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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신성통상의 SPA브랜드 ‘탑텐’과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 MOU- 가성비 좋고 접근성 높인 친환경 패션 제품으로 소비자 저변 확대   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오른쪽)와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왼쪽)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신성통상 염태순 회장은 “그동안 신성통상 탑텐과 효성티앤씨는 지속적인 협업으로 친환경소재와 기능성 원단을 공동 개발해 탑텐의 메인 상품인 온에어, 쿨에어, 밸런스 제품을 더욱 강화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신소재, 친환경 제품을 더욱 깊이 있게 연구·개발해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옷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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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전년 대비 33% 상승한 786억 유로의 성공적인 매출 실적 달성, 특별항목 제외 EBIT은 78억 유로로 전년 대비 118% 성장 기록- 영업활동현금흐름 72억 유로로 전년 대비 34% 성장, 잉여 현금흐름은 전년 대비 63% 증가한 37억 유로 기록- 2022년에는 740~770억 유로 매출과 66~72억 유로 규모의 특별항목 제외 EBIT 전망- 생산량 증가에도 2021년 CO2 배출량은 2020년 2,080만 톤 대비 감축한 2,020만 톤 기록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매출 및 수익이 크게 증가한 2021년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바스프 최고재무책임자(CFO) 한스 울리히 엥겔(Hans-Ulrich Engel) 박사와 함께 2021년 바스프 기업보고서를 발표한 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2021년은 바스프가 강하고 성공적인 실적을 보인 한해였다”라며, “판매가격은 25%, 판매량은 11% 늘어났다. 2021년, 모든 사업 분야에서 가격 및 물량 성장을 이루어냈다”고 설명했다.     바스프 그룹의 2021년 매출은 전년 대비 33% 성장한 786억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대비 39억 유로 늘어난 113억 유로, EBITDA는 전년 대비 49억 유로 늘어난 114억 유로를 기록했다.특별항목 제외 EBIT(영업이익)는 78억 유로로 2020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팬데믹 이전 2019년 수준 대비 67%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바스프의 긍정적인 수익 성장은 주로 화학 및 원재료 사업이 견인했다. 표면처리기술 및 산업 솔루션 사업도 강한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사용자본이익률(ROCE, Return on Capital Employed)은 전년도의 1.7%에 이어 13.5%를 기록했으며, 이는 자본비용률(cost of capital rate) 9%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ROCE 증가의 주요 원인은 전년보다 크게 늘어나 77억 유로에 달한 2021년 EBIT 덕분이다.   바스프 그룹 2022년 전망마틴 브루더뮐러 의장은 이번 사업연도를 전망하며 “바스프는 2022년 1월부터 전년 동월 대비 우월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를 강세로 시작했다”고 전했다.바스프는 2021년에 경험한 세계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에 이어 2022년 세계 경제 성장률은 3.8%로 완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브루더뮐러 의장은 “업계 내 주문 적체가 심한 상황에서 세계 산업 생산이 3.8% 성장하고 화학 생산이 3.5%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균 유가는 브렌트유 배럴 당 75달러, 환율은 유로당 1.15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이 같은 가정 하에 바스프는 2022년 매출 전망을 740~770억 유로로 설정했다. 특별항목 제외 EBIT는 66~72억 유로를 예상하고, ROCE는 11.4~12.6%로 전망했다. 2022년 CO2 배출량은 1,960~2,060만 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스프의 전망치에는 지속되는 공급의 차질 및 계속되는 코로나 팬데믹과 에너지 가격의 변화로 비롯되는 불확실성이 반영되었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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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개월간 염수에서 리튬 상업 생산 위한 파일럿 플랜트 운영 - 탄산리튬 생산공장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 4분기 내 완료 예정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와 캐나다 리튬 추출 전문기업 스탠다드 리튬(Standard Lithium)이 배터리용 탄산리튬 첫 생산공장의 기본설계 및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랑세스와 스탠다드 리튬은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 상업 생산하기 위해 랑세스의 미국 아칸소주 엘도라도 브롬 생산공장에 파일럿 플랜트를 운영해왔다. 지난 20개월간의 시험설비 운영 결과에 힘입어,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Front End Engineering Design)에 착수하게 된 것. 이번 FEED 연구는 탄산리튬 산업생산의 경제성 및 기술적 타당성 평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며, 2022년 4분기 완료될 예정이다. 