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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수·소취 기능은 물론, 편안한 착용감·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아- 출시 3일 만에 3만 장 완판으로 15만 장 추가 공급 예정효성티앤씨㈜의 항균·소취 섬유를 사용해 만든 안다르의 애슬레저용 마스크가 출시된 지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효성티앤씨는 국내 리딩 애슬레저(운동 athletics+여가 leisure) 전문 브랜드 ‘안다르(andar)’의 요청에 따라 ‘리업 페이스 마스크(reup face mask)’ 15만 장을 추가 제작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마스크가 출시 3일만인 지난 2일 조기품절 되면서 소비자들이 추가 제작 및 판매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시간이 늘어나자 소비자들은 마스크의 기본 기능인 발수(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고 튕김)와 더불어 귀가 아프지 않은 신축성, 땀이나 습기에도 냄새나지 않는 소취 기능, 재사용 가능한 경제성 등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조기 품절된 마스크에는 효성티앤씨의 항균(세균에 저항) 기능이 뛰어난 폴리에스터 ‘에어로실버(aerosilver)’와 소취(악취를 없앰) 기능 및 신축성이 뛰어난 스판덱스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가 적용됐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안다르와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에 맞게 소비자 트렌드를 먼저 읽고 그에 맞는 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접근한 전략이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매자들은 “운동할 때 마스크 안이 축축해지거나 들러붙지 않아서 좋다”, “귀가 아프지 않고 평상시에 쓰기도 좋다”, “편안하고 숨쉬기 수월해서 운동 및 출퇴근 시 쓰고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안다르 관계자는 “안다르는 계속해서 기능성을 갖춘 최고의 소재로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효성티앤씨와의 협업을 통해서도 기능과 편의성 모두 뛰어난 제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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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seeds)으로 네이밍, 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 담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발대식, 멘토링, 쿠킹클래스 등 모든 활동 비대면으로 진행삼양그룹(김윤 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 진행 모습. 삼양그룹은 삼양씨즈 4기 온라인 발대식을 진행했다.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왔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이번 발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양씨즈는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3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삼양씨즈는 2017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째를 맞아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발대식은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콘텐츠 제작 특강과 팀 빌딩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삼양씨즈 3기 최우수 서포터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삼양씨즈 활동에 유용한 팁을 전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삼양씨즈는 올해 연말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랜선 교류 모임 등 모든 활동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10만 원의 개인 활동비를 지급하고 팀 활동비 100만 원을 팀별 1회 제공하는 등 삼양씨즈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또, 전 과정 수료 시 장학금 30만 원을 수여하며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00만 원, 50만 원의 장학금을 시상한다. 삼양그룹 정지석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이지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말처럼 대학생 여러분들이 삼양씨즈 활동을 양분으로 화려한 꽃을 피우길 바란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모두 무탈히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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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5~17일, 아시아 지역 고객 대상 언택트 가상 기술전시회 개최- 뉴 모빌리티, 친환경 난연제 등 50개 주제의 기술 세미나 진행- 3D 가상전시관 통해 최신 소재 및 신기술 정보 제공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온라인 기술전시회 ‘버추얼 데이(Virtual Day, http://lanxessvirtualday.tbpchina.com/en_index.html)’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 오프라인 세미나, 행사 등이 제한되면서, 랑세스는 온라인으로 세미나와 가상전시관을 마련하고 아시아 지역 고객을 겨냥한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에 나섰다.