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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립보라매센터와 함께 서울시 내 600여 명 청소년 대상으로 기후환경 교육 제공-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해 청소년의 기후 위기 대응 및 실천 도와- 2040 기후 중립 달성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책임 활동의 일환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 시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년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를 운영한다.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기후학교는 미래사회 주역인 청소년에게 양질의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 환경 감수성과 기후 소양을 함양하고 기후 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랑세스의 교육지원 사회공헌활동이다.랑세스는 2040년까지 기후 중립 실현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가장 먼저 발표한 화학기업 중 하나로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에게 기후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는 서울시 내 초·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시설 내 기후환경 분야 동아리 등의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서울 대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후환경과 생활을 주제로 기후학교 수업을 진행했다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에 참여한 서울 대림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후환경과 생활을 주제로 수업을 받고 있다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에 참여한 서울 대림초등학교 학생들이 EM을 활용한 비누 만들기 학습을 체험하고 있다   ‘랑세스-보라매 기후학교’에 참여한 서울 대림초등학교 학생들이 기후환경과 생활에 대한 수업을 듣고 있다   세부 수업은 크게 ‘기후환경과 생활‘, 그리고 ‘기후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맞춤형 이론교육 및 체험 학습이 진행된다. 기후환경과 생활에서는 ▲ 기후 위기와 재난 안전 ▲ 녹색소비 ▲ 자원순환과 에너지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 관련 주제를 다룬다. 기후환경과 미래 프로그램은 ▲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 환경권 ▲ 생물다양성 ▲ 청소년 기후 행동 등 미래 기후환경을 주제로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한다.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랑세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기업활동은 물론, 기업 시민으로서 다양한 사회구성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기후학교가 청소년들의 기후 문해력을 높이고 환경 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랑세스,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위해 기후 보호 및 교육 지원활동 전개랑세스는 ‘2040 기후 중립’ 실현을 목표로 탄소 배출 저감 설비 운영,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 개발, 순환 경제 이니셔티브 추진 등 다양한 기후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인재 육성을 지속 가능한 기업책임 활동의 중요 목표로 설정하고, 전 세계 사업장 인근 지역 학생들에 다양한 교육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랑세스 과학 교실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과학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등의 청소년에게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중이다.랑세스는 2015년 193개 UN 회원국이 합의한 지속가능개발 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지지하며 17개 목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교육 지원활동을 통해 4번째 목표인 공평한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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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CCUS 사업화 첫걸음… 한국특수가스와 협력 체계 마련- CCUS 사업으로 이산화탄소 감축시켜…매년 약 2만 6천여 그루 나무를 새로 심는 효과와 같아 - 이산화탄소 포집 후 액화탄산으로 재탄생… 새로운 부가가치까지 창출   7월 15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서울 을지로 시그니쳐타워에서 산업, 의료용 가스 전문기업 한국특수가스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CCUS)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은 CCUS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협약 내용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까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열병합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연간 7만 톤 규모의 CCUS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발전소의 스팀, 전기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로부터 이산화탄소만을 선택적으로 포집하는 방식이다. 