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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의 역할과 중요성 표현 이모티콘 및 광고영상 작품 공모…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 수상작 24편 선정 총상금 1,380만 원 시상… 심사결과 8월 중 발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미혜)은 창의적인 화학 콘텐츠를 발굴하는 ‘2020 화학창의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학의 역할 및 중요성을 알리고, 화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을 공모하는 것으로, 이모티콘 부문과 광고영상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모티콘 부문에는 화학 이론 및 화학반응, 주기율표 원소, 생활 속 화학의 역할과 원리 등을 정지형 또는 모션형 이모티콘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원자핵 주위를 돌고 있는 전자 그림을 통해 ‘돌아 버리겠다’는 감정을 표현하거나, 원소 발음을 이용해 ‘조Mn(만간) 갈게’나 ‘Ne Ne(네네)’ 등 언어유희를 이용한 이모티콘을 만드는 식이다. 광고영상 부문에선 모션그래픽, 드라마, 애니메이션, CF, 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 없이 모든 영상물을 출품하면 된다. 공모주제에 맞는 1분 이내의 광고영상이면 된다.각 부문의 작품 출품 규격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오후 6시 마감)까지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2020 화학창의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 www.spectory.net/krict/chemistry 한국화학연구원은 총 24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총 1,380만 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이모티콘과 광고영상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은 부문별 각각 1명(팀), 우수상은 2명(팀), 장려상은 3명(팀), 입선은 5명(팀)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한국화학연구원장상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 심사는 1차 심사(7.6~12), 대국민 투표(7.14~19), 최종 심사(7.21~28) 등 세 단계로 이뤄지며, 수상작은 8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도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카카오톡 등 메신저 서비스 이모티콘과 유튜브 광고영상 등에 활용된다. 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 등과 전시행사 등에도 화학의 역할과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화학연구원 주요사업인 ‘화학의 가치 재정립을 위한 화학 대중화 사업’으로 수행된다.공모전 문의: 과학확산실 김용은 선임행정원TEL_042-860-7825, 010-3028-1186
편집부 20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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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바이오” 분야 취업 정보 한눈에…- CHEM-BIO.NET 가입자 대상 “이력서 UP! 취UP!!” 이벤트 개최화학-바이오분야 전문 인적자원개발 포털 “CHEM-BIO.NET”이 오픈했다.CHEM-BIO.NET은 오픈 기념으로 6월 말까지 가입자 대상 “이력서 UP! 취UP!!”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가입자 중 총 60명을 추첨하여 선물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1등 라디오(10명), 2등 차량용 공기청정기(20명), 3등 휴대폰 무선충전기(30명)를 선물할 계획이다. (6월 말까지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7월 초 발표 예정) CHEM-BIO.NET 관리자는 가입 후 이력서를 등록하면 당첨확률이 높다고 전했다.CHEM-BIO.NET은 화학-바이오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이 필요한 취업 정보와 취업전략 등의 종합정보가 제공된다. < CHEM-BIO.NET의 주요 취업 정보·취업전략 >ㅇ 화학-바이오 분야는 어떤 일을 하는가?ㅇ 취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ㅇ 자기소개서를 어떻게 잘 쓰는가?ㅇ 면접요령CHEM-BIO.NET의 오픈을 통해 숙련 퇴직 인력 및 화학-바이오 분야 전문가들은 전문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다고 볼 수 있다.화학ISC 신흥순 사무총장은 향후 CHEM-BIO.NET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미스매칭 완화를 위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지피지기 취업전략’, 화학-바이오기업 인사담당자가 알려주는 ‘면접요령’ 등 다양한 정보와 이벤트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본 이벤트는 http://www.chem-bio.net/에서 찾아볼 수 있다.CHEM-BIO.NET을 운영하는 화학ISC는 화학-바이오 분야 업종별 주요 단체 및 기업이 함께한다.< CHEM-BIO.NET 소개자료 및 주요 파트너 >
편집부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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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제주도·효성티앤씨㈜,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 친환경 명품 브랜드 플리츠마마가 페트병 재활용한 가방 만들기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섬유 브랜드인 리젠(regen®)이 환경부, 제주도개발공사 등과 손잡고 페트병을 활용한 친환경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섰다.환경부·제주도·효성티앤씨㈜, 자원순환체계 구축 위한 MOU 체결효성티앤씨는 지난 4월 13일, 환경부·제주특별자치도·제주도개발공사·플리츠마마와 친환경 프로젝트인 ‘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다시 태어나기 위한 되돌림’은 제주지역의 자원순환 시스템(Recycle 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 리사이클 섬유 제조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한 칩을 이용해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제주(regen®jeju)’를 만든다. △ 친환경 가방 제조 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가 이 섬유로 최종 제품을 제작한다. 오는 6월 5일 첫 출시 될 예정이다. 제주도 내 폐페트병으로 재활용 폴리에스터 ‘리젠제주’ 선보여그동안 글로벌 친환경 패션 시장이 급성장했음에도 국내에서 수거된 페트병은 색이 있거나 이물질 등의 문제로 의류보다 포장재 등으로 재활용돼왔다. 의류용 섬유는 고순도로 길게 뽑아내야 하므로 원재료인 재활용 PET 칩에 불순물이 섞여 있으면 의류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의류용으로 쓰이는 재활용(PET) 원료는 리사이클 체계가 잘 구축된 일본, 대만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해 왔다. 삼다수는 제주도 내 폐페트병을 별도 분리 수거해 의류와 가방에 적합한 원재료를 확보할 예정이다. 500ml 페트병 기준 16개면 친환경 가방 1개를 만들 수 있다. 효성티앤씨와 환경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재활용 플라스틱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전국적으로 페트병 등 재활용품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조현준 회장, “그린경영 2030 추진, 친환경 사업 확대”조현준 효성 회장은 “효성은 ‘그린경영 비전 2030’을 기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을 추진해왔다”면서, “효성은 재활용 저탄소 소재 사업을 포함해 전 사업 부문에서 친환경 제품 확대 및 시장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효성티앤씨는 지난 2008년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친환경 폴리에스터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을 개발했다. 같은 해에는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도 획득했다.