온라인 기술 세미나는 ▲ 뉴 모빌리티 솔루션 ▲ 플라스틱 및 첨가제 ▲ 건설 및 페인트 코팅 ▲ 전기·전자 ▲ 윤활유 첨가제 등 50개 이상의 주제로 랑세스 최신 소재 및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인터랙티브 3D 전시관도 운영했다. 720도 회전이 가능한 부스를 돌아보며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 등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품 브로셔 등 상세한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다운로드 센터도 운영했다.뉴 모빌리티, 플라스틱 및 건축 산업 겨냥한 최신 솔루션 대거 선보여랑세스는 이번 기술전시회에서 최근 전략비즈니스로 집중하고 있는 뉴 모빌리티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 주요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Durethan®)’부터 자동차 구조 부품용 최첨단 플라스틱-금속 하이브리드(PMH) 기술,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용 금속 물질 추출에 활용되는 ‘레바티트(Lewatit®)’ 이온교환수지 등 뉴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소재를 소개했다.페인트 및 컬러 콘크리트 주요 소재인 무기안료,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HBCD) 대체재로 체내 축적 위험이 없는 친환경 고분자 난연제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 등 지속 가능한 건설 솔루션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가상전시관 및 기술 세미나 등은 랑세스 ‘버추얼 데이’ 웹페이지(http://lanxessvirtualday.tbpchina.com/en_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제웅 랑세스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각종 오프라인 전시·박람회가 취소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할 혁신적 대안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사전 등록 기간부터 고객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랑세스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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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마자 원두에서 추출, 우수한 내습성 및 기계적 성능에 확연한 탄소 발자국 감소 특징 자랑DSM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솔루션 적용된 커넥터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가 몰렉스(Molex)에 바이오 기반 폴리아미드410 EcoPaXX(에코팍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몰렉스는 커넥터 등 전기·전자 제조 업체로서 75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적이면서 고품질인 맞춤형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글로벌 기업이다.이번에 DSM이 제공하는 소재는 EcoPaXX로 몰렉스는 이 재료의 특성을 활용해 Mini50 연결 시스템의 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개선했다.EcoPaXX는 고성능 지방족 바이오 기반 폴리아미드로써 전형적인 장쇄 폴리아미드의 장점을 유지하며 석유 기반의 기존 PA66과 비교해도 더 우수한 내습성 및 기계적 성능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피마자 원두에서 추출한 바이오 기반 및 재생 가능 물질을 70% 이상 사용해 만드는 덕분에 기존 재료보다 확연한 탄소 발자국 감소 또한 큰 특징이다.EcoPaXX를 이용해 만드는 Mini50 연결 시스템은 기존 USCAR 0.64mm 커넥터에 비해 차지하는 공간을 최대 50% 절약할 수 있다. DSM은 EcoPaXX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에 있는 모든 재료의 바이오 및 재활용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DSM 엔지니어링 머티리얼즈는 바이오, 재활용, 안전 기반 소재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 자원 솔루션으로 개발 및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 강하고 가벼우며 더욱 안전한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목표로 자동차, 전기·전자를 비롯해 생활용품 분야 전반에 진출하고 있다.DSM은 이번 EcoPaXX 공급으로 몰렉스와 같은 글로벌 기업도 지속 가능성에 수요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EcoPaXX가 탄소 발자국을 감소시키면서도 기존 PA66보다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점을 다시금 인정받았다고 밝혔다.www.dsm.com/markets/engineering
취재부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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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촉진 내후성 평가 결과, 색차 1.1, gray scale 4-5로 완성차 업체 기준 만족- 소재의 흐름성 개선을 통한 우수한 표면 특성으로 무도장 소재로 사용 가능코오롱플라스틱㈜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현재 여러 분야에 다양한 제품으로 적용, 판매 중에 있다. 특히 외장용 소재에 적용 가능한 PA6 소재 개발에 힘써왔으며, 최근 외장제품으로 사용 가능한 무도장 PA6 강화 소재(Grade: KN153HB40WBL1)를 개발하여 판매 중이다. 최근 개발된 이 제품은 내후성 평가를 통하여 외장용 소재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였고, 표면 특성을 개선하여 무도장 제품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에 관한 관심이 대두되며, 자동차 시장에서는 연비향상, 경량화를 위한 플라스틱 소재 적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인 플라스틱 소재의 경우 외장제품으로 사용 시,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자외선과 습도에 의해 표면 불량 또는 물성의 저하가 나타나 그 쓰임이 제한적이다. 