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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폴리프로필렌은 포장재, 자동차 부품, 가정용품, 섬유 등에 주로 활용- 태국 폴리프로필렌 시장은 2030년 약 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자체적 폴리프로필렌 생산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으나, 고급 등급의 폴리프로필렌이나 특정 산업 특화 제품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  상품명 및 HS 코드  태국의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로 포장재, 자동차 부품, 가정용품, 섬유 등에 주로 활용된다.   시장 조사기관 Krungsri Research의 산업 전망(2024~ 2026)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으며, 아시아가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62%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다. 그중 중국이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량의 32%를 생산하며 아시아 지역 생산량을 주도하고 있다.  태국의 플라스틱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연간 약 330만 달러 규모), 특히 폴리프로필렌(PP, Polypropylene) 생산량 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폴리프로필렌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 제품의 주요 원자재로 포장재,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폴리프로필렌 시장 동향  태국의 폴리프로필렌(PP) 시장은 포장, 자동차, 전기 및 전자, 그리고 건설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확장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태국의 포장 산업은 식음료와 소비재 부문에서 강력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폴리프로필렌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조사기관 Lucintel은 태국 폴리프로필렌 시장이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2%의 성장률로 증가해 2030년 기준 약 2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의 주요 동인은 포장 최종 용도에서의 폴리프로필렌 수지 수요 증가와 범퍼(Bumpers), 계기판(Instrument panels), 도어 트림(Door trim)과 같은 자동차부품에서 경량 소재에 대한 필요성 증가다. 수입 동향  태국은 자체적으로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지만, 고급 등급의 폴리프로필렌이나 특정 산업에 특화된 제품은 여전히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한국,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베트남 등에서 폴리프로필렌을 수입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태국의 폴리프로필렌 수입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이는 국내 소비 증가와 더불어 현지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한 원자재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24년 상반기 기준 수입 비중이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33.1%)으로 지난해 대비 114.4% 증가해 6,649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의 경우, 2024년 상반기 기준 지난해 대비 15.9% 증가한 3,482만 달러를 기록해 태국의 2위(17.3%) 폴리프로필렌 수입국이다. 유통구조  조사기관 Krungsri Research에 따르면, 태국에는 3,263개의 플라스틱 가공업체가 활동 중이며, 이 중 중소기업이 88.5%, 대기업이 11.5%를 차지한다.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시장진입장벽이 비교적 낮기(초기 투자 비용이 적당, 생산에 사용되는 기술도 중·저 수준) 때문으로 분석했다.지리적 분포를 보면, 대부분의 업체(81.5%)는 방콕 수도권, 사뭇쁘라깐, 사뭇사콘이 포함된 중부 지역에 밀집해 있다. 태국의 폴리프로필렌은 주로 수입업체를 통해 대형 유통업체나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이후, 최종 소비재를 생산하는 제조업체들이 이를 구매해 제품을 만든다. 주요 유통 채널은 대규모 플라스틱 원료 딜러와 제조업체들로 구성돼 있으며, 일부는 직접 유통을 통해 최종 소비자에게 공급되기도 한다. 경쟁 동향   태국 폴리프로필렌(PP) 시장은 현지 및 글로벌 업체들이 경쟁하는 구조로 돼 있다. Siam Cement Group(SCG)과 같은 현지 대기업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넓은 생산 역량과 가격 경쟁력을 통해 강력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태국 내 폴리프로필렌(PP)과 관련된 한국 업체들은 태국에서 직접 생산하기보다는 한국에서 생산된 PP 제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구조이다. 관세율 폴리프로필렌(HS Code 3902.10) 수입 시 0~5%의 일반 세율이 적용되지만, AK1의 경우 한-ASEAN FTA 협정세율 적용 시 3902.10.40(Granules, pellets, beads, flakes, chips and similar forms)을 제외하면 관세가 면제된다. 자세한 정보는 태국 관세청(Thai Customs)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편, 부가가치세율은 7%다. 시사점 태국의 폴리프로필렌(PP) 시장은 포장, 자동차, 전자제품 등 다양한 산업의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PP는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필수적인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태국 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태국의 플라스틱 가공업체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경쟁이 치열하지만, 국내 생산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급 등급의 폴리프로필렌 수요는 여전히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중국과 한국은 태국의 주요 수입국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다. 앞으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폴리프로필렌 제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며, 바이오 기반 폴리프로필렌과 같은 혁신 제품이 태국 시장에서 중요한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작성: KOTRA 방콕무역관 김지현, 이태형자료: Customs Law Information Portal, Thai Customs, Krungsri Research, Plastic Institute of Thailand, Lucintel, Global Trade Atlas, Department of Business Development, Corpus X, 각 기업 홈페이지, KOTRA 방콕무역관 자료 종합    
편집부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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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폴리에틸렌(PE) 자급률 상승 추세- 한국기업, 친환경 폴리에틸렌 시장 주목해야! 폴리에틸렌(HS Code: 390110, 390120)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은 에틸렌을 결합하여 만든 고분자 형태의 석유화학 소재로, 농업용 투명필름 및 일회용 제품, 장난감, 식품 용기, 파이프 등 여러 분야에 사용된다. 폴리에틸렌은 밀도에 따라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선형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및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으로 구분할 수 있다. 유형별 폴리에틸렌은 밀도에 따라 그 특징이 상이하므로 화장품 용기, 포장용 봉투, 농업용 필름 등 용도가 상이하다.     중국 폴리에틸렌(PE) 생산량, 10년 연속 증가    중국 폴리에틸렌(PE) 생산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생산량은 2,730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3년 1,030만 톤에서 10년 전 대비 165% 증가하였다. 중국 폴리에틸렌 생산량은 중국 정부의 석유화학 제품 자급률 제고 노력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 기반 폴리에틸렌이 전체 폴리에틸렌 생산량의 69%  폴리에틸렌은 생산 원료에 따라 석유 기반, 석탄 기반, 탄화수소 기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석유화학 소재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네이멍구 화공에 따르면, 중국 폴리에틸렌은 석유 기반 폴리에틸렌이 69%를 차지하며, 석탄 기반은 23%, 탄화수소 기반은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폴리에틸렌 생산 기업, 광둥, 저장 등 동부 연안 지대에 분포 중국 주요 폴리에틸렌 생산 기업으로는 저장석화(浙江石化), 중하이셸(中海壳牌), 광둥석화(广东石化), 옌창중메이(延长中煤), 다칭 석유화학(大庆石化) 등이 있으며, 위 기업들은 저장, 광둥, 랴오닝 등 동북부 연안 지대에 분포해 있다. 저장석화의 연간 생산량은 약 225만 톤으로, 타 주요 기업 대비 2배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이고 있다.  중국 지역별 폴리에틸렌 생산량 비중을 살펴보면, 서북 지역의 생산량 비중이 28%로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서북 지역에 석탄, 석유를 활용한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기 때문이다. 서북 지역 다음으로는 화동지역(25%), 동북지역(16%), 화남지역(14%)의 생산량 비중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주요 생산 기업은 동북부 연안 지대에 분포해 있지만, 지역별 생산량 비중은 서북 지역이 화동, 동북, 화남 지역 대비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국 폴리에틸렌 소비량, 점진적 증가추세  최근 중국 폴리에틸렌 소비량은 점진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중국 폴리에틸렌 소비량은 3,978만 톤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2,980만 톤 대비 33% 증가한 수치이다. 2021년을 제외하면 모든 연도에서 전년 대비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소비량 또한 2023년 대비 증가한 4,233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용 필름, 폴리에틸렌 수요의 58% 차지  폴리에틸렌(PE)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재료로, 농업, 산업, 포장 및 일용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된다. 컨설팅 업체 관옌컨설팅에 따르면, 필름은 폴리에틸렌 전체 수요의 약 58%를 차지한다. 