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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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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그린수소 등 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력 추진   UNIST와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2월 25일(금) 대학본부에서 UNIST-코오롱글로벌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왼쪽)과 이재용 UNIST 부총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양 기관은 25일(금)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는 UNIST 이재용 부총장, 이명인 기획처장/대외협력처장, 신명수 도시환경공학과장, 이창수, 조경화 교수와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함께 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학술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 사업(주관수행기관: (주)바이오엑스)에 참여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유기물 가용화 및 유기성폐기물 혐기성 처리 및 생물학적 폐수 처리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외에도 상호 인력 교육 및 활용 등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정보,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처리, 폐기물 자원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갖춘 코오롱글로벌과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력 및 인프라를 보유한 UNIST가 상호 협력하여 향후 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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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위원회, 지난해 발표한 ESG 비전 ‘트리플 A’의 탄소중립 부문 첫 구체안 수립- 2030년 BAU 대비 29% 저감,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지난 2월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해 발표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부문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 활동의 씽크탱크인 ESG위원회(위원장 사외이사 박순애)는 지난해 ESG 비전(트리플 A, Act·Advance·Accelerate)을 발표한 후 곧바로 ESG 경영관리·안전 환경 부서 등 실무진과 함께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구상해 왔다. ESG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의 중장기 탄소중립 성장안을 5대 중점 전략으로 정리했다.     5대 전략은 ▲ 클린에너지 전환 기반 全 사업장 감축 가속화 ▲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 친환경 바이오 기반 원료로의 전환 ▲ Recycling 확대 ▲ 탄소 자산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이다. 이 5대 전략을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BAU(배출 전망치) 대비 약 29%와 국가 NDC 기준 23%의 탄소배출 저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증가분보다 감축량이 많아지는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50년 탄소중립 성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저감 활동은 5대 전략에 맞추어 금호석유화학의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부분부터 시작한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CCUS 적용과 연료 전환, 화학 사업의 바이오 실리카 기반 합성고무 등 친환경 원료 비중 확대 및 RSM 등 열분해를 통한 폐기물 재 원료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제품 LCA(전과정평가) 분석을 통한 탄소 발생 단계별 탄소 자산관리 활동을 디지털화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즉각적인 소통과 협력을 가능케 하는 선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다룬다. 금호석유화학의 청사진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은 점차 줄어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이 되는 2035년부터 연간 감축량이 배출 증가분을 웃돌게 된다. 회사가 성장 발전하면서 매해 증가하던 탄소 배출량의 총량이 비로소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제품개발 등 탄소중립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 금호석유화학의 탄소중립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첫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구체적인 탄소 저감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며, “5대 전략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달릴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취재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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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폰 부품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 적용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Akulon® RePurposed를 이용해 스마트폰 기기를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발표했다.새로운 폴리머는 DSM이 인도양에 버려진 어망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생산한 소재다.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탄생한 이번 재활용 소재는 새로운 ‘갤럭시 S22’ 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8’ 시리즈 태블릿의 내부 부품에 사용돼 재활용 기반 혁신을 통해 순환 경제를 구현하고자 하는 DSM의 노력과 뜻을 같이한다.   DSM의 폐어망 재생 플라스틱 Akulon® RePurposed는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사용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스마트폰 내부의 키 브래킷(Key bracket) 부품과 스마트폰 내부 S펜 커버 부품, 갤럭시 탭 S8 내부 지지 브래킷인 핵심 부품에 사용됐다.   Akulon® RePurposed는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도의 해안선을 따라 버려진 어망을 수거 및 회수해 재활용 생산된 후 2018년에 출시됐다. 이후 계속해서 수거된 어망은 재생 PA6(폴리아미드6) 가 최소 80% 포함된 우수한 폴리머로 가공되고 있다.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DSM은 Akulon® RePurposed를 새로운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사용이 적합하도록 맞춤 개발했다. 이 새로운 재활용 소재는 갤럭시 S22 스마트폰 내부의 키 브래킷(Key bracket) 부품과 스마트폰 내부 S펜 커버 부품, 갤럭시 탭 S8 내부 지지 브래킷인 핵심 부품에 사용됐다. Akulon® RePurposed는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우수한 균형과 뛰어난 기계적 성능을 제공해 이미 자동차, 소비재, 전자 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DSM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순환 경제를 지지하는 고객을 돕기 위해 수년 동안 다양한 범위의 엔지니어링 소재를 개발해 왔고, 2030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에 바이오 또는 재활용 기반 대체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순환 소재는 경제와 사회가 탈 화석화하고, 플라스틱 폐기물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변화하는 법률 제정 및 최종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 CMF Lab소속 개발자 프런비르 씽 라토르는 이번 협업을 두고 “삼성전자의 기술과 DSM의 전문성이 함께한 협업을 통해 고성능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이번 갤럭시 스마트폰의 내장 부품에 적합한 소재로 개발했다”며,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S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활용 소재를 발굴하고 