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캐미칼리포트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바스프, 국내 휠체어 제조사 휠라인 및 디자인 전문업체 레토디자인과 실제 휠체어 사용자들이   직접 개발에 참여한 새로운 휠체어 컨셉 공개- 혁신적인 경량화 소재로 높은 기동성, 편안함, 내구성 겸비한 세련된 휠체어 디자인 선보여  스마트폰 앱과 연동된 자동신호 기능으로 사용자 안전 강화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국내 휠체어 제조판매회사 휠라인(Wheel-Line) 및 국내 산업디자인 전문회사 레토디자인(REHTO Design)과 공동개발한 컨셉 휠체어인 ‘렌체어(Ren Chair)’를 오는 5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9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차이나플라스는 매해 개최되는 아시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박람회로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다. 렌체어는 바스프의 고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컨셉의 휠체어로, 실제 휠체어 사용자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여 디자인과 스타일을 높이면서도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렌체어의 혁신적인 소재와 첨단 디자인은 휠체어 사용자 및 보호자에게 더욱 자유롭고 활동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활용하여 개발한 새로운 컨셉의 휠체어 ‘렌체어’렌체어 개발에 사용된 바스프의 혁신적인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는 고강도, 내마모성, 내약품성 등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기반으로 휠체어 사용자 및 보호자에게 편리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기동성을 높이고 부상 위험을 감소시킨다. 바스프의 연질 폴리우레탄 시스템 폼인 엘라스토플렉스 W(Elastoflex® W)를 활용한 이중 밀도의 강도를 지닌 좌석은 뛰어난 탄성 및 압축성으로 휠체어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가벼운 무게는 이동을 편리하게 하고 보호자의 상해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인 엘라스톨란(Ellastolan®)으로 가공된 인조가죽 좌석 시트 커버는 촉감이 우수하며 쉽게 세척할 수 있다. 더불어, 엘라스톨란(Elastollan®) 필라멘트(filament)로 만들어진 시트 백(seat back)은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지속적이고 편안한 자세 유지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바스프의 폴리아미드 소재인 울트라미드(Ultramid®)와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드(PBT)인 울트라듀어(Ultradur®)로 개발된 렌체어의 센서 및 커넥터는 파손 및 균열 등의 우려가 낮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휠체어의 움직임 감지를 통해 방향지시등을 제어해 사용자의 안전을 향상 시켜준다. 한편, 렌체어에 적용된 성형기법(molding)이나 3D 프린팅을 통한 복잡한 형상 가공은 바스프의 혁신적인 소재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구현됐다.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및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의 고기능성 소재는 공정이 간단해 기능 저하 없이 컬러 첨가 및 감각적인 디자인 연출이 가능하다. 일례로 ‘엘라스토플렉스 W’는 뛰어난 유동성을 갖추고 있어 자유자재로 복잡한 기하학적 모양의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다. 휠의 캐스터와 캐스터 하우징은 바스프의 독자적인 시뮬레이션 툴인 울트라심(Ultrasim®)을 사용해 개발됐는데, 각 재료의 기계적 거동에 대한 정확한 계산을 통해 생산 최적화 및 개발 비용 최소화가 가능하다.이밖에 렌체어 개발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바스프의 소재 솔루션들이 사용되었다. ‧ 울트라미드 비전(Ultramid Vision) 폴리아미드    – 소재 특유의 광학적 특성으로 휠체어 방향지시등의 독특한 디자인 연출‧ 울트라미드 스트럭쳐 LFX(Ultramid Structure LFX)    – 바퀴살 및 접이식 발판에 첨가되어 소재의 고강도, 피로 강도 및 단단함으로 내구성 향상에 기여‧ 울트라미드 SI(Ultramid SI)    – 본체 프레임(body frame)에 사용되어 높은 단단함과 충격 강도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관 및 느낌 선사‧ 엘라스톨란    – 강력한 내마모성 및 투명성으로 팔걸이 조명에 적합‧ 엘라스투란(Elasturan®) 폴리우레탄, 울트라미드    – 바퀴 캐스터 및 캐스터 하우징에 활용되어 기계 부하 및 동적 하중에 대한 뛰어난 저항성 제공 ‧ 인피너지(Infinergy®)    – 타이어에 첨가된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입자의 완층 효과로 전반적인 휠체어 사용 경험 향상 ‧ 울트라폼(Ultraform®)    – 릴리스 액슬(release axle) 기어에 사용되어 우수한 굽힘 피로 강도와 미끄럼 마찰력 제공휠라인의 금동옥 대표이사는 “중국에서는 가볍고 내구성 높은 세련된 디자인의 휠체어에 대한 수요가 높다”며, “바스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솔루션으로 휠라인은 제품의 디자인 및 기능성을 유지하며 휠체어 경량화에 대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레토디자인 고재성 대표이사는 “바스프의 소재 솔루션과 동반된 시뮬레이션 기술로 렌체어의 디자인 및 기능성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유연성 있는 첨단소재가 창의적인 렌체어 디자인 개발을 위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라고 밝혔다. 바스프 아태지역 산업 기능성 소재사업부 대표 토니 존스(Tony Jones)는 “렌체어 디자인은 인상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이너들이 모여있는 바스프의 크리에이션 센터(Creation Center®)의 도움을 기반으로 우리의 혁신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디자인 컨셉을 실현시킬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바스프는 새로운 모습의 시제품을 공동개발하여 일상생활에서 독립성을 추구하는 휠체어 사용자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19-04-22
기사제목
