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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분해성 플라스틱: PLA 및 PHA 중심으로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본부 정책분석팀 박봉현 과장  CJ제일제당 1. 개요1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35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의 약 10%가 생물자원으로부터 공급될 것으로 예상된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크게 천연 유래와 합성 유래의 두 가지 원천에서 생산된다. 이 중 천연 생분해성 물질은 단백질과 다당류와 같은 생체고분자로부터 얻어지며, 이러한 물질은 동물, 식물, 미생물과 같은 생물체에 의해 형성된다. 반면, 합성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바이오 정제 공정의 발전에 의존하는데, 이를 통해 젖산, 숙신산, 에탄올과 같은 재생 가능한 화학 물질을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폴리락트산(PLA), 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PHA), 폴리글리콜산(PGA), 폴리하이드록시부티레이트(PHB), 폴리하이드록시발레레이트(PHV) 및 그 유도체 등과 같은 생분해성 소재는 포장재, 생의학 소재, 농업용 필름, 3D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성 소재의 생산 수요와 시장 내 제품 유형의 다양화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다.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유래한 젖산의 중합을 통해 생산되는 PLA와 미생물에 의해 직접 생합성되는 PHA는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두 가지 상이하면서도 상호보완적인 경로를 제시한다. 본 브리프에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개념과 시장 동향을 개괄하고, 대표 소재인 PLA와 PHA를 중심으로 특성, 응용분야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2. 생분해성 플라스틱2-3 ‘바이오 플라스틱’이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여전히 많은 오해가 존재한다.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산된 모든 제품은 당연히 생분해될 것이라고 잘못 인식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했다고 해서 최종 제품이 반드시 생분해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이 항상 재활용 가능한 것은 아니며,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이 항상 바이오 기반인 것도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종종 혼동되지만, 이 둘은 근본 개념에서 차이가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분해 가능성을 중심 개념으로 생산되는 반면,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원유 대신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바이오 기반이라는 용어는 오로지 해당 물질의 제조 과정을 의미할 뿐이며 제품의 사용 수명이 끝난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한편, ‘생분해성’이라는 용어는 환경 내 미생물에 의해 수행되는 화학적 과정(생물학적 분해)을 통해 해당 물질이 이산화탄소, 바이오매스, 물과 같은 자연 성분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경우 적절한 분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비교적 엄격하고 특정한 환경 조건이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수중의 미생물과 같은 생물체의 활동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의미한다. 이러한 플라스틱은 분해되지 않는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함으로써, 점차 감소하는 매립지 용량과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은 사용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생분해성 바이오 고분자는 여러 포장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그 기원에 따라 천연 생분해성 고분자는 다음의 세 가지 그룹으로 분류된다. 1) 전분 및 리그노 셀룰로오스 제품과 같은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2) PHA와 같이 미생물로부터 추출하여 얻는 고분자 3) PLA와 같이 재생 가능한 원료로부터 합성되는 고분자로 나눌 수 있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기반이자 친환경 플라스틱 자원은 PLA와 PHA이며, PLA와 PHA의 생산을 위한 출발 원료는 매년 재생 가능한 식물성 자원으로부터 추출된다. 이들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생분해성이므로 이산화탄소로 환원된 뒤 다시 식물의 광합성을 통해 순환될 수 있다. 따라서 PLA와 PHA의 개발은 탄소중립 및 무공해 공정으로 간주될 수 있다. PLA와 PHA를 포함한 바이오 기반·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일반적으로 친환경적이며 재생 가능하고 화석연료 의존도를 낮추는 소재로 평가되고 있다.   3.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4  글로벌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 규모는 2025년 53억 6천만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5.28%로 성장하여 2034년에는 약 194억 1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장의 성장 동인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와 감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다.  생분해성 고분자는 기존 플라스틱보다 의도된 분해 속도가 더 빠르다. 미생물의 작용을 통해 물, 이산화탄소, 바이오매스와 같은 자연 물질로 분해되므로 매립지와 자연 생태계에 장기적으로 축적되는 폐기물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일반 플라스틱과 비교했을 때 생분해성 고분자의 생산 및 분해 과정은 일반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이 더 적다. 이는 제조 시 필요한 에너지가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가 많고, 혐기성 매립 환경에서 기존 플라스틱이 분해되며 발생하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의 생성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을 금지함으로써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에 중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신선한 과일 및 채소 포장재, 패스트푸드점의 소스 용기, 호텔의 소형 세면용품, 얇은 비닐 쇼핑백 등 일상적인 포장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 시장의 제약요인도 존재한다. 생분해성 고분자가 효율적으로 분해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산업적 퇴비화 시설에서 관찰되는 50°C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다. 또한 충분한 미생물 존재가 필수적이다. 적절한 미생물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분해 속도가 매우 느려지거나 전혀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폐기 장소에 따라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효과는 달라질 수 있으며, 자연 환경에서 충분히 분해되지 않을 경우 기존 플라스틱과 유사한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비중은 2028년까지 62.0%로 증가하는 반면, 비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비중은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목할 점은 PLA의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 점유율이 2023년 31.0%에서 2028년 43.6%로 증가할 전망이라는 것이다. 4. PLA 및 PHA1, 6  1) PLA  PLA는 주로 젖산을 중합하여 합성되며 상업적으로 생산되는 젖산의 90% 이상은 옥수수, 밀, 카사바와 같은 재생 가능한 전분 자원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자원은 효소 가수분해를 거쳐 포도당을 생성하고, 이후 젖산균에 의해 발효되어 젖산이 생성된다. 젖산의 중합은 활성 하이드록실기와 카복실기를 통해 진행되며, 이로써 장쇄 고분자가 형성된다. 젖산 단량체는 l-젖산과 d-젖산의 두 가지 광학 이성질체로 존재하는데, 서로 다른 젖산 이성질체는 상호 전환될 수 있으나, 이 과정에는 분자 내 화학 결합의 절단과 재형성이 수반된다.  고분자량 PLA의 성능 특성은 그 입체화학 구조와 분자량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특히 PLA 거대분자 사슬의 화학 구조는 결정화 속도, 결정화도, 기계적 물성, 그리고 가공 온도를 결정한다. PLA 생산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중합 방법으로는 (a) 직접 축합중합, (b) 공비 탈수법, (c) 개환중합(ROP), (d) 효소 중합이 있다. 이러한 경로들은 각각 고유한 장점과 한계를 가지며, 이는 최종 합성된 PLA의 물성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특정 응용 분야에 적합한 재료 특성을 얻기 위해서는 중합 방법의 신중한 선택이 필수적이다.  PLA는 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과정을 포함하는 다단계 메커니즘을 통해 생분해된다. 이러한 메커니즘의 이해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PLA 기반 소재의 생분해성을 관리하는 데 중요하다. 효소나 영양분의 첨가는 토양에서 PLA 분해를 가속화할 수 있다. 토양 내 세균 활성 역시 PLA 분해를 촉진한다. 따라서 매립지에서 PLA 분해를 촉진하기 위해 효소, 세균 및 기타 영양분의 조합이 활용되고 있다. 토양과 달리 해수 환경에서는 PLA가 주로 가수분해를 통해 분해되고, 낮은 온도와 PLA를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종류의 제한으로 인해 분해 속도가 현저히 느리다.  고온 공정 조건에서는 열분해 역시 PLA의 중요한 분해 경로이다. PLA의 열분해 온도 범위는 약 320°C에서 420°C 사이이다. 이 조건에서 열적 분해가 발생하여 프로필렌글리콜 에스터, 환형 올리고머 및 선형 올리고머가 생성된다. 이러한 열분해 메커니즘은 PLA가 고온 공정을 거치는 산업 환경에서 특히 중요하다.  PLA는 우수한 가스 차단성, 탄성, 생체적합성 등 뛰어난 물성을 나타내어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또한 PLA는 열가소성을 지니고 있어 가열 시 가역적 변형이 가능하며, 자외선에 대한 저항성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UV 차단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 소수성 특성 또한 PLA의 장점으로, 수분 흡수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하다.  더불어 PLA는 적절한 강성을 제공하여 다양한 용도에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PLA의 분해 특성, 세포독성, 인장강도 및 탄성계수는 생의학 기기 설계 시 중요한 물성이다. 생의학적 응용에서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특성은 재결정화 속도이다. PLA는 일부 유기용매에는 잘 용해되지만, 물이나 알코올과 같은 극성 용매에는 용해되지 않는 특성을 보인다. 수십 년간의 발전을 거쳐 PLA의 산업적 생산 기술은 점점 성숙해졌다. 우수한 물성 덕분에 PLA는 의류용 섬유, 장식 재료, 의료·보건 소재, 부직포, 농업용 필름, 포장재 등으로 제조되고 있으며, 생의학, 포장, 농업, 운송, 섬유 및 3D/4D 프린팅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 생의학 분야 PLA는 생체적합성, 생분해성, 낮은 독성으로 인해 생의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PLA를 체내에 이식한 후에는 초기에 충분한 강도가 요구될 뿐만 아니라, 분해 과정 동안 조직 세포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분해 속도가 조절되어 적절한 기계적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 따라서 다양한 의료 적용 요구에 맞추어 PLA의 기계적 특성, 미세구조, 분해 특성을 맞춤 설계할 필요가 있고, 현재 PLA는 기능화된 스캐폴드, 약물 방출 시스템, 전자 피부, 수술용 봉합사 및 붕대 등 의료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의약 분야에서 PLA의 응용에 대한 연구개발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새로운 소재가 지속적으로 개발·적용되고 있다. ● 농업 및 포장 포장 분야는 플라스틱 시장의 43%를 차지하는(’23년 기준) 가장 큰 응용시장이다. PLA는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며 생분해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작물 보호와 생장 촉진을 위한 농업용 필름 제조, 채소 품질 유지 및 수명연장을 위한 나노섬유 필름 제조, 그리고 병과 연질필름 등의 포장재 제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PLA 플라스틱은 폴리프로필렌과 유사한 기계적 물성, 폴리에스터와 유사한 차단성, 그리고 폴리스티렌과 유사한 광택, 투명성 및 가공성을 갖는다. 따라서, 추가적인 산업 투자 없이도 기존 석유화학 플라스틱 공장을 활용하여 PLA 섬유를 생산할 수 있다. ● 섬유 제조된 PLA 섬유는 우수한 방사성을 지니고 있어, 섬유 제품은 구김 저항성, 세탁 내구성, 수분 투과성, 자외선 저항성, 항균 및 항 진드기 특성 등의 장점이 있다. 순면 니트 직물과 비교했을 때 PLA 니트 직물은 더 우수한 열 전도성, 수분 투과성, 접촉 냉감 특성을 보인다. 또한 폴리에스터와 비교하면 PLA 섬유는 연소열이 낮고, 연소 시 발생하는 연기가 적으며, 탄성 및 컬링 내구성이 우수하고 촉감과 부드러움이 더 뛰어나다. 이와 같은 우수한 특성에 기반하여 PLA 섬유는 의류, 어망, 부직포 등 섬유 제조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또한 전기방사 기술을 통해 나노섬유 기반 상처 드레싱이나 약물 전달체와 같은 첨단 응용도 구현되고 있다. ● 3D 및 4D 프린팅 분야 PLA는 유동성과 성형성이 우수하여 모델과 프로토타입 제작에 매우 적합하다. 따라서 3D 프린터에서 복잡한 기하학적 형상을 출력할 수 있으며, 염색과 도장을 통해 시각적 매력을 높일 수 있다. 3D 프린팅의 고유한 장점은 내부 구조를 갖는 인공 소재를 높은 유연성과 정밀도로, 그리고 낮은 시간과 비용으로 제조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운송, 항공우주 공학, 산업 장비 제작, 소비자·전자 제품 제조, 생의학/의료 분야 등에 적용된다.  2) PHA5 PHA는 생분해성과 천연자원으로부터 생산될 수 있는 능력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폴리머 계열이다. 지방족 폴리에스터에 속하는 PHA는 생체재료로서의 잠재력 때문에 학계와 산업계 모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고유한 생분해성, 천연 유래 특성, 기능적 다양성, 생체적합성, 그리고 우수한 기계적·열적 특성의 조합으로 인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유망 소재로 평가된다.  PHA 고분자는 구조와 분자 크기에 따라 단쇄 길이(SCL-PHA), 중쇄 길이(MCL-PHA), 장쇄 길이(LCL-PHA)의 세 그룹으로 분류된다. 사슬 길이 관점에서 SCL-PHA가 가장 많이 합성되고 연구된 유형이다. 사슬 길이의 차이는 적절한 균주 선택을 통해 구현된다. 각 미생물은 서로 다른 단량체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러한 차이는 주로 PHA 합성효소의 기질 특이성에서 기인한다.  PHA 바이오 플라스틱의 물리 화학적 및 열적 특성은 생산 미생물, 배양 조건, 탄소원, 그리고 대사 경로를 재설계하기 위한 공학적 접근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된다. PHA의 특성은 딱딱하고 잘 부서지는 열가소성 플라스틱부터 고무처럼 말랑한 탄성체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SCL-PHA는 폴리프로필렌(PP)과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에 거의 필적하는 물성을 보여 특정 응용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SCL-PHA는 높은 결정성 구조로 인해 쉽게 파손되는 경향이 있어, 물성 향상을 위해 다른 단량체를 도입하거나 블렌드를 형성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왔다. MCL-PHA는 고무와 같은 탄성 특성을 지닌 소재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상업적 활용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많은 PHA 기반 소재는 여전히 연구자들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예를 들어, 가장 많이 연구되고 특성이 규명된 PHA 고분자 중 하나인 poly(3- hydroxybutyrate)(PHB)는 높은 소수성을 가지며, 낮은 열변형 온도와 부족한 가스 차단 특성을 나타낸다. 또한 PHB는 높은 결정화도로 인해 기계적 물성이 취약하여, 포장재, 심장판막과 혈관용 소재 등 바이오 의료·제약 분야, 제어 방출 약물 전달시스템 등 다양한 응용에 부적합할 수 있다.  