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HPF미네날스

BIO매거진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서울시립보라매센터와 함께 서울 시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 370여 명 청소년 대상으로 환경교육 - 청소년들의 기후 소양 키워 기후 행동 실천 도와 - 2040 기후 중립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책임 활동 일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 시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를 운영했다.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는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기후환경교육을 제공하여 환경 감수성과 기후 소양을 함양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랑세스 교육 지원활동의 일환이다.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랑세스가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마련한 것이다.  랑세스는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기후·환경교육을 제공하는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가 서울 시내 초중고 및 지역아동센터 37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에 대해 배우고 있다. 2021년 처음 개최된 기후학교는 5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시내 초중고, 지역아동센터와 특수학교 등 12개 기관의 370여 명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자원순환과 순환 경제, 업사이클링, 신재생 에너지, 기후 위기와 미세먼지, 지속가능개발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등 다양한 주제로 이론과 체험학습이 병행됐다. 수업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었다.  추가로,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환경교육 및 플로깅 활동을 결합한 ‘쓰레기를 담는 런닝(쓰담런)’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동작구 지역 내 69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랑세스의 2040 기후 중립 달성과 교육 지원활동은 랑세스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연결되어 있다”며, “기후학교가 청소년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주도적으로 기후 행동을 실천하는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랑세스,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기후 보호 및 교육 지원활동 펼쳐 랑세스는 2019년 말 ‘2040 기후 중립’ 실현을 선언한 이래, 온실가스 분해 설비 운영,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 전담 조직 출범 등 다양한 기후전략을 추진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랑세스는 인재 육성을 지속 가능한 기업책임 활동의 중요 목표로 설정하고, 전 세계 사업장 인근 지역 학생들에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도 2018년부터 랑세스 과학 교실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과학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들에게 과학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랑세스는 2015년 193개 UN 회원국이 합의한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고 17개 목표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랑세스는 교육 지원활동을 통해 4번째 목표인 공평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2-01-18
기사제목
- 락앤락·CJ대한통운·투썸플레이스 등 탄소제로 협의체 3사가 함께한 첫 번째 업사이클링 기획 상품- 다회용 박스와 패딩 머플러로 구성된 ‘헬로 제로웨이스트’, 사전 펀딩 통해 다양한 혜택 제공 - 펀딩 수익금은 빅이슈 판매원 및 아동 등 기후 변화 취약 계층에 전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자투리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다회용 박스와 폐페트(PET)를 활용한 패딩 머플러 등 업사이클링 굿즈(기획상품)를 선보이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2일까지 사전 펀딩을 진행했다.   탄소ZERO(제로)협의체 관계자들이 다회용 박스를 들고 있는 빅이슈 판매원(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다회용 박스와 패딩 머플러로 구성된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에는 ‘헬로 제로웨이스트(hello, ZERO-WASTE!)’라는 이름을 붙였다. 지난 7월 락앤락과 CJ대한통운, 투썸플레이스 등으로 출범한 ‘탄소ZERO(제로) 협의체’의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제로웨이스트 라이프를 알리는 시작을 의미하며, 누구나 쉽게 일상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탄소제로 협의체 3사를 비롯해 소셜벤처 K.O.A(케이오에이)의 친환경 브랜드, ‘르 플라스틱(LE PLASTIC)’이 이번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   ‘헬로 제로웨이스트’ 다회용 박스와 패딩 머플러   다회용 박스는 락앤락 식품보관용기를 만들고 남은 플라스틱 조각(PP, 폴리프로필렌)으로 재탄생했다. 1천 개를 제작하는 데 자투리 플라스틱 400kg이 사용됐으며, 제품으로 환산하면 양념통으로 주로 쓰이는 식품보관용기(180ml) 약 6천3백 개에 해당된다. 다회용 박스 한 개 당 식품보관용기 약 6개를 만들 수 있는 양이 새롭게 생명을 얻은 셈이다. 모던한 퓨어화이트 색상에 간결한 직사각형 디자인으로 어디서나 잘 어우러지며, 활용도가 높다. 가로 19cm, 세로 16cm, 높이 8cm의 책 한 권 정도 사이즈로, 사무용품이나 화장품, 작은 소품을 담거나 선물 포장함으로 이용하기 좋다. PP 소재로 내구성이 뛰어나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패딩 머플러는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원사와 자투리 천으로 완성했다.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수거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으로 충전재(솜)를 만들었고, CJ대한통운의 친환경 순환 물류 시스템을 통해 해당 컵을 역회수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했다. K.O.A에서는 제품 개발 및 디자인 전반을 담당, 감각적인 딥그린과 블랙 컬러 두 가지로 선보였다. 130g으로 가볍고 보온력이 좋아 겨울철부터 초봄까지 활용하기 좋다. 