한국특수가스는 CCUS 설비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액화탄산으로 재탄생시켜 탄산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CCUS사업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는 매년 약 2만 6,000여 그루의 나무를 새로 심는 것과 같다. 이는 성인 기준 매년 약 18만 명에게 필요한 산소량과 맞먹는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CCUS 사업과 함께 제품 생애주기를 고려한 간접적 온실가스 감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화학적 재활용 스타이렌(RSM)을 합성고무 SSBR에 적용한 Eco-SSBR과 바이오 실리카를 적용한 친환경 고무 복합체 등 친환경 소재 관련 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나아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서 궁극적으로 금호석유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업에 적극 투자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이산화탄소를 부가가치가 높은 다른 탄소화합물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가치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특수가스는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의 습식 CO₂ 포집 플랜트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운전 노하우 및 액화탄산가스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과의 CCUS 사업을 더욱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서흥남 한국특수가스 대표는 “국내 유일의 상용급 CO₂ 포집 플랜트 운전 경험과 가스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금호석유화학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CCUS 사업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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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기술인력 인증제도 첫 도입… 명장 5명‧전문가 37명 선발- 전문 지식과 경험 갖춘 현장 인력 대상으로 ‘현장 전문가 육성 제도’ 본격 도입- 명예의 전당 등재와 포상금, 직급/직책 선임 시 우대 등 혜택 부여   여수 공장에서 근무하는 33살 김진옥 선임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현장 전문가로 통한다. 38건의 현장 개선 제안은 물론 대학원 석사 과정을 밟으며 전문 지식을 쌓은 끝에, 이제는 사내 공식 ‘LG화학 전문가’로 선발됐다. 같은 사업장에서는 국가품질명장 양방열 실장이 33년이 넘는 현장 경험을 인정받아 ‘LG화학 명장’에 위촉됐다. 현장 전문가인 두 사람은 생산라인에 품질 이슈가 생기면 경력과 나이를 넘어 함께 머리를 맞댄다.   LG화학이 최고 현장 기술자를 인증하는 ‘LG화학 명장’ 제도를 신설했다. 기술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독려하고, MZ세대 현장인력에게 성장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지난 7월 15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 5명을 첫 선정하고 CEO 신학철 부회장과 CHO 김성민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화학은 현장 전문가 육성 제도를 통해 공장 내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LG화학 전문가’를 뽑는다. 선발된 전문가 중에서 해당 사업장 최고 기술자는 ‘LG화학 명장’으로 위촉하는 방식이다. LG화학이 현장 기술인력에 대한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화학 명장 인증식. (좌측부터) 공국진 명장, 김성춘 명장, CEO 신학철 부회장, 안동희 명장, 양방열 명장, 김민중 명장   [LG화학 명장]양방열 실장(51세), 석유화학. 여수. PVC혁신P- 국가품질명장이자 현장품질분임조 문제해결지도사로서 현장 활동의 최일선에서 품질 및 공정개선에 기여한 품질 전문가 안동희 실장(57세), 석유화학. 여수. Utility1팀- 국가품질명장으로서 유틸리티 설비에 대한 탁월한 지식,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추고 있는 신증설·공정개선 전문가김성춘 계장(56세), 석유화학. 대산. 공무2. 공무기술팀- 공정 전반, 배관/건설 등 LG화학 전사에 적용 가능한 고유 설계 역량을 보유한 설계 전문가공국진 계장(53세), 석유화학. 대산. POE 생산팀- 신제품(PRET, M-LLD Film, 태양광 자재 등) 개발에 크게 공헌한 제품 개발과 양산화 전문가김민중 주임(47세), IT 소재. 품질. 필름품질1팀- OLED 편광판 특허 보유자로 IT 소재, 토너 생산, 토너 기술, 광학 소재 품질 전문가   ‘LG화학 명장’은 소속 사업장의 생산 및 설비·공정에 대한 최고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것은 물론 후배들로부터 롤모델로 꼽히는 현장 우수기술 인재다. 선발된 명장은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포상금 및 진급/직책 선임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올해는 제도 시행 첫해인 만큼 LG화학 명장과 LG화학 전문가를 별도로 선발했다.국가품질명장인 양방열 실장과 안동희 실장을 비롯해, 업계 최고의 설계 기술을 보유한 김성춘 계장, 신제품 공정개선 전문가 공국진 계장, OLED 편광판 특허를 보유한 김민중 주임이 첫 번째 ‘LG화학 명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발은 ▲ 사내 추천 ▲ 전문위원 및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부 전문가 심사 ▲ 상사, 동료 등 리더십 다면 평가 ▲ 경영진 인터뷰 등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공국진 명장은 “첫 LG화학 명장으로서 설렘과 초심을 가지고 후배들을 이끌겠다”며, “앞으로 ‘LG화학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품질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LG화학 명장은 향후 공장 설비 및 공정개선 활동을 위한 기술 자문 역할을 맡는다. 