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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적, 열적 안전성 등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용 필수 요구 조건 충족- 배터리 국제 표준에 따라 검증된 우수한 내구성 및 열 저항성 보유- 알루미늄 부품 대비 탄소발자국 40% 이상 감축 가능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전기자동차의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을 소개한다.배터리 인클로저는 고전압 배터리와 전기 부품, 센서, 커넥터 등을 외부 충격과 열, 습기로부터 보호하는 구조물이다. 현재 대부분의 전기차 배터리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금속으로 제작되고 있으나 지속가능성 향상, 생산단가 및 무게 절감, 기능통합 등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플라스틱 소재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이 한창이다.랑세스의 폴리아미드(PA) 6 기반 ‘듀레탄’ 소재는 고전압 배터리 인클로저에 필수적인 요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금속에 비해 취약할 수 있는 플라스틱의 기계적 강도 및 난연성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랑세스는 듀레탄의 기계적 물성 및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최근 자동차 부품제조사인 독일 카우텍스 텍스트론(Kautex Textron)과 함께 PA6 기반의 배터리 인클로저 시제품(프로토타입)을 개발해 정밀하고 포괄적인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시제품은 모든 기계적·열적 테스트를 통과한 것은 물론, 열관리 및 누출 방지 등 안전 부품의 기술적 타당성을 입증했다. 현재 플라스틱 인클로저 시제품은 테스트 차량에 장착되어 적합성 확인을 위한 도로 테스트 중이다.     탄소발자국 감축으로 지속가능성 달성에 기여랑세스 연구 결과, 듀레탄 기반 전기차 배터리용 플라스틱 인클로저는 알루미늄 제품 대비 탄소발자국을 40% 이상 저감하며 지속가능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강철이 사용된 인클로저는 전착도장과 같은 부식방지 작업이 필수인데, 듀레탄 인클로저는 이를 생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산에 필요한 에너지를 적게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발자국을 대폭 감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열가소성 소재의 특성상 열경화성 소재에 비해 재활용이 수월하다는 이점도 있다.   우수한 내구성 및 외부 열원 저항성 등 안전성 입증랑세스는 듀레탄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길이와 폭이 각각 1,400㎜에 이르는 대형 플라스틱 인클로저 시제품을 대상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된 유럽 배터리 안전성 표준 ‘ECE R100’ 및 중국 표준인 ‘GB 38031’ 시험에 따른 검증을 진행했다.시험 결과 우수한 내구성과 열 저항성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심한 충격이 가해졌을 경우를 가정한 기계적 충격 시험, 그리고 점진적인 변형에 대한 저항성 모두 국제 표준을 충족했다. 차체 하부 외부 열원으로부터의 저항성을 확인하는 시험에서도 ECE R100이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시켰다.   경량화 및 제조 비용 절감에 기여이번 듀레탄 인클로저 시제품은 ‘듀레탄 B24CMH2.0’ 소재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충돌 관련 영역은 연속 섬유 강화 복합소재 ‘테펙스 다이나라이트 102-RGUD600’로 강화해 경량화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무게는 알루미늄 인클로저 대비 10%가량 절감됐다. 더불어 여러 기능 부품을 한 번의 공정으로 통합 생산할 수 있어 생산 속도 증가, 제조 비용 절감 및 물류 단순화, 그리고 탄소발자국 감축 효과를 누릴 수 있다.새로운 모빌리티와 배터리 혁신 분야를 위한 랑세스의 제품 및 기술은 랑세스https://lanxe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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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는 DJSI Korea에 신규 편입- ESG위원회와 실무부서 신설, ESG비전 선포, 탄소중립 성장안 발표 등 활발한 ESG 활동의 결과지난 12월 21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지수에 신규 편입되었다고 밝혔다.세계 최대의 금융 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매년 발표하는 DJSI에 편입되었다는 것은 기업의 경제적 성과는 물론 환경‧사회‧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 등을 토대로 기업의 우수한 지속 가능 경영역량이 공신력을 획득했다는 의미이다. 특히 이번 DJSI Korea 지수는 국내 상위 205개 기업 중에서도 ESG 경영이 우수한 상위 50여 개 기업만이 편입되었다. 