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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석유화학이 거래처로부터 구입한 라텍스 장갑, ‘사랑의열매’에 전달- 라텍스 장갑을 지속적으로 필요한 공공의료기관에 기부하며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   11월 1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울산, 여수 지역의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공공의료시설에 라텍스 장갑 91만 장(약 1억 1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니트릴 장갑의 원료인 NB 라텍스 분야 1위 기업 금호석유화학이 거래처인 하얀손산업㈜으로부터 니트릴 장갑을 구입하여 ‘사랑의열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기부된 라텍스 장갑 91만 장은 금호석유화학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울산과 여수 지역의 공공의료시설로 절반씩 전달된다.라텍스 장갑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 사용처가 다변화되고 있는데,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 분야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공공의료시설에서는 의료진들이 매일 두꺼운 방호복과 마스크,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면서 고강도의 방역 활동을 하고 있어 그만큼 많은 양의 라텍스 장갑을 필요로 한다.금호석유화학은 작년 3월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중국, 말레이시아 장갑 생산업체와 협력해 대구와 경북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 장(당시 약 3억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라텍스 장갑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금호석유화학의 주력 합성고무 NB 라텍스는 얇은 두께로도 우수한 인장강도를 갖춰 업계에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편집부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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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년부터 배출가스 대기환경 감안한 CCU 사업 시행, 성과 확인해 - 내년부터 석유 2공장에서도 이산화탄소 회수/판매로 연간 30만 톤 이상으로 확대 예상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 Complex(이하 울산CLX)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해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이하 CCU)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이 지난 7월 1일 스토리데이 때 선언한 바 있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을 울산CLX 현장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2003년부터 CCU 사업을 시작, 다양한 시험을 진행하면서 실제 성과를 확인해 오고 있다. 과거 울산CLX 내 수소를 제조하는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별도로 분리되지 않은 채 다른 가스와 함께 연료로 사용되고, 타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그대로 대기로 배출되기도 했다. 이에 울산CLX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이슈를 고려해 이산화탄소를 회수하고, 이를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울산CLX 내 석유 1공장 중질유 분해(HOU) 시설의 수소 제조 공정에서 만들어진 ‘저순도 수소’는 별도의 회수시설에서 부산물인 이산화탄소의 흡수/분리 과정을 거쳐 고순도 이산화탄소 가스로 회수된다. 이후 고순도 이산화탄소 가스는 반도체 에칭(Etching)용, 용접, 드라이아이스, 식물재배 등 이산화탄소를 활용하는 판매처에 공급된다.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이산화탄소 회수를 통해 대기환경 이슈에 적극 대응하면서 사업적으로는 수소 제조 및 정제 공정의 효율을 개선시키는 효과까지 거두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가적인 수익 창출도 가능해 공정 효율성과 경제성을 모두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 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는 석유 2공장의 수소 제조 공정에서도 이산화탄소를 회수해 울산 인근 공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로 인해 이산화탄소 판매 사업은 연간 30만 톤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CCU 사업과는 별개로 이산화탄소를 포집 및 저장(Carbon Capture and Storage, 이하 CCS)하는 기술도 추진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지난 9월 석유공사와 국책 과제인 동해가스전 CCS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울산CLX 석유 3공장의 수소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최적의 탄소 포집(Carbon Capture)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평가가 진행 중이다. 2023년까지 실증 모델을 개발하고, 이르면 2025년부터 CCS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SK에너지 서관희 공정혁신실장은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CCS 실증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 확보, 수소 공장 효율 개선과 더불어 블루(Blue) 수소를 활용한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추가적인 사업 기회를 모색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석유화학 공장의 탈 탄소(Decarbon)의 롤모델로 만들어 가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 넷제로(Net-Zero) 2050 달성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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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글로벌 생산본부장이 배터리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1월 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라나스홀에서 한국전지산업협회 주최로 열린 ‘배터리 산업의 날 선포식’에서 이수행 글로벌 생산본부장이 ‘2차전지 산업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배터리 분야 기술 개발 및 수출 확대로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이나 개인에게 주어지는 정부 포상이다. 