필름 외 주요 수요산업으로는 파이프, 사출 성형(장난감), 필라멘트(어망) 등이 있다.  2021년 이후 중국 폴리에틸렌(PE) 시장가격 하락세 중국 폴리에틸렌(PE) 시장가격을 보면, 2021년 연간 평균 가격이 톤당 1,339달러에서 2023년 연간 평균 가격 1,144달러로 하락했다. 2024년 1-10월 기간의 평균 가격이 톤당 1,170달러이며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  폴리에틸렌(PE) 수입량, 코로나19 이후 감소추세  최근 3년 중국 폴리에틸렌 수입량은 코로나19 이전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2020년 중국 폴리에틸렌 수입량은 2013년 800만 톤에서 2020년 1,800만 톤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수입량은 약 1,200만 톤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수입량이 감소한 것은 중국의 폴리에틸렌 자급률이 제고되었기 때문이다. 컨설팅 업체 진롄촹(金联创)에 따르면, 중국은 2010년대 중반부터 석유화학 자급률 제고를 위해 꾸준히 설비 투자를 진행하였고, 2020년을 전후로 국내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하였다. 이 결과 중국의 폴리에틸렌 수입량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에도 감소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중국 폴리에틸렌 수입 대상국 중 5위를 차지하고 있다(수입 비중 약 7%). 한국을 제외한 주요 수입 대상국으로는 미국(19%), 사우디아라비아(18%), UAE(12%), 이란(10%) 등이 있다.   중국 폴리에틸렌 수출량은 수입량 대비 적은 편이지만, 수입량과 달리 수출량은 최근 3년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량은 2020년까지 20만 톤을 웃돌았지만, 2021년 40만 톤, 2022년 70만 톤, 2023년 84만 톤을 기록했다. 중국 자체 생산량이 증가하며 2021년을 기점으로 수입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수출대상국으로는 베트남(수출 비중 11%), 방글라데시(10%), 인도(8%), 필리핀(5%), 러시아(4%) 등이 있다. 수출대상국 중 한국은 18위를 차지하며 약 1.8%의 비중을 차지한다.  시사점 시장정보 업체 Baiinfo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에도 중국 폴리에틸렌 생산량은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중국 폴리에틸렌 자급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수입량은 현재의 감소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폴리에틸렌 중에서도 친환경 공법으로 만든 폴리에틸렌 수입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한국 폴리에틸렌 생산 기업들은 중국의 친환경 폴리에틸렌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수출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폴리에틸렌 관련 수요로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에 활용될 수 있는 폴리에틸렌을 들 수 있다. 중국 플라스틱 공업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또한 미국과 유럽과 마찬가지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만 강화된 규제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석유화학 생산업체는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중국의 환경 규제와 로컬기업들의 생산 경쟁력을 파악하여 관련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료: 관옌보고(观研报告), 진롄촹(金联创), 동방재부망(东方财富网) 및 칭다오무역관 자료 종합    
편집부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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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바이오매스 효소 당화 기술   효소 당화(enzymatic saccharification)는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공정 이후 활용 가능한 당을 추출해내는 공정 - 효소란, 비 생물학적 촉매와 같이 작용하는 고분자 형태의 단백질로 구성됨- 일반적으로 바이오매스의 당화 공정은 산 가수분해(acid hydrolysis), 동시 당화 및 발효(simultaneous saccharification and fermentation; SSF), 동시 당화 및 공동 발효(simyltaneous saccharification and co-fermentation; SSCF)로 분류됨- 동시 당화 및 발효 공정은 셀룰로오스를 효소(enzyme)로 당화하여 글루코오스로 분해하는 당화와 글루코오스를 발효하는 과정이 동시에 진행되는 공정1) 미생물로는 주로 글루코오스만 발효할 수 있는 효소인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시아(Saccharomyces cerevisiae)가 사용2) 한 배치(batch) 내에서 당화와 발효 공정이 동시에 이루어져 당 축적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화 효소의 억제 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3) 글루코오스 이외의 당인 자일로오스를 발효하지 못하기 때문에 바이오매스의 헤미셀룰로오스 부분이 활용되지 않는다는 단점 - 동시 당화 및 공동 발효 공정은 글루코오스와 자일로오스 같은 다양한 당을 동시에 발효(co-fermentation)1) 사용 미생물로는 글루코오스와 자일로오스 모두를 발효할 수 있는 효소로 유전자 변형 미생물이 사용2)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를 구성하는 당인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 성분 모두를 활용할 수 있어 당 수율이 높다는 장점3) 하지만, 글루코오스와 자일로오스를 모두 효율적으로 발효할 수 있는 미생물이 필요하고 효소의 안정성과 미생물 조합이 중요 효소 당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 - 효소 활성도(enzyme activity)1) 효소 접종량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구성하는 당을 얼마나 추출 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효소 활성도를 분석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단계2) 당화력을 분석하는 방법으로, CMCase activity(β-1, 4-endoglucanase) 분석, Filter paper activity(FPA) 분석, β-glucosidase activity(BGL) 분석, avicelase activity 분석, xylanase activity(XYL) 분석, pectinase activity 분석 등이 있음(농림축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2015) - 반응 온도1) 효소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일정 반응 온도 이상에서 단백질 구조의 변성이 일어나 활성도가 떨어짐2) 반응 온도를 조절해가며 효소 활성에 대한 적절한 반응 온도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 - pH1) 단백질의 구성요소인 아미노기는 배양액의 pH에 따라 그 구조에 변성이 생김2) pH를 조절해감에 따라 추출된 당 농도를 분석하여 최적의 배양액 pH 조건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 - 배양액 내 기질의 농도1) 배양액의 부피와 효소 접종량이 고정되어 있다면 최종 물질의 생산을 위해 사용한 바이오매스 기질의 농도 또한 전체 생산량에 영향을 미침2) 이는 기질 저해(substrate inhibition) 효과로 인해 생기는 현상으로 일정량 이상의 기질이 배양액 내부에 첨가되면 효소의 활성이 더이상 증가하지 않음 - 반응 시간1) 접종된 효소가 모두 기질과 반응하여 더이상 최종 물질의 양이 증가하지 않는 시점이 최적의 반응 시간2) [그림 III–3]에서 나타내었듯 글루코오스 생성량이 초기 반응 시간에서는 가파르게 증가하다가 반응 시간이 길어질수록 글루코오스 생성량이 점점 감소하는 모습을 보임3) 따라서, 설정한 반응 조건에서 적절한 반응 시간을 찾아내는 과정이 필요함 효율적 당화의 중요성-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생산을 위해서, 당화 공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당을 추출하는 것이 중요한 단계임- 한국화학연구원은 젖산(lactic acid)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의 당화 방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그에 대한 특허를 보유함(등록특허: 10-2108097, 2020)- SK이노베이션㈜은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공정부터 시작하여 ‘효과적인 불순물 제거와 당 분리를 통한 바이오매스로부터 셀룰로오스 당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함(등록특허: 10-1663110, 2016)- SK케미칼㈜은 당화를 위한 균주인 검은비늘버섯(Pholiota asiposa) SKU714를 이용하여 셀룰로오스를 생산하고, 생산된 셀룰라아제를 이용하여 셀룰로오스를 당화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함(공개특허: 10-2013-0097582, 2013)- 삼성전자㈜는 ‘해조류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및 당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함(공개특허: 10-2010-0093253, 2010)- 이처럼 국내에서 더 효과적인 바이오매스 유래의 당 추출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음- 효율적인 당 추출을 위해서는 바이오매스 원료의 특성에 따른 효소의 선택이 먼저 도입되어야 하며, 시행착오를 통해 최적화된 당 생산을 진행해야 함  VI. 결론 및 시사점   - 플라스틱 사용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석유계 원료로부터 생산되는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바이오 플라스틱생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있다. 특히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을 위해 사용되는 바이오매스 자원으로부터 셀룰로오스계 당을 효율적으로 추출하여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기초 원료로 전환함으로써, 석유계 원료 기반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주요 전환 과정으로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효소 당화 단계를 포함하며, 이 과정에서 얻어진 셀룰로오스계 당은 PLA, PHAs, PBAT와 같은 친환경 고분자 소재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 셀룰로오스계 바이오매스의 리그닌 제거와 효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전처리 기술의 최적화가 필요하다. 