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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 수립 발표   정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2018년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이하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신규 수요창출, 기술경쟁력 강화, 산업 확산 및 제도적 기반 강화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457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총괄),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문화재청   2017년 3D프린팅 산업실태조사(정보통신산업진흥원, ’18.1월)에 의하면, 국내 시장규모는 ’16년(2,971억원)보다 16.8% 증가한 3,469억원이며, 기업 수는 19.4% 증가(253개→302개*)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루었다. * 업종별 현황 : 장비 131개, 소재 20개, SW 26개, 서비스(교육, 출력 등) 125개   이번 시행계획은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 높여나가기 위해 ‘3D프린팅산업 진흥 기본계획(’16.12월)’의 4대 전략 12대 중점과제를 강화한 2차년도 추진내용이다.첫째, 3D프린팅 산업의 신규 시장수요 창출을 위해 철도·재난안전 등 공공부문 단종·조달 애로부품(2종)과 산업부품(자동차·전자 등 5종), 생활밀착형 제품(가구 등 2종)을 시범 제작하고, 병원수요를 받아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를 3D프린팅으로 제작 지원하는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및 의료기기 인증을 실시한다.둘째, 3D프린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수요가 많고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의료·바이오분야 핵심 SW개발과 4D융합소재*, 적층제조디자인(DfAM) 기술 및 지능형 소재개발을 지원한다.* 3D + 환경 적응성(Dynamic)으로 자가 기능을 갖는 기능성 바이오 소재또한 조선, 자동차, 기계, 의료, 건설 등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3D프린팅 장비·소재 개발을 지원한다. 아울러, 3D프린팅 스캐닝 분야의 표준항목을 발굴하여 국제표준을 추진하고, 적층가공기술의 데이터포맷 및 시험방법 관련용어 등 국제표준 2종을 국가 기술표준(KS)으로 도입한다.셋째, 3D프린팅 산업 확산 기반강화를 위해 3D프린팅 지역 센터(9개) 및 제조혁신지원센터(6개)의 시제품 제작 지원기반을 확충하고, 문화재 및 생활용품 등 활용수요가 높은 디자인을 3D콘텐츠(설계도면)로 구축하여 제공한다.또한 중소기업의 3D프린팅 활용촉진을 위해 맞춤형 컨설팅, 해외 판로개척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및 특허관리 교육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올해부터 시행되는 ‘3D프린터개발 산업기사’ 등 국가 기술자격 제도는 검정기관 선정 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3D프린팅 산업육성 제도적 기반 강화를 위해 장비·소재 및 출력물에 대한 품질평가 가이드라인 마련 및 소프트웨어 제품군별 품질평가 모델 개발 등 품질평가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3D프린팅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개발·보급하고, 3D프린팅사업 종사자의 안전교육 편의제공을 위해 집합교육 위주에서 온라인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등도 추진한다. 과기정통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을 실현하는 핵심기술로서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확산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처간 협력을 통해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18년도 3D프린팅산업 진흥 시행계획 등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과기정통부 등 관계기관과 전담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 3D상상포털(www.3dbank.or.kr)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우 20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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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 촉진을 위한 합동지원반 출범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지난 2월 6일(화) 충청남도 대산 석유화학단지에서 화학업계와 지자체(충청남도, 서산시), 관련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범용 석유화학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화학 산업이 미래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화학 산업 발전전략’을 마련해 발표했다.또한 이 자리에서는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과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합동지원반이 출범했다.화학 산업 발전전략 주요 내용정부는 화학 산업이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석유화학과 정밀화학·플라스틱 산업 간 상생협력이 활성화되도록 “첨단 화학 산업으로 고도화”라는 비전 아래 다음 세 가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① 3대 화학단지 르네상스 추진ㅇ 대산 : 기존 대산2산업단지와 4지역 용지, 주변부지 총 200만㎡를 첨단화학 특화단지로 신규 조성함으로써 기존 입주기업의 부지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신규 투자를 촉진하며 플라스틱·정밀화학 중소기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첨단화학 생태계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상습적인 가뭄 등으로 문제가 된 용수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전력수요 증가에 맞춰 전력 인프라도 보완한다.ㅇ 울산 : 노후배관망과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며, 자동차, 조선 등 지역산업에 필요한 고부가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ㅇ 여수 : 부산지역과 연계하여 특수고무 등 고부가 탄성소재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남해안 고무벨트’ 조성을 추진한다.② 첨단화학 산업으로 포트폴리오 다변화상반기 중 국내 5대 수요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에너지)과 연계한 10대 정밀화학 소재를 선정해 연구개발(R&D)과 인력지원을 강화한다.* ① 수요대기업과 협력 R&D 인센티브 부여, ② 대형 정밀 기초소재업체와 중견기업 협력 강화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탄소복합재 등 고부가 화학소재에 대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기업의 연구개발(R&D) 비중이 선진국 수준(3%)으로 확대하도록 다양한 성과급(인센티브) 방안을 강구한다.