나일론 소재 또한, 수분에 민감하여 외부 환경에 노출 시 경도 및 강성이 감소한다. 태양광선은 크게 적외선, 가시광선, 자외선으로 나누어지며, 그중 고분자 열화를 유도하는 영역은 UV-A, UV-B 영역의 자외선이다. 이 UV는 플라스틱을 이루는 고분자 사슬을 파괴하면서 내부 구조의 변화를 일으키고 표면, 물성을 저하시킨다. 내후성 시험은 이처럼 플라스틱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 조건들에 대한 저항성을 평가하여 외부 환경에 사용이 가능한 소재인지 검증하는 과정이며, 평가 장소와 방법에 따라 크게 옥외폭로시험, 촉진 내후성 시험 두 종류로 나뉜다. 옥외폭로시험은 시편을 장기간 외부 환경에 직접 노출하여 시편의 변화를 관찰하는 방법으로, 측정 기간이 길게는 수년간 지속해서 물성의 변화를 관찰해야 하므로 시간과 비용 소모가 크다는 단점이 있지만, 실제 사용되는 환경에 노출시켜 변화를 측정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 조건에서의 플라스틱 변화 추이를 비교적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촉진 내후성 시험은 외부의 환경을 모사한 기기에서 단기간에 결과를 얻는 방법으로, 조사량, 습도, 온도 등을 조절하여 원하는 기후 조건을 모사하여 평가할 수 있다. 반면 특이 현실을 100% 모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옥외폭로시험 경향과 정확히 일치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자동차 업계의 경우, 외장용 소재에 대한 촉진 내후성 시험규격이 존재하며, 평가 항목은 특정 파장 영역에서의 광조사와 수분 응결을 통해 색의 변화나 흐름도 변화, crack 발생 여부 등이 있다.최근 개발된 외장용 PA6 소재인 KN153HB40WBL1은 MS SPEC에 등재된 PA6/Hybrid 40% 소재로, 차량용 외장 부품의 무도장 소재로 사용 중이다. 해당 소재의 완성차 업체 기준은 촉진 내후성 평가로, [표 1]과 같이 Gray scale 4등급 이상, 색차 3 이하이며, 제품평가 결과, 색차 1.1, gray scale 4-5로 완성차 업체 기준을 만족하고 있다. 또 소재의 흐름성 개선을 통해 우수한 표면 특성을 나타내어 무도장 소재로 사용이 가능하다.코오롱플라스틱㈜는 이처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신규 소재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고객사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이용우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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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바이오분야 전문 취업 포털·플랫폼 ‘켐바이오넷(CHEM-BIO.NET)’ 주최- 10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내 일(Job)을 찾아! 내일을 향해!”라는 표제 아래, 켐바이오넷(CHEM-BIO.NET)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2020 화학·바이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채용시장을 활성화하고, 화학·바이오 기업들의 우수 인재채용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화학ISC)가 주최하고, 국내 화학·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업종별 단체인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가 주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켐바이오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참여기업은 켐바이오넷에 구인정보를 등록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구직자 중 우수 인재를 선별하여 개별 면접을 실시하며, 참여기업 구인정보는 9월 14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되고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켐바이오넷에서 참여기업 정보와 참가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상으로 쉽게 이력서까지 제출할 수 있다.켐바이오넷(CHEM-BIO.NET)을 운영하는 화학ISC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화학·바이오 분야의 인력 수요를 조사·분석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표준과 기준을 마련하는 기구로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석유화학협회,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4개의 기관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화학·바이오 기업과 관련 협·단체 및 근로자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산업계 주도의 능력 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화학ISC’화학ISC의 주요 수행사업은 먼저, 산업현장 인력 수급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실제로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의 수요를 파악하고, 부족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훈련과정을 개편하며, 산업의 패러다임과 산업현장의 변화에 따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 보완 개선해나간다. 