또한,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특성에 맞는 전처리 방법을 개발하여 셀룰로오스의 당 전환 효율을 높이는 효율적인 전처리 및 당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 또한, SSF SSCF와 같은 통합 공정을 활용하여 PLA, PHAs와 같은 유용한 고분자 물질 생산을 위한 전환 과정을 간소화하고, 고수율의 당을 전환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통합 공정을 통해 현재 사용되지 않는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이고 전체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마지막으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연구 및 생산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정부와 산학연이 협력하여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기술의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셀룰로오스계 당 전환기술은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향후 더 높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갖춘 기술 개발이 이뤄진다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편집부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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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한국화학산업협회(구 한국석유화학산업협회, 회장 신학철 www.kcsa.kr 에서는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생산을 위한 바이오매스로부터 Cellulosic sugar 전환기술’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에 본란에서는 보고서 전문을 게재함으로써 독자 제현의 업무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I. 개요 1. 생활계 플라스틱 사용량 증가 ‘코로나-19’ 방역 조치와 1인 가구 급증의 일환으로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생활계 플라스틱 사용량의 증가** ’22년 대한민국 1인당 가정에서 버린 플라스틱 쓰레기는 102kg으로 전체 1인당 쓰레기 배출량 446kg의 22.9%에 해당(환경부, 2022)- 전 세계적으로도 생활계 플라스틱의 사용량은 2020년 435Mt에서 2040년 736Mt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OECD, 2024)  생활계 플라스틱 폐기량은 추가적인 정책이나 규제가 없는 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견됨 - OECD Baseline scenario에 따르면, 생활계 플라스틱의 폐기량은 70% 증가한 2020년 360Mt에서 2040년 617Mt으로 예측- 2020년 기준 360Mt의 플라스틱 폐기량 중 오직 34Mt만이 재활용되고 245Mt이 에너지 순환을 위해 소각되거나 땅에 묻혔으며, 81Mt은 환경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폐기 (OECD, 2024)- 적절한 방식으로 처리되지 않은 생활계 플라스틱은 강이나 바다로 흘러 들어가 누적되며, 그 양은 2020년 약 1억 5,200만 톤에서 2040년 약 3억 톤으로 두 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OECD, 2024)- 환경에 축적된 생활계 플라스틱은 생태계, 해안 경제뿐만 아니라 인간 복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증폭** 플라스틱에 사용되는 1만 6천 종의 화학물질 중 약 4분의 1이 인간 건강과 안전에 대한 잠재적 우려 물질 (유엔환경계획)- 따라서, 생활계 플라스틱의 처리 문제와 환경적 측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 사료됨 2. 바이오 플라스틱  화이트 바이오산업과 플라스틱의 접목을 통해 현 상황에 대한 돌파구 마련  - 화이트 바이오산업이란 식물 자원이나 미생물, 효소 등을 사용하여 기존 석유계 소재를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생활계 플라스틱 폐기물량이 증가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량의 감소를 위한 해결방안 모색*, ***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화이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플라스틱으로 소재 전환 추진** ‘전(全)주기 탈 플라스틱’ 대책 발표(환경부, 2022)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은 화석연료 기반 화합물이나 바이오매스(biomass)를 원료로 사용하여 생산되어 생분해(biodegradable)* 가 가능한 플라스틱을 의미1) * 생분해가 완료되면 이산화탄소, 물, 생물학적 부산물 등으로 변환됨(KEIT, 2019)1) 유럽 바이오 플라스틱 연합, https://www.european-bioplastics.org/bioplastics/-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데 수백 년이 걸리는 반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수개월~2년) 내에 분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원료로는 대표적으로 PLA(polylactic acid)*, PHAs(polyhydroxyalkanoates)**, PBAT(polybutylene adipate terephthalate)*** 3가지 존재* PLA: 옥수수 전분이나 사탕수수에서 추출된 당을 발효시켜 만든 플라스틱** PHAs: 미생물이 자연적으로 생산하는 폴리에스터*** PBAT: 화학적 합성으로 만든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매스에서 얻을 수 있는 PLA와 PHAs 등의 충분한 생산량이 보장된다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생산량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됨 PLA와 PHAs - PLA는 재생 가능한 자원인 바이오매스에서 유래한 생분해성 고분자임. 친환경적 특성을 갖고 있어 기존 석유계 기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바이오 플라스틱의 소재임. 또한 자연환경에서 분해될 수 있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음*.* 식품 포장재, 일회용 용품, 의료용품 등에 활용(LG케미토피아, 2023)- PHAs는 미생물이 바이오매스를 분해하여 얻은 탄소를 이용해 합성되는 생분해성 고분자임. 주로 포도당과 같은 재생 가능한 자원을 미생물에 공급하고 미생물은 이러한 당류를 탄소원으로 사용하여 PHAs를 합성하고 고분자 형태로 축적  - European bioplastics market에 의하면, PLA와 PHAs 포함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전 세계 생산량은 팬데믹으로 인한 정체기를 벗어나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2023년 바이오 플라스틱의 전 세계 생산량은 218만 톤에서 2028년 약 743만 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전망 - 국내 PLA 시장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와 환경 규제의 강화에 발맞춰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강화하도록 장려하고 있음** 2020년 10월 0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자체 및 국회의 기후위기 비상 대응 의지로 2050 탄소중립 선언, 12월 7일 관계부처 합동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 발표, 12월 10일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KEEI,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내용과 과제” 중)- 글로벌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장 성장률은 2021년 약 100조 원에서 2026에는 약 303조 원으로 연간 24.8% 성장할 것으로 전망*(KPIA, 2023)* 효율적인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생산 공정이 보장된다면 비용 경쟁력도 점차 개선될 것임. PLA, PHAs와 같은 친환경적 고분자 소재의 기술 발전이 도모되어야 함 - PLA는 ’22년 LG화학에서 식물을 기반으로 한 원재료부터 제품까지 통합 생산 가능한 공장*을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할 만큼 반응이 긍정적인 고부가가치 물질임* 국내 최초로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통합적 생산이 가능한 PLA 공장에 의의가 있음** ADM(Archer Daniels Midland) 사와 ’22년 8월 16일, 美 일리노이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공장 건설 본계약 체결(LG화학, 2022)- 이에 발맞추어 롯데케미칼, SKC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 또한 바이오 플라스틱의 대규모 생산설비 구축을 통해 시장에 발걸음을 내딛음(KPIA, 2023) - 따라서, 정부의 노력과 기업들의 기술 향상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생산량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음 원료의 한계성 - PLA는 농작물을 통한 당류로부터 생산이 되며, PHAs는 미생물이 포도당, 수크로오스와 같은 탄소원으로부터 합성. 식량 자원으로 사용되는 옥수수나 사탕수수를 사용하게 되면 가격 상승과 식량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또한, 식량 자원의 생산을 위해 넓은 토지가 필요하게 되어 농업 용지의 감소와 생물 다양성의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 경작지 개간의 문제와 확대로 인한 삼림의 훼손,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 등 문제가 발생* 곡물 생산을 위한 신규 경작지 개간을 뜻하는 직접 이용변화(direct land use change)와 기존 경작지를 곡물 생산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신규 경작지의 개간을 뜻하는 간접 이용변화(indirect land use change) 발생(KDI 경제정보센터, 2016)-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는 PLA와 PHAs의 생산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쌈. 이로 인해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고 석유 기반 플라스틱에 비해 상업적 성공이 제한  II. 제언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에서 바이오매스 유래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함 - 경작지 확보, 개간 등의 문제로 기존 1세대 바이오매스인 식용 작물이 아닌 2세대 바이오매스인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lignocellulosic biomass)를 원료로 사용한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개발 필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 및 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 (산림청, 2018)- 국내 잠재된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충분한 공급량 확보 필요** 국내 리그노셀룰로직계 바이오매스의 잠재량은 2030년 5,670천 톤, 2050년 6,877천 톤으로 예상(이승록, 한희, 장윤성, 정한섭, 이수민, & 한규성. (2022). 한국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중장기 수요-공급 전망과 화석연료 대체효과 분석. 신·재생에너지, 18(3), 1-9.)