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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공장, 지속적인 품질 혁신 및 국내외 안정적인 제품 공급 통해 입지 공고화- 다양한 밸류 체인 내 필수 원료인 MDI, TDI, CCD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 여수산단 내 사업장 중 유일하게 자체 환경분석 설비 보유 및 운영, 탄소 중립 위한 노력 지속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여수공장 준공 30주년을 맞이해 22년 9월 29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의 지난 30여 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스프 그룹 모노머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람쿠마 드루바 사장, 그리고 주요고객사 및 공급사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바스프 여수공장 준공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 바스프 그룹 전자재료 반도체 사업부 옌스 리베르만 사장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이사 ▲바스프 그룹 모노머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람쿠마 드루바 사장 ▲바스프 그룹 아태지역 모노머 기술 및 오퍼레이션 부문 김병연 사장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송준 사장 ▲한국바스프㈜ 이운신 여수공장장   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1988년 법인 설립 후 1992년 MDI 일관생산공장을 준공하며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시설을 확충한 결과, 현재 주요 생산품으로는 MDI(메틸렌 디페닐 디이소시아네이트), TDI(톨루엔 디이소시아네이트), CCD(카르보닐 클로라이드 유도체), MNB(모노니트로벤젠), 폴리우레탄 시스템, 아닐린, 울트라손(Ultrason®), 반도체용 초고순도 암모니아수(Ultra-pure NH4OH)가 있다. 이러한 화학 제품은 자동차, 선박, 건축, 가구, 가전, 스포츠, 섬유, 의약, 농업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산업 분야의 원재료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여수공장은 세계적 규모의 생산능력에 부합하는 환경·에너지·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등 글로벌 품질경영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구축했으며,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설비를 계속해서 확충하며 바스프의 기후 중립 목표에 기여할 예정이다.임윤순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여수공장은 한국 및 글로벌 시장의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고객들에게 필수적인 원재료인 MDI, TDI, CCD 등을 공급하며 중요한 생산기지로 자리 잡았다”며, “특히 여수산단 내 사업장 중 유일하게 자체 환경분석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R&D 및 탄소 중립을 위한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공급망 내 지속 가능한 원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아태지역 최초의 MDI, TDI 생산시설 보유한 여수공장… PU 핵심 원료 국내외 공급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지난 1992년, 바스프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최초로 MDI 생산을 시작했다. 그간 전략적 투자와 생산 확대를 거듭하며 구축한 효율적 생산 공정을 기반으로 연간 4만 톤으로 시작한 생산능력을 현재 25만 톤까지 끌어올렸다. 특히 여수공장은 원료인 MNB와 아닐린부터 제품인 MDI까지 생산하는 일관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 최첨단 정밀화학산업을 위한 폴리우레탄 제품의 주요 원료인 MDI는 건축, 운송, 가전제품 및 의류 등 다양한 산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또한 여수공장은 지난 200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TDI 생산을 시작해 현재 연간 16만 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TDI는 MDI와 더불어 폴리우레탄 제품의 핵심 원료이다. 여수공장에서 생산한 MDI와 TDI는 전자‧전기, 자동차 산업 등의 국내 주요 고객사에 꾸준히 공급되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수요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독일 본사 외, 유일한 CCD 생산시설… 글로벌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2002년부터 CCD 상업생산을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여수공장은 신뢰도와 안전성 높은 CCD를 현재까지 20만 톤 이상 생산해 공급해 왔으며, 고도로 정교화되어 있는 화학 특수 제품 산업에서 이러한 성과는 의미가 크다. 여수공장은 CCD 생산을 통해 한국에서 해당 원료에 대한 공급 신뢰도를 높였으며, 해외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CCD는 바스프 독일 본사 외 유일하게 여수에서만 생산되고 있다.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은 수많은 밸류체인에 세계적 수준의 다양한 고품질 CCD 제품을 제공하여 널리 인정받고 있다. CCD는 폴리머 생산을 위한 유기과산화물 제조에 필수적인 원료로 평가받는다. 또한 CCD는 의약품 및 작물보호제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화장품, 생활용품, 폴리머 첨가제 및 전기도금용 화학물질 등에도 사용된다.        
