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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어린이 화학실험교실 ‘버추얼 키즈랩’ 온라인 학습자료도 제공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국내 법인인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을 포함한 국민에게 감사와 존경,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 (앞줄 가운데)‘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과 의료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를 표현한 사진과 함께 관련 해시태그(#덕분에캠페인 #덕분에챌린지 #의료진덕분에 등)와 응원의 메시지를 공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국민의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이 커지며 국민 모두를 응원하는 ‘국민 덕분에’로 확장되었다. 이번 참여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장희구 대표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뤄졌다.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BMW코리아의 김효준 회장, 동성코퍼레이션의 이만우 대표이사와 헨켈코리아의 김영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김영률 대표이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글로벌 기업의 한국 대표로서 한국 정부와 의료진의 코로나 대처가 전 세계의 귀감이 되고 있는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 한국바스프도 전 직원과 함께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경북 및 대구 지역 지원을 위해 전사 차원의 모금 활동을 통해 총 4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자사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인 어린이 화학실험 프로그램 ‘키즈랩’을 온라인에서 구현한 ‘버추얼 키즈랩’을 각 가정 및 교육 일선에서 비대면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바스프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도움의 손길(Helping Hands)’이라는 캠페인을 진행, 세계적으로 1억 유로 이상의 기부금과, 독일에서만 1억 개의 마스크를 기부한 바 있다. 또한, 독일 및 세계 각지의 자사 생산 시설에서 손 소독제를 대량 생산, 필요한 곳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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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수면 자세에 최적화된 편안함과 지지력을 제공하는 첨단 폴리우레탄 폼 개발을 위해 양사 간 협력- 바스프의 코지퓨어(CosyPUR®) 소재를 통해 미옌도(MIANDO) 베개의 대표적인 콩 모양 디자인 연출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의 폴리우레탄 브랜드인 코지퓨어(CosyPUR®)가 중국 상해 소재의 슬립테크(sleep tech) 기업 미옌(MIAN)이 새로 출시한 혁신적인 신제품 베개인 미옌도(MIANDO)에 적용된다.바스프의 코지퓨어(CosyPUR®)소재로 개발된 미옌도 베개미옌도 베개는 수면 장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개발된 제품으로, 바스프의 폴리우레탄 소재를 활용한 최적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 이 베개는 핵심적인 스마트 기술이 내장되었다. 베개 속의 센서로 근육의 움직임을 정확히 인식하여 수면 상태에서 사용자의 목과 머리의 움직임을 분석한다. 정확한 수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 베개의 형태와 소재가 중요한데, 바스프의 코지퓨어 소재는 푹신하면서도 뛰어난 지지력으로 수면 데이터 수집을 지원함과 동시에 미옌도의 대표적인 콩 모양의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코지퓨어 소재는 비통기성 메모리폼(closed-cell memory foam)을 사용한 대부분의 기존 베개와 달리 우수한 통기성을 기반으로 장기간 사용에도 시원함과 쾌적함, 편안함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미옌의 딘 슈(Dean Xu) CEO는 “사람의 몸과 마음은 매일 밤 재충전이 필요하다”라며, “미옌도 베개는 특유의 모양으로 다양한 수면 유형의 고객에게 지지력과 푹신함 간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편안함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바스프 아태지역 퍼포먼스 소재 사업 부문 소비재 산업 총괄 민리 쟈오(Minli Zhao) 사장은 “바스프는 고객 요구에 따라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코지퓨어 폴리우레탄 폼을 발전시켰다”라며, “시간이 흘러 어느새 코지퓨어는 침구와 가구 산업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자리매김했다”라고 강조했다.한편 미옌도는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 판매 중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miraho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스프의 코지퓨어 소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plastics-rubber.basf.com/global/en/performance_polymers/products/cosypu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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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 회사 최초로 약 45,000개 모든 제품군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제공- 바스프 페어분트(Verbund) 데이터와 신규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 활동 및 제품에 대한 탄소 발자국 측정과 저감법 지원- 현 고객에게 질량 균형 접근법(mass balance approach)에 따른 재생 또는 재활용 원료에 기반한 저탄소 제품제공 중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생산하는 전 제품에 대하여 총 온실가스 배출량을 합산한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는 공장 출하 전까지 사용된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을 포함하는데, 이는 제품의 원료 구매 이후부터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바스프는 2007년부터 개별적인 제품에 대한 탄소 발자국을 측정해왔다.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약 45,000개의 전 제품의 탄소 발자국 계산이 가능해진다. 