사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남아시아 비즈니스 디렉터 Nileshkumar Kukalyekar는 “버려진 어망으로 만든 Akulon® RePurposed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만든 첫 번째 주자로서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더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재활용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DMS은 기후 위기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하는 삼성의 이와 같은 행보가 다른 많은 기업에 우리 지구를 더 나은 곳을 만들어가는 데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 및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을 적용하는 건강, 영양 및 생명 과학 분야의 글로벌 목적 지향 기업인 Royal DSM의 비즈니스 그룹이다. DSM은 모두를 위해 더 밝은 삶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고객, 직원, 주주 및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환경적 및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면서 세계의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DSM은 1902년에 설립됐으며 Euronext 암스테르담에 상장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DS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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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무소, 자유로운 소통과 유연한 근무 위한 공간으로 리뉴얼- 울산공장, 디지털 가속화로 공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재택근무 제도 실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지향적 근무 환경을 도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부터 바스프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의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서울사무소 및 공장 내 근무 형태 및 환경의 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2월 21일,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바스프㈜ 글로벌 반도체 재료 사업부 사장 옌스 리베르만,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임윤순,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 CFO 마크 ”斫/span>-허츠   서울사무소, 미래형 업무 공간으로 변신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월 21일,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대표 등 주요 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구성원 개개인의 다양한 근무 방식을 수용하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협업이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원실을 없애고 전 좌석 자율 좌석제를 도입하였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개인 업무 및 협업 공간, 휴식 공간으로 설계되어 임직원들이 부서 및 상하 간의 경계를 허물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상 장비, 스마트보드 등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격 근무 및 고품질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2022년 2월 21일,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 CFO 마크 ”斫/span>-허츠, 한국바스프㈜ 사무노조위원장 송진광,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임윤순,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이번 리노베이션은 한국바스프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위앳코리아(We@C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명에 포함된 ‘CORE’는 바스프의 주요 기업 가치인 창의성(Creative), 개방성(Open), 책임감(Responsible), 기업가정신(Entrepreneurial)을 의미한다.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각도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바스프의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일하고 싶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사무 공간   공장도 디지털화로 재택근무 본격 시행한국바스프㈜ 울산공장도 올 1월부터 업무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엔지니어 및 사무직군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 그간 공장은 재택근무 이행이 어려운 환경으로 여겨져 왔으나, 한국바스프는 전자 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택근무를 실현했다. 추후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현장에도 재택근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곳은 한국바스프를 포함, 총 두 곳에 불과하다.재택근무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 빈도를 정하여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공장은 작년 8월부터 엔지니어와 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 1회 재택근무 시범 운영을 통해 근무 환경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검증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참여 직원의 80% 이상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업무 효율성에 만족한다고 밝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의 요아힘 앤더스(Joachim Anders) 공장장은 “공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며, 특히 지금과 같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하여 바스프는 지난해 놀라운 사업 성과를 보였다. 이는 역설적으로 재택 및 원격 근무의 효율성이 증명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바스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일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서울사무소 리노베이션 및 공장의 재택근무 시행은 그 시작점”이라며, “유연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제품과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바스프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 프로그램인 ‘GROW’를 통해 매년 차세대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 및 재택근무 확대로 젊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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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플라스틱 첨가제 규제 환경 속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바스프의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의 첫 서비스 에디션- 바스프의 규제 준수 수행 능력 및 폭넓은 경험 활용 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부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첨가제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셀런스(RegXcellence®)를 출시했다. 바스프는 렉셀런스를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솔루션과 간소화된 규제 이슈 관리 기능, 그리고 혁신 가속화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렉셀런스는 바스프의 플라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이미 성공적으로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가소제, 제약 솔루션, 그리고 뉴트리션 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렉셀런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바스프는 VALERAS™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 내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폴리머 밸류체인 전반의 플라스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규제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체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해 나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바스프는 렉셀런스 서비스를 확장하여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들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편리하게 규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규제 전문가들은 관련 환경, 보건 및 안전 데이터를 평가하며, 등록 서비스와 절차, 자문과 관련하여 고객들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규제 관련 교육이 제공된다.