금호석유화학 여수 고무 제2공장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부터 이사회 내 ESG위원회의 설치, 실무팀(ESG경영관리팀) 신설, ESG비전 선포, 탄소중립 성장안 발표, 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회사의 ESG 부문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꾸준한 노력이 결실로 돌아왔다”라면서 “쉬이 만족함 없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계속 지속가능경영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금호석유화학은 최근 한국 ESG기준원(옛 KCGS)에서도 B+에서 A로 등급이 상승되는 등 ESG 경영활동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과거 박찬구 회장의 대표이사 및 등기이사 사임과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재편에 이어 12월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는 등 거버넌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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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북미 합작사 사업 전반 이끌고, 재영텍은 기술 관련 사항 담당- 리튬을 먼저 추출하는 기술로 순도 높여… 회수율도 85%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   LG화학이 재영텍과 손잡고 북미 배터리 재활용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LG화학은 지난 12월 21일, 서울시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업체 재영텍과 240억 원 규모 지분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LG화학 이지웅 M&A담당 상무, LG화학 이상협 경영전략담당 상무, 재영텍 박재호 대표이사, 재영텍 여영현 부사장   양사는 지분투자를 기반으로 오는 2023년 말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리사이클링 합작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LG화학은 비즈니스 모델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이끌고, 재영텍은 공장 설계 등 기술 관련 사항을 담당한다. 양사는 북미에 공급망을 확보한 현지 업체들과도 협력해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재영텍은 2016년 설립된 경상북도 구미 소재 배터리 리사이클링 전문 기업이다. 2차 전지 업체가 쓰고 남은 리튬 폐기물(스크랩)이나 다 쓴 전지에서 고순도의 리튬을 뽑아내는 기술력을 갖췄다. 기존 업계에서는 배터리를 액체에 담가 녹이며 망간·코발트·니켈 등을 순차적으로 뽑아내고, 마지막에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여러 물질을 녹이고 나면 액체에 불순물이 생겨 리튬의 순도가 낮아지는 점이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다.재영텍은 기존 공법과 달리 전지 소재에 열을 가해 리튬을 먼저 추출하고, 망간·코발트·니켈은 후공정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공정이 단순하고, 망간·코발트·니켈의 순도는 기존 공법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고순도의 리튬을 뽑아낼 수 있다. 리튬의 회수율도 85%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된다. 앞서 LG화학은 지난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북미 최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업체인 ‘라이-사이클(Li-Cycle)’에 600억 원을 투자하는 등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화학 이상협 경영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지분투자를 통해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며, “차별적인 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순환 경제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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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각·매립되는 목재 폐기물 원료로 활용해 연간 40만 톤 탄소배출 저감- 2026년 상반기 가동 목표로 LG화학 여수 화치공장에 총 3,200억 원 투자   LG화학이 친환경 에너지 기업인 GS EPS와 손잡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열원을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 연료로 전환한다.LG화학은 지난 12월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해 폐목재로 산업용 증기·전기를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양사가 주요 조건 합의서(HOA)에 서명한 데 이은 것이다.   2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오른쪽)과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가 바이오매스 합작발전소 설립 본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과 GS EPS는 2026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총 3,20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매스 발전소 “여수그린파워”를 설립한다. 양사가 합작한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가정 및 산업 현장에서 소각, 매립되는 폐목재를 우드칩(Woodchip) 형태로 만들어 원료로 사용한다. 