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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란세오 합작사 30억 유로 가치- 매각대금으로 금융 부채 감축 계획 - 마티아스 자커스 회장 "랑세스 변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지난 2016년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와 50대 50 비율로 설립한 합성고무 합작사 아란세오(ARLANXEO)의 보유지분 50% 전량을 사우디 아람코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반독점 규제 당국 승인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2018년 말까지는 모든 거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란세오의 가치는 30억 유로 규모로, 랑세스는 50% 지분 중 채무 및 기타 금융부채를 차감한 약 14억 유로의 현금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랑세스는 매각대금을 재무 건전성 강화 및 순금융부채 감축에 사용할 계획이다. 랑세스와 사우디 아람코는 당초 매각 기간을 2021년까지 제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이번 결정을 통해 랑세스는 전략적 변화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될 것”이라며 “특수화학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입지 강화에 더욱 집중하는 동시에 우리 비즈니스의 회복탄력성을 높이고 재정 기반을 강화해 향후 지속 성장 위한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Maastricht)에 본사를 둔 아란세오는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3,800명이다. 2017년 기준 매출은 32억 유로이다. 주요 사업은 자동차, 타이어, 건축, 원유 및 가스 산업에 폭넓게 적용되는 고성능 합성고무의 개발, 제조 및 판매다. 지난 2016년 아란세오 합작사에 합성고무 사업을 이관하면서 랑세스는 전략적 조직 개편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후 랑세스는 특수화학 시장에서 성장에 주력하며 회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미국 화학사 켐츄라 인수를 포함한 여러 인수를 추진한 바 있다.
박애영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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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동작구 내 5개 지역아동센터서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 제공- 생활 속 익숙한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이론과 과학실험 진행 - 지난 10년간 교육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여름방학 동안 서울 동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랑세스 과학교실 역시 이의 일환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오는 8월 24일까지 동작구 내 5개 지역아동센터 총 46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의 원리’, ‘아리수 정수과정’, ‘설탕으로 달콤해지는 세상’, ‘빛의 원리’ 등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어린 학생들이 과학원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탐구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과 실험을 함께 진행한다. 수업은 체험교육 전문 사회적기업 ‘아하!열린교육센터’가 담당한다. 여름방학을 맞아 현장 학습으로 ‘국립과천과학관 탐방’도 준비되어 있다. 랑세스코리아 임직원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학생들과 함께 자연과학 기초 원리부터 생활 속 첨단과학까지 두루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랑세스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지속하고 입지를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훌륭한 과학자가 필요하다. 랑세스는 지난 10년 간 학생들이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노력해왔다”며 “이런 기회들이 랑세스의 미래뿐만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과학교육 지원 활동의 배경을 밝혔다. 랑세스는 교육 지원을 지속가능한 기업 정책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며 지난 10년 여 간 과학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한국에서는 랑세스 과학교실을 비롯해 한국 Responsible Care 협의회가 주최하는 화학체험캠프 ‘열려라! 즐거운 화학세상’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2014년에는 랑세스와 독일 도르트문트 대학이 공동 개발한 과학실험키트 15점을 국내 4개 도시 9개 학교 및 과학교사회에 기증하기도 했다.
