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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 개최- 친환경 플라스틱, 재생 수소, 탄소 포집·활용, 차세대 전지 소재 등 총 4개 분야서 모집 LG화학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 가능한 혁신 기술을 찾아 나선다.LG화학은 16일,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lobal Innovation Challenge, 이하 GI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GIC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 LG화학은 이번 GIC 개최를 통해 기존의 산학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을 글로벌 스타트업 분야로 확대했으며, 미래 유망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상업화를 지원해 실제 사업에 빠르게 접목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 2022 모집 분야   LG화학은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친환경 플라스틱(Circular Plastics),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 탄소 포집·활용(Carbon Utilization), 차세대 전지 소재(Sustainable Battery Materials) 등 총 4개의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지속 가능한 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전 세계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lgc-innovationchallenge.com)를 통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각 분야별 공모 주제를 살펴보면, 친환경 플라스틱(Circular Plastics) 분야는 환경과 사회를 보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개발 및 자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한 ▲ 생분해성 소재 ▲ 재활용 플라스틱 ▲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주제로 한다. 재생 수소(Renewable Hydrogen)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분야로의 전환을 위해 ▲ 그린 및 블루 수소 생산 ▲ 수소 활용 및 응용 기술 등을 주제로 한다. 또 탄소 포집·활용(Carbon Utilization) 분야는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해 ▲ 탄소의 원료·연료화 및 전환 공정 ▲ 탄소 광물화를 통한 신용도 개발 등 관련 기술에 대해서도 모집한다.아울러 차세대 전지 소재(Sustainable Battery Materials) 분야는 ▲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 친환경 공정 기술 등을 통해 원재료에서부터 배터리 생산, 폐기까지의 일련의 밸류체인에서 기존 대비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LG화학은 미국, 유럽, 한국 등 오픈 이노베이션 내부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회사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고 기존 사업과의 실질적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6월 중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향후 기술 수준과 상업화 가능 시기에 따라 공동 연구, 지분 투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챌린지(GIC)는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인 만큼 유망한 업체와 협력하여 상업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미래 사업을 개발해 나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이 보유한 강점과 외부의 기술 역량을 연결하여 미래의 고객을 감동시키는 혁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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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홈페이지에 ‘중장기 성장 전략’ 및 ‘주주친화정책’ 게시하며 회사의 미래 청사진 선보여- ESG 체계 고도화 및 핵심사업 육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로 지속 성장 기업으로 발돋움- 강력한 주주 친화 정책 시행, 자사주 등 보유 자산은 미래사업 재원으로 활용 계획   지난 8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며 미래사업 전략과 주주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최근 3년간 금호석유화학은 재무 실적과 신용 등급에서 뛰어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1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75.9% 증가한 8조4,618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4.3% 증가한 2조4,068억 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 같은 금호석유화학의 지속적인 성장은 과거 10년간 이어져 온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 즉 체질 개선 노력에 있다는 분석이다. 2012년 금호석유화학의 합성고무, 정밀화학 부문 매출 중 고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은 약 18%였으며, 당해 영업이익률은 3%대에 머물렀다. 반면, 동 부문의 작년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은 약 59%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약 39%로 크게 증가했다.   ‘ESG, 핵심사업, 미래사업’ 삼박자로 연 매출 ‘12조 원’ 시대 연다금호석유화학은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핵심 키워드로 ‘지속 성장 기업으로의 전환’을 발표하고 2026년 연 매출 12조 원을 달성한다는 전사 목표를 수립했다.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 ESG 선도사업 체계 구축, ▶ 핵심(Core)사업 집중 육성, ▶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가 선정되었다.     ▶ ESG 선도사업 체계 구축은 탄소중립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회사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발전 사업 에너지 효율화 등을 통해 2030년 기준 BAU(배출전망치)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9% 감축하고 2050년 탄소중립 성장을 위한 실행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친환경 사업의 비중도 높인다.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액 기준 친환경 사업 비율은 2018년 약 7% 수준이지만 이를 2026년 16%, 2030년까지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현재의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친환경 자동차용 타이어 합성고무와 바이오 원료를 사용한 합성고무의 비중을 확대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NB라텍스 개발까지 나서며 저탄소 제품의 비중을 높일 계획이다.나아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ESG 전략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내부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작년 9월에 발표한 ESG 비전 ‘Let’s Act, Advance, and Accelerate for ESG!’의 액션 플랜을 구체화하며 이사회 내 ESG 위원회의 활동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그뿐만 아니라 ESG 관점의 내부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해 ESG 전략의 실행력을 높이면서 모니터링 역할까지 담당한다.고성장 포트폴리오 확보 역시 중장기 성장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핵심사업 강화와 미래사업 육성을 위해 향후 약 3.5~4.5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핵심(Core)사업에서는 NB 라텍스를 포함한 합성고무의 선도적인 지위 수성, 에폭시 글로벌 Top 5 진입, 정밀화학 세계시장 점유율 2배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합성수지 및 페놀 유도체 등 Base 사업에서도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미래사업, 즉 신성장 플랫폼을 확보하여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바이오 및 친환경 소재, 고부가 스페셜티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면서 CNT 및 바이오 소재 제품 등 자체 성장 사업 역시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이와 함께 오픈 이노베이션을 위한 CVC(기업주도형 벤쳐캐피탈) 설립도 추진하며 미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역량을 갖출 계획이다.     