락앤락은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 ‘헬로 제로웨이스트’ 출시를 기념해, 사전 펀딩 기간 와디즈에서 최대 15%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펀딩 기간에 알림을 신청한 후 본 펀딩(1월 3일~17일)에 참여한 3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투썸 커피 혹은 제로웨이스트 파우치를 랜덤 증정한다. 펀딩 수익금 전액은 주거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 기업, ‘빅이슈 코리아’의 판매원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상록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다.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락앤락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오래된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업사이클링한 에코백, 벤치 등 업계 선도적 자원 순환 프로젝트를 지속하며 ESG 경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탄소제로 협의체 각 사가 협업해 선보이는 기존에 없던 결과물인 만큼, 의미 있는 펀딩에 동참해 환경을 위한 메시지를 함께 확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1-12
기사제목
- 국회·KOTRA, 12월 15일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 개최- 철강 등 대상 업계 100명 참가… 민·관 전문가와 함께 대응 전략 모색KOTRA(사장 유정열)는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으로 12월 1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EU 탄소국경조정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 및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과 공동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인한 기업의 부담 비용 추산과 이에 대한 수출업계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김정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이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 03 –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이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 실행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ESG, 탄소국경조정 등 무역과 환경이 중요한 화두가 되면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 전략 마련 역시 시급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탄소중립특별위원회 등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재용 KOTRA 브뤼셀무역관장은 ‘EU 탄소국경조정제도와 현지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유럽의 철강업계도 이 제도의 도입으로 탄소 비용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라고 전하면서 “수입 비용 상승에 따라 자동차 등 연관 산업으로 피해가 크게 파급되지 않도록 제도의 신중한 운영을 요구하고 있다”며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정훈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은 “2030년 탄소국경조정이 전면 도입될 경우* 우리 업계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하면서도, “실제 적용 과정에서 대상 품목 범위와 산정 방법에 따라 줄어들 수 있으며,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부담액을 절감할 수 있다”며, ‘산업계의 적극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U가 전 산업 대상, 탄소배출 SCOPE3까지 확대 적용할 경우(자료원: 국회미래연구원) 김수동 산업연구원 박사의 진행으로 이어진 패널토론에서 허재용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EU가 일방적으로 정한 규제방식을 무역상대국에 요구한다면 이는 국제규범에 어긋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탄소국경조정이 보호무역 조치로 작용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김동구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수소환원제철 기술 적용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안정적이고 저렴한 청정에너지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 전망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정책관은 “한국의 배출권거래제 및 탄소중립 정책 등을 EU에 충분히 설명해 업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식 KOTRA 그린산업팀장은 “우리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포함한 EU의 그린딜(Green Deal)* 정책을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기회를 찾기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U 그린딜(Green Deal): EU 집행위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 패키지로서, △ 탄소배출 감축, △ 에너지 탈탄소화, △ 신산업전략, △ 지속 가능한 운송 등 시행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는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선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입법부-행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정열 KOTRA 사장은 “기후변화 대응, 공급망 등 글로벌 시장의 현안들을 신속하게 업계에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KOTRA 통상협력실 양은영 실장 (02-3460-7580, 010-3004-2268)김수정 과장 (02-3460-7508, 010-9125-9219)
관리자 2022-01-07
기사제목
