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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대한상의,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등 우수기관에서 626명 양성 착수   고용노동부(http://www.moel.go.kr)는 지난 2월 13일, 2017년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할 민간 훈련기관과 훈련과정을 선정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 제4차 산업혁명 분야 융합형 고급직업훈련 확산을 위해 ’17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예산:190억 원)■ 공공부문인 한국폴리텍대학을 테스트 베드(Test-Bed)로 매년 훈련과정 신규 개발, 우수과정은 민간에 확산■ 민간의 역량 있는 교육훈련기관을 선도 기관으로 선정, 훈련과정 개설 및 초기 운영 집중 지원(기존 훈련비의 최대 400% 지원)   해당 산업분야 전문가(20명) 등의 참여 하에 3차에 걸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멀티캠퍼스, 비트컴퓨터, 한국휴렛팩커드, 대한상공회의소 등 해당분야에서 전문성과 인프라를 갖춘 11개 기관을 선도 기관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조,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진행   < 최종 심사결과 >분야과정 수훈련기관스마트제조6대한상의(1), 멀티캠퍼스(1), 중소기업연수원(3),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1)사물인터넷9멀티캠퍼스(2), 한국융합기술진흥원(1) (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2),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2), 한국휴렛팩커드(1), ICIA교육원(1)빅데이터6멀티캠퍼스(1),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2), 비트컴퓨터(1),(사)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1), 한국융합기술진흥원(1) 정보보안3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1), 한국휴렛팩커드(1), 한국융합기술진흥원(1) 이들 훈련기관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정보보안 등 4개 분야 총 24개의 훈련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 IoT고급 개발자 양성과정 ▲ 인공지능 에이전트 ▲ 스마트 팩토리 구축 전문가과정 ▲ 빅데이터 플랫폼 기술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626명의 기업 맞춤형 핵심 전문 인력을 신속 양성할 계획이다. 해당산업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교·강사가 투입되고 첨단 시설·장비, 고급 훈련 컨텐츠를 통해 1,000시간 내외의 전문적·압축적 고급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분야 전문지식의 습득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복합문제 해결역량(complex problem solving skills) 및 현장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편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 훈련과정 특징 ]■ 복합문제 해결역량(complex problem solving skills)을 갖출 수 있도록 프로젝트 실습 25% 이상 구성■ NCS 5레벨 이상의 난이도 있는 과정 편성 ■ 교·강사진은 이론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 ■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훈련과정에 편성하도록 협약기업 확보ㆍ연계이에 따라 훈련생 선발도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각 훈련과정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자 중심으로 기관별 필기시험, 면접전형 등 다양한 선발절차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 인문학적 소양과 이공계 기술력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비이공계 졸업자에게도 훈련참여 문호 개방   훈련생으로 선발되면 수개월에 걸쳐 진행될 훈련의 훈련비 전액과 함께 매월 20~40만원의 훈련장려금을 지원받게 되고 훈련이수 후 각 훈련기관의 협약기업*을 중심으로 취업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 LG CNS, KT, 신한카드, SAP코리아(주), 대우정보시스템 등 훈련기관별 다양한 협약기업 확보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인 만큼 선도 훈련기관들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직업훈련시장에서 개척자(first-mover)가 되어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IoT,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및 정보보안 분야에 관심 있는 미취업청년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2월 말 훈련생 모집을 시작하여 빠르면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며, 상세일정은 직업능력지식포털(www.hrd.go.kr)을 통해 공지된다. 제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과정 목록