박애영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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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판매 폭증하는 4개 신흥 개도국 시장점유율 2년 간 2배 확대- 지역적 특성 살린 맞춤형 제품 제공, 생산기술 지원이 판매 호조로 이어져- 테크니컬 마케팅팀, 현지 고객 애로사항 청취 및 정기 세미나 개최▲ 효성첨단소재(주) 타이어코드효성첨단소재㈜가 아시아 지역 타이어코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4개국 타이어코드 시장점유율이 2016년 22%에서 2018년 40%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2개에 불과하던 주요 고객사는 12개가 되었다. 이 지역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는 효성첨단소재㈜가 독보적 기술력 및 기존 글로벌 시장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고, 생산기술을 지원하면서 가능해졌다.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내구성이 높은 제품을 원하는 인도 시장에는 고강력 타이어코드를, 고무와 타이어코드가 분리되는 문제가 있던 업체에는 효성첨단소재㈜의 노하우를 접목해 부재료와 타이어 설계 변경을 제안하는 식이다. 아시아 지역의 시장 개척에는 2014년 신설한 테크니컬 마케팅팀이 선도적 역할을 했다. 테크니컬 마케팅팀은 고객사의 기술, 생산 파트와 직접 소통해 고객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면서 타이어의 성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 세미나를 열어 타이어 업계 동향과 효성첨단소재㈜의 신규 제품을 소개하고 맞춤형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아시아 시장은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증대로 자동차 판매가 확대되면서 자동차와 타이어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구 2억 5,500만 명의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최대 자동차 시장이며, 인도 신차 수요는 2018년 전년 대비 7.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의 수명, 안정성, 승차감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타이어 고무 내부에 들어가는 섬유 재질의 보강재다. 1960년대까지 우리나라는 타이어코드를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효성첨단소재㈜가 1968년 국내 최초 나일론 타이어코드 생산에 성공, 1978년에는 국내최초 독자기술로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생산에 성공했다. 이후 미쉐린(Michelin), 굿이어(Goodyear) 등과의 장기계약으로 전략적 관계를 구축하고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 베트남, 유럽 등 대륙 별 최적의 위치에 타이어코드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해 왔다. 효성첨단소재㈜의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2000년부터 18년간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관리자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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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연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상향 조정: 전년대비 5~10% 사이 성장 기대- 2분기 매출 18억 유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2억 9,000만 유로로 3.6% 신장-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 15.9%- 당기순이익 1억 2,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00% 이상 급신장  - 첨가제 사업부 분기 최고 실적 기록- 아란세오 사업부 매출을 제외한 첫 실적 발표▲ 랑세스 코리아 본사 전경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분기까지 연이은 호실적으로 2018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10% 사이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약 9억 2,500만 유로였다. 이번 연간실적 전망치에는 랑세스와 사우디아람코 합작사 아란세오(ARLANXEO) 기여분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실적 보고에 반영되지 않는다. 랑세스의 2분기 매출은 18억 3,0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7억 1,000만 유로에서 6.8%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지난해 동기간 2억 8,000만 유로 대비 3.6% 성장한 2억 9,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랑세스는 지난해 편입된 켐츄라 비즈니스가 특수첨가제 사업부문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크게 기여한 점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가격 조정, 켐츄라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실적 호조에 긍정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2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부정적인 환율 효과에도 전년 동기 16.4%에서 소폭 감소한 15.9%로 견고한 수준을 유지했다.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켐츄라 비즈니스가 특수첨가제 사업부문의 가시적인 성과에 결정적인 기여한 것만 보더라도 최근 몇 년간 우리가 내린 전략적 결정들이 옳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난 1분기 실적 보고 때 발표한 연간 실적전망 상향치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순수익은 1억 2,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3백만 유로 대비 급신장했다. 당기순이익 중 9,700만 유로는 고품질 중간체, 특수 첨가제, 기능성 화학제품, 엔지니어링 소재 4개 사업부문에서, 2,900만 유로는 아란세오 사업부문에서 발생했다.  사업부문별 실적고품질 중간체(Advanced Intermediates) 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5억 500만 유로보다 8.1% 성장한 5억 4,600만 유로를 달성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9,7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분이 판매 가격에 일부 반영되었으며, 켐츄라 인수로 편입된 유기금속 비즈니스가 이익 신장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반면 부정적인 환율효과가 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9.2%대비 17.8% 수준에 머물렀다.