더불어 PHA의 생산 비용은 다른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보다 높아, 물리적 특성의 한계와 함께 적용 확대를 제한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HA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어 왔다. 주요 접근법으로는 물리적, 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변형을 통해 바이오 고분자의 성질을 조정하여 다양한 분야로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것이다.  물리적 변형 측면에서, PHA를 천연 원료나 합성 생분해성 고분자와 블렌딩하는 방법은 문헌에서 매우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기술이다. 고분자 공학에서 블렌딩은 특정 고분자 매트릭스를 다른 물질과 혼합함으로써 물성이 향상된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얻을 수 있게 하는 효과적인 접근법이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원래 고분자의 특성을 조절하여 목표 응용에 적합하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연구자들은 저비용·고부가가치 원료와 다양한 바이오 기반 고분자를 첨가제로 활용하여 PHA의 물성을 개선하는 연구를 진행해 왔다. 대표적인 예로는 셀룰로오스, 전분, 리그닌과 같은 천연 고분자와의 블렌딩이 있다.  화학적 변형은 PHA 구조에 추가적인 화학기를 도입하여 PHA의 특성을 향상시키는 또 다른 유망한 방법이다. PHA는 다양한 화학기의 도입을 통해 개질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기능성이 향상된 화학 개질 PHA가 개발될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화학적 변형 방법에는 카복실화, 할로겐화, 하이드록실화, 에폭시화 등이 포함된다. 카복실화는 고분자의 친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할로겐화는 고분자의 특성, 기능성 및 응용성을 향상시키는 주목할 만한 방법이다. 또한, 하이드록실화는 고분자 사슬의 분자량을 감소시키며 에폭시화는 열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변형 방법으로 활용될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PHA 소재는 우수한 생분해성과 생체적합성으로 인해 의료 산업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PHA 입자는 독성이 없으며 발열성, 알레르기 유발성, 발암성, 염증 유발성, 기형 유발성 특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PHA 비드(bead)는 단백질 정제, 진단 및 이미징, 조직공학 등 의료 및 산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 PHA는 나노입자 기반 전달체 및 API 캡슐화를 포함한 약물전달시스템의 유용한 소재로 활용된다. 특정 항원을 탑재한 PHA 비드 기반 입자를 제조하여 다양한 생물학적 병원체에 대한 백신 제형으로 활용하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또한 PHA는 재생의학 목적의 조직공학 스캐폴드 제작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농업 분야에서는 농약의 방출 속도를 조절하기 위한 캡슐화 소재일 뿐만 아니라 종자 보호제로도 이용된다. 포장 및 식품 서비스 산업에서는 PHA의 생분해성과 투과 특성 때문에 석유 기반 플라스틱의 매력적인 대안으로 활용되고 있다. PHA 기반 포장 필름은 비닐봉지, 컵 및 유사 제품의 생산에 사용된다.  맺음말7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 생태계를 끊임없이 압박하는 중대한 글로벌 환경 위협으로 부상하였다.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위기는 계속 심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은 2050년까지 1,100 Mt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우려스러운 전망은 원료 채취부터 폐기까지 플라스틱의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종합적 접근의 시급성을 강조한다.  문제 완화를 위한 주요 대응 방안으로는 생산 및 소비 감축, 재사용 및 재활용 촉진, 그리고 친환경 대체 소재로의 전환 확대가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명확한 추진 경로와 지역 차원의 다양한 이니셔티브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진전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글로벌 정책 개입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이에 대응하여 175개국 대표단은 유엔환경총회에서 해양 환경을 포함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목표로 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을 수립하기로 하는 역사적 결의를 채택하였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협상단은 연이어 회의를 개최하였고 비록 최종 합의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각국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의 시급성에 공감하고 협상 진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PLA, PHA 등과 같은 바이오 기반 고분자는 지속 가능한 소재 전환을 위한 유망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 고분자는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에 필적하거나 일부 측면에서는 이를 상회하는 물성을 제공하면서도 환경 부담을 유의미하게 저감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다.  또한 포장재에서부터 바이오메디컬 기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응용 적합성을 보여주며, 향후 고분자 소재 산업의 구조 전환을 견인할 핵심 기술군으로 평가된다. 물론 원가 경쟁력, 대량생산 체계, 가공성 및 실제 환경 조건에서의 성능 검증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블렌딩, 화학적 개질, 공정 최적화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는 이러한 한계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바이오 기반 고분자의 확산은 플라스틱 사용 구조를 보다 순환 경제 지향적으로 전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학계, 산업계, 정책 당국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적용 전략이 병행된다면, 생분해성·바이오 기반 소재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과 지속 가능한 글로벌 경제 구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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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구원(KIET) 20226년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제1장 거시 경제 전망  현 경기 판단: 수출과 내수 동반 개선에 힘입어 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국내 실물경기는 올해 들어 소비가 전년 대비 증가세가 확대된 가운데 반도체 중심의 IT 수출 급증과 반도체 관련 투자 확대, 교역 조건 개선 등이 성장에 우호적 요인으로 작용 민간 소비는 실질소득 증가, 소비심리 안정화, 고용 여건 개선, 전년도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재화(내구재, 준내구재 등) 중심으로 증가  설비 투자는 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제조업 분야에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2025년 4분기의 감소세를 벗어나 재차 반등하면서 회복세를 시현 건설투자는 지난 2025년에 상당폭 감소한 데 이어 2026년 들어서도 특히 건물 중심으로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8분기 연속 감소하는 등 부진 지속 수출(통관 기준)은 연초 예상치 못한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주요국(미국·중국)의 경제성장과 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가파른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초유의 호황을 구가하는 모습 □ (전제) 2026년 세계 경제: 전년보다 낮은 성장세 예상 2026년 세계 경제는 연초 예상치 못하게 발생한 미국·이란 전쟁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 등 불확실성 속에 현 상황에서 급속히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제하에서도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 향방이 주요 변수로 작용하면서 전년보다 낮은 성장이 예상 □ (전제) 2026년 유가 및 환율: 두바이유 배럴당 92달러, 환율 1,460원 내외 전망 2026년 국제유가는 중동 전쟁에 따른 원유 수송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쟁이 앞으로 격화되지 않으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점진적 개방을 전제하더라도 더딘 하락이 예상 2026년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인플레 부담에 따른 금리 인하 지연 가능성과 대(對)미국 투자 집행 등이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나,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세, 국내 증시 관련 외국인 투자 유입, 한국 국채의 WGBI 편입 영향 등을 바탕으로 점진적 하향이 예상 2026년 국내경제: 연간 성장률 2.5% 전망 2026년 국내경제는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과 관련 비용 상승이 소비 및 생산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나,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와 함께 반도체 등 IT 경기 호조로 인한 투자 및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2.5%의 성장률이 예상 대외적으로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 등 전개 양상,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인플레 영향 정도, AI 수요 기반의 ICT 경기 호조 지속 여부, 통화정책 변화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등이, 대내적으로는 소비 회복과 투자 호조의 지속 여부, 해외 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의 부정적 영향 정도 등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2026년 소비: 전년 대비 2.2% 증가 예상 민간 소비는 실질소득 증가와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 금융시장(증시 등) 호조세 등을 배경으로 점차 개선될 전망이나,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이 물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금리 인하 지연 등이 회복세를 제한하면서 전년 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 □ 2026년 투자: 설비 투자 2.9% 증가, 건설투자 0.9% 증가 전망설비 투자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따른 투자 여력 확대, AI 관련 첨단산업의 투자 수요 지속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나, 비 IT 부문의 업황 부진 지속과 함께 미국의 관세정책 불확실성 등이 제약 요인으로 작용 건설투자는 수주 → 착공 → 기성 전환의 지연 구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간 부문에서의 제한적 회복 등이 우려되나, 건설 수주 증가세 지속, 정부 SOC 예산 확대(27조 5천억 원, 전년 대비 7.9% 증가) 등에 힘입어 소폭의 증가 전환이 예상 □ 2026년 수출입: 수출 30.3%, 수입 11.6%, 무역수지 2,190억 달러 전망 수출(통관 기준)은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출 호조 핵심인 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인한 반도체 수요와 정보통신기기 등 ICT 중심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연간 전체 30.3% 증가 예상 무역수지는 올해 연간 수출이 수입보다 더 크게 증가함에 따라 약 2,200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제2장 13대 주력산업 전망1. 2026년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산업별 영향 □ 글로벌 수요 여건: AI 투자와 신흥국 성장에도 불구하고 미·이란 전쟁, 관세 강화, 고유가 및 교역 둔화로 전반적인 수요 증가세는 제한될 전망 - 자동차·일반기계·철강은 신흥국 수요와 일부 회복 요인에도 불구하고 고유가, 관세 불확실성, 중국 경기 둔화 영향으로 성장세가 제한될 전망 - 조선은 LNG선 중심 발주는 견조하나 중동 사태와 규제 지연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정유·석유화학은 고유가와 경기 둔화로 수요 약세가 예상 -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는 AI·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고성능 수요 증가로 구조적 성장세가 지속 - 가전·디스플레이는 혼조세지만 신흥시장 회복이 제한적 반등을 이끌고, 이차전지·바이오헬스는 중장기 성장세가 유지될 전망 □ 글로벌 공급 여건: AI 및 친환경 전환 투자 확대와 공급망 재편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중 갈등, 보호무역 강화, 중동 지정학 리스크 등으로 지역별 생산 거점 다변화와 공급망 블록화가 가속화될 전망 - 자동차는 전동화 투자 부담과 보호무역 강화로 보수적 공급 전략이 확대되는 가운데 중국업체의 해외 생산 확대로 글로벌 공급 영향력이 강화될 전망 - 조선산업은 대규모 수주잔량과 설비 확충을 기반으로 중국 중심의 공급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규 투자 확대 움직임도 점진적으로 확대 - 철강은 글로벌 공급과잉 심화와 보호무역 강화로 구조 재편이 진행되며 경쟁 압력이 확대될 전망 - 정유·석유화학은 지역별 증설에도 불구하고 지정학 리스크와 수요 불확실성으로 공급 확대 효과가 제한되며, 섬유는 생산기지 이전과 글로벌 가격 경쟁 심화로 공급 구조 변화가 가속화될 전망 - 반도체는 AI 수요 대응을 위한 고부가 제품 중심 공급 확대와 범용 제품 축소가 병존하는 가운데 공급 구조 이원화가 심화될 전망 (1) 하반기 주요 이슈 □ 중동 전쟁 영향: 2026년 하반기 중동 지역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원자재·에너지 가격 변동성, 물류 차질, 공급망 불안 등이 국내 주요 산업의 비용 부담과 수익성 제약 요인으로 작용 - 자동차·일반기계는 원자재 및 해상운임 부담과 부품 조달비 상승으로 생산비 압박이 지속되고, 철강은 에너지·물류비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이 제한 - 조선산업은 해상운임 강세와 LNG·유조선 중심 발주 흐름은 유지되나, 중동 불확실성 지속으로 시황 변동성과 프로젝트 지연 리스크는 상존 - 정유·석유화학·섬유는 원유 및 나프타 공급 불안과 원가 부담, 물류비 상승 영향으로 생산 및 수출 여건이 제한적으로 악화될 전망 - 반도체·정보통신기기·가전·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헬스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나 물류비 상승과 일부 원부자재 가격 부담 등 간접 비용 요인이 일부 지속될 전망 2. 2026년 13대 주력산업 부문별 전망□ 수출: 반도체·정보통신기기 중심의 AI 특수와 고부가 IT 수요 확대에 힘입어 큰 폭 증가 전망2026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글로벌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고성능 메모리·SSD 수요 급증 영향으로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중심의 IT 신산업군이 수출 증가를 주도하며 전년 대비 31.9% 증가할 전망 • 2026년 13대 주력산업 수출은 약 45.7%의 비중을 차지한 반도체산업이 101.9%나 증가하며 전체 수출 증가세를 견인• 정보통신기기도 기업용 SSD 및 프리미엄 IT 기기 수요 확대에 힘입어 93.2%나 증가하며 13대 주력산업 전체 수출 중 8.1% 비중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부상• 반면 자동차·일반기계·섬유·가전·디스플레이 등은 미국 관세정책, 중동 리스크, 중국 경쟁 심화 및 글로벌 수요 둔화 영향으로 부진이 지속 - 기계 산업군: 하반기 수출은 일반기계가 1.4% 증가하는 반면, 자동차와 조선이 각각 0.6% 및 3.6% 감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0.7%, 연간으로는 0.4% 감소 - 소재 산업군: 정유, 철강 및 석유화학의 하반기 수출은 수출단가 상승에 따른 증가 전환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연간으로는 3.7% 증가 전망 - IT 신산업군: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기의 호조가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전년동기 대비 65.7%, 연간 81.9% 증가 전망 □ 내수: 하반기 내수는 소비심리 회복과 AI·전기차 중심 수요 확대 영향으로 완만한 증가세가 예상되나, 고유가와 대외 불확실성, 건설경기 부진 등이 회복세를 제약할 전망 - 기계 산업군: 하반기 자동차와 일반기계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치겠지만, 조선은 64.8%나 감소 - 소재 산업군: 하반기 철강 수요는 전년동기 대비 0.3%, 섬유는 2.7% 증가하는 반면, 석유화학은 0.9%, 정유는 8.8% 감소할 전망- IT 신산업군: 하반기 실제 수요 기준에서의 내수는 전년동기 대비 전반적으로 증가할 전망 □ 생산: IT 신산업군 중심의 생산 확대는 지속되는 반면, 소재 산업군의 생산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생산 대체 영향이 큰 이차전지는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 기계 산업군: 하반기 자동차 생산은 1.3% 증가하는 반면, 일반기계는 0.9% 감소, 조선은 컨테이너선 수출 부진으로 4.1% 감소할 것으로 전망- 소재 산업군: 하반기 철강 생산은 0.7%, 석유화학 1.9%, 섬유는 0.9% 증가하는 반면, 정유산업의 석유제품 생산은 21.1% 감소할 전망 - IT 신산업군: 하반기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69.6%, 정보통신기기는 70.5% 증가하는 반면, 디스플레이는 0.9% 감소할 전망 □ 수입: IT 신산업군의 수입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1.9% 증가 - 기계 산업군: 하반기 수입은 일반기계가 1.8%, 조선은 11.9% 증가하는 반면, 자동차는 5.9% 감소하며 전년동기 대비 0.3% 감소하겠지만 연간으로는 2.3% 증가- 소재 산업군: 하반기 수입은 정유 14.5%, 석유화학 5.7%, 섬유는 2.7%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6.4%, 연간으로는 1.4% 증가- IT 신산업군: 하반기 IT 신산업군 수입은 반도체 25.8%, 정보통신기기 20.6%, 가전 2.5%, 디스플레이 19.7%, 이차전지 5.2%, 바이오헬스는 4.1% 증가하며 전년동기 대비 19.2%, 연간으로는 20.8% 증가3. 