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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경제 컨트롤 타워 브엉 딘 후에부총리와 환담조현준 효성 회장(왼쪽)이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오른쪽)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조현준 회장이 지난 6월 19일 한국을 방문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부총리와 만나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후에 부총리는 재무부와 투자기획부, 중앙은행 등을 관할하는 베트남의 경제 컨트롤 타워다.이날 면담에서 조 회장은 바리아붕따우성 폴리프로필렌(PP) 공장과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 등 신규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조 회장은 “베트남은 효성의 핵심 제품을 모두 생산하는 글로벌 복합 생산기지로 효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트남 후에 부총리는 “효성은 베트남 내 최대 투자 회사 중의 하나로, 효성이 추진하고 있는 남부 바리아붕따우성 PP 공장과 중부 광남성 타이어코드 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조 회장은 2016년과 지난해에도 응우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베트남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베트남 고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관리자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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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의 액정기술 활용한 클랩(CLAP)은 우수하고 신뢰성 있는 고기능성 광학필름 공급 가능- 노치 없는 OLED 풀스크린 휴대폰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 위치한 한국바스프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왼쪽부터: 크린ŽN 승문수 대표, 클랩 김성호 대표, 바스프 전자재료사업 부문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 한국바스프 김영률 대표이사)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는 지난 6월 25일, 한국 광학필름 제조업체 클랩(CLAP, 대표이사 김성호)과 OLED 패널 뒷면 센서(UPS, Under Panel Sensor) 코팅용 광학필름 기술이전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다양하게 진화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 및 디스플레이 생태계 강화 목표로 진행된 이번 계약을 통해 클랩은 바스프가 제공하는 액정 재료 및 코팅 기술 기반으로 광학필름을 생산하여 디스플레이 시장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권을 갖게 된다.OLED 풀스크린 휴대폰 패널을 구현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뒷면에 UPS를 설치하면 내부에서 빛이 반사되어 노이즈 문제가 발생하는데, 바스프의 액정 재료 및 기술이 적용된 클랩 광학필름은 박막 코팅기술을 활용한 편광판(Polarizer) 및 위상지연(Retardation) 필름으로 노이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편광(Polarization) 및 위상지연 특성을 센서 영역별로 차별화할 수 있는 미세 패터닝(Patterning) 기술이 적용되어 다양한 광학 센서 디자인 설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바스프의 전자재료사업 부문을 총괄 담당하고 있는 로타 라우피클러(Dr. Lothar Laupichler) 수석 부사장은 “클랩은 디스플레이 전문가들로 구성된 광학필름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스프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 재료기술을 기민하게 사업화할 수 있는 파트너”라며, “바스프의 액정 재료기술은 수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되어 휴대폰 센서의 특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클랩의 디바이스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 시장 고객에게 신뢰성이 입증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클랩의 김성호 대표는 “바스프의 탁월한 기능성 광학재료를 통해 기존 패널 뒷면 광학 센서의 문제점을 해결해 고객사가 원하는 수준까지 품질을 올릴 수 있다”라며, “이와 같은 기술은 휴대폰의 노치 없는 디스플레이 구현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랩의 모회사인 크린ŽN의 승문수 대표는 “앞으로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혁신 제품의 사업 비중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바스프의 독자적 기술 및 제품 포트폴리오는 전자산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장 고객들의 이 같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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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산업용 고무제품 전문기업 ‘오톡스‘, 아디프렌 C930 사출성형으로 광업용 스크린망 생산 - 열주조 우레탄의 뛰어난 물성과 사출성형의 장점 결합… 높은 생산율과 비용 효율성, 폐기물 발생도 현저히 줄어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LANXESS)의 열주조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 ‘아디프렌 C930(Adiprene C930)’이 국내 산업용 고무제품 전문기업 오톡스의 광업용 스크린 망에 적용됐다.국내 산업용 고무제품 전문기업 오톡스가 랑세스 아디프렌 LF 열주조 폴리우레탄으로 사출 성형해서 만든 광업용 스크린 망을 출시했다.1983년 설립된 오톡스(Autox)는 산업용 고무제품 전문기업으로 각종 자동차 및 중장비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63개국 259개 기업에 다양한 산업용 고무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오톡스가 아디프렌 C930을 사출 성형하여 스크린 망 생산에 성공하면서 랑세스 열주조 폴리우레탄이 사출성형에도 적합한 소재로 증명된 셈이다. 