취재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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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량 확대 통해 규모의 경제 실현… 시장 지배력 강화할 것- 1만9,200톤 규모 증설로, 총 10만3,200톤 생산 능력 보유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장희구)가 베트남 빈증성에 타이어코드 생산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베트남 빈증성(Binh Duong)에 연산 1만9,200톤 규모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이하 PET) 타이어코드 생산공장 증설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18년 연산 1만6,800톤 규모 베트남 PET 타이어코드 공장 준공 이후 두 번째 추진한 투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기존 생산량 8만4,000톤에서 1만9,200톤이 늘어나 총 10만3,20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했다. 이는 글로벌 타이어코드 시장의 15%에 해당하는 규모다.타이어코드는 고강도 섬유가 직물 형태로 타이어 속에 들어가 타이어의 뼈대 역할을 하는 섬유 보강재로 자동차의 안전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소재다. 원료에 따라 PET, 나일론(Nylon), 레이온(Rayon), 금속 소재(Steel) 타이어코드로 나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승용차 타이어에 주로 사용되는 PET 타이어코드를 생산하고 있다. 베트남 빈증성 바우방 산업단지(Bau Bang Industrial Park)에 입주한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공장은 전 공정에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해 원사 생산부터 제직, 가공, 열처리, 완제품까지 일괄생산 체계를 갖췄다. 베트남 공장은 현재 글로벌 타이어 제조사들로부터 품질 승인이 마무리되어 풀가동 중이며,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 효율성 향상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타이어코드 증설은 전 세계 타이어 시장 성장과 궤를 함께한다. 타이어 시장은 지난해 교체용(RE) 타이어 수요의 확대와 함께 올해 신차용(OE) 타이어 출고도 함께 늘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따르면, 타이어 시장은 올해부터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 중이며 이후 연평균 4%대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특히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타이어코드 사용량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전기차는 높은 출력의 저소음이 특징인 반면 약 400Kg 달하는 배터리가 장착된다. 전기차용 타이어는 높은 하중에 대한 지지력과 낮은 회전저항, 저소음, 내마모성 등 뛰어난 성능이 요구됨에 따라 기존 타이어 대비 타이어코드를 10~20% 더 사용하고 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조사기관 EV 볼륨즈(EV Volumes)가 22년 초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약 650만 대로 2020년 310만 대 대비 108% 증가했으며, 22년에는 1,000만 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1973년 타이어코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미쉐린, 브릿지스톤, 한국타이어 등 글로벌 메이저 타이어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사업 경쟁력을 키워왔다. 2004년 중국 난징(南京) 공장을 신설해 중국 시장의 전초기지를 구축한 데 이어 베트남 1, 2차 투자를 통해 최고의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자동차 소재 사업을 총괄하는 박규대 본부장은 “이번 증설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고성능, 고부가가치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 또한 지속 확대하여 타이어코드 사업의 수익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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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 복잡한 패턴 마킹으로 안테나 기판의 설계와 성형을 가능케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2세대 자동차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안테나에서 세라믹 대비 향상된 신호 성능 제공이 가능한 두 개의 새로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LNP THERMOCOMP ZKC0CXXD 복합소재와 LNP THERMOCOMP ZKC0DXXD 복합소재는 더욱 복잡한 패턴 마킹으로 안테나 기판의 설계와 성형을 가능하게 하여, 신호 감지 성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인 유효 표면적을 확장한다. 