이용우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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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지역 중소·중견기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경쟁력 강화 기여   울산시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본부장, 김억수)는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17년 중소기업 맞춤형 생산기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울산지역 조선, 자동차 등 부품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신청 받아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시험분석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기술고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총 8억 원(시비 4억, 생기원 4억)의 사업비로 기술지원 60건, 기술지도·상담 90건, 기술정보제공 43건을 지원한다.기업이 필요한 기술지원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에 신청하면 기술정보제공·지도·자문 등 단순기술지도의 경우 전문가 선정 후 바로 지원하고 시제품제작 및 공정개선 등 고급기술지원의 경우 평가위원회를 통해 3,000만 원 이하의 현물 및 기술을 지원한다.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분야별로 이론·지식을 바탕으로 한 박사급 고급인력과 현장경험을 살린 기업현장 전문경력기술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2016년도 사업 결과 ‘㈜금영이티에스 Caliper Body 가공부 조도개선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 등 195건의 기술지원 실적 및 매출증대 43억, 신규고용창출 14명, 제품의 불량률 감소 평균 56.60%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기술지원 466건, 기술지도 및 상담 715건, 기술정보제공 420건 등 총 1,591건의 기업지원 실적을 올렸다기술지원 접수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 28일(월)까지 방문, 우편, e-mail (lis0506@kitech.re.kr) 등의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홈페이지(http://www.kitech.re.kr) 사업공고 메뉴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2-980-66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석겸 산업진흥과장은 “울산지역 주력 제조 산업의 저변에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선진형, 미래형 첨단기술과의 접목을 통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기계부품의 고부가가치 부품개발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 조선산업 등 침체된 지역 제조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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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회복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전략적 해외마케팅 진행   경남도(http://www.gsnd.net)는 지난 1월 15일, 올해 세계적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회복과 해외시장개척 지원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유망 전시·박람회 참가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등 전략적 해외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조선해양플랜트, 항공, 항노화바이오 산업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과 연계한 사절단 및 박람회 참여를 지난해 6회에서 8회가 늘어난 14회로 마케팅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있어 경남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중소기업의 맞춤형 해외바이어 발굴과 수출상담을 위해 추진하는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오는 3월 북미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캐나다, 미국)을 시작으로, 5월 동남아 종합무역사절단(베트남, 말레이시아), 8월 바쿠 조선해양기자재 무역사절단(아제르바이잔) 등 13회에 걸쳐 120여개 기업을 파견할 예정이며, 참여기업의 현지 바이어 발굴비와 상담장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또 도내 중소기업의 홍보와 바이어 발굴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해외 유망 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기계, 조선해양, 항노화, 농수산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중 이루어진다. 1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4월 동경 한국상품전시전 등 연간 23회에 걸쳐 140여개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며,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부스 임차료 전액, 편도항공료(1사1인)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해외 구매단과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업체의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출상담회와 국내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이 가능한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참가도 5회에 걸쳐 지원하게 된다. 수출역량 강화를 위하여 수출보험료 지원과 내수중소기업 수출전환지원, 무역인력 양성, 해외지사화(수출지원 도우미) 사업 등 12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마케팅 참가업체 사후관리 사업을 비롯하여 단계별 맞춤형 전략마케팅과 온라인 타깃 마케팅 지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수출지원 사업 협력기관도 지난해 8개 기관에서 올해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사업과 협력기관의 다변화를 추진하게 된다. 