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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향상 및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와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 Chemicals Group Berhad) 간의 합작법인인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BASF PETRONAS Chemicals)이 2-에틸헥사노익산(2-Ethylhexanoic Acid, 2-EHA, 2-옥실산)의 연간 생산능력을 2024년까지 기존 30,000메트릭톤에서 60,000메트릭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 콴탄 페어분트 사이트 전경   2-EHA(옥실산)는 합성 윤활유 및 오일 첨가제 생산에서 화합물로 사용되는 화학 중간체로, 자동차 냉각수, 페인트건조기용 금속염, 가소제, 안정제, 촉매제 등 다양한 산업의 기타 응용 분야에 필요한 기능성 유체에도 사용된다. 바스프 유기화학 사업부의 바실리오스 갈라노스(Vasilios Galanos) 아태지역 사장은 “바스프는 백색가전 업계를 위한 합성 윤활제, 건설 및 자동차 업계의 안전유리 생산을 위한 PVB 가소제 등 다양한 2-EHA(옥실산) 다운스트림 응용기술에 대한 고객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바스프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 수준의 제품 품질과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페트로나스 케미컬의 다툭 사잘리 함자(Datuk Sazali Hamzah) 대표는 “2-EHA(옥실산)는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의 성장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이번 생산능력 확대는 성장하는 시장에 부응하고 더 높은 가치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려는 페트로나스의 지속 가능 성장 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라며, “콴탄(Kuantan) 페어분트 사이트 내 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과 다른 페트로나스 공장 간 통합을 통해 제품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바스프 페트로나스 케미컬의 마르코 머르토넨(Marko Murtonen) 대표는 “이번 생산능력 확대는 바스프와 페트로나스의 탄탄한 협력관계에 또 한 번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는 증가하는 고객의 요구를 보다 경쟁력 있게 충족하기 위해 현지 생산을 확대하겠다는 우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며, 뿐만 아니라 바스프와 페트로나스의 지속가능성 목표에 부합하는 고효율·고품질 제품 확대에 부응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바스프는 말레이시아 콴탄 사이트 외에도 독일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에 위치한 바스프 페어분트 사이트에서도 2-EHA(옥실산)를 생산한다.  
취재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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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하우징에 탄소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 적용 첫 사례- 초경량, 초극박 스마트폰은 물론,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이뤄낸 사례로 주목   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 기반 초경량 스마트폰에 적용되었다.​독일 신생 가전 스타트업 카본 모바일(CARBON MOBILE) 사의 스마트폰 ‘Carbon 1 MK II’에 적용된 것인데, 플라스틱과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하던 스마트폰 하우징에 탄소섬유 강화 열가소성 복합소재가 적용된 첫 사례다. 탄소섬유 강화 복합소재를 적용해 초경량, 초극박 스마트폰을 만든 것은 물론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이뤄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 최초 탄소섬유 기반 스마트폰 ‘Carbon 1 MK II’   통신기기 스마트폰에 탄소섬유가 적용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탄소섬유는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전파를 분산시키는 등 전자기기 간의 무선 신호를 차단하는 특성 때문에 스마트폰과 같이 통신 기능을 필요로 하는 전자 제품에는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져 왔기 때문이다.​Carbon 1 MK II’는 탄소섬유에 전기전도성이 있는 3D 프린팅 잉크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랑세스 테펙스가 HyRECM 기술개발에 완벽한 파트너로 활약하며 놀라울 정도로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견고한 스마트폰 하우징을 만들어내는 데에 기여했다. 그 결과, 랑세스와 카본 모바일은 탄소섬유가 통신기기의 소재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탄소섬유의 잠재력을 한층 끌어올렸다.탄소섬유는 무선 신호 차단 특성으로 통신기기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탄소섬유 기반 테펙스에 무선 신호 투과가 가능한 3D 프린팅 잉크를 융합한 복합소재 기술로 세계 최초 탄소섬유 적용 초경량, 초극박 스마트폰이 탄생했다.   ​과자 1봉지보다도 가벼운 초경량·초극박 스마트폰랑세스 테펙스 소재가 적용된 ‘Carbon 1 MK II’ 스마트폰의 무게는 일반 스마트폰의 1/3 수준인 125g에 불과하며 두께는 6.3㎜로 일반 스마트폰에 대비 25%가량 얇게 구현됐다.​초경량·초극박의 제품이 구현될 수 있었던 것은 미세한 1K 연속 탄소섬유 필라멘트로 강화된 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를 하우징 소재로 사용한 덕분이다. 하우징 제작에는 포뮬러1(Formula1, F1) 경주 차량의 하중 지지 섀시와 동일한 원리가 적용됐다. 하우징을 싱글 셸(single shell)로 설계할 경우, 내부 공간을 차지하는 별도의 보강 구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작고 얇은 스마트폰의 제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의 강성 또한 극대화할 수 있다.