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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차 배터리 판매방식/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다양한 사업 분야 협업- 전기차 시대 뒷받침하기 위한 ‘배터리 재사용 사업’의 경쟁력 근본적으로 제고할 것- 향후 모빌리티-배터리 업계에 다양한 협업 체계 확산될 수 있는 계기 마련좌측은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 대표, 우측은 현대기아차 전략기획본부장 지영조 사장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이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산업의 핵심인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현대·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 리스·렌탈 등 전기차 배터리 판매 ▲ 배터리 관리 서비스 ▲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 관련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모빌리티-배터리 사간 협력 체계를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고 9월 8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전기차 배터리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양측이 공감해 이뤄졌다. 특히 배터리 공급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기존의 모빌리티-배터리 기업 간 협력과는 달리, BaaS(Battery as a Service)라 일컬어지는 배터리 생애 주기를 감안한 선순환적 활용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향후 모빌리티-배터리 업계에 보다 다양한 협업 체계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양측은 ▲ 재활용에서 생산으로 이어지는 자원의 선순환 체계 구축 및 소재 공급 안정성 강화 ▲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 전기차와 배터리 재사용을 연계한 최적 설계 및 이를 통한 부가가치 최대화 등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한다.이를 위해 양측은 ‘니로 EV’에 차량에 탑재되는 배터리팩을 수거해 검증하는 실증 협력 과정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 차량용으로 더는 사용되기 어려운 배터리를 ESS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배터리 재사용’ ▲ 차량 배터리로부터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경제적 가치가 있는 금속을 추출하는 ‘배터리 재활용’ 등 전기차 배터리의 부가가치와 친환경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시대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사업의 사업성과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현대차그룹 관계사 및 SK그룹 관계사가 보유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 인프라와 역량을 결합시켜,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 강화는 물론 관련 산업 확대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은 “2021년부터 적용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1차 배터리 공급사인 SK이노베이션과의 협력은, 모빌리티-배터리 사 협력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의 첫걸음을 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이는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는 물론 친환경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주도하는 현대기아차와 배터리 개발과 재활용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을 보유한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생애 전 과정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양측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배터리 전후방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등 궁극적으로 그린뉴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이모빌리티(e-Mobility)에 기반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전후방 벨류체인을 완성할 수 있는 5R(Rental, Recharge, Repair, Reuse, Recycle)을 전략 플랫폼으로 한 BaaS(Battery as a Service)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특히 사용 후 배터리에서 회수된 리튬이 NCM811 등과 같이 하이 니켈(High Ni) 양극재 제조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리튬을 수산화리튬 형태로 우선 추출 후 NCM 금속을 추출하는 독자기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어 양사의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협력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부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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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플라스틱 분리배출 중요성 알리기에 나선다. 한화토탈은 9월 6일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리는 비대면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자원순환 캠페인’은 어린이와 중고생들에게 석유화학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한 분리배출 습관을 길러주는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한화토탈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접 인근 아동기관을 찾아 환경교실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석유화학제품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오프라인 위주의 교육 활동을 해왔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유행으로 방문 및 집합 교육이 힘들어지고, 특히 요즘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과 캠페인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 먼저 어린이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이라는 주제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용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 영상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의인화된 페트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플라스틱 페트병의 제조과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총 3편으로 구성된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한화토탈 에코더하기’로 검색하면 누구나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한화토탈 에코더하기 영상보기1부: https://youtu.be/Gi39zZ_qwVQ2부: https://youtu.be/KjhrPNPGVhI3부: https://youtu.be/oMaTq1AZ3q8이와 함께 한화토탈은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놀이 체험과 함께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놀이 키트도 제작해 23개 아동기관에 500여 세트를 배포했다. 