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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울트라손 P) 소재, 재사용 가능한 내구성과 고온저항성, 디자인 다양성이 특징-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통해 포장 폐기물 감소에 기여함과 동시에 순환 경제 지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의 울트라손(Ultrason®) P 3010 소재를 중국의 보틀 제조 전문 업체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Yiwu Midi Technology)에 공급,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의 새로운 사업 부문 진출을 위한 리유저블(다회용) 테이크아웃 컵 생산을 지원한다.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PPSU; Polyphenylsulphone / 울트라손 P 3010) 소재는 내구성, 고온저항성 및 디자인 다양성을 지니기 때문에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볍고 견고하며 세련된 고품질 리유저블 컵을 생산할 수 있다. 본 소재는 맛이나 향에 영향을 주지 않고 담긴 음료 본연의 맛을 유지해주며, 커피, 주스, 청량음료, 차 등 뜨겁거나 차가운 액체와 접촉하여도 변색되지 않는다.또한 바스프의 이 열가소성 폴리머 소재를 사용한 리유저블 컵은 여러 번 재사용될 수 있어 포장 폐기물 감소에 기여하고 순환 경제를 지원한다. 내화학성 소재인 울트라손 P 3010은 세척제와 고온의 식기 세척기에 쉽게 견디며 멸균 과정에서도 우수한 기계적 특성이나 시각적 외관을 잃지 않는다. 따라서 울트라손으로 만든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사용하면 유럽연합(EU)의 일회용 플라스틱에 관한 지침(Directive (EU) 2019/904)을 준수하면서 소중한 자원도 절약할 수 있다.     디자인이 더욱 자유롭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도 기여하는 울트라손울트라손 P 3010은 -30°C부터 180°C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 사용 가능한 온도 독립적인 특성을 지녔으며, 중간 점도의 사출 성형 및 압출 등급을 갖는다. 또한 미국, EU 및 중국의 식품 접촉 규정을 준수한다. 바스프의 글로벌 울트라손 사업개발부 게오그 그래셀(Georg Graessel)은 “시장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테이크아웃 컵은 일회용 재료로 만들어지거나, 고온 저항성이 낮거나, 깨지기 쉬운 유리 또는 디자인이 자유롭지 않은 스틸로 만들어진다. 바스프의 폴리페닐설폰 소재는 우수한 인성과 내화학성을 지녀 이러한 기존 소재에 대한 고성능의 지속 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라며, “이는 고객에게 디자인의 자유를 보장하고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들이 매일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을 즐길 때 환경을 생각하는 양심까지도 지킬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투명하고 밝은 노란색을 띄며 우수한 가공성을 지닌 울트라손 소재의 컵은 시장 내 다른 제품들과는 차별화된다.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의 리유저블 컵은 2개의 통풍구, 추가 빨대 입구 및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핸드 그립 링을 갖추고 있어 실용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처럼 울트라손 P 3010은 실리콘과 같은 다른 소재와도 쉽게 제조가 가능하다.바스프는 사출 연신 블로우 몰딩 성형(ISBM)을 통해 제품 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를 지원했다. 이우 미디 테크놀로지 총괄 사장(General Manager) 시옹 한(Xiong Han)은 “중국의 테이크아웃 커피 문화가 증가하면서 특히 젊은 층은 라이프 스타일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점 더 많이 인식하는 추세”라며, “우리는 바스프와 오랜 기간 협력해 왔고 울트라손이 젖병을 위한 탁월한 소재로 사용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보틀 사업을 테이크아웃 컵 제조 사업으로 확장하기로 결정했을 때 파트너를 쉽게 선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울트라손은 성능, 안전 및 디자인의 모든 면이 완벽하고 장기 내구성과 다양한 기능을 지녀 포장 폐기물을 줄이면서 보다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에 기여할 수 있는 리유저블 테이크아웃 컵을 개발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울트라손은 바스프의 폴리에테르설폰(울트라손 E), 폴리설폰(울트라손 S) 및 폴리페닐설폰(울트라손 P) 제품군의 상표명이다. 해당 고성능 열가소성 수지는 물 여과막, 높은 내구성의 세련되고 안전한 가전제품, 케이터링 응용 분야는 물론 자동차 및 항공 우주 산업의 경량 부품 제조에 사용된다. 울트라손 브랜드는 뛰어난 특성을 지녀 많은 응용 분야에서 열경화성 수지, 금속 및 세라믹을 대체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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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L,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 기업 美 GRC에 2,500만弗(약 324억 원) 지분 투자 - SKL, 열관리 사업 미래 먹거리로… 전력 사용‧탄소배출 감소 기여로 파이낸셜스토리 달성- SKL “고집적 데이터센터 시장 급성장 전망…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 성장 목표”   SK루브리컨츠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 기업인 미국 GRC 사에 2,500만 달러(한화 약 324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SK루브리컨츠는 액체 기반 열관리 사업 역량을 강화, ‘탄소에서 그린으로(Carbon to Green)’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에 더욱 속도를 낸다.SK루브리컨츠는 현지 시각 지난 29일, 미국 휴스턴 법인에서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 GRC 피터 폴린 CE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분 투자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 및 업무 협력으로 SK루브리컨츠 고품질 윤활기유를 활용한 냉각유와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고 표준‧상업화를 빠르게 추진해 시장 안착 및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액침냉각 시스템의 탄소 감축 기여도를 공식적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탄소 배출권 확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 산업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화 트렌드와 함께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많은 양의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열관리 시스템 투자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센터 액침냉각은 냉각유에 데이터 서버를 직접 침전시켜 냉각하는 차세대 열관리 기술로 냉각효율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공냉식* 대비 냉각전력이 크게 감소돼 전체 전력소비량을 약 30% 줄일 수 있으며, 그만큼 탄소배출 감축 효과도 있다. 