세라믹을 사용하는 고객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로 교체하면, 2차 작업을 필요로 하지 않아 시스템 비용을 절감하고 안테나 성능은 개선할 수 있다. 새로운 고해상도 GNSS 안테나를 개발하는 데 있어 기존 소재가 적합하지 않다고 여기는 설계자와 엔지니어에게 이번 사빅(SABIC) 제품은 새로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세계적인 종합화학 기업 사빅(SABIC)은 2세대 자동차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안테나에서 세라믹 대비 신호 성능 향상이 가능한 두 개의 새로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를 출시했다.   사빅의 LNP& NORYL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조슈아 치오(Joshua Chiaw) 디렉터는 “GNSS 안테나 기술이 더욱 높은 해상도의 2세대로 발전함에 따라, 사빅은 새로운 성능 요구 조건을 충족하는 LNP 스페셜티 복합소재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성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라며, “사빅의 새로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는 안테나 제조업체로 하여금 세라믹 기판에 비해 탁월한 신호 성능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세라믹과 동일한 성능의 더 작은 부품 또는 더 나은 성능의 동일한 크기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새로운 복합소재의 향상된 신호 감지 및 설계 자유도, 시스템 비용 절감 이점은 탑승자 안전과 미래 자율 주행의 핵심인 GNSS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LNP THERMOCOMP 복합소재는 소형화를 위한 높은 유전 상수(Dielectric constant: Dk)와 신호 수집을 용이하게 하는 낮은 손실 계수(Dissipation factor: Df)를 제공하며, 각 용도에 적합한 전기적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맞춤화할 수 있다. 또한 전기도금기능, 우수한 내열성,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설계 자유도 및 생산 효율성 등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소재 모두 샤크 안테나 및 새로운 컨포멀 안테나 설계에 적합하다.   향상된 신호 감지를 위한 복잡한 패턴 가능안테나는 GNSS 신호 처리 체인의 프런트 엔드 역할을 한다. 최적의 신호 확보를 위해서는 위성으로부터 무선 신호를 포착할 수 있는 최대 표면적이 필요하다. 2세대 GNSS 안테나는 고해상도를 위해 두 개의 다른 주파수를 가진 위성 신호를 결합하여 작동해 신호 포착이 훨씬 더 까다롭다. 안테나 기판의 유효 표면적을 확장하기 위해 제조업체는 복잡한 패턴 마킹을 만든다. 그러나, 세라믹 소재는 협소하거나 제약이 심한 공간에서 도금을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사용할 수 있는 패턴의 모양과 복잡성에 제한이 따른다. 이러한 요소는 안테나 성능에 영향을 미치고, 고해상도 GNSS 시스템에 세라믹 적용을 제한한다.반면, 사빅의 새로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는 다양한 패턴 마킹으로 안테나 기판에 쉽게 사출 성형할 수 있다. 복잡한 모양, 움푹 들어간 부분 및 기타 요소는 기존 부품의 유효 표면적을 확장해, 고해상도 GNSS 안테나의 엄격한 신호 요구 사항을 지원한다. 도금된 세라믹과 달리, 이번에 출시한 복합소재는 안정적인 전기도금기능으로 구리, 니켈 및/또는 은도금 공정 후 높은 수율을 제공한다.또한, 새로운 복합소재는 성형, 드릴링 및 폴리싱과 같은 시간 소모적인 2차 작업이 필요한 세라믹 기판에 비해 시스템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LNP THERMOCOMP 복합소재를 사용한 사출 성형은 더 높은 처리량과 생산성을 제공하고 스크랩을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사빅 APAC의 포물레이션&어플리케이션 부문 제니 왕 (Jenny Wang) 디렉터는 “사빅의 혁신 기술은 고해상도 GNSS 안테나 등과 같은 기술 트렌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며, “사빅의 소재들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 개발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특정 안테나 설계에 적합한 열가소성 기판 재료를 미세 조정하기 위해, 광범위한 유전체 특성을 사용하여 안테나 성능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사빅의 글로벌 어플리케이션 기술센터(Global Application Technology Center)는 고객을 위해 정교한 엔지니어링, 테스트, 분석 및 맞춤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사빅의 새로운 LNP THERMOCOMP 복합소재는 전세계 판매되고 있다.  