환경 보드게임, 과학교구, 친환경 문구류 등으로 구성된 키트는 아이들이 갖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한화토탈은 에코더하기 환경교실과 더불어 자원순환 캠페인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폐자원 분리배출 실천에 대한 의지를 직접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슬로건 공모전도 실시한다. 9월 6일부터 30일까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분리배출이 중요한 이유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이 담긴 20자 내외의 슬로건을 만들어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 www.htc-ecoplus.com )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슬로건을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 한화토탈 대표이사 상을 비롯해 총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댓글 이벤트도 진행하여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다시 늘어나면서 플라스틱 분리배출과 재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코로나19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화토탈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사회공헌활동뿐 아니라 일상 업무에도 언택트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한 업무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한화토탈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임직원 간 회의에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표이사 주재 회의는 물론 실무자 간 회의까지 비대면 회의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사내 문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임직원들이 재택근무 등 대면 업무가 불가능한 상황에도 사내망 접속 시스템(VPN)을 통해 언제든지 회사의 문서들을 쉽게 검색,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설비 유지보수에도 언택트 기술을 도입했다. 코로나19로 해외 기술선 담당자들의 입국이 어려워지자 한화토탈은 스마트글래스 원격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공장 설비 점검 시 해외에서도 원격으로 기술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한화토탈 관계자는 “한화토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언택트 시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선진적인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지역 상생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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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억 원 규모의 저리 및 무이자 대출 펀드로 R&D, 설비투자 등 지원 - 협력회사 자생력 강화 위해 생산성 혁신 및 채용장려금 지원 LG화학이 9월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 동반성장지수’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5년 연속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1회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들의 대기업 상생경영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들의 동반성장 수준을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구분한 지표다. 올해 평가에선 심사 대상 기업 200개사 중 35개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LG화학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명예 기업’ 지위도 이어갔다. LG화학은 그동안 금융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등을 통해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에 적극 기여한 점이 이번 최우수 평가의 배경이라고 밝혔다.먼저 LG화학은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해 2,500억 원 규모 금융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LG화학은 2010년 629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상생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32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 ‘혁신성장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의 핵심 R&D 과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산업은행과 함께 1,500억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 ‘투자지원 펀드’를 조성해 협력회사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설비투자 비용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LG화학은 협력회사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생산성 향상 컨설팅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수출에 필요한 부대 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의 인건비 부담 완화 및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장려금 지원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전문인력과 자금 부족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이 어려운 협력회사들을 위한 에너지 동행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2년부터 2019년까지 협력회사들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해 340여 건(약 48억 원 규모)의 에너지 절감 아이템을 발굴했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공정거래 문화 조성을 기반으로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경제·사회·환경 측면에서 협력회사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활동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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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 식품 온도 유지 및 물류 효율화를 모두 지원하는 친환경 콜드체인 플랫폼- 슬렌텍스(SLENTEX®) 단열재, 신선 식품 보관함 및 배송 박스에 사용되어 과대포장 방지 등    친환경성에 기여 - 견고하고 재사용 가능한 소재로 콜드체인 배송 플랫폼의 비용 절감 기여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혁신 소재 슬렌텍스(SLENTEX®)가 콜드체인 전문기업 (주)에프엠에스코리아(FMS Korea)가 참여하는 환경부 주관의 포장 쓰레기 절감을 위한 콜드체인 플랫폼 솔루션 시범사업에 적용된다. 