-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PLA와 PHAs의 생산을 위해 적절한 균주개발 필요*, **, **** SK지오센트릭, 극한 환경 조건에서 증식 가능한 미생물들을 활용해 PLA의 원료물질인 젖산 생산 성공(2024)** LG화학&KAIST, PLA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대장균 개발 성공(2009) *** CJ, semi-crystalline PHA(scPHA)뿐만 아니라 amorphous PHA(aPHA) 생산(유일) (2021)- 바이오 플라스틱의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의 친환경 정책 및 보조금 지원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아직 충분히 이용되지 못하고 있는 2세대 바이오매스의 사용과 2세대 바이오매스의 충분한 공급량 확보 및 PLA, PHAs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한 균주의 개발의 3가지 요소가 이루어진다면 기존 석유계 플라스틱과의 가격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전망-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하여 최종 산물인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의 생산에 대한 전 과정 평가(LCA)를 통해 PLA와 PHAs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연구 필요 III. 바이오매스(biomass) 1. 바이오매스의 정의  식물의 광합성 작용으로 태양 에너지를 화학적 에너지의 형태로 식물 내부에 저장되는 것으로, 바이오연료(bio-fuel) 및 화학소재의 원료로써 사용 가능한 자원을 뜻함*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이오매스는 생물계 유기자원을 지칭하며 주로 목재, 농작물, 조류, 플랑크톤, 생물계 폐기물 등이 포함됨(화학용어사전, 2011) - 바이오매스는 자연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화석연료와 달리 고갈의 우려가 없음(에너지경제연구원, 2017)- 또한, 바이오매스를 통해 에탄올을 생성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다시 식물과 조류 등이 광합성을 통해 바이오매스를 생성하여 짧은 주기로 이산화탄소를 순환시킬 수 있다는 장점(김태현, ‘바이오매스 기초와 응용’, 2014) 2. 바이오매스의 종류  1세대 바이오매스(first-generation biomass)- 1세대 바이오매스(first-generation biomass)는 옥수수, 사탕수수와 같은 식용 작물로서 주로 곡물류에 해당- 1세대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사용한 기술은 제일 먼저 개발되어 상용화되었으며, 석유계 연료 대체재로서 가장 활발히 연구가 진행  2세대 바이오매스(second-generation biomass)- 식량 자원과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바이오연료나 기타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데 사용되는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의미함.- 주로 초본계 바이오매스와 목질계 바이오매스로 나뉘며, 식물성 폐기물, 나무, 농작물의 잔재물 등에서 추출될 수 있음. 1세대 바이오매스가 옥수수, 사탕수수 등의 전분계 바이오매스로 원료로 하는 것과는 달리, 2세대 바이오매스는 폐기물 자원이나 비식용 작물을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 있음. 이는 식량 자원의 의존도를 줄이고 환경적으로도 더욱 지속할 수 있게 바이오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lignocellulosic biomass)인 2세대 바이오매스는 셀룰로오스(cellulose), 헤미셀룰로오스(hemicellulose), 리그닌(lignin)이 치밀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 당 (sugar)을 직접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아직 도전과제가 남아있는 상태- 따라서, 효율적으로 원료를 활용하기 위해서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가 가지는 치밀한 구조적 특징 때문에 전처리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됨  3세대 바이오매스(third-generation biomass)- 1세대 바이오매스의 식량 안보 문제와 2세대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공정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바이오매스이며, 해조류와 같은 수생 재배된 미생물 및 미세 조류를 이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자원2)- 3세대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바이오 제품 생산에는 화석연료의 것보다 상업적인 경쟁력은 가지지 않지만, 원료 생산성이 높고 지질 함유량이 많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3)*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미세 조류를 이용한 바이오연료의 생산 규모가 2010년 27만 갤런으로 향후 연평균 72%의 성장세를 유지하여 2020년에는 약 6,100만 갤런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2) 김영철, “1세대 2세대 및 3세대 바이오연료의 에머지(emergy) 평가 가이드 라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3) 김영철, “미세 조류 바이오연료 생산의 경제 및 정치적 이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하지만 석유제품과 경쟁할 수 있을 정도로 연구가 진행되어있지 않으며, 원료의 대량 재배 및 생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본 및 자원 집약적 산업이 될 수밖에 없는 단점 존재- 3세대 바이오매스 또한 원료 수급 문제와 공정의 경제성을 맞추는 효율적인 기술 개발이 이루어지면 상용화가 쉬워지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원료 수급이 충분히 보장되는 2세대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함  3.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구성 성분 및 전처리 기술의 필요성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구성 성분    -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는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를 포함한 당류와 페놀류 화합물인 리그닌, 그리고 기타 물질인 추출물과 회분이 포함되어 복잡하게 얽혀있는 구조를 가지는 물질- 셀룰로오스는 글루코오스(glucose) 단량체가 β-1, 4-글루코시딕 결합을 이룬 중합체로 섬유소(fiber) 구조를 이루는 물질- 헤미셀룰로오스는 자일로오스(xylose), 만노오스(mannose), 갈락토오스(galactose), 그리고 아라비노오스(arabinose) 등으로 구성된 중합체- 리그닌은 페놀류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 세포벽의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는 역할을 함. 크게 구아실 리그닌(guaiacyl lignin), 시링길 리그닌(syringyl  lignin), 그리고 p-하이드록시페닐 리그닌(p-hydroxyphenyl lignin)으로 구분되며, 초본계 바이오매스에는 약 10~20% 존재하고 목질계 바이오매스에는 약 20~30% 존재하고 있음. 이러한 리그닌은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를 외부의 공격(주로 가수분해, 당화 등)으로부터 보호하여 후속 공정에 대한 저해제 역할을 하는 물질- 추출물은 지방산(fatty acid), 탄닌(tannin), 테르펜(terpene) 등으로 구성된 비 구조성 유기물질로 존재하여 물이나 유기용매(알코올, 아세톤 등)으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물질- 회분은 바이오매스가 연소된 후 남는 무기질 성분으로 칼슘(calcium), 칼륨(potassium), 마그네슘(magnesium), 실리카(silica) 등이 존재하고, 바이오매스의 종류에 따라 그 함량이 달라지는 물질. 경우에 따라 당화 공정의 저해제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를 제거해내는 전처리 공정이 필요 전처리 기술의 필요성- 바이오 플라스틱생산을 위해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의 당화 공정을 통해 당을 얻어내어야 하지만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성분(리그닌, 회분 등) 때문에 그 효율성이 저하됨- [그림 III–3]은 초본계 바이오매스인 왕겨(rice husk)의 당화 공정을 예시로 ‘Raw’라고 명시된 전처리 전 왕겨의 당화율은 10%도 채 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160℃ 50min, 180℃ 10min’으로 명시된 전처리를 통해 개질된 왕겨의 당화율은 65% 이상으로 당화율이 약 6배 이상 상승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산업용 물질인 α-cellulose와 whatman No.1 filter paper보다는 당화율이 낮지만, 더 적합한 전처리 기술을 사용한다면 당화율을 더 개선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됨   - 전처리 공정이 바이오 제품 생산의 전체 공정에서 차지하는 공정비용이 40% 이상 차지하는 만큼 전처리 공정을 더 효율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4), 적절한 원료에 선택과 그 원료에 맞는 적합한 전처리 공정이 도입된다면 기존 석유화학 제품과의 가격 경쟁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됨4) Kumar, P., Barrett, D. M., Delwiche, M. J., & Stroeve, P. (2009). Methods for pretreatment of lignocellulosic biomass for efficient hydrolysis and biofuel production. Industrial & engineering chemistry research, 48(8), 3713-3729.  IV. 바이오매스 전처리 기술 1. 바이오매스 전처리의 목적 전처리의 주목적은 합리적인 공정비용으로,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를 효소 당화에 적합하게 만드는 것5) -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는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그리고 리그닌이 견고한 구조를 이루고 있어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하기 위해서 전처리 방법의 개발이 필요- 전처리 공정을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리그닌의 제거, 헤미셀룰로오스와 셀룰로오스의 분리, 셀룰로오스의 표면적 증가, 기공의 크기 증가, 그리고 결정 화도의 변화* 등이 존재* X-ray diffraction(XRD) 분석을 통해 셀룰로오스가 가지는 결정화 정도를 분석. 결정 화도의 변화에는 아직까지도 많은 관점이 존재하는 상황. ‘결정화도의 감소가 효과적이다’라는 입장에서는 ‘셀룰로오스의 결정화 구조가 전처리를 통해 느슨해져야 효과적이다’라는 입장이며, ‘결정화도의 증가가 효과적이다’라는 입장에서는 ‘셀룰로오스를 둘러싼 헤미셀룰로오스와 무정형 구조의 리그닌이 가수분해물(hydrolysate)로 용해되어 셀룰로오스만이 남아 결정화도가 증가해야 더 효과적이다’라는 입장이 대립 중임5) Kim, J. S., Lee, Y. Y., & Kim, T. H. (2016). A review on alkaline pretreatment technology for bioconversion of lignocellulosic biomass. Bioresource technology, 199, 42-48.- 헤미셀룰로오스는 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을 붙여주는 접착제 역할. 이러한 헤미셀룰로오스를 떼어낸다면 셀룰로오스의 기공 크기와 반응 표면적을 높여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리그닌은 리그닌-카보하이드레이트 복합체(lignin-carbohydrate complex; LCC), 또는 리그닌-다당류 복합체(lignin-polysaccharides complex; LPC) 구조를 이루고 있음. 