또한 내진, 내화, 친환경 소재가 확산될 수 있도록 범정부 특별팀(TF)을 구성하여 건축, 환경 소재 인정기준 개선․보완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기존 석유화학산업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기초소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원료비 부담 완화 등을 추진한다.③ 화학 산업의 상생협력 2.0대기업의 시혜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서로 윈-윈하는 협력이 발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특히, 중소 화학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미세먼지 감축, 온실가스 저감, 화학물질 관리 등에 있어 대기업의 기술과 인력을 지원한다.* ①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미세먼지 감축에 대기업의 인력·기술지원 인센티브 부여, ② 협회 내 헬프데스크 설치, 지원시스템 구축 추진그밖에도 중소 화학기업이 창업에서 확장, 성숙에 이르기까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이 전주기적 지원제도를 운영한다.이인호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플라스틱과 정밀화학 업계가 함께 모여서 우리나라 화학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히고, 우리나라 제조업의 1/5에 달하는 고용과 생산, 수출을 책임지는 화학 산업이 양적 성장에 더하여 질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해야 하며, 화학 산업 발전전략에 따라, 우리 기업들도 “혁신과 변화, 사회적 가치와 상생협력, 그리고 일자리 창출”에 부응하면서 국가 중추 산업으로서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당부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허수영 석유화학협회장(롯데그룹 석유화학 부회장)은 화학 산업 발전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고, 업계도 고부가 소재에 대한 연구개발(R&D)과 투자확대,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화답했다.이와 함께 롯데케미칼도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에 3조원을 투자(870명 직접고용)하고, 인근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연계협력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임을 밝혔다.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합동지원반 출범간담회 직후, 충청남도와 서산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조성과 전력, 용수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합동지원반이 출범했다.대산지역 투자 본격화를 위한 기업 간 협의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산지역의 물 부족과 향후 전력부족 가능성이 걸림돌로 제기되어 온 바, 합동지원반 출범을 통해 투자 애로사항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자리에서 각 지자체와 기관은 대산 첨단화학 특화단지 내 원활한 전력 및 용수 공급을 통해 화학기업들이 조속히 투자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또한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기업의 투자에 지장이 없도록 규제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대산이 우리나라 첨단화학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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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 중소제조업‧뿌리산업 중심으로 보급‧확산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봇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선도적 시장 창출, 부품 국산화율 제고, 제도 정비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지난 2월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간담회’를 개최해 산업계, 학계, 연구계,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내 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고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17년 12월에 발표한 ‘새 정부의 산업정책 방향’ 후속조치에 따른 업종별 산업발전 수립의 일환으로, 로봇이 제조현장을 넘어 우리 삶의 스마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으로 사람과 로봇이 공존하는 사회로 진화하는 상황에서 제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로봇산업의 발전방안을 찾기 위해 개최했다.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수립배경국제 선도기업은 인공지능이 융합된 첨단 로봇제품을 앞 다투어 출시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는 인간과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협업할 수 있는 협동로봇*의 기능과 시장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협동로봇 : 인간의 노동을 대체하는 로봇이 아닌 인간의 활동을 보조하고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으로서 높은 안전성, 적용 편이성 등으로 향후 고성장 전망(글로벌 협동로봇 시장 : (’16년) 2억불  → (’22년) 32.4억불) 미국, 일본 등 제조 강국들은 로봇을 제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중요한 생산요소로서 인식하고 로봇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상황이다.* 미국 : ‘국가 로봇계획’에 따라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16년 225백만 달러 투자* 일본 : ‘로봇 신전략’ 추진을 위해 ’16년 예산 294.1억 엔 투자또한 노령인구의 증가와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욕구 증대로 헬스케어, 안전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 로봇의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서비스로봇 시장은 ’20년 149억불로 연평균 10% 성장 전망(’17, IFR)그러나 국내 로봇산업은 자동차, 전자전기 등 대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제조용 로봇 중심의 산업구조*가 고착화할 우려가 있다.* 제조용 로봇 생산은 26,687억 원으로 서비스용 로봇(7,074억 원)의 3배 이상(’16)향후 세계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협동로봇, 유망 서비스로봇을 중심으로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핵심부품 집중 지원, 선제적 제도 정비 등을 통해 로봇산업의 혁신역량 및 수요기반 강화 필요하다.