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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PC 공압출 제품은 견고하고 디자인이 우수하다.▲ WPC로 지어져 심미적으로 아름다운 별장의 모습중국 WPC(wood plastic composite) 산업은 기술과 시장의 발전, 법적 지원, 표준의 향상에 의해 견인되고 있으며, 13차 5개년 계획기간(2016~2020년)인 현재 고속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대부분의 WPC 복합소재에는 PE, PVC가 베이스 레진으로 사용된다. PE 기반의 WPC는 내구성이 좋아 주로 실외 장식 용품에 쓰이고 있다. PVC 기반의 WPC는 내후성은 떨어지지만 가볍고 치수 안정성이 우수해 대부분 실내 장식 용품에 적용된다.4가지 견인 요인 – 기술, 시장, 정책, 표준WPC 소비는 12차 5개년 계획기간 중 다음과 같은 요인들에 의해 급속히 성장했다.1) 처리 기술, 원재료, 금형, 사후관리 등과 같은 부분에서의 급격한 발전으로 제품 성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WPC의 기계적인 성능, 내후성, 심미적 부분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2) 특히 지자체의 조경 부문과 부동산, 관광 리조트, 실내 장식 분야의 대다수 사용자로부터 호평을 받음으로써 WPC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게 되었으며 고속 성장 단계에 빠르게 진입하게 되었다.3) 중국 정부는 R&D 지원, 세금감면과 같은 일련의 정책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4) 제품 디자인, R&D와 더불어 종합적인 산업 표준이 발전하면서 중국 WPC 산업이 상위 레벨로 올라섰고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강화되었다.   내수 소비 진작이 필요한 시점현재 중국의 주요 WPC 생산업체는 수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유럽에 집중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북미의 경우 WPC 초기 단계에서부터 발전한 성숙한 시장이라 신규 진입이 어렵기 때문이다. WPC 산업은 최근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이며 중국도 이 성장세에 일조하고 있다.   ▲ 중국 WPC 산업은 최근 몇 년 사이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다.산업의 전망WPC 산업은 13차 5개년 계획기간 동안 계속해서 급격히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WPC 제품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해질 것이다. PE 공압출 오버몰딩, 설치가 간편한 폼 형식 PVC 벽 패널 등과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들이 산업을 더욱 발전시킴으로써 중국 WPC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더 큰 파이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시장통계에 따르면, WPC 내수 판매 수익이 20% 이상 증가했다. 주요 내수 기업과 해외 바이어, 원재료 공급업체들에 따르면 세계 WPC 수출 시장은 2년 전 비교적 침체되었던 시기를 지나 2015년 2분기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2015~16 회계연도의 연간 수출 증가율은 30%로 예상된다. PE기반 제품의 총 수출량은 대략 40만 톤으로 집계됐다. 2016~17 회계연도에는 수출이 추가적으로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의 규모중국에는 25개의 2016년 신규 진입 업체를 포함하여 대략 200개의 PE 베이스 WPC 제품 제조업체가 있다. 이 중 5개 업체는 연간 생산량이 2만 톤이며, 15개 업체는 1만 톤을 생산한다. PE 베이스 WPC 총 생산량은 백만 톤을 넘는다.   제품 구조와 혁신지난해 다양한 전시회에서 출시된 신제품의 개수는 제품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주었다. 제품 성능과 외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버몰딩 프로세스와 인라인 엠보싱 기술이 폭넓게 적용되었고, 이는 제 2세대 PE 기반 WPC의 탄생을 이끌고 있다. NewTechWood와 Sentai, Wallong, HonorWood, Huabang과 같은 주요 생산업체들은 제 2세대 PE 기반 WPC의 개발과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로운 PE 기반 WPC는 오래된 제 1세대 제품을 신속히 교체하여 시장에서 주류가 될 것이다. 포밍과 공압출은 중국의 PE 기반 WPC 시장에서 미래의 트렌드가 될 것이다. 이 기술들은 원재료 가격을 줄임과 동시에 경량화, 내후성 강화를 실현시켜 줄 수 있다.
