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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모빌리티, 도시화, 디지털화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소재 및 기술 소개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오는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19’에 참가해 뉴 모빌리티, 도시화, 디지털화 주제 하에 다양한 미래형 소재 및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랑세스가 오는 10월, 세계 최대 플라스틱‧고무 박람회 ‘K 2019’ 참가해 뉴 모빌리티, 도시화, 디지털화 주제 하에 미래형 신소재 및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랑세스는 면적 700㎡ 부스를 마련하고 미래 성장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뉴 모빌리티와 도시화를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우레탄, 첨가제, 무기안료 등의 지속 가능한 소재 및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구현하는 플라스틱 신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에 이르는 전기이동성, 친환경차 관련 신소재 및 적용 부품을 대거 소개한다. 자율주행 및 디지털 연결(digital connectivity) 관련 전장부품화도 주요하게 다룬다. 대표적으로 고전압 응용부품에 적합한 오렌지색 열안정화 컴파운드, 금속 부품과 접촉에도 전기적 부식을 방지하는 소재, 배터리 셀 홀더나 커버 플레이트 부품을 위한 할로겐-프리 비할로겐 난연성 소재 등이 전시된다. 자동차 경량화 신기술로 중공 프로파일 금속튜브 하이브리드 기술과 열가소성 플라스틱 복합소재 ‘테펙스(Tepex)’도 소개된다. 테펙스 열가소성 컴포지트 시트는 여러 기능 부품이 통합된 완성부품도 한 번의 공정으로 제작할 수 있고, 대량생산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랑세스는 K 2019를 통해 극한의 내구성을 갖춘 시트 쉘과 고도로 통합된 높은 수준의 모듈화를 이룬 프론트-엔드 캐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부품 모두 테펙스 소재로 제작되어 뛰어난 충돌 저항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터보차저 엔진의 흡기 계통이나 수소 및 천연가스 차량의 라이너와 같은 부품을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블로우 성형용 컴파운드 신제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미래 첨단도시를 위한 솔루션 랑세스는 K 2019에서 도시화(urbanization) 관련 최신 솔루션도 폭넓게 선보인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부는 최첨단 스마트홈 시스템용 듀레탄(Durethan) BG60XXF 소재를 소개한다. 폴리아미드 6 기반 듀레탄 BG60XXF는 뒤틀림이 거의 없고, 우수한 평면도와 치수 공차, 강성이 특징으로 전자부품의 스위치 홀더나 커넥터 등에 적합하다.맞춤형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의 세계 선두 공급자인 우레탄 시스템 사업부는 로우-프리(LF) 기술이 적용된 신소재를 중점 소개한다. 랑세스 로우-프리 기술은 이소시아네이트 함량이 0.1% 미만에 불과한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로 엄격한 산업 안전 및 위생 기준을 충족한다.로우-프리 기술이 적용된 아디프렌 LF(Adiprene LF) 프리폴리머는 유럽연합(EU)의 디이소시아네이트 규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동시에 폴리우레탄 응용제품의 기계적 물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랑세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LF 기술이 적용된 롤러코스터 폴리우레탄(PU) 휠, 열아성형 기어(star wheel) 등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단열재용 신규 난연 솔루션 세계 선두의 브롬계 및 인계 난연제 공급자인 랑세스 폴리머 첨가제 사업부는 신규 난연 솔루션 레바가드(Levagard)와 고분자 난연제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Emerald Innovation 3000)’를 선보인다. 경질 폴리우레탄폼(PIR) 단열재용 레바가드 2000, 2100 제품은 건축재료 관련 연소성 시험 ISO 11925-2에서 우수한 난연성능을 인정받은 고품질 난연제다. 고분자 난연제 에메랄드 이노베이션 3000은 체내 축척 위험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난연제로,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 환경 부작용으로 2021년 세계 시장에서 퇴출될 헥사브로모사이클로도데칸(HBCD)의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다.무기안료 사업부는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는 검정색 안료를 선보인다. 랑세스 안료는 기존 검정색 안료 대비 적외선 반사 비율이 20% 이상 높아 건물의 외벽, 플라스틱 지붕 등에 적용 시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인공지능 기반 제품개발 및 순환경제 실현랑세스는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 개발, 가치 사슬 전반에 신기술 도입,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활발한 디지털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인공지능 기업 시트린 인포매틱스(Citrine Informatics)과 협업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강화용 유리섬유 생산에 인공지능을 이용하고 있다. 랑세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품 개발 시간을 절반 이하로 단축하고 보다 빠르게 시장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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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트(PET)병 바른 사용이 환경문제 해결, 자원 순환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전환 유도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 SK종합화학(대표이사 사장 나경수, www.SKglobalchemical.com)이 진행 중인 친환경 이벤트 ‘뜯버’ 캠페인이 화제다. ‘뜯버’는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의 뚜껑과 라벨을 “뜯어서 버리자!”는 의미로 앞 두 글자를 따 이름 지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재활용을 위해서는 플라스틱 제품을 종류별로 분리하는 과정이 필수적인데, 이는 힘든 수작업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배출 단계에서부터 페트병을 종류별로 분리해 뚜껑은 페트병과 함께 플라스틱류에, 라벨은 비닐류에 버려 각각의 재활용률을 높이자는 취지다.시행 3주차를 맞은 ‘뜯버’ 캠페인은 SK종합화학을 넘어 SK이노베이션 계열 전체로 확산되며,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종합화학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 울산, 대전을 넘어 글로벌 사업장인 중국, 일본, 미국 구성원까지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의 구성원들이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공감하고,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K종합화학은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뜯버’ 캠페인을 기획했다. 