주주들의 마음 사로잡을 주주 친화 정책 앞장선다금호석유화학의 주주 친화 정책도 강화될 예정이다. 특히, 향후 2, 3년간 별도 당기순이익의 25~35%를 현금 배당,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주주환원 정책을 작년에 발표한 데 이어 앞으로도 사업 체질 개선에 기반한 수익과 사업 가치 개선분을 주주들과 공유하기 위한 주주 정책을 실천할 계획이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금호석유화학의 주주환원 총액과 배당 성향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금호석유화학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향후 10년간 전략적 제휴 및 신성장 플랫폼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과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의사 결정에 따른 비연관 자산 역시 향후 정상 가치 회복 시 미래 포트폴리오 확보를 위한 투자 재원으로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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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과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 MOU- 가성비 좋고 접근성 높인 친환경 패션 제품으로 소비자 저변 확대   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오른쪽)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왼쪽)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그동안 신성통상 탑텐과 효성티앤씨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친환경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공동 개발해 탑텐의 메인 상품인 온에어, 쿨에어, 밸런스 제품을 더욱 강화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소재, 친환경 제품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개발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옷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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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전년 대비 33% 상승한 786억 유로의 성공적인 매출 실적 달성, 특별항목 제외 EBIT은 78억 유로로 전년 대비 118% 성장 기록- 영업활동현금흐름 72억 유로로 전년 대비 34% 성장, 잉여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37억 유로 기록- 2022년에는 740~770억 유로 매출과 66~72억 유로 규모의 특별항목 제외 EBIT 전망- 생산량 증가에도 2021년 CO2 배출량은 2020년 2,080만 톤 대비 감축한 2,020만 톤 기록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매출 및 수익이 크게 증가한 2021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바스프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1년 바스프 기업보고서를 발표한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2021년은 바스프가 강하고 성공적인 실적을 보인 한해였다”라며, “판매가격은 25%, 판매량은 11% 늘어났다. 2021년, 모든 사업 분야에서 가격 및 물량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바스프 그룹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 성장한 786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39억 유로 늘어난 113억 유로, EBITDA는 전년 대비 49억 유로 늘어난 114억 유로를 기록했다.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78억 유로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2019년 수준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바스프의 긍정적인 수익 성장은 주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이 견인했다. 표면처리기술 및 산업 솔루션 사업도 강한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사용자본이익률(ROCE, Return on Capital Employed)은 전년도의 1.7%에 이어 1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자본비용률(cost of capital rate) 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ROCE 증가의 주요 원인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나 77억 유로에 달한 2021년 EBIT 덕분이다.   바스프 그룹 2022년 전망마틴 브루더뮐러 의장은 이번 사업연도를 전망하며 “바스프는 2022년 1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우월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를 강세로 시작했다”고 전했다.바스프는 2021년에 경험한 세계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에 이어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8%로 완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루더뮐러 의장은 “업계 내 주문 적체가 심한 상황에서 세계 산업 생산이 3.8% 성장하고 화학 생산이 3.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균 유가는 브렌트유 배럴 당 75달러, 환율은 유로당 1.15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이 같은 가정 하에 바스프는 2022년 매출 전망을 740~7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는 66~72억 유로를 예상하고, ROCE는 11.4~12.6%로 전망했다. 2022년 CO2 배출량은 1,960~2,06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스프의 전망치에는 지속되는 공급의 차질 및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과 에너지 가격의 변화로 비롯되는 불확실성이 반영되었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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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월간 염수에서 리튬 상업 생산 위한 파일럿 플랜트 운영 - 탄산리튬 생산공장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 4분기 내 완료 예정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캐나다 리튬 추출 전문기업 스탠다드 리튬(Standard Lithium)이 배터리용 탄산리튬 첫 생산공장의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랑세스와 스탠다드 리튬은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 상업 생산하기 위해 랑세스의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 브롬 생산공장에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해왔다. 지난 20개월간의 시험설비 운영 결과에 힘입어,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착수하게 된 것. 이번 FEED 연구는 탄산리튬 산업생산의 경제성 및 기술적 타당성 평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2022년 4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기본설계(FEED)가 성공리에 완료 시, 스탠다드 리튬의 자체 투자로 랑세스 엘도라도 공장 3곳 중 1곳에 배터리용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랑세스는 이번 프로젝트 회사에 최대 49% 지분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배터리 업계의 리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튬생산 프로젝트는 랑세스가 매력적인 리튬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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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에서 알루미늄 소재와 접착제 간의 접합력 강화 위해 사용되는 Addibond™, 솔베이 제품으로서는 13번째로 라벨 획득   자동차산업에서 부품 소재 알루미늄과 접착제 간의 접합력 강화를 위해 얇은 층으로 사용되는 Solvay(솔베이)의 수용성 Addibond™ 폴리머가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Solar Impulse Efficient Solution Label)을 획득했다.     