강민정 2017-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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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서비스로봇·기반기술 등 8대 핵심 분야 전략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지난 6월 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은 2016년 11월 15일 범부처 로봇산업 정책협의회가 의결한 ‘로봇산업 발전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로 주관부처인 산업부와 6대 로봇 연구기관*, 대학, 수요기업 등 각계 전문가 80여 명이 6개월 동안 분야별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로드맵 초안을 마련했다. * 과학기술연구원(KIST), 기계연구원(KIMM), 로봇융합연구원(KIRO), 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전자부품연구원(KETI), 전자통신연구원(ETRI) ** 제조, 물류·농업, 의료·재활, 안전, 개인서비스, 부품, SW·지능, 표준화 등 8개 분과  이에 따라 로봇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로드맵 공청회를 열고, 초안검토와 향후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대한민국 로봇산업 기술로드맵은 로봇 핵심기술을 ‘8대 핵심 분야’로 구분하고 제조, 물류·농업, 의료·재활, 안전, 개인서비스 등 5개 제품기술 및 부품, SW·지능, 표준화 등 3개 기반기술을 제시했다. 제품기술 중 국내 로봇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61%)을 차지하는 ‘제조로봇’ 분야에서는 협동로봇·조립공정용* 로봇 중심으로 개발목표 및 기술 확보 방안을 도출했다. * (예시)협동로봇 관련 로봇 단품 자체로 안전 구현이 가능한 로봇 안전 기술, 인간 작업자의 조립능력과 유사한 수준의 조립공정용 로봇 기술   기반기술인 로봇 ‘부품’은 센서, 구동기, 제어기로 분류하고, 국내 부품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로봇제품과 연계한 부품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 (예시)협동로봇 작업에 활용 가능한 이형 작업물 조립·이송용 그리퍼 기술   또한 김경훈 산업기술평가관리원 지능형로봇 프로그램 디렉터(PD)와 각 분과별 분과장*을 좌장으로 하여, 로드맵 초안에 대한 기술적 필요성, 도전목표의 적절성, 시장 전망 등도 폭넓게 논의했다.* 8대 핵심 분야 및 분과장  로드맵은 이번 공청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6월 말)*을 거쳐, 각계에서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7월중 확정할 예정이다.* 로봇학회 홈페이지(www.kros.org), 제어로봇시스템학회 홈페이지(www.icros.org)   확정된 로드맵은 로봇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의 신규과제 기획 및 지능형로봇 보급·확산 사업과 연계·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 기술개발을 통해 연평균 7% 이상으로 성장하는 세계 로봇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산업부 관계자는 “이 로드맵은 로봇 연구기관 및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광범위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국내 기업·연구기관의 현황과 강점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앞으로 집중해야 할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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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이상 성장, 대중소 동반진출 유망… 베 정부 부품소재 육성책 눈여겨봐야   KOTRA(사장 김재홍)는 베트남 무역진흥청(VIETRADE)과 공동으로 베트남 기계·전자산업분야의 투자진출 및 비즈니스 정보 소개를 위해 지난 6월 8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했다.  ▲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설명회 및 상담회’에서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진출에 관심이 있는 한국기업 100여 개 사가 참석하였으며,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투자기회와 한국기업 성공사례 소개,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투자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토론 및 한국기업과 베트남 사절단과의 개별상담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가들은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투자 시 지역별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와 임금격차가 큰 바, 기업특성에 맞는 입지선정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부이 후이 선(Bui Huy Son) 베트남 무역진흥청장은 “베트남 정부는 최근 시행된 ‘부품·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통해 ▲기계 공학 ▲전자정보기술 ▲자동차조립 생산 ▲섬유·의류(신발·가죽) ▲첨단기술 등 전략 투자유치 분야를 선정하여 세제혜택 및 정부 자금지원 등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면서, 한국기업의 적극적 투자를 요청했다.  ▲ ‘베트남 기계·전자산업 설명회 및 상담회’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철호 KOTRA 하노이무역관장, 김두희 KOTRA 해외투자지원단장,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 부이 후이 선(Bui Huy Son) 베트남무역진흥청장, 응우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   베트남의 기계·전자 산업은 매년 12~1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교역규모도 전체 교역액의 약 39%를 차지하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다. 