편집부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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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유의 섬유 구조와 높은 섬유함량으로 화재 확산 방지- 고전압 배터리 및 무선 충전에 필요한 난연 부품 제작에 적합랑세스 테펙스는 난연성의 연속섬유 함량은 매우 높고 가연성의 플라스틱 비율은 낮은 덕분에 난연 첨가제 적용 없이도 뛰어난 난연 성능을 발휘한다랑세스의 연속섬유 강화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Tepex)‘가 난연 첨가제 적용 없이도 뛰어난 난연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입증됐다.랑세스가 최근 적용사례가 늘고 있는 주요 부품과 그 장착 환경에 대한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테펙스가 구조 부품이나 전기차용 고전압 배터리 하우징 등 안전을 위해 고도의 난연 성능을 요구하는 부품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테스트는 외부기관과 협력하여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얻었다. 테펙스는 동등한 수준의 강성을 내는 금속 소재보다 가벼우면서 뛰어난 충돌성능을 갖추고 여러 기능 부품을 한 번의 공정으로 통합 생산할 수 있는 고성능 복합소재다. 다양한 안전규격 테스트로 검증된 난연성능자동차 내장재 연소특성에 대해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 FMVSS 302을 포함한 연소성 테스트 결과, 비 난연성 테펙스 컴포지트 시트는 발화가 되더라도 테스트 시간 동안 화염이 거의 번지지 않은 상태로 종료되어 우수한 난연 성능을 발휘했다.UN 180, 6.2.4 규정에 따른 연소성 테스트도 시행됐다. 테스트는 가연성 연료가 담긴 통에 비 난연성 테펙스 시편을 평평하게 놓은 후, 70초 동안은 불에 직접 노출시킨 후 60초 동안은 간접 노출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체 언더바디 패널과 같은 주요 적용 분야에서 테펙스가 직면할 수 있는 화재 상황을 사실적으로 반영한 것이다.두 시험 모두에서 테펙스는 구멍 하나 발생하지 않았고, 직조 섬유가 타지도 않았다. 플라스틱 재질이 타서 흘러내리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불은 저절로 꺼졌다. 테펙스 컴포지트 시트의 우수한 난연 특성은 난연성의 연속섬유 함량은 매우 높고 가연성의 플라스틱 비율은 낮은 덕분이다.하이앤트 시편을 활용한 종합 테스트 최근 전기차 파워트레인 내 테펙스 적용이 확대되면서 랑세스는 이중 사출된 폴리아미드(PA) 6 기반 테펙스 부품의 연소특성에 대한 자체 테스트도 진행했다.테스트에는 테펙스로 만든 U자 형태의 프로파일에 난연성 및 비 난연성 폴리아미드 6 기반 듀레탄(Durethan) 소재의 십자형 리브로 내부를 보강한 하이앤트(HiAnt) 시편이 사용됐다. 하이앤트 시편을 900°C 화염에 30초에서 5분 사이로 노출했을 때 화염은 번지지 않았고, 화염원이 제거되자 불꽃이 자연 소화되어 비 난연성 테펙스 고유의 내연소성이 재차 입증됐다.이 결과는 난연성 사출성형 소재와 비 난연성 테펙스를 함께 사용해 난연 부품 설계 시 충분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랑세스는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의 하우징과 같은 구조물뿐만 아니라, 배터리 무선 유도충전 시스템의 하우징 등 다양한 분야로 테펙스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랑세스코리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 한상훈 이사는 “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고전압을 사용하는 만큼 내연기관 자동차 대비 화재 위험성이 크다”며, “랑세스의 컴포지트 시트 테펙스는 별도의 난연제 적용 없이도 우수한 난연 성능을 발휘하기 때문에 화재 안전이나 비용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차체 경량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고성능 소재”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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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1.8만 명의 디지털 협업공간 MS 팀즈(Teams)로 구축- 경영진이 직접 주도해 보고/회의 문화도 개선LG화학이 협업 솔루션, 챗봇, 인공지능 번역과 같은 업무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은 물론 보고/회의 문화 개선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대대적으로 혁신한다.전 세계 1.8만 명이 디지털 공간에서 팀즈(Teams)로 협업한다.우선 LG화학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메신저 기반 협업 솔루션인 ‘팀즈(Teams)’를 4월 1일부터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등 전 세계 사업장의 사무기술직 임직원 1만 8,500명을 대상으로 전면 도입한다. 이는 국내 기업의 팀즈 도입 사례 중 최대 규모이다.LG화학은 팀즈 도입으로 디지털 업무공간이 마련되면 비대면(Untact), 무중단(Unstoppable), 무제한(Unlimited)의 3U 업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대면(Untact) 업무 시스템은 실시간 채팅, 원격회의, 문서 공동 작업과 같은 기능을 활용해 구축된다. 