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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인년 3대 핵심과제와 실천 방향 공개- ESG 인프라 구축, 작업환경 개선, 新 인사정책 마련 등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업체 우진플라임(049800)은 신년 계획을 통해 2022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2025년 글로벌 Top 5 진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우진플라임 충북 보은 본사 회사 전경   우진플라임은 1월 3일, 2022년 임인년 새해 회사 비전과 목표를 밝히는 자리에서 ESG 경영과 2025년 글로벌 시장 Top 5 진입 목표를 밝히고, ESG 인프라 구축, 조직문화 및 협력체 강화, ESG 경영체계 완성 등의 3대 실천과제를 공개했다.ESG 인프라 구축을 위해 우진플라임은 ▲ Green Us 구축(사무·제조 현장 업무 프로세스 구축, 제품개발) ▲ ESG 업무시스템 개발(공개 입찰 구매·온라인 판매㎜원격 고객관리) ▲ 사람 중심 제조 현장 구축(Difficult Dirty Dangerous 등 3D 분야 공정자동화·작업 환경 개선) ▲ ESG 추진위를 설립하고,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인프라 확대 등을 진행한다.조직문화 및 협력 체계 강화는 ▲ 新 인사정책 마련(순환보직 및 교육제도, 사내 업무 전문가 양성, Flexible 정년 연장 제도, 사내 복지제도 개선) ▲ 사내 탄소세 운영(인상 쓰레기 배출량 집계) ▲ 협력업체 상생 협약(협력업체 시스템 컨설팅 및 교육, 정기회의체 마련) ▲ ESG 사내외 홍보 콘텐츠 마련 등이다. ESG 경영체계 완성에는 ▲ 주주 이익 제고 활동 활성화 ▲ 지속 가능 경영보고서 공시 등 윤리 경영 고도화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우진플라임은 ESG 3대 핵심과제 실천과 꾸준한 기술개발 및 효율적인 제품생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2025년에는 세계 선도기업으로 우뚝 선다는 전략이다. 우진플라임은 지난 11월 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일관 제조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의 사출성형기 제조 과정 및 완성도 부분에서 가졌던 한계를 극복하는 등 작업 효율 및 생산과정 고도화를 진행한 바 있다.ESG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나타내는 척도로 활용되며, 우리나라는 2025년부터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의 ESG 공시 의무화가 도입되며, 2030년부터는 모든 상장사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   김익환 우진플라임 대표는 “글로벌 선도기업이 되기 위해 기존 경영 체계를 ESG로 전면 개편하고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우진플라임은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질소를 투입해 제품 변형을 방지하는 친환경적 사출 공법을 적용한 저압 물리 미세 발포(Super-Foam)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 우진플라임은 현재 29개국에 42개의 R&D센터 및 법인과 지사를 두고 있다.   woojinplaimm.comwoojinplaimm.com/exhibitions
이용우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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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방식의 모델 제공, 우수한 A/S, 철저한 사후관리,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선블로우 성형(취입성형, 중공성형) 업계에 진출한 지 3년여 만에 뛰어난 대응력을 갖췄다고 업계에 자자하게 입소문이 나 있는 BOAZ P&M(VARIOUS BOAZ PLASTIC & MOLDING MACHINE 이하 보아스)의 김진성 대표를 만나, 블로우 성형기 시장에 진출하게 된 동기와 국내 블로우 성형 시장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2019년 국내에 첫 블로우 성형기를 납품하면서 블로우 성형 업계에 발을 들인 보아스는 현재 중국의 6개 업체들로부터 다이렉트 블로우 성형기(EBM; Extrusion Blow Molding), 사출 블로우 성형기(IBM; Injection Blow Molding), 연신 사출 블로우 성형기(ISBM; Injection Stretch Blow Molding)와 더불어 투스테이지 PET 블로우 성형기 등을 수입, 국내 블로우 성형 업계에 제공하고 있으며, 금형 및 주변기기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김진상 대표는 “보아스의 경영방침은 ‘ONE STOP SOLUTION’이다. 즉, 고객의 요구에 따른 성형기의 공급과 맞춤 금형, 그리고 완벽한 시 운전 및 A/S와 더불어 성형조건 설정 및 변경 등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구사항을 원스톱으로 통합관리 운영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선적 전 100% 제품 생산 확인 및 이의 보장, 설비 운영을 위한 모든 훈련 제공, 고객 요청에 따른 기계 설계 변경, 24시간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팀 가동, 장기적인 유지보수 기술 지원 체계 확립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다양한 기종의 블로우 성형기로 시장 공략 국내의 경우 다이렉트 블로우 몰딩 또는 압출 블로우 몰딩이라고 불리는 EBM 방식의 블로우 성형기가 가장 큰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데, 해당 공법은 연속적인 단일 단계의 공정으로서, 용융된 플라스틱을 중공형 튜브(Parison) 형태로 압출된 것을 금형에 넣고 에어를 주입해 용기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압출 블로우 몰딩기는 PE, PP, PC, PETG 소재의 10ml에서 10,000l의 큰 용기까지 성형할 수 있다. 