또한 이 분야의 우리 대기업의 베트남 진출도 활발하여 중소기업들의 동반진출이 유력한 분야이다. 2017년 5월 누적기준, 베트남에는 우리기업 약 5,000여 개 사가 총 545억 달러를 투자했다. 특히 중국의 인건비 상승 등으로 지난해 베트남은 우리기업이 가장 많이 투자한 나라가 됐다. 또한 이 중 제조업 투자 비중이 73.2%에 달하고 있어 생산기지로서 우리기업의 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국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기계‧전자산업분야에서 생산단계별 국제 분업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우리기업들에게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가 기계·전자 분야에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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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독일, 일본 순으로 환경상품 구매 확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제품을 선호하는 해외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소비자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국 소비자의 98.5%가 환경상품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해 가장 큰 관심을 보였으며, 환경상품 구매경험 역시 중국이 92%로 나타나 제일 많았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주요국 환경상품 구매성향과 수출확대 전략’보고서에 따르면, 4개국 소비자의 81.6%가 환경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으며, 구매상품에 대해 만족하는 비율이 95.7%, 향후 환경상품 구매를 늘릴 것이라는 소비자가 84.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상품 구매경험은 중국(92.0%) > 독일(85.5%) > 미국(81.0%) > 일본(68.0%) 순이었고, 상품에 대한 만족도는 미국(99.4%) > 독일(95.3%) > 일본(94.8%) > 중국(93.5%) 순으로 나타났다. 중국 소비자 98%가 향후 환경상품의 구매를 늘리겠다고 응답해, 미국(87.5%), 독일(81.5%), 일본(69.5%)보다 월등히 높은 비율을 보였다.한국산 환경상품에 대해서는 뛰어난 성능, 상품신뢰도를 높이 평가하는 반면, 낮은 내구성과 비싼 가격이 구매기피 요인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중국의 경우 가격에 대한 저항성이 적고 친환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특성을 보이고 있으므로, 환경마크를 부착하는 등 상품의 환경이미지 제고에 주력하고 고품질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하는 전략이 주요할 것으로 내다봤다.미국시장은 생활용품 시장에 주목해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출할 것과, 일본 시장은 우수한 내구성과 함께 현지 맞춤형 디자인 환경상품으로 사무용품 및 문구류 시장을 공략할 것을 보고서는 제시하고 있다. 또한 독일 소비자들은 에너지 절감량을 중시하는 특징을 보임에 따라 독일시장은 가격경쟁력과 우수한 내구성을 강조하는 체험 마케팅 전략으로 절전형 전자제품 시장에 진출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장현숙 연구위원은 “환경상품과 서비스가 틈새시장에서 주류시장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면서, “국가별 환경상품 선호제품과 구매결정요인이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원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제대로 반영한 상품과 진출전략으로 공략해야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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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IT제품 · 자동차 · 의약품 등이 세계교역 증가세 선도   세계경제가 2016년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더불어 구매관리자지수(PMI), OECD 경기선행지수 등 주요 경기선행지표에 반영된 세계경기는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신승관)이 발표한 ‘세계 경제의 회복 전망과 주요국의 수입 호조품목 점검’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교역량과 산업생산 시계열 자료에서 장기추세를 제거한 결과 두 지표 모두 2016년 2분기를 저점으로 상승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역액 기준으로도 2016년 4분기부터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에서 전년대비 증가율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의 이러한 경기 회복세는 주요국에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위기 이후 산발적으로 나타났던 국지적인 회복세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1) 매월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 지수가 50인 경우에는 전월에 비해 변화가 없는 상태이고, 50 미만인 경우에는 경기침체를, 50 이상인 경우에는 경기호전을 의미  주) Hodrick-Prescott 필터로 세계 교역량을 경기변동과 추세로 구분하여 세계경기의 순환국면을 판단. 