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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톨유 기반의 바이오 순환 스티렌,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 ISCC PLUS 획득- 저탄소 기후 중립 제품 공급 확대해 2050년 ‘넷 제로’ 목표 달성 노력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바이오 순환 스티렌 기반의 지속 가능한 이온교환수지 공급에 나선다.프랑스 에너지기업 토탈에너지로부터 공급받는 바이오 순환(biocircular) 스티렌은 일반적인 스티렌과 달리, 펄프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나무 수지에서 추출한 톨유(tall oil)를 기반으로 생산된다.덕분에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Carbon Certification,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인증을 획득, 저탄소 제품임을 검증받은 동시에 물질수지법(mass balance method)에 따라 최종 제품에서 재생 가능 원료가 차지하는 양을 투명하게 추적할 수 있다.     바이오 순환 스티렌 기반의 랑세스 이온교환수지 ‘레바티트(Lewatit®)’는 다양한 수처리 및 화학 공정을 비롯, 식품 산업에 사용이 가능하다.랑세스코리아 액체정제기술 사업부 김도형 상무는 “세계적인 탄소중립(넷제로) 기조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랑세스의 바이오 기반 이온교환수지는 최종 제품의 탄소발자국 감축은 물론 고객사의 넷제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랑세스는 바이오 기반 스티렌 외에도 지속 가능한 원자재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저탄소 기후 중립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사의 독자적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서다.최근에는 90% 이상 재생 가능한 원료를 사용한 ‘레바티트 스콥블루(Lewatit Scopeblue)’ 제품군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바라기유를 활용한 산업용 방부제 프리벤톨(Preventol) 브랜드나 전분 기반의 폴리에테르 폴리올을 적용한 아디프렌 그린(Adiprene Green) 프리폴리머 등 지속 가능한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2050년까지 ‘넷 제로’ 목표   랑세스는 2050년까지 ‘넷 제로(Net Zero)’ 달성 목표를 선언하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에 이르는 밸류체인 전반의 온실가스 배출량(이하 scope 3)의 단계별 감축 계획을 지난해 8월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는 구매 원자재뿐 아니라 물류, 최종 제품 등에서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까지 포함되어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최소 50% 이상 재활용 또는 바이오 기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나 기존 제품 대비 탄소발자국을 50% 이상 감축한 제품에 ‘스콥블루(Scopeblue)’ 브랜드 라벨을 부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원자재의 조달 및 기후 중립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랑세스는 중기적으로는 모든 제품에서 저탄소 및 기후 중립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2050년에는 전체 포트폴리오를 기후 중립 제품만으로 채우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모든 제품의 탄소발자국을 정량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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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최대 규모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 개최- 석유화학 복합시설 건설에 9조2,580억 원 투자, 2026년 완공 예정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3월 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공장에서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인 9조2,580억 원을 투자하는 샤힌 프로젝트(Shaheen, 아랍어로 ‘매’를 뜻한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사우디 아람코 아민 나세르 CEO를 비롯해 정부와 지자체, 건설업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에쓰오일 역사의 새 장을 여는 출발을 축하했다.   3월 9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공장에서 개최된 샤힌 프로젝트 기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모함메드 Y. 알 카타니 사우디 아람코 수석부사장, 김두겸 울산시장,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 윤석열 대통령, 아민 H. 나세르 사우디 아람코 사장&CEO, 손경익 S-OIL 노동조합위원장, 이재훈 S-OIL 이사회 의장)   샤힌 프로젝트는 광범위한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에쓰오일의 야심 찬 계획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울산시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며 2026년 6월 완공 예정이다.이날 기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했을 때 양국의 관계를 미래지향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하고, 특히 에너지, 방위산업,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의 경제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며 투자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한-사우디 경제협력의 대표적인 성과인 샤힌 프로젝트의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S-OIL과 울산시의 새로운 도약을 강력히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격려했다.주요 시설은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팀 크래커(연간 에틸렌 생산량 기준 180만 톤), 원유에서 직접 석유화학 원료(LPG, 나프타)로 전환하는 신기술이 적용된 TC2C 시설, 플라스틱을 비롯한 합성수지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폴리머 시설과 저장탱크 등 관련 설비들로 구성된다.