편집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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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다양한 소재 솔루션, 고출력 전기차 충전기에 최적화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중국 잔장에 위치한 새로운 페어분트(Verbund) 생산단지에서 바스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을 가동하며, 전기차 부품업체 이버스바(Ebusbar)와 함께 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으로 개발한 컨셉 급속충전기를 선보였다.   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으로 제작된 컨셉 급속충전기   이번 컨셉 급속충전기는 전자부품 하우징, 충전건, 차단기, 스위치, 안전 부품, 케이블, 냉각 시스템 등 다양한 구성 요소에 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인 울트라미드 폴리아마이드(Ultramid® PA), 울트라미드 어드밴스드 폴리프탈아미드(Ultramid® Advanced PPA), 울트라듀어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Ultradur® PBT), 엘라스톨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Elastollan® TPU)이 사용되었다.바스프 아태지역 기능성 소재사업 부문 산업재 사업부 부사장 메릴린 리(Marilyn Lye)는 “컨셉 급속충전기에 사용된 바스프 소재는 난연성 및 전기 절연성을 비롯해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바스프의 독점 설계 시뮬레이션 기술인 울트라심(Ultrasim®)은 설계 주기를 단축하는 데 효과적이다”고 밝혔다.고출력 충전기에 사용되는 소재는 높은 전류 및 전압 부하를 견뎌야 하므로 까다로운 조건이 요구된다. 따라서 이러한 급속충전기는 고온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성능과 높은 치수 안전성을 유지하는 고성능 재료로 만들어야 한다.이버스바의 사장인 린 구오준(Lin Guojun)은 “이번 컨셉 급속충전기는 신뢰할 수 있고 내구성 있으며 안전한 고출력 충전기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이다”라고 말했다.린 사장은 “2025년까지 중국이 전 세계 전기 자동차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전 인프라는 전기차 대중화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이다. 시장의 요구 및 정부의 투자와 함께 급속충전기 건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고출력 충전기는 전기차 충전의 실현성과 소비자 경험을 향상시킨다”고 덧붙였다.한편, 바스프의 크리에이션 센터(Creation Center)는 컨셉 급속충전기의 세련된 디자인 구현도 지원했다.    
편집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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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소각하던 폐플라스틱 재활용해 석유화학 제품 원료로 사용- 22년 7월 폐플라스틱으로 생산한 열분해 납사 원료 사용으로 PC 및 PE, PP 등 합성수지 7개 제품군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인증 ISCC PLUS 획득   롯데케미칼(대표 김교현 부회장)이 국내 업계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열분해 유 기반의 납사(Naphtha)를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상업 생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열분해 납사로 생산한 롯데케미칼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 열분해 납사, 폴리카보네이트 제품   이번에 생산한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로, 충격에 강하고 내열도와 투명성이 높아 전기·전자·가전제품 및 자동차 헤드램프 등에 적용되는 고부가 합성수지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는 비닐 등 버려진 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얻어지는 기름이다.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단계를 거쳐 납사, 경유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 과정을 거쳐 얻은 납사를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면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할 수 있다. 기존에 소각하던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롯데케미칼은 22년 8월 현대오일뱅크로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 납사를 공급받아 여수공장 내 납사 분해 시설(NCC, Naphtha Cracking Center)에 투입하였으며, 생산된 제품은 9월 말 고객사에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친환경 인증 확인서와 함께 공급할 예정이다.ISCC PLUS 인증은 유럽연합(EU)의 재생 에너지 정책 기준으로서 제품생산과정 전반에 걸쳐 친환경 원료가 사용됐음을 국제적으로 인증해주는 제도다. 롯데케미칼은 22년 7월 폐플라스틱 기반의 열분해 납사를 원료로 생산한 PC 등 합성수지 7개 제품군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앞으로 폐플라스틱 열분해 납사를 활용한 제품 생산을 늘리고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판로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 납사 기반의 제품 생산을 포함한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확대하고 자원 선순환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친환경·탄소 저감 제품군을 확충해 글로벌 고객사의 수요 충족과 ESG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2년 5월 롯데케미칼은 ‘그린 프로미스 2030(Green Promise 2030)’을 ESG 비전으로 정립하고, 2030년까지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 사업의 규모를 100만 톤 이상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22년 8월에는 자체 기술로 울산2공장의 PET 공장 개조를 완료하고 화학적 재활용 페트(C-rPET) 시 생산을 성공적으로 개시하는 등 화학적 재활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자원 선순환을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해 원료부터 판매,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서 제품의 경제, 환경, 사회적 영향과 리스크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www.lottechem.com