확장기는 경기순환 저점에서 고점까지의 기간이며, 수축기는 고점에서 다음 저점까지의 기간임.   세계경기 회복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경기선행지수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8개국(미국, EU,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한국)의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주요국에서 50을 상회하여 향후 제조업 경기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6~9개월 이후의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 역시 인도를 제외한 전 국가에서 회복 또는 확장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보호무역주의, 미국의 금리인상, 유가하락과 일부 국가의 정치적 불안정성 등이 세계경기 회복세를 저해할 수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세계경기 회복에 따라 2017년 1분기에 미국,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에서는 IT 제품(반도체, 컴퓨터 및 텔레비전 부분품 등), 자동차, 의약품 등의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며 세계 교역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가의 대 한국 수입을 살펴보면 기존 주력산업인 반도체, 선박, 석유화학, 철강뿐만 아니라 배터리, 의약품,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의 대한국 수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향후 한·중·일 삼국 간 IT 산업을 둘러싼 기술경쟁이 더욱 치열해 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EU와 일본에서 대 한국 수입증가율이 대 세계 수입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미국, 중국에서는 낮게 나타나 이들 시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서는 진단했다. 1) 미국의 경우 2016년 4/4분기 데이터 사용 2) HS 6단위를 기준으로 미국, EU, 일본, 중국의 2017년 1/4분기 대 세계 및 대 한국 수입액 상위 50대 품목을 고르고, 그 중에서 전년대비 수입증가율 상위 10개 품목(1차 산품 및 연료는 제외)을 선정   국제무역연구원 동향분석실 김경훈 수석연구원은 “세계 경기의 상승세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공략에 더욱 힘쓸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기존의 주력산업 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대두와 세계시장의 수요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 성장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국, EU, 일본, 중국의 대 세계 수입증가율 상위 10대 품목 중 복수로 선정된 품목 : IT 제품(반도체, 텔레비전 부분품, 유무선 통신장비, 컴퓨터 부분품), 혈액분획물 및 조제품, 기타의약품 등 * 미국, EU, 일본, 중국의 대 한국 수입증가율 상위 10대 품목 중 복수로 선정된 품목 : IT 제품(무선전화기, 반도체, SSD, 컴퓨터 부분품), 석유화학제품(벤젠, 프로펜), 리튬이온 배터리, 혈액분획물 및 조제품, 화장품 등
이용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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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 설명회 전경.해외투자자, 한국 미래형자동차 신기술에 관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미래형자동차 분야의 혁신기술 및 투자매력도를 홍보하고 해외 유력기업의 대한(對韓) 투자유치를 위하여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PIM; Pinpoint Investment Meeting)’을 지난 6월 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투자심리 위축상황에도 불구하고, 미쯔비시 전기(일), 세굴라(프), AVL 리스트(오스트리아)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미래형자동차의 혁신기술에 투자하기 위해 방한한 외국인 투자가, 주한외신, 국내 외국인투자기업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방문한 투자가들은 한국 미래형자동차 산업동향 및 시장규모, 정부 정책 등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와 투자환경에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이날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의 김용국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자동차부품 산업 클러스터를 소개하고, 이와 융합할 수 있는 ICT 기술과 뛰어난 인프라를 홍보하며 해외 투자가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특히 “우수한 경쟁력과 혁신기술을 가진 국내기업과 궁합이 맞는 해외 투자기업이 만나 기술협력 및 제3국으로의 진출 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투자 시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포럼에서는 현대자동차, KT, 평화발레오, 산업연구원이 국내 산업동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투자협력 가능분야 및 기업을 소개하는 등 외국인 투자가들의 관심이 큰 현안이 다뤄졌다. 