전력 소비 감소로 공냉식 대비 투자운영비도 약 20% 이상 절감 가능해 운영 경제성 측면에서도 장점이 크기 때문에 업계는 시장이 매우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 공냉식: 데이터센터 서버실에 저온 공기를 순환시키거나 팬을 설치해 냉각하는 방식   SK루브리컨츠는 그룹Ⅲ 프리미엄 윤활기유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전통 사업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비즈니스 영역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냉각 성능의 프리미엄 윤활기유를 냉각유로 활용하는 열관리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액체 기반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사로 성장해 나간다는 목표다.SK루브리컨츠는 이번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기술 확보를 시작으로 열관리 액침냉각 사업 구체화를 위한 다양한 옵션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실행해 나감으로써 전력사용량 및 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 ‘탄소에서 그린으로’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앞당긴다는 전략이다.협약식에 참석한 SK루브리컨츠 차규탁 사장은 “AI, VR, 자율주행 산업 등 활성화로 고집적 데이터센터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이번 GRC 지분 투자를 바탕으로 양사 협력을 극대화함으로써 해당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액체 기반 종합 열관리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해 파이낸셜 스토리 실행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GRC는 장기간의 연구개발 및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액침냉각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갖춘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전문 기업이다. 액침냉각 기술과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들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GRC 피터 폴린 CEO는 “SK루브리컨츠와 제휴하게 돼 기쁘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를 전 세계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데이터센터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글로벌 기관 대상의 환경 관련 보고 기준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투자가 GRC 재무구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과 동시에 더욱 지속 가능한 데이터센터 환경 구축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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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모든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의 가격 상승 추세 유럽의 재활용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는 2월에 충분히 회복되어 모든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가 가격을 인상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활용 PET는 가장 급격한 가격 인상을 보였다.이 지역의 투명 식품 등급 펠릿 가격은 메트릭톤당 100유로($111) 상승하여 스크랩 병 구매 비용 상승을 커버했다. 투명 재활용 PET 식품 등급 펠릿은 이제 재활용 PET 플레이크 가격이 이제 미가공 재료 가격보다 약간 저렴하면서 버진 재료보다 톤당 거의 400유로(444달러)가 든다.     재활용 PET는 공급이 부족한 폐기물 병 가용성으로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다른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은 주로 아시아로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 감소로 인해 생산 스크랩 가용성이 약간 개선되었다.브랜드 소유자는 계속해서 새로운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를 도입하지만, 재활용 PET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는 재료 부족으로 인해 충족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2월에 다른 모든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의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대부분은 가격 인상이 재료, 에너지 및 물류비용의 상승을 커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3월에 유럽의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는 더 높은 재료 및 에너지 비용을 부분적으로나마 보상하기 위해 다시 한번 가격을 인상했으며, 대부분 성공했습니다. 재활용 PET 수요는 여전히 높았지만, 다른 재활용 플라스틱 유형은 주문량이 약간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유색 재활용 PET 플레이크 가격도 2월 유럽 시장에서 톤당 25유로(27달러) 이상 인상되었다.     기타 재활용 플라스틱 가격저밀도 폴리에틸렌 재활용 업체는 2월에 더 높은 재료 및 에너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아시아로의 플라스틱 폐기물 수출이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구매 스크랩 공급이 증가했다. 저가의 천연 재료의 가용성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활용품에 대한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3월에 재활용 업체들은 비용 인상을 충당하기 위해 추가 가격 인상을 요구했다. 고밀도 PE 재활용 업체는 중공 성형 재료에 대한 에너지 및 물류비용 증가의 일부를 통과할 수 있었다. 저가의 신소재와의 경쟁으로 사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재활용 HDPE 수요가 건전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생산 스크랩의 가용성이 향상되었다.3월에는 재활용 업체들이 2월에 회수하지 못한 원가 상승분의 나머지 부분을 감수하려 했다.재생 PP 가격은 전월의 롤오버 이후 2월 톤당 20~25유로($22~27) 인상되었다. 생산 스크랩 공급이 타이트했지만, 계약상의 의무를 충족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재가 여전히 충분했다. 연초가 느린 시작에 따라 재활용 PP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지만, 자동차 부문 수요는 일반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수요가 개선됨에 따라 재활용 업체들은 3월에 증가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High impact polystyrene 재활용 업체는 2월에 버진 재료와의 경쟁으로 인해 더 높은 비용을 부분적으로만 회수할 수 있었다. 계약상 의무가 대부분 이행되는 동안 수출 감소로 인해 생산 스크랩 가용성이 향상되었다. 올해의 느린 시작 이후 2월에 수요가 증가했다.3월에 수요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오고 비용이 상승하면서 재활용 업체는 추가 가격 인상을 추진했다.