솔라 임펄스 재단이 부여하는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이 모두 우수한 솔루션을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다. Addibond™의 이번 인증 획득으로, 솔베이는 모두 13종의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 제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2020년 솔베이가 발표한 기후, 자원, 더 나은 삶의 세 가지 중점 분야를 주축으로 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솔베이 원 플래닛’(Solvay One Planet)의 목표에 따른 배터리, 폐가스 처리, 반도체, 자동차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된 열경화성 복합수지, 희토류 기반 제형, 농업용 식물생리 활성제, 폐수 흡착제 등을 위한 지속가능성 솔루션으로서 물, 에너지, 농업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솔베이의 금속 처리 플랫폼 프로젝트 리더 마리 피에르 라보(Marie-Pierre Labeau) 박사는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한 알루미늄 부품의 금속 간 접합력을 강화하면 고정장치(너트, 볼트, 나사, 리벳) 사용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료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차량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금속 대 금속 간 접착의 신뢰성 향상이 필수적이며, 여기서 적절한 표면처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라고 말했다.Solvay의 Addibond™ 폴리머는 접합 부위 강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품의 금속 소재 표면을 사전 처리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성 작용기를 결합시켰다. 즉, 보통 금속 소재의 성형에 앞서 금속 기질과 반응하게 되는 작용기, 그리고 금속 부품의 조립 과정에서 접착제와 반응하는 작용기를 결합한 것이다.Addibond™는 부품 제조 및 조립 과정에서 엄격한 보건, 안전, 환경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금속표면처리 공정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크롬산염, 중금속 및 불소 등을 함유하지 않아 작업자가 독성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없다.차량 중량을 대폭 감소를 목적으로 섀시,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엔진룸,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같은 기타 구조성 부품을 대상으로 접착제를 사용한 금속 간 접합 기술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져, 프리미엄급 및 양산 차량 제조 공정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Addibond™ 폴리머는 건설, 산업 장비, 전자, 항공우주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알루미늄과 기타 경금속의 경량화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제조공정에서 보다 높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접착제를 사용한 금속 부품 접합공정에서 Addibond™가 제공하는 혁신적 이점은 2021년 프랑스 재정경제부 수여 ‘피에르 포티에르상(https://www.solvay.com/en/press-release/solvay-awarded-2021-pierre-potier-prize-addibond) 및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산업 발전 및 혁신상’(https://www.solvay.com/zh-cn/press-release/addibond-2021-automobile-and-parts-award)을 수상하는 등 수익성 높은 클린 솔루션으로서의 우수성을 업계에서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편집부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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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공장에 469억 원 투자, 연산 9,000톤 규모로 증설 - 수소 및 CNG용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 대비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앞서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증설이다.이번 증설은 수소차의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등 수소저장, 운반에 쓰이는 고압용기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수요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강도는 10배 높아 자동차, 풍력,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건축용 보강재 등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용도에서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10%로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2019년에 발표하기도 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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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수요 증가 반영- 건축자재 등 각종 규제 및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방부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업용 방부제 및 소독 살균제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벤톨 CMK(클로로크레졸) 원체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 랑세스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수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2022년 1분기 내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프리벤톨(Preventol®) CMK는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원체로, 랑세스의 방부제 브랜드 프리벤톨(Preventol®) 제제를 비롯 다양한 소독제 원료로 사용된다. 랑세스는 산업용 방부제 시장의 강한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랑세스의 CMK 기반 프리벤톨 제품은 미생물에 의해 심하게 오염된 배지1)에서도 곰팡이, 박테리아 및 효모에 대해 매우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데, 특히 건축·건설 산업에서 페인트 및 코팅, 석고, 콘크리트, 접착제, 폴리머 에멀젼 등 다양한 건축 소재에 적용돼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줄인다.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된 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 건축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로서 활용도가 크다.1) 미생물, 식물 등의 배양체 배양에 필요한 영양물질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허준혁 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 인식이 높아져 프리벤톨 CMK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다. 프리벤톨 CMK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규제 및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제품이다. 랑세스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산업용 방부제 수요 증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세계 최대의 CMK(클로로크레졸) 공급사이며, 유럽연합의 살생물제 관리법(BPR) 및 미국 환경 보호국(EPA)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살생물제 규제 요건 준수 및 등록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보호 제품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는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전기·전자, 살균소독제, 페인트 및 코팅, 건설 및 목재보호는 물론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적용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군은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바이러스 및 조류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부패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최종 제품의 수명 연장과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 자문, 규제등록 지원, 차별화된 연구개발 서비스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더욱 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s://lanxess.com/en/Products-and-Solutions/Industries/Biosecurity-Solu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