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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공장에 469억 원 투자, 연산 9,000톤 규모로 증설 - 수소 및 CNG용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 대비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앞서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증설이다.이번 증설은 수소차의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등 수소저장, 운반에 쓰이는 고압용기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수요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강도는 10배 높아 자동차, 풍력,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건축용 보강재 등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용도에서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10%로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2019년에 발표하기도 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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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수요 증가 반영- 건축자재 등 각종 규제 및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방부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업용 방부제 및 소독 살균제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벤톨 CMK(클로로크레졸) 원체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 랑세스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수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2022년 1분기 내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프리벤톨(Preventol®) CMK는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원체로, 랑세스의 방부제 브랜드 프리벤톨(Preventol®) 제제를 비롯 다양한 소독제 원료로 사용된다. 랑세스는 산업용 방부제 시장의 강한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랑세스의 CMK 기반 프리벤톨 제품은 미생물에 의해 심하게 오염된 배지1)에서도 곰팡이, 박테리아 및 효모에 대해 매우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데, 특히 건축·건설 산업에서 페인트 및 코팅, 석고, 콘크리트, 접착제, 폴리머 에멀젼 등 다양한 건축 소재에 적용돼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줄인다.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된 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 건축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로서 활용도가 크다.1) 미생물, 식물 등의 배양체 배양에 필요한 영양물질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허준혁 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 인식이 높아져 프리벤톨 CMK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다. 프리벤톨 CMK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규제 및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제품이다. 랑세스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산업용 방부제 수요 증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세계 최대의 CMK(클로로크레졸) 공급사이며, 유럽연합의 살생물제 관리법(BPR) 및 미국 환경 보호국(EPA)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살생물제 규제 요건 준수 및 등록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보호 제품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는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전기·전자, 살균소독제, 페인트 및 코팅, 건설 및 목재보호는 물론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적용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군은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바이러스 및 조류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부패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최종 제품의 수명 연장과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 자문, 규제등록 지원, 차별화된 연구개발 서비스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더욱 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s://lanxess.com/en/Products-and-Solutions/Industries/Biosecurity-Solu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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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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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그린수소 등 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력 추진   UNIST와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2월 25일(금) 대학본부에서 UNIST-코오롱글로벌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왼쪽)과 이재용 UNIST 부총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양 기관은 25일(금)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는 UNIST 이재용 부총장, 이명인 기획처장/대외협력처장, 신명수 도시환경공학과장, 이창수, 조경화 교수와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함께 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학술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 사업(주관수행기관: (주)바이오엑스)에 참여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유기물 가용화 및 유기성폐기물 혐기성 처리 및 생물학적 폐수 처리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외에도 상호 인력 교육 및 활용 등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정보,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처리, 폐기물 자원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갖춘 코오롱글로벌과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력 및 인프라를 보유한 UNIST가 상호 협력하여 향후 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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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위원회, 지난해 발표한 ESG 비전 ‘트리플 A’의 탄소중립 부문 첫 구체안 수립- 2030년 BAU 대비 29% 저감,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지난 2월 23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해 발표한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부문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본격적인 실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ESG 경영 활동의 씽크탱크인 ESG위원회(위원장 사외이사 박순애)는 지난해 ESG 비전(트리플 A, Act·Advance·Accelerate)을 발표한 후 곧바로 ESG 경영관리·안전 환경 부서 등 실무진과 함께 외부 컨설팅 등을 통해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구상해 왔다. ESG위원회는 금호석유화학의 중장기 탄소중립 성장안을 5대 중점 전략으로 정리했다.     5대 전략은 ▲ 클린에너지 전환 기반 全 사업장 감축 가속화 ▲ 친환경 제품으로의 전환 ▲ 친환경 바이오 기반 원료로의 전환 ▲ Recycling 확대 ▲ 탄소 자산관리 디지털 전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기반 마련이다. 