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사업부문의 매출은 5억 800만 유로를 기록, 전년 동기 4억 4,100만 유로 대비 15.2%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도 전년도 7,500만 유로에서 9,100만 유로로 21.3% 상승했다. 켐츄라 비즈니스 편입과 기존 비즈니스 간 시너지가 실적 향상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7%에서 17.9%로 소폭 상승했다.기능성 화학제품(Performance Chemicals) 사업부문의 매출은 전년 동기 3억 6,700만 유로 대비 3% 감소한 3억 5,6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작년 기능성 보호제품 사업부가 이산화염소 비즈니스를 매각한 것이 매출 감소에 반영되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 8,000만 유로에서 27.5% 감소한 5,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는 피혁약품 사업부의 크롬광 비즈니스를 비롯해 불리한 환율영향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압박으로 작용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21.8%에서 16.3%로 감소했다.엔지니어링 소재(Engineering Materials) 사업부문의 매출은 3억 9,9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3억 6,100만 유로 대비 10.5% 증가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전년 동기 7,200만 유로에서 12.5% 상승한 8,1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경량화 핵심 소재인 고성능 플라스틱의 판매량 증가와 켐츄라 인수로 편입된 우레탄 비즈니스가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20.3%로 전년 동기 19.9%를 상회했다. 2018 2분기 실적(단위: 백만 유로) 2017년 2분기*2018년 2분기변동(%)매출액(Sales)1,7121,8296.8특별손익항목 제외EBITDA**2802903.6특별손익항목 제외EBITDA마진(%)16.415.9   순이익(Net Income)3126>100주당순이익(EPS)0.041.38>100* 2017년 2분기 비교수치에서 아란세오 사업부문 제외됨** EBITDA: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로, 이자비용과 법인세, 감가상각비를 공제하기 이전의 순이익을 의미
박애영 20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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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취약계층 500세대에 사랑의 쌀 전달- 농촌 판로지원 위해 함안서 쌀 구입, 13년 동안 15,000세대 전달- 조 회장, “경제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것”▲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하고 있는 효성 조현준 회장(우)과 직원들효성 조현준 회장이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는 마포구 취약계층 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수박을 함께 먹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응원했다.효성은 전국 기온 관측을 시작한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한 지난 1일 조 회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효성나눔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성산동 임대 아파트 등 마포구 이웃 500세대를 방문해 10,000kg의 쌀과 과일 등을 전달했다고 지난 8월 2일 밝혔다.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13년째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포구 주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다. 매년 1,000포대 이상의 쌀을 전달해 누적으로는 이미 15,000포대를 넘어섰다.‘사랑의 쌀’은 효성이 농촌의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구입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자매마을과의 상생은 물론 마포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조 회장은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인으로서 경영과 투자에 매진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을 만난 마포구 이웃 주민은 “유례없이 3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져서 지쳐 있었는데, 효성의 작은 도움이 여름을 나는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조현준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으로 함께 하는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안정적 생계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효성은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이 속한 지역 사회와 협력해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재단 후원과 어린이 과학교실 운영 등을 통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을 위해 재활용품 판매점인 '굿윌스토어 효성1호점'의 설립 및 운영을 지원했으며, 장애인을 위한 사회적기업도 지원하고 있다.문화예술분야에서도 장애 어린이 음악교육과 장애아동으로 이뤄진 오케스트라에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예술가 지원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서 창덕궁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궁궐 정비프로젝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6.25참전용사 후원, 1사1묘역 봉사활동, 1사1병영 후원, 군부대 북카페 지원 등 호국보훈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조 회장은 효성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매년 초 신입사원들이 입사하면 첫 사회생활을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도록 이끌고 있다. 승격자들의 교육프로그램에도 봉사활동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는 효성나눔봉사단을 설립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관리자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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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물 보호 사업, 생물 공학 사업 및 디지털 활동 보완함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종자,   비선택성제초제, 살선충제 종자처리사업에 진출 계획- 바이엘 사업 인수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 창출- 약 4,500명의 숙련된 직원들이 농업 솔루션팀에 합류 ▲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사업, 대두, 카놀라, 면, 채소를 포함한 종자 사업, 비선택적 제초제 사업을포함한 주요 사업군의 인수를 완료한 바스프지난 8월 초, 바스프가 바이엘 사업 및 자산 인수를 완료했다. 