​높은 강성과 견고함연속섬유 강화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기반의 스마트폰 하우징에 한층 높은 강성과 견고함을 부여했다. 또한 탄소섬유와 테펙스 시트로 강화된 하우징은 윤기가 없는 검은색 색상으로 스마트폰에 세련미를 더해준다.​전자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지속가능성 노력​카본 모바일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만 사용한다는 지속가능성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Carbon 1 MK II’ 스마트폰 하우징에 적용된 테펙스 소재는 재활용이 용이하고 새로운 용도로 재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파쇄 후 표준 사출성형기 가공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부품 제작은 물론이고, 다른 소재와의 혼합 사용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전자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다.    
편집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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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그린 신제품 ‘자동환기창 Pro’, 환기 성능과 함께 디자인 우수성까지 인정받아   지난 10월 19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가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디자인(GD)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상품 외관, 성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은 상품에는 ‘굿디자인(GD)’마크를 부여한다.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창호 상단에 환기 장치가 설치되어 있는 형태로, 외부 조망을 가리지 않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여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자동환기창 Pro 화면 디스플레이에 히든 아이콘을 적용해 사용자가 제품의 작동 여부와 실내 공기 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제품 중앙에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바람이 나오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제품의 중심 부분과 사이드 패널을 분리하지 않고 연결하여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는 우수한 환기 성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의 인테리어와 완벽하게 조화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도 창호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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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도시유전 연구개발–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기술 현장 공개- SK의 그린트랜스포메이션 향한 친환경 연구개발 핵심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열분해·해중합 등 화학적 재활용 기술, 재생 레진, 친환경 소재 개발 박차 - 열분해유 기업 에코크레이션, SK지오센트릭과 협력 기반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 앞장   SK지오센트릭이 국내 열분해 전문기업과 협력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반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으로의 성장 목표를 완성한다. SK지오센트릭은 자사 그린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핵심 거점인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친환경 비즈니스 파트너 중 하나인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유 기술이 적용된 공장을 출입기자들에게 공개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9월 ‘지구를 중심에 둔 친환경 혁신’이라는 의미의 신규 사명으로 새출발하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다시 석유를 뽑아내는 세계 최대 친환경 도시유전 기업’으로 진화라는 파이낸셜 스토리를 밝힌 바 있는데, 그 현장을 직접 공개한 것이다. 특히, 국내 열분해 전문기업 에코크레이션과 전통 화학사업 역량에 기반해 관련 노하우를 갖춘 SK지오센트릭,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의 협업은 열분해 기술 고도화를 통한 폐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과 도시유전 기업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 함형택 친환경제품솔루션센터장이 재활용 수지가 적용된 단일재질 친환경 플라스틱 용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K지오센트릭 그린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환경과학기술원의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이 중에서도 재활용 기술, 3R(Reduce, Replace, Recycle) 솔루션 및 친환경 소재 개발 등 SK지오센트릭의 그린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친환경 연구개발의 핵심 거점이다. SK지오센트릭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계열 파이낸셜 스토리의 핵심인 ‘탄소 사업에서 그린 중심 사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기반 솔루션을 제공한다.환경과학기술원의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대표적인 노력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 개발 및 적용이다. SK지오센트릭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 중 하나인 열분해유 기술과 관련해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업 관점에서 이들이 생산한 열분해유를 도입해 지난달 말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투입했으며, 이에 더해 열분해유 품질 개선 연구도 지속하고 있다.