<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주요 추진과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 주요 내용1) 협동로봇 및 유망 서비스로봇 개발‧보급 프로젝트 추진산업부는 중소제조업종을 대상으로 협동로봇을 보급하여 수요창출을 촉진하고, 로봇활용을 통한 중소제조업의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인간을 보조하고 인간과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을 ①스마트공장 구축 기업, ②뿌리기업을 중심으로 보급‧확산하여 최저임금의 부담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업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에 우선, 올해 일부 공정을 대상으로 시범적용(50대)하고, 효과가 검증된 업종을 중심으로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또한 성장 잠재력이 큰 ①스마트 홈, ②의료·재활, ③재난·안전, ④무인이송, ⑤농업용 로봇 등 5대 유망 분야의 서비스로봇 상용화를 추진한다. 5대 분야별로 개발 수요 및 성장성이 높은 서비스로봇을 선정하여 로봇기업, 주요 수요처와의 공동개발을 추진하고, 주요 수요처 대상으로 시범 도입해 테스트베드를 제공 및 실적(Track Record) 확보를 지원하고자 한다. 특히, 최근 화재, 지진 등 안전이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안전로봇을 개발하여 ’21년에는 경북 등 지역소방본부를 중심으로 시범 적용하고, 전국의 소방본부 및 119 구조본부 등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로봇 선도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실행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수요기관 등이 폭넓게 참여하는 로봇 얼라이언스를 구성‧운영하고자 한다. 발전전략 발표와 함께 우선 협동로봇 생산‧부품기업, 시스템 통합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 2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협동로봇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고, 올 1분기 내에 서비스로봇 상용화 협력을 위한 얼라이언스도 발족할 계획이다.로봇 얼라이언스를 통해 로봇제품-부품-소프트웨어(S/W)-서비스로 이어지는 로봇산업 생태계의 고른 육성과,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방안을 산‧학‧연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2) 로봇산업 혁신역량 강화ο 3대 로봇부품 : 구동, 센싱, 제어 등 로봇부품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장기 부품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연구개발(R&D) 집중 지원한다.* 로봇 R&D의 핵심부품 지원 비중 확대 : (’17) 10.5% → (’19) 20%ㅇ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 통신사, 로봇기업, 연구기관 공동으로 ‘인공지능(AI)-로봇 응용·산업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로봇 탑재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ㅇ 제어기계 : 중소제조업 절삭·가공작업에 쓰이는 수치제어(CNC) 제어기계 표준 모델을 개발하고, 스마트공장 및 공공수요와 연계하여 실증을 추진한다.ο 지역 혁신역량 : 로봇 연구·지원기관을 지역 업체, 특화분야 등을 고려하여 3개 권역별로 클러스터링*하고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예시 : 경남권 - 로봇 융합, 수도권·충청권 : 부품, 호남권 : 의료·재활로봇지역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석박사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통해 기술 고도화·지능화 역량 강화도 추진한다.* 서울과기대, 부산대 등 지역 거점대학 중심 인력양성과정(’18년 2개) 확대 추진3) 신 시장 창출 및 성장 지원체계 구축ㅇ 제도정비 : 로봇의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우선, 안전방책 없이 인간과 협업할 수 있도록 「협동로봇 안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의료·소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의 기술개발과 확산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ㅇ 성장지원 : 아이템 검증, 시제품 생산 등을 전문 컨설팅하는 새로운 로봇 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로봇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봇 사업 코디네이터(RBC : Robot Business Coordinator) 인력 확충 : (’18) 10명 → (’22) 50명이상또한 신용보증기금,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로봇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보증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 신용보증기금과 시중은행(하나)의 협약보증으로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 혜택 제공4) 로봇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로봇 체험기회 확대 및 홍보 추진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하여 세계 최초로 스키로봇 대회*를 개최하고, 성화 봉송 로봇, 안내로봇 등을 선보여 우리 로봇산업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키로봇 챌린지(’18.2.11~2.12, 웰리힐리파크(강원도 횡성군)) : KAIST, 한양대, 명지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경북대 등 8대 팀 출전국제 로봇 콘테스트(10월, 일산)와 로봇 융합 페스티벌(8월, 대전) 등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로봇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나갈 계획이다.우수 로봇기업 금융지원 확약서 수여식 개최한편 산업부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하고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 로봇기업*을 선정하여 금융지원을 확정하는 확약서 수여식을 개최했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용보증기금, 하나은행 주관) * 바램시스템, 미래테크, 로비텍, 엑소아틀레트 아시아(총 4개社)우수 로봇기업은 보증료율 및 보증비율 우대, 대출금리 차감 등의 금융혜택*을 받게 되며, 향후 로봇산업진흥원에서 매분기별 우수 로봇기업을 추천하여 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증료율 0.2% 차감, 보증비율 최소 90% 적용, 대출금리 최대 0.8%p 차감향후 계획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우리 로봇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연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도 오늘 발표한 협동로봇·서비스로봇 선도 프로젝트 추진, 혁신역량 강화, 신 시장 창출 등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전략’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하여 가시적 성과창출에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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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팩토리, 기계학습, 협동로봇, 인공지능, 인식 등 기술경쟁력 확보 필수판매대수 기준 세계 2위의 탄탄한 내수를 기반으로 우리 로봇기업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확대하려면, 유망분야 핵심기술과 시장을 타겟팅해 현지 기업과의 공동 기술개발, 투자 등의 다변화된 시장진출 전략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KOTRA(사장 김재홍)는 전통 제조기술과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의 융복합으로 4차 산업혁명 최대 수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로봇산업의 글로벌 시장현황 및 전망, 최신기술 트렌드를 분석하고 국내기업에 실질적인 해외진출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지난 2월7일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제조용 : 글로벌 시장 2020년까지 연평균 15% 성장 전망…중국 시장의 규모·잠재력 압도적. 