덕분에 내구성, 내마모성이 뛰어난 열주조 우레탄의 물성과 빠른 대량생산이 가능한 사출성형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게 됐다. 아디프렌 C930은 랑세스 고유의 로우 프리(Low Free, LF) 기술이 적용된 MDI 기반 열주조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전성이 특징이다. 사출성형으로 제작 시간 단축, 높은 생산율 이점 누릴 수 있어사출성형 공정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높은 생산율이다. 인력을 보다 적게 투입하고도 시간당 생산 개수를 대폭 늘릴 수 있다. 통상 열주조 공정으로 광업용 스크린 망 한 개를 제작하는 데 35분이 소요되는데, 사출성형 공정으로는 단 5분이면 가능하다. 덕분에 공정 효율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랑세스의 아디프렌 LF 프리폴리머는 일반 프리폴리머 대비 점도가 낮아 사출성형 공정에 완벽히 부합한다. 가공 용이성은 물론, 산업 현장의 안전성 개선에도 기여한다. 인체 유해 성분으로 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는 이소시아네이트(isocyanate) 함유율이 0.1%에 불과해 작업자가 유해 성분에 노출될 확률을 최소화하기 때문이다.제품 수명 연장 및 작업 효율성 향상 광업용 스크린 망은 광산이라는 거친 작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만큼 높은 내구성을 필요로 한다. 카프로락톤 기반 아디프렌 C930은 뛰어난 내마모성과 탄성 회복력이 특징으로 스크린 망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킨다. 실제 현장테스트 결과, 아디프렌 C930으로 제작된 스크린 망은 기존 고품질 제품보다도 3배 이상 긴 수명을 자랑했다. 긴 사용 수명은 채광 작업 중단시간을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폐기물 관리 개선오톡스의 열주조 폴리우레탄 사출성형 생산공정은 품질관리가 수월하고 폐기물 관리에도 유리하다. 일정한 품질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어 후처리 공정에서 폐기물 발생이 적다. 또한, 주입 압력이 주형제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균일하게 가해지는 덕분에 구조가 복잡한 제품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김건희 랑세스코리아 우레탄시스템 사업부 차장은 “아디프렌 C930은 기존 열주조 공정뿐만 아니라 사출성형에도 적합한 폴리우레탄 프리폴리머”라며, “랑세스의 열주조 폴리우레탄과 오톡스의 혁신적인 사출성형 공정을 접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응용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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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서 ‘2019 SK 글로벌 포럼’ 주관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이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에 나섰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지난 6월 15일(현지 시간), 美 동부 허드슨강 연안에 위치한 저지 시티(Jersey City, 뉴저지州)에서 열린 ‘2019 SK 글로벌 포럼’을 주관하며 에너지‧화학 분야 글로벌 우수 인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美 저지 시티에서 열린 ‘2019 SK 글로벌 포럼’SK 그룹은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은 기술력을 갖춘 전문 역량 확보가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 인재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SK 글로벌 포럼’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로 8회째인 ‘SK 글로벌 포럼’은 에너지‧화학, ICT, 반도체, 바이오 등 SK 핵심 성장동력 분야의 미주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SK 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 과정에서 인재 발굴과 영입도 진행한다.지난 6월 15일 진행된 ‘2019 SK 글로벌 포럼’에는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을 비롯한 SK 그룹 최고 경영층 및 관계사 임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지에서는 미국 내 글로벌 기업, 학계, 연구소 등에 몸담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백여 명이 함께했다.美 저지시티에서 개최된 ‘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회사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우측)뉴저지州 저지 시티에서 열린 동부 포럼을 주관한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경영 환경 변화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이 선제적으로 성장 전략을 변화시켰다고 설명하고, 각 사업별 Key Focus와 비전을 공유했다.이어 차세대 배터리 및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 시스템) 기술 동향, 미래 자동차 소재 개발 및 Packaging Recyclability, 이산화탄소 저감기술 동향 및 전망 등 8개의 토의 세션이 진행됐다.