바스프는 내달부터 특정 제품 및 고객군을 대상으로 적용하기 시작해, 2021년 말까지 전체 제품군에 대한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 제공을 완성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제품 탄소 발자국 정보는 자사의 생산 네트워크 내 배출량과 구매한 원료 및 에너지에 대한 정확하고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해당 방법은 국제표준 ISO 14044 및 ISO 14067, 그리고 온실가스 프로토콜 제품 표준(Greenhouse Gas Protocol Product Standard)과 같은 일반적인 제품 수명 분석 기준을 따른다. 또한, 바스프는 업계의 공정한 경쟁 및 제품 간 명확한 비교를 위해 제품별 특화된 PCF 가이드라인을 화학 산업에 도입시키려 노력 중이다.바스프 그룹 이사회 마틴 브루더뮐러(Martin Brudermüller) 의장은 “탄소 발자국 측정은 바스프의 핵심 전략인 지속가능성 및 디지털화 두 가지를 동시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고객에게 제품별 배출량에 대한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여 밸류체인을 따라 최종 소비재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라고 강조했다. 바스프 지속가능성 담당 크리스토프 야켈(Christoph Jäkel) 사장은 “바스프는 기후변화 문제를 점점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신뢰할 만한 데이터를 제공해 그들의 기후변화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이라며, “제품 탄소 발자국을 통해 고객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대체 원료와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특정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방법들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그 예로, 생산 과정 내 화석연료를 유기 폐기물과 식물성 기름에서 추출한 재생 원료로 대체하는 바이오매스 균형 접근법(biomass balance approach)을 들 수 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해 원료로 사용하는 켐사이클링(ChemCyclingTM)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부터 고객에게 첫 상업 제품을 선보였다. 두 가지 방법으로 생산된 제품은 순수 화석연료로 생산된 제품과 같은 성질을 지니면서도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한편, 바스프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2030년까지 생산 관련 배출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탄소 중립 성장 목표를 공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생산 및 공정 효율을 높이며,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부터 전력을 구하고, 근본적으로 새롭고 저 배출공정을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세 가지 접근 방식을 추구하고 있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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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 메탈 배터리 구현 위한 핵심과제 공동 해결나서- 굿이너프 교수, “SK이노베이션과 신기술 개발해 차세대 배터리 시대 앞당길 것”SK이노베이션이 리튬이온 배터리 시대를 연 인물이자, 201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존 굿이너프(John B. Goodenough) 미 텍사스대학교(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교수와 국내 최초로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선다. 굿이너프 교수는 지난해 노벨상 수상 당시 97세로 최고령 수상자로도 유명한 인물이다.SK이노베이션과 2019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존 굿이너프(John B. Goodenough) 교수가 공동으로 차세대배터리 기술 개발에 나섰다. 사진은 최근 98세 생일을 맞은 굿이너프 교수SK이노베이션은 굿이너프박사와 함께 차세대 배터리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리튬 메탈(Lithium-Metal) 배터리를 구현하기 위한 ‘고체 전해질’ 연구를 진행한다.리튬 메탈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덴드라이트(Dendrite) 현상을 해결해야 하는데, 존 굿이너프 교수와 공동개발하게 될 ‘고체 전해질’은 이 현상을 막을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레튬 메탈 배터리는 배터리의 4대 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에 금속을 사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인다.덴드라이트 현상은 배터리를 충전할 때 리튬이 음극 표면에 쌓이면서 생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다.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뾰족하게 쌓이면서 양극과 음극이 만나지 못하도록 하는 분리막을 찢어 화재나 폭발을 유발한다. 차세대 배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문제다.현재 액체상태인 전해질에서는 이온이 불균일하게 리튬금속과 접촉해 덴드라이트를 만든다. 반면 고체 전해질에서는 이온의 움직임을 통제하기가 쉬워져 덴드라이트를 막을 수 있게 된다.현재 주류를 이루는 리튬이온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800Wh/L가 한계치로 거론된다. 이에 반해 리튬 메탈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1,000Wh/L 이상으로 크게 높일 수 있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면 부피를 적게 차지한다. 따라서 전기차에 더 많은 배터리를 넣어 주행거리를 크게 늘리거나 차체를 가볍게 만들 수 있다.굿이너프 교수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SK이노베이션 이성준 기술혁신연구원장은 “배터리 산업의 오늘을 만들어 준 굿이너프 교수와 혁신적인 차세대 리튬 메탈 배터리를 함께 개발하는 것은, SK이노베이션뿐 아니라 관련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의 유력 배터리 기업과 미국의 세계 최고 석학이 함께하는 만큼 배터리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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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춤형 휠체어 등 5천2백만 원 상당의 보장구 14개 시설 26명에 전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위해 전달식 포함 모든 대면 행사 생략지난 7월 27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은 서울·경기·강원 등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14곳에 중증장애인용 맞춤형 휠체어를 포함해 약 5천2백만 원 상당의 보장구 26대의 기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기존과 달리 올해는 일체의 대면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이는 몸이 불편한 시설 거주인은 일반인보다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한 만큼 모든 접촉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이다. 