스마트팩토리, 협동로봇 등의 핵심기술 개발로 경쟁력 구축 필요제조업용 로봇의 수요는 글로벌 기업의 생산시설 현대화·자동화, 에너지 효율화·신소재 활용, 품질개선 노력에 힘입어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2020년까지 연평균 1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현재 시장점유율 30%를 차지하는 세계최대 시장이나 로봇밀도가 선진국보다 현저히 낮아서* 잠재수요가 여전히 높다. 2020년까지 중국 내 로봇 판매량은 14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어기, 감속기 등 중국자체 생산이 어려운 핵심부품 관련 우리기업의 대중국 수출가능성이 높다. 2016년 기준 로봇부품의 대중국 수출은 360억 원으로 전년대비 74% 증가했다(출처 : 로봇산업진흥원). * 로봇밀도(로봇 수/직원 1만 명) : 중국 (68), 한국(631), 독일(309), 일본(303)그 밖에 글로벌 10위권 내 기업이 없는 미국, 프랑스 등 선진시장에서도 한국 제품의 가성비와 설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시장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2020년까지 연 2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동유럽, 인도, 태국, 브라질도 새로운 수요처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업용 로봇기술이 가장 발달한 일본, 독일에의 진출가능성은 제한적이다.우리 기업은 전통 로봇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의 기술 격차를 좁히는 것은 쉽지 않으나 ‘스마트팩토리’나 최근에 각광을 받는 ‘협동로봇*’ 관련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의 전기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독일 지멘스와 아디다스는 ICT를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완료했고, 미국·중국·일본에서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계학습(머신러닝)은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필수적인 기술인데, 일본 야스카와전기의 경우 로봇이 장인의 기술을 2시간 만에 터득할 수 있는 기계학습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화제이다. 한편, 2015년 1억 달러에서 2020년 10억 달러로 시장이 한창 형성되고 있는 협동로봇은 경량화‧이동기술 등 핵심기술을 선점해야 한다. * 인간 작업을 동반하는 소형 로봇. 인간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보장하면서 동시에 생산성 향상서비스용 : 매년 20% 이상 성장… AI, 인식, 빅데이터 기술을 필두로 한 교육용 로봇시장 선점 필요. 현지 VC·액셀러레이터 등과의 공동 R&D, 투자유치 등 적극적 진출 바람직글로벌 서비스용 로봇시장의 성장도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IFR은 2020년까지 전문서비스용 로봇, 개인서비스용 로봇(가사), 개인서비스용 로봇(오락)이 매년 각각 20~25%, 30~35%, 20~2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의 필수아이템인 무인운반차(AGV)를 비롯한 물류로봇, 수술·치료용 의료로봇 및 고객 가이드나 정보제공용 홍보로봇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 CES는 AI를 탑재한 로봇의 독무대였다. 소니의 강아지 로봇 ‘아이보’, 핸슨로보틱스의 인간형 AI 로봇 ‘소피아’ 등이 인간과의 대화, 질의응답, 게임 등을 통해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인간과 공감을 하는 가사지원·엔터테인먼트 로봇을 전시한 부스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교육용 로봇시장이 우리 기업의 진출유망 분야로 가장 유력하다. 아직 글로벌 기업의 진출이 미미한 편이며, 특히 중국, 일본 등 영어교육 수요가 높은 국가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사용자 얼굴인식, 감정인식, 음성인식 및 빅데이터 활용기술을 개발해 제품 차별화 및 경쟁력 요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진출방법 측면에서 현지 벤처캐피탈(VC)·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들과 협력으로 해외진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VC들의 로봇산업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서비스용 로봇사업 발전을 위해 해외기업과 일본 스타트업·액셀러레이터와의 제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국 기업의 경우 센서 및 인공지능 등 기술협력에 대한 수요가 높아서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추진이 용이하다.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표 먹거리 사업이 될 것이다”면서, “국내 기업은 로봇기술 선도국과의 공동 R&D, 기술‧투자교류 등 글로벌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우리의 장점인 IT·제조업 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동로봇·AI 기술 등 미래 핵심기술 주도권을 확보한다면, 세계 로봇시장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며 로봇산업 진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용우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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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공동위, 자유무역협정공동위 개최로 신남방정책 실질적 이행 본격 착수- 우리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확대방안 모색에도 박차 ▲ 신남방정책 이행 본격화 : 교역 1,000억불(2020년) 달성, 상생형 산업협력 추진(소재·부품), 에너지 신산업(태양광, 풍력 등) 프로젝트 확대 등 新남방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한-베트남 핵심 협력과제 집중 논의·도출▲ 제8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 제2차 한-베트남 FTA 공동위원회에서 관련 내용 본격 논의(산업부-베트남 산업무역부)▲ 청년 해외 창업·취업 지원 : ASEN Job Fair 개최, 해외 취업․창업과 연계한 미래형 인력양성 등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해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 적극 청취▲ 한국 청년 창업 및 취업준비생 간담회, 아세안(ASEAN) 한인상공인 대상 청년 해외취업 지원 방안 간담회 등 개최▲ ‘찾아가는’ 기업지원 : 현지진출 우리기업 애로·건의사항들을 한-베트남 양국 산업 주무장관이 공동 청취하고 해소 방안 논의▲ 한-베트남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베트남을 방문(’18.2.2~3),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쩐 뚜엉 아잉)과 2월2일(금) 산업공동위*,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열고, 교역·투자, 산업, 에너지, 통상 등 실물경제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을 논의·모색했다.