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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는 현지투자‧GVC 진입, 중남미는 전략 분야 집중 지원으로 다각적 협력기회 발굴“시시각각 변하는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우리 기업이 길을 잃지 않도록, KOTRA가 맥을 정확히 짚어낸 해외시장 정보제공과 사업개발에 앞장서겠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현지시간 5월 31일 미국 뉴욕, 6월 2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북미,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권 사장은 미국의 신보호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지난달 말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무역협정 협상개시로 미주 전역을 잇는 우리의 FTA 네트워크*가 구축되기 시작한 글로벌 통상환경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찾았다.* [북미] 한-미(발효), 한-캐나다(발효) / [중남미] 한-중미(타결), 한-메르코수르(협상개시)▲ 현지시간 5월 3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8번째)과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지시간 6월 2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중남미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왼쪽 11번째) 등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제개혁에 따른 경기부양 효과(미국),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회복과 소비 진작(캐나다, 중남미)에 힘입어 북미와 중남미 모두 최근 경기확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제조업 및 인프라 등 건설 경기 회복은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이러한 우호적인 여건의 미주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열쇠는 ‘현지 통상환경’에 있다는 것이 권평오 사장의 분석이다. 미국 우선주의로 대변되는 미국 보호무역 정책의 수위는 갈수록 높아지면서, 장벽 안에서는 파격적인 조세정책(법인세 감면, 해외유보금 송환 시 특별 할인세 적용) 등 친 기업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미 FTA 재협상, 각종 수입규제 등 우리 기업이 체감하는 영향은 이미 크게 나타나고 있다.반면 미국 의존도를 줄이면서 교역대상국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는 우리와의 자유무역확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칠레(2004년), 페루(2011년), 콜롬비아(2016년)와 이미 FTA를 체결했고, 태평양동맹(PA)* 준회원국 가입도 추진하고 있다. * 회원국 : 칠레, 콜롬비아, 페루, 멕시코 이에 발맞춰 KOTRA는 북미지역 10명, 중남미지역 14명 무역관장이 모여 △ 현지 통상정책 흐름을 반영한 경협 및 진출확대 지원 △ 잠재 시장 및 정부조달 수요의 적극 활용 △ 현지 취‧창업 생태계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북미‧중남미 시장 3대 진출 전략을 마련했다.▶ 현지 통상정책 흐름을 반영한 경협 및 진출확대 지원… 대미 투자협력사절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미국에서는 전 무역관이 러스트벨트 등 주요 지역의 협단체 및 경제유관기관과 ‘전방위적 아웃리치’를 통해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한다. 또한, 美 최대 투자유치 박람회인 Select USA 서밋에 대미 투자협력사절단(6월)을 파견해 과감한 현지투자로 우리 기업이 보호주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KOTRA 혁신로드맵에 따라 하반기에 워싱턴무역관장을 외부 통상전문가에 개방해, 북미 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중남미에서는 IDB(미주개발은행) 및 국내 정부 부처‧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하반기에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같은 플래그십 사업을 개최, 무역, 투자, 프로젝트 등 양 지역 간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한자리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잠재 시장 및 정부조달 수요의 적극 활용… 애틀란타무역관 개소, 중남미 자동차부품 글로벌 파트너링 우리 기업이 북미시장 내 글로벌밸류체인(GVC)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먼저 우리 기업의 진출 수요를 반영해 마이애미무역관을 미 동남부 생산거점인 애틀란타로 이전한다. 또한, 자동차부품에서는 미국 현지 생산 및 조달을 늘리는 유럽 완성차업체 수요도 활용한다. 유럽 완성차업체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폭스바겐(9월, 디트로이트), 금년 말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첫 미국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볼보(10월, 애틀란타)와 파트너링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미국의 인프라 재건 수요에 대응해 주‧지방정부와의 협력 강화 및 민관협력(PPP)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중남미에서는 자동차부품 글로벌 파트너링(9월/멕시코시티, 상파울루), 전략물자, 플랜트 프로젝트 발굴 확대 등 전략 분야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 현지 구인기업을 격려하고 있는 KOTRA 권평오 사장▶ 현지 취‧창업 생태계에 기반을 둔 일자리 창출… K-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현지 취업박람회 트럼프 정부에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미국 취업을 정면 돌파하기 위해 현지 취업박람회를 총 6회 개최한다. 