종합  □ 2026년 13대 주력산업 전망 종합 2026년 하반기 13대 주력산업은 AI 투자 확대와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반도체·정보통신기기·이차전지·바이오헬스 중심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 자동차는 친환경차 경쟁력으로 완만한 증가, 조선은 고선가 수주 인도로 양호한 흐름이지만, 일반기계는 내수 회복 지연으로 제한적 조정 국면이 지속될 전망- 정유·석유화학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출단가는 상승하겠으나, 원유 가격 변동성 및 공급 불확실성으로 인한 보수적 정제설비 운영으로 생산은 제한적- 디스플레이는 일부 모델 출시 이연 영향으로 수출은 약세이나, OLED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생산은 보합 수준 유지, 가전은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관세·해외 생산 확대 영향으로 제한적 회복에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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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 소재 바이오플라스틱: 석유에서 바이오로

한국바이오협회 산업정책본부 정책분석팀 최소영 대리 경희대학교 황성연 교수 Ⅰ. 개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인해 나프타 수급 불안이 심화되면서 석유 기반 플라스틱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대안으로 바이오플라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s) 시장은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에 의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옥수수,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원료로 생산되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Bio-based)’과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Biodegradable)’이 주요 부문이다.  PLA와 PHA와 같은 일부 바이오플라스틱은 바이오 기반이자 생분해성이 있으며, 바이오 기반 폴리에틸렌(PE)과 같이 재생 가능 원료에서 추출되지만, 생분해성은 아니다. 바이오플라스틱의 활용으로 일회용 포장재부터 내구성 있는 자동차 부품, 농업 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고, 주로 강화되는 환경 규제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21년에 시행되고 이후 확대된 유럽연합의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은 포장 및 식품 서비스 분야에서 생분해성 대체품에 대한 수요를 촉진했다1). 본 브리프에서는 지속 가능한 소재로 발전하고 있는 바이오플라스틱의 국가별 동향 및 국내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Ⅱ. 산업 동향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2025년 기준 184억 달러에서 2035년까지 연평균 15.9% 성장률로 약 807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2). 지속 가능한 포장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 생분해성 고분자(PLA, PHA 등)의 산업적 활용 확대, 제조 전반에 걸친 순환 경제 체제 강화 등으로 2025년 대비 약 4배 이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포장, 자동차, 농업 등 주요 제조사들이 제품의 친환경성과 자원 효율성을 핵심 구매 전략으로 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재생 원료나 산업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소재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규모 확대는 단순한 수요 증가를 넘어, 제조사들의 대규모 설비 투자(Capacity Expansion)를 이끌어내고 있다. 2025년 12월 유럽바이오플라스틱협회(EUBP)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앞에서 언급했듯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제조업체들의 탈탄소화에 대한 목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규제 등을 바탕으로 전 세계 바이오플라스틱 생산량은 전반적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요 증가와 더불어 점점 더 고도화된 응용 분야 및 제품의 등장에 의해 주도되고 있고,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생산능력이 2024년 약 247만 톤에서 2029년에는 약 573만 톤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PLA, PHA와 같은 바이오 기반·생분해성 고분자의 빠른 기술 발전, 바이오 기반 폴리에틸렌(PE)의 확대, 바이오 기반 폴리프로필렌(PP)의 지속적인 성장에 힘입어 향후 5년간 바이오플라스틱 생산능력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바이오플라스틱 시장규모는 2024년 기준 251만 톤에 달했으며, 2025년부터 16.07% 성장률로 2034년에는 약 1,113만 톤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시장 성장은 적용 분야의 확대와 친환경·지속 가능 제품 사용으로의 전환에 의해 견인되고 있으며, 환경 인식 제고와 정부 규제 강화 또한 시장 성장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지역 정부 규제와 이니셔티브에 의해 촉진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2025년 전국적인 플라스틱 금지 정책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일본의 이니셔티브가 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3).  Ⅲ. 국가별 현황  1. EU(유럽연합)  유럽은 강력한 규제 체계, 첨단 인프라, 높은 소비자 인식에 힘입어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유럽(EU27+3)에서는 bioPP, bioPE, PHA에 대한 추가 역량에 성장이 집중되어 있다. 이는 주요 기술 확장에 대한 유럽 지역의 전략적 집중을 강조하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바이오플라스틱 생산과 소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4).  독일은 바이오플라스틱 연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선진화된 순환 경제 인프라, 포괄적인 바이오경제 프로그램, 주요 제조업 전반에 걸친 강력한 지속 가능한 포장 정책에 기반한 것이다. 프랑스는 바이오 정제(bio-refinery) 개발 정책, 재생 가능 원료의 통합, 국내외 시장을 아우르는 퇴비화 가능 포장재 도입 확대에 의해 견인될 전망이다. 영국은 플라스틱 사용 저감 관련 입법 강화와 바이오 기반 대체 소재 채택 확대로 성장할 전망이다5).  이처럼 유럽의 시장 선도는 일회용 플라스틱 지침과 같은 규제와 연구개발 투자로 뒷받침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제품과 발달된 퇴비화 인프라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성장을 더욱 촉진한다.  최근 정책/규제를 살펴보면, 2025년 2월 포장 폐기물 증가와 자원 낭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을 발효시키며, 기존 ‘포장 폐기물 지침(Directive 94/62/EC, PPWD’을 대체한다. PPWR은 제품의 설계·제조·유통·소비·폐기 등 포장재의 전 생애주기(life-cycle)를 포괄하는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EU 전역에서 직접 적용되는 규정(Regulation) 형태로 ’26.8월부터 순차 시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재활용 중심 정책을 넘어 포장 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prevention) 단계까지 규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포장 설계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성과 자원 효율성을 의무화한다6).  EU 집행위원회에서는 2025년 11월 27일 생물자원 기반 산업을 통한 청정 성장·탄소중립·전략적 자율성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新 바이오경제 전략(Bio economy Strategy)을 발표했다. 新 바이오경제 전략 중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섬유·화학물질·비료·건축 소재·바이오 정제 및 생물 기원 탄소의 영구 저장 등 경제·환경 잠재력이 높은 분야에 집중하여 시장 선도 분야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으로, 바이오소재 함량 목표 설정 등 관련 입법을 통해 시장 수요 확대하고, ’30년까지 100억 유로 규모의 공동 구매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기반 유럽 동맹(Bio-based Europe Alliance)’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7). 2. 미국8)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친환경 및 탄소중립 중심의 바이든 정부 정책을 뒤집고, 전통적인 석유 기반 플라스틱 생산과 사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미국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탄소 발자국 최소화에 대한 집중,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제고, 워싱턴, 캘리포니아, 뉴욕 같은 주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에 대한 엄격한 규제, 성장하는 포장 산업, 소비재 수요 증가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캘리포니아는 재활용 프로그램과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가 있어 바이오플라스틱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고, 텍사스에서는 텍사스 공과대학교와 휴스턴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구로 첨단 바이오플라스틱 생산을 증가시키고 있다.  또한, 미국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인공지능(AI)이 통합되면서 제조 공정을 최적화하고, 결함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설계를 돕는 등 고성능 소재 개발이 가능해지는 등 주요 기술 변화를 겪고 있다.  미국 농무부(USDA)의 바이오프리퍼드(BioPreferred®) 프로그램은 바이오 기반 제품의 구매와 사용을 늘리기 위해 2002년 농업법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2018년 농업개선법(2018 농업법)의 일환으로 재승인 및 확대되었고, 2025년 12월에는 ‘미국 생산자 우선(Put American Producers First)’ 원칙에 따라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자발적 표시 제도와 의무 구매제도로 구분되며, 자발적 표시 제도는 바이오 기반 제품에 대한 라벨링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바이오 기반 제품을 보다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은 일정한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제품에 BioPreferred 라벨을 부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바이오 기반 함량을 소비자에게 입증할 수 있다는 것이며, 의무 구매제도는 정부 기관 및 연방 계약업체를 대상으로 바이오 기반 제품의 구매를 의무화하고 있고, 제품 카테고리별로 포함되어야 하는 바이오 기반 원료의 최소 비율이 매우 구체적으로 규정되어 있다9).  미국 환경보호청(EPA)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의 환경 유출 제로화를 목표로 2024년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가 전략’을 발표했었으나, 연방정부에서는 2026년 기점으로 기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재건(Great American Comeback)’ 우선순위에 맞춰 재편하는 과정에서 규제완화 기조에 밀려 주 정부 차원에서만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10).  캘리포니아주에서는 2026년부터 모든 매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봉투 제공이 전면 금지되었으며, 캘리포니아, 메인, 오리건 등 여러 주에서 포장재 관련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규제 법안이 시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① 생산자 책임 부담금(Producer Fees) 도입(포장재의 재활용 가능성, 환경영향, 사용된 재료 등에 따라 기업이 부담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부담금은 재활용 인프라 구축, 폐기물 처리, 소비자 교육 등에 활용) ② 포장재 규제 및 재활용 목표 강화(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의 SB 54 법안은 2032년까지 모든 포장재를 100% 재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리건과 메인주에서도 유사한 목표를 설정) ③ 생산자책임조직(PRO) 운영(PRO는 기업들이 공동으로 재활용 목표를 달성하고 비용을 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 ④ 규제 대상 품목 확대이다.  3. 아시아·태평양  중국은 대규모 제조 생산능력 확장과 바이오 기반 소재가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의 필수 요소로 인식되는 점에 힘입어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Packaging Europe의 분석에 따르면, 주요 중국 기업들은 규제 환경 변화, 물류 수요, 소비자 기대의 변화가 동시에 수렴하는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2025년 ‘그린 포장(green packaging)’ 제도는 재활용 및 퇴비화가 불가능한 일회용 플라스틱의 대폭 감축, 과대포장에 대한 관리 강화, 생산자책임확대제도(EPR)의 적용 확대를 의무화하고 있다11).  일본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환경 의식의 증가, 정부의 지원 정책, 기술 발전에 힘입어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과 탄소중립 달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일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자원순환 전략을 수립하고 ‘3R(Reduce, Reuse, Recycle) + Renewable’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선도적인 연구기관과 제조업체들이 내열성, 내구성, 가공 능력 등 향상된 특성을 가진 새로운 바이오플라스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 증가 및 첨단 제조 기술의 통합과 공급망 전반의 협력 등의 요인이 일본 내 바이오플라스틱 채택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인도는 풍부한 사탕수수와 옥수수 원료, 축적된 발효 기술 역량, 대규모 다운스트림 제조 산업을 바탕으로 PLA(폴리젖산) 제조에 유리한 탄탄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지속적인 수입 의존, 제한적인 중합(폴리머라이제이션) 설비 역량, 그리고 식량 및 바이오연료와의 원료 경쟁은 여전히 주요 과제로 남아 있기는 하다12).  인도 정부는 생산자, 수입업자, 브랜드 소유자에게 재활용 목표와 책임, 처벌 규정을 설정함으로써 플라스틱 오염을 통제하기 위해 2016년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규칙(Plastic Waste Management Rules)’을 처음 도입했으며, 2025년 6월, 환경림기후변화부(MoEFCC)가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시스템 내에서 투명성, 추적성 및 규정 준수 메커니즘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개정안을 발표했다.  