토마스 클로스터(Thomas Kloster) 바스프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은 “바스프는 전 세계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 산업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 제품 책임 관리 및 화학물질 규제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규제 동향에 앞서 있다”며, “고객들이 바스프의 첨가제 솔루션을 믿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바스프의 우수한 렉셀런스 서비스에 플라스틱 첨가제 부문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바스프의 폭넓은 규제 서비스와 전문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규제 준수를 통해 사업상의 위험 완화,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부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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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분해 플라스틱, 플라스틱 재생,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 고려대 공과대학 산하에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 개설   LG화학이 고려대학교(이하 고려대)와 친환경 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LG화학은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신학철 부회장과 정진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소재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2월 17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 고효율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정 ▲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의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천연물을 이용해 해양에서 자연 분해되는 플라스틱 소재 등 친환경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공과대학 산하에 공동 연구센터인 ‘LG화학-고려대 친환경 소재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R&D 교류회 및 상호 자문 활동과 함께 산학 장학생 선발 등 우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LG화학은 2025년까지 10조 원을 투자해 ▲ 친환경 소재 ▲ 전지 소재 ▲ 바이오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고려대와의 협업으로 관련 원천 기술 확보 및 상용화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이번 협약에서 LG화학을 고려대의 가족 기업인 KU크림슨 기업으로 위촉했다. KU크림슨 기업으로 지정되면 고려대로부터 최고 수준의 밀착형 산학협력 지원을 받게 된다.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은 “양 기관 간의 연구 협력 체결과 더불어 LG화학을 고려대의 가족인 KU크림슨 기업으로 위촉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번에 신설되는 산학협력 센터를 거점으로 양 기관 간 진취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 개발에 기업과 학교가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LG화학은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친환경 소재 연구와 우수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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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공기업·대기업간 RE100 협력 국내 최초 사례- 한국남동발전과 ▲ RE100 이행 방안 협의 ▲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공동투자 방안 구축 ▲ 교육/기술 교류 통한 산업 활성화 등 추진   LG화학(대표이사 신학철)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RE10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관련 공동 협력에 나선다.* RE100(Renewable Energy 100): 100% 재생에너지만으로 제품을 생산하겠다는 것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거나 발전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LG화학은 지난 2월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국내 총발전량의 10% 이상을 공급하는 한국남동발전과 ‘RE100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LG화학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최고지속가능책임자) 유지영 부사장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 CSO 유지영 부사장(가운데 왼쪽)과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가운데 오른쪽)이 18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각 사는 성공적인 RE100 실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및 사용 관련 업무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 ▲ 한국남동발전 보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RE100 이행 방안 협의 ▲ 신규 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정보교류 및 공동투자 방안 구축 ▲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 기술 교류 등 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추진 등이다.첫 협력 과제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생한 9GWh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에 대한 시범 거래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후에도 양 사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RE100 달성을 위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LG화학은 국내외에서 녹색프리미엄, 전력직접구매(PPA, Power Purchase Agreement) 등을 통해 약 8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34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등 2050년까지 전 세계 모든 사업장의 RE100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LG화학 CSO 유지영 부사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지속 가능 과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50 넷제로 달성’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혁신 공정 도입, 친환경 원료ㆍ연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IT·자동차 OEM 등 고객사의 탄소 감축 요구 대응에 필수적인 재생에너지 확보를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넷제로: 탄소 배출량과 감축량을 더한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   한국남동발전 은상표 신사업본부장은 “RE100 이행을 위해 발전공기업과 글로벌 대기업의 첫 협력사례로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RE100 관련 시장의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남동발전은 그동안 국내 최초 상업용 해상풍력단지 ‘탐라해상풍력’, 국내 최대 주민참여형 태양광 ‘신안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 분야 성공의 DNA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 및 RE100 달성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