이 본부장은 소수 일본 기업들이 독과점해 오던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Litum Ion Battery Seperator, 이하 LiBS) 산업 내에서 한국 기업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특히 이 본부장은 ▲ 2005년 국내 최초 LiBS 상업 가동, ▲ 2007년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 개발한 축차 연신* 공정 적용, ▲ 물류 자동화 시스템 개발 ▲ 한국-폴란드 100% 친환경 전력 도입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 축차 연신: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업화에 성공한 기술로, 필름 형태의 분리막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좌우, 상하를 순차적으로 늘이는 방식으로 분리막의 품질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객사별 요구 성능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함   이 외에도 이 본부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 국내외 공장의 총책임자로서 공장에서의 안전·보건·환경(Safety·Health·Environment, S·H·E)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 본부장은 증평공장이 위치한 충북 지역 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이수행 글로벌 생산본부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리튬이온배터리 국산화와 수출 확대를 통해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대한민국 대표 소재 기업으로서 리튬이온배터리와 같은 배터리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해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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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LG화학 청주 CEM 사업장에서 신학철 부회장 등 CEM 사업부 임직원 참석해 비전 공유 및 새 출발 선포식 개최   LG화학이 인수한 LG전자의 화학·전자재료(CEM, Chemical Electronic Material) 사업부가 LG화학과 통합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나선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가운데), 남철 첨단소재사업본부장(왼쪽), 최연태 CEM 사업 담당(오른쪽)이 1일 오전 LG화학 청주 CEM 공장에서 열린 새 출발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은 1일 충북 청주시 CEM 공장에 위치한 본관동 강당에서 CEO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임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새 출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CEM 사업부는 LG전자의 BS(비즈니스솔루션) 사업본부 산하에서 분리막 코팅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해 왔으며, 지난 7월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5,250억 원을 투자해 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LG화학은 지난 10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 및 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총 1조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CEM 사업부는 LG화학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직속 조직인 CEM 사업 담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앞줄 가운데) 및 주요 경영진들이 1일 오전 LG화학 청주 CEM 공장에서 열린 새 출발 선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EM 사업 담당이 LG화학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LG화학 경영진은 공장을 일일이 둘러보며, 생산 현장에서 일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가운데)이 청주 CEM 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어서 CEM 사업 담당이 속한 첨단소재사업본부의 남철 본부장이 임직원들에게 ‘우리 함께, 성장을 꿈꾸다’를 주제로 배터리, IT 소재, 자동차 영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글로벌 Top 소재 사업자로 도약한다는 내용의 중장기 계획을 공유했다.신학철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CEM 사업 담당과 LG화학은 이제 한 울타리 안에서 같은 꿈을 가지고 함께 성장하며 서로 이끌어 주는 가족이 되었다”면서, “고객 가치 창출을 통한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LG화학의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하게 배려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이를 위해 리더들을 독려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CEM 사업 담당은 국내 청주, 중국 항저우, 유럽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생산시설을 두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약 800여 명이다.
편집부 202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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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선정 한국바스프 기능성 소재 생산부문 본부장, 선진 기술 도입과 화학업체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진우 한국바스프 농업 솔루션 사업부 사업부장, 새로운 농법 개발 및 보급화 통한 농업 선진화 기여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가 지난 10월 29일 열린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한국바스프㈜ 유선정 기능성소재 생산부문 본부장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유선정 한국바스프 기능성 소재 생산부문 본부장은 선진 생산기술과 더불어 우수한 안전 프로그램을 한국에 적극 도입, 전파하여 기술 혁신과 산업 안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0년에는 연간 2만 4천 톤 규모의 방향족 에스테르 폴리올 생산공장을 유치함으로써 바스프 특허가 적용된 신제품을 한국에 도입하여 상업 생산에 성공했다. 해당 제품은 난연성이 우수한 건축자재와 열전도율이 우수한 LNG 선반 보냉재에 적용되어 화학산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 그뿐만 아니라, 우수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울산 화성공장의 무재해 21배수를 달성하여 철저한 안전관리를 입증했다. 더 나아가, 울산과 경남지역의 안전보건 멘토사업장으로서 선진적인 안전 프로그램을 다른 화학업체 사업장에 적극적으로 공유해 산업 안전뿐만 아니라 범국가적 안전 문화 향상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이진우 농업솔루션 사업부 사업부장   함께 표창을 수상한 이진우 한국바스프 농업 솔루션 사업부 사업부장은 2010년에 작물보호제에 대한 폭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행농법인 ‘벼 파종 시 동시처리 방법’을 개발 및 보급함으로써, 농가의 편의를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시키는 등 국내 농업 선진화를 이루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벼 파종 시 동시처리 방법’은 2020년 기준, 벼 관행 농법의 40%를 차지하여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 외에도 지난 33여 년간 지속적인 산학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방제력 보급과 확산, 국내 약제 저항성 연구 역량 강화, 올바른 병해충 방제법 구축에 크게 공헌했다. 또한, 디지털 농업 시스템을 조기 도입함으로써 국가 차원의 스마트 농업 정책에 대처할 수 있는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기술 혁신과 안전 문화로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한국바스프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국내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화학산업의 날’은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업계 발전에 크게 공헌한 화학산업인을 발굴하여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열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행사이다.  