한편, 사출 블로우 몰딩이라고 불리는 IBM 방식의 블로우 성형기는 사출성형을 통해 Parison 역할을 하는 프리폼(Prefom)을 만들고, 이 프리폼을 용기 제작 금형으로 옮긴 뒤 에어를 주입해 팽창시킨다. 각 과정은 로터리 테이블을 이용해 전환되며, 특히 나선 구조가 적용되는 용기의 넥 부분을 고압 사출 방식으로 제작함으로써, 용기의 밀폐력을 더욱 높일 수 있어서 PE, PP 소재의 5ml~1,000l 미만의 살충제, 의약품, 화장품, 건강 생활용품 용기 등에 적합하다. 더불어 일산 블로우 성형기가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연신 사출 블로우 성형기, ISBM 방식은 하나의 과정으로 성형 사출, 연신 블로우와 형폐까지 동시에 처리하며, 에너지 효율 향상과 제품의 고품질을 보장한다. 재래의 블로우 성형기 보다 약 50% 이상의 소재를 절감하고 청결을 보장하며, 기계 설치 면적을 크게 절약하여 생산 원가를 줄여주고, 특히 서보모터 사용으로 50~70% 에너지 절감을 자랑하고 있다. ISBM 방식은 PET, PETG 등의 소재로 된 5ml~3,000l 의료용 병, 위생 용기, 음식과 음료용 병, 화장품 용기, 램프 케이스 등의 생산에 적합하다.재래 방식의 다이렉트 블로우 몰딩(EBM)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들의 고품질 요구와 각종 새로운 형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없기에 블로우 성형 업계는 점차 버(Flash)나 변형이 거의 없는 제품 생산이 가능한 IBM, ISBM 방식을 선호하고 있다. 한편, 투스테이지 PET 블로우 성형기는 연신 속도 향상을 위한 이중 연신 파트, 리니어 가이드 사용으로 최저의 마찰력으로 부드러운 동작, 안정적 제품 생산을 위한 최첨단 마이콤 운영 시스템 채택, 원적외선 방식의 프리폼 가열로 강력한 투과력을 가지며, 균일한 제품 생산을 가능, 다양한 제품의 생산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높이와 폭의 구조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항상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동 배기 장치를 부착하여 균일한 제품의 생산을 가능하고, 각 단계별로 안전 잠금 기능이 있어서 제품 생산 도중 에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안전 모드로 변경되며, 오일펌프 사용하지 않아 기름의 오염이 없으며 저소음 작업이 가능하고, 성능과 강도를 보장하는 주물 형태의 형체부, 그리고 서보모터 방식으로 에너지 50~70% 절감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보아스에서는 2019년부터 보아스 상표로 블로우 성형기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IBM 방식의 블로우 성형기의 경우 OEM 방식으로 ZQ 40톤, 60톤, 80톤, 100톤 4개 기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으며, 고객의 생산 제품에 적합한 맞춤형 금형을 동시에 공급하고 있다.김진상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아직 EBM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최근 엔드 유저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IBM 방식에 제조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BM은 상·하로 버(Burr)가 남는 EBM 방식과 달리 커팅기 등 후가공을 위한 추가 설비가 필요 없어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다품종 대량 생산에 유리하다. 이제는 더욱 높은 퀄리티를 요구하는 ISBM 시장으로 진입하려고 한다”고 전한다.EBM, IBM 시장을 넘어 ISBM 시장으로 도전국내 블로우 성형 시장은 크게 둘로 나눠진다. 첫째가 화장품 용기 시장과 두 번째 제약, 건강·생활용품 시장이다. 화장품 시장 쪽은 PET 소재를 사용하는 ISBM 방식이 주로 이용되며, 제약, 건강·생활용품 시장에는 PP, PE 소재의 IBM, EBM 방식이 주로 사용된다.최근 들어 후가공에 따른 인건비 등 경비 절감과 정밀도 요구가 증가하면서 EBM 방식에서 IBM, ISBM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대형 블로우 성형 업체들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IBM, ISBM 방식은 자체 생산하고, EBM 방식의 성형은 외주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IBM 사출 블로우 성형기 국내 시장은 연간 20여 대 정도이며, 그중에 한국업체 한 군데가 50%가량을 공급하고 나머지는 미국, 중국에서 수입되는 정도였는데, 2021년 들어 시장 규모가 5배 정도 성장했다. EBM 방식으로 블로우 성형을 하던 기업들이 인건비 절감, 고부가가치의 제품 성형을 위해 IBM 방식의 채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보아스는 국내 시장 진입 초기에 국내 메이커들이 많고, 기술력이 그리 높지 않아 진입이 수월했던 EBM 방식의 블로우 셩형기부터 출발하여 이후 증가추세에 있지만 국내 업체가 거의 없었던 IBM 방식의 블로우 성형기를 중국 거래처로부터 OEM 방식으로 공급받아 시장에 공급하기 시작, 업계의 주목과 인정을 빠르게 받을 수 있었다. 이에 2019년 이후 매년 매출실적을 2배 이상을 올릴 수 있었고, 올해에는 고 퀄리티가 요구되어 아오끼, 닛세이 등 일본산 점유가 높은 ISBM 연신 사출 블로우기 시장으로의 진입에 더욱 매진, 매출 증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다른 업종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블로우 성형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은 철저한 A/S를 비롯한 사후관리 부분이다. 