이 5대 전략을 기반으로 금호석유화학은 2030년까지 BAU(배출 전망치) 대비 약 29%와 국가 NDC 기준 23%의 탄소배출 저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궁극적으로는 증가분보다 감축량이 많아지는 2035년을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으로 삼아 2050년 탄소중립 성장을 목표로 추진한다.   저감 활동은 5대 전략에 맞추어 금호석유화학의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부분부터 시작한다. 에너지 발전 사업의 CCUS 적용과 연료 전환, 화학 사업의 바이오 실리카 기반 합성고무 등 친환경 원료 비중 확대 및 RSM 등 열분해를 통한 폐기물 재 원료화 등을 진행한다. 또한 제품 LCA(전과정평가) 분석을 통한 탄소 발생 단계별 탄소 자산관리 활동을 디지털화하여 이해관계자들과의 즉각적인 소통과 협력을 가능케 하는 선진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도 탄소중립 프로젝트의 주요 과제로 다룬다. 금호석유화학의 청사진에 따르면, 탄소 배출량은 점차 줄어 탄소중립 성장의 원년이 되는 2035년부터 연간 감축량이 배출 증가분을 웃돌게 된다. 회사가 성장 발전하면서 매해 증가하던 탄소 배출량의 총량이 비로소 감소 추세로 전환되는 것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저감 기술을 개발하고, 친환경 제품개발 등 탄소중립 성장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2050년까지 금호석유화학의 탄소중립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첫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구체적인 탄소 저감 활동의 첫걸음을 뗐다”며, “5대 전략을 바탕으로 궁극적인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전 직원 모두 힘을 합쳐 달릴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취재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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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협업… 스마트폰 부품에 폐어망을 재활용한 소재 적용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삼성전자가 최초로 Akulon® RePurposed를 이용해 스마트폰 기기를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고 발표했다.새로운 폴리머는 DSM이 인도양에 버려진 어망을 수거하고 재활용해 생산한 소재다. 삼성전자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탄생한 이번 재활용 소재는 새로운 ‘갤럭시 S22’ 시리즈 스마트폰과 ‘갤럭시 탭 S8’ 시리즈 태블릿의 내부 부품에 사용돼 재활용 기반 혁신을 통해 순환 경제를 구현하고자 하는 DSM의 노력과 뜻을 같이한다.   DSM의 폐어망 재생 플라스틱 Akulon® RePurposed는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 사용에 적합하도록 개발했다. 스마트폰 내부의 키 브래킷(Key bracket) 부품과 스마트폰 내부 S펜 커버 부품, 갤럭시 탭 S8 내부 지지 브래킷인 핵심 부품에 사용됐다.   Akulon® RePurposed는 현지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도의 해안선을 따라 버려진 어망을 수거 및 회수해 재활용 생산된 후 2018년에 출시됐다. 이후 계속해서 수거된 어망은 재생 PA6(폴리아미드6) 가 최소 80% 포함된 우수한 폴리머로 가공되고 있다.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DSM은 Akulon® RePurposed를 새로운 ‘갤럭시 S22’ 시리즈와 ‘갤럭시 탭 S8’ 시리즈에 사용이 적합하도록 맞춤 개발했다. 이 새로운 재활용 소재는 갤럭시 S22 스마트폰 내부의 키 브래킷(Key bracket) 부품과 스마트폰 내부 S펜 커버 부품, 갤럭시 탭 S8 내부 지지 브래킷인 핵심 부품에 사용됐다. Akulon® RePurposed는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우수한 균형과 뛰어난 기계적 성능을 제공해 이미 자동차, 소비재, 전자 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DSM은 지속 가능한 저탄소 순환 경제를 지지하는 고객을 돕기 위해 수년 동안 다양한 범위의 엔지니어링 소재를 개발해 왔고, 2030년까지 전체 포트폴리오에 바이오 또는 재활용 기반 대체품을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러한 순환 소재는 경제와 사회가 탈 화석화하고, 플라스틱 폐기물과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변화하는 법률 제정 및 최종 소비자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 CMF Lab소속 개발자 프런비르 씽 라토르는 이번 협업을 두고 “삼성전자의 기술과 DSM의 전문성이 함께한 협업을 통해 고성능의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이번 갤럭시 스마트폰의 내장 부품에 적합한 소재로 개발했다”며,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DS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활용 소재를 발굴하고 사용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사람들이 보다 환경친화적인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 남아시아 비즈니스 디렉터 Nileshkumar Kukalyekar는 “버려진 어망으로 만든 Akulon® RePurposed 소재를 적용한 스마트폰을 만든 첫 번째 주자로서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더 환경을 생각하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재활용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우리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며, “DMS은 기후 위기 해결에 도움을 주는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며 바다에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하는 삼성의 이와 같은 행보가 다른 많은 기업에 우리 지구를 더 나은 곳을 만들어가는 데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사람과 동물의 건강 및 지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과학을 적용하는 건강, 영양 및 생명 과학 분야의 글로벌 목적 지향 기업인 Royal DSM의 비즈니스 그룹이다. DSM은 모두를 위해 더 밝은 삶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고객, 직원, 주주 및 사회 전반에 걸친 모든 이해 관계자를 위한 경제적, 환경적 및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면서 세계의 가장 큰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DSM은 1902년에 설립됐으며 Euronext 암스테르담에 상장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DS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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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사무소, 자유로운 소통과 유연한 근무 위한 공간으로 리뉴얼- 울산공장, 디지털 가속화로 공장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재택근무 제도 실현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미래지향적 근무 환경을 도입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2020년부터 바스프 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의 미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서울사무소 및 공장 내 근무 형태 및 환경의 변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 및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2년 2월 21일,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바스프㈜ 글로벌 반도체 재료 사업부 사장 옌스 리베르만, 한국바스프㈜ 스페셜티 사업부문 사장 송준,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임윤순,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 