이로 인해 업무 상황을 상시 공유하여 단순 상황 보고와 같은 문서 작성을 줄이고, 회의 참석을 위한 이동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 무중단(Unstoppable) 업무 시스템이 구현되면 LG화학 임직원은 PC, 노트북,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오피스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도 문서 편집이 가능해 어떤 상황에서도 끊김 없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제약 없이(Unlimited) 간편하게 업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간단한 채팅부터 회의 내용, 문서 공동 작업 결과 등을 팀즈 한 곳에 생성·보관하게 된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누구나 검색 한 번으로 업무 히스토리는 물론 맥락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어 임직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챗봇(Chatbot) 시스템 고도화로 나만의 디지털 개인비서 제공LG화학은 임직원이 단순 반복적인 업무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챗봇(Chatbot) 시스템을 도입했다. 채팅 창에 대화하듯 관련 키워드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임직원 검색, 일정 조회·등록, 회의실 예약, 근무시간 관리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다.LG화학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내 모든 정보를 챗봇에게 학습시켜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는 물론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과 연계된 양산 진척률, 예산 현황 등과 같은 정보까지 채팅하듯 간편하게 묻고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내 용어까지 번역해 주는 전문 번역가, 인공지능 번역기또한, LG화학은 임직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사내 시스템에 다국어 번역 시스템을 도입했다.LG화학 임직원은 이메일, 메신저, 전자결재는 물론 첨부파일까지 사내 시스템에 올라온 다양한 정보를 클릭 한번에 영어, 중국어, 폴란드어 등 최대 22개국어로 번역할 수 있다.게다가 LG화학은 사내 번역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하여 번역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17개국, 60개 사업장에 근무 중인 LG화학 임직원은 업계 용어는 물론 자주 사용하는 사내 용어까지 정교하게 번역된 결과물을 제공받아 더욱 효과적인 업무 소통이 가능해진다.리더가 직접 만들고, 먼저 실천하는 ‘보고/회의 가이드’LG화학은 올해 ‘스마트 워크’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회의 문화’를 선정하고,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모든 사장급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보고/회의 가이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보고/회의 가이드’에는 ▲ 구두, 이메일, 시스템 등을 이용하는 ‘문서 없는 보고’, ▲ 보고서 작성 최소화를 위한 ‘회의 시간 30분에 보고서 최대 두 장’, ▲ 리더와 구성원 간 업무 지향점을 일치시키기 위한 ‘진행 상황 상시 공유’와 같은 구체적인 행동 지침들이 포함되어 있다.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2차전지 사업처럼 전 세계에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시장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도 획기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일하는 방식과 관련된 제도는 물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인 업무 시스템까지 혁신해 글로벌 인재들이 선망하는 수준의 ‘스마트 워크’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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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관련 자유주제 선정 후, 주제에 대한 탐구계획을 작성, 화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화학탐구프런티어페스티벌(이하 ‘화탐’)」은 이공계 활성화 및 미래 화학 인재 육성 등을 목표로 교육부가 후원하고, 우리나라 대표화학기업 6개사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추진하는 고교 화학축제로 4월 1일부터 제안서 접수를 시작했다.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화탐’은 자유로운 탐구와 실험중심의 창의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화학프로그램으로, 화학을 사랑하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가할 수 있다.참가 및 접수는 화학적 원리를 활용한 자유주제(환경, 에너지, 생명, 사회탐구, 전통과학 등)를 선정하고, 주제에 대한 탐구계획(실험 동기, 과정, 예상결과)을 작성하여, 화탐 홈페이지(www.ilovechem.kr)를 통해 5.7(목) 16:00까지 제출하여 참가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는 독창성, 과학적 근거와 가치, 고교 수준의 실험 가능성 등 특히 연구윤리에 대한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72개의 본선 진출팀을 5.20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 72팀은 5월 23일 화탐 오리엔테이션과 7월 중 산업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산업탐방에 참여하게 되며, 최종 발표(포스터발표/PT발표)는 8월 22일(토), 대전 KAIST에서 진행한다.