美 동부 최대 규모로 열린 5월 31일 뉴욕 취업박람회에는 뉴욕시 행정서비스국 등 31개 구인처가 200여 명의 구직자와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글로벌 창업 및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도 업그레이드한다. 10월 LA무역관에 ‘K-스타트업 인큐베이터’를 개소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 3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 스타트업만을 보육하는 ‘인터내셔널 엑셀러레이터(International Accelerator)’社를 통해, 현지 전문기관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중남미에서도 1사 1청년 채용 운동을 전개하고, 멕시코시티와 상파울루를 중심으로 중남미 언어권 국내 대학과의 네트워크 구축(연중), 채용상담회 개최(7월, 상파울루/9월, 멕시코시티) 등을 통해 한국 청년 인력의 중남미 진출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권평오 KOTRA 사장은 “북미와 중남미는 통상환경의 변화에 얼마나 기민하게 올라타 세부 진출 전략을 잘 세우느냐가 승부를 가르는 글로벌 무역 전쟁의 최대 격전지”라면서 “해외현장의 살아있는 정보와 분석을 바탕으로 한 경제협력 방안 도출 및 잠재 수요 발굴로 우리 기업 미주시장 진출확대의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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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KOTRA, ‘세계로 포럼’ 개최… 산‧학‧정 200여 명 참석 - 유관기관 협업모델 개발, 신북방 등 경제협력 활용 中企 글로벌화 확대방안 모색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세계로 포럼’을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공공기관 간 ‘협업’과 ‘신북방’을 주제로 기업과 학계, 정부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KOTRA(사장 권평오)는 12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 호텔에서 ‘세계로 포럼’을 개최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화 방향을 모색했다. (앞줄 왼쪽 여섯 번째부터 여덟 번째까지) 홍석우 포럼 회장(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 노희찬 삼일방 회장, 권평오 KOTRA 사장 등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로 포럼’에서 KOTRA 권평오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첫 번째 주제인 ‘협업’과 관련해 임채운 서강대 교수(전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는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인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정부기관 간의 ‘협업’을 꼽았다. “국내 자금·인력·컨설팅에 특화된 중진공과 해외 네트워크·시장정보에 특화된 KOTRA처럼 각 기관이 보유한 핵심기능을 융합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기업 입장의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협력을 제안했다.이어서 KOTRA 해외시장 정보를 가공하여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지원하는 플랫폼 ‘사파리통’을 운영 중인 에어블랙의 문헌규 대표는 한류 불모지 카메룬에 드라마 ‘각시탈’을, 나이지리아에 드론을 수출한 사례를 들며 “공공 데이터 개방은 KOTRA의 혁신과제인 민간 수출지원 생태계 활성화를 앞당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 보호주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해, 2017년 미국의 중견 방적기업 뷸러퀄리티얀스(Buhler Quality Yarns)社를 인수해 화제를 모은 삼일방의 노희찬 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외기업 M&A,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 등 한 차원 높은 글로벌화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북방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신북방시장 진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전략이 제시됐다. 러시아,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 동북 3성을 아우르는 신북방 지역은 풍부한 자원과 인구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우리와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회의 시장이다. 