편집부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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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글로벌 윤창운 대표이사 사장, 그룹 부회장으로 승진- 자율책임경영 속 성과주의 원칙 인사- 신임임원 21명 중 18명이 40대. → 세대교체로 미래 성장 견인- 여성 임원 4명 승진   코오롱그룹은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에 승진 보임하는 등 모두 45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0월 29일 밝혔다.   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윤창운 코오롱그룹 부회장김정일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사장신임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에는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이 승진 내정됐으며,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의 실적을 견인한 방민수 대표이사 전무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호텔 레저 부문의 호실적을 올린 장재혁 LSI/MOD 전무도 각각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다.또 코오롱인더스트리 구미공장장 김성중 전무, 코오롱글로벌의 BMW 본부와 건축본부를 각각 맡고 있는 전철원 전무와 조현철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윤창운 신임 그룹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과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했으며,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성장과 신사업을 견인할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밝혔다.   < 코오롱그룹 임원인사 >   ◇ 대표이사 내정 및 승진◆ 그룹 △ 부회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 대표이사 사장 김정일◆ 코오롱베니트 △ 대표이사 사장 이진용◆ 코오롱플라스틱 △ 대표이사 부사장 방민수◆ 코오롱 LSI / MOD △ 대표이사 부사장 장재혁   ◇ 임원승진◆ ㈜코오롱 △ 상무 김영철 / △ 상무보 김정인◆ 코오롱인더스트리 △ 부사장 김성중 / △ 전무 박규대 박성준 이상민 / △ 상무 문희순 박연호 이무석 문병권 / △ 상무보 나영일 박상혁 배진철 우동표 이길재 홍창표◆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 상무 문희숙 / △ 상무보 김윤경 손형오 안태준 장정애◆코오롱글로벌 △ 부사장 전철원 조현철 / △ 상무 강창희 박문규 / △ 상무보 민무홍 방기정 배성용 이제인 최재서 홍보선◆ 코오롱글로텍 △ 상무 황남열 / △ 상무보 박성중◆ 코오롱플라스틱 △ 상무보 조인기◆ 코오롱베니트 △ 전무 이종찬 / △ 상무보 최형욱◆ 코오롱생명과학 △ 전무 조영우◆ 코오롱데크컴퍼지트 △ 상무보 한진욱   ◇ 전보◆ 코오롱플라스틱 △ 전무 김민태◆코오롱글로벌 △ 전무 박문희   코오롱그룹은 “이번 인사는 자율책임경영의 큰 틀 아래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른다는 성과주의 원칙이 반영됐다”며, “과감한 세대교체와 능력 있는 40대 신임 임원 발탁을 통해 그룹의 역동적 성장을 꾀한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계열사들의 목표 초과 달성성과를 반영, 큰 폭으로 이뤄진 신임 임원승진 인사에서 젊은 세대가 대거 발탁됐다. 신임 상무보 21명 중 18명이 40대로, 40대 신임 임원의 비중이 85%를 넘어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꾀하도록 했다.또한 여성인력 육성을 강조해온 코오롱그룹의 올해 인사에서도 여성 임원들의 등용이 두드러졌다. 골프패션 브랜드 사업을 맡고 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문희숙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하고, 지주회사 ㈜코오롱 김정인 수석이 상무보에 발탁됐다. FnC부문의 프리미엄 골프패션 브랜드 지포어(G/FORE)의 김윤경BM과 여성복 럭키슈에뜨의 장정애BM도 각각 상무보로 승진, 모두 4명의 여성 임원승진이 이뤄졌다.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선제적인 경영전략 수립이 이뤄지도록 했다.  