최종 수상자 중 은상 이상 11개 팀은 7박 9일의 해외 탐방의 특전과 부상품이 전달되고, 우수한 작품을 지도한 지도 교사에게는 ‘우수지도교사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 신설된 ‘우수학교상’은 ‘화탐’에 지속적인 참여와 우수한 실적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시상할 예정이다.문의:- 화탐 홈페이지: www.ilovechem.kr- 화탐 페이스북: www.facebook.com/ilovechemff- 화탐 연락처: 1588-7939  
편집부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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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용제품의 글로벌 대규모 신증설로 사업성 악화 극복 위한 딥체인지 차원에서 결단- 전사적인 딥체인지 방향인 고부가 분야인 패키징 소재 및 오토 모티브 소재 사업에   글로벌 M&A 등 역량 집중하기로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이 범용 화학제품 생산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화학제품 비중을 높이는 사업구조로의 혁신을 위해 시황에 크게 영향을 받는 범용제품 생산공정 일부를 가동 중단하기로 하는 등 고강도 딥체인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SK종합화학은 지난 3월 26일, SK 울산CLX 내 NCC(Naphtha Cracking Center, 제1 나프타분해공정) 공정과 EPDM(Ethylene-Propylene Diene Monomer, 합성고무 제조공정) 공정을 가동 중단한다고 밝혔다. SK종합화학은 올해 12월부터 제1나프타 분해공정인 NCC 공정을 48년 만에 가동 중단하기로 했다. 이 NCC 공정은 1972년 상업 가동을 개시해 연간 20만 톤 규모의 국내 최초 나프타 분해 공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효시라 할 수 있다. 이 공정이 중단되면 SK종합화학의 에틸렌 연간 생산량은 87만 톤에서 67만 톤으로 줄어든다. NCC 공장에서 원료를 받아 생산하던 3.5만 톤 규모의 EPDM 공정(1992년 상업 가동 개시)은 2분기 내 가동 중단할 계획이다.SK종합화학은 “회사는 시황에 민감한 범용제품 비중을 축소하고, 시황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고부가 화학소재 분야로의 딥체인지를 추진해 오고 있었다”며,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정 개선과 안정적 운영에 노력해왔으나, 안타깝게도 가동을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글로벌 신증설의 영향에 따른 공급과잉, 노후 설비에서 오는 경쟁력 저하와 그로 인한 안전·환경 문제 등도 고려했다”라며, “다만, 미래 시황 및 경쟁력 등을 고려할 때 스크랩 등도 검토하고 있으나, 그 시기는 부지 활용, 신규 투자 계획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SK종합화학은 두 공정에서 근무 중인 구성원들에 대해 안정적인 공정 가동중단 후, 개인 의사, 역량, 커리어 등을 감안해 전환배치 할 예정이다. 또한, 두 공정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고 있는 고객사들에게는 가동중단 사실을 알리고 제품별 안정적 공급방안을 마련해 고객사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NCC 공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동일 제품을 생산하는 SK울산CLX 내 NEP(New Ethylene Plant) 공정, EPDM 공정은 중국 닝보 EPDM으로부터 안정적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SK종합화학은 고부가 화학회사로의 딥체인지를 가속화 하기로 했다. 그동안 고부가 패키징 사업을 차세대 성장 주력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글로벌 M&A 등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보해 성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 중인 프랑스 폴리머 업계 1위 업체 아르케마(Arkema)社의 고기능성 폴리머 사업 인수를 올해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이에 앞서 SK종합화학은 지난 2017년 美 다우社로부터 접착층과 차단층 핵심소재인 에틸렌 아크릴산(Ethylene Acrylic Acid, 이하 EAA)과 폴리염화비닐리덴(Poly Vinylidene Chloride, 이하 PVDC) 사업을 인수한 바 있다. 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25일 SK종합화학 구성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선택과 집중’의 측면에서 부득이하게 NCC 공정과 EPDM 공정의 가동중단을 결정했다”면서, “향후 글로벌 생산기지 확보, 경쟁력 있는 고부가 화학 사업 추가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두 업체가 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재부 2020-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