폐목재는 산림 자원의 에너지화가 아닌 재활용 불가한 자원으로 국내와 유럽연합(EU)에서도 지속 가능한 바이오매스(Sustainable Biomass) 원료로 인정받는다.GS EPS는 국내 최초의 민간 발전사로 친환경 에너지 및 발전 분야에서 축적된 사업 역량과 운영 노하우, 국내 우드칩 공급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여수그린파워는 여수 LG화학 화치공장에 필요한 증기(열원)와 전기를 생산해 연간 40만 톤 규모의 탄소배출 저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소나무 28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양사는 지속 가능한 연료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순환 경제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기는 재생에너지 직접전력거래(PPA: Power Purchase Agreement)를 통해 LG화학에 직접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과 관련해 GS EPS 정찬수 대표이사는 “GS EPS의 친환경 에너지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넷제로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기업인 LG화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금번 바이오매스를 통한 탐소 감축은 현재 추진 중인 Recycle, 바이오소재 등 주요 이니셔티브와 함께 203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이 될 것”이라며, “LG화학은 친환경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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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 효율적인 금속화로 소비자 가전제품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다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오늘 금속 대비 약 25%의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소비자 가전제품의 디자인 스타일과 미적 가치를 향상시킨 새로운 ULTEM™ 계열의 수지를 출시했다. 새로운 ULTEM™ DT1820EV 수지는 무도장 칼라, 2차 도장 혹은 물리적 기상 증착(PVD)을 사용한 도금과 같은 다양한 장식 미학적 탁월한 표면을 구현할 수 있는 부드럽고 고광택의 마감을 제공한다. 이 폴리에테르이미드(PEI) 소재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하는 우수한 표면 경도와 PVD 레이어 균열 방지에 도움이 되는 높은 강성으로 외관 개선이 가능하며, 우수한 고유동성(high flow)은 소형화 및 경량화를 달성할 수 있는 복잡하고 박막의 기하학적 구조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잠정적 응용 제품군으로는 카메라 데코링, 스마트폰 터치패널 프레임 및 스마트 워치 프레임 등이 포함된다.사빅의 ULTEM Resins and Additives 사업부 스캇 피셔(Scott Fisher) 디렉터는 “역동적인 소비자가전 시장은 스타일 변경이 빈번하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고객사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의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요구한다. 사빅의 ULTEM DT1820EV 수지는 이를 충족시키는 소재로, 금속과 같은 기존 재료를 사용할 때 드는 높은 비용 부담 없이 부품 디자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고객사들은 PVD를 사용하는 이 새로운 ULTEM 소재를 활용하여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제조 이점 및 실용적인 설계를 통한 혜택을 얻으며 동시에 탁월한 미적 가치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ULTEM™ DT1820EV에 PVD를 사용하여 화려한 금색 도금을 갖춘 카메라 데코 링   PVD를 활용한 화려하고 다채로운 금속화사빅의 ULTEM DT1820EV 수지는 다이렉트 스퍼터링(sputtering) PVD 증착에 최적화된 소재이다. 스퍼터링 과정 중에 있어서는, 수지의 고내열성 및 프라이머가 없어도 PVD 레이어와의 높은 접착력으로 공정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더하여 낮은 열팽창계수 및 강성은 증착 레이어의 균열을 방지하는 데 일조한다. PVD 공정에서 ULTEM DT1820EV 수지를 사용할 경우, 총 생산비용을 줄이면서도 금속의 외관을 살린 화려하고 다채로운 광택 있는 마감이 가능하다.PVD공정은 일반적으로 유리섬유가 보강된 폴리카보네이트(PC) 수지에 사용되는 비전도성 진공 금속화(NCVM)보다 단순하다. 예를 들어, 부품의 색상을 결정하는 PVD 레이어는 비전도성 진공 금속화(NCVM)에서 사용하는 세 가지 코팅 단계를 생략할 수 있다또한 비전도성 진공 금속화(NCVM)에서 생기는 두꺼운 코팅은 부품의 가장자리와 모서리를 따라 축적되어 매끈하고 날카로운 라인 형성이 불가능하다. PVD공정을 거쳐 금속화된 스마트폰 카메라 데코링에 ULTEM DT1820EV 수지를 사용한 고객사들은 NCVM 공정을 사용한 유리섬유 보강된 PC보다 탁월한 금속 외관 품질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사빅 ULTEM Resins and additives 부문의 메레디스 지(Meredith Ji) 수석연구원은 “40년 ULTEM 수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빅은 아름다운 미적 가치과 실용적인 이점들이 결합된 새로운 혁신적 소재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PVD와 호환 가능한 이 새로운 수지는 소비자 가전제품 디자이너에게 금속과 같은 외관 효과를 창출해 내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빅은 이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수지를 통해 UV 및 내화학성을 포함, 디바이스 제조업체가 요구하는 주요 성능 특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혁신이라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이 넷-제로(net-zero)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ULTEM DT1820EV는 ISSC+ certified renewable version으로도 제공된다”고 말했다.