또한, NCS 등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직무를 분석해 직무의 정의, 필요역량, 평가 기준, 경력개발경로를 제시하며, 학력, 경력, 자격, 교육 훈련 등 다양한 직무역량 인정방안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측정하는 ‘산업별 역량체계(SQF, Sectoral Qualifications Framework)’를 구축, 산업계 확산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이미 의약품과 바이오 분야의 SQF와 석유화학 및 정밀화학분야의 SQF 구축을 마친 화학ISC는 내년도에는 플라스틱산업 분야의 SQF 구축을 본격화할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화학ISC는 직업능력개발 및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산업계 전달체계 구축 및 정책 수립에 참여함으로써 고용·노동 정책과 관련 산업계와 정부 간 가교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화학·바이오 분야 전문 취업 포털/플랫폼 ‘켐바이오넷’켐바이오넷(www.chem-bio.net)은 화학ISC가 운영하는 화학·바이오 분야 전문 취업 포털/플랫폼으로, 화학·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필요한 취업 정보와 취업전략 등의 종합정보가 제공된다.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1월 1일부로 첫선을 보인 켐바이오넷은 화학·바이오 분야와 관련된 직무 MAP, 구인·구직, 직업·진로, 전문가 헤드헌팅, 제품 및 기업정보가 소개된 CHEM-BIO마켓, 정보광장, 커뮤니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어, 직업과 직무 및 취업과 구인, 그리고 전문가 헤드헌팅과 관련 정보 등 전문 취업 포털/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켐바이오넷을 통해 기업은 직무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채용하고, 제품 및 기업정보 게시를 통해 홍보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재직자는 자신의 훈련 로드맵 설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구직활동을 하는 학생은 화학·바이오 산업현장의 직종 및 직무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채용정보 및 자격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전문가 헤드헌팅 서비스는 화학 및 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로서 활동을 희망하거나, 화학 및 바이오 분야 전문가의 자문·컨설팅이 필요해 요청하고자 하는 기업을 위한 공간이다. 이와 함께 교육·훈련 기관은 켐바이오넷을 통해 교육, 강의 및 포럼 세미나 개최 정보를 홍보할 수 있다.화학ISC는 일년 농사를 마무리하는 10월을 맞이해 켐바이오넷의 일주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겸해서 이번에 ‘2020 화학·바이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구직자의 경우에는 켐바이오넷에 회원가입 후 이력서를 등록하고 박람회 채용관에서 구직 희망 기업을 탐색하여 온라인으로 지원을 하면, 참가기업이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개별 면접 일정을 통보, 면접을 진행하게 된다.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구직자와 마찬가지로 켐바이오넷에 회원가입 후 채용공고를 등록하고, 지원자를 확인 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선정한다. 이후 면접 일정 및 방식은 기업별로 진행하면 된다. 켐바이오넷을 운영하는 화학ISC의 신흥순 사무총장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 연결되는 좋은 채널이 될 것’이라며,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을 완화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올 초에 탄생한 ‘켐바이오넷’의 활성화와 또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과, 더 나아가 SQF 구축 확대를 통해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라는 이름에 걸맞은 역할을 수행해나가길 기대해본다. 
이용우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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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까지 19.2Mwh의 바스프 NAS(나트륨-황) 배터리를 지필로스 P2G 사업에 공급 예정- 국내외 P2G 프로젝트 확대 및 해외 NAS 배터리 적용 전력변환장치 사업 개척을 위한 협력- 국내 기후 변화 대응 및 저 탄소 사회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과 주요 신재생 에너지 연계 기술 및 EU 전략에도 부합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100% 자회사인 BASF New Business가 최근 국내 에너지 P2G(Power to Gas,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소 등의 가스로 변환시키는 기술) 분야의 선도업체인 지필로스(G-Philos)와 국내 및 글로벌 P2G 시장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바스프와 지필로스는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수소 생산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을 하게 된다.이번 협력을 통해 지필로스는 바스프에서 공급하는 200kW에서 800kW급까지의 전 모델에 적용되는 NAS(나트륨-황) 배터리용 전력변환장치(PCS)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바스프는 2022년 말까지 국내에 19.2MWh 규모의 NAS 배터리를 공급하며, 국내외 P2G 프로젝트에 협력하는 한편, 향후 NAS 배터리용 전력변환장치 사업 개발에서 지필로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지필로스는 한국중부발전과 함께 제주시 한림읍 소재의 상명풍력발전단지(21MW 규모)의 미활용 전력을 활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재생에너지 연계형 P2G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운용하고 있다. 