리그닌은 효소 당화 공정에서 효소 단백질에 비가역적으로 흡착하여 효소의 활성도를 감소. 셀룰로오스와도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효소의 활성도를 감소시킴. 전처리 공정을 통해 완전한 리그닌 제거는 어려우며, 제거하더라도 셀룰로오스와 헤미셀룰로오스의 재축합 반응 (recondensation)이 일어나기 때문에 적절한 전처리 방법이 요구됨 2. 전처리 방법 물리적 전처리(mechanical pretreatment)- 바이오매스의 물리적 전처리는 ball milling, hammer milling, knife milling, rod milling, roll milling, grinding, ultrasonication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 물리적 전처리에 대한 기대 효과는 표면적 증가(바이오매스의 작은 알갱이를 잘라낼 때), 결정화도의 감소, 리그노셀룰로직 중합체의 탈중합(depolymerization) 등으로 주로 입자 크기를 다루는 방법6)6) Barakat, A., Mayer-Laigle, C., Solhy, A., Arancon, R. A., De Vries, H., & Luque, R. (2014). Mechanical pretreatments of lignocellulosic biomass: towards facile and  environmentally sound technologies for biofuels production. Rsc Advances, 4(89), 48109-48127.- 하지만, 물리적 전처리 방법만으로는 리그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어려움. 리그닌 제거를 위해서는 산 전처리(acid pretreatment), 알칼리 전처리(alkaline pretreatment), 유기용매 전처리(organosolv pretreatment) 등의 화학적 전처리(chemical  pretreatment)나 미생물을 이용한 생물학적 전처리(biological pretreatment)가 보다 더 효과적임- 따라서, 화학적 전처리만을 택하거나 물리적-화학적 연계형 전처리 등을 이용하여 효소 당화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 한국세라믹기술원(Kicet)은 유성 분쇄(planetary milling), 또는 마멸 분쇄(attrition milling) 등을 이용한 바이오매스의 물리적 전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가짐(등록 특허: 10-1493227, 2015)- CJ 제일제당에서는 옥수숫대, 밀짚, 거대억새, 볏짚을 사용하여 물리적 전처리인 attrition milling 방법을 통해 당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가짐(등록 특허: 10-2073898, 2020)- CJ 제일제당에서는 화학적 전처리가 가능하도록 물리적 전 처리된 바이오매스 조성물 및 이의 제조 방법에 관한 공개특허를 가짐(공개특허: 10-2019-0135276, 공개일: 2019. 12. 06)   화학적 전처리(chemical pretreatment)- 바이오매스의 화학적 전처리는 셀룰로오스, 헤미셀룰로오스, 리그닌으로 구성된 리그노셀룰로오스 구조를 분해하여 가수분해를 위한 촉매와 당화를 위한 효소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 화학적 전처리의 방법에는 산 전처리, 알칼리 전처리를 통해 pH를 조절해감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과 유기용매 전처리, 산화 전처리(oxidative pretreatment) 등이 존재 - 산 전처리(acid pretreatment)1) 산 (acid)을 이용한 전처리는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효과는 가수 분해물로 헤미셀룰로오스의 용해 및 고형물에 잔존하는 셀룰로오스의 효소 당화율의 향상2) 하지만, 사용한 산을 다시 회수하여 재사용하기 어려우며 이를 폐기하기 위해 발생하는 추가적인 공정, 그리고 장비의 부식 등의 문제 발생3) 또한, 공정에 사용된 변수인 산 농도가 너무 높거나 반응 시간을 조절하지 못하면 효소 당화를 저해시키는 독성 물질(toxic compounds)인 포름산(formic acid), 레블린산(levulinic acid), 퍼퓨랄(furfural) 등이 생성7)4) 따라서, 산 전처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바이오매스 원료의 특성을 먼저 파악한 후 전처리 공정의 최적화 과정을 거쳐 효소 당화의 특성을 확인하는 연구가 수반되어야 함5) 포스코홀딩스㈜는 바이오매스의 발효 효율 향상에 대해 낮은 농도의 황산용액 1~2 wt. %를 이용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산 전처리에 관한 공개특허를 가짐(공개특허: 10-2015-0076346, 2015)7) Solarte-Toro, J. C., Romero-García, J. M., Martínez-Patiño, J. C., Ruiz-Ramos, E., Castro-Galiano, E., & Cardona-Alzate, C. A. (2019). Acid pretreatment of lignocellulosic biomass for energy vectors production: a review focused on operational conditions and techno-economic assessment for bioethanol production. Renewable and Sustainable Energy Reviews, 107, 587-601.  - 알칼리 전처리(alkaline pretreatment)1) 알칼리(alkaline)를 이용한 전처리는 헤미셀룰로오스와 리그닌을 가수분해물로 용해 시키며, 고형물에 잔존하는 셀룰로오스의 보존율이 높음2) 또한 고형물의 표면적 향상, 기공 크기 증가, 상당량의 리그닌 제거에 의한 결정화도의 상승 등의 변화를 가져옴5)3) 대표적인 알칼리 용액으로는 수산화나트륨, 수산화칼륨, 암모니아(ammonia; NH₃), 탄산칼슘(calcium carbonate; Na₂CO₃) 등이 있으며, 산 전처리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용매의 농도를 이용한 전처리 공정의 최적화가 필요4) 알칼리 전처리는 산 전처리와 마찬가지로 고온에서 수행될 수 있으나 낮은 온도에 대해서도 전처리를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암모니아 침지법(soaking in aqueous ammonia; SAA)은 30~50℃의 온도 범위에서 진탕 배양기(shaking incubator)를 통해 1~72 hr의 반응 시간으로 처리될 수 있음. 이 전처리 방법은 암모니아의 회수 및 분별공정을 통해 재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5) 알칼리 전처리를 산 전처리와 융합하여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산 전처리의 특성인 헤미셀룰로오스의 가수분해와 알칼리 전처리의 특성인 리그닌 용해의 특성을 이용한 것임8)8) 박용철, & 김준석. (2015). 2 단 흐름형 침출공정에 의한 돼지감자 줄기의 전처리. 화학공학, 53(4), 417-424.6) 포스코홀딩스㈜는 염화칼슘(CaCl₂)을 이용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공개특허를 보유(공개특허: 10-2015-0076316, 2015)7)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탄산나트륨 수용액을 이용한 섬유소계 바이오매스의 전처리 방법 및 장치에 관한 등록 특허를 보유(등록특허: 10-1404213, 2014)8) 최근 상명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발효성 당 회수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상온에서 수행한 밤껍질의 알칼리성 용액 전처리 방법에 관한 특허를 공개하였음(공개특허: 10-2024-0013525, 2024)9) 최근에도 알칼리 용액을 이용한 전처리 방법에 관한 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고 특허 또한 출원되고 있음10) 알칼리 전처리는 기질의 특이성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음11) [그림 IV–1]과 같이 회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왕겨에 대해서는 암모니아 침지법이 적절한 방법이 아닐 수 있음 - 유기용매 전처리(Organosolv pretreatment) 1) 유기용매 전처리는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리그닌을 추출하는데 용이한 전처리 방법임2) 주로 에탄올, 메탄올, 아세톤 등이 전처리에 사용되며, 각 용매는 재순환과 재사 용이 쉽다는 장점이 존재3) 고형물의 보존율이 높으며 액상 가수분해물 또한 유용한 생성물 생산을 위한 후속 공정에 손쉬운 방법으로 사용 가능9)4) 하지만, 바이오매스의 종류에 따라 유기용매만 사용할 경우 전처리 효과가 크지 않다는 단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30~60%의 수용액으로 제조하여 소량의 산 및 알칼리를 첨가하여 전처리를 진행10)9) Ahn, H. G., Lee, J. E., Kim, H., Jung, H. J., Oh, K. K., Heo, S. H., & Kim, J. S. (2024). Optimized Furfural Production Using the Acid Catalytic Conversion of Xylan Liquor from Organosolv-Fractionated  Rice Husk. Polysaccharides, 5(4), 552-566.10) 박장한, 김준석 (2017). 초본계 바이오매스의 유기용매 전처리 효율 향상을 위한 물리-화학 융합 공정:(The) effects of mechanical-chemical organsolv pretreatment for herbaceous biomass on fermentable sugar production.5) 유기용매 비용과 용매 회수를 위한 회수 시스템을 설치를 위해 초기 비용과 많이 발생할 수 있다는 단점 존재6) 대한민국(농촌진흥청장)은 리그닌이 함유된 생분해성 필름 제조를 위해 초본계 바이오매스 유래의 유기용제로 전처리 후 흑액을 수득하는 방법 및 수득한 흑액에서 유기용제를 증발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보유(공개특허: 10-2023-0090529, 2023)7) 한국화학연구원은 유기용매 복합전처리 공정을 통한 목질계 바이오매스의 전수 활용 방법에 관한 특허 보유(등록특허: 10-2044012, 2019)8) 서울대학교산학협력단은 유기용매 전처리에 의한 바이오매스에 대한 효소 가수분해 개선 방법에 관한 특허 보유(등록특허: 10-1155306, 2012)   - 기타 전처리 방법(Others) 1) 순도 향상, 부산물 생성량 감소, 용매 회수 및 처리에 관한 문제 때문에 앞서 언급했던 화학적 전처리 방법 이외에 다양한 전처리 방법이 존재2) 공용매 전처리(co-solvent pretreatment), 초임계유체 전처리(supercritical fluids pretreatment), 깊은 공융 용매(deep eutectic solvents pretreatment) 등을 이용한 다양한 전처리 방법이 연구되고 있음사) 이처럼 효소 당화율의 향상을 위해 리그노셀룰로직 바이오매스의 전처리가 필수적임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임아) 전처리가 바이오 리파이너리 공정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만큼 적절한 전처리 방법이 적용되어야 후속 공정에 대한 효율성과 전체 프로세스에 대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됨** 예를 들어, A라는 공정이 아주 긴 반응 시간으로 리그닌 제거율이 높았고, B라는 공정은 적절한 반응 시간을 사용하여 리그닌 제거율이 상대적으로 낮을 때, 학술적인 입장으로는 A 공정을 선택할 수 있음. 이는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문제로, 두 공정을 효소 당화 공정의 측면에서 비교해보아야 하며 전체 공정에 대한 비용 평가도 진행되어야 함 