기본설계(FEED)가 성공리에 완료 시, 스탠다드 리튬의 자체 투자로 랑세스 엘도라도 공장 3곳 중 1곳에 배터리용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랑세스는 이번 프로젝트 회사에 최대 49% 지분을 소유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조승영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배터리 업계의 리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리튬생산 프로젝트는 랑세스가 매력적인 리튬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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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산업에서 알루미늄 소재와 접착제 간의 접합력 강화 위해 사용되는 Addibond™, 솔베이 제품으로서는 13번째로 라벨 획득   자동차산업에서 부품 소재 알루미늄과 접착제 간의 접합력 강화를 위해 얇은 층으로 사용되는 Solvay(솔베이)의 수용성 Addibond™ 폴리머가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Solar Impulse Efficient Solution Label)을 획득했다.     솔라 임펄스 재단이 부여하는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은 지속가능성과 수익성이 모두 우수한 솔루션을 선정해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도다. Addibond™의 이번 인증 획득으로, 솔베이는 모두 13종의 ‘솔라 임펄스 이피션트 솔루션 라벨’ 제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들은 2020년 솔베이가 발표한 기후, 자원, 더 나은 삶의 세 가지 중점 분야를 주축으로 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인 ‘솔베이 원 플래닛’(Solvay One Planet)의 목표에 따른 배터리, 폐가스 처리, 반도체, 자동차 대량생산을 위해 개발된 열경화성 복합수지, 희토류 기반 제형, 농업용 식물생리 활성제, 폐수 흡착제 등을 위한 지속가능성 솔루션으로서 물, 에너지, 농업 같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솔베이의 금속 처리 플랫폼 프로젝트 리더 마리 피에르 라보(Marie-Pierre Labeau) 박사는 “자동차 제조과정에서 접착제를 사용한 알루미늄 부품의 금속 간 접합력을 강화하면 고정장치(너트, 볼트, 나사, 리벳) 사용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다. 이를 통해 연료 및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차량 경량화에 기여할 수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금속 대 금속 간 접착의 신뢰성 향상이 필수적이며, 여기서 적절한 표면처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진다”라고 말했다.Solvay의 Addibond™ 폴리머는 접합 부위 강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부품의 금속 소재 표면을 사전 처리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성 작용기를 결합시켰다. 즉, 보통 금속 소재의 성형에 앞서 금속 기질과 반응하게 되는 작용기, 그리고 금속 부품의 조립 과정에서 접착제와 반응하는 작용기를 결합한 것이다.Addibond™는 부품 제조 및 조립 과정에서 엄격한 보건, 안전, 환경 기준 및 규제 준수를 위해 금속표면처리 공정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크롬산염, 중금속 및 불소 등을 함유하지 않아 작업자가 독성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없다.차량 중량을 대폭 감소를 목적으로 섀시, 인테리어, 파워트레인, 엔진룸, 그리고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같은 기타 구조성 부품을 대상으로 접착제를 사용한 금속 간 접합 기술 도입이 활발히 이루어져, 프리미엄급 및 양산 차량 제조 공정에서 이미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다. Addibond™ 폴리머는 건설, 산업 장비, 전자, 항공우주 등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서 알루미늄과 기타 경금속의 경량화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제조공정에서 보다 높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해준다.접착제를 사용한 금속 부품 접합공정에서 Addibond™가 제공하는 혁신적 이점은 2021년 프랑스 재정경제부 수여 ‘피에르 포티에르상(https://www.solvay.com/en/press-release/solvay-awarded-2021-pierre-potier-prize-addibond) 및 ‘중국 자동차 및 부품 산업 발전 및 혁신상’(https://www.solvay.com/zh-cn/press-release/addibond-2021-automobile-and-parts-award)을 수상하는 등 수익성 높은 클린 솔루션으로서의 우수성을 업계에서 여러 차례 인정받은 바 있다. 
편집부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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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공장에 469억 원 투자, 연산 9,000톤 규모로 증설 - 수소 및 CNG용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 수요 증가 대비   효성첨단소재㈜가 전북 전주공장에 469억 원을 투자해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증설한다. 내년 4월까지 연산 2,500톤을 증설해 총 9,000톤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앞서 2020년, 2021년에 이은 3차 증설이다.이번 증설은 수소차의 연료탱크와 압축천연가스(CNG) 고압용기, 태양광용 단열재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목적이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라 수소차와 수소충전소 등 수소저장, 운반에 쓰이는 고압용기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지원 정책을 확대함에 따라 태양광 발전 등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수요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고강도 중탄성 탄소섬유 ‘탄섬(TANSOME®)’을 개발해 2013년부터 전주공장을 운영해오고 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철에 비해 무게는 4분의 1 수준으로 가볍고 강도는 10배 높아 자동차, 풍력, 우주·항공, 스포츠·레저, 건축용 보강재 등 철이 사용되는 다양한 용도에서 대체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한편, 효성첨단소재는 2028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전주공장 탄소섬유 생산라인을 연산 2만4,000톤까지 확대하여, 세계시장 점유율 10%로 탄소섬유 분야 글로벌 Top 3에 진입한다는 계획을 2019년에 발표하기도 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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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수요 증가 반영- 건축자재 등 각종 규제 및 지속가능성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방부제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업용 방부제 및 소독 살균제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 강세에 대응하기 위해 프리벤톨 CMK(클로로크레졸) 원체 생산능력을 50% 확대한다. 