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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과 바스프의 폴리아미드 울트라미드(Ultramid®)로 제작- 기존 스탬핑 제작방식보다 15% 가볍고, 뛰어난 조종 및 제동 성능으로 승차감 향상강철과 바스프의 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로 제작된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암국내 휠 베어링 기업 일진이 바스프의 고성능 폴리머로 만든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암을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형 전기차에 적용된다.울트라미드 폴리아미드 (PA6 유리섬유 50% 충진)로 제작된 서스펜션 암은 기존 강철 스탬핑으로 제작된 제품보다 15% 가볍다.컨트롤 암과 볼 조인트의 연결은 차량의 서스펜션 시스템에서 중요한 부분이다. 볼 조인트는 컨트롤 암을 조향 너클에 연결하는 구형 베어링이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미드로 제작된 볼 조인트는 마찰을 대폭 줄여 조종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기존의 금속 암보다 우수한 제동은 승차감을 향상시킨다.앤디 포슬스웨이트(Andy Postlethwaite) 바스프 기능성 재료사업 부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이번 협력은 바스프가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바스프는 일진과 같은 파트너사와 협력함으로써, 성능을 향상시키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연료 효율성을 개선하는 등 시장에 새로운 경량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암은 바스프의 혁신적 컴퓨터 공학해석 툴인 울트라심(ULTRASIM®)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이 기술은 하이브리드 서스펜션 암에 요구되는 높은 응력을 견딜 수 있는 방식으로 부품을 최적화하는 데 기여한다.이영춘 일진 기술연구소 전무는 “바스프의 경량 솔루션은 자동차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차례의 사출성형가공으로 생산과정을 간소화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용우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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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중국∙대만 등 아시아 지역 20개 고객사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 진행효성이 전세계의 고객사를 찾아 다니며 밀착 마케팅을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creora® workshop)’을 진행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고객사에게 각사별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스판덱스와 나일론, 폴리에스터 등 효성의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이다.이번에 효성이 찾아간 아시아 지역 고객사는 갭(GAP) 홍콩 지사, 중국의 안타(Anta), 리닝(Lining)과 같은 브랜드와 레지나 미라클(Regina Miracle), 크리스탈 마틴(Crystal Martin) 같은 대형 봉제 업체 등 총 20개사다. 효성은 아시아 지역 방문에 앞서 한솔, 팬코 등 국내 고객사와의 워크숍을 성료했으며, 4월부터 유럽과 미주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효성과 함께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는 패션 칼럼니스트 루이자 스미스(Louisa Smith)는 “일상복을 겸한 스포츠웨어 트렌드가 한 층 발전해, 이제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 자체가 액티브하게 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운동복의 기능도 갖추면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호함에 따라 효성의 신축성 섬유는 고객사에게 좋은 선택지다”고 최신 트렌드를 전망했다.한편, 효성은 지난 3월 9일 베트남 패션기업인 ㈜패션스타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효성의 원사를 적용한 스포츠웨어 제품을 공동으로 런칭하는 등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기능성과 패션을 중시하는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이용우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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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드밴스드 컴포지츠의 신규 생산시설 부지미쓰이화학(Mitsui Chemicals, Inc. 사장 겸 CEO : 단노와 쓰토무, Tsutomu Tannowa)이 열가소성 올레핀 엘라스토머 ‘밀라스토머(MILASTOMER™)’의 생산시설을 미국 자회사 어드밴스드 컴포지츠(Advanced Composites, Inc. 사장 : 시테 케이지, Keiji Shite)의 오하이오 공장에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생산 시설 개요 1. 제품 : 밀라스토머(MILASTOMER™) 2. 위치 : 어드밴스드 컴포지츠(Advanced Composites, Inc.) 오하이오 공장 3. 생산용량 : 생산라인 1개, 6000톤/연 4. 일정(잠정) : 2019년 1월 착공. 동년 6월 완공. 2019년 10월 운영 개시 ‘밀라스토머’ 열가소성 올레핀 엘라스토머의 주요 성분은 올레핀 고무와 올레핀 수지이다. 이 연성 수지는 밀도가 낮고 무게가 가벼우며 성형성이 우수하여 미쓰이화학은 이 제품을 염화비닐과 가황고무 대체품으로 전세계에서 판매하고 있다. ‘밀라스토머’는 자동차 부품, 건물 개스킷, 치솔, 골프 클럽 손잡이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주로 자동차 내장재, 웨더 스트립(weather strip), 에어백 덮개, 스티어링 벨로우(steering bellow) 등의 용도에 힘입어 전세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동차 내장재를 위한 수요는 북미지역에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미쓰이화학은 일본, 유럽 및 중국에서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 신설되는 시설은 회사의 네 번째 생산 기지로서 북미 지역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미쓰이화학 아메리카(Mitsui Chemicals America, Inc.)가 북미지역에서 ‘밀라스토머’의 판매를 담당하고 어드밴스드 컴포지츠는 생산을 담당한다. 미쓰이화학은 ‘밀라스토머’의 세계 수요를 정확히 측정하여 제품을 안전하고 안정되게 공급함으로써 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이용우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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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로렉스 염료는 어린이 장난감, 자동차 미등, 음료용기 등 다양한 고품질 플라스틱 제품의 착색에 사용된다. - 5백만 유로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능력 25% 확대- 아시아를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플라스틱 착색용 고품질 유기염료 수요에 대응 -각국 규제 강화로 어린이 장난감, 식품포장재 등 엄격한 안전 기준 요구하는 분야 늘고 있어 독일계 특수 화학기업 랑세스가 고품질 유기 염료 ‘마크로렉스(Macrolex®)‘ 생산능력 확대에 나선다. 5백만 유로 이상을 투자해 2018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25%까지 늘릴 계획이다. 랑세스는 전 세계 플라스틱 산업에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고품질 염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최근 각국 규제가 더욱 강화되면서 어린이 장난감, 식품 포장재 등과 같이 착색제에 매우 엄격한 안전 기준을 요구하는 적용분야가 늘어나고 있다. 랑세스의 착색제 마크로렉스는 업계의 높은 순도 기준에 부합하는 고품질 유기염료다. 다른 어떤 착색제보다 밝고 온전한 색을 발현하며 수십 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색이 보존된다. 식품 접촉 및 어린이에게 사용해도 무해한 안전성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마크로렉스는 폴리스티렌(PS), 폴리카보네이트(PC), ABS, PMMA, PET등과 같은 다양한 플라스틱 착색에 사용되며 주요 적용분야로는 어린이 장난감, 플라스틱 음료병 및 화장품 용기, 자동차 후미등,  전자제품 등이 있다.   랑세스는 착색 첨가제 분야 글로벌 선두주자로 마크로렉스를 포함 약 150종에 이르는 다양한 고품질 착색제를 전 세계 800여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랑세스 제품은 특히 잉크, 페인트, 라미네이트나 평면TV나 스마트폰의 LCD 스크린용 컬러 필터 등과 같은 고급 제품에  사용된다. 