그래서 A/S 직원의 확보가 중요하다. 보아스의 경우 전담 직원 외에 김 대표가 직접 시운전과 사후관리에 관여를 하기 때문에 더욱 유리하다. 더불어 블로우 성형 업체들은 대부분 EBM, IBM, ISBM 방식의 블로우기 여러 대를 다양하게 갖추고 여러 형태의 블로우 제품을 성형하고 있으며, 자사 공장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을 성형하고 품질 면이나 생산성, 인건비 절감 등을 고려해서 후가공 공정이 필요한 EBM 방식의 블로우 성형 분야는 외주 처리를 많이 하는 편이다. 이에 블로우기를 공급하는 업체에서도 다양한 기종을 취급하고 있어야 고객 대응에 유리하다. 모든 제조업과 마찬가지로 블로우 성형 시장은 가격경쟁력과 품질 보장이 기본적으로 뒷받침된 상태 하에서 철저한 A/S와 더불어 성형조건 설정 지원 등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를 통해 시장은 작지만, 훨씬 원활하고 좋은 거래 조건으로 알찬 경영이 가능한 업종이다.사출업의 경우 3천 평의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오더만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면, 사출업의 경우 사출성형기 구입 및 공장 설립 등 시장 진입이 수월한 데 비해, 블로우 성형 업체의 경우 시장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을뿐더러 공장 규모나 기계설비에 있어서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 즉, 사출 공장은 1억 미만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블로우 업체의 경우에는 공장 규모와 기계설비 등 10억 원이 든다.또 3천 평의 사출 공장이라면 500~600억 원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지만, 블로우 성형 공장은 성형품의 포장, 물류 관련 부분의 부피가 커서 창고가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 3천 평 공장 중 대부분이 창고로 사용되고, 매출도 100~200억 원 정도의 규모가 된다.  이러한 이유로 블로우 성형 시장 자체의 진입 장벽이 높다. 또한 진입 장벽이 높다 보니, 업체 수가 많지 않다. 더불어 용기 등 블로우 성형 제품의 경우 부피 때문에 물류비용이 커서 수입하기로 어렵다. 이런 이유로 오더는 안정적이다. 비록 매출액 면에서는 차이가 나지만, 현대자동차와 제약회사는 오더를 내는 같은 위치의 업체이며, 보아스는 그들의 1차 밴더 업체들과 거래하고 있는 것이다. 즉, 현대자동차 1차 밴더와 거래하는 격이다. 그만큼 거래액은 적을지 몰라도 거래 관계나 마진율 등에서 훨씬 좋다. 또 높은 진입 장벽과 큰 물류비용 등으로 오더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기계가 확실하고 사후관리가 철저하면 지속적으로 거래를 유지할 수 있다.큰 욕심 없이 소수정예로 즐겁게 일하고 싶다김 대표는 “우리 보아스가 블로우 성형기를 취급하기 시작해 3년여 동안 국내 거래처만 200~300 기업에 영업을 해왔다. 국내 생산업체가 있는 EBM을 비롯해 IBM, 그리고 이제는 주로 일산 블로우 성형기가 많은 점유율을 보이는 ISBM 시장으로의 진입에 노력하고 있다.이제 ‘블로우 성형기’하면, ‘보아스 성형기’를 떠올릴 수 있을 만큼 입소문이 나길 바란다. 지금은 아름아름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도 많이 올랐고,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지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떤 한 기종만 가지고 영업하면 안 되고 구색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그 안에서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본다. 추후 전략 품목을 가지고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처럼 보아스는 고객의 니즈에 따라 여러 기종을 적극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대응력을 갖추고 있고, 더불어 A/S 등 사후관리에 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올해 30대 이상의 계약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끝으로, 보아스 김진상 대표는 ‘매출 증대보다는 소수정예로 즐기면서 영업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업계에서 인정받으며 일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한다.www.bolekorea.co.kr031-481-8007 / 010-6201-9540
이용우 2022-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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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3D프린팅 이용환경 조성 독려 및 애로사항 청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지난 1월 14일(금), 삼차원프린팅 토탈 솔루션 기업 ㈜프로토텍에 방문하여 삼차원프린팅 제품 제조 과정에서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가운데)이 신상묵 프로토텍 사장(우측 끝)으로부터 3D프린팅 출력 서비스와 안전 작업 환경에 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제기된 삼차원프린팅의 안전 이슈에 대응하여 삼차원프린팅 서비스 기업의 안전한 삼차원프린팅 이용환경 조성을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방문에서 조경식 제2차관은 삼차원 프린터를 이용하여 의료·자동차·항공기 