*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 ’11년부터 운영 중인 양국 정부(산업부, 베트남 산업무역부)간 장관급 산업협력 채널. 산하에 산업기술, 에너지자원, 원전 등 3개 분과위 운영**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 : 한-베트남 FTA(’15.12.20 발효)의 이행을 위해 구성된 장관급 채널로서, 산하에 9개 이행기구(상품, 관세, 위생ㆍ검역조치(SPS), 무역기술장벽(TBT), 무역구제, 경제협력, 금융서비스, 이동, 투자작업반) 운영이번 공동위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 중 하나인 베트남**과 상생·호혜성에 기초한 경제협력 모델을 발굴 심화시키고, 베트남을 기점으로 신남방 정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이행해 나간다는 데 역점을 두고 개최됐다.* 신남방정책 목표 : 상생의 파트너, 더불어 잘 사는 한-아세안 공동체 구현** 신남방정책에 따른 2020년 對아세안 교역 2,000억불 목표 중 對베트남 교역 목표가 그 절반인 1,000억불산업공동위원회 백 장관과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은 2월 2일(금) 오후, 제8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금번 회의에서 양국은 ➊양국 산업 공동발전 및 기업과 글로벌 밸류 체인(GVC) 강화 ➋우리 에너지 기업의 현지진출 지원 및 이를 위한 우호적 환경 조성 , ➌한-베 교역 1,000억불 추진(’17.11월 양국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위한 상호 호혜적 교역·투자환경 조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 제8차 한-베트남 산업공동위 주요 논의내용 >ㅇ 산업·기술 : ➊소재·부품분야 양국 기업 간 글로벌 밸류 체인(GVC) 강화 ➋자동차산업 공동발전 방안 모색 ➌섬유, 유통·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기술 교류 확대 ➍산업기술 인력양성, 산학협력 확대 등  ㅇ 에너지 : ➊태양광발전(롱안성, 광빈성), 신재생에너지복합단지(꽝빈성) 등 우리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원만한 진행, 후속 프로젝트 참여 확대, 양국 재생에너지 정책 공유 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실무그룹 구성 합의 ➋旣 진행 중인 발전 프로젝트(응이손, 남딘, 뀐랩 등), 석유저장시설, 해상 광구 프로젝트 등 관련 원만한 사업추진 지원방안 논의 ➌ 에너지 안전, 가스, 원전 분야 협력 지속 확대 등  ㅇ 교역·투자 : ’17.11월 정상순방 계기 합의한 한-베 교역 1,000억불(~’20) 가속화를 위한 무역 분과 구성 합의, 베트남 무역전문가 양성 및 무역진흥기관간 협력 등 교역확대를 위한 인프라 협력 강화 등 ㅇ 또한 양국 장관은 이번 공동위 계기, ‘코리아 플러스-베트남 플러스(Korea Plus - VietNam Plus)* 설립’,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홈페이지** 구축․운영’ 등 협력확대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2건에 서명을 했다.‘코리아 플러스-베트남 플러스(Korea Plus - VietNam Plus)*’는 양국 교역·투자 활성화와 기업 투자·진출 관련 애로해소 등을 위한 양국 정부 내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산업부 아주통상과 및 베트남 산업무역부 아시아·아프리카 시장국 내에 전담인력을 두고 정책연구, 기업지원, 정보분석, 기업의 對정부 활동 지원 등 수행2월 5일(월)부터 운영되는 ‘한-베 자유무역협정(FTA) 공동 홈페이지*’는 양국 간 무역·투자활동에 유용한 정보 제공 및 자유무역협정 활용 애로해소 등을 지원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활발한 활용이 기대된다.* 한·베트남 FTA 공동 홈페이지(KVFTA), http://koreavietnamfta.org / http://vietnamkoreafta.org 한편, 이번 공동위에서는 양국 장관이 임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소재부품 개발도상국 생산현장 애로기술지도(TASK) 센터’ 설립 추진을 위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체결주체 : 산업기술진흥원, 베트남 산업무역부이 센터는 전문 인력 양성, 기술지도, 기술혁신 마인드 공유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며, 향후 양국 산업의 공동발전 지원을 위한 핵심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자유무역협정 공동위또한 양국 장관은, ’17년 12월 발효(’15.12.20) 2주년을 맞이한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제2차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 공동위원회를 산업공동위에 이어 ’18년 2월 2일(금) 오후에 개최했다.양국은 한-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이 순조롭게 이행되어 양국의 교역·투자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17년 자유무역협정 분야별 산하 이행위원회를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투자, 무역구제,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SPS) 등의 분야에서 관심 사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양국 간 교역규모가 ’17년 639억 달러*로 발효 전인 ’14년 대비 111% 증가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베트남 교역(’17.1~12월) : 639억 달러(수출 477 및 수입 162), 전년 동기대비 42%↑또한 최근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해서는 한-베 양국 간 수입규제 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기업들의 불필요한 부담을 줄여주는 한편, 양국 모두 제3국으로부터 수입규제를 받는 품목에 대해서는 공동대응을 통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협정문상 후속이행과제인 투자유보 협상 등의 진행상황을 점검했으며, 한국의 최대 투자국인 베트남과의 경제협력 관계가 상품을 넘어 투자 등 분야에서도 더욱 공고화되도록 양국이 공동으로 노력해나가기로 했다.양국은 이제 발효 3년차를 맞는 한-베 자유무역협정(FTA)을 더욱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성과 확대를 위해 올해도 지속적으로 협력키로 하였으며, 이를 이행하기 위한 ’18년 자유무역협정 이행기구 개최계획 등에 합의했다.