초기에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에 초점을 맞추어, 생산자와 수입업자가 자신들의 제품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책임을 지도록 규정을 했으나, 규정 검증의 어려움 데이터 수집의 미흡 등의 한계로 2025년에 중앙 집중식 온라인 포털을 통해 완전한 추적성(Traceability)을 제도화하는 개정안을 발표했다13).  한국은 CJ제일제당, SK리비오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수천억 원 규모의 선제적 투자를 통해 PLA, PBAT, PHA 등 다양한 생분해성 소재 기술을 확보하였다. 특히 CJ제일제당은 2016년 미국 바이오 벤처기업 메타볼릭스(Metabolix) 인수를 통해 PHA 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였다. 동성케미컬의 경우, 국내 유일의 바이오플라스틱 기술 개발 센터인 바이오플라스틱 기술 개발 센터인 ‘바이오플라스틱 컴플렉스(Bioplastic Complex)’를 구축하고, 컴포스터블 소재를 식품·화장품·의료·제약·패션·문화예술 물류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또한, 2026년 2월에는 종합식품 기업 대상이 전분계 컴포스터블(compostable) 소재 및 제품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7년까지 열가소성 전분(TPS, Thermoplastic Starch) 기반 퇴비화 가능 포장재를 공동 개발하고, 실제 식품 및 물류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 소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EU(유럽연합)이 재활용이 어려운 오염 포장재에 대해 인증된 컴포스터블 소재 사용을 허용하는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을 시행하면서, 이는 재활용 중심 정책에서 퇴비화 소재로 정책 축이 이동하고 있어 새로운 표준 소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14).  최근 2025년 6월에는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을 개최하여, 국내외 표준전문가들과 ISO 국제표준 개발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친환경 플라스틱(바이오플라스틱) 국제표준화 포럼 위원회는 친환경 플라스틱 관련 국내외 정책 이슈 대응 및 국제표준화기구에 전문가 및 기업 참여를 통한 지속 가능한 표준화 추진 목적을 가지고 있다15).  또한, 2025년 12월 인천광역시는 2021년부터 57개월간 약 150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육성을 위한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센터’를 구축, 소재 개발부터 시험평가, 인증,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연계하여 아시아 최초로 해양 생분해 국제 인증(‘OK Marine’) 시험기관을 확보하는 등 고부가가치 바이오소재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16).  한국바이오협회는 2025년 충남 서산시 및 탄소순환 플랫폼 사업단과 ‘바이오 공정 기반 전주기 탄소순환 플랫폼 개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 탄소순환 플랫폼 도입을 위한 기반 조성 ▲ 탄소순환 플랫폼 시범사업 운영 및 관련 데이터 공유 ▲ 화이트바이오 산업생태계 구축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지자체·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성공모델 도출을 목적으로 탄소 순환형 바이오소재 산업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점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수요 확대와 환경 규제 강화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확대와 함께 생산설비 투자 및 산업 고도화가 병행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주요국의 정책 추진 방향을 살펴보면, 유럽연합(EU)은 강력한 규제 체계와 순환 경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바이오 기반 소재 사용 확대를 유도하는 등 시장 선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은 규제 강화와 바이오 기반 제품 구매 촉진 정책을 통해 시장 확대를 지속하는 한편, 인공지능(AI) 기반 공정 혁신을 통해 기술 경쟁력 제고를 병행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생산능력 확대와 규제 정책을 결합하여 산업 경쟁력을 빠르게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자원순환 정책을 기반으로 고기능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 적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인도는 풍부한 바이오매스 자원과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글로벌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은 단순한 소재 산업을 넘어, 규제·기술·인프라가 결합된 전략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따라 국내 역시 시장 성장 대응을 넘어, 정책 간 연계성 강화와 함께 기술 개발, 경제성 확보 및 사업화 촉진, 생산 인프라 구축, 자원순환 체계를 포괄하는 통합적 산업육성 전략 마련이 요구된다.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관련 기업·기관·지자체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재 기술을 확보하고, 표준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산업계에서는 정책 변동, 인프라에 대한 종합 지원 등이 아직 미흡하여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17,18).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은 단순한 대체 소재 산업을 넘어서 향후 탄소 규제 및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재정의될 필요가 있으며, 석유계 플라스틱과 조화롭게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현재 과기부와 산업부를 중심으로 원천기술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부처 간 정책 연계성과 조정 측면에서 보완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중국 등 주요국은 AI 기반 바이오소재 물성·특성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며 기술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어, 우리나라 역시 정책적 일관성 강화와 범부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과 원료 가격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나프타 기반 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서 바이오플라스틱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나, 비용 효율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산업 확산에는 여전히 제약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9).  현재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원유 기반 석유화학 제품 대비 약 2~5배 높은 비용 구조를 보이고 있어 가격 경쟁력 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상용화 확대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개발 지원을 넘어, 공공 조달, 인센티브 제공, 초기시장 창출 등 정책적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생산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유지·확대할 수 있는 지원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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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의 현황 및 전망 2

   □ 최근 주요 이슈 ○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은 높은 성장 잠재력에도 불구하고, 무역 환경 변화, 원료·기술·재활용 구조의 한계, 환경 규제 강화 및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등 복합적 리스크에 직면 ① 수출 구조 편중 및 관세·무역장벽 리스크- 베트남 플라스틱 제품의 미국 수출 비중은 약 50%, 일부 기업은 80~100%에 달하는 구조로, 미국 시장 의존도가 과도하게 높음• 기존 3~6% 수준의 관세가 20%까지 인상되면서 바이어 발주 축소, 생산량 감축, 수익성 악화 및 고용 위축 발생• 2025년 이후 미국, 태국, EU를 중심으로 폴리프로필렌(PP) 및 PET 제품에 대한 반덤핑·세이프가드 조사 빈발, 무역구제 조치 확대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 증대, 향후 6~12개월 내 대미 수출 10~30% 감소 가능성이 제기됨② 원료 수입 의존 및 비용 변동성- 플라스틱 원료의 수입 의존도가 구조적으로 높으며, 2025년 기준 수입액 약 125억 달러, 중국 비중 약 30% 수준- 국제 유가, 수지 가격, 환율, 물류 여건 변동에 따른 원가 불안정성 확대, 기업의 가격 경쟁력 약화 및 경영 예측 가능성 저하• 특히 2025년 USD/VND 환율 상승 압력 지속과 GDP 대비 16.5%에 달하는 높은 물류비용 구조, 미주·EU 노선 해상 운임 급등이 이중 비용 부담으로 작용• 또한, 2024~2025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시행 강화에 따라 포장재 수거·재활용 관련 신규 비용이 구조적으로 추가 ③ 기술 격차 및 중소기업 구조 한계- 전체 4,000여 개 기업 중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노후 설비 의존, 자본·전문 인력 부족, 고부가·고정밀 제품 대응 역량이 제한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고급 포장재, 전자·자동차용 부품 등 고급 시장 진입 장벽 존재 ④ 재활용·순환 경제 체계의 미성숙- 재활용률은 약 27~33% 수준에 머물며, 고부가 재활용보다는 저품질 생활계 재활용 중심 구조• 수거·분리 체계의 비표준화, 처리 기술 한계, 비공식 재활용 부문 비중 과다, 환경 기준 미충족 문제 지속• 세계은행(World Bank)은 베트남이 플라스틱 재료 가치의 75%를 손실하거나 낭비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29억 달러에 해당한다고 추산, 국내 폐플라스틱의 상당 부분이 비효율적으로 처리 ⑤ ESG·환경 규제 비용 부담 확대- 환경 보호법 및 EPR 도입, 일회용 플라스틱 규제, EU·미국의 재활용·탄소 기준 강화에 따라 설비 투자, 인증, 운영비용 상승 압력 증대• 특히 소규모 사업자의 규제 대응 역량 취약, 수익성 추가 악화 가능성 존재  2.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 주요 기업  □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 기업 구조 개요 ○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은 건설, 포장, 소비재 부문의 안정적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성장세 유지 중- 베트남 플라스틱협회에 따르면, 동 산업의 제품은 전 세계 170개국 이상에 수출되며, 전체 제조업체 수는 4,000개 이상, 이 중 약 90%가 중소기업(SME)으로 구성되고, 고용 규모는 약 25만 명 수준 ○ 최근 EU PPWR 등 글로벌 환경 규제와 국내 EPR 정책이 강화되면서, 플라스틱 산업 내 기업 간 대응 역량 차이에 따라 경쟁 구도가 점진적으로 이원화되는 추세- 자본력과 수출 지향성을 갖춘 대기업군은 첨단 재활용, 바이오 플라스틱 등 친환경 기술에 적극 투자하며 고부가·고급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다수 중소기업은 자본·기술 제약으로 전환 속도가 제한되어 EPR 비용 부담 및 고급 시장 접근성 저하 위험에 직면 ○ 한편, 베트남은 공식 재활용 기업과 더불어 비공식 재활용 부문이 병존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약 18개 재활용 공예촌과 3,000여 가구가 연간 약 50만 톤의 폐플라스틱을 처리- 비표준·환경 기준 미충족 문제가 존재하나, 광범위한 수거 망과 높은 처리 유연성은 산업 전반의 원료 회수 기반으로 기능함 ○ 종합적으로,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의 기업 구조는 다수 중소기업 기반 + 소수 대기업 중심의 고부가 친환경 전환 가속이라는 이원화된 발전 양상  □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 주요 기업  상단의 표 참고  3. 베트남의 플라스틱 산업 전망□ 규모 전망 ○ 규모: Expert Market Research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플라스틱 소비량은 약 1,110만 톤으로 추산되며, 2034년에는 약 2,300만 톤까지 확대될 전망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8~9% 수준이 예상 ○ 수요 측 성장 동인: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의 수요 구조는 포장 산업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 내수 기반을 바탕으로,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 및 자동차·전자 산업 이전에 따른 고부가 수요 증가가 결합되며 다층적인 성장 동력을 형성하고 있음 ① 포장 산업 중심의 안정적 내수 수요- 플라스틱 포장은 전체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수요처로, 전자상거래 확산과 식품 보관 수요 증가에 힘입어 지속 성장 중- 2024년 베트남 식품 가공 산업 생산액은 793억 달러(약 7.4%↑)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고차단 필름, 다층 포장재, 경량 포장 수요 확대를 견인- 2025년 전자부품 수입 증가(30~40%↑)에 따라 완충재, 성형 인서트, 정전기 방지 포장재 수요도 동반 확대② 건설·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구조적 수요- 2021~2025년 기간 동안 베트남의 공공투자 중 인프라 투자 비중이 78~81%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2025년 상반기 기준 인프라 투자 집행 규모가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함에 따라 집행 속도 가속화와 함께 PVC 파이프, 단열재, 전선 보호재 등 건설용 플라스틱 수요가 확대- 부동산 시장 회복, 고속도로·산업단지·도시 인프라 프로젝트 본격화로 플라스틱 건설자재는 중장기 핵심 성장 축으로 평가 ③ 자동차·전자 산업 이전에 따른 고부가 수요 확대- 중국을 대체하는 생산기지로서 베트남의 위상이 강화되며 자동차·전자 산업의 이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일반 완성차의 현지화율은 5~20%, 기계·설비 부문은 25~30% 수준에 머물러 여전히 부가가치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 귀속되는 구조가 지속- 반면, VinFast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차체, 모터, 내장재, 서스펜션 등을 포함한 현지화율을 60% 이상으로 제고하였으며, 2026년까지 80% 수준으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어, 향후 경량 구조부품, 방음재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고부가 플라스틱 수요 확대 요인으로 작용 ○ 용도별 성장 차별화: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은 2026년 포장·엔지니어링·친환경 플라스틱 부문을 중심으로 성장 모멘텀이 집중되는 구조 □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을 형성하는 핵심 트렌드○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은 현재 세 가지 핵심 트렌드의 영향을 받으며 구조적 전환 국면에 진입 중 ① 친환경 전환 및 순환 경제로의 이행-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의 친환경 전환 및 순환 경제 이행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글로벌 공급망 참여를 위한 필수 요건으로 전환• 특히 환경 규제 강화와 수출시장 요구 고도화가 동시에 작용하면서, 산업 전반의 구조적 변화가 가속화되는 양상- 정책·제도 측면에서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가 2024년 1월 1일부터 포장재를 대상으로 공식 시행됨에 따라, 기업은 의무 재활용 비율을 충족하거나 베트남 환경 보호 기금에 재활용 분담금을 납부해야 하는 구조로 전환• 이는 최근 수년 내 플라스틱 산업에 가장 큰 제도적 변화를 초래한 요인으로 평가되며, EU의 PPWR·CBAM 규제뿐 아니라 미국·일본 등 주요 수출국에서도 재활용 플라스틱 함량 기준이 강화되는 추세가 확인- 또한, 재활용 분야에서는 투자 자금이 전통적 수작업 기반 소규모 재활용 방식에서 FDA·EFSA 등 국제 인증을 충족하는 산업 규모 고도화 재활용 설비로 빠르게 이동 중• Duy Tan Plastics의 Bottle-to-bottle 재활용 공장 사례는 이러한 구조 전환을 대표하는 사례- 한편, 소재 측면에서는 생분해성 및 바이오 플라스틱의 상용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을 결합한 다층 복합소재를 배제하고 단일소재(Mono-material)를 적용하는 친환경 설계가 재활용 효율 제고의 핵심 대안으로 부상  ② 원료 공급 자립화- 글로벌 원자재 가격 변동성과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의 상류 부문 내재화가 본격적으로 가속화됨• 이는 수입 의존 