‘2019 SK 글로벌 포럼’에서 진행된 토의 세션이 자리에 함께한 현지 전문가들은 세션에서 직접 발표를 하거나 패널 토론을 주도하며 전문 지식을 공유했을 뿐 아니라 경영층과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세션에 함께 한 참석자들은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SK 그룹은 딥 체인지(Deep Change) 추진을 위한 필수 요건인 ‘글로벌 핵심인재 확보’ 및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협업, 공유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SK 글로벌 포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취재부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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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생에너지, 산업체 및 분산 전원 등 다양한 분야로 폭넓은 적용 가능- 한국 내 ESS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NAS 배터리 시스템 공급 가능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100% 자회사인 BASF New Business가 일본 세라믹 제조업체 NGK Insulators(NGK)와 NAS 배터리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의 100% 자회사인 BASF New Business가 지난 11일 일본 세라믹 제조업체 NGK Insulators (NGK)와 NAS 배터리 판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자사 글로벌 비즈니스 채널을 통해 NGK의 NAS 배터리를 판매할 수 있는 비독점적 판매권을 갖게 된다. NGK의 NAS 배터리는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대용량의 메가와트급 전지로 대량의 전기에너지를 장시간 저장할 수 있다. NAS 배터리 시스템은 타 시스템에 비해 대용량인 것은 물론,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배터리 수명 등 여러 장점을 지니고 있어 짧은 시간에 고성능 출력을 자랑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고정형 용도에 적합하다.또한, NAS 배터리 시스템은 태양광이나 풍력으로 생산된 신재생에너지의 출력을 안정화시키고, 전력을 생산 즉시 송전할 필요 없이 저장해 두었다가 수요에 따라 방출함으로써 송배전 사업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며, 전력공급의 안정화와 산업체 및 분산 전원의 비상전력공급에도 사용될 수 있어 에너지 가격과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BASF New Business의 에너지사업 디렉터인 프랭크 프레틀(Dr. Frank Prechtl) 박사는 “NGK는 NAS 배터리의 제작 및 상용 설치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선도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라며, “바스프는 수년간 축적된 연구개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NAS(나트륨-유황) 배터리 기술이 새롭게 대두되는 장시간용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고 판단했으며, NGK의 NAS 배터리를 통해 에너지 시장 고객 대상 신뢰성이 입증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NGK의 NAS 배터리 사업부장인 타츠미 이치오카(Tatsumi Ichioka)는 “NGK는 세계 최초로 NAS 배터리 시스템을 상업화하며 이미 전 세계 약 200여 곳에 560MW(메가와트) 이상의 출력과 4GWh(기가와트시) 이상의 저장 용량을 지닌 NAS 배터리 시스템을 설치했다”라며, “NAS 배터리 시스템 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바스프의 글로벌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NAS 배터리의 확장을 통하여 NGK는 재생에너지 활용 도모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ESS 시장에서도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NAS 배터리 시스템 공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계약은 바스프와 NGK간 협력의 첫 번째 단계로서, 바스프는 지난 5월 15~17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ees(electrical energy storage) Europe에 참가한 바 있다.
관리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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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사업구조 그린밸런스 추진 이어, 친환경 생태계 조성 위해 소셜벤처도 육성- 구성원 중심, 4개 친환경 소셜벤처와 새로운 상생 모델 ‘SV2 임팩트 파트너링’ 구축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 www.SKinnovation.com)이 소셜벤처*와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로 SK의 성장 방식인 DBL** 실천에 앞장선다. 이는 지난달 기자 간담회에서 밝힌 그린밸런스를 위한 독한 혁신을 회사 사업에서뿐만 아니라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데도 적극 실천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소셜벤처: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혜택 제공을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벤처기업 ** DBL(Double Bottom Line): 경영 활동에서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소셜벤처와 파트너링을 통해 DBL 관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가속화하는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SV2 Impact Partnering Model)’을 구축‧실행한다고 밝혔다.SV2 임팩트 파트너링은 소셜벤처(SV, Social Venture)와 임팩트 있는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제곱으로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한 경영용어로, 재무적인 관점에서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임팩트 투자와 유사한 개념이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중심이 돼 구축한 소셜벤처 협업 생태계를 통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기업-벤처기업 간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모델은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과 재무/법무/홍보/연구‧개발 등 전문 역량에 기반한 프로보노* 형태로 소셜벤처를 직접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향후 소셜벤처와 공동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사실상 소셜벤처에게 가장 필요한 자금조달부터 경영 자문, 나아가 사업기회 창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된다.