샤힌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S-OIL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석유화학 비중이 현재 12%에서 25%로 2배 이상 확대돼 연료유 중심의 정유사업을 다각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OIL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 성장, 기업 체질 바꾼다S-OIL 샤힌 프로젝트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인 아람코가 한국에 투자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이다. 2018년에 4조8,000억 원을 투입해 완공한 1단계 정유 석유화학 복합시설을 포함하면 총투자비는 14조 원에 달한다.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지금이 바로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 최적기라는 믿음으로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고 말하며, “우리의 이해관계자들과 훌륭한 임직원들의 지원을 통해 또 다른 신규 투자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샤힌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으로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은 물론 우리 비즈니스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혁신 성장을 이끌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진전시킬 것이다”고 말했다.샤힌 프로젝트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울산 지역은 물론 국내 제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건설과정 동안 최대 하루 1만7,00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가동 이후에도 상시 고용 400명 이상과 3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원료의 수급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며, 특히 울산 지역 에틸렌 생산능력을 2배 이상 확대시킨다. 그리고 인근 올레핀 하류시설 산업체에 모노머 제품을 배관을 통해 공급하게 된다.   최첨단 기술샤힌 프로젝트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지원하는 최신 기술들이 적용된다. 스팀 크래커가 폐열(스팀)을 재활용해서 정유시설에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것이 그 예다.특히 원유를 직접 석유화학 원료로 전환하는 ‘TC2C’는 단순화된 공정과 높은 에너지 전환 효율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기술의 세계 최초 상업화를 통해 원유와 저부가가치 중유 제품들이 스팀 크래커의 원료로 전환하게 된다.   www.s-oil.com    
편집부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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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세계 1위 업체 ㈜테크로스와 세계 최고 수준 수전해 분리막 제조 기술 보유 화학연 공동 기술개발 협약 체결- 핵심 소재 기술과 시스템 기술 보유 기관 간 시너지를 통해 고성능 수전해 시스템 개발 박차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전문업체 ㈜테크로스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수소 산업의 핵심인 ‘수전해 기술’ 국산화를 위한 연구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수전해 기술 분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대표(왼쪽부터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이사, 화학연 이미혜 원장)   3월 3일(화) 오후 11시, 화학연 N2동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업무 협약식에는 화학연 이미혜 원장, 윤성철 화학소재연구본부장, ㈜테크로스 박석원 대표이사, 권경안 중앙연구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23년 상반기부터 분리막 제조 기술 관련 상호 기술 교류와 기술 이전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수전해 소재 관련 연구개발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정부의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 국가 비전(2021)’에서 그린 수소를 ’30년까지 25만 톤, ’50년까지 300만 톤을 공급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함에 따라 그린 수소 생산을 위한 수전해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화학연은 수전해 시스템을 구성하는 핵심 소재인 분리막 소재 개발에 관하여 최상위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화학연은 가장 널리 상용화된 알칼라인 수전해부터, 대규모 실증 단계의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 미래 기술로 손꼽히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까지 주요 수전해 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능을 가지는 분리막 소재를 최근 잇따라 개발에 성공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고성능의 분리막 소재가 실제 수전해 시스템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실험실 수준에서 벗어나 대용량 제조 공정 기술, 스택 적용 기술 등을 아우르는 본격적인 상용화 기술개발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주)테크로스는 ’22년 2,9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금탑 산업 훈장, 1억불 수출탑, 장영실상, 국가녹색기술대상,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 등 우수한 기술력을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평형수 처리장치의 핵심인 전해조 기술을 바탕으로 알칼라인 수전해와 양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 등 그린 수소 생산 기술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3월 3일(화) 오후 11시, 화학연에서 개최된 수전해 기술 분야 연구 교류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그동안 연구실 스케일에서 주목받아 왔던 고성능 분리막 소재의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수전해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린 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통한 수소경제 확산 및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첨단 소재 및 