편집부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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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및 HS 코드     시장 동향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제품은 주로 변성 폴리프로필렌(PP), 변성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변성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변성 폴리아마이드(PA)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상 4가지 제품의 총생산량이 변성 플라스틱 시장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반면, 변성 폴리부틸렌테레프탈레이드(PBT), 변성 폴리옥시메틸렌(POM), 변형 폴리페닐렌옥시드(PPO) 등은 상대적으로 작은 비율을 차지한다.* 변성 플라스틱: 일반 플라스틱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인성, 강도, 인장성, 내충격성, 난연성 및 기타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절한 변성제를 첨가해 혼합, 충전, 강화 등 물리적 또는 화학적 방법으로 변성해 만든 플라스틱** 변성 폴리프로필렌(PP): 폴리프로필렌 원료를 기반으로 화학적 또는 물리적 방법을 통해 폴리프로필렌 재료의 충격, 인장 강도, 탄성 및 기타 특성을 향상시키며, 변성된 폴리프로필렌은 난연성, 정전기 방지, 항균 및 내후성의 특성을 가짐  전 세계 자동차, 가전제품, 전자 통신, 신에너지 및 기타 산업이 지속적으로 중국으로 이전함에 따라 중국 변성 플라스틱 산업은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운스트림 수요의 증가로 중국의 변성 폴리프로필렌 산업은 지속 발전하고, 시장규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의 변성 플라스틱 생산 및 판매는 주로 화동과 화남 지역에 집중돼 있으며, 2022년에는 두 지역의 시장규모가 전체의 50% 가까이 차지했다.       자동차 및 가전 등 많은 다운스트림 산업의 빠른 발전과 새로운 재료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인해 중국 변성형 플라스틱의 생산량과 수요는 급속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2022년 중국의 변성 폴리프로필렌 시장규모는 1,042억 위안(약 19조5,250억 원)으로 크게 성장해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런 성장은 주로 다운스트림 시장 수요의 강력한 성장과 제품 가격 상승과 같은 요인에 의해 이뤄졌다.   주재국 수입 동향 및 대한(對韓) 수입 규모   2023년 중국 변성 폴리프로필렌 누적 수입액은 27억9,290만 달러로 전년 대비 8.74% 감소했다.   2024년 상반기 중국 변성 폴리프로필렌 누적 수입액 기준으로 상위 10개 수입 대상 국가/지역은 한국, 아랍에미리트, 대만, 싱가포르, 일본 순이다. 이 5개 지역의 총수입액은 7억5,520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약 63.4%를 차지했다.   이 중 한국에서 수입한 변성 폴리프로필렌의 금액이 가장 많으며, 2021년 전년 대비 12.9% 증가하다 2022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는 대한국 수입액이 감소하는 추세다.  유통구조    변성 폴리프로필렌의 업스트림은 주로 폴리프로필렌 기초 재료와 각종 변성첨가제로 구성돼 있다. 그중 폴리프로필렌 기초 재료는 고분자량, 저밀도, 가공 용이성이 그 특징이며, 특정 필요에 따라 변성첨가제를 조정 및 첨가해 폴리프로필렌의 성능을 변화시킬 수 있다. 변형 폴리프로필렌은 가전, 자동차, 의료, 건축 및 기타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은 변형 폴리프로필렌 산업의 주요 원료다. 중옌왕(中研網)에 따르면, 2021년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은 연간 3,216만 톤으로 11.6% 증가했으며, 생산량은 연간 2,926만9,000톤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가동률은 91%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2025년까지 52개의 신규 및 제안된 프로젝트가 있으며, 총생산 능력은 연간 3,118만 톤으로, 그중 2023년에는 연간 생산능력이 955만 톤인 19개 프로젝트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 동향   중국의 변성 폴리프로필렌 산업은 정부의 정책 지원을 통해 빠르게 발전했으나, 타 국가에 비해 시작이 늦어 아직 성숙 단계에 이르지 못했으며, 외국 기업의 시장점유율이 여전히 높다.   대부분의 해외 변성 폴리프로필렌 제조업체는 원료 생산, 변성 가공 및 제품 판매를 통합하는 대규모 화학 기업으로 통합된 산업 체인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주로 고급 변성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중국기업은 아직 통합된 체계를 갖추고 있지 못하고, 원자재 비용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주로 중저가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현재 중국 변성 폴리프로필렌을 취급하는 주요 기업은 진파커지(金發科技), 궈언(國恩股份), 다우언(道恩股份), 푸리터(普利特) 및 인시(銀禧) 등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진파커지(金發科技)는 시장점유율 7.03%로 1위, 그 뒤를 이어 궈언(國恩股份)이 시장점유율 2.58%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했다.  정책 지원 변성 폴리프로필렌 산업은 중국이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신소재 산업 중 하나다.   지난 ‘제13차 5개년 계획 (2016~2020년)’ 기간 중국은 플라스틱 가공 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를 가속화하고, 산업의 자주적 혁신 능력 향상을 촉진했으며, 동시에 중국 정부는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일련의 정책을 발표했다.   나아가 ‘제14차 5개년 계획(2021~ 2025년)’을 통해 중국은 환경오염 방지 및 통제 조치를 더욱 강화하며, 전략적 신흥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계획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일련의 정책을 추진했다.   플라스틱 제품의 녹색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제품 구조 설계를 최적화해 제품 재료 설계의 복잡성을 줄이며, 플라스틱 재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관련 표준을 제정했다.   동시에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줄이고, 일부 플라스틱 제품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 및 제한하는 국가 규정을 마련했다. 이러한 정책은 중국 변성 폴리프로필렌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24년 4월 중국 <대규모 설비 업데이트 및 소비재 이구환신 촉진 행동 방안(推動大規模設備更新和消費品以舊換新行動方案)>(이하 <행동 방안>) 정책의 발표는 각종 설비 업데이트 및 기술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재의 이구환신(以舊換新)*을 장려하고 촉진했다.   현재 중국 각 지역에서 ‘이구환신(以舊換新)’ 정책의 구현을 촉진하기 위해 해당 정책을 잇달아 발표했다. ‘이구환신’ 정책의 시행은 가전 및 자동차 수요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때 변성 폴리프로필렌이 5대 일반 플라스틱 중 하나로써 가전 및 자동차 산업에서 널리 사용되기 때문에 <행동 방안>의 발표는 자동차, 가전 및 기타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구환신(以舊換新): 노후화된 자동차 배터리, 가전 등을 새것으로 바꾸는 것  관세율 및 인증 절차 변성 폴리프로필렌(HS Code: 3902.10) 기준 대한국 수입 관세율은 아래와 같다.     인증 제도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제품 통관 시 계약서, 포장 명세서, 영수증 등 수입통관 시 필요한 기본 서류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시사점 2019년부터 중국 폴리프로필렌은 신규 생산능력 확장기에 진입했다.   중옌왕(中研網)에 따르면, 2025년까지 중국의 폴리프로필렌 생산능력은 최소 1,400만 톤이 증가해 3,913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폴리프로필렌의 생산능력과 변성 기술의 향상으로 변성 폴리프로필렌의 생산능력도 크게 향상돼 2025년 변성률은 23%, 생산능력 이용률은 90%로 예상되며, 2020~2025년 기간에 걸쳐 중국 변성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은 317만 톤 증가해 818만2,000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국내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은 지속 증가하고, 폴리프로필렌 수입 의존도는 감소하기 시작했다.   관옌보고망(觀研報告網)에 따르면, 2022년 중국 폴리프로필렌 산업의 수입 의존도는 5.6%로 감소했고, 중국 국내 생산능력은 기본적으로 국내 공급을 충족하기 시작했다. 장기적으로 중국 국내 생산 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중국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장 수요의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 중국 폴리프로필렌 기업들은 제품 구조조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폴리프로필렌 제조업체의 제품 구조는 박벽사출성형분야(薄壁註塑領域), 고용점섬유분야(高熔纖維領域) 및 부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는 고용점융합분야(高熔共聚領域), 투명재료분야(透明料領域) 등 분야로 조정이 가속화되고, 관련 품목의 생산량이 높은 성장을 보였다.   제조업체는 인기 제품의 공급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수요 동향을 잘 파악해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시장점유율과 수익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    자료: 중국 상무부(中國商務部), 중국 해관(中國海關), 중옌왕(中研網),관옌보고망(觀研報告網), 쳰잔산업연구원(前瞻產業研究院), 즈얜잔산업연구원(智研瞻產業研院), KOTRA 난징무역관 자료 종합       
취재부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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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및 HS코드 차량 부품 HS Code는 8708.99이며, 8701(트랙터), 8702(버스), 8703(승용차), 8704(화물자동차)와 8705(특수용도 차량)의 부분품과 부속품을 포함한다. 시장 동향   세계 시장의 불안정성과 물가상승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즈베키스탄 내 자동차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 중이다.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023년 약 169만 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이는 전년도 대비 18% 성장한 수치다. 전기차 부문에서도 큰 성장 폭을 보였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관세 면제 등 전기차 생산 관련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2023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도 대비 4.3배 증가하며, 누적 판매량 25만7,000대를 달성했다.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시장에서의 가장 큰 이슈는 중국산 제품의 급격한 공급량 증가다. 중국의 대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수출액은 2023년 기준 점유율이 전년도 대비 2배로 증가했다.  한국산 제품도 성장했지만, 2021년 이후 중국에 자동차 수출액 1위 자리를 넘겨주었다. 