사빅의 새로운 ULTEM DT1820EV 수지는 전세계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편집부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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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ABS 제품, 식물성 원료 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아시아 최초로 ABS에 친환경 인증 ISCC PLUS 획득… 美 마텔(Mattel)에 첫 공급 - 환경영향평가(LCA) 수행 결과, 기존 생산된 ABS보다 탄소 배출량 대폭 감소   LG화학은 지난 12월 4일, 식물성 바이오 원료를 적용한 고기능성 플라스틱(Bio-Circular balanced ABS)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ABS는 내열성과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플라스틱으로 LG화학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가공하거나 다양한 색상 구현이 가능해 완구류뿐 아니라 가전, 자동차, 건축용 자재 등 다양한 제품의 소재로 활용된다.   LG화학의 엔지니어들이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Bio-Circular Balanced ABS)을 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은 재생 가능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ISCC PLUS(글로벌 친환경 소재 인증)를 획득했다. ABS 분야에서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LG화학이 아시아 최초다.LG화학이 원재료 생산부터 제품 출하까지의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수행을 통해 탄소 감축 효과를 검증한 결과 기존 생산된 ABS 보다 탄소 배출량을 대폭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50 넷제로의 일환인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은 LG화학의 친환경 통합 브랜드인 ‘LETZero(렛제로)’를 적용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친환경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북미 최대 장난감 제조 업체 마텔(Mattel)社에 최근 처음으로 공급됐다. LG화학은 친환경 고기능성 플라스틱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이끌어갈 계획이다.최근 ESG 트렌드가 가속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제품에 친환경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LG화학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환으로 바이오 원료를 활용한 기저귀 및 바닥재를 출시했고,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리모컨, 셋톱박스 등을 출시하여 탄소 중립 및 자원 선순환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노국래 석유화학 사업본부장은 “친환경 제품 중심의 지속 가능한 소재로 시장을 선도하고 최종 소비자인 고객에게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있는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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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협력해 340여 명 청소년에 과학 교육- 실험과 제작 활동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 증진- 2018년부터 5년째 과학교육 지원: 교육은 기업과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시 내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했다.랑세스 과학교실은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랑세스의 교육지원 활동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과학 교육 기회가 적은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2018년 시작 이래 5년째 진행 중이다.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 8호점에서 ‘랑세스 과학교실’ 수업을 진행했다.   2022년 12월까지 진행된 랑세스 과학교실에는 서울시 내 약 34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연계해 ‘일반과학’과 ‘4차산업 과학’ 등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 VR&홀로그램 ▲ 슬라임 전구 ▲ 구름 조명 ▲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실험과 제작 활동을 통해 빛의 성질, 전기, 증강현실 등 과학원리 재미있게 탐구하며 과학에 흥미를 유도하고, 4차산업 관련 교육 및 실습을 통해 과학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과학교육은 화학산업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문제다. 