직무 전문 교육과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후배 양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LG화학 전문가’에는 문제 해결, 공정 안전 관리, 프로젝트 관리 등의 전문 교육과 테스트를 통과한 37명의 우수 기술인재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포상금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을 받으며, 생산 및 설비/공정개선 활동을 이끄는 프로젝트 리더로 활동하게 된다.전문가로 선발된 김진옥 선임은 “전문성을 기를 수 있는 성장경로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료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고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해 자아실현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전문가 육성 제도는 현장 기술인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MZ세대들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동기를 부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이 근속 5년 이하 현장 기술직 사원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88%가 ‘전문성’을 갖추는 것을 조직 내 성장으로 꼽았다.신학철 부회장은 “명장과 같은 현장의 전문성과 기술력이 뒷받침될 때 고객이 만족하는 품질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LG화학이 글로벌 지속 가능 선도 과학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전문성 확보와 같은 성취를 중시하는 MZ세대 기술직원의 특성에 맞춰 육성 제도를 정교화하는 등 현장 기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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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소르비드 활용해 친환경 에폭시, 코팅제, 접착제, 페인트 개발 및 상용화 공동 연구- 바이오매스 기반 이소소르비드 활용해 기존 화학 소재 대체, 친환경 트렌드 대응-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 이소소르비드 시장 확대… 공동 연구 통해 양사 ‘윈윈’ 추구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 삼양이노켐과 글로벌 에폭시 선도 기업 국도화학이 바이오 소재 이소소르비드(제품명: 노바소브)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개발을 위해 힘을 합친다.삼양이노켐(강호성 대표)과 국도화학(이시창, 허연진 대표)은 삼양그룹 종로 본사에서 친환경 바이오 소재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양이노켐 강호성 대표이사와 국도화학 허연진 대표이사를 비롯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양이노켐 강호성 대표이사(왼쪽)와 국도화학 허연진 대표이사(오른쪽)가 12일 삼양그룹 종로 본사에서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바이오매스 기반의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친환경 에폭시, 코팅제, 접착제, 페인트 등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상업화도 함께 추진한다.에폭시 수지는 전기‧전자, 반도체, 조선, 건설, 자동차, 복합소재, 기타 산업용 도료 및 코팅 등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수지이며, 최근에는 자동차 전장 부품을 비롯한 풍력발전, 우주‧항공 등 친환경 미래 소재 분야로 쓰임새를 확대 중이다. 삼양이노켐은 국내 유일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기업이다. 삼양그룹이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한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든 바이오 소재로 기존 화학 소재를 대체해 플라스틱과 도료, 접착제 등의 생산에 쓰인다. 현재 삼양이노켐은 연산 약 1만 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공장을 가동 중이다. 국도화학은 전 세계 80여 개국, 약 1,400여 고객사를 통해 지난해 1조5,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의 7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할 정도로 글로벌 에폭시 선도 기업의 위상이 확고하다. 국도화학은 에폭시, 경화제 외에도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폴리올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국도화인켐, 국도첨단소재 등의 자회사를 통해 복합소재용 고기능성 수지, 친환경 희석제 및 ACF(이방 전도성 필름) 등 첨단소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국도화학 허연진 대표이사는 “에폭시 수지는 다양한 소재와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물성을 가진 소재”라며, “바이오 콘텐츠 함량 100%에 가까운 친환경 소재를 공동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삼양이노켐 강호성 대표이사는 “삼양의 이소소르비드 ‘노바소브’를 적용한 제품은 물리적 성질 개선과 생산 과정에서 기존 석유 기반 소재 대비 탄소 발생량을 감소시켜 기능성과 친환경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며, “향후 기존 석유 기반 화학 소재를 이소소르비드로 대체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친환경 제품 등을 개발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소소르비드를 활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도 양산 중이다. 삼양사는 지난해부터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기존의 석유 유래 생분해성 플라스틱인 ‘PBAT’의 단점을 개선한 친환경 플라스틱 PBIAT(Poly Butylene Isosorbide Adipate-co-Terephthalate) 생산에 착수했다.PBIAT는 이소소르비드를 함유해 PBAT 대비 탄소 중립적이며, 토양에서의 자연 분해 속도가 빠르다. 또한 PBAT보다 강하고 질겨 보다 적은 양의 원료로 PBAT보다 얇고 질긴 제품을 만들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 자체를 감소시킨다. 