이후에 이어진 핀포인트 투자상담회에서는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지자체)과 투자자간의 보다 깊이 있는 투자 상담이 이루어졌다.상담회에 참가한 투자자들은 인포테인먼트 등 IT와 연관된 우리가 강점을 가진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기자동차 주행제어 및 자율주행자동차 센서를 다루는 이에스피, UWB 초근거리 레이더 칩 및 모듈 제품을 개발한 유메인, 차량용 카메라, 레이다 등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중인 엘브스 오토모티브 등 우수기술을 개발, 보유중인 국내 중소‧중견 기술기업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아울러 9일에는 투자가들이 황해경제자유구역을 방문하여 이 지역의 투자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을 비롯한 주한외신 관계자들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대학교 지능형자동차 IT연구센터, 만도 등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현장을 심층 취재했다.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번 행사를 발판삼아, 11월 개최예정인 외국인투자 주간행사(FIW)에서 미래형자동차뿐만 아니라, IoT,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투자유망분야를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며, 국제 투자교류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미래형자동차 핀포인트 투자유치포럼 상담회에 참가한 국내기업 관계자와 해외 투자자가 1:1 투자 상담을 하고 있다.
이용우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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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동차 시장 재고량 12년간 최고치 달성에 주목해야   2017년 이후 미국 자동차 시장전망ㅇ 2016년 미국 판매량 약 1,760만 대 기록, 2017년 이후는 다소 감소할 것· 긍정적 전망 : 시장조사기관 IHS는 미국 자동차 시장이 큰 호조를 보일 경우 최대 연간 1,910만 대 규모까지 성장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부정적 전망 : 극심한 경기 불황 등 최악의 경우 발생 시 연간 1,530만 대 수준으로 감소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2016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2024년까지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다소 감소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ㅇ 미국 자동차 재고량 급증에 주목해야2017년 기준 최근 12년간 미국 자동차 시장 내 재고량이 최고치인 400만 대를 경신한 것이 대표적인 잠재적 불안요인으로 지목됐다. 신차 판매를 위한 판매 인센티브 또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평균 약 3,500달러 수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높은 인센티브에도 12년간 자동차 시장 재고가 최고치를 달성했다는 것은 완성차 제조 기업들의 재고관리에 문제가 있거나, 미국시장 내 판매 부진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총 175만 대 수준으로 분석되는 미 자동차 시장 대기수요가 모두 해소됨에 따라, 경제위기 극복 이래 7년간 기록적으로 지속된 자동차산업의 성장이 조만간 종료될 것이며, 2024년까지 연간 10~50만 대 수준 판매량 감소가 전망된다.미국 자동차 시장 주요 트렌드 분석ㅇ 소형 승용차 쇠퇴하고 SUV·CUV 급증하는 이유Honda Fit, Hyundai Accent, Kia Rio 등 소형 승용차 부문의 경우, 저유가로 인한 타격에다 미국정부가 요구하는 연비기준 상향목표(CAFE Standards)를 타 차종대비 상대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워, 완성차 제조기업의 생산기피로 향후 미국시장에서 크게 쇠퇴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된다. 최근 현대·기아 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부진을 보이는 원인도 타 기업대비 소형 승용차(B-Segment) 판매 의존도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인기 있는 CUV의 비중이 적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ㅇ 아시아 완성차 OEM, 북미 현지 생산량 증가세북미 지역에 진출한 아시아지역 완성차 OEM 제조업체 중 닛산을 제외한 모든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북미지역 현지 생산량을 높이는 추세로 파악됐다.