랑세스는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에 수백만 유로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2022년 1분기 내 증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프리벤톨(Preventol®) CMK는 산업용 방부제 및 살균소독제 원체로, 랑세스의 방부제 브랜드 프리벤톨(Preventol®) 제제를 비롯 다양한 소독제 원료로 사용된다. 랑세스는 산업용 방부제 시장의 강한 성장세를 주목하고 있다. 랑세스의 CMK 기반 프리벤톨 제품은 미생물에 의해 심하게 오염된 배지1)에서도 곰팡이, 박테리아 및 효모에 대해 매우 광범위하고 균형 잡힌 뛰어난 살균 효과를 자랑한다. 덕분에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데, 특히 건축·건설 산업에서 페인트 및 코팅, 석고, 콘크리트, 접착제, 폴리머 에멀젼 등 다양한 건축 소재에 적용돼 내구성을 높이고 유지보수 필요성을 줄인다. 포름알데히드가 포함된 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 건축산업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로서 활용도가 크다.1) 미생물, 식물 등의 배양체 배양에 필요한 영양물질   랑세스코리아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 허준혁 부장은 “코로나19로 위생 인식이 높아져 프리벤톨 CMK 수요는 지속 증가할 것이다. 프리벤톨 CMK는 세계 각국의 엄격한 규제 및 산업 표준을 충족하는 지속 가능한 고품질 제품이다. 랑세스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산업용 방부제 수요 증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은 물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는 세계 최대의 CMK(클로로크레졸) 공급사이며, 유럽연합의 살생물제 관리법(BPR) 및 미국 환경 보호국(EPA) 등 세계 주요 시장의 살생물제 규제 요건 준수 및 등록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고성능 보호 제품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 사업부는 항균제, 방부제, 살균소독제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전기·전자, 살균소독제, 페인트 및 코팅, 건설 및 목재보호는 물론 식음료 등 다양한 산업에 널리 적용된다. 랑세스의 기능성 보호 제품군은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바이러스 및 조류와 같은 미생물에 의한 부패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최종 제품의 수명 연장과 기능 유지에 기여한다. 또한 신뢰할 수 있는 숙련된 기술 자문, 규제등록 지원, 차별화된 연구개발 서비스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더욱 자세한 제품 정보는 https://lanxess.com/en/Products-and-Solutions/Industries/Biosecurity-Solutio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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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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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그린수소 등 환경, 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력 추진   UNIST와 코오롱글로벌이 그린수소를 비롯한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과 고급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2월 25일(금) 대학본부에서 UNIST-코오롱글로벌의 업무협약식이 열렸다.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왼쪽)과 이재용 UNIST 부총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양 기관은 25일(금)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협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식에는 UNIST 이재용 부총장, 이명인 기획처장/대외협력처장, 신명수 도시환경공학과장, 이창수, 조경화 교수와 코오롱글로벌 김정일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함께 폐기물 혐기성 처리, 하‧폐수 미생물 처리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시설‧장비 등 인프라 공동 활용과 학술교류도 이뤄질 예정이다.코오롱글로벌은 UNIST와 공동으로 환경부 국책연구 사업(주관수행기관: (주)바이오엑스)에 참여해 음식물 폐수로부터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유기물 가용화 및 유기성폐기물 혐기성 처리 및 생물학적 폐수 처리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이외에도 상호 인력 교육 및 활용 등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정보, 학술교류 활동을 통해 환경‧에너지 분야의 시장 수요를 반영한 연구 협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수처리, 폐기물 자원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최고 경쟁력을 갖춘 코오롱글로벌과 첨단 신소재, 바이오, 차세대 에너지 등 미래 유망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연구 인력 및 인프라를 보유한 UNIST가 상호 협력하여 향후 환경·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기술적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