구조에서 발생하는 비용 변동성과 공급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적 전환으로 평가- 과거 베트남은 플라스틱 원료의 약 70~80%를 수입에 의존해 왔으나, 최근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본격 가동에 따라 해당 비중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 대표적으로 SCG(태국)가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롱선 석유화학단지(LSP)는 2024년 초 상업 가동을 개시하였으며, 최대 가동 시 연간 약 135~140만 톤 규모의 폴리올레핀(PE·PP)을 추가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 또한, Hyosung Vina는 기존 PP 생산을 넘어, 7억 3천만 달러를 투자한 Bio-BDO(바이오 원료) 생산공장을 바리아–붕따우 지역에 건설 중으로, 친환경 원료 시장 선점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 이러한 상류 부문 투자 확대는 하류 제조기업의 원료 조달 안정성 제고, 물류비 절감, 환율 변동 리스크 완화 등 복합적 파급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 ③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 베트남 플라스틱 산업은 저부가·저마진 가공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으로의 구조 전환이 본격화되는 단계에 진입- FDI 유입 확대와 “China+1” 전략에 따라 삼성, LG, 폭스콘 등 글로벌 전자 기업과 빈패스트(VinFast), 현대성공(HTC) 등 자동차 제조사의 생산 거점 이전·확대가 진행되면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현지화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양상• 이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역시 구조적 전환이 진행 중으로, 기존의 생활용 플라스틱, 비닐봉투, 저가 필름 포장재 중심 구조(경쟁 심화 및 영업이익률 약 3~5%)에서 벗어나, 정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전자·자동차 부품), 의료용 플라스틱, 고급 산업용 포장재 등 기술 장벽이 높고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분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음 □ 외국인 투자기업의 베트남 진출 기회○ 베트남은 내수시장 성장성과 동남아 신흥 생산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결합되며, 플라스틱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FDI 유치국으로 부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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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이노켐‧HD현대중공업‧미래고분자연구,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공동 개발 협약 체결

- 친환경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 활용한 차세대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개발- 기존 단열재 대비 열효율, 내구성, 난연성 개선… 단열재 기능성 첨가제로 활용 가능- ‘원료 생산-기술 최적화-최종 제품화’ 전 과정 원천기술 확보해 시장 선점 도모   삼양이노켐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유 공급망 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하는 차세대 친환경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개발에 나선다. 삼양이노켐(대표 이운익)은 지난 6월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HD현대중공업, 미래고분자연구와 함께 ‘액화천연가스(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공동 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양이노켐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HD현대중공업, 미래고분자연구와 함께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공동 개발 협약식’을 가졌다.(왼쪽부터 HD현대중공업 최병기 선박해양연구소장, 삼양이노켐 류훈 사업PU장, 미래고분자연구 이대수 대표)   이번 협약에 따라 삼양이노켐은 친환경 바이오 소재인 ‘이소소르비드’ 공급과 관련 물성 데이터를 제공하고, HD현대중공업은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차세대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 시제품 개발과 물성 평가 및 최종 제품 양산화를 맡는다. 미래고분자연구는 단열재의 배합비와 공정 최적화 솔루션 설계에 힘을 보탠다. 조선업계에서는 최근 원유 파동을 계기로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LNG 저장탱크용 단열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특수 소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NG 저장탱크는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가 180도(℃) 이상 발생하기 때문에 열전도율이 낮고 내구성이 강한 단열재가 필수적이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친환경적인데다 기존 단열재 대비 열효율과 내구성, 난연성이 크게 개선되는 등 단열재 기능성 첨가제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이 소재는 국내에서 삼양이노켐이 유일하게 생산하며, 기존 화학 소재를 대체해 플라스틱과 도료, 전기차용 모터 코어 접착제 등에 쓰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원료 생산부터 기술 최적화, 최종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의 원천기술과 친환경 공급망을 확보하는 한편, 친환경 자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술 장벽을 구축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양이노켐 류훈 사업PU장은 “이번 협약의 목표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활용해 단열재의 강도와 단열 효율을 높이는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이라며, “이를 통해 선박 핵심 단열 소재의 기술 자립화를 넘어,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 가스선의 기술 우위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삼양이노켐은 2022년 군산 자유무역지역 내 7천 평 규모로 국내 최초이자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제품명: NOVASORB)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해당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1만 5천 톤 규모이며, 향후 설비 효율화와 증설 투자를 통해 연간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협약기업인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대 규모의 조선소를 운영하며 선박 건조, 해양에너지, 엔진 기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조선 해양 기업이다. 미래고분자연구는 선박 단열재를 비롯해 건축자재, 자동차, 접착제 등 다양한 산업에 쓰이는 폴리우레탄 소재 분야의 전문 컨설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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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최초로 폐기물 통계 상호 비교, 공동연구 결과 공개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연재)은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한·일 최초로 양국의 폐기물 발생 및 재활용 통계를 비교 분석한 ‘한·일 폐기물 통계자료집’을 6월 8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024년 3월 일본 국립환경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폐기물 관리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간 양국은 폐기물 조사 체계와 정의가 달라 비교가 어려웠던 양국의 폐기물 통계를 통일된 양식에 따라 정리하여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 재활용 현황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집은 생활폐기물, 건설폐기물, 지정폐기물, 의료폐기물 등 주요 폐기물에 대한 양국의 △정의 및 분류 방식, △발생 및 처리 현황, △재활용 및 자원화 방식 등을 상세히 담고 있다. 비교 결과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약 2천 2백만 톤으로 일본(약 3천 9백만 톤)의 절반 수준이나, 재활용률은 약 59%로 일본(약 20%) 대비 약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우리나라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23년 기준 총 404개의 소각시설(총 처리용량 4천 1백만 톤/일)을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약 1천 8백만 톤 ➝ 2023년 약 2천 2백만 톤   이 자료집은 양국의 폐기물 관리체계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향후 폐기물의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별 폐기물 처리 여건과 재활용 흐름을 파악해야 하는 산업현장 및 폐기물 감량 정책을 만드는 여러 국가에도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국립환경과학원과 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앞으로도 해당 자료집을 지속적으로 최신화하고, 비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국과 일본을 넘어 더 많은 국가들이 폐기물 통계자료집 공동 발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일 폐기물 통계자료집’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정보도서관 누리집(ecolibrary.me.go.kr/nier)에서 6월 8일부터 누구나 전자문서 형태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자료집 발간을 주관한 박정민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자료집은 양국의 폐기물 관리 현황을 비교할 수 있는 소중한 기초자료”라며, “앞으로도 순환 경제 발전을 위해 국제적 데이터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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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목표 달성, 국제 협력으로 가속화 산업부·코트라, 기업 실무자를 위한 교육 영상·매뉴얼 공개

- 파리협정 제6.2조 기반 국제 감축 사업 추진 실무 정보 제공- 국제 감축 사업 사업계획서(PDD) 작성, MRV(측정·보고·검증) 방법 등 제시  한국 등 파리협정 체결국 정부 및 기업들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을 위해 국제 감축 사업 추진에 나선 가운데, 우리 기업들이 국제 이전 감축 실적(ITMO: Internationally Transferred Mitigation Outcome)* 확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영상과 매뉴얼이 나왔다.* ITMO: 해외에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시행한 후 해당 감축량을 국내로 이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는 제도, 파리협정 6.2조에 따라 양자 협정을 체결한 국가는 별도 절차를 통해 ITMO 이전 가능,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것과 달리 국가 간 공식 협정에 기반한 이전 시스템 산업통상부(이하 산업부, 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가 6월 4일, 「파리협정 6.2조에 따른 국제 감축 사업 실무 매뉴얼」 책자와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국제 감축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으나, 복잡한 절차와 실무 정보 부족으로 실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산업부와 코트라는 국제 감축 타당성 조사(F/S) 수행 기업 등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이번 영상 자료와 메뉴얼을 제작하였다. 교육 영상에는 ▲ 사업 추진 절차 ▲ MRV(측정·보고·검증) 방법 ▲ 보증보험 ▲ 주요국 양자 협력 현황 등 사업 개발과 이행 전반에 걸친 실무 내용이 담겼다. 또한 매뉴얼은 기업 애로사항과 자주 묻는 질문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현장 교육에서는 사업계획서(PDD) 작성 실습도 별도로 진행하여 사업 개발 과정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였다.   교육 영상은 코트라 유튜브 채널(KOTRA TV)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실무 매뉴얼은 코트라 해외경제 정보 드림(dream.kotra.or.kr)의 심층보고서 페이지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파리협정 6.2조에 기반한 국제 감축 사업은 국가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주요 수단이 될 것이다”라며, “매뉴얼 발간에 더해 기업들이 국제 감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외 조직망을 활용한 현장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고서 다운로드 링크 https://dream.kotra.or.kr/kotranews/cms/com/index.do?MENU_ID=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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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용기’를 나프타로 재생한다… 열분해 시범 사업 확대

- 색상·이물질 등의 문제로 폐기되던 ‘폴리스티렌 페이퍼(PSP)’, 열분해 기술로 고부가가치 자원화-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시범 사업 확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일명 스티로폼으로 불리는 ‘폴리스티렌 페이퍼(PSP, Polystyrene Paper)’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순환 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폴리스티렌 페이퍼 열분해 재활용 시범 사업’을 6월 1일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컵라면 용기, 고기 및 회 포장용 접시 등에 주로 쓰이는 폴리스티렌 페이퍼는 그간 음식물 오염이나 유색 재질로 인해 재생 원료의 품질이 떨어지고 폐비닐과의 혼합 배출에 따른 선별의 어려움으로 상당량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됐다. < 용도별 PSP 용기 >    이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폴리스티렌 페이퍼 열분해 재활용 시범 사업을 통해 약 15.8톤의 폴리스티렌 페이퍼를 회수하여 재활용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폴리스티렌 페이퍼의 안정적인 회수 및 재활용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회수된 폴리스티렌 페이퍼는 열분해 공정을 거쳐 원유를 대체하는 ‘열분해유’로 순환되며, 이는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되어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인 ‘나프타’로 재탄생하게 된다. 올해 열분해 재활용 시범 사업에 참여하는 회원사는 지난해 호남권·제주권 4개사에서 수도권·충청권·영남권·호남권·제주권 등 전국 5개 권역 총 15개사로 늘어났다.  참여 회원사에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에 따른 재활용 지원금이 회수·선별 및 열분해 단계에서 각각 지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주기적으로 실적, 채산성 등을 살펴보고 그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기업(생산자)이 제조·수입한 포장·제품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해당 기업이 회수·재활용하도록 책임을 부여하는 제도로 생산자의 의무를 대행하여 폐기물을 재활용할 경우 지원금 지급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번 시범 사업 확대는 그간 수거 환경이나 색상 문제로 인해 재활용에 한계가 있던 폴리스티렌 페이퍼를 열분해를 통해 다시 나프타 등 고부가가치 원료로 선순환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국적인 회수 기반을 안착시켜 순환 경제 이행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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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엑스플랫폼이 던진 화두, ‘지능형 사출성형 AX 플랫폼’ 사출성형 공정의 AI 전환, 그 답을 LS엠트론 현장에서 찾다!