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 정부의 외국 자동차 기업에 대한 현지생산 압박과 미국의 TPP(환태평양자유무역협정) 탈퇴로 인한 일본 자동차 기업들의 대미 수출 시 관세문제(승용차 수출 시 2.5% 부과) 해결, 운송비용·기간 감소 등이 지목된다. 특히 일본 최대 규모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의 북미 생산량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약 7% 수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근 미국 완성차 Big 3 기업 중 하나인 FCA가 북미지역 내 소형 승용차 생산을 전면 중단하는 등 시장수요 변화에 따라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닛산 자동차의 경우 이와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시사점 및 전망완성차 기업들의 기록적인 판매 인센티브 제공에도 불구, 최근 12년간 미국 자동차 시장 재고량 최고치 달성은 상당한 잠재적 불안요인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우리기업의 적절한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북미 자동차산업 기준으로 볼 때 자동차 생산기지로서 멕시코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나(2016년 생산량 120만 대에서 2024년 470만 대 전망), 현 트럼프 정부의 심한 견제와 완성차 기업들에 대한 국경세 부과 압박으로 미래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의 재협상은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북미 시장진출을 추진하는 우리 자동차 기업의 경우는 트럼프 정부의 관세부과 압박을 피하기 위해 위험성이 높은 멕시코보다 미국 현지진출 및 생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자료 : APSC(Automotive Parts Suppliers' Conference) 세미나 연사 발표자료(IHS Markit), Wikipedia 및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7-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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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물질, 내구성, 레이블링 종합평 등 테스트 종합 평가   스위스 유통 중인 플라스틱 밀폐용기 비교 결과스위스 소비자 포털 잡지 K-Tipp이 시중에 유통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12개사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한 결과, 제품 간 가격차는 매우 큰 반면, 가격과 품질의 상관관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한 한국제품인 Lock&Lock은 공동 1위를 차지했고, 다른 1위는 시험대상 중 가격이 세 번째로 저렴한 Ikea의 Jaemka가 차지했다. 1위 2개사만이 ‘매우 좋음’ 평가를 받았고, 8개사가 ‘좋음’, 2개사가 ‘보통’ 등급을 받았다. * K-Tipp : 소비자보호 차원에서 제품 테스트·상품 비교·상품 트렌드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잡지이자 스위스 구독률이 가장 높은 매거진 중 하나 * 제품 테스트 : 시중 유통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포함 여부, 밀폐도, 강도, 편리성 등에 대해 테스트 및 종합 평가를 실시   해당 제품의 주요 용도는 식품 보관이므로 밀폐 정도가 가장 중요한 지표로 평가의 50%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제품의 내구성이 평가의 30%를 차지했는데, 이는 식기세척기 및 전자레인지 사용 시 변질 여부, 냄새 및 변색 여부 등으로 세분화되었다. 이외 뚜껑 조작 등 사용 편의성이 20% 비중을 차지했다. * 최종평가 반영 비율 : 밀폐도 50%, 내구성 30%, 식기세척기 40%, 전자레인지 40%, 냄새 및 착색 20%, 편리성 20%* 감점기준 : 변형 없음·물 샘 현상 없음(0점), 변형 없음·물 샘 현상 있음 또는 약한 변형 있음·물 샘 현상 없음(-0.2점), 손상 심함·물 샘 현상 있음(-0.5점)* 총점설명 : 5.5~6(매우 좋음), 4.8~5.4(좋음), 4.0~4.7(보통), 2.5~3.9(나쁨), 2.5 미만(매우 나쁨) 종합평가 세부내역ㅇ 12개 제품 중 2개만이 ‘매우 좋음’ 평가환경호르몬과 발암물질 성분들인 프탈레이트(Phthalates), 카드뮴(cadmium),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 등의 유해물질은 실험 대상 12종 모두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①밀폐도, ②내구성, ③강도 등을 테스트한 결과 2개 제품 만이 ‘매우 좋음’ 등급을 득했고, 이 중 하나는 한국 제품인 Lock& Lock이다.종합 1위 제품은 실험 제품 중 3번째로 가격이 낮은 IKEA사의 Jaemka 모델로, 밀폐도 테스트 시 유일하게 단 한 방울의 물이 새지 않은 유일한 제품이었다. 밀폐도 항목에서는 L&L과 Emsa(독일)사의 Click&Close 모델, 스위스 대형 유통망에서 판매되고 있는 Topline의 Click&Lock모델이 뒤를 이었다.용이성은 제품의 편리함을 평가하는 항목으로, 뚜껑 여닫기의 편리함 등이 고려 요소다. IKEA사의 365+모델이 뚜껑을 꽉 닫기까지 많은 힘을 필요로 하고 뚜껑의 홈(용기 접촉 부분)이 깊이 패어 있어 세척이 힘들어 낮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물을 채운 용기를 여러 면으로 낙하 실험해 제품의 손상도와 물 양의 손실도를 체크했다. 