이런 추세는 지난 3월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중국 친환경 자동차 회사인 BYD에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생산에 대한 투자계약 결의안에 서명하며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동차부품 시장에서는 중국기업의 점유율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산 제품의 수입량이 꾸준한 편이다. 대 우즈베키스탄 한국 자동차부품 수출량은 2020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2022년에는 수출액 8억 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2023년도부터 한국 부품의 수입량이 줄어드는 추세이며,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생산 동향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현지 최대 자동차 생산 회사인 UzAutoMotors 사는 차량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외 수입 의존에 대처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현지화 정책을 추구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생산 기업에는 세금 혜택과 관세 절감과 같은 다양한 특혜가 제공되고 있다. 2024년 기준 55개의 합작회사가 UzAutoMotors 사와 협력하고 있다.  생산되는 주요 부품들은 시트(JV UzTongHong), 와이어 하니스(UzKodji), 연료탱크(JV UzSeaMyung), 범퍼 & ip(UzKORAM), 내부 부품(UzDongyang), 페인트(Uzdong-ju), 머플러 소음기(UzDongwong), 유리(Avtoonya), 배터리(Uzexide), 휠 디스크(Evraz TAPODisk) 등이다. 그 밖에도 GM Powertrain Uzbekistan은 25만 개의 엔진을 생산하는 공장을 가지고 있다.  국내 합작회사들을 통해 총 338개 부품이 공급되며, 726개 부품이 기타 소규모 공급사들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수입 동향  우즈베키스탄은 자동차 생산 부품의 현지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40% 이상의 부품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다.  2023년에는 높은 자동차 생산 수요로 인해 부품 수입량이 급격히 늘었다. 그러나 2024년엔 판매량 저하에 따른 수요 감소로 수입량이 줄고 있다.     한편, 중국의 BYD사는 합작 법인을 설립해 CKD 형태로 차량을 현지에서 조립-생산 후 판매하고 있으며, BYD사의 매출량 증가에 힘입어 대중국 자동차부품 수입량은 증가하는 추세다. 수출 동향 우즈베키스탄 내 자동차부품 생산량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부분 현지 내수시장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그쳤다. 우즈베키스탄의 해당 품목 한국 대상 수출액은 2018~2022년 국외 전체 수출액의 0.9%만을 차지했다. UzAutoMotors 사는 2020년 3월부터 CIS와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명을 통해 수출을 시작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SKD(부분 조립) 형태로 운송한다. 또한, 카자흐스탄 자동차 조립생산 회사 SariarkaAvtoprom 사에 쉐보레 말리부, 다마스/라보, 코발트, 쉐보레 트래커, 타호, 트래버스와 이쿼녹스를 수출 중이다. 이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법인(Azermach CP)에서도 쉐보레 코발트, 다마스, 라보, 말리부. 트래커, 라세티, 이쿼녹스, 타호, 트래버스와 오닉스 차량을 판매 중이며, 아르메니아, 키르기스스탄과 조지아에서도 SKD(부분 조립) 형태의 수입 및 대리점 개업을 올해 계획 중이다.   경쟁 동향 중국의 전기차 제조기업 BYD는 UzAutoMotors 사와 2022년 12월 합작 법인을 세워 친환경 에너지 차량과 관련 부품들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현재 BYD e2, Han, Song plus EV 전기차와 Chazor, Song plus, Song plus pro 하이브리드 차량과 관련 부품들을 생산 중이다.  2024년 6월에는 지자흐 지역에 공장을 설립해 하이브리드 차량 Chazor와 Song Plus Champion을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 생산 가능 모델을 늘려가며 2030년까지 50만 대를 출품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으로부터 예비 부품을 20년간 수입·판매하고 있는 사업가 Bekhzod 씨는 한국산 제품의 우수한 품질을 알기 때문에 그것이 구매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바이어들의 경향이 변하고 있으며, 주된 원인은 중국산 복제품의 증가라고 설명했다. 복제 부품의 가격은 비교적 낮은 데다, 최근 품질이 개선돼 바이어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한국산 라디에이터 부품의 가격은 50달러지만, 동일한 금속 재질의 중국산 제품은 20달러 정도다. 유통구조 일반적으로 차량 유통회사들은 자체 대리점 또는 지역 내 예비 부품 판매 대리점을 운영한다. UzAutoMotors의 경우 대리점을 타슈켄트 시내에서 30개, 각 지역에서 3개 이상씩 운영한다. BYD는 대리점을 타슈켄트시에서 11개, 각 지역에서 하나씩 운영한다.  Sergeliy와 Farkhadskiy 같은 타슈켄트 내 공개시장에서도 부품들이 출하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몇몇 수입회사들이 자체 웹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인기 있는 3가지 플랫폼은 www.glotr.uz, www.uzum.uz, www.olcha.uz 등이다. 수입 관세와 필수 인증서시사점 Trademap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즈베키스탄 차량 부품 수입시장의 약 82.6%를 한국이 점유하고 있다.  그러나 2022년 이후 한국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점차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지원 정책과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중국산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부품의 수입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시장점유율도 상승세를 보인다.  우즈베키스탄 내 우리나라의 합작회사들은 기존 가스식 차량 예비 부품을 생산하는 라인이 대부분인데, 경쟁력을 제고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 갈수록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현지 시장의 흐름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기회 요인을 발굴하고,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다. 자료: Trademap, 각 기업 웹사이트, 우즈베키스탄 통계청, 우즈베키스탄 법률데이터센터, 우즈베키스탄 관세청, 우즈베키스탄 정부 웹사이트, 경제정책연구센터, gazeta.uz 기사, KOTRA 타슈켄트무역관 종합     
취재부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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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성차 생산과 연동되는 타이어 수요, 2024년은 수요 감소 전망- 일본 타이어 제조사는 EV용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해   제품 기본정보  일본 승용 자동차용 타이어 시장 동향 코로나 19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 회복, 반도체 공급 문제가 진정되면서 2023년 일본 자동차 생산량은 증가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완성차 제조사의 인증 부정에 따른 생산 중단 문제가 발생하면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6% 감소한 845만6,000대가 생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24년 승용차용 타이어 출하량은 신차용, 시판용(애프터마켓용)을 합쳐 전년 대비 4.2% 감소한 7,729만 개가 될 전망이다. 시판용은 코로나 19 기간 수요 감소와 반도체 공급 문제에 따른 신차 생산량 감소로 인해 발생한 중고차 품귀현상이 타이어 교체 수요에도 악영향을 미쳐 2019년부터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입 규모(한국 포함) 및 동향 HS Code 4011.10의 2023년 일본 전체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8.3% 증가한 9억1,447만 달러 규모였으며, 이 중 약 32%를 중국 수입품이 차지했다. 그 외에 태국, 베트남, 대만 순으로 수입액이 많다. 대한(對韓) 수입액을 살펴보면, 2023년 전년 대비 약 41% 증가한 약 5,635만 달러 규모가 수입됐다.  경쟁 동향 일본 시장은 브릿지스톤(BRIDGESTONE)이 승용 자동차 타이어 시장의 46%를 차지하고 있으며, 스미토모(SUMITOMO RUBBER), 요코하마 고무(THE YOKOHAMA RUBBER), 도요 타이어(TOYO TIRE)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요코하마 고무는 2024년 7월 중국 저장성에 약 360억 엔을 투자해 승용차용 타이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2026년 4~6월 생산을 개시해 연간 900만 개의 승용차용 타이어를 생산할 예정이다. EV나 신에너지 차(NEV)용 타이어, SUV와 픽업트럭용 하이인치 타이어 생산을 강화해 부가가치 제품의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유통구조 타이어의 일반적인 유통경로는 다음과 같다. 신차의 경우 완성차 제조사에 직접 납품되지만, 시판용의 경우 딜러에서 소매점(정비공장 포함)을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판매된다. 수입 제품의 경우 콘티넨털(Continental)과 같은 현지 법인이 총대리점으로 수입 판매하며, 현지 법인이 없는 경우 일본 상사를 통해 판매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관세율, 수입규제 인증  WTO 협정 관세율은 무세이며 통관 시 소비세 10%가 부과된다. 특별한 수입규제는 없으나, 타이어는 타이어의 명칭, 편평률, 외경과 폭의 치수, 적재 능력(허용 하중), 림의 표준 폭(휠의 폭), 림의 적용 폭, 최대 공기압, 최고 속도 등이 상세하게 규정되어 있으며, 그 규격에 따라 제조되고 있다.     유통 시 일본산업표준조사회의 자동차용 타이어 규격(JIS D 4230)의 제한을 받으며, 인증등록 기관은 일본화학물질평가연구기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다. 자동차용 타이어의 대응 국제규격으로서 ISO 10191, ISO 10454, ISO 4223-1이 있다. 타이어 성능에 관해서는 일본 자동차타이어협회가 저연비 타이어 등 독자 규격을 제정하고 있다. 시사점 반도체 부족 문제가 완화됨에 따라 완성차 생산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타이어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화 약세가 계속될 경우 수출 증가 효과에 따라 수출용 타이어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본 타이어 제조사는 설비 투자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탈 탄소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EV용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EV 차는 일반 엔진 차량보다 수백 ㎏ 더 무겁기 때문에 타이어가 마모되기 쉬우며 내구성이 요구된다. 또한, EU 수출을 위해서는 소음 규제에 대한 대응도 필요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이다. 대형 제조사는 사용한 타이어를 재활용한 지속 가능한 재료의 개발 및 양산화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어 한국 수출 기업은 일본 제조사가 주력하지 않는 중저가 제품, 시판용 등 틈새시장을 차별화 전략을 통해 공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재무성, 일본 자동차타이어협회, Global Trade Atlas, 각 기업 웹사이트, KOTRA 오사카무역관 자료 종합     