- 양사 함께 600억 원 투자해 지분 2.6% 확보 - 장기공급 계약 동시 체결, 10년간 재활용 니켈 2만 톤 공급받기로- 친환경 제조 공법 적용해 ESG 경쟁력도 확보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 社와 손잡고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 선도를 가속화한다.이와 관련,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라이-사이클(Li-Cycle)’이 실시한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2.6%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투자금액은 600억 원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이 각각 300억 원을 투자했다.     ‘라이-사이클(Li-cycle)’은 2016년 설립된 북미 최대 배터리 재활용 기업으로 배터리를 재활용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데 전문적인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지분 투자와 함께 장기 공급 계약도 체결하면서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023년부터 10년에 걸쳐 니켈 2만 톤을 공급받게 됐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배터리 용량 80kWh) 기준 30만 대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라이-사이클(Li-Cycle)’ 측에서 공급받게 되는 니켈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재활용 메탈’이다.특히, ‘라이-사이클(Li-Cycle)’은 추출 과정에서 분진 발생이 없고, 폐수를 100% 재활용해 유해 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습식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니켈 공급 과정에서 ESG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은 ‘라이-사이클(Li-Cycle)’을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생산된 배터리 원재료를 공급받게 됨에 따라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미국, EU 등의 환경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해 자원 선순환 고리(closed-loop) 구축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 자원 선순환 고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배터리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공장에 폐배터리를 재사용해 만든 ‘전기차용 충전 ESS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편집부 2021-12-19
기사제목
오션 뉴딜을 선도하고 있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오염 해결 전문 소셜벤처인 쉐코(Sheco),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해양 환경 지키기에 앞장선다.     해양환경공단, 소셜벤처 쉐코, 그리고 SK이노베이션은 서울 송파구 소재 해양환경공단 본사에서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 쉐코 권기성 대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인류에게 가장 큰 재앙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해양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그리고 소셜벤처까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3개 협의체는 협약 체결을 통해 ▲ 해양 환경 보호 및 개선을 위한 ESG 창출 사업 ▲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 해양오염 데이터 수집 및 AI 지능형 유회수기 공동 개발 등 분야에서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나아가 협의체는 AI 지능형 로봇인 ‘쉐코아크(SHECO ARK)’를 활용해 해양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등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쉐코가 개발한 쉐코아크는 해양 표면의 기름과 같은 오염물질을 회수 및 정화하는 장비로, 파워트레인 시스템으로 가동해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해양환경공단 박창현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 환경을 원래 모습으로 복구하는 것이 인류의 행복을 지키는 일로, 공단이 최근 선포한 청정한 바다, 함께하는 해양 환경 등의 ESG 경영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코 권기성 대표는 해양 환경 오염은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라며, “쉐코가 보유한 해양 환경 오염방지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해양 환경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SK이노베이션 김우경 PR 담당은 “해양환경공단 등 3사는 해양을 비롯한 지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SK이노베이션은 바다는 지구 환경뿐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인 삶의 질에 매우 중요한 만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계속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2-19
기사제목
- 광주 광산구, 지역 수거·선별, 재활용 업체와 호남지역 최초 자원순환 체계 구축- 친환경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원료 연간 1,000여 톤 확보 SK케미칼이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를 경기도에 이어 광주광역시로 확대한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두산이엔티·현대환경·신흥자원과 투명 폐페트병을 분리 수거해 재활용하는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5일 밝혔다.   25일 SK케미칼, 광주광역시 광산구·두산이엔티·현대환경·신흥자원과가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해준 현대환경 대표, 최한호 신흥자원 대표, 김삼호 광산구청장,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 본부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와 각 업체는 투명 페트병 재활용을 촉진하고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신흥자원·현대환경은 광산구에서 배출된 투명 페트병을 수거·압축해 두산이엔티에 제공하고, 두산이엔티는 이를 고품질 재생원료로 만들어 SK케미칼에 공급한다. SK케미칼은 이 원료를 친환경 의류 원사, 재활용 화장품 용기 등에 사용하는 것과 더불어 광산구를 상징하는 다양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투명 페트병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SK케미칼과 지자체, 중소기업, 지역기업이 힘을 모은 광주·전남 최초의 사례다. 광산구는 인구 42만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지자체이다. 올해 말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주택·상가로 확대 시행되는 것에 대비해 광산구의 재활용품 수거, 선별 업체와 재생원료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중소기업까지 가세하면서 민·관 협업이 생성됐다.SK케미칼은 이번 협력을 통해 연간 1,000여 톤의 폐페트병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확보된 폐페트병의 품질 구분을 통해 고품질 페트병은 재생 페트(r-PET)로 가공하고, 저품질의 페트병은 케미칼 리사이클(해중합) 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월 SK케미칼은 세계 최초로 케미칼 리사이클 코폴리에스터 상업 생산을 시작했으며, 케미칼 리사이클 원료 생산기술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물리적 재활용 방식의 재생 페트(r-PET)는 폐플라스틱을 잘게 분쇄하고 세척, 선별, 혼합과정을 거쳐 제조된다. 