시스템 국산화와 국내 가치사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향후 수전해 기술 분야 연구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과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화학연 이미혜 원장은, “우수한 분리막 소재 기술을 보유한 화학연과, 수전해 스택 및 시스템 제조 기술력을 가지는 중견기업의 협력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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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펙스(INPEX) 사의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 프로젝트에 고압 재생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 ‘하이팩트’ 적용- 탄소 포집 및 압축 비용 최대 35% 절약 기대-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청정에너지 생산 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고압 재생 이산화탄소(CO2) 포집 기술 ‘HiPACT®(High-pressure regenerative CO2 capture technology, 하이팩트)’를 일본 최대 에너지 개발 및 생산 기업인 인펙스(INPEX·일본국제석유개발주식회사)의 ‘카시와자키 블루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에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술은 일본 엔지니어링 파트너사인 JGC 코퍼레이션(JGC Corporation)과 함께 공동 개발되었다.     카시와자키 블루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는 일본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활용해 블루 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고갈된 가스전에 탄소 포집, 활용 및 저장(CCUS: 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며, 수소 기반 발전 및 암모니아 생산을 진행하기 위한 일본 내 첫 실증 프로젝트다. 본 프로젝트는 일본의 정부 기관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다.HiPACT® 기술은 천연가스를 원료로 사용하는 수소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포집 및 회수하기 위해 적용된다. 일본 니가타현 카시와자키시 히라이지역에 위치한 해당 수소 생산시설은 JGC 코퍼레이션이 건설을 맡았으며, 2025년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회수된 이산화탄소는 가스전의 가스회수율증진(EGR)을 위해 CCUS 기술을 통해 고갈된 가스전 저장고에 주입된다.뛰어난 고온 내구성과 이산화탄소 흡착력을 지닌 HiPACT® 기술은 이산화탄소를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에서 방출함으로써 탄소 포집 및 압축 비용을 기존 기술 대비 최대 35%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산화탄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지하에 저장될 수 있기 때문에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의 이점을 최대화할 수 있다.바스프의 OASE® 가스처리 기술이 NEDO의 지원으로 도마코마이시에서 진행된 또 다른 CCS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적용된 데 이어, 바스프는 천연가스를 통해 블루 수소 및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일본 최초의 실증 프로젝트에도 HiPACT® 기술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처럼 바스프의 우수한 가스 처리 기술은 일본의 탄소중립을 위한 여러 주요 프로젝트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바스프 아태지역 중간체 사업부의 OASE® 가스처리사업부문 로렌스 로(Lawrence Loe) 이사는 “HiPACT® 기술은 바스프의 공정 기술과 JGC 그룹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성공적인 협업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HiPACT® 기술을 통해 전 세계에서 CCUS 기술의 사용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바스프의 가스처리 기술은 50년의 경험을 기반으로 이미 전 세계 500여 개 공장에서 그 효과성을 입증해왔다. OASE®는 천연가스, 합성가스, 연도가스, 바이오가스 등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는 효율적인 탄소 포집 기술이다. HiPACT®는 CCS 기술 또는 이산화탄소 관련 석유·가스회수증진기술(EOR/EGR)이 적용된 천연가스 및 합성가스 처리 공정을 위한 전문 솔루션이다. HiPACT®와 OASE® 기술을 통해 공급망 내 지속가능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편집부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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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 호소-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하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   대통령 특사로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각국 주요 기업인과 잇달아 만나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경영 행보를 이어갔다.최태원 회장은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특사 자격으로 3개국 총리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SK그룹 회장으로서 각국의 에너지 관련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하는 등 경제협력 확대의 첨병 역할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특히 이번 출장이 신재생에너지 강국 방문인 점을 고려해 최 회장의 비즈니스 미팅도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기업과의 회동에 중점을 뒀다.이는 에너지 전환 분야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와 각국 간의 긴밀한 경제협력 차원임과 동시에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과 같은 인류 공동의 과제에 해결책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되려는 부산엑스포의 비전과도 연결되는 활동이다.