< 한·베트남 연도별 무역 현황 >(단위 : 백만 불, 전년 동기대비 %)  < 2017년 한․베트남 품목별 교역현황 >(단위 : 백만 불, 전년대비 %, MTI 4단위)  < 한국의 對베트남 연도별 투자 현황(신고기준) >(단위 : 건, 백만 불, 전년대비 %)  < 베트남의 對韓 투자 현황(신고기준) >(단위 : 건, 백만 불, 전년 동기대비 %)   일자리·창업산업부는 ‘한국 청년 창업·취업 준비생 간담회(2.2)’,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와의 해외취업 지원 간담회(2.3)’를 현지에서 개최하고, 창업 및 취업환경, 애로 및 양국 정부 지원 필요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청년 창업·취업준비생들은 해외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적극적 홍보를 통해 해외 취업·창업 희망자가 이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건의했고, 해외 현지창업에 대한 정부지원 필요성 등 기타 다양한 의견을 발표했다.* 호치민 지역 한인 창업·취업 준비생 10여명, 호치민市 창업지원센터(SIHUB), Sigon Innovation Hub) 관계자백 장관은 참석한 우리 측 창업·취업준비생들의 도전정신을 높이 평가하고, 각종 애로를 한-베 양국 정부가 공동 해결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 지원하는 한편, 현지 취업이나 창업 관련 각종 아이디어 등도 활발히 개진해 주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백장관은 아세안 한인상공인 연합회 결성식에 참석해, 아세안 코참(KOCHAM) 회장단*을 격려하고, 우리 청년의 해외 취업·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안 10개국 중 KOCHAM이 없는 브루나이, 현지 사정으로 불참한 라오스를 제외한 8개국 KOCHAM 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참석백 장관은 이 자리에서, 우리 기업과 아세안 기업들이 함께 모이는 한-아세안 글로벌 직업박람회(Job Fair)를 정례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언급하고, 연합회 차원에서 기업모집 등에 있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이자 제조업과 연계되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인력양성에 역점을 두는 한편, 이를 해외취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인 바, 아세안 각국의 산업, 기업들에 적합한 취업·창업 인재 양성에 연합회가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 연합회는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15.12.31)에 대비하고, 통합적 시각에서의 역내 진출전략 모색 및 네트워크·정보 공유 등을 위해 아세안 코참(KOCHAM) 회장단이 중심이 되어 금번 백 장관의 베트남 방문계기를 마련했으며, 우리 기업과 현지기업 간 비즈니스 연계, 아세안 역내 우리 상공인들 간 네트워크 확대 등을 지원하는 동시에, 대한상의 등 국내 기관과의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對) 아세안 진출 전략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민간 차원에서 지원·이행하는 데에도 상당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기업 지원산업부는 이번 백장관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전력·신재생 협력 및 진출 지원 등을 위한 ‘한-베 산업협력플라자’ 및 산업부장관,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과 베트남 진출 우리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2월 2일 개최된 산업협력플라자에는 전력·신재생·플랜트·폐기물 분야 양국 기업인 및 유관기관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분야 양국의 정책을 청취하는 한편, 기업 간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적극적 에너지 전환 정책을 토대로 베트남 측과도 기존 전통에너지 분야 협력뿐만 아니라 풍력, 스마트 그리드, 에너지신산업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적극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하고, 양국 기업들의 활발한 참여를 당부했다.뒤이어 개최된 1:1 상담회에는 총 54개사(우리 측 26개, 베트남 측 28개)가 참석, 기자재 공급, 공동투자, 판매대행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동 상담회를 계기로 참석기업 간 3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고, 향후 후속 성과를 지속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제플랜트 건설·운영, 발전 기자재 공급, 수배전반 판매대행 협력 등 3건더불어 같은 날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현지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애로 및 건의사항을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수렴·논의하기 위하여, 백운규 산업부장관과 ‘쩐 뚜엉 아잉’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이 공동 주관하고,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 10개사*가 참석한 ‘한-베트남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라운드 테이블 참석 우리 기업 : LS(전력기기), 두산중공업(발전사업), 삼성전자(휴대폰 등), LG전자(가전, 휴대폰 등), CJ(식품, 물류, 문화), 포스코(철강생산, 건설 등), 포스코에너지(발전사업), 컴퍼니위(LED조명), 동진모타공업(자동차부품), 세종E&C(콘크리트 혼화재)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 우리 기업들은 수출중심인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세제지원(우대·감면), 달러환전 보증 확대,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협조(정보제공), 지재권 보호 등 다양한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제기했다.백 장관은 우리 기업 애로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적극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촉구하고, 양국 정부 간 협력채널을 활용하여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베트남 산업무역부장관 또한 적극적으로 해결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우리 기업인에게 답변했다.백 장관은 2월 3일(토), 양국 기업 간 협력 모범사례* 및 우리기업 현지 생산 공장**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호혜적 산업협력과 기업 간 글로벌 벨류 체인(GVC) 연계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찾았다.* 밍웬(Minh Nguyen) : 320명 고용, 세탁기, 청소기 등 부품 제조, 삼성전자 현지 협력업체** LS 전선 : 285명 고용, 전력․·신 케이블 생산(베트남 內 전선 1위 업체)백 장관은 해당기업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지속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현장 인력들의 노고를 치하했다.