- LS엠트론 테크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시연된 ‘지능형 사출성형 AX 플랫폼’- 사출성형 제조 공정에 AI 기반 지능화 방향 제시   사출성형 산업은 여전히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공정이 많아 품질 편차와 생산성 저하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조 데이터를 활용해 성형조건을 최적화하고 품질을 예측할 수 있는 지능형 제조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최근 LS엠트론 전주 글로벌 테크센터에서 ‘지능형 사출성형 AX 플랫폼’ 기술 세미나가 개최돼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월 3일(금)에 ㈜디엑스플랫폼(이하 디엑스플랫폼)이 주최한 이번 기술 세미나는 사출성형 공정의 AI 기반 전환 방향을 제시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사출성형 협력회사 12개사 19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27일(금)에 진행된 첫 번째 세미나에는 사출성형 협력회사 37개사의 대표 및 임직원 78명이 참석해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한 바 있다. AI 이론 강의와 실제 사출성형 설비 시연을 결합한 실증 중심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사출성형 제조 현장의 AI 전환 사례와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MES 전문 소프트웨어 기업인 디엑스플랫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출성형 제조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사출성형 AX 플랫폼’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사출성형 제조 공정에 실질적인 AI 기반 지능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일반적인 강의 중심의 세미나와 달리, 이론 교육과 실제 사출성형 공정 시연을 결합한 ‘실증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대강당에서 진행된 기술 발표회에서는 사출성형 공정의 데이터 기반 지능화 전략과 AX 플랫폼의 기술 개념이 소개되었으며, 이어 LS엠트론 전주 글로벌 테크센터로 자리를 옮겨 실제 사출성형 설비를 가동하며 AI 기술이 적용된 공정 제어와 품질 관리 기능을 직접 시연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실제 생산 현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출성형 공정 데이터 분석, 공정 조건 최적화, 품질 예측 기능이 구현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의 시연 방식은 기존의 정형화된 세미나와 차별화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몰입도와 호평을 이끌어냈다. 디엑스플랫폼 관계자는 “‘AI가 사출성형 공정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라는 현장의 오랜 고민에 대해, 이론이 아닌 실제 사출성형 설비가 가동되는 LS엠트론 글로벌 테크센터에서 직접 시연을 통해 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LS엠트론 글로벌 테크센터, AI 솔루션의 완벽한 실증 무대가 되다이번 세미나가 전국의 수많은 후보지 중에서도 굳이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개최된 것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국내 사출성형 및 지능화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LS엠트론만이 이 혁신적인 AI 플랫폼을 완벽하게 검증·시연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적 파트너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협력의 중심이 된 LS엠트론 전주 글로벌 테크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파트너십 공간이다. 약 1,300㎡ 규모로 구축된 이곳은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고객사의 공정 검증과 맞춤형 솔루션 컨설팅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고객이 과제를 제시하면 기종 선정부터 금형 장착, 소재 준비, PoC(개념 검증) 테스트, 데이터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디엑스플랫폼의 혁신적인 AI 솔루션 역시 LS엠트론의 고정밀 사출성형기 하드웨어 및 업계 최고 수준의 지능화 기술력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세미나에서 그 진가를 완벽히 입증할 수 있었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지능형 사출성형 AX 플랫폼의 핵심 기술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사출성형 중량 자율제어 기술은 성형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제품 중량 변화를 감지하고 조건을 자동 보정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한다.▲둘째, 성형조건 최적화 및 자율 추천 기술은 수지 특성, 온도, 압력 등 다양한 공정 변수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조건을 작업자에게 제안함으로써 셋업 시간을 단축한다.▲셋째, 성형 품질 예측 관리 기술은 제조 데이터를 기반으로 불량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여 공정 효율을 극대화한다. 세미나에 파트너로 참여한 사출성형 도메인 전문가 CAETECH 구만서 대표는 강연을 통해 “AI가 실제 제조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되기 위해서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을 넘어, 사출성형 공정에 대한 깊은 도메인 지식과 신뢰할 수 있는 설비 인프라가 반드시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출성형 산업의 AI 전환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인 열쇠임을 보여주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경험 중심의 기존 공정 운영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제조 체계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세미나 및 AX 플랫폼 관련 문의 : ㈜디엑스플랫폼  김천식이사TEL:1899-0363  E-mail: kcs3059@dxplatform.net• 사출성형 설비 및 테크센터 기술 협력 문의: “귀사의 제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찾고 계신가요? LS인젝션의 기술 전문가들이 직접 도와드립니다. 지금 바로 테크센터 상담을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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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앤씨, ‘Autodesk Simulation Day 2026’ 개최… AI 중심의 CAE 시뮬레이션 미래 전략 공개

- ‘몰드플로우 2027’ 최초 공개 및 AI 대리 모델링(Surrogate Model) 등 차세대 기술 제시- 이디앤씨 자체 개발 ‘METK’ 및 ‘NavPack’ 솔루션 통해 국내 제조 기업의 설계 자동화 및 데이터 혁신 지원  행사 전경 사진  오토데스크코리아와 오토데스크(Autodesk)의 핵심 파트너사인 이디앤씨(JK ED&C)가 지난 6월 16일, 광명시 L7 강남 호텔에서 ‘Autodesk Simulation Day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 AI와 CAE(Computer-Aided Engineering) 기술이 결합된 제조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수년간 진행되어 온 ‘몰드플로우 파워 유저 세미나(Moldflow Power User Seminar)’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사출 성형 해석을 넘어 시뮬레이션 전 영역으로 확장된 오토데스크의 전략과 최신 AI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오토데스크 본사의 R&D 전문가들과 국내 제조 산업의 주요 인사들이 강연자로 나서 시뮬레이션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AI와 시뮬레이션의 융합, ‘Future of Simulation’ 비전 선포 오토데스크와 이디앤씨는 이번 행사에서 시뮬레이션 분야에 도입된 AI 기술의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물리 기반의 해석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대리 모델(Surrogate Model)과 GNN(그라프 신경망) 기반의 학습 모델을 도입, 해석 속도는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도 결과의 정확도를 유지하는 기술적 진보를 선보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곧 출시될 ‘Autodesk Moldflow 2027’의 주요 업데이트가 공개되었다. 몰드플로우 2027은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새로운 UI/UX를 도입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시뮬레이션 설정부터 분석까지의 전체 워크플로우를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하여 업무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디앤씨 자체 개발 솔루션 ‘METK’와 ‘NavPack’ 주목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디앤씨가 자체 개발한 전문 솔루션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METK(Moldflow Easy Tool Kit)는 몰드플로우 API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반복적인 해석 준비 과정과 분석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함으로써 설계 공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NavPack은 대용량 해석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ParaView와 연계하여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시각화 및 분석 워크플로우를 지원한다. 실전 사례 중심의 세션으로 제조 현장의 해결책 제시더불어 오후 세션에서는 자율주행로봇(AMR) 개발을 위한 Inventor Nastran 활용 사례, 자동차 및 전자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몰드플로우 최적화 방안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Case Study가 발표되었다. 또한, AI를 활용한 품질 예측과 시뮬레이션 자동화 사례를 통해 실제 제조 현장에서 겪는 기술적 난제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공유했다. 오전 세션에서는 (주)이디앤씨 오준호 상무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토데스크 본사 전문가들이 방한하여 차세대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몰드플로우 러셀 스페이트(Russell Speight) R&D 디렉터는 ‘Future of Simulation’을 주제로 AI가 몰드플로우(Moldflow) 해석 환경에 가져올 혁명적인 변화를 예고했으며, 오토데스트 비마 마일사미(Vima Mayilsamy) 시니어 매니저는 곧 출시될 ‘Autodesk Moldflow 2027’의 주요 업데이트인 현대적인 UI/UX와 새로운 해석 워크플로우를 최초로 공개했다.이어서 안영수 부장과 김동훈 사원이 참여한 ‘몰드플로우 2027 하이라이트 핸즈온(Hands-on)’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신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 부스 참관 오후 세션은 산업별 실전 사례 및 AI 기반 시뮬레이션 가속화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기업 및 연구소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실제 제조 현장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사례 발표로 꾸며졌다.• 구조적 신뢰성 및 최적화(주)코난테크 정햇님 선임연구원이 차세대 물류 로봇(AMR)의 신뢰성 확보 방안을, (주)일웅 노태형 차장이 자동차 부품의 응력 백화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 AI 및 머신러닝의 활용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종선 수석연구원은 그래프 신경망(GNN) 기반 시뮬레이션 가속화 모델을, 에이엘스퀘어(주) 이문샘 CTO는 AI 기반 고속 사출성형 시뮬레이션 개발 사례를 공유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 실무 가이드국제금형기술연구소 김영돈 CEO는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사출 기본기와 실증 사례를, (주)일인 김웅 박사는 웰드라인 최소화를 위한 공정 최적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 이디앤씨 독자 솔루션 ‘METK’와 ‘NavPack’ 통한 공정 자동화더불어 (주)이디앤씨는 이번 행사에서 몰드플로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자체 개발 솔루션 2종을 강조했다.  이재훈 부장이 소개한 METK(Moldflow Easy Tool Kit) 솔루션은 반복적인 해석 준비와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하여 업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며, 황순환 상무가 발표한 NavPack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ParaView를 활용한 고도의 시각화 전략으로, 시뮬레이션의 가속화의 중요성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디앤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AI와 시뮬레이션의 융합이 제조 현장에 가져올 실질적인 혜택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오토데스크와 함께 국내 기업들이 최신 CAE 기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과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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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SPE Korea 컨퍼런스 개최… “배터리부터 친환경까지, 플라스틱의 미래를 읽다”

- 6월 19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F 다이아몬드홀 & 에메랄드홀에서 개최  전체 전경 사진  세계적인 플라스틱 전문가 단체인 SPE(Society of Plastics Engineers) Korea가 주최하는 ‘제48회 SPE Korea 컨퍼런스(SPE Korea 2026)’가 지난 6월 19일, 여의도 FKI타워(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Inspiring Plastics Professionals”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화학 및 플라스틱 산업의 화두인 친환경 전환, 공급망 재편, 순환 경제 확산, 그리고 AI 도입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등록대 입구 사진 및 홍보 부스 사진 배터리와 R&D 전략, 미래 성장의 핵심으로 이번 컨퍼런스 오전 세션에서는 오전에 SPE Korea 정선경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SPE Korea 홍창민 전 회장의 축사에 이어서 “전기차용 배터리의 소재 기술 동향”을 주제로 현대자동차 배터리전극시스템리처치랩의 공영선 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함께 “국내·외 화학 산업 대전환을 위한 산업통상부 연구개발 계획”을 중심으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화학공정 송인협 PD의 특별강연 등 미래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화학 산업의 국가 R&D 정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정선경 회장의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48차 SPE Korea Conference에서는 오전 강연에서는 전기차 배터리 소재와 화학산업의 미래 기술 및 정책 방향을 조망하고, 오후에 진행될 각 세션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친환경·재활용 소재, AI 기반 고분자 기술, 고기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미래 모빌리티와 지속 가능 산업을 위한 핵심 기술들이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산·학·연 전문가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과 기술 혁신의 기회를 확대하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고, 특히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 화학·플라스틱 산업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PE Korea 홍창민 전임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글로벌 화학 및 플라스틱 산업은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 있다”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국내 화학·플라스틱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문 세션: 배터리 시스템부터 고기능성 플라스틱까지 오후에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세션 I은 ‘Battery Materials From Polymer to System’을 주제로 이차전지 소재 전반을 다뤘다. 오후 세션은 ▲ 한국자동차연구원 이정두 수석의 ‘배터리 산업 동향, 기술 이슈 및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 금호석유화학(주) 김정근 수석이 ‘유화중합 고분자의 배터리 바인더 응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 ㈜한솔케미칼 김창범 팀장 ‘이차전지 시스템의 완성도를 결정짓는 고분자 소재의 역할과 비전’ ▲ 노핀세이프티시스템즈(주) 안성희 대표이사 ‘리튬이온 배터리용 고 공극률·초미세 기공 분리막 개발: 공극률 50% 향상 및 기공 크기 1/10 감소’ ▲ 인하대학교 심상은 교수 ‘차세대 3D HBM 적층 공정용 고 방열 고신뢰성 신규 하이브리드 필러 및 고기능성 에폭시 복합소재 개발’ ▲ (주)MKE폴리머 김명호 대표이사 ‘이차전지 제조 공정혁신을 위한 온라인 유변 물성 활용 방안: 슬러리 스크류 레오미터를 이용한 연속 유변 물성 모니터링’ ▲ 인지컨트롤스(주) 김정민 이사 ‘배터리 팩 경량화를 통한 에너지밀도 향상과 안전성 확보’ 등의 발표가 있었다.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 세션 II에서는 ‘Plastic Processing, Additives & Testing’을 주제로 플라스틱 가공과 첨가제 분야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었다.  ▲ (주)이루켐 최철호 대표이사 ‘친환경 인계 난연제 및 인계 난연 컴파운드와 마스터 배치’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 한국화학연구원 채창근 책임연구원 ‘폐플라스틱 재활용 함량 검증 기술’ ▲ 이폴리텍(주) 박성화 연구소장 ‘자동차 내장부품용 PP 복합소재 제조 기술’ ▲ 순천향대학교 이재식 교수 ‘금속의 시대에서 복합재의 시대로: 모빌리티 경량화를 위한 LFT 기술의 진화와 로드맵’ ▲ (주)LG화학 이종익 책임연구원 ‘PPS-based metallized plastic gap waveguide antennas for 77-81 GHz ADAS radar applications’ ▲ 한양대학교 이승현 교수 ‘Highly dispersible core-shell nanoparticles with mesoporous polydopamine interlayers for enhanced flame retardancy’ ▲ ㈜동남리얼라이즈 이상혁 차장 ‘목재 및 굴패각에 기반한 탄소저장 소재 및 M/B 기술’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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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인쇄산업의 미래, ‘All in Print 2026’, 중국 상하이 인쇄전시회 오는 10월 12일 개최

- 디지털 인쇄·스마트 제조·혁신 소재 총망라- 1,200개 이상 기업 참가, 12만㎡ 규모, 12만 명 방문 예고   디지털 프린팅, 스마트 제조, 혁신 소재를 중심으로 인쇄·패키징 산업의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All in Print China 2026(올 인 프린트)’이 2026년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독일 drupa 글로벌 시리즈 전시회인 All in Print China는 아시아 주요 인쇄·패키징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 약 12만㎡ 규모, 1,200개 사 이상 출품, 12만 명 방문이 예상된다.    최신 인쇄·패키징 기술 집약All in Print China 2026은 데이터 처리부터 인쇄, 후가공, 패키징, 스마트 제조에 이르는 생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 플랫폼이다. △디지털 프린팅 및 프리프레스 △종합 인쇄 △패키지 인쇄 및 후가공 컨버팅 △종합 패키징 △라벨 및 연포장·소재 및 부자재 △잉크 및 혁신 소재 △혁신 디지털 및 지능형 기술까지 7개 테마 전시 구역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기업 대거 참가 확정캐논(Canon), 엡손(Epson), 도시바(Toshiba), 코닥(Kodak), 자이콘(Xeikon), 마스터워크(Masterwork) 등 글로벌 인쇄·패키징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Founder, Cron, Hanglory, Runtianzhi, JMD, Weigang, BindEx, Honghua, Dayuan 등 중국 주요 기업들도 대거 참가한다. 자세한 참가기업 리스트는 향후 All in Print Cloud를 통해 공개된다.    3대 미래 트렌드 집중 조명전시회는 미래 기술 존, 디지털 인텔리전트 존, 산업 융합 존 등 특별 전시 구역을 운영한다. 인쇄 혁신 포럼, 신기술 컨퍼런스, 바이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60여 개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 ‘All in Print Cloud 3.0’주최 측은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인 ‘All in Print Cloud 3.0’을 통해 전시회 전후의 비즈니스 연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객은 참가기업 정보를 사전에 검색하고 미팅을 예약할 수 있으며, 전시회 이후에도 후속 상담과 협의를 이어갈 수 있다.      글로벌 공급망과 비즈니스 네트워크 한자리최근 인쇄·패키징 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 확산, 생산 자동화, 소량 다품종 생산 증가 등 빠른 변화를 겪고 있다. 기업들은 개별 장비 도입을 넘어 생산 공정 전반을 고려한 투자 전략 수립에 나서고 있으며, All in Print China 2026은 이러한 시장 변화와 기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주최 측은 10인 이상, 최소 5개 기업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대상으로 VIP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참관 문의는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info@rmesse.co.kr, 02-798-4343)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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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oad of latest plastics and rubber applications in automobiles