물리적 재활용 방식은 플라스틱의 화학적 구조 변화 없이 물리적 형태만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오염된 플라스틱을 원료로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화학적 재활용 방식은 고분자 물질인 플라스틱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분해하고 분리·정제 공정을 통해 기존의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의 품질에 관계없이 원료로 사용이 가능하다.SK케미칼 관계자는 “지속 가능 사회로 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는 플라스틱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선별과정에서 저품질로 분류되어 소각·매립되는 페트병을 최소화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광산구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SK케미칼은 플라스틱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외부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화성시-경기도주식회사와 공공 배달 앱 ‘배달 특급’을 활용한 투병 페트병 수거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편집부 2021-12-16
기사제목
- 배달 용기 회수 인프라를 활용해 가정 내 투명 페트병 회수로 재활용 활성화- 수거한 페트병으로 고품질 재생 페트 생산하고 업사이클 제품으로 새활용SK케미칼이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손잡고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을 활용한 투병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3일 밝혔다. 23일 SK케미칼, 화성시, 경기도주식회사가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SK케미칼 김현석 그린케미칼 본부장(왼쪽), 서철모 화성시장 사장(가운데)과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오른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화성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화성 동탄 신도시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배달특급 다회용 배달 용기 사업의 회수 인프라를 활용하여 각 가정 내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SK케미칼에 제공한다. SK케미칼은 이를 재생페트(r-PET)로 가공하여 코폴리에스터 생산 원료로 사용하거나 가방, 의류, 용기 등과 같은 재활용 제품 생산업체에 재생페트(r-PET)를 공급할 계획이다.경기도는 다회용 배달·포장 음식 용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해 환경부-화성시-경기도주식회사-한국외식업중앙회-녹색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동탄 신도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 앱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 주문 고객에 한해 다회용기로 음식을 배달하고 이후 수거·세척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SK케미칼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페트 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루평균 수백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쏟아지지만, 수거·선별·재활용 과정에서 오염 등의 이유로 고품질의 재활용 원료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SK케미칼과 화성시는 배달특급 앱을 활용해 22년 100톤의 양질의 투명 페트병를 수거하고 23년에는 경기도 타 지자체 확대해 1,000톤 이상의 투명 페트병을 회수할 계획이다. 회수된 페트병은 고품질 재생페트(r-PET)로 재활용되어 국내 주요 화장품 패키징 및 리사이클링 섬유 생산을 위해 해외로부터 수입되는 고품질 재생 페트를 대체한다는 복안이다.SK케미칼 관계자는 “재활용이 가능한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거와 선별 단계는 중요한 밸류체인(Value Chain)의 하나다”며, “화성시에 이어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페트병 리사이클 생태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SK케미칼은 플라스틱 리사이클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외부 협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은 지난 8월 제주개발공사와 고품질의 삼다수 투명 페트병 수거 및 케미칼 리사이클 페트(CR PET) 생수병을 공동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자 2021-12-16
기사제목
-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고, 내구성이 좋아 전량 수입 목재 침목 대체 기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11월 25일, 폐플라스틱과 슬래그를 융합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 시제품 및 시험 모습(철도기술연구원 제공)   100% 재활용 플라스틱과 제철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부산물인 제강슬래그를 재활용한 경제적인 친환경 침목이다. 유지보수 효율성이 높고, 잘 갈라지지 않는 등 내구성이 좋아 전량 수입하고 있는 목재 침목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목재 침목은 수명이 평균 12~15년으로 짧고, 유지보수 및 개량 비용이 2016년 대비 약 3배 정도 증가하고 있다. 전량 수입하기 때문에 수급 불안정 등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좋지 않아 콘크리트 침목으로 교체 중이다. 하지만, 철도 분기부처럼 다양한 길이가 필요한 부분 등 콘크리트 침목으로는 대체하기 어려운 곳에는 목재 침목이 쓰이고 있다.개발된 친환경 플라스틱 침목은 가공이 용이해 특수 사이즈로 제작할 수 있어 기존 목재 침목을 대체할 수 있다. 플라스틱 소재의 특징인 유연성과 경량화로 소음 및 진동 저감, 철도 강구조 교량의 경량화도 가능하다. 개발된 침목은 구조 성능시험과 인발저항 시험으로 열차 하중에 대한 저항 성능 검증을 완료했다. 저온 및 고온에서의 내충격성이 기존 플라스틱 침목 대비 우수하여 4계절 온도 차가 큰 국내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됐다.관련 기술은 철도연의 철도 유관기관 연계 중소기업지원사업으로 철도연과 대전도시철도공사, ㈜이옴텍이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다.김지환 철도연 선임연구원은 “개발 기술은 도시철도 현장 적용성 검증을 통한 기술이전 및 상용화를 진행하고, 폐플라스틱과 제강슬래그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기술을 건축, 토목 등 다양한 분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