- 창업주의 인재육성 정신 계승, 발전 위해 제정… 기초과학·응용과학·인문사회 등 3개 부문 시상-  △기초과학 이형목 서울대 교수    △응용과학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인문사회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 선정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은 ‘제28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 기초과학부문 이형목(63)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 응용과학부문 권익찬(60)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 인문사회부문 이태진(76)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다.제28회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형목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천문학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 교수는 2009년 한국중력파연구협력단(KGWG)을 이끌고 국제공동연구기관인 미국의 ‘라이고(LIGO) 과학협력단(LSC)’에 정식으로 참여해 2015년 인류 최초의 중력파 검출에 기여하며 한국 천문학계의 중력파 분야 연구발전에 공헌했다. 권익찬 책임연구원은 의료용 고분자 및 고분자 나노 입자를 이용한 약물전달시스템 분야 연구의 권위자로 약물전달과 분자 영상을 융합한 ‘테라그노시스(theragnosis)’ 분야를 개척해 맞춤 의학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테라그노시스는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의 합성어로 치료와 동시에 그 효과를 영상으로 판별할 수 있는 첨단의학기술이다. 이태진 명예교수는 조선 유교 정치의 순기능 및 18세기 ‘민국’ 정치 연구, 고종 시대 근대화 정책 재조명 등을 통해 한국의 자립적 근대화 노력을 규명하였으며 일제 식민주의 역사관을 비판하고 한일합병의 불법성을 증명하는 등 일제가 왜곡한 부정적 한국사 인식 개선 및 한국사학 발전에 기여했다.
편집부 2019-04-22
기사제목
- ‘더 배터리 챌린지’ 피치데이 개최- 업계 최초 스타트업 대상 배터리 공모전 성공적 마무리LG화학이 해외 스타트업과 배터리 신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지난 10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더 배터리 챌린지(The Battery Challenge)’ 피치데이*를 개최해 스타트업 5곳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피치데이: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업의 기술 및 비즈니스 전략 발표회를 뜻하는 용어‘더 배터리 챌린지’는 LG화학이 배터리 업계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으로 지난해 8월 서류접수를 시작하여 27개국의 스타트업 129곳이 지원해 약 2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통과한 7곳의 스타트업(미국 6곳, 영국 1곳)이 참석해 각각의 기술 및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LG화학은 혁신성, 기술상용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총 5곳의 스타트업(미국 4곳, 영국 1곳)을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LG화학은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 5곳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향후 최대 총 200만 불의 지분 투자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발표를 진행한 참가팀들은 리튬메탈 전지 등 차세대 기술을 비롯해 BMS(배터리제어시스템), 공정 및 품질 등 배터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배터리 개발에 접목한 아이디어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LG화학은 이번에 최종 선발되지 못한 124곳의 스타트업은 후보군으로 두고 필요 시 기술평가 및 투자 등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LG화학 배터리 연구소장 김명환 사장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배터리 분야에서 신기술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의 혁신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7년에는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배터리 이노베이션 콘테스트(Battery Innovation Contest, BIC)’를 개최해 12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BIC를 ‘글로벌 이노베이션 콘테스트(Global Innovation Contest, GIC)’라는 명칭으로 확대실시하여 학계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 기능성 소재, 바이오 플랫폼 기술 등 총 5개의 사업 분야에서 혁신기술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배터리 분야에서 3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비용과 인력 등을 지원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해외 유수 대학과의 배터리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유망 스타트업도 초기에 발굴해 투자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취재부 2019-04-22
기사제목