실제 제작된 보장구 역시 각각의 사용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배송되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언택트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해 아쉬움이 남지만, 마음만은 충분히 전달되었다고 믿는다’며 소회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은 2008년부터 매년 맞춤형 휠체어 등의 보장구들을 서울시장애인복지협회가 선정한 시설에 기증해 왔다. 맞춤형 휠체어는 일반 전동 휠체어에 우레탄 재질의 이너(Inner, 맞춤형 자세유지장치)를 추가적으로 설치한 특수 휠체어로 사용자의 신체가 변화할 때마다 새로운 이너로 교체해 주어야 하지만, 시설이 자체적으로 구비하기에 금액적 부담이 높아 금호석유화학이 지속적으로 제작을 후원하고 있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화학제품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차원에서 복지시설 창호교체 사업, 임직원 성금 전달, 시각장애인용 흰지팡이 보급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 내 전 직원에게 격려금 100만 원을 지급하였고, 연세의료원을 통해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내려진 네팔의 지역 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도 동참하고 있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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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헌혈 행사 진행지난 7월 30일,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문동준)은 임직원이 함께하는 대한적십자사 주관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본사 시그니쳐타워 앞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행사 연기를 검토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헌혈량 감소 속에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헌혈 버스 내에서는 참여 임직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고 밝혔다.한편, 금호석유화학은 2012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헌혈 증서 기부자들에게는 회사 차원에서 별도의 선물을 제공하여 보다 많은 증서 기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 밖에도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의료용 라텍스 장갑 200만 장(약 3억 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하기도 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들은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금호석유화학은 우리 그룹의 대표 회사로서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역할을 많이 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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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1.1조 원 투자 등 혁신적 지속가능경영 성과 담겨- ‘2050 탄소중립 성장’ 등 중장기 전략 과제도 상세히 소개LG화학이 지난 7월 30일,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전략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 14번째 발간으로 LG화학은 2007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작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LG화학은 고객, 환경, 사회를 위한 혁신적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먼저 고객에게 혁신기술을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조 1,323억 원 규모의 R&D 투자를 집행했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 규모는 4% 이상으로 특히 전지, 바이오 영역을 포함한 중장기 R&D 과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전기차의 최대 단점인 긴 충전 시간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기차용 배터리 개발에 성공했다. 이 배터리를 적용한 전기차는 약 25분 충전만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3세대 전기차용 양극재, 희귀비만 치료제(임상1상), 울트라씬(Ultrathin) 기저귀용 고흡수성 수지 등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또한, LG화학은 R&D 초기 단계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지식재산권(IP, Intellectual Property) 전문 인력의 지원을 통해 특허 경쟁력를 강화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63,0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전지부문 지식재산권은 24,000여 건에 달한다.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로는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국내 7개 사업장에서 총 130MWh 규모의 ESS 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지원하는 에너지 동행 사업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7개사 에너지 진단을 진행, 약 11,000톤의 온실가스 감축과 48억 원 규모 에너지 비용 절감 아이템들을 발굴했다.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로 지난해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 세계 전지 원재료 협력회사 대상 정기평가 시 핵심평가항목인 품질 및 개발과 동일한 20% 비중으로 ‘지속가능경영’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LG화학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중점영역LG화학은 이번 보고서에서 ‘2050 탄소중립 성장’ 등 중장기 전략 과제도 상세히 소개했다.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 환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 고객을 위한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 ▲ 사회를 위한 가치 경영을 3대 전략 방향으로 삼고, 기후변화 대응, 자원 선순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등 중장기 과제를 선정해 본격 실행하기로 했다.