삼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매스 기반 폴리카보네이트(PC) 및 부품 개발’ 과제의 총괄 주도 업체로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친환경 바이오 소재 기반 PC 개발과 이를 이용한 자동차용 내장재 부품 상용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취재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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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경량화와 뛰어난 디자인 구현 가능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지난 7월 7일, 발포 사출성형(Foam Injection Molding, 이하 FIM)에 적합한 SABIC® PP 복합소재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무기물이 강화된 사빅 PPc F9005, PPc F9007 및 PPc F9015 계열 소재들은 도어 패널 및 트림, 시트 및 트렁크 클래딩, A/B/C/D 필러 커버 및 센터 콘솔처럼 복잡한 형상의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의 뛰어난 디자인 구현을 가능하게 한다. 전형적으로 표면 결함을 보이는 기존 FIM 소재들과 달리, 새로운 첨단 PP 복합소재는 고체 사출성형 부품들과 유사한 균일하고 우수한 표면 품질을 제공한다. 고체 사출성형 부품에 비해, 사빅의 PP 복합소재로 생산된 발포 부품은 중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배기가스 배출을 줄인다. 수명주기평가(cradle-to-grave life cycle assessment) 연구(제3 기관의 검토 대기 중에 있음)에 따르면, 이번 첨단 신소재로 OEM 업체들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15%까지 감축할 수 있게 되었다.사빅의 ETP&마케팅 솔루션, 압둘라 알-오타이비(Abdullah Al-Otaibi) 제너럴 매니저는 “자동차 산업은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경량화 전략들을 모색해 왔다”며, “업계는 발포 사출성형 공법으로 이상적인 중량의 부품 생산을 할 수 있었지만, 디자인 요소는 희생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사빅은 발포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성을 활용해 새로운 복합소재를 개발함으로써, 표면 품질 문제를 해결하고 발포 부품의 새로운 응용 기회를 창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SABIC® PPc F9005 계열 소재로 사출 성형된 내부 테일게이트 트림 부품의 전면(왼쪽)과 후면(오른쪽).   FIM의 디자인 구현 과제 해결FIM 공정은 주로 보이지 않은(non-visible) 부품 생산에만 적용되어, 자동차 응용 분야에서 용도 제한을 받아왔다. 발포(forming)는 은색 줄무늬, 소용돌이 선 및 딤플(dimple) 등과 같은 결함으로 제품 표면의 미적 디자인 구현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사빅의 자동차 내장 부품용 발포 PP 복합소재는 줄무늬 및 소용돌이 선 제거 등 일관된 고품질의 저 광택 결 무늬 표면을 제공한다. 탈크(talc) 충전제는 미세한 거품 생성을 촉진시키는 핵 형성체 역할을 해 균일한 표면 외관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소재 계열들은 일부 자동차 인테리어 색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도색도 가능하다.   SABIC® PPc F9005 계열 소재로 발포사출성형 제작된 내부 테일게이트 트림 부품. 이 성형 부품은 고정 장치, 리브, 벌집 구조, 도그 하우스, 돔, 구멍, 결 및 뛰어난 미적 디자인 특징을 지닌다. 사빅의 PP 복합소재는 하이 플로우 (High Flow) 소재로 싱크 마크를 감소시키며 또한 중량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   경량화 혜택의 최적화사빅의 PP 복합소재의 경량화는 FIM 공법 유형 등 여러 요인들에 의해 결정된다. 사출성형 부품과 동일한 금형을 이용하는 쇼트샷(short-shot) 성형은 중량을 10%까지 줄일 수 있다. 사빅의 PPc 9007은 쇼트샷 FIM 및 저 충격 용도로 개발되었다. 부품의 재설계와 새로운 금형을 필요로 하는 코어백(core-back) 성형은 부품 중량을 최대 30%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 사빅의 PPc 9005와 PPc 9015 계열 소재들은 코어백 성형용으로 개발되어, 중간 정도의 강성과 충격을 가진다.쇼트샷 공법과 코어백 공법은 서로 다른 금형조건을 필요로 하는데, 어떤 공법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사빅의 PP 복합소재를 사용한 FIM 공정이 비용 중립적인지, 혹은 비용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지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FIM의 유동 특성이 향상된 덕분에 사이클타임이 줄어들어, 추가적인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화학적 혹은 물리적 제제 사용이 가능한 발포공정도 고려 대상이 된다. 새로운 사빅 PP 복합소재는 눈에 보이는 외장부품 성형에 선호되는 화학적 발포제를 적용하기에 적합한 소재이다. 이 제제들은 마스터배치(masterbatch) 형태로 플라스틱 팰릿과 함께 성형기계에 투입되어, 용융(Melt) 단계에서 활성화되어 발포에 필요한 가스를 생성한다   FIM 응용 개발 및 프로세싱 지원사빅은 발포 부품설계, 개발 및 프로세싱 전문성과 예측 엔지니어링 역량을 기반으로, 새로운 PP 복합소재 포트폴리오에 주력하고 있다. 예를 들어, 각 소재에 적합한 화학 발포제 선택에 유용한 지침을 제공할 수 있다. 사빅의 기술팀은 부품 중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미적 디자인 특성을 구현하기 위해 고객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사빅은 폴리머 발포의 미래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네덜란드에 소재한 발포혁신센터(Foam Innovation Center)를 운영 중에 있다. 발포혁신센터는 발포 공정 역량과 분석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사빅의 새로운 발포 솔루션 개발과 기술혁신, 고객과의 협력을 지원한다.