편집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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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ADAS 센서의 하우징에 적합한 PBT 컴파운드 포칸 XHR 및 HR 시리즈- 비 할로겐 난연성 PBT 컴파운드, 우수한 절연 성능 및 착색력으로 고전압 커넥터에 적용 가능- PA 66을 대체하는 PA 6 기반 전기차 플라스틱 솔루션 소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최신 소재 및 기술을 적용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기반의 e-모빌리티 솔루션 3종을 공개했다.랑세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세계 선두의 폴리아미드(PA) 및 PBT 플라스틱과 열가소성 복합소재 공급자로 자동차 경량화,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및 충전 인프라, 자율주행용 센서 등에 적용 가능한 광범위한 소재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유수의 자동차 및 e모빌리티 제조사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주파 레이더를 사용하는 ADAS 센서 하우징용 솔루션근래에 출시되는 차량들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탑재율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센서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차량 주변을 탐지하는 이 센서들은 레이더 또는 레이저 같은 전자기파나 초음파, 이미징 기술 등을 기반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신호를 투과하는 하우징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랑세스의 PBT 및 PA 컴파운드는 ADAS 센서 및 하우징 부품에 요구되는 레이더 투과도와 치수 안정성, 레이저 용접 특성은 물론 센서를 안전하고 내구성 있게 고정할 수 있는 우수한 기계적 물성을 갖췄다. 랑세스는 최근 사용이 늘고 있는 77~81GHz 영역대 주파수의 ADAS 센서에 적합한 PBT 컴파운드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또한, 센서 하우징은 설치 위치에 따라 높은 가수분해 안정성을 필요로 하는데, 랑세스의 포칸(Pocan®) XHR 시리즈는 미국 자동차공학회의 SAE/USCAR2 Rev. 6 장기 가수분해 시험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고성능 솔루션으로 센서 하우징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한다. 이외에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가수분해 안정성을 요구하는 곳에는 포칸 HR 시리즈를 적용하면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폴리아마이드 66을 대체하는 폴리아마이드 6 기반 전기차 플라스틱 솔루션한동안 폴리아마이드(PA) 66은 높은 가격과 공급 부족 문제로 폴리아미드 6으로 종종 대체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전통적으로 PA 66로 만들어졌던 부품을 PA6로 신규 개발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용 전기 커넥터 시스템의 글로벌 제조사인 독일 레오폴트 코스탈(Leopold Kostal GmbH & Co. KG)이 개발한 배터리 온-보드 충전기의 커버는 랑세스의 듀레탄(Durethan) BKV50H3.0로 제작됐다.50% 유리 단섬유로 강화된 이 부품은 폴리아마이드 6가 글리콜 기반 냉각수를 사용하는 전기차 냉각 시스템에 적용 시, 가수분해 안정성이 더 이상 필수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특성이 아님을 입증하는 사례다. 그뿐만 아니라 PA6 컴파운드가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커버나 열관리 부품 양산에 보편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그동안 폴리아마이드 66가 내연기관 냉각 시스템을 위한 플라스틱 소재로 사용된 이유는 해당 열가소성 수지가 글리콜 기반의 뜨거운 냉각수에 저항성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은 내연기관에 비해 열 발생량이 낮은 만큼, 폴리아마이드 6 부품으로도 충분한 수준의 장기 열 저항성을 기대할 수 있다.듀레탄 BKV50H3.0이 적용된 충전기 커버는 폴리아마이드 6 특유의 높은 강도와 강성으로 인해 우수한 내구성을 발휘하며, 가공이 쉽고 빠른 속도의 사출 성형이 가능해 생산 과정이 경제적이다. 또, 제품에 첨가된 열 안정제에 구리를 비롯한 금속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덕분에 냉각 회로 내 금속 부품에 전기적 부식을 발생시키지 않으며 오일이나 그리스, 배터리 전해질 등에 내성이 뛰어나 다양한 전기차 부품에 적용 가능하다.   고전압 커넥터를 위한 비 할로겐 난연성 PBT 솔루션전기차의 파워트레인이나 배터리, 또는 전기 모빌리티 충전 시설에 적용되는 플라스틱은 매우 강한 전류나 높은 전압과 함께 고온의 환경에 빈번히 노출되는 만큼 높은 수준의 내구성을 요구한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커넥터의 경우 전기적 절연 상태를 유지하면서 연면 전류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랑세스는 고전압 커넥터를 위해 우수한 난연성과 가수분해 안정성을 지닌 비 할로겐 PBT 컴파운드를 새롭게 개발했다. 새로운 ‘포칸 BFN HR’ 제품군은 높은 수준의 체적 저항과 절연 강도를 지닌 덕분에 CTI 테스트(IEC 60112)에서 최고 등급인 CTI 600V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또, UL94 가연성 시험에서 최소 두께0.75㎜로 UL94 수직 난연 시험의 최고 등급인 V-0 인증을 확보했으며, 착색력 및 고온에서의 색상 안정성도 뛰어나 전기차에서 많이 사용되는 밝은 오렌지색을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으로 포칸 BFN HR 제품군은 고전압 커넥터는 물론, 소형 회로 차단기나 터미널 블록 등 다양한 전기‧전자 부품에 적용 가능하다.  