바스프의 슬렌텍스(SLENTEX®) 소재가 적용된 FMS의 신선 식품 배송 박스환경부 등의 정부 부처 및 지자체와 협업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은 신선 식품 배송을 위한 친환경 공유 및 회수 시스템 기반의 콜드체인 플랫폼 사업이다. 본 플랫폼은 신선 식품이 물류센터에서 출고-이송-배송-고객까지 전달되는 전 유통과정을 종합적으로 관리한다. 이를 통해 신선 식품 배송의 주요 요소인 저온 유지 및 신선도 지속을 지원하며, 규격화된 배송 박스로 물류 운송의 효율성 또한 더욱 향상한다. 물류 공유 플랫폼해당 시범사업에 사용되는 에프엠에스코리아의 배송 박스 및 전체 거점 공유 컨테이너에는 바스프의 슬렌텍스가 적용된다. 슬렌텍스는 얇은 두께로도 뛰어난 단열성을 지녀 배송재로 사용될 시 기존에 포장재로 많이 활용되는 스티로폼에 비해 포장재 두께를 50~70% 저감할 수 있다. 얇은 두께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지닌 바스프의 슬렌텍스(SLENTEX®) 소재이에 배송업체들은 포장 부피와 폐기 쓰레기 등을 감소시킬 수 있고, 더욱 많은 제품을 효율적으로 운반함과 동시에 강력한 제품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슬렌텍스 기반의 배송 상자는 회수 및 재사용이 가능해 전 물류 체인 내 친환경성과 비용 절감에 기여할 수 있다. 글로벌 바스프 퍼포먼스 소재 사업부 비즈니스 인큐베이션 총괄 부사장인 만프레드 파울로스키(Manfred Pawlowski)는 “이번 FMS와의 협업은 바스프 슬렌텍스의 고성능 단열성을 입증하며 광범위한 적용성과 친환경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슬렌텍스 소재의 친환경성이 사회와 환경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프엠에스코리아의 최동호 대표는 “현재 국내 배송 시장은 상품 파손방지 및 신선함을 위해 과대포장이 빈번해 포장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바스프의 슬렌텍스 소재를 활용해 패키징뿐만 아니라 물류 전반에 걸친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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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에테르설폰 울트라손 소재의 업그레이드 버전… 뛰어난 마찰·마모 특성 및 우수한 내유성,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뎌 고온의 기름과 접촉하는 자동차 부품에 적합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고온의 기름과 접촉이 필요한 자동차 부품에 적합한 새로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울트라손(Ultrason®) E0510 C2TR을 출시했다.차량 오일에 접촉하는 부품에 적합한 바스프의 울트라손(Ultrason®) E0510 C2TR폴리에테르설폰(PESU) 소재인 울트라손 E0510 C2TR은 우수한 마찰특성, 내유성, 치수 안정성을 갖췄으며 광범위한 온도 범위를 견딜 수 있다. 사출성형제품으로 10%의 탄소섬유를 보강한 신규 울트라손 소재는 영하 30도에서 영상 180도까지의 온도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낮은 점도로 사출 공정에 유리한 유동성을 지녔다. 울트라손 E0510 C2TR은 오일펌프, 오일 피스톤, 압력 밸브, 기어 박스, 트랜스미션 등 기름과 접촉하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 제작에 활용될 수 있으며, 대체 에너지 기술과 같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될 수 있다. 신규 소재는 높은 유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성, 내구성, 내화학성 등의 물성 손실 없이 1㎜ 미만 두께의 부품들도 사출성형법으로 제작할 수 있다. 또한, 10.4 [10-6/K]의 낮은 열 팽창률을 갖춰 부품의 치수 안정성이 보장되어 온도의 급격한 변화를 견딜 수 있다. 미국 재료 및 테스트 협회의 ASTM G137 실험 결과 다른 고기능성 열가소성 소재에 비해 우수한 마찰·마모 특성이 입증되었으며, 높은 마모율에도 기계적 안정성과 우수한 내화학성이 증명되었다. 신규 소재는 맞춤 가능한 특징과 함께 뛰어난 내화학성, 난연성, 강도, 온도 안정성과 내 가수 분해성 등 이미 입증된 울트라손의 기존 특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울트라손은 폴리에테르설폰(PESU), 폴리설폰(PSU), 폴리페닐설폰(PPSU) 등의 스페셜티 폴리머 소재를 지칭하는 바스프의 브랜드로 울트라손 E, 울트라손 S, 울트라손 P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생산된다. 고기능성 소재인 울트라손은 전자, 자동차, 항공 산업의 경량 부품 제작뿐만 아니라 수처리용 필터와 온수 및 식품 접촉이 필요한 제품 제작에도 활용된다. 또한, 소재의 우수성 덕분에 울트라손은 금속, 세라믹, 열경화성 수지(thermoset)를 대체할 수 있다.울트라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ultrason.bas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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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품 용기 및 식품 용기 등에 사용 가능한 PCR-PP  (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 개발- 글로벌 플라스틱 사용 규제 대응 및 제조사의 지속 가능한 포장 용기 개발에 기여- 롯데케미칼 『Project LOOP』 확대로 플라스틱 자원 선순환 기여롯데케미칼(대표이사 사장 김교현)이 국내 최초로 화장품 및 식품 용기에 적용이 가능한PCR-PP(Post-Consumer Recycled Polypropylene, 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개발했다.이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화장품 용기를 수거 후 재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들고, FDA 안전기준에 적합한 가공 공정을 거쳐 PCR-PP로 재탄생하게 된다.PCR-PP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를 30% 및 50% 함유한 등급으로 개발되었으며, 화장품 및 식품 용기 등의 사용을 위한 FDA 인증을 국내 최초로 완료했다. 현재 국내외 화장품 용기 제작 업체들과 물성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예상하고 있다.국내외 글로벌 화장품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화장품 포장재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 또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든 제품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포장 용기 개발에 많은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장품 용기의 PCR-PP 사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화장품 용기 중 약 60%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 이 중 30% 정도가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산된다.