낙하실험에서는 Lock&Lock사의 제품이 유일하게 감점을 받지 않은 제품이었다. 경우에 따라 바닥에 떨어지면 용기와 뚜껑이 분리되기도 했다. 특히 Click&Lock, Rotho(스위스)사, DBP(벨기에)사의 제품은 뚜껑이 분리되는 과정에서 찢겨지거나 조각나는 등 더 이상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다. ① 밀폐도 실험과정 : 용기에 물을 채운 뒤 뒤집어서 1시간 동안 보관, 10분간 진동판 위에서 30번씩 방향을 바꿔가며 실험했다. 또한 식기세척기에서 20번 실행, 200번 열고 닫기를 반복하며 물을 채운 후 다시 한 시간 동안 용기를 뒤집어서 보관. 각 과정을 진행하며 물 양의 손실도를 체크 ② 내구성 실험과정 : 55도 식기세척기에서 100 번의 세척을 시행, 전자레인지 사용 후 변화, 냄새, 식품으로의 착색 등을 체크③ 강도 실험과정 : 1미터 높이에서 낙하 실험해 뚜껑 분리 여부 및 제품의 손상도를 체크④ 편리성 실험과정 : 제품과 용기 열고 닫는 편리성, 내용물을 채우고 비우는 과정에서의 편의, 뜨거운 내용물 보관 시 용기 이동의 편리성, 세척의 용이성 등을 체크   ㅇ 실험결과에 따른 업체 반응 IKEA사는 해당 실험결과 조치를 다음 제품출시에 시정할 예정으로, 특히 365+ 제품의 뚜껑 여닫을 때 편리성을 위해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Migros사는 Topline의 Click&Lock 모델은 수년 전부터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파손된 부분에 대해 그동안 전혀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DBP사는 테스트된 Alaska 모델의 경우 냉동 보관용이라며 짧게 답변했다.   현지 진출방안 및 유의사항 ㅇ 국내 기업의 스위스 진출방안상기 제품 테스트는 산업규격으로 강제하는 사항은 아니나 현지 경쟁상품별 동향 자료로서 우리기업들이 참고해야 할 것이다.세부평가에서 가장 큰 점수 편차가 나타난 항목은 ‘내구성-식기 세척기’(4.1~5.8)다. 스위스 가구들 중 상당수가 식기세척기를 빌트인(built-in) 형태로 탑재했으므로 현지 소비자의 제품 사용방식이 국내 내수시장과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주요 유통시장은 IKEA, Manor, Jumbo, Migros, Coop 등이 있으나 직접 구매를 하기보다 현지 벤더를 통한 구매를 하고 있으니, 관심기업은 숨겨진 벤더 발굴을 우선적으로 진행해야 할 것이다.또한 한국으로부터 플라스틱 주방용품을 구매하는 한 기업은 제품에 비스페놀A(bisphenol A) 성분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BPA-free 인증을 보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충고했다. 또한 제품 사용설명서에 오븐, 전자렌지용으로 사용불가 시 포장과 제품용기 레이블링 시 경고문을 표기할 것을 조언했다.   ㅇ 플라스틱 주방용품(용기) 제작 및 수출 시 유의사항플라스틱을 소재로 한 제품의 경우 유해물질 포함 여부가 중요하니 상기 테스트 조건의 성분[프탈레이트(Phthalates), 카드뮴(cadmium),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olycyclic aromatic hydrocarbon)]이 포함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 스위스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동향ㅇ 2015년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규모 및 전망2015년 통계치에 따르면, 스위스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은 약 1억 스위스 프랑으로 전년대비 약 0.1% 감소한 수치이나 2010년부터 큰 변화는 없다. 감소요인으로는 2015년 스위스 프랑 강화로 스위스 자체 구매보다 인근 국가에서의 직접 구매 영향이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시장규모가 수입규모와(약 1억 달러) 유사해 수입 의존도가 크다고 볼 수 있다. ㅇ 플라스틱 주방용품 시장전망2016년까지 소폭 감소세를 보였던 용기시장은 스위스 프랑 안정화로 2017년부터 다시 안정세를 유지하며 2020년까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스위스 플라스틱 주방용품 수입동향 2016년 전년대비 약 3% 소폭 상승한 수입규모는 전 세계적으로 1억300만 달러 이상에 달한다. 10위권 이내 주 수입국은 유럽 국가이나 상위 3개국인 중국, 독일, 이탈리아로부터의 수입 비중이 약 67%에 달한다. 한국 수입 순위는 31위로 점유율은 0.1%이며, 규모는 약 9,000톤, 10만 달러에 달한다. 수입량은 전년대비 60% 감소한 수치다.플라스틱 주방용품(HS Code 392410기준) 스위스의 주요 수입대상국별 수입규모는 앞 페이지의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다. Top 3 수입대상국을 제외할 시, 2012년부터 2016년 기간 동안 헝가리, 루마니아, 체코 등 동유럽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두 자리 수 성장세를 보였고,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등 북서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하는 추세를 기록했다.자료 : K-Tipp, Euromonitor International from trade associations, KOTRA 취리히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7-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