조정훈 아주대 통일연구소장은 정부의 신북방 정책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바탕으로 “오늘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날 경우, 본격적인 남북 경제협력의 신호탄이 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지난 7일 우리나라가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회원에 가입하면서 한층 현실화가 가까워진 남북철도 연결과 대륙 물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와 진출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Organization for Co-operation between Railways : 유라시아 대륙 철도 운영국 협의체(북·중·러 등 28개국 참여)다음으로 블라디보스톡을 중심으로 다수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한 윤창현 조선상사 대표는 “정부의 신북방 정책 발표 이후 많은 기업이 극동러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기존의 러시아와는 전혀 다른 특성을 가진 또 다른 러시아”라면서, “언어·문화적 차이, 인허가 취득 시 유의사항, 현지 인재확보 등 정확한 시장 이해가 필수”라고 조언했다.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中企 글로벌화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좌장을 맡은 홍석우 포럼 회장(산업전략연구재단 이사장)은 “18년 동안 동서독이 긴밀히 협력했음에도 통일 과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던 독일의 경우처럼 사전준비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남북 화해 무드를 계기로 관심이 높아진 신북방 지역과의 경제협력에 대해 학계, 정부, 유관기관이 더 많은 공동 연구와 사업개발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글로벌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필수적”이라면서, “KOTRA는 민간기업과 유관기관이 해외시장 정보 및 바이어 정보 등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해외무역관을 경제협력의 전진기지화(Shared Service Center)하는 등 개방과 공유, 협업을 통한 글로벌화 지원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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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베트남, 러시아, 인도 시장개척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시장조사, 현지상담회, 바이어 국내 초청 등 다양한 지원 혜택에 관심집중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 이하 공작기계협회)는 지난 5월 17일(목) 공작기계회관 7층 대회의실과 18일(금) 창원컨벤션센터 세미나실 603호에서 남아공/베트남, 러시아, 인도 시장개척에 관심 있는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절삭공구 및 금속가공 분야 부품업체 30여 개사 대표 및 마케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 설명회(이하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18년 공작기계 시장전망, ’17년 수출컨소시엄 사업결과 및 수출컨소시엄 성공사례와 해외 진출사례 발표를 비롯해 ’18년 사업안내를 통해 해외수출시장개척 관련 시장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공작기계협회 산업진흥팀 김경동 부장은 “공작기계 및 관련 수요산업의 글로벌 경기는 상승세인데 국내 경기만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자리가 우리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개척을 통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공작기계협회는 내수부진과 저성장으로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국내 중소 공작기계 및 금속가공 제조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15년부터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협회는 공작기계 및 주변기기, 절삭공구 및 금속가공 분야 부품 소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및 바이어 발굴을 위해 ‘수출지원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멕시코, 남아공, UAE 등과의 바이어 수출 상담과 구매력 높은 486개사의 바이어 DB를 확보해 수출컨소시엄사업 참여업체의 수익창출에 직접적으로 이바지하고 있다.일례로 지난해 공작기계협회가 섭외한 인도의 역량 있는 딜러(바이어)를 국내업체와 매칭을 진행하였으며, 그 이후 인도 딜러와 실수요 고객사가 국내업체의 공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신뢰를 구축하여 4개월 만에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또한 수출컨소시엄 참여업체들이 SIMTOS 2018 기간 중 해외 바이어를 재초청할 수 있도록 협회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여건 개선 및 매출확대 등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었다고 평가했다.공작기계협회 산업진흥팀 이영진 과장은 “우리 협회는 회원사 및 관련 기업이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공작기계 주요 딜러 및 기관 방문, 현지 수출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까지 공동으로 진행해 검증된 구매력 높은 바이어 DB를 확보할 수 있었다”고 그동안의 성과를 밝혔다.’15~’17년 수출지원 성과분석 결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란/UAE, 멕시코, 남아공, 인도 등의 바이어와 국내 공작기계 제조사 간 계약 및 납품 등 실질적 성과뿐만 아니라 긴밀한 파트너십 조성까지 이어지면서 공작기계협회 수출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2018 공작기계 수출지원사업은 시장개척 및 수익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SIMTOS 2020과 연계한 해외 바이어 초청 기회 확대 등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공작기계협회는 참여업체의 