편집부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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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575억 원에 경영권 인수, 반도체용 소재 사업 육성해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기여 - 첨단산업의 근간은 소재, 지속적 투자로 첨단산업용 소재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것- 삼양그룹 ‘비전 2025’의 일환, 스페셜티 사업과 글로벌 시장 확대해 사업구조 고도화 삼양그룹이 정밀화학 기업 ‘엔씨켐’을 인수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삼양홀딩스(윤재엽 대표)는 지난 10월 29일, 법무법인 화우에서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열고 엔씨켐(이창민 대표)의 경영권 지분을 약 575억 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삼양사 강호성 대표, 삼양홀딩스 윤재엽 대표, 엔씨켐 이창민 대표, 크레센도 박진수 부대표(좌로부터)가 주식매매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계약 체결식에는 삼양홀딩스 윤재엽 대표, 엔씨켐 이창민 대표,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이하 크레센도)’의 박진수 부대표가 참여했으며, 거래대상 주식은 매도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엔씨켐 보통주식 13만3,000주(지분율 49.92%)다. 삼양홀딩스는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 후 최종 매매대금 지급의 과정을 거쳐 연내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은 삼양그룹, 이창민 대표, 크레센도 등 삼자가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용 정밀화학 소재산업 육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성사됐다. 크레센도는 글로벌 전자결제 업체 페이팔(PayPal)의 창업자인 피터 틸(Peter Thiel)이 설립한 사모펀드로 기술력이 뛰어난 강소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은 근간이 되는 소재산업 육성이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며, “삼양그룹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첨단산업용 소재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우리나라 첨단산업과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삼양그룹은 사업구조 고도화를 통한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과 글로벌 시장 비중 확대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전략 ‘비전 2025(Vision 2025)’를 수립하고 그룹 전반에서 △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산업용 소재 △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용 소재 △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육성 중이다. 엔씨켐은 2008년 이창민 대표가 설립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감광액) 소재 전문업체다. 감광액 생산에 필요한 폴리머(중합체) 및 광산발생제(PAG)를 주력으로 지난해 582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해당 분야의 선두권 업체로 꼽힌다. 본사와 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시, 공장은 충남 공주시에 있다. 한편, 삼양그룹은 정밀화학을 기반으로 한 정보전자소재 사업에 2005년 진출해 삼양EMS(현 삼양사 EMS BU)를 2006년 설립했다. 현재 삼양사 EMS BU(Business Unit)는 LCD 디스플레이 생산에 쓰이는 컬럼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감광액용 광개시제, 디스플레이 및 터치패널 제조에 필요한 오버코트 등을 판매 중이다.  
편집부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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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기술과 엘라스톨란(Elastollan®) TPU 소재로 탄생한 트렌디한 디자인의 컬렉션- 복합현실 장비를 통해 몰입경험 및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원격 협업 기회 제공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엘라스톨란(Elastollan®)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워치 스트랩 및 휴대폰 보호 케이스 컬렉션을 포함한 새로운 소비자가전 툴킷(toolkit)을 공개했다.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문 소비재 산업 민리 쟈오(Minli Zhao) 사장은 “첨단기술과 고성능 소재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는 바스프는 엘라스톨란 소프트 터치(Elastollan® Soft Touch) 출시 이후 소비자가전 제조사를 위한 제품군을 계속해서 확장해왔다”라며, “새롭게 출시한 스마트워치 스트랩 및 휴대폰 보호 케이스 컬렉션은 소비자가전 시장 혁신을 위한 바스프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엘라스톨란(Elastollan®) TPU소재와 첨단기술로 완성된 트렌디한 디자인의 컬렉션   엘라스톨란 소재로 제작된 휴대폰 케이스 – 높은 성능에 클래식 디자인이 특징이번 컬렉션으로 엘라스톨란 소재로 제작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휴대폰 보호 케이스 6종이 출시되었다. 이 제품은 스크래치, 자외선(UV) 및 변색에 강하며 투명도가 높고 착색 작업이 쉽다. 엘라스톨란 소재로 제작된 스마트워치 스트랩 – 트렌디한 디자인에 보호성도 높아스마트워치 스트랩 컬렉션은 생활 흠집에 대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한다. 메이반(Meiban)의 혁신적인 레이저 텍스처링 솔루션인 ‘이노베이션 메이반 스킨(Innovation Meiban Skin, IMS)’ 기술을 접목하여 엘라스톨란 소재로 만든 질감 있는 스마트워치 스트랩 컬렉션은 부드러운 감촉, 뛰어난 내마모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착색이 쉬운 엘라스톨란은 인기 높은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킨다.   시각적 및 물리적 디자인 경험의 강화복합현실 장비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위해 인터랙티브 3D 구상을 즉시 시각화할 수 있다. 첨단기술은 원격 협업을 가능케 하며 아이디어와 개념의 창의적인 작업 과정을 간소화해준다.민리 쟈오 사장은 "복합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면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혼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개선하여 고객 지원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부 2021-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