이용우 201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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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 · 김량 부회장,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 책임경영 실현삼양사(대표이사 문성환, 박순철)는 3월 2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양사는 제7기(2017년) 매출액 1조 6,242억 원, 세전이익 35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18년 목표로는 매출액 1조 7,400억 원, 세전이익 1,070억 원을 제시했다. 이익배당은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의 현금 배당을 의결했다. 이사 선임 안건에서는 삼양홀딩스 김원, 김량 부회장을 삼양사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두 부회장은 삼양홀딩스에서 삼양사로 소속을 옮겼다. 향후 김원, 김량 부회장은 삼양사의 화학과 식품 사업별 특성에 맞는 경영 관리와 신속한 의사 결정으로 책임경영을 실현한다. 현재 삼양그룹은 2020년 매출 5.5조 원을 목표로 2.4조 원의 투자를 집행하는 중장기 성장전략인 ‘WIN2020’을 실행 중이며, 삼양사는 성장을 위해 글로벌 진출, 스페셜티 제품 확보,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원 삼양사 부회장1958년생으로 1981년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타대학교에서 재료공학, 산업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양사에 입사하여 삼양사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삼양사로 이동했다. 김량 삼양사 부회장1955년생으로 197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방유통 대표이사 사장, 삼양제넥스 대표이사 사장겸 삼양사 사장을 역임하고 삼양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재직하다 이번에 삼양사로 이동했다. 
이용우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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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바이오 코폴리에스터… 수소연료전지 전기차종에 적용- 향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의 주요 내장재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 SK케미칼이 자체 개발한 친환경 플라스틱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FCEV, 이하 수소차)에 내장재로 적용된다고 3월 12일 밝혔다. SK케미칼 제품은 다양한 차량의 내장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적용된 코폴리에스터 복합재(제품명 : SKYTRA)는 SK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상업화에 성공한 코폴리에스터*에 옥수수에서 추출된 바이오 원료를 첨가해 소재 물성을 강화시킨 친환경적 소재이다. *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 : SK케미칼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한 코폴리에스터(PETG)는 투명성과 내화학성이 기존 소재보다 뛰어나고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나오지 않아 식품용기나 자동차 내장재 등에 주로 활용된다.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복합재의 친환경적인 특성은 친환경 연료 자동차인 차세대 수소차의 컨셉과도 딱 맞아 떨어졌다. 수소차는 공기 중의 산소와 수소를 반응시켜 만든 전기로 모터를 구동한다. 화석연료를 태우지 않기 때문에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100% 무공해 친환경 자동차다. 오히려 주행 중 깨끗한 산소를 유입시키기 위해 고성능 공기필터가 부착돼 공기를 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1km 주행 시 수소차 한 대당 미세먼지 20mg를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공식 수소차에도 SK케미칼의 코폴리에스터 복합재 소재가 적용됐다. 행사용 수소차의 스티어링 휠(핸들), 윈도우 스위치패널, 도어 트림(문손잡이) 및 센터페시아 등의 내장재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적용된 것이다. 자동차 내장재는 피부와 직접 접촉되는 경우가 많고, 주로 밀폐 상태로 운전하게 되는 차량내부 환경의 특성 상, 친환경 내장재로 바뀌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번 수소차 공급을 계기로 SK케미칼은 향후 5년 간 매년 3천대씩, 총 약 1만 5천대의 수소차 등 내장재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를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총 1,000톤 이상의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나 수소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친환경 내장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기존 소재의 대체재로 코폴리에스터 복합재 적용사례가 확대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는 2015년 국가기술표준원의 국가신기술(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SK케미칼은 지속적인 용도개발을 통해 다양한 차종과 부품에 코폴리에스터 복합재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코폴리에스터 복합재가 적용될 수 있는 친환경 자동차 내장재 시장규모가 전 세계적으로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사들의 친환경 트렌드에 따라 시장규모는 매년 4%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용우 2018-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