수출 및 계약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존 1회의 해외 바이어 초청 기회를 3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지상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딜러와 업체별 개별 보유하고 있는 현지 고객사를 국내기업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현지 방문상담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공작기계협회 김경동 부장은 “내수시장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매출을 발생시키기 위해서는 수출시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특히 시장개척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일수록 우리 협회와 같이 역량 있는 바이어 발굴능력을 갖춘 전문 주관단체의 수출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수출 가능성을 높이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2018-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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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무협‧수은‧무보, 무역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 다짐 ▲ 무역 유관 4개 기관 기관장들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권평오 KOTRA 사장,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문재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한국수출입은행 은성수 행장KOTRA(사장 권평오)는 지난 5월 28일,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은성수),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문재도)와 무역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무역 유관 4개 기관의 대표 및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MOU 체결을 통해 4개 기관은 新 보호무역주의, 4차 산업혁명,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 지원 ▲수출 정보제공 및 애로 해소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 ▲新 통상질서 대응 등 지원 분야별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각 기관의 실무부서 간 세부 공동사업을 검토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협력과제 발굴과 점검을 위해 무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는 등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별 전문분야와 핵심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원하는 융복합 지원 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KOTRA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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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TRA, 신남방 양대 축 동남아대양주, 서남아지역 무역관장회의 연속 개최 “신남방 지역(아세안, 인도) 내 국가 간, 지역 간 편차가 있는 만큼 주요 도시에 무역관이 있는 KOTRA가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추진에 앞장서, 2020년 한-아세안 교역 규모 2,000억 달러 달성 등 신남방 경제협력의 밑거름이 되겠다” ▲ KOTRA(사장 권평오)는 현지시간 18일 태국 방콕,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동남아대양주, 서남아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고, 신남방지역 22개 해외무역관에서 우리 기업의 시장정보 및 진출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기업주도형 신남방시장 진출’을 이끄는 KOTRA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대양주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앞줄 왼쪽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OTRA(사장 권평오)는 현지시간 5월 18일 태국 방콕, 19일 인도 뉴델리에서 동남아대양주, 서남아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잇달아 개최했다. 권평오 사장은 신남방지역 22개 해외무역관에서 우리 기업의 시장정보 및 진출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기업주도형 신남방 시장 진출’을 이끄는 KOTRA의 전략적 포지셔닝을 제시했다.▲ 동남아대양주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오른쪽 2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서남아지역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권평오 KOTRA 사장(앞줄 왼쪽 4번째), 신봉길 주인도 대한민국대사(앞줄 왼쪽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남방 경제정책은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지역 국가와 우리의 수요와 역량을 종합한 ‘양방향’, ‘융복합’ 경제협력으로, 우리 기업은 G2(중, 미)에 편중된 시장을 다변화하고 판매시장 및 저임금 생산기지로만 보던 기존의 시각에서 탈피해 상호 보완적인 교역과 투자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 수 있다. 