또 SK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그린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 모색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대한상의 회장이자 부산엑스포 유치위 공동위원장, 그리고 SK그룹 회장이라는 3개의 모자를 쓰고 있는 최 회장이 이번 출장을 통해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덴마크 친환경 에너지 기업과 연쇄 회동… 그린 밸류체인 전반의 협력 논의우선 최태원 회장은 3월 2일(현지 시각)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 베스타스(Vestas)의 헨릭 앤더슨(Henrik Andersen) CEO를 만났다.최 회장은 특히 해상풍력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베스타스와의 협력 확대를 언급하며, 한국을 허브(Hub)로 양사가 함께 베트남 등 동남아로 진출하는 한편,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수전해기술을 통한 그린수소 개발 및 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 강화를 제안했다.헨릭 앤더슨 CEO는 “급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사업 허브로서 한국이 최적의 국가”라며, “SK와의 해상풍력 분야 협력을 진전시키는 한편 향후 그린수소 개발 및 친환경 전기(Green Electricity) 기반의 전기차 충전시설 등 새로운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베스타스는 이미 1월 다보스 포럼 당시 한국 내 3억 달러 규모의 풍력터빈 생산공장 투자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의 한국 이전 등을 발표한 바 있다.이어 최 회장은 같은 날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투자운용사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의 야콥 폴슨(Jakob Poulsen) CEO와도 만나 해상풍력, 에너지저장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 수소, 소형모듈원전(SMR) 등 친환경 에너지 전반에 걸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최 회장은 CIP 측에 해상풍력을 넘어, 이를 통한 안정적인 수소 생산 및 수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CIP 측은 SK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갈 의지가 크다며, 전남 신안 해상풍력 단지 공동 개발은 물론, 나아가 부유식 해상풍력, 그린수소 개발 등에서의 공동투자 및 개발에 관심을 보였다. 또, CIP가 덴마크 정부와 함께 북해 지역에 추진 중인 복합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인공섬(Artificial Island)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에 대한 SK 및 한국과의 공조를 제안하기도 했다.CIP는 2018년 국내에 CIP코리아를 설립한 이래 전남 및 울산 지역에서 멀티 기가와트 규모의 고정식·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SK E&S와 2020년 합작법인 전남해상풍력을 설립해 신안군 해역에서 900㎿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허가를 받아 99㎿ 규모의 ‘전남1’ 사업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덴마크에서의 비즈니스 미팅에 대해 SK는 한국과 덴마크 정부 간 구축된 ‘녹색성장동맹(Green Growth Alliance)의 기반 위에 기업 차원의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해상풍력·수소·ESS·배터리 등 그린 밸류체인 전반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양국이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에서도 종횡무진… 경제협력 물꼬 텄다최태원 회장은 3월 3일(현지 시각) 포르투갈 에너지 종합기업 갈프(Galp)의 필리페 시우바(Filipe Silva) CEO와 면담을 했다. 최 회장은 포르투갈 최대의 석유 및 가스 기업인 갈프 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전환하고 있다는 점이 SK그룹과 유사하다고 평가하며, 배터리·수소·SMR 등 신재생에너지 및 순환 경제 전반에서 협력 기회를 발굴해 가자고 제안했다.필리페 시우바 CEO도 갈프 사가 SK와 유사한 사업 플랫폼 및 포트폴리오 전환 전략을 갖고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갈프 사는 최근 탈 탄소로의 전환을 급격히 추진하며, 이베리아반도를 비롯해 브라질, 모잠비크,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공급망 전반에 걸쳐 핵심 사업자로 부상하고 있다.양사는 향후 SK와 해상풍력, 리튬 정제, 바이오 연료 개발, EV 충전시설 등으로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SK는 한국과 포르투갈의 최대 에너지 기업 간 최고위급 면담이 이뤄짐으로써 양국의 에너지 전환과 녹색성장 비전을 민간 차원에서 선도하며 경제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한편, 최태원 회장은 스페인 방문 시에도 3월 1일(현지 시각) 레예스 마로토(Reyes Maroto)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 만나 양국의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 회장은 스페인 최대 에너지 기업인 렙솔(Repsol)과 SK그룹 간의 오랜 신뢰 구축의 결과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내는 고급윤활유 생산 합작법인 일복(ILBOC, Iberian Lube Base Oil Company)의 사례를 소개하며, 양국 간 적극적인 상호투자 및 인력교류 확대를 제안했다.이번 3개국 방문 성과에 대해 SK는 기업인이 특사 역할을 맡게 돼 엑스포 유치 지원을 계기로 유럽과의 구체적인 경제협력 논의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SG 등을 매개로 글로벌 시장을 지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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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에서 17년 이상 근무… 리서치, 인수합병, 마케팅, 사업 관리 등 다양한 직책 거치며 리더십 입증- 고객과 파트너의 꾸준한 성장을 가능케 하는 지속가능성 및 혁신에 집중   한국바스프㈜는 3월 1일 자로 송준(Dschun Song) 현(現) 한국바스프 스페셜티사업 부문 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현(現) 임윤순 대표이사는 2월 28일 자로 퇴임한다.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로 취임한 송준(Dschun Song) 신임 대표이사   한국계 독일인인 송준 신임 대표이사는 2006년 바스프 루트비히스하펜 본사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래, 독일과 브라질, 한국에 위치한 바스프에서 17년 이상 근무하며 다양한 직책을 수행했다. 유럽지역에서는 리서치, 인수합병(M&A), 마케팅 및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총괄사장 비서직을 거쳤으며, 브라질에서는 남미지역 석유화학제품 사업 비즈니스 총괄을 맡았다. 