* 프로보노(Pro Bono): 공익을 위해 자신의 전문적 지식‧기술 등을 기부하는 활동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인 ▲ 인진(파도를 이용한 전기 생산), ▲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를 이용한 1회용품 및 생분해 비닐생산), ▲ 오투엠(우주인 호흡 장치 기술에 기반한 일회용 산소마스크 생산), ▲ 이노마드(흐르는 물을 활용한 휴대용 수력 발전기 생산) 등 4개사를 선정했다. < 친환경 분야 소셜벤처 4개사 개요 >- 인진(대표이사 성용준, www.ingine.co.kr)은 연안에 쉽게 설치할 수 있는 파력(波力) 발전 기술을 개발한 소셜벤처다. 기존 원해에 설치하는 방식과 달리 연안 설치로 해저 송전이 불필요해 비용 측면에서 매우 경제적인 기술로 평가받는다. 특히 섬 지역의 디젤 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깨끗한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마린이노베이션(대표이사 차완영)은 버려진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해 1회용품 및 생분해 비닐 등을 만드는 업체다. 해조류 부산물은 목재 펄프 대비 원재료 가격 및 생산 단가는 절반 수준에 불과한 반면, 90일 이내에 자연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 목재 펄프로 만든 종이컵의 경우 분해 기간만 20년 이상 소요된다. - 오투엠(대표이사 서준걸, www.o2mask.co.kr)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우주인 호흡 장치 기술에 기반해 일회용 산소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소셜벤처다. 식물의 탄소동화작용 원리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등을 제거하고 산소를 발생시키는 에코 큐브(Eco-Cube)를 핵심 기술로 하고 있다. 특히, 분진과 미세먼지에 노출이 심한 현장 근로자, 소방관, 환경미화원 건강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마드(대표이사 박혜린, www.energynomad.com)는 흐르는 물의 힘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저장하는 휴대용 수력 발전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시판되고 있으며, 캠핑족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등 전력 생산 및 수급이 어려운 지역의 친환경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왕실에서 후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인 피치앳팰리스 코리아(Pitch@Palace Korea)에서 Top 3에 선정된 바 있으며, UN을 비롯한 국내외 정부 기관에서 주목하는 소셜벤처로 알려졌다소셜벤처 선발 자체도 각 영역별 내부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구성원 심사단이 사회적 가치 창출 효과, SK이노베이션과 시너지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은 4개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본인이 공감하는 문제의 해법을 가진 벤처에 자발적으로 투자하고, 회사는 각 구성원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투자 위험을 감수하고 동참해 준 것을 격려하기 위해 각 구성원별 투자금액 100만 원과 동일한 금액만큼 매칭 펀드(Matching Fund)로 지원한다. 구성원들은 회사 지원금을 포함해 각자 200만 원을 자신이 선택한 소셜벤처에 투자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은 구성원들에게 실제 사회적 가치창출 경험을 바탕으로 DBL 실행 방법론을 체화하도록 하는 한편, 소셜벤처에게는 SK이노베이션의 인프라와 구성원 역량을 활용한 사업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상호 윈-윈(Win-win)의 사회적 가치창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과 4개 소셜벤처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사옥에서 SV2 임팩트 파트너링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협약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크라우드 펀딩 및 프로보노 활동에 직접 나서게 될 SK이노베이션 구성원들도 함께 참석했다.협약식에 참석한 SK이노베이션 김준 사장은 “친환경 생태계 구축은 우리 모두에게 시급한 과제로, 구성원이 주축이 된 대기업과 소셜벤처가 만나 협업을 시작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동반성장과 친환경 생태계 구축의 성공 모델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소셜벤처들이 협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한 독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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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와 LG화학 김종현 사장 등 참석, 합작법인 계약 체결- 양사 50:50 지분 구성, 각 1,034억 원($94M) 씩 출자   … 2021년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 생산능력 확보LG화학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해 中 ‘로컬 브랜드 1위’ 지리(吉利) 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2일, 중국 저장성 닝보시에 위치한 지리 자동차 연구원에서 지리 자동차 펑칭펑(馮擎峰) 부총재,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합작법인은 LG화학과 지리 자동차가 50:50 지분으로 각 1,034억 원을 출자한다. 공장부지와 법인명칭은 추후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2021년 말까지 전기차 배터리 10GWh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2022년부터 지리 자동차와 자회사의 중국 출시 전기차에 공급된다.