성공적인 인수를 통해 바스프는 기존의 작물 보호 사업, 생물 공학 사업 및 디지털 농업 활동을 전략적으로 보완했으며, 동시에 종자, 비선택성제초제, 살선충제 종자 처리 사업에 진출을 알렸다.바스프 그룹 회장이자 CTO인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는 “이 같은 전략적 인수는 바스프의 강력한 농업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우수한 자산을 더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들에게 더욱 광범위하고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했다. 농업 솔루션을 담당하고 있는 사오리 두부르그(Saori Dubourg) 바스프 그룹 운영이사회 멤버는 “이번 인수로 바스프의 농업 사업을 변화시켜 농업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하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한 동료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바스프는 지난 2017년 10월과 2018년 4월, 바이엘이 몬산토(Monsanto)를 인수하면서 매각하는 사업 및 자산을 76억 유로의 현금 매수로 인수 체결하며, 4,500여명의 직원들이 바스프에 합류하게 됐다. ▲ 바이엘의 디지털 농업 플랫폼인 자비오(xarvio™)를 인수한 바스프본 협약에는 바이엘의 글로벌 글루포시네이트 암모늄 사업, 형질, 연구 및 육종 개발을 위한 종자 사업, 특정 시장의 주요 작물에 특화된 제품들의 상표권, 채소 종자 사업, 하이브리드 밀을 위한 연구 개발 플랫폼, 다양한 종자 처리 제품, 산업 응용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럽의 특정 글라이포세이트 기반 제초제 사업, 디지털 농업 플랫폼인 자비오(xarvio™)뿐 아니라 특정 비선택성 제초제 및 살선충제 연구 프로젝트를 포함한다. 본 거래는 2018년 8월 중순에 완료 예정인 채소 종자 사업만 제외하고 현재 완료된 상태이다.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들은 수확량, 품질,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툴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마커스 헬트(Markus Heldt) 바스프 농업 솔루션 사업부 사장은 “강화된R&D 역량과 더 커진 규모를 바탕으로 바스프는 종자에서부터 수확까지 전 단계에 걸쳐 더욱 강력한 솔루션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본인에게 적합한 최적의 선택이 가능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몇 달간 진행된 원활한 사업 인수와 직원들의 순조로운 합류로 모두가 새로운 팀으로서의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스프는 확장된 농업 사업 범위를 반영하기 위해 작물 보호 사업부(Crop Protection division)의 명칭을 농업 솔루션 사업부(Agricultural Solutions division)로 변경하고 종자 및 식물 형질 관련 글로벌 사업부문을 신설했다. 
박애영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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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 자사 홈페이지 통해 ‘2017 Global TOP 50' 순위 공개 - LG화학(10위, ↑2), 롯데케미칼(22위, ↑2), SK이노베이션(38위, ↑6), 한화케미칼(49위, ↓6) 등   한국기업 4곳 포진LG화학이 매출과 영업이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글로벌 화학기업 순위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0위를 기록, 글로벌 TOP10에 진입했다.이와 관련, 미국화학학회 ACS(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전문잡지 C&EN(Chemical & Engineering News)이 최근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 및 증감률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발표한 ‘2017 Global TOP 50’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기업 중 중국의 시노펙(3위)과 대만의 포모사 플라스틱(6위), 일본의 미쓰비시 케미칼(9위)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LG화학 오창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C&EN은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 등이 성장세로 R&D 인력을 2020년까지 800명을 늘린 6,300명 수준으로 대규모 확대 중이며, 재료·바이오 등 신사업을 포함한 모든 사업 영역에서 세계 석학을 대상으로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15만 달러가량의 상금을 지급하는 등 새로운 영역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中 화유코발트와 조인트 벤처 설립을 통해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수급을 확보하며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Global Top 50’에는 LG화학을 비롯해 롯데케미칼(22위), SK이노베이션(38위), 한화케미칼(49위)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다수 포진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롯데케미칼은 지난해보다 2계단 상승하며 22위를 기록했으며, C&EN은 롯데케미칼에 대해 웨스트레이크케미칼과 30억 달러의 에틸렌 규모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SK이노베이션도 6단계 상승했으나, 한화케미칼은 49위를 기록하며 6단계 하락했다.한편, 글로벌 석유화학 업체 순위 1위는 독일 바스프가 차지했으며, 2에서 5위는 각각 다우듀폰(미국), 시노펙(중국), 사빅(사우디아라비아), 이네오스(영국)가 차지했다.C&EN은 견조한 경제성장과 고유가 기조 속에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들의 매출이 턴어라운드하고 영업이익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상위 50개 업체의 전체 화학분야 매출은 8,510억 달러로 2016년대비 12.2%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글로벌 상위 50개 중 실적을 공개한 48개 회사 기준으로 총 1,086억 달러로 작년대비 14.4% 증가했다. 작년 한 해 동안 적자를 기록한 회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2018년 또한 순항을 예상했으나 미중 무역 분쟁 등으로 화학제품에 관세 등이 부가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애영 2018-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