롯데케미칼은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Project LOOP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재생 플라스틱 소재(rPET, rPP, rABS, rPC) 등을 개발하여, 모바일 및 TV 등의 생활가전에 재생 PC(Polycarbonate, 폴리카보네이트) 및 재생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의 소재를 적용하는 등 플라스틱의 사용주기를 늘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김교현 대표는 “이번 개발로 국내에서도 화장품 용기뿐만 아니라 식품 용기, 기타 산업 분야 등에서도 PCR-PP 소재를 적용한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롯데케미칼은 재생 플라스틱 소재의 공급과 개발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여 더 나은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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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스프리에 친환경 섬유인 고강력 재생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빅’ 공급- 섬유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 오스프리, 지난해 ISPO에서 효성티앤씨 부스로 찾아와 소재개발 요청효성티앤씨가 세계 1위 아웃도어 백팩 브랜드인 ‘오스프리(OSPREY)’에 친환경 섬유 소재를 공급하며 글로벌 친환경 섬유시장 공략을 확대한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마이판 리젠 로빅(MIPAN® regen robic)’은 세계 최초의 친환경 나일론 고강력사 브랜드로, 섬유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소재다. 가벼운 데다 인열 강도(천을 찢을 때 저항하는 힘)와 내마모성이 뛰어나 배낭·작업복·수영복 등의 아웃도어 제품에 적합하다. 재생 나일론 섬유는 1kg 생산할 때마다 6~7kg CO2 상당량의 온실가스 절감효과가 있어 대표적인 친환경 섬유로 꼽힌다.효성티앤씨의 고강력 친환경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이 쓰인 오스프리 프리미엄 아웃도어 백팩 탤런(Talon)과 효템페스트(Tempest) 효성티앤씨는 지난 1분기부터 미국 오스프리 社에 고강력 재생 나일론 섬유인 마이판 리젠 로빅을 공급하기 시작했다.오스프리는 내년 봄 시즌 마이판 리젠 로빅을 적용한 플래그십 백팩 라인 ‘탤런/템페스트 시리즈’를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 2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3대 아웃도어 전시회 중 하나인 ISPO(글로벌 스포츠용품&아웃도어 박람회)에서 오스프리로부터 직접 “친환경적이면서도 강도가 높은 제품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수년간 오스프리에 마이판 리젠 로빅의 일반 섬유 버전인 ‘로빅’을 공급하면서 기술력과 공급력을 인정받아 온 효성티앤씨는 1년여의 개발 끝에 고객 맞춤형 친환경 나일론사 마이판 리젠 로빅을 내놓았다.한편, 최근 프리미엄 시장인 미주, 유럽 등을 중심으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친환경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이 내년부터 ‘탄소 국경조정제도(Carbon Border Adjustment)’를 도입할 계획인데, 이 제도가 실시되면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수입품에 탄소세를 부과하기 때문이다.글로벌 친환경 섬유 시장의 규모는 연평균 약 10%씩 성장 중이며, 2025년에는 약 700억 달러(한화 약 8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글로벌 리서치·컨설팅 社인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의 2019년 9월 보고서https://www.grandviewresearch.com/press-release/global-eco-fiber-market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부문 매출도 2017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마이판 리젠(나일론), 리젠(폴리에스터), 크레오라 리젠(스판덱스) 등 친환경 섬유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고객들은 이미 기업에 높은 수준의 환경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며 “효성은 그린경영비전 2030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오스프리는 전 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점유율이 약 43%에 달하는 글로벌 1위 브랜드다. 경량화 기술과 내구성이 뛰어난 배낭으로 유명하며, 혁신성, 친환경 소재의 빠른 개발속도와 고효율적인 생산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편집부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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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혜 원장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연구 경쟁력 강화에 총력” 밝혀- 화학(연) 유튜브 채널 온라인 생중계… 창립 기념 포상 20개 단체, 80명 시상 등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9월 1일(화)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일환으로, 이미혜 원장과 수상자 대표 위주로 참석하고, 화학(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날 기념사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이미혜 원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 확산 등 국가적 위기 속에서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화학연구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혜 원장은“올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약바이오연구본부와 CEVI융합연구단을 중심으로 바이러스 진단, 백신, 치료제 기술 개발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미혜 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화학소재 대표 연구기관으로서, 소재 기술 자립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화학소재 연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소재·부품·장비 이슈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연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화학소재 전략사업단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향후 일본 수출규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연구원 책임과 임무(R&R)를 바탕으로 올해 새롭게 수립한 연구목표를 달성할 것”을 강조하며, “구성원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세계적 혁신 연구원으로의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포상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각각의 수상자를 소개하는 기념 영상 상영, 대표 수상자 소감 및 인사, 명예의 전당 명패 부착식 등이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문의: 과학확산실 양경욱 실장(042-860-7998, 010-5564-1700)과학확산실 김용은 선임행정원(042-860-7825, 010-3028-1186)
편집부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