Automotive plastics and rubber play a crucial role in the innovations for all types of automobiles and in a wide spectrum of applications, including the interior, exterior, under-bonnet, and others. Technological advancement in the materials further boosts the development of the automotive industry beyond the conventional realm.Owing to their advantages of lightweight, ease of processing, design flexibility, and possible sourcing from sustainable raw materials, high-end plastics and rubber are increasingly used to replace metals in automotive components, without compromising on performance and safety.The latest examples of automotive plastics and rubber applications reveal how the rapid development of the materials is driving the mobility forward.PA6 enclosure for high-voltage EV batteryTechnical plastics such as polyamide 6 (PA6) offer numerous benefits for the design of battery enclosures for electric vehicles (EVs), such as sustainability, manufacturing costs, weight savings and economical functional integration.To prove such plastic enclosures can meet the very demanding mechanical and flame-retardant requirements, Kautex Textron and LANXESS carried out a comprehensive examination using a jointly developed technology demonstrator made from PA6.The results showed that the near-series demonstrator passes all relevant mechanical and thermal tests. An enclosure prototype has been being road tested in a test vehicle to verify its suitability for daily use. The companies are currently jointly tackling the first series-production development projects with automotive manufacturers.The large-format all-plastic enclosure, which measures around 1,400 millimeters in both length and width, meets the requirements of the mechanical shock test and crush test. The results of the drop and vibration tests were also positive, as were those of the bottom impact test.The demonstrator also proved its resistance to external sources of fire underneath the vehicle in accordance with ECE R100 (external fire).Besides, calculations revealed that the carbon footprint of the plastic enclosure is over 40% smaller compared to an aluminum design.The lower energy use in the production of PA6 compared with metal as well as other factors, such as the omission of time-consuming cathodic dip painting to prevent corrosion where steel is used, help to minimize the carbon footprint.The thermoplastic component design also makes recycling the enclosure easier compared with thermoset materials such as sheet molding compounds (SMC).As explained, the demonstrator was developed based on the aluminum battery housing of a mid-size EV and designed for mass production. It is manufactured in a single-stage compression molding process with a molding compound based on the PA 6 compound Durethan B24CMH2.0 from LANXESS and does not require any further rework.Crash-relevant areas are specially reinforced with locally placed blanks made from the continuous-fiber-reinforced, PA6-based composite Tepex dynalite 102-RGUD600. Compared with an aluminum design, there is a weight saving of around 10%, which is advantageous for the range and therefore the carbon footprint of the vehicle.The integration of functions, such as the fasteners, reinforcing ribs and components for the thermal management, reduces the number of individual components significantly. This simplifies assembly and logistical effort and reduces manufacturing costs. Blow molding monolayer hybrid vehicle fuel tankAs e-mobility continues to leap forward, regulations and standards are evolving alongside the automotive industry. European union regulations set a maximum CO2 emission rate of 95g/km for passenger cars, which necessitates a balance of materials and design to maximize fuel efficiency.DSM Engineering Materials has announced its partnership with Renault to develop an industry-first lightweight solution for hybrid vehicle fuel tanks.By using Akulon Fuel Lock, DSM's high-performance low-carbon-footprint PA6 material, the fuel tanks can be produced with a blow molding monolayer construction that significantly reduces weight and cost without compromising safety or risking additional emissions.Plug-in hybrid vehicles enable the use of smaller fuel tanks, making a polymer solution more viable, but high-density polyethylene (HDPE) still requires multilayer structures with complex additional features to prevent permeation and withstand the extended periods of internal pressure inherent to Plug-in hybrid vehicles.Akulon Fuel Lock PA6 grades are designed for injection or blow molding and extrusion, making them highly versatile for the design innovation of the e-mobility sector. High parison stability enables very narrow wall thickness distribution, and robust performance at both high and low temperatures ensures paramount safety.The materials thereby offer a drop-in solution and a second life to the monolayer blow molding machines dedicated to the production of the declining diesel monolayer fuel tanks.Engineering plastic used in front fenderLG Chem has started supplying LUCON TX5007 engineering plastic to Mitsubishi Motors for its powder coating parts used as the front fenders of the RVR, Delica D:5 and Outlander models.Front fender is located on the side of the vehicle, which not only acts as one of key factors in the exterior design but also protects wheels from road debris. Therefore, it not only should possess high mechanical robustness but also high exterior quality.LUCON TX5007 is a compound material that combines modified polyphenylene ether (mPPE) and polyamide (PA66) alloy with carbon nanotubes (CNTs). It has high electrical conductivity and shows strong mechanical properties.Moreover, the material has high heat resistance, making it suitable for the automotive on-the-line painting process at 200°C or higher. At the same time, it provides high dimensional stability thanks to its low coefficient of linear thermal expansion (CLTE).When a plastic fender is used, the weight of the vehicle is reduced by about 4kg, which also improves fuel efficiency. It can also provide other benefits, such as reduced fuel exhaust emission and carbon footprint.Using CNT in engineering plastics can support diverse requirements. CNT is a filler that provides high conductivity even with a small amount. The material covers a wider range of electrical conductivity compared to other carbon fillers such as carbon black and carbon fiber.Lightweight PC heat-sink for car lightingX2F has teamed up with Covestro to develop a thermally conductive automotive heat-sink with in-mold electronics (IME) using X2F’s transformative controlled viscosity molding technology.This new product molded of Covestro's Makrolon polycarbonate (PC) is approximately half as heavy as the typical aluminum part.It is part of an in-mold assembly that can be used to integrate LED modules directly into the headlamp housing, eliminating the weight and labor associated with the installation of brackets, screws, thermal pastes, and adhesives.According to Covestro, the LED module is attached directly onto the thermally conductive heat-sink without fundamentally changing the heat-sink adjuster module design.The X2F technology is production-ready and has been demonstrated in high-volume series manufacturing for other applications. It enables sensitive electronics to be insert molded, thus providing functional integration, heat management, modularity, and miniaturization.This innovative technology enables the manufacture of previously impossible-to-mold thermoplastic parts. The result is 30-200% improvement in performance depending on the applications and materials used, says X2F.In the case of heat-sink, it dramatically streamlines production, reduces manufacturing times, eliminates fasteners and paste, and increases product design flexibility.X2F’s ability to mold thermally conductive materials has applications far beyond heat-sink. Thermal management is critical for superior performance in battery, motor, and printed circuit board applications.X2F has recently added a rotary table that reduces cycle time and facilitates higher-volume production for its controlled viscosity molding machine. Production volume can reach up to four million parts per year with one unit depending on the cycle time. Bio-attributed PVC for seat upholsteryIndependent Volvo spin-off and high-performance EV manufacturer Polestar has adopted INEOS Inovyn's BIOVYN in the seat upholstery for its new Polestar 3 SUV model.BIOVYN bio-attributed vinyl is made of 100% renewable feedstock that does not compete with the food chain. It replaces fossil based raw materials with renewable materials obtained from crude tall oil, a byproduct of coniferous tree pulping.Having the same properties as conventional polyvinyl chloride (PVC), BIOVYN is billed as the first bio-attributed PVC available for commercial use that enables a carbon footprint reduction of over 70%. It is also the first PVC product certified by the Roundtable on Sustainable Biomaterials.First released in 2019, BIOVYN was designed to meet performance and quality requirement in different industry sectors while moving society closer to a circular and carbon neutral economy.Meanwhile, another INEOS Group company INEOS Styrolution’s Luran S SPF 30 grade has been selected for rear spoiler application in Dolphin model by BYD Auto.Luran S is the acrylonitrile styrene acrylate (ASA) copolymer brand of the company, boasting high weathering, impact and chemical resistance.The company’s portfolio of ASA products can be formulated with enhanced UV stability, such as SPF 30, to further increase protection from UV exposure. Luran S also offers high design flexibility due to its colorability and dimensional stability.In addition, the material provides good surface adhesion, making it possible for car manufacturers to overlay the Luran S substrate with a hot-stamped foil for decorative features on exterior parts.Translucent polyolefin foam for automotive interiorHow people interact with vehicles and how interiors can be optimized are catching more attention in future mobility. Seeing a growing trend towards making surface multifunctional, Sekisui Alveo has developed translucent foam for use in automotive interior.The special foam allows light to pass through soft trim elements such as the dashboard and door panels, displaying information or providing illumination. It drives the trend in automotive interior design, particularly that of EVs.The breakthrough in this new technology is translucent foam. Foams are typically opaque due to their cell structure and various components. However, they can be made translucent.The newly developed foams include the PE foams TL LV and TLA LV, in white and natural. They are suitable for applications with low thermal requirements like door roll and door panel.Thermal requirements are higher for applications above the belt line where polypropylene (PP) foams are required. The European manufacturer of high-quality polyolefin foams is now developing PP foams with greatly improved translucent properties.Bio-based PU system for automotive acoustic applicationsACOUSTIFLEX VEF BIO system is the bio-based viscoelastic foam technology launched by Huntsman for molded acoustic applications in the automotive industry. It contains up to 20% bio-based content derived from vegetable oils.This new solution can lower the carbon footprint of automotive carpet back-foaming by up to 25% compared to existing Huntsman systems for this application. The technology can also be used for dash and wheel arch insulation.There was a concern that incorporating bio-based content into a polyurethane (PU) foam system would have a detrimental impact on performance, specifically on emission and odor levels. The development of ACOUSTIFLEX VEF BIO system proves that doesn’t need to be the case, emphasizes Huntsman.When it comes to acoustic performance, analysis experiments show that original VEF systems can outclass standard high resilient (HR) foams at lower frequencies (<500 Hz). ACOUSTIFLEX VEF BIO system achieves the same magnitude of sound reducing capability.In developing ACOUSTIFLEX VEF BIO system, the company has continued its work in the development of zero-amine, zero-plasticizer, and extremely low aldehyde emitting PU foams. As a result, the system is both low emission and low odor, and remains lightweight as VEF systems.The company's automotive team has also ensured there are no associated processing disadvantages, with high productivity rates and demold times as low as 80s depending on part design.Synthetic rubber solutions to boost NEV developmentIn line with the increasing demands for sustainable mobility, ARLANXEO develops advanced synthetic rubber products and solutions with local innovation capabilities and collaboration across the industry chain.Leveraging the company’s environmentally-friendly Keltan ACE catalyst technology, Keltan Ultra-high Mooney 100+ Innovation Platform is primarily focused on the development of new and sustainable synthetic rubber grades with high Mooney viscosity, to optimize physical properties and cost, for upgraded applications in the automotive, transportation, and other sectors.The platform carries four grades currently. The new grade of Keltan 10675C has better abrasive resistance and elasticity, catering to the needs for customized new energy vehicles (NEVs) parts, such as wiring harness systems.Meanwhile, Keltan 10660C possesses both ultra-high molecular weight and a combination of processing and mechanical properties. It is applied to automobile hoses and railway rubber parts. Keltan 10950C features excellent extrusion performance, offering an alternative for producing high-performance sponge seals for automobiles and buildings.For tire technology, ARLANXEO teamed up with Bridgestone and Solvay to launch TECHSYN, which combines chemically optimized synthetic rubber with tailor-made silica to achieve up to 30% better wear efficiency and up to 6% less rolling resistance. The result is an overall reduction of fuel consumption and CO2 emissions.In addition, the Changzhou Li-ion Battery Lab located in ARLANXEO’s headquarter in China is designed to contribute to developing energy storage solutions for NEVs with customers.The lab was upgraded with a new pouch cell line, thus enables it to fully support research and development of Li-ion battery, including optimizing battery materials to improve battery energy density, exploring solutions in accordance with customer’s production process, enhancing production processes to reduce production costs, etc.                                                                 Demonstration tire made from 90% of sustainable materialsGoodyear has unveiled a demonstration tire comprised of 90% sustainable materials, which has passed all applicable regulatory testing as well as the company’s internal testing.The demonstration tire was also tested to have lower rolling resistance when compared to the reference tire made with traditional materials. Lower rolling resistance represents the potential to offer better fuel savings and carbon footprint reduction.As introduced, 17 featured ingredients across 12 different components are included in the demonstration tire. Four different types of carbon black, which are produced from methane, carbon dioxide, plant-based oil, and end-of-life tire pyrolysis oil feedstocks, are used.The use of soybean oil helps keep the tire’s rubber compound pliable in changing temperatures. High-quality silica produced from rice husk waste residue (RHA silica) is used to help improve grip and reduce fuel consumption.Traditional petroleum-based resins for enhancing tire traction performance are replaced with bio-renewable pine tree resins. The technical grade polyester for tire cords comes from post-consumer bottles recycling. ISCC certified mass balance polymers from bio- and bio-circular feedstocks are also included.Goodyear explained that bringing a 90% sustainable-material tire to market will require further collaboration with its supply base to identify the scale necessary for producing the materials to produce that specific tire at high volumes.Nevertheless, the tire manufacturing company plans to sell a tire with up to 70% sustainable material content in 2023 and introduce a 100% sustainable-material tire by 2030. source : https://www.adsalecprj.com/web/news/article_details?id=61510&lang=1edit :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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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High-Speed All-Electric Machine Line Launches