사빅의 신규 PP 복합소재는 유럽에 출시되었으며, 미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편집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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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2일, 롯데케미칼‧유한킴벌리,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MOU) 일명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 체결- 롯데케미칼의 재생 소재 공급 및 이를 활용한 유한킴벌리의 친환경제품 생산의 협력 모델 구축으로 ESG 경영강화 추진- 재생 소재 보호복 생산 협업 검토… 버려지는 보호복 수거해 롯데케미칼의 기술력으로 물리적‧화학적 재활용 통한 재생수지(PP) 생산 후 유한킴벌리의 재생 보호복 제작‧착용 추진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가 친환경제품 확대와 자원순환 경제(Circular economy)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지난 7월 12일 오후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이사와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MOU)’, 일명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 친환경 원료(바이오 및 재활용)의 개발 및 안정적 공급, ▲ 친환경 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 확대, ▲ 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기술혁신 협업을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의 실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과 유한킴벌리는 각사의 소재 기술력과 제품생산 역량을 활용해 전략적인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케미칼이 친환경 재생 소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유한킴벌리가 이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유한킴벌리가 생산하는 PP(폴리프로필렌) 소재의 보호복을 재활용하는 협업 모델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 보호복이 사용 후 통상적으로 소각되는 점에 착안해 폐보호복을 수거‧분리 후 재활용하여 롯데케미칼이 재생수지(PP)로 원료화하고, 이를 활용해 유한킴벌리가 재생 소재 보호복을 제작 후 자사 직원과 파트너사에 공급하는 형태다.롯데케미칼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소재와 제품의 순환 경제 협업 모델 구축이 필수”라며,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통한 순환 경제 시대의 동반자로서, 2030년까지 연간 100만 톤의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수거 문화 개선을 위한 “Project LOOP”를 진행하고 있다. 플라스틱이 선순환하는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롯데케미칼은 “Project LOOP”의 3대 추진전략으로, 그룹 계열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LOOP LOTTE”, 기업‧지자체 및 공공‧민간시설로 자원 선순환 활동 거점을 확대하는 “LOOP Cluster”, 친환경‧자원 선순환 분야의 소셜벤처 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LOOP Social” 등을 실행 중이다. 지난 2년여간의 시범사업 및 활동을 토대로 롯데케미칼은 고객, 파트너사, 소셜벤처 등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 적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 중이며, PET 외에 PE, PP, ABS 등 전반으로 재활용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울산2공장에 2024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11만 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생산라인 신설에도 나섰다. 앞으로도 롯데케미칼은 자원 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적 구축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친환경 사업 강화를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취재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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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크럼에 260억 원 지분투자… 폐기물 가스화 사업, 아시아 시장 진출 검토- 펄크럼,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공정 美 최초 상업화, 올해부터 연 4만 톤 합성원유 생산   SK이노베이션이 폐기물 자원화(Waste to Energy)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폐기물 가스화’ 기술 확보에 나선다. 미래에너지와 순환 경제 중심의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SK이노베이션은 생활폐기물을 가스화해 합성원유*를 생산하는 미국 ‘펄크럼 바이오에너지(Fulcrum BioEnergy, 이하 펄크럼)’ 社에 2,000만 달러(한화 260억 원)를 투자한다고 7월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SK㈜도 친환경 ESG 투자 측면에서 펄크럼에 국내 사모펀드와 5,000만 달러(약 600억 원)를 공동 투자한 바 있다.* 합성원유: 석유 이외의 자원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액체연료     이번 지분투자를 계기로 SK이노베이션은 펄크럼과 손잡고 폐기물 가스화 사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검토한다. 펄크럼이 미국에서 생활폐기물 가스화를 통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기업인 만큼, 사업‧기술협력을 통해 폐기물 가스화 사업의 차세대 기술개발 및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폐자원을 재활용하는 순환 경제 영역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대하는 것이다.폐기물 가스화는 폐기물을 연료로 바꾸는 기술 중 하나다. 