- 2016년부터 이어온 바스프‧아스펜 에어로젤 양사 간 전략적 제휴 일환- 건축산업 외 다양한 산업분야 적용 가능, 바스프 단열재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여할 것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미국 단열재 제조업체인 아스펜 에어로젤(Aspen Aerogels, Inc.)과 2016년부터 이어온 전략적 제휴의 일환으로, 신제품 생산 및 독점공급 조항을 새로 추가, 양사 간 협력을 강화했다.  현재 시판 중인 바스프 단열재 슬렌텍스(SLENTEX®) 와 함께 판매 예정인 고기능성 불연 단열재 신제품은 주요 고객사와 함께 진행한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바 있다.바스프의 최첨단 불연 단열재 슬렌텍스(SLENTEX®) 업계에서 선도적인 단열성능과 불연등급을 갖춰 최첨단 불연 단열재 기술의 상징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해온 슬렌텍스는 외단열 시스템, 열교 및 단열이 취약한 연결부 등 건물 및 건축 분야에서 특수하게 적용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더욱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협약에 따라 아스펜 에어로젤은 바스프에서 2차 선지급금을 받아 제품 최적화 및 새로운 공정 개발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및 선지급금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제품에 대해 바스프가 독점 판매권을 갖게 된다.  아스펜 에어로젤 회장/CEO 돈 영(Don Young)은 “2016년 바스프와 공동개발협약을 발표했을 당시 혁신적이고 우수한 제품 개발에 대한 비전을 공유한 바 있으며,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이번 제휴확대는 개발 협력에 대한 양사의 헌신을 의미하며, 바스프의 선지급금은 아스펜의 재무상태를 강화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이머 얀(Raimer Jahn) 바스프 기능성 소재사업부 총괄 사장은 “성공적인 신제품 개발은 고기능성 단열재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위해 필수적으로, 기존 건축용 단열재 슬렌텍스에 이어 혁신적인 신제품이 출시되면 바스프 단열재 제품군의 포트폴리오가 강화되고 업계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내화 기준과 초고효율 에어로젤 단열기술의 글로벌 출시와 적용을 가속화할 것이다”이라고 덧붙였다. 
취재부 2019-04-22
기사제목
- 2017년부터 대학생 아이디어공모전 3회째 개최- 영상 부문 신설하여 대학생들과의 소통 확대 효성이 ‘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해결, 수소경제 또는 효성 사업과 연계된 친환경 아이디어 부문과 신설된 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효성이 그린 지구 공모전’은 전용 홈페이지(http://www.hyosung-contest.co.kr)를 통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전국 대학(원)생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부문의 경우 1인 이상 이공계 학생 팀원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총 2,100만 원에 달하는 상금과 함께 아이디어 부문 수상자에게는 효성그룹 입사 지원 시 가산점 혜택이 주어진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은 조현준 효성 회장의 평소 친환경 경영에 대한 신념과 그린경영 방침에 따라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젊은 인재들과의 소통을 늘리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젊은 세대의 호응을 높이고자 영상 부문을 추가했다. 한편, 효성은 그린경영 방침 실현을 위해 ‘그린경영 Vision 2020’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와 함께 친환경 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작년 7월에는 국내 스타트업과 손잡고 페트병으로 만든 자원 재활용 원사인 ‘리젠(Regen)’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정부의 수소경제 확대 방침에 따라 친환경 수소 자동차의 핵심소재인 탄소섬유 공장을 증설하는 한편, 수소충전소 시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부 2019-04-12
기사제목
- 연말까지 獨 공장 시설 확충, 벤질알코올 글로벌 생산능력 30% 확대 - 인도 나그다 공장 추가 증설 추진 중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산업용 벤질알코올 글로벌 생산능력을 30% 확충한다고 밝혔다. 랑세스는 수천만 유로를 투자해 2019년 말까지 독일 크레펠트-위어딩겐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며, 인도 나그다 공장도 추가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벤질알코올의 전 세계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생산능력을 30%까지 확충한다. 랑세스 벤질알코올은 코팅, 안료, 건축용 화학제품 용제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랑세스 벤질알코올은 코팅, 안료, 건축에 사용되는 화학제품용 용제를 비롯해 주사용액, 화장품용 고순도 보존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중간체로 전 세계 시장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접착제나 플라스틱, 섬유 조제, 향료, 농약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음료와 제과·제빵 향료용 식품첨가제로 EU 승인을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랑세스코리아 산업용 중간체 사업부 허진석 이사는 “랑세스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는 벤질알코올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외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에 고품질 벤질알코올의 안정된 공급을 통해 랑세스의 경쟁 우위를 더욱 공고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랑세스 산업용 중간체 사업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advancedindustrialintermediat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2019-04-12
기사제목
- 4월 분사 소재 사업, 최근 국내외 투자 확대로 독자경영 토대 확고히 해- LiBS사업, 국내외 생산거점 확보/확대 통한 전 세계 습식 분리막 1위 도전 탄력- FCW사업, 대전 기술혁신연구원 3월 데모플랜트 및 올해 말 증평 신설공장 완공SK이노베이션은 4월 1일부로 분사되는 소재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배터리 소재 분야 등에서 독자경영 토대를 확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의 핵심인 LiBS(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 생산확대를 위해 현재 충북 증평에 11기의 생산 라인에 더해 올 11월경 완공을 목표로 2기의 추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있어 총 13호기의 생산시설을 갖게 된다. 이 공장은 완공되면 연간 생산량은 현재 3.6억㎡에서 총 5.3억㎡로 증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습식 분리막 세계시장 2위 사업자로서의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될 전망이다.