취재부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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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상승, 실질임금 하락에도 오름세인 2023년 일본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시장- 2024년 이후에도 신시장 개척 및 신제품 개발로 플라스틱 용기 제품의 지속가능성 실현 기대  상품 및 관세정보 상품명: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HS Code: 392330) HS Code 3923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물품운반·포장 용기, 플라스틱으로 만든 뚜껑·마개·캡과 이와 유사한 제품으로, HS Code 392330의 경우 카보이(carboy)·병·플라스크(flask)와 이와 유사한 상품을 의미한다. 일본 관세청에서 본 품목에 부과하는 관세는 다음과 같으며 여기선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일본의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시장규모 및 동향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 시장은 2023년에 가장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는데, 경제산업성에서 발표한 용기 포장 이용·제조 등 실태 조사에 따르면, 일본의 식료품 제조업용 플라스틱 용기 시장(제조업 판매액 기준)은 7,742억 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38.7%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6,000억 엔 전후의 판매액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2023년의 판매액은 급격히 증가한 것이다. 2020년부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테이크아웃, 배달 등 수요가 급증한 이후 2023년 본격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물가 인상 등으로 가정 내 식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포장 용기 시장이 주춤할 것으로 시장은 예상했으나, 실제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의 매출액은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일각에서는 일본 정부의 탈 탄소 움직임 및 세계적인 친환경 추세로 플라스틱 용기에 대한 수요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2년 4월부터 「플라스틱에 관한 자원순환의 촉진 등에 관한 법률(플라스틱 자원순환 촉진법)」을 시행해 플라스틱 배출 억제 및 재사용 등 환경친화적 설계 확대, 플라스틱 폐기물의 수집 및 회수, 재자원화 등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친환경 용기로 전환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노브레인에서 실시한 AI 기반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의 일본 시장규모 및 예측 추이를 살펴보면, 전체 플라스틱 용기 시장은 2024년 현재 1조1,729억 엔으로 추계하지만 향후 5년간 6.16% 축소된 1조1,006억 엔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식품 용기는 3.25%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수입 동향 및 대한 수입 규모   2023년 기준 일본의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 수입 금액은 전년동기 대비 5.1% 감소한 364억3,548만 엔 규모였으며, 이 중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5.5%인 56억4,277억 원에 달했다.  포스트 코로나가 본격 도래한 2022년에는 2021년 대비 약 22.6% 규모로 동 제품군의 수입액이 증가했다. 주요 수입국은 3년 연속 중국이 1위를 점하고 있으며, 한국은 3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 한국 이외의 주요 수입국/지역으로는 대만, 베트남, 미국, 태국 등이 있다.  경쟁 동향   제노브레인에서 조사한 일본 내 주요 플라스틱 용기 브랜드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요시노공업소, FP코퍼레이션, 미쓰비시케미칼 등 세 회사가 전체 시장점유율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서 일정 이상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출시한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제품을 살펴보면 다음 표와 같다.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에 요구되는 품질 유지, 손상방지 등 기본적인 보존 기능에 더해 에코 소재 또는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으로 친환경성을 더한 제품군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통구조   식품 포장용 플라스틱 용기의 유통구조는 기본적으로 제조업자가 용기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공급업자로부터 조달받은 후 용기를 제조해 용기 판매사업자에게 판매하는 구조다.  용기 판매사업자로는 ① 제조업자 직판 ② 온라인/오프라인 통판점 ③ 일부 소매점이 있으며, 주로 제조업자 직판과 온·오프라인 통판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용기 구매자들은 ① 식품제조기업, ② 외식업자, ③ 포장 전문 소매점포가 있으며, 식품제조기업, 대규모 프랜차이즈 외식업자의 경우 용기제조업자와 납품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조달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관련 법규 및 인증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는 식품용 플라스틱 포장재의 안전성은 1973년부터 민간단체인 폴리오레핀 등 위생협의회가 FDA 규칙에 따라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를 통해 관리, 운영해 왔다. 이는 2018년 6월 13일 식품위생법 개정 이후 본격 법제화돼 2020년 6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포지티브 리스트: 안전성을 평가한 물질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 네거티브 리스트: 모든 물질의 사용을 인정한 후 금지하는 물질만 별도로 규정포지티브 리스트의 대상이 되는 물질은 기구 및 용기 포장에 사용되는 합성수지제다. 그 외 금속 등 무기물이나 종이, 목재 등 천연물 유래 기구나 용기, 그리고 열가소성이 없는 탄성체인 고무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표면에 합성수지로 된 물질이 포함된 경우 포지티브 리스트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우유 팩과 같이 종이 등 겉면은 다른 재질의 포장재를 사용했지만, 식품 접촉면에 합성수지의 층이 있는 경우에는 포지티브 리스트 대상에 해당한다. 네거티브 리스트 제도에서 포지티브 리스트로의 제도 전환에 따라 포지티브 리스트에 등재되지 않더라도 일정 기간 사용을 허용하는 경과조치를 취하고 있는데, 본 경과조치는 2025년 5월 31일까지만 유효하다. 즉 포지티브 리스트에 등재돼 있지 않은 물질은 등록을 완료하지 않으면 2025년 6월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는 식품 제조·가공·조리·수입·유통·소매를 포함한 식품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사업자에게 적용되며, 주요 준수사항은 ① 적정제조관리규범 준수(「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제66조의 5) ② 사업자 간 정보전달(「식품위생법」 제53조) ③ 기구·용기 포장 제조 사업자의 신고(「식품위생법」 제57조)로 추릴 수 있다. 포지티브 리스트 주요 준수사항 ① 일반위생관리 및 제조관리 기준 충족 ②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 적합 여부를 사업자 간 전달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의 대상이 되는 식품용 기구나 용기 포장을 제조 또는 판매하는 사업자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에 적합한지에 관한 정보를 판매처에 전달해야 한다. 전달 사항은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에 적합성 확인에 도움이 되는 정보이며 반드시 개발 물질의 공개 등을 할 필요는 없다. 정보전달 방법으로는 「계약 체결 시에 있어서의 사양서」, 「입하 시의 품질 보증서」, 「업계 단체의 확인 증명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③ 기구·용기 포장 제조 사업자의 구체적인 신고사항: 신청일, 신청자, 영업소, 주로 취급하는 기구·용기 포장식품 용기의 수입은 식품위생법 제233호의 규제를 받아 유독·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거나 부착돼 있어 사람의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용기 포장의 제조, 수입, 판매는 금지하고 있다.  또한, 후생노동성 고시 제370조 「식품, 첨가물 등의 규격 기준」 상의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규격 기준과 관련해서는 수출국의 공적 검사기관에 의해 검사가 시행됐을 경우 수입 시 검사는 생략될 수 있다. 아울러 플라스틱 제품의 규격과 관련해서는 일본 내에서는 일본 산업규격인 JIS, 국제적으로는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규격이 있다. 시사점 2024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임금 감소로 소비자들의 절약 성향이 강할 것으로 보여져, 테이크아웃·배달 수요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식품용 플라스틱 용기 시장은 다소 정체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일본의 플라스틱 용기 제조업체들은 신시장 개척과 신소재·신제품 개발을 양대 축으로 삼아 사업의 전개를 강화하고 있다. 신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요양식, 병원식, 냉동식품 등이 있으며, 특히 냉동식품용 용기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신소재로는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을 이용한 용기 개발과 함께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플라스틱의 절대 사용량을 줄이는 방식을 꾀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거세짐에 따라 각종 제조업체 브랜드에서도 친환경 제품 채택이 활발해질 것으로 보이며, 이런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포장재 제조업체의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관세청 수입통계품목표, 재무성 무역통계, 후생노동성, 식품위생법, 일본 플라스틱식품용기공업회, 제노브레인, KOTRA 도쿄무역관 자료 종합   
취재부 2024-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