지난해 경상남도는 관련기관과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지원 시책 통합 안내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373개 업체가 참여하여 6억 9천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수출과 내수 부진으로 인한 저성장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진출이 불가피한 만큼 해외시장을 포기하거나 비용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은 도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 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은 해당 사이트에 가입(무료)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우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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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년(’17~’19)간 40대 전략분야 266개 전략제품 기술개발전략 제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와 인공지능기반 소프트웨어, 초고속단거리 무선통신부품 등 266개의 전략제품을 제시한 중소·중견기업 전략기술로드맵을 발표했다.이는 중소·중견기업이 나아갈 미래지향적 기술개발(R&D) 방향 제시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전략적 집중분야와 제품현황 파악을 통하여 R&D사업의 전략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술로드맵 수립에는 중소·중견기업 현황 파악 및 조사를 위해 시장·기술조사 전문기관과 산·학·연 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금년 기술로드맵은 시장·기술 트렌드,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중소·중견기업 니즈와 신성장동력 분야 반영을 확대했으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20대 전략분야에서 신산업 창출, 주력산업 고도화 관점의 신성장동력 40대 전략분야로 확대하고 지식서비스,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에너지 수요관리 등 전략분야를 신규 추가하였다. 각 전략분야 내 제품들의 시장성, 기술성, 중소기업 적합성 등을 분석하여 266개의 전략제품을 선정하였으며 전략제품으로부터 도출한 핵심기술은 ‘17~’19년 연차별 개발 목표치를 제시하여 중소·중견기업들이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기술로드맵과 중소·중견기업 R&D지원 사업간 연계를 강화하여 로드맵에서 도출된 전략제품들이 R&D사업의 과제공모 시 활용될 예정이다.* 대상사업(10개, 내역사업 기준) :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수출기업기술개발, 혁신형기업기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창업과제, 기술창업투자연계), 산학연협력기술개발(전략협력), 상용화기술개발(네트워크형기술개발,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 기술전문기업협력), 제품서비스기술개발(제품서비스화), 중소기업R&D역량제고(R&D기획지원)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요가 높은 분야를 반영하여 마련한 금년도 기술로드맵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 및 글로벌 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중기청 R&D사업과의 연계를 지속 강화하여 중소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 신성장동력 분야 투자 확대 등 전략적 방향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술로드맵 연계 R&D사업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에 공고되어 있으며 기술로드맵 통합보고서는 중소·중견기업 기술로드맵 홈페이지(smroadmap.smtech.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용우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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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새로운 기술개발 프로그램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중견기업의 ‘기술개발 책임성 강화 및 성과중심의 연구개발(R&D)평가’를 통해 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후불형으로 R&D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기업이 R&D 재원을 선투입하여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정부는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 여부에 따라 정부출연금을 지원하는 후불제 인센티브 방식의 새로운 기술개발 프로그램이다. 정부 R&D를 지원이 아닌 민간투자를 연계한 성과기반의 지원방식을 통해 기업의 자기주도 R&D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상용화(성과) 목표달성 여부에 따른 예산 투입으로 재정 지출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올해의 경우 60개 수출중견기업을 발굴하여 정부와 민간이 1:1 매칭(민간 50%, 정부 50%)으로 지원한다. 정부출연금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민간부분 포함 시 총 사업비 10억 원)하며 기술개발 시작 시점에 총 사업비의 5분의1을 준 뒤 기술개발 종료이후 R&D 결과물의 상용화 수준(매출, 수출액 등)을 따져보고 나머지 5분의 4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현행 : R&D 과제의 기술개발 목표 평가 → 후불형 : 기술개발 + 상용화 목표 달성 평가 ‘중견기업의 R&D 책임성 강화’ 및 ‘상용화 중심의 성과평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주력 기업을 육성하는 후불형 R&D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참여대상을 매출 1조원 미만의 (예비)중견기업 중에서 수출지향성이 높은 기업을 중점 발굴하여 전략적 R&D 투자 강화 - 기술개발이 목적이 아닌 개발기술의 상용화에 초점을 두고 R&D를 추진하는 개발기술의 상용화 목표제 도입 * R&D과제 제안 시 기업이 상용화 목표를 정량적으로 제시 → R&D평가 시 상용화 목표 적정성 평가 및 