랑세스는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 인재 양성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랑세스 과학교실이 청소년들이 과학에 관심을 키우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랑세스, 지속 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한 교육지원 활동 랑세스는 인재 육성을 지속 가능한 기업책임 활동의 중요한 요소로 설정하고, 전 세계 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화학산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수학, 정보통신, 자연과학, 기술과학 교육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랑세스 과학교실‘에 참여한 우리동네키움센터 동작 8호점 학생들이 슬라임 전구 만들기를 주제로 수업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는 과학실험 키트 기증 및 화학 캠프 후원을 진행한 바 있으며, 2018년부터는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내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시설 등을 대상으로 랑세스 기후학교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기후 소양 함양과 적극적인 기후 행동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랑세스는 UN의 지속 가능 개발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고, 17개 목표 달성을 위해 비즈니스 및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계 전역에서의 교육지원 활동을 통해 SDG 4번 과제인 공평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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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틱 1천 톤 대체 시 온실가스 1,921톤 감소… 축구장 1,304개 숲 조성 효과- 화학업계 최다 제품 UL EPD 인증도 받아… 글로벌 화학업계 기후 위기 대응 선도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UL Solutions’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한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았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 2개 제품군이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안전, 환경 인증기관인 ‘UL Solutions’로부터 ‘환경성적표지 최적화(EPD Optimiz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지난 11월 23일 밝혔다.   SK케미칼 화학적 재활용 소재 일반 플라스틱 대비 탄소저감 효과   아울러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를 포함한 코폴리에스터 9개 제품군(79개 그레이드)의 ‘UL 환경성적표지(UL EPD)’ 인증도 획득하여 세계 화학업계에서 ‘LCA(Life Cycle Assessment, 전과정 영향평가)’에 대한 최다 제품 공인인증을 확보하였다. 환경성적표지 최적화(EPD Optimization) 인증제도는 두 개의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비교하여 제품 간 온실가스 등 감축 효과가 확인되면 환경영향을 저감한 제품, 즉 저탄소 제품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서는 제3자에 의한 LCA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인정받는 환경성적표지 인증이 선행되어야 한다.   UL 저탄소 인증을 받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 ‘에코트리아 CR’로 만든 화장품 용기   SK케미칼은 3자 검증을 완료한 LCA를 토대로 ▲ 스카이그린(SKYGREEN) 2개 제품군 ▲ 바이오 유래 원료가 적용된 에코젠(ECOZEN) 5개 제품군 ▲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에코트리아 CR(ECOTRIA CR)’ 2개 제품군 포함 코폴리에스터 총 9개 제품군, 72개 그레이드 제품에 대해 UL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고, 이를 근거로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코폴리에스터(에코트리아 CR, 클라로 CR 2개 제품)의 기존 석유기반 코폴리에스터 대비 15~17% 탄소저감 효과를 인정받았다.환경성적표지 최적화 인증을 받은 화학적 재활용 소재 ‘에코트리아 CR’의 평균 탄소 배출량은 0.892 kgCO2/kg(cradle to gate 기준) 수준으로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가 일반 플라스틱 평균 배출량보다 68% 적은 친환경 소재이다. 일반 플라스틱 1,000톤을 ‘에코트리아 CR’로 대체할 경우 탄소 배출량을 1,921톤 줄일 수 있으며, 이는 1,304개 축구장 크기의 숲을 가꾸는 효과에 맞먹어 저탄소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화장품 용기, 식품 포장재, 가전, 생활용품 등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SK케미칼은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해 재생원료 사용은 물론 공장 가동에 필요한 스팀 재활용, 폐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사용 등 체계적인 에너지 및 탄소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지속적인 개선을 추구한 결과로 이번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현석 SK케미칼 GC사업 본부장은 “지구 온난화 및 환경 오염 문제로 제품의 친환경 인증과 환경 영향 평가 결과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사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요청에 적극 대응하고 수립된 LCA 로드맵에 따라 2025년까지 그린소재 사업 전 제품의 LCA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달 생산 제품의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TCFD 보고서’를 발간했다. 아울러 그린소재 사업으로 확보되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의한 카본 크레딧(Carbon Credit)으로 추가적인 수익도 기대된다.  
편집부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