High-Speed All-Electric Machine Line LaunchesKorea’s LS Mtron will introduce the ONE*-E series with five sizes—120, 140, 190, 310, and 390 tons—with plans to introduce four more models later this year.LS Mtron (U.S. offices Peachtree Corners, Ga.) will introduce the ONE*-E line of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s at Plastec West (Anaheim, Calif.; April 12-14) in the Hirate America booth. The ONE*-E is a new,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 from LS Mtron that features a new toggle-link design for fast, best-in-class speeds (1.49 second dry cycle times). The ONE*-E will launch in the U.S. with five sizes of 120, 140, 190, 310, and 390 tons, with plans to introduce four more models later in 2022. The company says the machines are suited for  high-cavitation, high-speed, and thinwall molding typical in packaging and medical applications. The machines utilize a new optimized toggle for fast cycles and precision molding, according to LS Mtron. Specifically the company says the new toggle design allows a 30% faster link-speed ratio and a dry-cycle time of just 1.49 seconds. In addition, the ONE*-E features an overall smaller footprint compared to existing ONE*-E’s, shrinking from 5453 by 1499 by 1853 mm (approx. 215 by 59 by 74 in.) to 5281 by 1495 by 1800 mm (208 by 59 by 71 in.).Constructed from a rigid, one-piece casting, the ONE*-E offeres reduced vibration while shortening the injection acceleration time for thinwall molding by almost 4 times, according to LS Mtron, from 78 ms to 20 ms. The company says the rigid construction and a low-inertia design also reduced rotator inertia by 74%. The machine’s control features a 18.5-in. touchscreen as standard, with a 21.5-in. option that gives users swipe, pinch and zoom functionality. It also offers users LS Mtron’s CSI monitoring and control software for retrieving and controlling data, using a next-generation dual-core CPU. The CPU structure allows the machine’s control to separate the architecture into main and HMI CPUs. This allows it to improve load times and offer additional modes, including clamp-force optimization mode; clamping high-speed low-vibration profile mode; high-speed injection mode; packing (or holding) pressure pattern selection mode; and residual pressure elimination mode in case of charging completion.In addition to automatic weight control software, the ONE*-E can monitor clamp force via a tie bar sensor to automatically calibrate closing force. There is also an automatic zero-point adjustment mode for a spring mold. The machine’s dual center press die structure minimizes the platen deformation while also better distributing surface pressure in the mold, helping to extend tool life.  Digital load cells improve measurement control and process reproducibility. Specifically, the company says it allows minimized deviation through precise injection pressure and charging control; increased servo motor encoder resolution from 17 bits to 20 bits; enhanced response performance to the drive control frequency by 3.7 times; and faster Ethernet communication by 2 times.The ONE*-E line of all-electric injection molding machines will debut in the U.S. with five tonnages.Source:https://www.ptonline.com/products/high-speed-all-electric-machine-line-launchesEdit :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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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ig shift to EVs, supplier forecasts differ

In big shift to EVs, supplier forecasts differGlobal supplier projections on how large the EV market will be over the next decade vary by quite a bit.Las Vegas — As established automakers and industry newcomers talked up new electric models at CES last week, major suppliers for many of those vehicles have significantly different forecasts for how quickly consumers will buy them.Take ZF Group and Magna International Inc., the world's third- and fourth-largest suppliers. ZF anticipates EV production accounting for about 45 percent of global vehicle output by 2030, with EVs representing 49 percent of all vehicles assembled in North America."We see the U.S. certainly catching up globally to the other major markets," said John Hawkins, ZF's vice president of electrified powertrains for North America.Magna, meanwhile, sees EV sales accounting for only about 20 percent of the global market by 2030, with the U.S. coming in below the global average.Magna Chief Technology Officer Anton Mayer told Automotive News that consumer acceptance of EVs might be hindered by each country's charging infrastructure."In Europe, I see a lot of activity in investments in infrastructure," he said. "In the U.S., I see the possibility of the Biden administration, that they want to spend on a lot of things. But I'm still critical about if this will be right in time."Pace of adoptionThe discrepancy between the two suppliers' forecasts underscores the lingering uncertainty over how quickly the new-vehicle market will shift toward EVs.President Joe Biden set a target of having half of all U.S. new-vehicle sales by 2030 be zero-emission. In November, Biden signed into law an infrastructure bill that included $7.5 billion for EV charging stations and $65 billion to upgrade the nation's electric grid.But plans to extend tax credits to foster EV adoption are now uncertain since the administration ran into a political wall in opposition to its ambitious Build Back Better legislation.John Bozzella, CEO of the 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 believes the speed with which Americans adopt EVs will come down to how well the country can build up its charging infrastructure. The alliance, which represents most automakers in the U.S. and many suppliers, in December released a list of recommendations for public charging stations in the U.S. to help bolster EV adoption, including the use of DC fast chargers and stations that can accommodate different vehicle designs."We're moving strongly in that direction," Bozzella said. "But it'll take a significant degree of engagement and partnership across the private sector."In addition to auto manufacturers and suppliers and dealers, it's going to take utilities and builders of residences and commercial buildings and fleet purchasers to step up. And it's going to require thoughtful engagement on the part of government at the local, state and federal level."Their forecasts may differ, but ZF and Magna agree that North America will be slower to adopt EVs than Europe and China. ZF forecasts that EVs will account for 54 percent of Chinese vehicle production by 2030, while EV production in the European Union will account of 59 percent by then.French supplier Valeo forecasts that about half the of the global new-vehicle market will be composed of EVs and other electrified vehicles by 2030. But the rate of adoption will vary greatly by market, said Geoffrey Bouquot, chief technology officer at Valeo, the world's 10th-largest automotive supplier."It depends on the different places and regulations," Bouquot said.Automaker plansElectric vehicle plans dominated automotive activity at CES. General Motors unveiled its long-anticipated 2024 Chevrolet Silverado EV. Stellantis said its Chrysler brand will go all-electric by 2028, and Sony said it is now exploring entering the EV business.Mike Mansuetti, president of Bosch North America, said developing the country's charging infrastructure capabilities will be key to developing trust with consumers on EVs, as well as getting more of them inside of one during a drive."It's sort of like riding an e-bike," he said. "Once you ride one, it's like, 'Wow, I really like this.' "But Mansuetti declined to give a forecast for EV market share by 2030. Bosch is the world's largest automotive supplier, according to the Automotive News Research & Data Center, and the company is investing heavily in EV technologies.The varying supplier views in Las Vegas mirror those of the industry at large, according to a 2021 KPMG survey of 1,118 auto executives around the world.In the survey, executives anticipated that 52 percent of all new vehicles sold in the U.S., China and Japan would be electric by 2030, compared with 48 percent in western Europe. But opinions still varied wildly, with executives giving answers of anywhere between 5 and 90 percent, KPMG global head of automotive Gary Silberg previously told Automotive News.Jamie Butters contributed to this report.source : How big will the EV market be? Global auto suppliers disagree | Plastics Newsedit : plastic han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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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Mtron captivates the injection molding machine industry with customized multi-shot injection mold

LS Mtron captivates the injection molding machine industry with customized multi-shot injection molding!Currently, the injection molding market’s entry level is relatively low in emerging countries such as China and India. However, attempts to improve the value of products by adopting complex plastic surgery technologies are increasing, and plastic surgery techniques to improve productivity are continuously being developed.Among them, multi-shot injection molding machine is a structure that requires high initial setup costs, including IMM and mold costs, and demanding technical skills for materials and processes. In the future, the higher the customer's demand for quality and appearance, the stronger the demand for the injection molding and IMM is expected.At a time when demand for multicolor molding machines is increasing due to the recent advancement and automation, LS Mtron Co., Ltd. will briefly discuss multi-shot injection that can produce simple household goods, high-end interior/external materials and parts, and introduce our products.1. The concept of multi-shot injectionMulti-component injection molding, also known as multi-shot, refers to the process of simultaneously injecting two or more colored and raw materials into a mold to form a single jet2. Type and characteristics(1) Type of multicolored, multiple injection molding① Multi-component injection moldingWith two substances ejected into different liquids and present at the same time as a sandwich structure, the raw material is injected into concentric circles using the same mold/gate, or by repositioning using gates at different locations.② Multi-shot injection moldingIt means making multiple layers based on the starting axis of the initial mold. In other words, heated materials are inserted into the mold one after another in a particular order, which creates a layering effect between materials while maintaining relatively high energy interactions at the material boundary. This means that interlayer bonding is more powerful in that it is a combination under heated and melted conditions, compared to overmolding being injected into existing cooled parts. This is preferred when various molds(different shapes) are needed.③ Over-moldingThis has the most powerful layering effect. This process is used to add shapes and structures to existing components using melted resin, and is an injection method that is applied when layers with various geometric profiles are needed around the central 'core' structure. ▲Types of techniques applied to multicolor injection(2) Type of multiple, multicolored injectionMulti-shot injectin molding can be applied variously depending on the free injection expression and factory installation environment by the customer's product characteristics. In addition, cost can be drastically reduced by omitting post-process processes.In addition, the defect rate in the post-processing process decreases. During the post-treatment process of heterogeneous/different materials, it is also characterized by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metachromatic stain and poor bonding.Also, additional manpower and facilities are not required according to the existing assembly process, and one-stop production can reduce incidental production time to maximize efficiency.3.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Multi-shot injection moldingCurrently, many companies have entered the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market, but each has a low share because it is very subdivided. In particular, the degree of competition is not considered to be relatively high because the injection molding process or control of equipment is more difficult than general injection molding. Especially, multi-shot injection molding are difficult for manufacturers to access because they require a special design, have fewer suppliers, more expensive machines, and are somewhat limited in supply and demand. Therefore, the higher the customer's demand for quality and appearance in the future, the higher the demand for the injection molding and machine is expected to increase.Meanwhile, the advantages of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are attracting more OEMs to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It is possible to mold high-precision parts with various color combinations and one injection machine, increasing the value of the product.Recently, as aesthetic and ergonomic designs have become more important, rubber materials, joining technologies with silicon materials, and seal molding methods are drawing attention. This is also expected to be a positive factor for the multicolor injection molding market(e.g., bicycle handlebars/grips, operating buttons and anti-slip, etc.).▲Increasing demand for multicolored(material) molders4. LS Mtron’s multi-shot injection molding solutionCurrently, LS Mtron provides multi-shot injeciton molding using LS Mtron's accumulated power-driven techniques to control injection volume, speed through multiple injection and digital precision control which injects two or more materials simultaneously or sequentially. In particular, it is possible to change and combine to suit the customer's needs, providing a customized solution to the special purpose customer, and transport it by axis or vertical rotation using the rotational function provided by the machine or mold.Next, I would like to introduce the description and features of our multiple and multi-shot injeciton molding.(1) WIZ-EC① Pneumatic stopper: Easy to replace the stopper and adjust the position of the taper stopper.② Best-in-class rotating plate size: the largest gap between the tie bar in Korea and the extension of the length of the shape③ Rotating plate servo motor drive: Reduce mold rotation time and improve positional precision with index units using AC server④ Option: Application of ejector pin segmentation type(reduction of extraction time) / Application of magnetic plates(2) WIZ-ED① Injection exclusively for LENS- Large specifications of screws can be fitted to primary and secondary injection units- Post-molded products by applying longitudinal pressure injection servo(maintenance time of more than 300 seconds)- Transparent Dedicated Screw Design Applied- Injection Precision Slow Control- Reduce cycle time(2-layered molding)- High-rigid center press plate applied② Molding characteristics- Secondary injection system can be installed without restricting injection volume- Easy to switch into general injection(single product)- Utilization of floor space is relatively efficient(3) WIZ-EV① Vertical structure of a two-liquid injection device: The injection device is mounted perpendicular to the top of the fixed plate and occupies the same space as the standard machine(high-cycle shape high speed application / high-digestion screw applied exclusively for packaging)② Multi-layer technology applied: Technology that improves the formation of blocking layers(EVOHs) on the surface of the product through multi-stage injection▲Multi-Layer technology (4) WIZ-EPR① Molding characteristics- The narrower the gap between the two nozzles, the more space between the four tie bars can be fully utilized to minimize the mold size- Individual control of two injection units results in different injection sequences and increased molding precision- European double injection molds or standard molds can be applied② Core Turn- By applying core turn(index core), 4 portable plates of servo motor injection molding machine are installed to implement individual and simultaneous operation- Simplify mold structure and increase productivity- Fast and accurate core rotation with servo precision control(5) WIZ-EL① Mechanical structure- Additional injection device is located on the semi-manipulated side(determined according to mold structure)- A structure in which two gates are perpendicular to each other in two types of molds- 1st injection device: press + 2nd injection device power type② Scalability- Applicable to existing injection machines or third-party injection machines- Up to 5 additional injection devices can be attached■ Contact: LS Mtron's Injection Molding Machine Division www.lsinjec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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