산소를 주입해 고온·고압에서 폐기물을 분해해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주성분으로 하는 합성가스를 생산한다. 소각 대비 유해 물질 배출이 적고, 변환된 합성가스로 합성원유, 메탄올, 수소 등 고부가제품을 선택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원료 수급에 있어서도 종이, 목재 등 모든 가연성 폐기물을 사용할 수 있다. 향후 폐기물 자원화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기물 처리공정 중 하나인 폐기물 가스화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국제폐기물협회(ISWA, International Solid Waste Association)에 따르면, 글로벌 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21억 톤, 2030년 23억 톤으로 추산되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12억 톤이 무단투기로 처리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한 명당 하루 평균 0.41kg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셈이다. 온실가스 배출, 매립지 부족 등 소각, 매립을 통한 폐기물 처리가 문제가 되는 만큼 폐기물 자원화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이노베이션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미래에너지와 순환 경제를 두 축으로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SK㈜와 함께 차세대 소형 모듈 원자로(SMR) 기업인 미국 테라파워와 포괄적 사업 협력을 맺은 데 이어 지난달에는 미국 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Amogy(아모지)에 투자를 실시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트폴리오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에 중점을 두고, 순환 경제 및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중심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크럼은 미국에서 생활폐기물로 합성원유를 만드는 공정을 최초로 상업화한 회사다. 폐기물 수집부터 가스화, 합성원유 생산까지 외부 기술들을 통합해 최적의 공정을 구현했다. 펄크럼은 지난해 7월 네바다주에 세계 최초로 약 4만 톤/년 규모의 생활폐기물 기반 합성원유 생산 플랜트를 완공해 지난 5월 말부터 플랜트 가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바이오 항공유도 생산할 예정이다. 
편집부 202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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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나주 사업장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 획득- 자원선순환 위해 사업장 신·증설 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적극 추진   LG화학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국제 인증을 받았다.   LG화학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받았다.   LG화학은 익산·나주 사업장 2곳이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 Solutions의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7월 13일 밝혔다. 이번에 LG화학 익산 사업장은 전체 폐기물의 96%를 재활용하는 데 성공해 ‘골드’ 등급을 받았으며, 나주 사업장은 재활용률 94%를 달성해 ‘실버’ 등급을 받았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재활용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 실버(재활용률 90∼94%) △ 골드(95∼99%) △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LG화학 익산 양극재 사업장은 제조과정에서 사용 후 버려지는 세라믹 용기를 전량 재활용으로 전환해 지난해 발생한 폐기물 약 2,100톤 가운데 96%를 재활용하고 매립률을 제로화(0%)하는 데 성공했다. 나주 사업장은 생산공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액을 재사용하는 공정을 도입해 연간 폐기물 발생량을 약 63톤가량 절감했으며, 폐기물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부터 재활용률을 90%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는 등 자원순환 노력을 지속해왔다. 국내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의약품 제외)의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 평균이 61%* 수준임을 감안했을 때 인증을 획득한 익산·나주 사업장의 재활용률은 동종 업계 대비 약 30% 이상 높은 수준이다.* 환경부(2022),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 2020년」(사업장 배출시 설계 업종별 발생 및 처리현황)   LG화학은 주요 사업장에 환경안전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폐기물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장 신·증설 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LG화학은 폐플라스틱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열분해유 사업 등 경영활동 전반에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협력사·물류·폐기물 등 간접배출 영역(Scope3)까지 선도적으로 환경영향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LG화학 CSEO(최고안전환경책임자) 김영환 전무는 “LG화학은 탄소 감축을 위해 폐기물을 자원과 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과제를 적극 수행하고 있으며, 전 사업장에 대한 폐기물 매립 제로화 전략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편집부 202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