페트병이 식음료 용기로써 갖는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폐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에 주목, 이의 바른 사용이 환경문제 해결과 자원 순환율 향상에 기여한다는 인식전환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뜯버’ 캠페인은 지난 7월 10일 SK종합화학 ‘CEO 행복토크’에서 나경수 사장의 ‘뜯버’ 시연으로 시작됐다. 구성원들이 ‘뜯버’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인증하고, 다음 인증 대상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 사장과 각 조직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첫 주자로 나섰다. 구성원들의 캠페인 참여 인증은 SK종합화학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계정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skgc_sv) 및 웨이보를 통해 이뤄진다. 해외 사업장에서 동료 구성원과 함께, 혹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뜯버’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이곳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K종합화학은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밸런스 전략(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를 플러스로 만들겠다는 전략)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뜯버’ 캠페인 외에도 폐플라스틱‧폐비닐 등 화학제품 문제 해결을 위해 회사가 가진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 밸류체인(Value chain) 내 협력 등에 기반한 ‘3R(Reduce‧Replace‧Recycle)’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SK종합화학 관계자는 “그린 밸런스의 일환으로 시행 중인 ‘뜯버’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들이 올바른 폐트병 재활용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사회적 가치가 자연스럽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좋은 취지의 캠페인인 만큼 대외적으로도 페트병 ‘뜯버’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취재부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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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이노베이션과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 5억 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2019년 1월, 산업도시인 울산에 설립된 마린이노베이션은 친환경 소재인 해조류의 추출물과 부산물을 이용해 플라스틱과 목재 대체재 등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는 회사다.특히 버려지는 해조류 소재(부산물)를 원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사용 후 폐기 시 자연 생분해되므로 환경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환경 보호도 적극 실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템이다.마린이노베이션은 해조류 추출물로는 화장품 원료, 비닐, 바이오 에탄올, 식품 등을 만들고, 추출 후 발생되는 부산물로는 종이와 부직포 등을 제조해 종이컵과 용기, 부직포, 포장 용기, 골판지, 식판, 마스크팩, 기저귀 등 다방면의 제품군에 활용 가능하다.마린이노베이션은 TIPS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주)에서 운영을 맡은 ‘IBK창공 구로 2기’ 육성기업이다. 지난 6월에는 친환경 기술에 관심이 있던 SK이노베이션과 SV2 임팩트 파트너링 협약을 맺고, 와디즈 펀딩을 통해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5억 원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현재 프랑스, 독일, 덴마크, 그린란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투자사들도 마린이노베이션 투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마린이노베이션은 10년 이상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및 목재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을 올해 중 상업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마린이노베이션 차완영 대표는 “마린이노베이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보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다”며, “환경문제는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우리의 의무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마린이노베이션 기업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marineinv.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집부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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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12, 13호기 시험 가동 돌입분리막 시장의 글로벌 Top player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 technology, 이하 SKIET)가 증설 중인 프로젝트의 조기 완료를 위해 공사 기간 단축 및 시험 가동 조기 추진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IET는 증평 공장에 LiBS* 12, 13호기의 설비 준공을 마치고, 시험 가동에 들어갔다. SKIET는 LiBS 12, 13호기의 양산 시점을 10월로 앞당겨 조기 양산에 돌입하겠다는 목표이며, 이를 통해 전기차와 함께 급성장하고 있는 LiBS 시장의 수요에 발맞출 계획이다.* LiBS(Lithium-ion Battery Separator): 리튬이온배터리 분리막지난 2014년 완공을 마치고 현재 가동 중인 LiBS 8, 9호기LiBS 12, 13호기 양산시 SKIET는 습식 분리막 시장에서 Top Player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또한, SKIET는 유럽 배터리 제조사 등 고객 접근성을 고려해 폴란드 실롱스크주(州) 동브로바구르니차(Dąbrowa Górnicza)에 건설 예정인 분리막 공장을 기존 계획보다 빠르게 이달 중 착공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중국 창저우시(市)에 건설 중인 SKIET의 첫 해외 분리막 신규 공장 또한 조기 준공 및 상업생산 시기를 앞당길 계획이다. 모든 공장이 완공되면 SKIET의 LiBS 연간 총생산량은 약 12억㎡로 확대된다. 이는 50KW급 전기차 2백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분량이다.