게다가 지난주 KOTRA가 발표한 아세안 거주 1,734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해 93.8%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현지의 기대감도 높다.또한, 2030년까지 세계 4위의 경제블록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와 작년에도 7.3% 성장하면서 유력 G3 후보인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시장 중 하나다.동남아대양주와 서남아에서 각각 14명, 8명의 무역관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KOTRA는 △신남방정책 활성화 위한 상생형 경협사업 추진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 생산거점 확보 등 시장기회 발굴 △현지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의 신남방 3대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신남방정책 활성화 위한 상생형 경협사업… 플랫폼형 사업,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수주사업 동남아대양주에서는 각 국가별 경제협력 의제와 부합해 지속가능한 중장기 사업 플랫폼을 수립하는 ‘플랫폼형 사업’ 개발에 주안점을 둔다. 에너지(베트남 전력‧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협력 등), 교통(캄보디아 메콩강 활용 수로 및 물류 산업 발전 협력 등) 등 총 29건을 발굴해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말레이시아 환경포럼 및 수출상담회(10월, 쿠알라룸푸르)’등 국가별 경제성장 주도형 공공투자 및 프로젝트와 연계한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현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상생협력을 통한 중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시작된 OVOP(일촌일품 운동)을 태국,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등으로 확대하고 해외 기술학교 CSR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2건을 추진 중이다. 서남아에서는 현지의 높은 친환경 수요에 기반한 프로젝트 진출을 위해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프로젝트 수주사업(벵갈루루, 뉴델리)’을 통해 연중 지원한다. 또한, 한-인도 CEPA 개선 협상 타결에 대비해 지난 14일 개소한 ‘CEPA 해외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 현지 바이어 모두 지원한다. ▶ 글로벌 밸류체인 진입, 생산거점 확보 등 시장기회 발굴… GP 아시아, 플립카트 온라인 상설 스토어 전 세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아세안과 인도를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GVC) 진입을 위한 지렛대로 이용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링 사업(GP)을 확대할 계획이다. ‘GP 아시아(6월, 방콕)’에서는 부품·소재, IT, 전기·전자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아세안에 생산거점을 둔 60여 개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진입을 타진한다. ‘K-글로벌 인디아(7월, 뉴델리)’에서는 인도 글로벌 기업과 우리 중소중견 ICT 기업 간 협력을 지원한다.생산거점 확보 등 현지투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먼저 아세안 투자 진출 지원 종합 사업인 ‘아세안 위크(3분기, 서울)’에서 아세안 지역 정부, 유관 기관, 발주처, 바이어 등 100개 사를 초청해 프로젝트 상담, M&A 포럼 등으로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한다. 대 인도 투자 진출 애로 해소 지원 및 지식재산권 보호 지원을 위해 인도 뉴델리 ‘IP Desk’와 인도 정부의 인도진출 한국기업 전담 지원기구인 ‘코리아플러스’와의 공조체계도 강화한다. 커가는 중산층 소비시장 공략을 위한 온/오프라인 사업도 지속한다. 아세안 한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월에 ‘방콕 한국우수상품전’과 ‘싱가포르 한류 박람회’를 연속 개최한다. 인도에서는 서남아 1위 온라인플랫폼인 플립카트에 온라인 상설 스토어를 개설해 K-뷰티 판촉 활동을 벌인다. ▶ 현지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 방안 모색… 1사 1청년 채용 운동, 뉴델리 스타트업 IR 해외 취업 관련 우리 기업 진출 선호가 높은 현지 여건을 반영해 신남방지역에서는 ‘1사 1청년 채용 운동(현지 진출 우리 기업 1개사당 한국 청년 1명씩 채용)’을 올해의 가장 핵심사업으로 추진한다. 동남아대양주에서 220개사, 서남아에서 50개사 채용을 목표로, 무역관별로 공고-면접-내정-확정-사후관리에 이르는 해외 취업 전 과정을 모니터링한다.또한, 글로벌 창업 및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싱가포르 에슐론(Echelon) 등 현지 스타트업 경진대회 한국관 참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연계 대학 스타트업 아세안 진출(수라바야), 뉴델리 스타트업 IR(7월) 등을 추진한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23억 인구의 거대 동남아대양주‧서남아 시장은 신남방 정책을 계기로 상생 협력의 장기적 파트너십으로 가느냐, 단기적 접근에 머무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라면서, “KOTRA는 우리 기업과 현지의 니즈를 모두 충족시키는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신남방 정책이 양 지역 경제발전 선순환의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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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및 기업의 투자 가속화로 3D 프린팅 시장 성장세- 항공우주, 의료,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할 전망 ■ 시장현황성장하고 있는 프랑스 3D 프린팅 시장현지 시장조사업체 제르피(Xerfi)에 따르면, 2017년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은 70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전년대비 25% 성장했다. 