양사가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중국 시장 공략이 필요한 LG화학과 높은 품질의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것이 필요한 지리 자동차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중국 로컬 1위인 지리 자동차*는 2020년부터 판매량의 90%를 전기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리 자동차는 2018년 150만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로컬 브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음그동안 LG화학은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배터리 업체 및 완성차 업체와의 협업을 꾸준히 검토해 왔으며, 이번에 차별화된 독자 기술력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한 지리 자동차와의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LG화학은 합작법인 설립으로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을 공략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로컬 1위 완성차 업체와의 합작으로 2021년 이후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 안정적으로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확보하게 되었다.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은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배터리 업체와의 합작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앞으로도 독자 기술력 유지가 가능한 수준에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고, 투자 안정성도 높일 수 있는 전 세계 유수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은 “전 세계 배터리 업체들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합작법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로컬 1위 완성차 업체인 지리 자동차를 파트너로 확보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합작법인을 통해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고,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판매량은 2020년 150만대에서 2023년 350만대, 2025년 580만대 수준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편집부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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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처리 산업 글로벌 전시회 참가,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이온교환수지 선보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에 필요한 ‘초순수’ 만드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적극 알려- 아시아 최대 규모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생산기지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삼양사 박순철 부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은 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수처리 산업 전시회 ‘아쿠아텍 차이나 2019’ 현장을 방문했다.삼양사(대표 : 박순철 부사장)는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쿠아텍 차이나 2019(Aquatech China 2019)’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쿠아텍 차이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처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이온교환수지, 산업용 수처리 시스템, 수처리용 여과막(멤브레인), 필터 및 가정용 정수기 등 수처리 산업과 관련된 전 세계 90여 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를 중심으로 발전소, 식품, 특수 용도 등 4가지 카테고리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용도의 이온교환수지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이온교환수지는 물속의 각종 불순물(이온)을 제거할 수 있는 소재로 수처리를 비롯해 식품 및 의약품의 분리, 정제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된다. 이온교환수지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약 20억 달러로 연평균 약 5~6% 성장 중이다. 특히, 삼양사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는 현존 이온교환수지 중 수지 알갱이가 가장 균일하고 물리화학적 내구성이 높아 반도체와 OLED, LCD 등의 디스플레이 생산에 쓰이는 초순수(극히 순수한 물) 제조에 사용된다.전시 현장을 방문한 삼양사 박순철 부사장은 “전 세계 시장의 약 20%를 차지하는 중국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수요가 급증”한다며, “차세대 이온교환수지를 앞세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이온교환수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글로벌, 스페셜티(고기능성) 전략’을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양사는 1976년 국내 최초로 이온교환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국내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2011년에는 초순수용 이온교환수지의 국산화에 성공해 우리나라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2014년에는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사업 진출을 목표로 삼양화인테크놀로지를 설립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차세대 이온교환수지 생산기지를 군산에서 운영하며 세계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다.
취재부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