부품을 출력하는 과정을 시연하면서 정밀성이 요구되는 산업제품 제조 수단으로 삼차원 프린터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한편, 후처리실 환기 시설, 금속 화재용 소화기, 사용 물질에 따른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등 안전한 삼차원 프린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준수해야 할 사항을 제조 현장에서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조경식 제2차관은 “3D프린팅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안전한 3D프린터 이용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선결과제”라며, “과기부도 3D프린팅 산업이 튼튼한 안전 기반하에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상묵 프로토텍 사장 또한 “대한민국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여 과기부 차관님께 3D프린팅 산업의 현황과 프로토텍의 선도적인 기술, 모범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3D프린팅 기술을 안전하게 접목하며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토텍의 기술과 안전 작업 현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주) 프로토텍 신상묵 사장   ㈜프로토텍은 199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문 3D프린터 및 3D프린팅 기술 사업을 시작한 이래, 대한민국의 3D프린팅 산업을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 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과 1천여 개가 넘는 중소기업, 기관, 그리고 학교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만큼, 제조에 있어서 안전 수칙을 지키고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공급처와 수요처 양측에 모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제조에 있어서 3D프린팅 사용자의 안전을 철저히 신경 쓰는 것, 그리고 작업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는 것이 저희 프로토텍에서 중요한 일일 수밖에 없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 프로토텍이 시도하는 것들은 대부분 대한민국 최초입니다. 저희 프로토텍은 단순한 3D 도면의 출력을 넘어 대한민국 3D프린팅 기술의 활용을 글로벌 수준으로 이끌기 위해, 국내 최초로 AS9100 인증을 취득하고, 산업 요구 규격을 충족시키는 부품을 생산하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바탕으로 정밀 항공, 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등 사업의 영역을 기존 장비의 영역에서 기술의 개발까지로 확장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항공과 공조하여 3D프린팅 항공 부품 역시 개발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도전하는 것은 편한 일도, 쉬운 일도 아닙니다.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사원들은 저희에게 무엇보다 소중하고 고마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프로토텍은 출력 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하는데 특별히 신경 쓰고 있습니다. 3D프린터 설치 공간과 후처리 작업 공간을 별도로 분리했으며, 각 장비실별 부산물 배출을 위한 창문과 국소 배기장치 등을 갖췄습니다. 또한 유해 물질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독마스크 등 개인보호구를 비치하고 후가공 화학 물질 또한 별도 분리 보관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폴리머 소재 및 금속 소재 역시 별도 보관하고, MSDS와 삼차원프린팅 안전 이용 가이드 라인도 비치하며, 작업자의 안전을 위한 모든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과기부 차관님께서 저희 프로토텍을 방문하여 주시고, 안전관리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저희 프로토텍을 격려해주셨습니다. 또한 저 역시도, 대한민국 3D프린팅 산업을 대표하여 과기부 차관님께 3D프린팅 산업의 현황과 프로토텍의 선도적인 기술, 모범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설명해 드릴 수 있어 영광이었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조 산업이 3D프린팅 기술을 안전하게 접목하며 제조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프로토텍의 기술과 안전 작업 현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프로토텍은 현재 폴리머 분야 세계 1위 3D프린터 제조사인 스트라타시스(Stratasys)의 아시아에 있는 3개 플래티넘 파트너 중 하나이며, 트럼프(TRUMPF), 데스크탑 메탈(Desktop Metal) 등의 금속 3D프린터와 그 외 3D 스캐너, 3D SW 등 토털솔루션을 공급 중이다.또한, 2000년 중반부터 시작해온 3D프린팅 및 제작 서비스를 전문화하기 위해 2017년 업계 최초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 시스템) 인증을 받고, 국내 항공업체들과 함께 항공 분야의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초로 GMN(Global Manufacturing Network) 멤버로 선정돼 3D프린팅의 선진 기술을 국내외에 전파하고 있다.