CFO 마크 ”斫/span>-허츠   서울사무소, 미래형 업무 공간으로 변신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2월 21일,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한독상공회의소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대표 등 주요 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구성원 개개인의 다양한 근무 방식을 수용하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자유로운 소통과 교류, 협업이 가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임원실을 없애고 전 좌석 자율 좌석제를 도입하였으며, 다양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개인 업무 및 협업 공간, 휴식 공간으로 설계되어 임직원들이 부서 및 상하 간의 경계를 허물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화상 장비, 스마트보드 등 최신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격 근무 및 고품질 화상 회의를 지원한다.   2022년 2월 21일,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한국바스프㈜ 관리지원부문 사장 CFO 마크 ”斫/span>-허츠, 한국바스프㈜ 사무노조위원장 송진광,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임윤순, 주한독일대사관 부대사 페터 빙클러(Peter Winkler), 유럽상공회의소 사무총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마틴 헨켈만(Martin Henkelmann)   이번 리노베이션은 한국바스프가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 중인 위앳코리아(We@COREa)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명에 포함된 ‘CORE’는 바스프의 주요 기업 가치인 창의성(Creative), 개방성(Open), 책임감(Responsible), 기업가정신(Entrepreneurial)을 의미한다.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각도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업무 공간을 조성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바스프의 모든 구성원들이 회사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하며 일하고 싶은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의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 중심의 사무 공간   공장도 디지털화로 재택근무 본격 시행한국바스프㈜ 울산공장도 올 1월부터 업무 디지털화를 도입하며, 엔지니어 및 사무직군을 대상으로 재택근무제를 시행했다. 그간 공장은 재택근무 이행이 어려운 환경으로 여겨져 왔으나, 한국바스프는 전자 문서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택근무를 실현했다. 추후 원격 제어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현장에도 재택근무를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 국가산업단지 내에서 재택근무제를 도입한 곳은 한국바스프를 포함, 총 두 곳에 불과하다.재택근무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재택 빈도를 정하여 근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울산공장은 작년 8월부터 엔지니어와 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주 1회 재택근무 시범 운영을 통해 근무 환경 및 업무 효율성 향상을 검증한 바 있다. 시범 운영 결과, 참여 직원의 80% 이상이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업무 효율성에 만족한다고 밝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한국바스프 울산공장의 요아힘 앤더스(Joachim Anders) 공장장은 “공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생산성을 증대하고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며, 특히 지금과 같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도 더욱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포함하여 바스프는 지난해 놀라운 사업 성과를 보였다. 이는 역설적으로 재택 및 원격 근무의 효율성이 증명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바스프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도 지속 가능한 ‘일의 미래’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 서울사무소 리노베이션 및 공장의 재택근무 시행은 그 시작점”이라며, “유연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제품과 솔루션의 혁신을 가속화하여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바스프는 대졸 신입사원 공채 프로그램인 ‘GROW’를 통해 매년 차세대 인재를 선발하고 있으며,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 및 재택근무 확대로 젊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부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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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격한 플라스틱 첨가제 규제 환경 속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및 서비스 제공- 바스프의 지속 가능한 고부가가치 플라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의 첫 서비스 에디션- 바스프의 규제 준수 수행 능력 및 폭넓은 경험 활용 가능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부 고객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첨가제 글로벌 규제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렉셀런스(RegXcellence®)를 출시했다. 바스프는 렉셀런스를 통해 고객에게 디지털 솔루션과 간소화된 규제 이슈 관리 기능, 그리고 혁신 가속화를 위한 자문 지원 등을 제공한다.렉셀런스는 바스프의 플라스틱 첨가제 브랜드 VALERAS™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이미 성공적으로 연료 및 윤활유 솔루션, 가소제, 제약 솔루션, 그리고 뉴트리션 사업 고객을 대상으로 렉셀런스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바스프는 VALERAS™ 포트폴리오를 통해 플라스틱 첨가제 사업 내 혁신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 폴리머 밸류체인 전반의 플라스틱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데 전념할 예정이다.규제 환경이 끊임없이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들이 복잡한 규제 체제를 지속적으로 준수해 나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바스프는 렉셀런스 서비스를 확장하여 플라스틱 첨가제 고객들이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편리하게 규제 문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규제 전문가들은 관련 환경, 보건 및 안전 데이터를 평가하며, 등록 서비스와 절차, 자문과 관련하여 고객들을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규제 관련 교육이 제공된다.토마스 클로스터(Thomas Kloster) 바스프 퍼포먼스 케미컬 사업부문 총괄은 “바스프는 전 세계 플라스틱 첨가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 산업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 제품 책임 관리 및 화학물질 규제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규제 동향에 앞서 있다”며, “고객들이 바스프의 첨가제 솔루션을 믿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바스프의 우수한 렉셀런스 서비스에 플라스틱 첨가제 부문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바스프의 폭넓은 규제 서비스와 전문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들이 규제 준수를 통해 사업상의 위험 완화, 혁신을 가속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취재부 202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