풍부한 전문성과 입증된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는 한국바스프 스페셜티사업 부문 사장을 역임하며 사업 성장을 지원 및 주도했다.송준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바스프를 이끌어가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한국바스프는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며 국내 고객을 지원할 것이다. 국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기후 중립 목표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편집부 202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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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전년대비 11.1% 상승한 873억 유로 매출 기록,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실적 회복- 영업활동현금흐름 77억 유로로 전년 대비 6.4% 증가- 2023년에는 840~870억 유로 매출 및 48~54억 유로 규모의 특별항목 제외 EBIT 전망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2022년 경영 실적 및 2023년 전망을 발표했다. 바스프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워진 시장 환경에서도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부르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2년 실적 발표회에서 자사 매출이 전년대비 11.1% 상승한 873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원자재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이 매출 증가의 주된 원인이었으며, 이러한 제품가격의 상승은 주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 분야에서 일어났다. 반면, 바스프 그룹의 전반적인 판매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매출 성장의 둔화요인으로 작용하였는데, 주로 표면처리기술 및 화학 사업 분야에서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다.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11.5% 줄어든 69억 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바스프의 실적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은 수치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에서 고정비 상승 및 낮은 마진과 판매 물량 감소로 이익 기여도가 낮아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 모든 사업 분야에서는 특별항목 제외 EBIT가 증가했다.농업 솔루션 사업 분야는 물량과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긍정적인 판매 실적의 결과로 특별항목 제외 EBIT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뉴트리션&케어 사업 분야도 가격 중심의 수익 성장에 따른 높은 특별항목 제외 EBIT를 달성했다. 표면처리기술 사업 분야에서는 자동차 촉매와 배터리 소재 사업의 수익 기여도가 높아지면서 수익이 크게 증가했으며, 코팅 사업 부문의 가격 및 물량 증가 또한 해당 사업 분야 수익 상승을 견인했다. 산업 솔루션 분야에서도 가격 중심의 수익 성장으로 인해 특별항목 제외 EBIT가 소폭 상승했다. 이외 바스프의 기타 사업에서도 특별항목 제외 EBIT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2022년 바스프의 전 세계 사업장에서 에너지 비용이 32억 유로 증가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이 중 유럽에서의 에너지 비용 증가가 전체의 84%를 차지했으며, 이 대부분은 독일 루트비히스하펜 페어분트에서 발생했다. 바스프의 전 세계 사업장 에너지 비용 상승 중 천연가스 비용은 전체의 69%를 차지했다.EBIT 중 특별항목 비용은 2021년 9,100만 유로의 손실 대비, 2022년에는 그 손실 규모가 3억 3,000만 유로로 늘어났다. 바스프의 2022년 EBIT는 65억 유로로 전년도보다 크게 감소했다. EBIT는 지분법을 적용한 자회사의 수익을 포함하며, 해당 수익은 2억 8,900만 유로 감소한 3억 8,600만 유로를 기록했다.특히 바스프가 보유하고 있던 빈터쉘 데아(Wintershall Dea AG) 주식에서 이례적인 손상차손 인식으로 인해 바스프의 보유지분 순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2021년 2억700만 유로였던 보유지분 순이익은 2022년 마이너스 49억 유로로 하락했으며, 이는 주로 빈터쉘 데아의 지분에 대한 비현금성 손상차손 인식으로 인한 약 63억 유로의 특별 비용으로 발생했다. 이는 러시아 지역의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와 생산활동의 중단으로 인한 빈터쉘 데아의 러시아 보유지분의 재평가에 기인한 것이다. 빈터쉘 데아의 유럽 가스운송 사업에 대한 추가 상각이 이루어졌는데, 여기에는 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AG)의 지분 및 노르트스트림2(Nord Stream 2)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전액 손상처리도 포함되었다. 한편, 2022년 빈터쉘 데아의 영업이익은 2021년 3억 3,500만 유로에서 약 15억 유로로 증가했다.보유지분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결과, 바스프 그룹은 2021년 55억 유로 순이익에서 2022년에는 6억 2,700만 유로 순손실로 적자 전환했다.   바스프 그룹 2023년 전망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유럽의 높은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 가격 및 이자율 상승, 인플레이션,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했던 불확실성은 2023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이 글로벌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침에 따라 바스프는 2023년 세계 경제가 1.6%의 완만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화학 생산은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평균 유가는 브렌트유 배럴당 90달러, 평균 환율은 유로당 1.05달러로 예상한다.이 같은 가정하에 바스프는 2023년 매출 전망을 840~8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는 48~54억 유로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바스프는 수익 환경이 2023년 상반기에는 약세를 보이겠으나, 하반기가 되면서 중국을 포함한 세계 경제 회복을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편집부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