국가별 시장점유율은 미국(38%), 일본(9%), 독일(9%) 순으로 높으며, 프랑스의 시장점유율은 7위(3%)다. 타 국가에 비해 프랑스 3D 프린팅 시장은 발달 초기단계로, 정확한 규모를 파악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근 여러 분야에서 3D 프린팅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현재 가정용 프린터보다 산업용 시제품(Prototype) 제작 중심으로 시장이 발전하고 있다. 해당 시장조사업체는 프랑스 3D 프린팅 관련 기업이 2017~2022년 동안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 세계 3D 프린팅 시장 전망(단위: 십억 유로)자료: Xerfi프랑스 정부 3D 프린팅 연구 활발히 추진 중3D 프린팅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독일 등에 비해 과거 프랑스 정부의 해당 분야 투자 규모는 작은 편이었다. 그러나 최근 정부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100억 유로 규모의 혁신 펀드를 조성하고, 3억 5,000만 유로 규모의 신산업정책(NFI) 등을 추진함으로써, 3D 프린팅을 포함한 미래 산업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 3D 프린팅 유망 분야3D 프린팅 활성화된 항공우주, 자동차, 의료 분야- 항공우주: 3D 프린터로 항공기 경량 소재 및 하이테크 부품을 대량 생산 중이다. 대표적으로 에어버스(Airbus)는 티타늄을 사용해 3D 프린터로 A350 XWB 모델을 제작했다.- 자동차: 르노 트럭(Renault Trucks)과 같은 제조업체들은 금속 3D 프린팅으로 엔진 및 부품을 제작하며 미래 친환경 자동차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 주로 인공 보철구 제작을 위해 3D 바이오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으나, 기술이 더욱 발전한다면 실제 장기 및 피부 조직까지도 복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업계는 포이에티스(Poietis)가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위의 세 분야에서 시제품 및 단순부품 제작 중심으로 3D 프린팅을 사용하고 있지만, 시장이 성장할수록 기술 응용 범위가 확대될 것이다. 건축, 미래 유망분야로 떠오르다2016년 마켓앤마켓(Markets & Markets)의 조사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이용한 건축물은 건설 폐기물을 30%에서 60%까지 감소시키고, 건설시간을 50%에서 70%까지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건축업계의 3D 프린팅 기술 채택이 늘고 있으며, 특히 콘크리트 제작에 이를 사용하고 있다. 2018년 3월부터 낭트(Nantes)에서 최초로 3D 프린팅을 활용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 기업의 시장진출 가속화프랑스 3D 프린팅 시장은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소수의 기업이 독점하는 방식이 아닌, 다양한 기업이 수평적으로 발달하며 시장구조를 형성하고 있으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시장진출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3D 프린터 가격*은 부담요소이며, 소프트웨어, 교육, 대량생산, 품질 관리 등 모든 과정을 거치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때문에, 자본금이 많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3D 프린팅 시장 진출 시 제약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고분자 프린터는 약 40만 유로, 메탈 프린터는 약 70만~100만 유로.기계 및 생산 기술조합(Symop)에 따르면, 최근 소공장(Atelier)에서 3D 프린터를 구매하고, 제조과정을 전문화·분업화함으로써 BeAm·Addup 등과 같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현지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조합 대표 올리비에다리오(Olivier Dario)는 “현재 프랑스 3D 프린팅 시장은 중소기업을 배출하며 구조화되고 있는 상태이다”라고 분석했다.프랑스 주요 3D 프린팅 기업자료: 각 기업 홈페이지■ 3D 프린팅 관련 일자리 창출 기대 일자리 플랫폼 잡리프트(Joblift)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3D 프린팅 기술과 관련된 채용이 증가하고 있다. 2017년 해당 고용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났다. 최근 2년간 3D 프린터 엔지니어, 연구원, 디자이너 등 약 6,0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월간 평균 고용률은 12%씩 증가 중이다. 