현재 전 세계 분리막의 절반을 소비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확대되면서 분리막 시장도 함께 급격히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는 글로벌 분리막 수요가 2025년까지 올해의 약 6배 수준인 260억㎡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SNE리서치는 또한 중국 내 분리막 수요만 2020년 20억㎡에서 2030년 90억㎡로 10년 만에 4배가량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업체의 투자 집중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양 축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분리막 시장 증설 경쟁도 삼파전으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아사히카세이 등 선두권 일본 업체와 일본 후발 업체들도 잇따른 증설계획을 내놓고 있다.SKIET는 이 같은 글로벌 업체들의 설비 증설에 양산을 앞당기는 ‘속도전’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지난 6월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증평) 설비를 비롯, 중국‧폴란드 신규 설비 확보로 2025년 글로벌 생산 능력을 25억㎡까지 키우고, 시장 점유율을 30%까지 달성해 글로벌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습식분리막 Tier 1 기준SKIET는 국내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3번째로 LiBS 상업화에 성공한 기술력과 조기 양산체제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 player의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관리자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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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총 4개 기술 분야 전 세계 대학 및 연구기관 대상 혁신 기술 공모-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접수GIC 2019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LG화학이 전 세계 혁신 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7월 23일, 국내외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2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IC, Global Innovation Cont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우수한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LG화학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술 공모전이다.LG화학은 7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유화학, 전지, 첨단소재, 바이오 등 총 4개의 사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차세대 혁신 기술 개발 및 산학협력 연구 성과 창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석학 및 연구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rnd.lgchem.com/global/gic)를 통해 기술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LG화학은 내부 전문가 및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각 사업본부의 중장기 전략과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연구 과제를 선정하는 데 초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해당 기술의 혁신성과 상용화 가능성 등을 고려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12월 중으로 지원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최종 과제로 선정된 대학 및 연구기관에는 연구 기간 내 연간 최대 15만 불의 연구 개발비를 지원하고, 효과적인 과제 진행을 위한 기술 교류와 연구원 파견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LG화학은 지난해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제1회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를 개최해 차세대 전지 및 에너지 기반 신기술 등 총 17개의 혁신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 과제 비용과 기술 교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배터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대상 기술 공모전인 ‘더 배터리 챌린지(The Battery Challenge)’를 실시하고, 5곳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배터리 신기술 발굴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LG화학 CTO 노기수 사장은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업과 학계가 협력하여 연구개발단계의 혁신 기술을 상용화 기술로 발전시켜 나아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미래 유망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외부와의 협업을 지속 추진하고, 향후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LG화학은 올해 R&D에 사상 최대규모인 1조 3천억 원을 투자하고, R&D 인력도 5,500명 규모에서 연말까지 6,200여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재부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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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중 합작사 설립, 연간 비스페놀A 20만 톤, C4 유분 제품 21만 톤 생산- 2023년 상반기 공장 준공 예정  … 연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천억 원 전망, 직·간접 고용창출 7,700여 명 유발롯데케미칼(대표이사 임병연)이 GS에너지(대표이사 허용수)와 손잡고 8,000억 원 규모의 대형 석유화학 사업투자에 나선다.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는 7월 15일, 서울 잠실 롯데 시그니엘에서 양사 대표이사 간에 비스페놀A(BPA, Bisphenol-A) 및 C4 유분 제품을 생산하는 합작사(롯데GS화학주식회사, 가칭)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두 회사는 올해 하반기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롯데케미칼이 51%, GS에너지가 49%의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신규 합작사는 오는 2023년까지 총 8,000억 원을 투자하여 연간 BPA 제품 20만 톤 및 C4 유분 제품 21만 톤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은 롯데케미칼 여수 4공장 내 약 10만㎡의 부지에 들어선다. 연간 매출액은 1조 원, 영업이익은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두 회사의 합작사업으로 7,700여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BPA는 전기·전자제품, 의료용 기구 및 자동차 헤드램프 케이스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이며, C4 유분은 탄화수소 혼합물로서 추출과정을 통해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BD, Butadiene) 및 인조대리석 원료인 TBA(Tertiary-Butyl Alcohol)를 생산하는 데 사용된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바탕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의 생산원료인 BPA를 합작사로부터 공급받아 PC 제품의 가격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기존의 C4 유분 제품 사업을 확장하게 된다.GS에너지는 자회사인 GS칼텍스를 통해 합작사의 제품 생산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 벤젠(Benzene), C4 유분 등을 합작사에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거래처를 