이와 함께 지난 1월 CES에서 처음 공개한 폴더블폰 등의 핵심 소재인 FCW*의 양산을 위한 생산공장을 대전 기술혁신연구원에 데모 플랜트(Demo Plant) 형식으로 3월에 완공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상업 가동을 목표로 충북 증평 LiBS 공장 내에 약 400억 원을 투자해 FCW 양산공장도 건설 하고 있다. 향후 급격한 시장 확대를 감안해 2공장 증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 FCW: SK이노베이션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유연기판 브랜드명FCW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접히거나(Foldable), 휘어지는(Flexible), 둥글게 말 수 있는(Rollable) 디스플레이용 소재다. 이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서 유리(Glass)를 대체하는 투명PI 필름, 접힘성(Bending)과 강도‧내(耐) 스크래치(Anti-scratch) 특성을 구현하는 특수 하드코팅(HC, Hard-coating), 지문‧오염방지 등을 위한 기능성 코팅기술로 구성된다.또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수요증가를 현지에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중국 장쑤성 창저우(常州, Changzhou)시에 첫 해외 LiBS 신규 공장건설을 시작한 데 이어 폴란드에 신규로 생산시설을 만들기로 하는 등 글로벌 생산거점도 확대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분리막 사업의 유럽 생산거점이 될 폴란드 공장은 실롱스크州(Województwo śląskie)에 중국 창저우 공장 규모와 유사한 수준인 약 3.4억㎡로 건설되며, 2019년 3분기 착공해 2021년 3분기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 증평공장 증설에 이어 중국과 폴란드 공장이 완공되면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의 LiBS 연간 총생산량은 약 12.1억㎡로 확대된다. 국내외 생산거점 확대를 통해 분사 이후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의 전 세계 습식 LiBS 시장 1위를 향한 도전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한편 SK이노베이션 소재 사업 FCW는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MWC 2019(Mobile World Congress: 세계 최대 규모 모바일 통신 전시회)에서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공개한 폴더블폰 일부에 장착된 것으로 알려지며 국내외 디스플레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분사는 배터리, 폴더플폰, 전장 분야 등에서 전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는 소재 분야의 본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소재 시장 확대에 적기 대응해, 궁극적으로 SK이노베이션 기업가치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2019-04-12
기사제목
- CEO에 노재석 SK이노베이션 소재사업 대표… 4월 1일 오후 이사회 열고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기술 사업진출도 함께 검토해 소재 솔루션 기업 목표SK이노베이션(www.SKinnovation.com, 대표이사: 김준)은 기존 소재사업을 물적 분할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4월 1일부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1일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해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그 외 정관 승인,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향후 영업 활동을 위한 안건들을 의결했다.SK아이이테크놀로지(SK ie technology Co., Ltd)는 사업 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독자 경영 시스템을 구축, 사업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전지부터 영상표시장치, 정보통신기기 관련 소재를 다루는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SK이노베이션이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이날 대표이사로 선임된 노재석 사장은 ’95년 유공에 입사해 SK루브리컨츠 사업 개발, 성장전략 업무를 담당해 온 신사업 육성 전문가로, ’17년부터 소재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리튬이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 이하 LiBS) 사업을 크게 성장시켜 전 세계 습식 분리막 시장 2위 사업자로 자리매김했다. LiBS사업은 충북 증평/청주 생산공장과 더불어 중국 창저우와 폴란드 실롱스크州에 신규 투자를 결정하는 등 해외생산 거점 확보를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또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필름인 FCW(Flexible Cover Window)도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대전 기술혁신연구원 내 데모 플랜트(Demo Plant)를 완공한 데 이어, 약 400억 원을 들여 충북 증평에 건설 중인 상업라인은 올 10월 양산에 돌입한다. 전 세계적인 투명 PI필름 수요확대에 따라 2공장 증설도 검토 중이다.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LiBS, FCW 등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 전자정보 소재 시장 리더로 발돋움하고, 신사업 진출도 검토하는 등 고객에게 제품, 기술이 복합된 다양한 소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노재석 사장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비약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배터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소재인 LiBS와 FCW사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하며, “분사를 통해 독자적인 경영 역량과 제품, 기술 등 사업 전문성을 강화해 글로벌 소재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 세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부 2019-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