특히 항공우주 및 자동차, 전자공학 같은 주요 산업분야에서 고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게다가 정부는 가정용 3D 프린터 개발을 위해 미래투자프로그램(PIA), 국립연구소(ANR) 프로젝트, Horizon 2020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B2C 분야도 채용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분야별 일자리 창출 비율은 산업용 부품(+15%), 통신(+37%), 개인 서비스(+13%), 화학/약학(+16%), 의료(+35%)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프랑스 3D 프린팅 고용시장 점유율자료: Joblift직업별 일자리 창출 비율은 엔지니어(28%), 기계공학 기술자(18%), 개발자(10%), 무역업자(10%), 산업 디자이너(7%)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사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프랑스에서도 3D 프린팅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들은 산업용 및 가정용 3D 프린팅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의료, 건축, 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될 전망이지만, 아직까지 프랑스 시장은 3D 프린팅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소재가 한정돼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재를 구현해 다양한 분야에 이 기술을 적용한다면 시장을 선점하는 데 유리할 것이다.3D 프린터가 대중화될수록 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B2C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수요 또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현지에서 개최되는 3D 프린팅 관련 전시회에 참가함으로써 시장 분석 및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2018년 프랑스 3D 프린팅 관련 전시회자료: 각 전시회 홈페이지자료: Xerfi, 3D PROD, Joblift, Markets & Markets, 기업 홈페이지, 전시회 홈페이지, 현지 일간지(Les Echos, L’Usine Nouvelle 등) 및 KOTRA 파리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이용우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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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내 인력부족 문제해결 시도 예의주시- 한국 인재의 일본 취업 시장 진출 적기일본 인력 부족 문제 심각일본 전자상거래 점유율 1위인 아마존 일본은 배송인력 부족으로 인해 ’18년 4월부터 배송료를 최대 50% 상승시키는 등, 일본의 인력 부족이 사회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일본은행이 지난 4월 3일 발표한 ‘전국기업 단기경제관측조사’에 따르면, 약 40%의 업종에서 고용인원판단지수*가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고용인원판단지수는 고용인원이 ‘과잉’이라고 대답한 기업 수에서 ‘부족’하다고 대답한 기업 수를 뺀 수치로, 인력 과부족 정도를 판단하는 지표로 활용총 28개 업종 중 11개 업종이 통계 개시이래 최저를 기록하며, 인력 부족이 일본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인력 부족이 심각한 주요 업종(고용인원판단지수, ‘과잉’ - ‘부족’)자료 : 일본은행특히 서비스업, 제조업(철강, 비철금속)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업종으로, 한 제조 중소기업 관계자는 ‘수주량보다 인력이 부족하여 사업을 확대하기가 어렵다’고 인력 부족의 심각함을 토로했다.로봇·AI 도입으로 인력 부족해결을 시도하는 일본 기업마루노우치 지역(도쿄 기업 밀집 지역)에서는 로봇 도입으로 인력 부족을 보완하고 있다. 미쓰비시지쇼는 지난 4월 3일, 자사가 관리하는 마루노우치 지역 내 건물의 경비, 안내, 청소에 로봇을 활용할 것으로 발표했다. 먼저 4월 2일부터 자율주행 가능 경비 로봇 ‘Reborg-X’ 1대를 투입, 현 경비원 1명분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마루노우치에 도입된 경비 로봇 ‘Reborg-X’                            자료: 닛케이신문주간에는 방재센터와 연결된 카메라로 사람의 통행을 감시하고 문제가 생기면 경비원에게 알리는 역할을, 야간에는 관내를 자동으로 순회하며 침입자 확인 임무를 수행한다.또한, 스타트업 기업 ‘하타프로’가 개발한 안내특화 소형로봇 ‘ZUKKU(일본어명:ズック)’ 4대를 도입, 인공지능으로 방문객의 얼굴을 인식하여 나이·성별 등에 따른 추천레스토랑을 안내하는 기능을 실험했다. 마루노우치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로봇이 외국어로 설명을 해주어 도움이 되었다”고 코멘트하는 등 편의성이 확대된 것을 실감할 수 있다. 안내특화 소형로봇 ZUKKU                                                                        자료: 하타프로 홈페이지5월에는 소프트뱅크에서 일본신호가 개발한 청소로봇을 도입해, 1년간의 운용 기간을 거쳐 문제점 해결, 성능 향상 후 도입지역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제조업계는 AI 검품으로 작업 자동화에 나선다. 자동차용 백미러 국내점유율 1위인 무라카미카이메이도(村上開明堂)는 생산설비에 AI를 도입하여 인력부족을 해결할 방침이다. 스타트업 기업 ‘Rist’가 개발한 이 검품 AI는 측면결함, 굴곡 등의 일부 입체적 판단을 제외하고는 2% 이하의 오차를 보이며, 해당 기술 도입으로 검품 작업 인원을 1/3까지 줄일 것으로 분석, 중국공장까지 점차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한편, 소니는 사진으로 불량품을 분류할 수 있는 검품 AI 시스템의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제조업계 인력부족을 채우기 위한 다양한 AI가 도입되고 있다.