수정 → 최종평가 시 상용화 달성도 평가하여 정부출연금 지급 - 전문가 그룹이 R&D 과제를 약 1개월에 걸쳐 ‘개발기술 수준, 개발제품 시장현황, 개발과제시장가치, 개발시의성, 상용화 목표 타당성’ 등을 조사하여 R&D과제를 평가하는 ‘숙성평가 제도’ 도입 - 기업 수요에 맞는 시기에 R&D를 활용할 수 있도록 수시평가 추진 및 평가위원이 R&D 전 과정(선정→점검→기술개발 최종평가→상용화 평가)에 참여하여 ‘평가의 일관성’ 확보   아울러 개발기술의 상용화를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17년 신규 도입되는 ‘중견기업 해외마케팅 맞춤형 사업*(100억 원, 1억 원 지원)’ 및 ‘산업은행 중견기업 육성프로그램’에 연계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 수출제품 해외현지 프리미엄화, 한국제품 정품인증, 해외현지 시험·검사 지원, 해외현지 클레임, 지재권 분쟁 등 지원 동 사업의 공고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http://www.smba.go.kr), 기업마당(www.bizinfo.go.kr),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통합콜센터에도 문의가 가능하다. ’17년 2월 27일부터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이용우 2017-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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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가는 미국 VR시장에 주목하라- 미국 차세대 ITC 산업이 주목하는 VR   VR이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적인 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어떤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 혹은 그 기술 자체를 의미한다. 사용자는 실재하는 디바이스를 이용해 조작이나 명령을 가하는 등 가상현실 속에 구현된 것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급속도로 확대되는 VR시장VR은 무인자동차, AI(인공지능) 및 드론 등과 함께 차세대 주목받는 기술 중 하나이며, 2016년 VR산업의 열기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KZERO에 따르면, 전 세계 VR 시장규모는 2014년부터 시장진입 후 점차 시장크기가 확대되기 시작해 2015년 23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2016년은 전년대비 65% 성장한 3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세는 오는 2018년에 이르러 약 5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VR산업에서 제품 경쟁우위 선점을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PC, 모바일 및 콘솔 등 각 영역에서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삼성, 소니, MS, 페이스북 및 구글 등과 인텔, 퀄컴 및 엔비디아 등 전통의 PC부품 제조사들도 VR시장에 적극 진입 중이다. 또한 현재 수익모델 증가에 따라 활발한 투자가 진행되는 단계이다. 20th Century Fox, 컴캐스트, 디즈니 및 HBO 등 VR산업에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투자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미국 전체 VR산업 예상 매출액(2017~2026년)에 대해 그린 라이트 인사이트(Greenlight Insights)는 미국 가상현실 시장이 향후 2년간 점진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성장이 가속화돼 2026년까지 매출액이 38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KZERO의 보고서에 따르면, VR 하드웨어 시장규모는 증가하나 그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2014~2018년 소비자 HMD 소매가격이 2014년 평균 350달러에서 2018년에는 약 100달러 선으로 꾸준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달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콘텐츠 주도 시장으로 변모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향후 VR 강국인 미국시장에서 가상현실시장은 점차 거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삼성전자 등 IT 관련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의 핵심기술로 VR을 지목했다. 골드만삭스 리서치에 따르면, 앞으로 VR시장은 PC시장과 비슷한 크기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VR기술과 융합이 가능한 여러 산업에서의 다양한 변화들이 시작되었다.초기 VR시장은 HMD와 게임 소프트웨어가 시장의 주류였으나, 앞으론 다양한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체 VR시장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VR관련 기업들은 하드웨어부문에서는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으나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콘텐츠 측면에서는 경쟁력이 매우 낮다. 미래창조과학부는 2020년까지 정부 2,790억 원과 민간 1,260억 원인 총 4,050억 원을 투자해 국내 VR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은 정부정책과 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떨어지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및 콘텐츠 확보를 위한 활발한 연구 및 개발이 필요하다. 자료 : FC Technology, Greenlight Insights, KZERO, Goldman Sachs Research,digieco, wikipedia, Statista 및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 자료 종합