또한,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 이슈의 심각성을 감안해 자체적으로도 열분해를 위한 핵심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 글로벌 기술 파트너링을 통해 SK 자체 불순물 제거 공정을 결합시킨 대형 열분해 공장 건설도 추진하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지금까지 열분해유는 염소 등 불순물로 인해 공정 투입 시 대기오염 물질 배출, 설비 부식 등에 대한 우려로 원료유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환경과학기술원은 SK지오센트릭과 함께 열분해유 속 불순물을 제거하는 후처리 기술을 개발·적용함으로써 열분해유를 친환경 원료유로 탈바꿈시켰다.SK지오센트릭은 美 열분해 전문업체 브라이트마크社와 사업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과 자체 기술이 결합된 대규모 열분해유 공장을 울산에 건설하기로 했으며 ’24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20만 톤의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통해 약 108만 배럴/년의 열분해유가 생산, 진정한 도시유전이 탄생하게 되는 셈이다. 환경과학기술원은 이외에도 화학적 재활용 선진 기술 중 하나인 해중합 기술 도입 및 개발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발생량 최소화를 위한 고부가 기계적 재활용 기술 및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환경과학기술원은 포장재로 사용된 폐플라스틱을 수거/선별해 재생 레진(Resin)을 생산,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을 성형해 다시 포장재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는 순환 경제 모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용매 추출 기술에 기반해 재생 레진의 고품질화를 추구함으로써 폐플라스틱을 순수 레진 수준의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전환 가능한 기술이 핵심이다.   에코크레이션의 열분해 기술이 적용된 뉴에코원 공장 엔지니어가 열분해유 생산 설비를 시험 가동하고 있다. 에코크레이션, SK지오센트릭과 협력 기반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 및 ESG 경영 앞장SK지오센트릭은 국내 열분해 업체인 에코크레이션과 지난 3월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한 데 이어, 8월에는 에코크레이션 지분 25%를 확보했다. 이번에 출입기자들에게 공개된 뉴에코원은 에코크리에이션의 열분해 기술을 적용한 열분해유 생산 공장으로 올 11월 상업 생산을 목표로 시험 가동 중이다.SK지오센트릭은 차세대 재활용 기술 중 하나인 열분해유 기술과 관련해 국내 폐플라스틱 열분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업 관점에서 이들이 생산한 열분해유를 도입해 품질을 개선, 지난달 말부터 국내 최초로 정유·석유화학 공정 원료로 투입하고 있다. 뉴에코원이 생산하게 될 열분해유도 SK의 정유·석유화학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코크레이션은 환경부가 인증한 국내 열분해 기술 보유 및 설비 엔지니어링 업체다. 독자 기술인 촉매탑을 활용한 촉매제어기술 등 중요 핵심 공정에 기반한 열분해 플랜트 개발에 성공해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받았다.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의 NET 신기술 인증은 정부 인증을 통해 신기술의 상용화와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제도로, 주로 보건·의료·IT 분야의 인증이 대부분이며, 에코크레이션과 같은 제조 설비 인증 사례는 매우 드물다. 에코크레이션은 열분해 기술 상용화를 통해 폐플라스틱 소각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저감, 다이옥신 등 2차 오염 우려 차단, 매립으로 인한 토양 오염 저감 등 환경 오염 억제를 대명제로 삼아 폐플라스틱을 열분해 청정유로 탈바꿈시켜 나가고 있다.에코크레이션의 폐플라스틱 열분해 기술은 저급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고품질 열분해유를 생산하는 것으로 기존 기술들과 비교 시, 열분해 공정 과정에서 생산되는 염화수소를 80% 이상 제거해 대기오염을 줄인다. 또한 일반적인 열분해유에서 흔히 나타나는 왁스 등 유기물 찌꺼기를 제거해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한편, 석유화학의 주원료인 나프타도 안정적으로 분리 생산할 수 있다. 생산수율도 타 열분해 업체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바로 현장에 투입 가능한 장점도 있다. 에코크레이션과 SK지오센트릭 양사 협력은 열분해 기술 고도화에 기반해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중소기업-대기업 간 친환경 ESG 상생 협력의 대표 모델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코크레이션 김지연 이사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상용화뿐만 아니라 고순도의 열분해유를 생산해 SK지오센트릭 공정에 투입함으로써 친환경 및 ESG 경영에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향후 SK지오센트릭과 함께 열분해유를 환경 분야 혁신 제품*으로 지정 등록할 수 있도록 협력함으로써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폐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국책과제 혹은 NET 인증된 제품에 한해 등록할 수 있으며, 초기 시장 진입 지원 및 조달 연계 활성화를 위한 제도로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서 수의계약이 가능  