확보하고, 석유화학 부문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롯데케미칼 임병연 대표는 “당사는 석유화학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공장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롯데케미칼의 역량을 바탕으로 정유·석유화학 분야의 새로운 사업의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이라 밝혔다.GS에너지 허용수 대표는 “GS에너지는 정유·석유화학, 자원개발, 전력·집단에너지 등 기존 핵심사업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업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오고 있다”며, “석유화학 사업 역량이 뛰어난 롯데케미칼과의 이번 합작사업을 통해 에너지사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리자 20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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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억 원 투자해 군산 자유무역 지역 내에 연산 1만 톤 규모 이소소르비드 공장 증설- 바이오 소재로 기존 화학 물질 대체 가능… 플라스틱, 도료, 접착제 등 광범위한 용도-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 상용화… “이소소르비드 적용 범위 확대해 시장 선도할 것”삼양그룹(김윤 회장)이 화이트 바이오(산업바이오) 사업을 본격화한다. 화이트 바이오는 식물 자원을 원료로 친환경 화학제품, 바이오 연료 등을 제조하는 산업 분야다. 군산 자유무역 지역 내에 위치한 삼양이노켐의 야경.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 삼양이노켐은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710억 원을 투자해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물질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증설에 착수한다. 삼양그룹은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 물질인 ‘이소소르비드(isosorbide)’의 공장 증설을 위해 전북도, 군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삼양그룹의 화학사업 계열사인 삼양이노켐(대표: 정연일 상무)은 710억 원을 투자해 군산 자유무역 지역 내의 2만9,000㎡ 부지에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산 약 1만 톤 규모의 이소소르비드 생산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이소소르비드는 식물 자원에서 추출한 전분을 화학적으로 가공해 만드는 바이오 소재로 플라스틱, 도료, 접착제 등의 다양한 용도에 기존 화학 물질을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해 만든 플라스틱은 내구성, 내열성, 투과성 등이 향상돼 모바일 기기와 TV 등 전자 제품의 외장재, 스마트폰의 액정필름, 자동차 내장재, 식품 용기, 친환경 건축자재 등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삼양그룹은 2014년 국내 최초, 세계 두 번째로 이소소르비드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그동안 울산 삼양사 공장에서 파일럿 생산 설비 운영과 함께 우레탄, 접착제 등 이소소르비드를 이용한 제품 개발연구를 통해 시장확대에 주력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소소르비드는 삼양그룹의 식품과 화학 기술 융합의 대표적 성공 사례”라며, “친환경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응용 제품 개발로 이소소르비드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 밝혔다.
편집부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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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활동비 지급, 우수 서포터에게는 상금 및 해외사업장 탐방 기회 제공- 삼양씨즈 3기의 미래 설계에 서포터즈 활동이 밑거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삼양그룹(김윤 회장)은 판교에 위치한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삼양씨즈’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7월 10일 밝혔다. 판교의 삼양디스커버리센터에서 9일 진행된 삼양씨즈 3기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양씨즈는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삼양그룹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린다. 삼양씨즈는 씨앗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씨드(seed)에서 이름을 따왔다. 작은 씨앗이 싹을 틔워 큰 나무로 성장하듯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대학생들이 크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다. 삼양씨즈는 지난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해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전국에서 40명의 대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삼양씨즈는 2017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아 삼양그룹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이번 발대식은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삼양씨즈 활동 소개 등의 순서로 1부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서포터즈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콘텐츠 제작 특강과 팀 빌딩 레크레이션 등이 이어졌다.삼양씨즈는 올해 연말까지 약 6개월에 걸쳐 삼양그룹 사업장 견학, 임직원과의 멘토링, 쿠킹클래스, 서포터즈 간의 교류모임 등에 참가하며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된다. 삼양그룹은 삼양씨즈에게 매월 1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전 과정 수료 시 수료 장학금 50만 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최우수 활동팀 및 서포터에게는 각각 250만 원, 50만 원의 장학금 등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삼양그룹의 해외사업장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삼양씨즈 3기로 선발된 임광섭 군은 “삼양그룹을 생활 속에서 늘 접하면서도 그동안 잘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활동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재미있는 콘텐츠로 삼양그룹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했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수많은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중 삼양씨즈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양씨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삼양씨즈 활동이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서포터즈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관리자 2019-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