이용우 20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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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동차산업 경량화 트렌드- 카본 파이버 신소재, 스마트폰 유리 도입 등 자동차 업계의 다양한 경량화 노력   자동차의 경량화는 수많은 글로벌 완성차 제조 기업들과 부품기업들의 화두이자 주요 추진과제로, 연비 개선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다. 이에 최근 미국 내 주요 자동차산업 시장조사기관인 Wards Auto의 12월 8일 자 발표 내용을 토대로, 경량화 실현을 위해 자동차 업계에서 어떠한 소재와 공법이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향후 전망을 분석하고자 한다.   경량화에 따른 연비 개선 효과미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은 10%의 차량 경량화를 통해 최소 6~8% 수준의 연비 개선이 가능하다고 추정하고 있다. 대량 생산 시 높은 비용과 기술적 한계라는 단점에도 불구, GM, Ford 등 주요 OEM 완성차 제조 기업들과 부품업체들은 자동차 경량화를 위해 활발한 연구와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 경량화를 위한 차세대 신소재 소개 - 카본 파이버(Carbon Fiber)카본 파이버(Carbon Fiber)는 탄소섬유로도 불리며, 일반적인 금속보다 가벼우면서도 금속에 비해 인장강도가 뛰어나 차세대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 철강 소재에서 경량화 위해 카본 파이버 등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미국 완성차 업체들은 자동차의 카본 파이버 사용률을 2020년까지 2014년 수준의 3배로 증가시킬 계획이다. 철 무게의 1/4, 철의 강도의 10배 강도, 7배의 탄성률을 자랑하는 카본 파이버는 새로운 자동차 소재로 적합하다는 평가다.2016년 현재 일본의 도레이(Toray) 사가 관련시장의 글로벌 선두업체다. 가격은 알루미늄의 약 4배, 철강의 9배의 고가이기 때문에 BMW 등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나 항공기와 같은 고비용 제품에 주로 활용되고 있다.원료물질에 따라 Pan계, Pitch계, Rayon계로 나누어지는데, 프로필렌으로부터 추출한 PAN계가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나 가격이 우수한 Pitch계가 활발히 연구 중에 있으며, 가격이 우수한 Pitch 제품 생산이 증가돼 자동차산업에 추가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전 세계 자동차 산업에 도입되는 카본 파이버는 2030년까지 9,800Metric톤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 가벼운 유리 도입으로 경량화 실현     · 포드 자동차의 ‘Gorilla Glass’포드 자동차는 글로벌 전자제품용 유리/액정 제조기업인 Corning 사와 합작, 이 회사 차량 중 GT 모델에 ‘Gorilla Glass’라 불리는 기존 자동차 유리보다 약 37% 얇은 신형 유리를 장착해 최대 27파운드(12.2.㎏)의 무게를 절감하는데 성공했다.포드 자동차는 “Gorilla Glass는 일반 자동차 유리보다 약 25~50% 수준으로 얇지만 강도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으며, 일반 자동차 유리가 약 4~6㎜ 두께를 가진 반면 Gorilla Glass는 약 3~4㎜ 수준”이라고 발표했다.추가적인 장점으로, 낮은 자동차 유리 무게가 자동차의 중력 중심점을 낮추어 운전 시 민첩성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드의 글로벌 구매 부사장인 Hau Thai-tang은 “Gorilla Glass가 포드가 납품업체들과 협력해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어내는 대표적인 예”라고 밝혔다.Gorilla Glass는 현 스마트폰 제조에 사용되는 유리와 매우 유사하나,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아 2016년 현 시점에서 대량양산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   ■ 자동차 산업 - 신소재 도입의 주요 걸림돌  · 온실가스로 인한 친환경성 문제알루미늄, 마그네슘, 카본 파이버 등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신소재 제조 시 온실가스 발생량이 기존 소재인 강철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다.알루미늄 소재의 경우 강철의 약 5배, 카본파이버의 경우 약 10배, 마그네슘의 경우 최대 20배 수준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집계된다. 신소재의 이러한 단점은 기존 소재인 강철을 대체하는 데 주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 높은 생산비용, 그러나 알루미늄은 점점 대중화 추세GM, Ford 등 미국의 주요 완성차 기업들은 1970년대부터 각종 신소재를 도입한 차량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해왔으나, 높은 생산비용으로 인해 대부분 출시에는 실패했다.최근 포드 자동차가 동사의 최고 인기 모델인 픽업트럭 F-150에 알루미늄 바디를 전면 도입하면서 700파운드(318㎏) 수준의 경량화에 성공하는 등 알루미늄 소재는 점차 자동차 산업 내 대중화되는 추세다.  F-150은 주요 경쟁차량인 FCA 램 모델에 비해 최소 137㎏에서 최대 293㎏ 가벼운 것으로 분석된다.(Wards Auto)   ■ 전망 및 시사점미국 정부가 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을 계속 강조하는 정책과 맞물려, 자동차 경량화 재질 신소재를 사용하고자 하는 자동차 업계의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원가가 높은 단점이 있는 만큼 카본 파이버 등 신소재를 이용해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는 내구성과 경량,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프로세스 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는 기술을 향상시켜야 한다. 제품 생산의 대중화를 이루는 것이 절실히 요구되며, 국내 관련기업들도 이러한 점을 참고해 기술개발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대량 생산 시의 경제성 부족과 각종 기술적 한계 극복이 가장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자료 : Wards Auto, Flickr, 포드 자동차 및 KOTRA 디트로이트무역관 자료 종합자료제공 : global window
이용우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