향후 계획산업부는 백장관의 베트남 방문성과를 기초로 신남방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본격화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지난해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계기로 개최된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2020년 교역 1천억 달러 달성’을 적극 추진하고, 상생·호혜에 기초한 산업협력을 지속하기 위해, 이번 백 장관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논의한 과제들을 조속히 이행하는 한편, 양국 정부 공동으로 진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기업의 각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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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진출사업 참여 스타트업 일자리 창출효과 全 창업기업의 4배…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창업기업(글로벌 창업) 육성이 일자리 창출 해법 중 하나라는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창업(Born Global)’은 설립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사업화를 시도하는 활동이다.  KOTRA는 지난 2월 12일 발간한 ‘글로벌 혁신창업과 일자리 창출’ 보고서를 통해 KOTRA 사업에 참가한 스타트업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분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글로벌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일명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넘어설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주요국 정책 : 자국 사정에 맞게 진출형 vs 유치형으로 구분 글로벌 창업은 1990년대 후반이후 해외진출에 불리한 중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높은 해외매출을 올리면서 관심이 증대됐다. 이에 주요국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국의 상황에 맞춰 경쟁적으로 글로벌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먼저 이스라엘, 칠레, 싱가포르와 같이 한국처럼 좁은 시장을 가진 국가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시켜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정책에 방점을 두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초기부터 창업기업의 해외시장 가능성을 평가한 후 선진국과 양자 간 펀드를 구성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반면, 싱가포르는 해외진출(Out-Bound)보다는 글로벌 창업기업을 유치(In-Bound)하는 ‘스타트업 허브 정책’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이에 비해 미국, 독일 등 큰 내수시장을 가진 국가들은 자국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정책을 추진한다. 미국은 초기단계 창업지원이 쉽고 활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속에 스타트업 아메리카 이니셔티브(Startup America Initiative)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10년 이후 미국 내에 1,550여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발표했다. 또한 가장 활발하고 선도적인 스타트업 국가인 독일은 외국인 친화적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내 스타트업 창업을 적극 지원한다.국내기업 분석 : 일자리 창출효과 높으나 초기, 중기에 정체구간 있어 KOTRA 스타트업 해외진출사업(2015~2017년)에 참가한 780개사*를 분석한 결과, 대상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수는 연차가 높을수록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변화 측면에서 참가기업들은 연평균 1.9명씩 평균 고용인원이 증가했으며(8.7→10.6→12.5), 2년 연속 참가한 기업 45개사를 놓고 봤을 때는 2.3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7→15.9).* 글로벌 기업 연계 인큐베이팅, 클라우드 펀딩 활용 등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지원 사업으로, 참가기업은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 ‘글로벌 창업’ 기업으로 간주 가능 ** 1년차 고용(3.3명)→2년차(3.9명)→3년차(5.9명)→4년차(8.8명)→5년차(12.4명)→6년차(11.8명)→7년차(13.4명)→8년차(16.6명)→9년차(18.7명)→10년차(23.5명)다만, 창업 초기(1~2년)와 중기(5~7년)에 일자리 창출이 정체됨(죽음의 계곡)을 알 수 있다.연차별 고용인원을 전체 창업기업과 비교하면 차이가 극명해진다. 첫해 고용인원은 차이가 없으나, 일반 창업기업은 연차가 높아짐에도 고용인원이 정체돼 7년차 기업의 경우 글로벌 창업기업과 일반 창업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수는 3.8배가 차이난다.* 1년차(3.1명)→2년차(3.3명)→3년차(3.1명)→4년차(3.3명)→5년차(3.5명)→6년차(3.3명)→7년차(3.5명)(출처 :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 「2016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전 산업 영위 6천개 사 기준)참고로 780개 중 설문에 응답한 91개사에 따르면, 사업 참가 후 국내성과로는 연구개발 등 정부자금지원 대상선정(47.8%), 액셀러레이터/인큐베이터 입주(28.3%) 등이, 해외성과로는 상품/서비스 수출(48.6%), 해외법인/지사 설립(27.0%)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언 온‧오프라인 지원 사업을 한데 모은 ‘넛지형’ 플랫폼으로 죽음의 계곡 탈출 지원해야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해외진출에 성공한 스타트업 비율이 저조하다*. 따라서 국내에 다양한 창업기관이 양성한 스타트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글로벌화 지원이 절실하다. 특히 소규모 스타트업의 경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개별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 2013년 창업기업의 2년 후 해외진출 성공비율 1.4% (2015년, 창업기업 실태조사)이러한 방안의 하나로 넛지형* 플랫폼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자체 수출역량이 부족한 창업 기업들을 위해 개방형 플랫폼 지원제도를 통해 온·오프라인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토록 유인하는 것이다. 