편집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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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육성, 지원하는 친환경 소셜벤처 ‘마린이노베이션’이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http://bit.ly/3aEns0x)에서 펀딩을 진행한 지 보름 만에 목표 금액의 1,054%를 돌파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린이노베이션’의 친환경 패키징 제품 브랜드 ‘자누담’ 해초 종이 접시(좌)와 생분해 롤백(우)   이번 펀딩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많은 소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크게 늘면서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데 공감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마린이노베이션’은 ‘다음 세대를 위해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인체와 자연에 무해한 천연재료로 만든 해초 종이 접시와 생분해 롤백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보였다. 이 제품들은 마린이노베이션의 신규 친환경 패키징 브랜드인 ‘자누담’에서 만들었다. ‘자누담’은 일회용품을 대체해 ‘자연을 나누어 담는’ 친환경 패키징을 의미한다. 이번 펀딩은 해피빈을 통해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마린이노베이션’의 해피빈 펀딩 진행 현황(10월 20일 오전 기준)   해초 종이 접시는 ‘바다에서 혁신을 위한 솔루션을 찾는다’라는 마린이노베이션의 사명을 담아 가리비와 키조개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 제품은 탁월한 방수 기능과 해초 고유의 색감을 살린 불규칙한 도트 패턴이 특징이다. 제조 및 소각과정에서 화학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은 물론, 폐기할 때도 100% 생분해되어 친환경적이다.생분해 롤백은 100%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졌다. 기존 친환경 비닐과 비교해 강성이 높으며, 유연하고 두꺼워 코팅 및 인쇄도 가능하다. 제작 과정에서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비닐봉지의 기본 소재는 물론 인쇄된 잉크까지 모두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또한 90℃에서 생분해되는 특징이 있고, 소각과정에서 유해 물질도 발생하지 않는다.한편, 마린이노베이션은 지속적인 친환경 패키징 기술 개발을 통해 정부 및 여러 기관들로부터 그 기술과 혁신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9월 15일, 벤처기업협회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우수벤처기업’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성을 갖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마린이노베이션은 이에 앞선 9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친환경을 이끄는 패키징 제품의 디자인 혁신에 성공하고 디자인 전문화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1 디자인혁신유망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마린이노베이션이 친환경 기술력뿐 아니라 심미적인 측면인 디자인 부문에서도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다.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제품이 비싸고 품질이 좋지 않다’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패키징 브랜드인 ‘자누담’ 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해피빈 펀딩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마린이노베이션은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개발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소셜벤처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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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 투 그린’ 전략 강력 실행해 탄소중립 기업(Carbon Neutral Company)으로 도약- 그린 사업, E&P 사업의 기술/운영 역량 바탕으로 CCS 중심 그린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 업스트림 사업, 동남아 지역 중심으로 E&P 사업 지속가능성 확대·석유/가스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무배출 기업으로 도약 목표   SK이노베이션 석유개발(Exploration & Production, 이하 E&P)사업 자회사인 SK어스온이 E&P 사업에서 탄소저장 사업까지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SK어스온은 탄소중립 기업(Carbon Neutral Company)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 전략을 강력히 실행 중이다.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SK이노베이션 전문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News, http://skinnonews.com)와의 인터뷰에서 “SK어스온은 그동안 축적해온 E&P 사업 분야 전문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자원의 가치를 실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그린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SK어스온이 ‘카본 투 그린’ 전략을 실행해 기존 석유개발 사업인 업스트림(Upstream) 사업을 넘어 탄소저장 사업과 같은 그린 사업까지 비즈니스 모델을 넓히겠다는 것이다.명성 사장은 “E&P 사업은 카본 비즈니스의 최상위 단계에 위치해 탄소 배출에 대한 이슈가 큰 사업이지만, 역설적으로 석유와 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에너지와 인프라가 완비되기 전까지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이 때문에 E&P 사업은 석유 및 가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석유, 가스 생산에 다시 활용하고, 지중(地中) 저장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영구 격리하는 기술을 연구해왔다”라고 말했다.