바스프가 공급한 200kW급 NAS 배터리에 지필로스의 고효율 전력변환장치를 적용해 불규칙한 출력 특성을 가진 재생에너지와 수 전해장치* 사이의 전기적 버퍼로 사용하여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 수 전해장치: 물을 전기분해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BASF New Business는 NGK 사의 높은 에너지 밀도의 대용량 장시간 저장용 NAS 배터리를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4시간에서 8시간 동안 방전이 가능한 NAS 배터리는 재생에너지로부터 생산되는 전력의 안정화와 전력망 연계형 등의 응용 분야에 적합하다. 지필로스의 박가우 대표는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수용하면서 안정적으로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기적 버퍼로서 NAS 배터리를 적용하여 시스템 운용 안전성과 장기적 운전의 신뢰성을 확보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바스프의 배터리가 중요한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회사의 다양한 실증을 확대하여 그린 수소 사업화에 본격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BASF New Business의 에너지사업 디렉터(director)인 프랭크 프레틀(Frank Prechtl) 박사는 “그린 수소생산 시장은 NAS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는 유망하고 새로운 분야”라며, ”이번 지필로스와의 그린 수소 사업화 계약을 통해 큰 사업 잠재력을 가진 강력하고 유능한 파트너십을 확보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국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발표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신재생 에너지 생산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연계 기술로서 신재생 에너지 전력을 가스로 변환시키는 기술이 각광받고 있다. 최근 EU 수소 전략을 발표한 유럽과 같이 한국에서도 재생에너지 보급과 연계된 그린 수소생산 정책은 향후 더욱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기술적 요소로서 P2G 기술이 더욱 중시되고 있다. 
편집부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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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29일 기준, 20년 연속 무재해 현장 운영 - 2020년 6월 8일 기준, 연속 7,223일간의 무재해 기록을 통해 무재해 21배수 목표 달성 - 다양한 안전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사 및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이 올해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입증한 동시에, 지난 6월에는 총 7,223일 동안 무재해를 기록하며 무재해 21배수 목표 달성의 성과를 이루었다. 무재해 20주년 및 21배수(7,223일) 달성을 기념하는 한국바스프 울산화성공장 임직원들 한국바스프의 8개 대규모 생산시설 중 하나인 울산 화성공장은 2000년 8월 29일부터 2020년 8월 29일까지(7,306일) 단 한 건의 상해 사고 발생 없이 안정적으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 6월 8일 기준, 연속 7,223일 간의 무재해 기록을 바탕으로 21배수 무재해 목표 달성 성과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기록 달성은 바스프의 책임 있는 안전, 보건, 환경보전 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엄격한 기본 방침뿐 아니라 제품의 생산, 수송, 사용, 폐기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이다. 유선정 바스프 울산 공장장은 “20년 연속 무재해 사업장과 21배수 무재해 기록의 성과는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문화 확산 활동, 안전한 작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서 임직원들 모두가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발휘한 덕분”이라고 전했다.울산 화성공장은 자사의 글로벌 안전문화 활동 프로그램인 ‘케어플러스(CARE+)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공장 내 안전문화 확산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그 일환으로, 현장을 정리 정돈하며 불필요한 낭비 요소를 없애,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현장을 만들기 위한 현장 안전 혁신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한, 위험 요소의 사전 차단을 위한 옐로카드(Yellow Card) 제도, 매년 바스프 그룹 내의 모든 공장과 사무실이 함께 참여하여 활동하는 특별 안전활동 주간(Global Safety Days)을 시행해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며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의 안전, 보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김영률 한국바스프 대표이사는 “바스프는 ‘안전과 결코 타협하지 않는다(We never compromise on safety)’라는 기업의 최우선 정책으로 바스프 직원, 파트너, 이웃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본 전제이다”라며, “안전 관리는 바스프의 지속 가능 경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로서 모든 사업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무재해운동은 정해진 기간동안 규정된 상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거쳐 무재해 인증을 받는 제도이다. 2019년부터는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이를 주관하고 있다. 
취재부 2020-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