이용우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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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     플라스틱 가족 여러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로운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기업에도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를 되돌아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 플라스틱 업계는 원료 가격 급등에 따른 수급 불균형과 글로벌 물류비 폭등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어렵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다행히 상반기를 지나 원료 가격과 수급이 다소 안정되고, 내수와 수출 등 시장 수요도 지속되면서 나름의 성과는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도 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에서 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위상을 전환하면서 정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개발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인력공동관리협의회 사업 등에도 참여하는 등 업계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을 만드는 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플라스틱제품은 약 30여 년 전, 폐기물관리법과 자원재활용법 등의 제정 시행 당시부터 우리 환경오염의 주된 원인으로 인식되어 부담금 부과와 사용 제한 등의 규제를 받아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전 세계가 지구 온난화라는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목표와 연계하여 2030년까지 추진하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4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원료·생산·유통·소비·재활용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감량하고 순환성을 강화하는 K-순환 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플라스틱제품은 사용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단편적인 규제를 적용받아 왔지만, 앞으로는 원료 사용부터 폐기물 처리까지 전 주기에서 기업의 존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규제와 맞부딪히게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개별 기업의 입장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계·원료·컴파운딩·생산·유통업체 등 전·후방 관련 업체들이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며 혁신해 나가는 ‘협동조합 정신’이 필요합니다.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임인년 새해 우리 플라스틱업계가 보다 힘차게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우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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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연구원장 박상진   사랑하는 한국기계연구원 가족 여러분, 원장 박상진입니다.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매해의 시작은 새롭기 마련이지만 올해는 우리에게 각별히 새로운 해가 될 것입니다.지난해 우리는 안팎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우리 스스로 느슨해진 곳을 찾아, 조이고 고쳤습니다. 이는 우리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그 어느 때 보다 합심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륭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우리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준 연구원 가족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우리의 이런 마음가짐은 호랑이와 같은 기세로 어떤 어려움에도 물러섬 없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2022년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 전체가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한‘Team KIMM’이라는 원 팀(one team)이 되는 것입니다.Team KIMM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연구를 정부나 산업계 그 누구보다 앞서 고민하고 해결하는 팀이 될 것입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개인이 모여서 협력하면서,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는 그런 팀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원 팀안에서 분야와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주어진 임무 완수를 위해 합심해야 합니다.