관리자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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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종 대표, “반부패 윤리경영, ESG 경영으로 기업경쟁력 높이겠다” 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이 3월 25일 개최된 ‘2022 BIS 서밋(Business Integrity Society Summit)’ 행사의 ‘BIS 반부패 서약식’에 참여해 반부패 환경을 만들고 공정한 사회를 이룩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건종 효성첨단소재·효성화학 대표이사는 “반부패 윤리경영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ESG 경영을 바탕으로 기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효성첨단소재와 효성화학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 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대표이사의 공정거래 자율 준수 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 최고경영진부터 윤리경영 강화 의지를 솔선수범하였고,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해 전사에 적용했다.또,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법령 준수를 포함한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하고, 공정거래 자율 준수편람을 주기적으로 개정하여 최신 공정거래법 내용을 직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 같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모니터링 결과는 주기적으로 이사회에 보고된다.BIS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2019년 출범한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이다. ▲ 법, 제도 개선을 통한 반부패 ‘환경조성’, ▲ 기업의 준법 윤리경영 ‘역량 강화’, ▲ 반부패 기업문화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 등 세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유엔글로벌콤팩트(UNGC)는 UNGC의 핵심 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에 적용하도록 권장하고, 실질적 방안을 제시하는 UN 산하 기구이다. 
편집부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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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환경 전담 조직을 대표이사(CEO) 직속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하는 조직 개편 단행- 타 부문과 분리된 조직으로서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 제고 기대   3월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이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이날 금호석유화학은 본사 기술기획본부 소속의 안전환경팀을 대표이사(CEO) 직속의 ‘안전환경기획실’로 격상시키며 안전‧환경 전담 조직의 독립성과 그 위상을 높였다. 앞으로 안전환경실은 금호석유화학의 12개 사업장(본사, 울산고무공장, 울산수지공장, 여수고무공장, 대전연구소 등)의 안전, 환경 업무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ESG 컴플라이언스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다. 안전환경실의 담당 임원으로는 금호석유화학에서 25년 동안 안전, 환경 업무를 담당해 온 현장 전문가 남정우 상무가 선임되었다. 남 상무는 오랜 기간 쌓아온 안전, 환경 업무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장별 안전, 환경 정책의 통일성을 확보하고 이를 전사적으로 추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올해 1월 안전‧보건 비전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공동의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한 기업’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3개 목표 ▲ 중대 재해 ‘ZERO’ ▲ 안전보건 인프라 구축 ▲ 자율적 안전보건 관리 문화 정착을 발표한 바 있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안전환경기획실 신설을 통해 회사 안전, 환경 관리 업무의 독립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이 안전, 환경 분야에서도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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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고챌린지 통해 임직원들의 재활용 실천 독려…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실시   21일, 금호피앤비화학(대표이사 신우성)이 생활 속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직원들과 고고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한 가지씩 약속하고 후속 조치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금호피앤비화학은 ‘에너지는 아끼GO! 재활용은 늘리GO!’를 실천 문구로 선정하고, 이번 고고챌린지 참여를 계기로 사내 ‘업사이클링 제품 사용 캠페인’도 진행하기로 했다. 신우성 금호피앤비화학 대표는 “고고챌린지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 친환경 활동에 대한 관심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호피앤비화학은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OCI 김택중 대표이사의 지명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신우성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수화학의 류승호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피앤비화학은 풍력 블레이드 에폭시, 차량용 수소 저장탱크 소재, Bio-ECH 투자를 통해 친환경성, 지속가능성을 갖춘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ESG 경영 본격화에 힘쓰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서 작년 5월, 고고챌린지에 참여한 바 있다. 