창업초기부터 글로벌화에 대한 이점을 널리 알리면서 다양한 진출지원제도를 적극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넛지 효과(Nudge effect) :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 행위. 201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리차드 탈러 시카고대 교수와 카스 선스타인 하버드 교수가 공저한 저서 ‘넛지’를 통해 널리 알려짐윤원석 KOTRA 정보통상협력본부장은 “창업기업 혼자서는 급변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어렵다”면서 정부와 유관기관의 맞춤형 제도를 적극 지원하면서 창업기업의 글로벌화 생태계를 구축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용우 20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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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교육·3D프린팅 메이커교육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이하 ‘SW’)교육을 내실화하고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서울특별시 교육청(이하 ‘서울시교육청’)이 협력한다.* 중학교: ‘18년부터 ‘정보’에서 34시간(‘18~‘20년 중 도입 시기 학교 자율) / 초등학교: ‘19년부터 5-6학년 ‘실과’에서 17시간유영민 과기정통부장관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018년 2월 13일, 과기정통부에서 이러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융합 인재의 양성이 시대적 소명으로 대두된 가운데, 스스로 실생활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사고의 방법을 배우는 SW교육과 상상을 실제 현실로 구현해보는 3D프린팅 활용 메이커교육이 주목 받고 있다.하지만 그간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교육은 학교 현장의 3D프린팅 장비·활용능력 부족 등으로 활성화되지 않아 이를 해결할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SW교육 필수화 및 과기정통부의 ‘3D프린팅 생활화 전략(’17.12월)’, 서울시교육청의 ‘메이커교육 중장기 발전 계획(‘17.11월)’을 계기로 학교현장에서의 SW교육과 3D프린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서울시교육청은 SW교육 및 3D프린팅을 활용한 메이커 교육 운영, 3D프린터 등 기자재 보급* 등 학교 현장의 교육 기반을 강화해 나가고, 과기정통부는 SW교육 및 3D프린팅교육 관련 자료 개발 지원, 교원 연수 운영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내실화를 측면 지원할 계획이다.* ‘18년~22년간 매년 100개 학교씩 총 500개교에 3D프린터를 보급할 계획이러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SW교육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고, 3D프린팅으로 창작물을 실제로 출력해보면서 재미와 창의력 증진에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협약식에서 유영민 장관은 “SW교육과 3D프린팅 활용이 교육 현장에서 많이 확대되어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양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서울시에서 선도적으로 초·중학교 SW교육시간을 확대 운영*하는 한편, 전체학교(1,303개교)에 3D프린터가 보급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초등) 창의적체험활동, 방과후학교를 활용한 SW교육 운영, (중등) ‘정보’ 과목 수업 시간 34시간 → 68시간으로 확대 운영 등조희연 교육감은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서울형 메이커 교육을 통해 창의·협력·공유 능력을 갖춘 미래학생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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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제조업과 비교 시 종합 생산 이익률 최대 7배 증가 - 테슬라·시스코·인텔·GE, 미국 스마트팩토리의 선두주자스마트팩토리 시장동향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의 시장규모 가치는 연평균 10.4% 성장할 것이며, 2020년까지 7,48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35%를 유럽이 점유하고 있고, APAC 국가가 29%, 미국이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Forbes에 따르면, 스마트팩토리 도입률은 산업생산(67%), 항공 및 방위(62%)로 분석하고 있으며, 자동차 및 운송 산업은 50%, 에너지 및 유틸리티 산업은 42%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팩토리가 제조업에 끼치는 영향  스마트팩토리는 2022년까지 종합적인 생산성을 7배 증가시켜 제조업에 혁명을 일으킬 예정이다. 또 스마트팩토리는 완제품의 정시 납품을 13배 가속화할 것이며, 품질은 1990년에 비해 12배 이상 개선될 전망이다. 더불어 자본비용(CAPEX) 및 재고비용은 1990년에 비해 12배로 합리화될 것이며, 물류 및 운송비용은 11배의 개선이 예측된다.스마트팩토리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스마트팩토리는 앞으로 5년간 세계 경제에 50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2022년까지 제조공장 중 21%가 스마트팩토리로 재구성될 전망이며, 이로 인한 총 부가가치 산출량과 세계경제 기여도는 5,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팩토리 도입이 가속화되고 도입율이 60%에 도달할 때 스마트팩토리의 총 부가가치 기여도는 약 15억 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미국의 혁신적 스마트팩토리 활용사례  미국은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외부 기업과 연결시켜 새로운 사업모델과 수익 원천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스마트팩토리를 기존 사물인터넷의 연장선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기계나 공장에 빅데이터를 분석해 즉각적인 생산성 개선을 이루어냈다. 시사점해외기업들의 전략동향을 지속적으로 주시해 향후 스마트팩토리시장 구도예측과 이들과의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부족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국내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해외기업들의 전략을 참고하되 반드시 국내 제조업 특성에 잘 부합하는 차별적인 스마트팩토리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스마트팩토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과 정부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ICT 기반의 생산과정을 통해 최소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며 원가절감, 납기단축, 불량품 감소 등을 실현시킬 미래형 공장으로의 발전이 예상된다. 인공지능이 결합된 생산시스템 속에서 다양한 기기들이 스스로 정보를 취합 및 공유하고, 생성된 빅데이터를 토대로 산업현장의 효율성을 최대로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팩토리를 통해 절감된 에너지와 비용으로 높아진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인간 중심의 작업 환경, 개인 맞춤형 제조, 제조 서비스 융합 등의 구현이 가능해질 것이다.자료 : Business Insider, Forbes, Netscribes, 각사 홈페이지 및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자체자료 및 자료 종합자료제공 : KOTRA
이용우 2018-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