편집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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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아트임팩트‧한국섬유개발硏 ‘화학적 재활용’ 원단개발·판매 협약 체결- 플라스틱 무한 재활용 기술… ‘이음’ 플랫폼 통해 ‘칫솔’ 이어 ‘의류’ 용도 확대   SK케미칼이 지속 가능 섬유·패션 시장에 화학적 재활용 소재 공급을 본격화한다. SK케미칼(대표이사 전광현)은 판교에 위치한 SK케미칼 본사 사옥에서 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이사,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 김현석 SK케미칼 그린케미칼사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적 재활용 섬유(원사·원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케미칼, 아트임팩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화학적 재활용 섬유 제품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SK케미칼 김현석 그린케미칼 본부장(왼쪽), 송윤일 아트임팩트 대표이사(가운데), 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들 3사는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소재인 ‘스카이펫(SKYPET) CR’을 사용하여 높은 품질 수준의 재활용 섬유를 개발하고 판매하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케미칼은 원사·원단 개발에 필요한 ‘스카이펫(SKYPET) CR’을 한국섬유개발연구원에 공급하고,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이를 원료로 다양한 원사를 생산한다. 아트임팩트는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생산한 화학적 재활용 섬유 원사로 개발한 원단을 자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물론 자체 패션 브랜드 제품 생산에도 사용할 계획이다.‘화학적 재활용’은 폐플라스틱을 분해시켜 순수한 원료 상태로 되돌려 고분자인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물리적 재활용 소재와 달리 화학적 재활용 페트 소재 ‘스카이펫 CR’은 미세 이물질이 적어 정장, 캐쥬얼, 기능성 스포츠 의류 및 커튼, 침구류 등에 사용되는 고품질의 섬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SK케미칼의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플랫폼인 ‘이음’(www.e-uum.com)을 통해 추진되어 플라스틱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SK케미칼의 노력도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이번 친환경 사회적 기업, 섬유 전문 생산기술연구소와의 협업처럼 이음을 통해 플라스틱 순환생태계 관계자들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 플라스틱 선순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아트임팩트는 친환경 패션 소재 및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소셜 벤처기업이다. 지난해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위해 친환경 원단 구매가 용이한 온라인 플랫폼 ‘패브릭큐’(www.fabricurator.com)를 론칭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공동 개발한 화학적 재활용 소재 원단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대한민국 섬유업체들이 새로운 트렌드에 대비하고 응용 및 공정기술로 섬유업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1983년 설립한 연구기관이다. 최근에는 대구시와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섬유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세계 섬유 패션 시장은 선진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소비자의 친환경 인식 확산 등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6년 글로벌 의류 시장 규모는 1조9,500억 달러(2,528조 원) 규모이며, 이중 지속 가능한 의류 시장 비중은 6.1%인 1,190억 달러(154조 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호요승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원장은 “화학적 재활용 원료를 이용한 섬유 소재 제조기술 확보로 협력기업들과 함께 친환경 섬유산업의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케미칼 김현석 그린케미칼 본부장은 “패션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가구, 가전 업체들에서도 온실가스 감축이 화두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물성의 화학적 재활용 섬유 수요처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소비가 늘어난 만큼 재활용 원사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케미칼은 그린 소재 전환에 잠재력이 있는 시장과 용도를 발굴하고 용도에 적합한 그린 소재와 디자인 컨셉을 제안하는 그린 프로젝트를 통해 KNK와 친환경 칫솔을 공동 개발 중이다.  