편집부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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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hy와 MOU 진행, 유제품 용기 등 폐플라스틱으로 기능성 재활용 합성수지 생산- 재활용된 제품은 국내 대형 가전 브랜드의 에어컨‧냉장고‧공기청정기 등 용도로   21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hy(대표이사 김병진)와 hy 본사에서 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ESG 강화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hy가 생산하는 야쿠르트 등 폐플라스틱 음료 용기를 금호석유화학의 합성수지 제품인 PCR PS(Post Customer Recycled PS)의 원료로 활용한다. 고객이 사용한 용기는 물론,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한 불량 용기 역시 재활용 대상이다. 수거된 폐플라스틱 용기들은 압착, 분쇄, 세척, 건조 후 금호석유화학의 기능성 합성수지 제품 원료로 사용된다. 재활용의 원료가 되는 폐플라스틱의 품질은 매우 중요하다. 폐플라스틱은 분리 및 가공하는 과정에서 난연제 및 중금속 물질이 혼입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금호석유화학은 당사의 PS(폴리스타이렌) 제품의 오랜 고객으로 신뢰를 쌓아 온 hy로부터 수거 및 선별 과정을 거친 원료를 지속적으로 공급받아 안정적인 제품 생산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러한 재활용을 통해 생산된 금호석유화학의 합성수지 제품은 국내 대형 가전 기업의 에어컨‧냉장고‧청소기‧공기청정기 등의 신규 라인업 제품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금호석유화학은 고객 가전업체와의 제품 테스트를 최근 마무리했으며, 향후 이처럼 재활용 제품을 통한 기업 간 ESG 경영 연결고리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양사가 함께 효율적 자원 활용을 통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점을 환영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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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 고순도 폴리프로필렌 추출 화학적 재활용 기업 퓨어사이클에 약 680억 지분 투자 - 퓨어사이클 유상증자에 SK지오센트릭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며, 국내를 시작으로 중국/동남아 지역으로 사업 확대 계획   친환경 화학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SK지오센트릭이 미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이하 퓨어사이클)에 5,500만 달러(한화 약 680억 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를 통해 SK지오센트릭과 퓨어사이클 간 전략적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퓨어사이클은 용제를 활용해 폐플라스틱에서 오염물질과 냄새, 색을 제거한 초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Ultra Pure Recycled PP)을 뽑아내는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퓨어사이클은 올해 4분기 미국 오하이오주에 완공하는 연간 약 5만 톤 생산공장에 이어, 이번 달 조지아주에 연간 약 30만 톤을 생산할 수 있는 제2공장을 착공한다. 퓨어사이클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SK지오센트릭의 680억을 포함하여 약 3,1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SK지오센트릭은 전략적 파트너로 지분 투자에 참여하여 글로벌 확장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은 자동차 내장재, 가전제품, 식품 포장 용기, 장난감, 생활용품 등에 다양한 색과 형태로 폭넓게 활용되며, 전체 플라스틱 수요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물리적 재활용으로는 냄새, 색, 불순물 제거에 한계가 있어 재활용률은 5% 미만에 머물러 있다. 퓨어사이클이 올해 완공 예정인 오하이오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글로벌 생활용품 회사인 피앤지(P&G), 로레알(L’Oreal)사 등에 선판매 계약이 완료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양사는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소각/매립되는 플라스틱양을 줄이고, 신제품 수준의 폴리프로필렌으로 재생하여 재활용률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1월 한국 내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주요조건합의서(HOA)를 체결 후, 이번 투자를 통해 퓨어사이클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기로 결정했다. SK지오센트릭이 여러 번 진행한 기술검증, 마케팅 전략 협의 결과와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다. SK지오센트릭과 퓨어사이클은 올해 내에 한국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고 공장 건설에 착수하여, 2024년 말까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내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폐플라스틱을 연간 6만4천 톤가량 처리할 수 있는 이 공정에서 생산되는 고순도 재생 폴리프로필렌은 SK지오센트릭이 국내 독점 판매하게 되며, 양사는 중국 및 동남아 지역으로 사업 확대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은 이번 지분 투자를 통해 열분해, 해중합과 함께 3대 화학적 재활용의 차별화된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재생 폴리프로필렌 수요에 맞춰 국내외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속도를 내 플라스틱 순환 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편집부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