모든 것이 단번에 바뀌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조직일수록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곳은 어렵되 명료합니다. 변화를 위해 말의 성찬이 아닌, 제도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겠습니다.먼저, 다양한 소수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2021년에는 타운홀 미팅과 청년이사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부서 전면 재량근로 시간제를 앞서서 전면 도입 했습니다. 올해는 청년이사회 2기를 더욱 활발히 운영하는 것을 필두로 더욱 많은 현장의 의견을 기관경영에 반영하겠습니다.도전적인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대를 관통하는 난제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또 다가올 시대를 준비하는 앞서가는 연구를 위해 적극적인 준비에 나설 것입니다. 올해 세계는, 단연 탄소중립이 최대 화두가 될 것입니다.처음에는 다소 막연한 구호처럼 느껴졌던 탄소중립 달성은 이제 구체적인 방법과 비용을 산정하고, 주체 간 준비 격차를 줄이기 위한 여러 논의가 시작되는 등, 점차 구체화되어 가고 있습니다.우리도 이런 흐름에 발맞춰,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이 되는 기계 기술 개발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입버릇처럼 세상 모든 곳에 기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핵심은 기계 기술입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탄소중립 관련 연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인프라 ‘탄소중립 기계 R&D 콤플렉스’의 조성에 착수하겠습니다. 에너지와 환경 본부를 비롯한 탄소중립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가 함께 모여 연구에 몰입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탄소중립은 우리 연구원의 모든 분야의 역량결집이 필수적이며, 이와 관련된 미래 소부장의 대비도 매우 중요합니다. 탄소중립 관련 연구의 구심점이 될 연구조직 설립도 추진할 계획입니다.2022년에는 차세대 암모니아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개발을 비롯하여 kW급 고출력 극초단 레이저 개발, 차세대 고성능 모터 개발을 위한 3D 프린팅 장비 개발 등 신규 기본사업에 착수합니다.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창의·도전과제 지원 예산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아울러 기존의 KIMM2030을 기반으로 KIMM2050 연구비전을 제시하고 차기 기본사업 개편을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조성된 연구개발 적립금을 활용하여 기계연의 새로운 반세기의 기틀을 마련하는 전략적 연구 분야 역량과 인프라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습니다.대전환의 시대에 우리 기계연은 명실상부한 기계 분야 비전 제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사람의 진면목은 성공이 아닌 도전 속에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호랑이의 눈처럼 매섭게 미래를 바라보고, 그러나 소처럼 우직하게 바닥을 다지며 걸어가는 2022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안에서 우리의 저력과 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줍시다.올 한 해, 모든 분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용우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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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광옥   임인년 壬寅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새해에는 호랑이 기운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합원분들과 플라스틱 산업인 모두가 활기찬 모습으로 목표도 달성하고 원하는 소망도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탄소중립 2050선언에 이어 지난 8월에는 탄소중립 기본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10월에는 감축목표를 대폭 상향한 2030 NDC 및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확정했습니다. 숨 쉴 틈 없이 진행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그리고 탄소중립이라는 낯설고 거대한 파도 앞에서 정작 산업의 99.8%, 고용의 82.7%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은 무력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물론, 탄소 다 배출 업종이자 주력산업인 철강, 시멘트, 석유화학산업 등 대기업군의 발등에 떨어진 불부터 꺼야 하는 것은 십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NDC 설정과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배제된 2만여 중소제도기업들은 탄소중립 시나리오로 인해 향후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어떤 영향을 받을지 예측조차 어려워 불확실성에 사로잡힌 채 설비투자와 연구개발을 유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저임금의 지속적인 인상, 주52시간제 시행, 중대 재해 처벌법 등과 함께 환경부의 생활폐기물 脫 플라스틱 대책, 산업 전반에 확산되는 ESG 경영 등 플라스틱 밸류체인 전반에 밀려오는 거대한 쓰나미는 좋은 의미든 부정적 의미이든 간에 우리 플라스틱업계가 회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도전입니다. 