편집부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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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고한 탄성 회복 특성이 필요한 사무용 의자, 자동차 시트, 신발용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코오롱플라스틱은 국내 최초로 개발한 TPC-ET 소재인 KOPEL®을 지난 40년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특히 코오롱의 풍부한 경험이 녹아 있는 섬유 패션 소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들을 쌓아가는 중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의 폴리에스테르 열가소성 탄성 소재인 KOPEL®은 탄성 모노필라멘트 제조에 있어 균형 잡힌 특성으로 우수한 탄성 회복력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KOPEL® 소재는 견고한 탄성 회복 특성을 필요로 하는 사무용 의자, 자동차 시트 등 다양한 용도에 적용되고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신발용 TPC-ET 모노필라멘트를 기반으로 한 특수원단 분야에서 뛰어난 성장성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중이다.모노필라멘트로 직조, 편직된 원단의 경우 뛰어난 굴곡 회복력, 기계적 강도 및 내구성 성능을 제공한다. KOPEL® 소재 또한 모노필라멘트, 섬유 및 부직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압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KOPEL® 소재에 착색 또는 내후화와 같은 추가 가공이 가능하다.코오롱플라스틱은 국내의 정통 원단 생산 파트너사와 함께 용도에 최적화된 가공 조건을 보유한 새로운 소재를 공동 개발하였으며, 그림 1이 바로 KOPEL® 모노필라멘트를 활용하여 제작한 운동화이다.KOPEL®을 통해 신발 패션 트렌트에 큰 파장을 일으킨 파트너사의 특수원단은 우수한 기계적 물성과 가공성으로 운동화에 필요한 여러 특성들을 탁월하게 구현했다. 또한 가벼운 무게와 좋은 터치감은 러닝화나 워킹화에서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한 착화감 또한 제공하였다.KOPEL® 모노필라멘트의 경우 반투명한 외관으로도 제품 제조가 가능하여 데일리 워킹화의 패션 트렌드에 영향을 준 시스루 디자인을 가능케 하였다. 이러한 모든 기능을 갖춘 코오롱플라스틱의 KOPEL®은 시장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KOPEL® Pure White: 일반 용도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KOPEL® Pure White는 다른 소재에 비해 매우 밝고 하얀 색상으로 적당한 강도와 내구성을 발휘한다. 이 시리즈는 주로 운동화용 특수원단 및 다른 반투명 직물에 사용되며 오늘날, 이는 신발 모노필라멘트 시장에서 표준이 되었다.KOPEL® Robust Black: 신뢰할 수 있는 자동차용 제품KOPEL® Robust Black은 KOPEL® Pure White보다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 자동차용 제품 사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햇빛, 더위, 급격한 마모 및 장기간의 피로를 견딜 수 있는 소재로 주로 의자 및 좌석 등의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KOPEL® Chameleon Natural: 생생한 색상의 표현KOPEL® Chameleon Natural은 코오롱플라스틱에서만 상품화된 새롭고 독특한 소재다. 이는 섬유, 패션산업에 대한 코오롱 그룹의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를 통하여 기존 소재보다 쉽게 선명한 색상의 연출이 가능하다. 기계적 성능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도, 양이온 염색 공정을 통하여 쉽게 염색이 가능하여 디자이너들이 많이 선택하는 소재다.KOPEL® DEMI-Melt: 시스-코어 구조를 위한 최고의 솔루션필라멘트와 필라멘트 사이의 표면 접착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용융 거동으로 구성된 시스-코어 구조가 유용하다. 본 소재를 활용할 경우 기계적 성능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직물의 강도와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용우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