이어 명 사장은 “SK어스온은 E&P 사업을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한 기술과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저장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조기 사업화하겠다”라며, “CCS(Carbon Capture & Storage) 사업 중심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겠다”라고 밝혔다.     SK어스온은 올 5월부터 정부 주도 국책 과제인 ‘서해 이산화탄소 지중 저장소 발굴 분야에 민간 석유개발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여하고 있다. 또한, SK어스온은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과 함께 동해에서 이산화탄소 저장소를 추가 발굴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SK어스온은 향후 SK이노베이션 울산 Complex를 포함해 울산 지역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저장소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SK어스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이산화탄소 저장소를 발굴, 확대해 SK이노베이션 넷제로(Net-Zero) 실행의 실질적인 플랫폼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또한 SK어스온은 기존 업스트림 사업 분야에서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업스트림 클러스터(Upstream Cluster)를 구축하고, 탐사/개발/생산 全 단계의 기술 및 운영 역량을 더욱 키워 E&P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명성 사장은 “SK어스온은 석유 및 가스 생산 단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설비를 구축해 이산화탄소 무배출 기업(CO2 Free Operator)으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명 사장은 SK어스온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 기술 적용 현황과 관련하여, “SK어스온은 E&P 사업의 핵심 기술을 정의한 기술 로드맵을 수립해 SK이노베이션 최적화실, DT실 및 국내 유수 대학들과 10여 건의 데이터 과학*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그 결과 확보한 기술에 대해 미국, 중국, 한국에서 3건의 특허 출원을 완료했고, 추가로 1건의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데이터 과학(Data Science): 데이터를 수집/분석/처리하여 유의미한 정보를 추출하고 활용하는 과학적 방법론, 프로세스, 시스템 등을 포함하는 학제 간 연구 분야   SK어스온 명성 사장은 “SK어스온은 40년 E&P 사업의 근간인 ‘탐사’ 정신을 바탕으로 카본 투 그린 전략을 강력히 실행해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을 완성할 것”이라며, “SK어스온은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재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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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 메타버스서 열려- 대상에 매립형 방류벽 시스템 제안한 홍익대 화학공학과 팀 선정- 폐가스 재활용 등 제안한 10개 팀에 총 5,900만 원 상금과 채용 우대 혜택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땅속의 누출방지벽이 원료 누출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솟아오른다. 단단한 벽이 주변 저장탱크를 보호하는 사이, 흘러나온 원료는 벽 속 빈 공간으로 안전하게 옮겨진다. 대학생들이 구상한 안전 대책 아이디어지만, 누출 속도에 따른 정밀한 설계와 안전 법률에 입각한 사고 대책까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LG화학이 석유화학올림피아드를 통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만났다.LG화학은 지난 10월 21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에서 ‘제1회 LG화학-한국화학공학회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석유화학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한 10개 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올림피아드에는 총 647팀, 1,692명의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가해 ▲ 공정 안전 ▲ 생산성 향상 ▲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화학산업이 마주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LG화학 Global 생산센터와 한국화학공학회 소속 전문 심사위원들은 실제 활용 가능성과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전체 분야 대상 1팀과 부문별 금, 은, 동상 한 팀씩을 선정했다.   메타버스 시상식에서 춤을 추는 대상 수상팀 – 위기 탈출 넘버원   대상은 홍익대학교 박중훈, 박상영, 엄세빈 학생의 위기 탈출 넘버원 팀에게 돌아갔다. 대상팀의 매립형 누출방지벽 시스템은 화학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땅속에 매설된 방류벽이 올라와 화재 등 위험으로부터 주변을 보호한다. 흘러나온 원료는 벽 속 빈 공간으로 옮겨진다. 기존 방류벽이 단순히 누출된 물질을 막아주는 데 그쳤다면, 매립형 방류벽은 원료를 즉각적으로 격리하는 만큼 화학물질이 외부로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매립형이라 방류벽이 있는 공간을 평소 이동 통로 등으로 활용하는 등 공간 활용도도 높다. 심사위원단은 “제안된 안전시설이 국내외 실제 안전관리 기준을 다양하게 고려해 현실적으로 제안됐고, 정확하고 논리적인 계산 설계 등이 고려된 점이 돋보였다”며, “실제 산업 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석유화학 올림피아드 금상, 대상 수상팀   이외에도 나프타 분해 과정에서 배출되는 부생가스로 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공정 설계를 비롯해, NBR 라텍스 생산의 최적화 방안, 원료 저장탱크의 기계적 결함을 모니터링하는 RFID(무선 주파수 인식) 시스템 등을 제안한 9개 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시상식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MZ세대가 편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박중훈 학생은 “실제 산업 현장에 도움 될 수 있다고 평가받아 더 의미 깊다”며, “목표로 하는 석유화학 진로에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LG화학은 대상을 받은 팀에 인당 500만 원의 상금과 인턴십(정규직 전환형) 기회를 제공한다.