먼저 LG화학은 기후변화 대응 활동으로 국내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2050 탄소중립 성장’이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수립했다. LG화학은 2050년 탄소 배출량 전망치 대비 75% 이상을 감축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에너지 효율화 등 실행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자원 선순환 활동의 일환으로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PCR(Post Consumer Recycled) 수지, 폐배터리 회수를 통한 배터리 재활용/재사용 기술 등 지속가능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LG화학은 인권과 환경을 중시하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필수 전제조건으로 판단하고 사업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 특히 전지부문에선 공급망 내 인권 문제 등을 고려하여 원재료 공급망 추적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공급망 투명성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불안정한 미래에 영속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업의 필수 생존 조건”이라며, “원료/생산/소비/폐기로 이어지는 모든 단계에서의 지속가능성을 LG화학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최근 LG화학은 ‘Green(환경 가치)’과 연결한 사회공헌활동을 중점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은 “LG Chem Green Connector”라는 새 사회공헌 비전을 수립, 청소년, 지역사회, 사회적 경제 등을 대상으로 환경 가치를 높이는 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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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산, 품질 등 핵심영역에 딥러닝, 데이터 마이닝 등 기술 적용 과제 발굴 추진- DX 핵심인력 양성 교육 및 산학장학생 제도운영LG화학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7월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CHO 김성민 전무(오른쪽 여섯번째), 경영혁신총괄 장성훈 전무(왼쪽 네번째), 기술기획담당 홍영준 전무(오른쪽 네번째), DX담당 박진용 상무(왼쪽 세번째),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왼쪽 여섯번째), 윤성로 공과대학 부학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참석했다.LG화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인공지능(AI) 공동연구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7월 29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LG화학 CHO(최고인사책임자) 김성민 전무, 경영혁신총괄 장성훈 전무, 기술기획담당 홍영준 전무, DX담당 박진용 상무,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 윤성로 공과대학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LG화학과 서울대학교는 DX 분야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해 다양한 DX 과제를 발굴해 수행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LG화학과 서울대는 ▲ DX 산학협력 과제 추진 ▲ DX 핵심인력 양성 교육 실시 ▲ 산학장학생 제도운영 등 3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LG화학과 서울대학교는 생산, 품질, R&D, 마케팅 등 주요 핵심영역에 딥러닝, 데이터 마이닝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공동 핵심과제를 발굴하고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8월까지 후보 과제를 발굴해 선정하고 약 1년에 걸쳐 과제 수행 및 후속 과제도 발굴할 예정이다.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에서는 LG화학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DX 핵심인력 양성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및 관련 제품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해 DX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LG화학과 서울대는 석박사 산학장학생 제도운영을 통해 디지털 분야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산업 경쟁력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G화학-서울대 DX 산학협력센터’는 오는 8월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운영될 예정이다.LG화학 CHO 김성민 전무는 “LG화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DX(Digital Transformation) 조직을 이끌고 있는 박진용 상무는 “LG화학은 MI(Material Informatics)부터 설비 예지 보전, 공정 최적화, 제조 지능화, 신소재 물질개발, 신약 물질개발 등에 이르는 다양한 업무영역에 머신러닝 기반의 Analytics & Optimization(분석 및 최적화) 알고리즘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은 새로운 접근방식의 탐색과 최신기술/기법 적용에 기반한 문제해결 방식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만들어 가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 차국헌 공과대학 학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디지털 전환은 정보기술 범주를 넘어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요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관련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서울공대와 LG화학의 DX부분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가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올해 초 전 사업영역에 걸쳐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DX)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LG화학은 올해 DX 관련 조직을 구성하고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전사적으로 DX 비전과 추진체계를 확립하고, 전 사업영역에 걸쳐 DX를 접목한 혁신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추진 중이다.
편집부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