소니 개발 ‘AI 검사공정 시스템’ 구성도자료: 닛케이신문시사점■ 일본 인력부족을 일본 취업시장의 확대로 연결해야일본은 인구감소 및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노동력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임금 상승, 근무환경 개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인력확보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는 일본 취업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해외 취업정보(구인처, 정부지원책 등)는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에서 제공 중이다.■ 한국은 일본 로봇‧AI업계의 시도를 주목해야2010년에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빠르게 고령화 사회로 변해가는 한국의 미래상일 수 있다. 이에 일본 내에서 인력부족 문제해결 시도를 예의주시하여 향후 한국 인력부족 문제의 대비책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자료 : 일본은행, 닛케이신문, 미즈호은행, ALSOK 홈페이지, 하타프로 홈페이지 및 KOTRA 도쿄무역관 종합
관리자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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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글라데시 경제 성장에 따른 구매력 향상으로 플라스틱산업 활황- 정부의 정책에 따라 현지 대기업 플라스틱 제조산업에 대규모 투자 방글라데시의 경제 성장에 따른 1억 6,000만 명 인구의 구매력 향상으로 플라스틱 제품 수요가 늘면서, 현지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플라스틱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정부 또한 플라스틱산업을 제조업 육성의 전략적인 분야로 인식해 플라스틱 제품 수출 기업에 10% 현금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사출성형기, 압출기 등 플라스틱 기계류(HS Code 8477) 수입이 증가하는 추세다.시장규모 및 동향회계연도 2017/18 기준, 방글라데시 내 플라스틱 제품 시장규모는 30억 달러(2,500억 타카)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회계연도 2016/17 기준)보다 20% 성장한 수준이다.2017년 기준, 방글라데시 1인당 평균 플라스틱 소비량은 2kg으로, 주변국인 인도 6kg, 동남아 10kg에 비해 아직 적은 편이다. 현재 142개의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5,030개 공장에서 120만 명 이상의 인구가 해당 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규모는 방글라데시 제1산업인 섬유 봉제 산업 종사인구의 1/4에 해당한다.한편 플라스틱 원료(폴리에틸렌, 폴리스티렌, 폴리프로필렌)의 경우 연 12만 톤을 수입하고 있다.방글라데시 플라스틱산업 주요 지표자료: 현지 언론(The Daily Star)대표적인 플라스틱 제조 장비로는 사출성형기, 압출기, 취입성형기, 열성형기 등이 있으며, 방글라데시의 정확한 수입 규모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만 조회 가능하지만 HS Code로 제공하지 않고 Capital Machinery라는 항목으로 발표해 무역협회 자료와는 차이가 있다. 2018년 5월 3일 발표된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자료에는 올해 제조용 기계류 전체 수입 금액이 회계연도 동기대비 30.36%가 증가한 44억 2,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기계류 수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제조용 기계류(Capital Machinery) 수입 동향주) 방글라데시 회계연도는 직전 사업연도 7월부터 당해 사업연도 6월로 정의                                        자료: 방글라데시 은행주요 경쟁기업과 경쟁 동향을 살펴보면, 중국·대만 기업들의 진출이 두드러졌지만, 품질과 A/S에 대한 불만으로, 높은 가격에도 우리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인다. 2017년부터 우리 기업 다수가 방글라데시 시장진출을 추진 중이다.관세율, 수입규제, 인증절차 및 제도 등을 살펴보면, HS Code 8477류에 대한 최종관세율인 TTI(Total Tax Incidence)는 11.12%로 굉장히 낮은 편이다. 정부에서 지정한 전략산업의 경우 수입을 위한 관세가 굉장히 낮게 책정된다. 세부 HS Code에 대한 관세율은 방글라데시 관세청 웹사이트(www.bangladeshcustoms.gov.bd)에서 조회가 가능하다(Duty Calculator).시사점방글라데시 정부의 플라스틱산업 육성 정책과 전체 구매력 상승으로 당분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플라스틱 기계의 수입 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현지 대기업 구매담당자에 따르면, 기계 구입 시 가장 큰 고려사항은 품질과 A/S이다. 실제로 공장을 방문해보면 운전되지 않고 있는 기계들을 볼 수 있다. 우리 기업 진출 고려 시, 품질과 A/S에 대한 서비스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아울러 관련 협회 및 전시회 활용을 추천한다. 방글라데시 플라스틱 제조협회(BPGMEA, Bangladesh Plastic Goods Manufacturers and Exporters Asso-ciation)의 홈페이지(bpgmea.org.bd)에서 다양한 정보 수집이 가능하며, 매년 초 IPF(Bangladesh International Plastic, Packaging and Printing Industrial Fair; 2018년 1월 31일~2월 3일 개최)가 열리는데, 방글라데시 대부분의 플라스틱 제조사 관계자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현지 진출에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IPF 2018 전시회 브로슈어자료: BPGMEA 협회 홈페이지자료: 현지언론 The Daily Star, 방글라데시 중앙은행, 방글라데시 관세청, KOTRA 다카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이용우 2018-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