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3개 팀에는 LG화학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과 함께 각각 인당 300만 원,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LG화학 소개 영상을 시청하는 올림피아드 수상자들   LG화학 노국래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올림피아드를 통해 미래 석유화학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LG화학은 앞으로도 화학공학 분야에 대한 혁신 인재들을 지속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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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뉠게주우이팔루市에 합작 법인 설립, 총 1조 원 이상 투자해 연간 8억m² 생산능력 확보- 도레이 원단 기술력과 LG화학 코팅 역량 통합해 양사 시너지 기대   LG화학이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손잡고 유럽에 이차전지용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왼쪽부터 닛카쿠 아키히로(Akihiro Nikkaku) 사장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화상 회의로 합작법인설립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LG화학은 10월 27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Akihiro Nikkaku)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화상으로 열린 체결식에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인 ‘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설립되며, 30개월 이후 LG화학이 도레이의 지분 20%를 추가로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양사는 LG화학의 초기 출자금을 포함해 총 1조 원 이상을 단계적으로 투자한다.공장은 헝가리 북서부 코마롬-에스테르곰(komárom-esztergom) 주 뉠게주우이팔루(Nyergesújfalu) 시에 위치한 기존 도레이 관계회사(Toray Industries Hungary Kft) 공장부지에 설립된다. 총면적은 42만m²로 이는 축구장 60개가 들어갈 수 있는 규모다.헝가리는 유럽 내 물류·교통 편의성이 뛰어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비롯해 LG화학의 주요 고객사들이 인접해 있어 유럽 시장 지위를 확대하고 현지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유리한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양사는 2028년까지 연간 8억m²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라인증설에 들어갈 예정이며, 양산된 분리막은 폴란드 보르츠와프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 등 유럽 배터리 기업들에 공급된다.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기반으로 유럽 내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한 도레이와 분리막의 핵심 소재인 원단 기술력 내재화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생산 거점인 유럽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기 위한 LG화학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이번 합작으로 도레이는 유럽 시장에서 확실한 수요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LG화학은 자체 보유한 코팅 기술에 도레이의 차별화된 원단 사업 역량을 추가해 글로벌 분리막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은 “도레이와의 합작법인 설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LG화학의 코팅 기술과 도레이의 원단 역량 등 세계 최고 기술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변화”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분리막 사업을 적극 육성해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분리막 소재 글로벌 리딩 기업과 합작으로 유럽 시장 정조준양사는 이번 합작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유럽 전기차 시장은 중국, 미국과 함께 세계 3대 전기차 시장으로 손꼽히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올해 82GWh에서 2026년 410GWh로 연평균 38% 성장이 예상된다.글로벌 분리막 선도 업체인 도레이는 내열 특성이 우수한 안전성 강화 3겹 분리막 등 다수의 원천 특허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LG화학은 지난 7월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LG전자의 분리막 코팅 사업을 인수하며, 분리막 사업을 수년 내 조 단위 규모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코팅 생산라인을 운영 중이며, 세계 최고 속도로 분리막을 코팅할 수 있는 가공 역량 등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경쟁사 대비 2배 이상 빠른 코팅 속도와 넓은 코팅 폭을 기반으로 독보적인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LG화학은 도레이와 분리막의 표면을 세라믹 소재로 얇게 코팅해 안전성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SRS®(안전성 강화 분리막) 기술을 공동 보유 중이다. 양사는 이를 바탕으로 서로가 강점을 지닌 코팅 가공기술과 원단 제조기술 분야에서 협력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해나갈 계획이다.  
편집부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