싫든 좋든 간에 우리 플라스틱 산업은 연대와 협력과 자구적인 노력을 통해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에 대비하고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플라스틱 조류에 적극 대응해 나가야 만 할 것입니다.   당면한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범 글로벌 석유화학-플라스틱 밸류체인의 연대와 국내 석유화학-플라스틱 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연대와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이 공동으로 소재 개발과 제품화, 가공기술과 기계설비의 개발, 국내외 시장개척과 환경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탄소중립 기조 아래서도 석유화학-플라스틱 산업의 미래는 어둡지만은 않고 또한 국민 경제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물론 국회와 정부는 물론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가 우리 뿌리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한국에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된 지, 그리고 우리 한국프라스틱연합회가 설립된 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연합회는 60주년을 기념하여 “연대와 협력과 미래”라는 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창립 60주년 기념사업회’ 구성, ‘프라스틱연합회 60년史’ 편찬, 初代 조합원 초청행사 및 플라스틱 산업 유공자 발굴, ‘플라스틱 전시관’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플라스틱 산업 발전기금’을 조성하여 플라스틱 산업이 나아가야 할 ‘2050 플라스틱 산업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2022년을 플라스틱 산업 재도약의 전기로 삼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플라스틱 산업인 여러분, 2022년 임인년에 우리 연합회가 호랑이 기운을 받아 플라스틱산업과 함께, 플라스틱 산업을 위하여, 플라스틱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우리 모두 탄소중립을 슬기롭게 이행하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댁내 가정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용우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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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가 높은 사출 성형 공정을 빠른 시간 내에 완료 - Eco Mod 사용 시 최대 20%의 에너지 절약- 손바닥 크기의 펜던트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제어가 가능한 높은 사용자 친화성KraussMaffei의 LRX 새로운 선형 로봇 제품군이 새롭게 발표되었다.플라스틱 취출로봇에 있어서 3가지 주요 이점은 축 길이와 폭넓은 선택, 최적의 주변 장치 통합, 복잡하고 까다로운 사출 성형 공정에서의 뛰어난 유연성이다.KraussMaffei의 LRX 로봇은 Eco Mode 기능으로 20%까지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더 가볍고 유연한 새로운 손바닥 크기의 펜던트는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제어와 조작을 더 쉽게 한다. 이전 세대의 가공기처럼 새로운 세대의 가공기들도 탁월한 정밀도와 가성비를 특징으로 한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한 가지 예를 들자면, 초고속 가속은 주기 시간이 더 짧다는 것을 의미한다.맞춤형 시스템 솔루션KraussMaffei의 신 장비 부문의 전무이사인 Volker Nilles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LRX 선형(linear) 로봇 개발 중에, 우리는 우리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꼭 반영하도록 했다. 예를 들어, 폭넓은 선택 사양들과 한가지 응용에서 다른 응용으로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환하는 기능들이다. 모듈형 시스템으로 인하여, 우리는 고객들에게 이런 접근 방식을 염두에 둔 맞춤형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한다. 향후 업그레이드와 개선 또한 가능하다.”새로운 선형 로봇 제품군에는 금형과 부품에 최적화된 맞춤형 그리퍼 솔루션도 포함되어 있다. 모든 부품이 MC6 컨트롤 시스템에 중앙 집중식으로 통합되어 있어서, 운영이 편하고 이해가 쉽다. 이것이 운영 편의성 향상을 나타낸다.리소스 절약 -20%까지의 에너지 절약 오늘날 사출 성형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원가(자원)절감, 그리고 자동화 모듈 적용은 모든 사출성형업체에 생존에 필요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그 결과, KraussMaffei는 현재 LRX 제품군의 모든 선형 로봇에서 Eco Mode 기능을 기본 표준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다. Eco Mode는 로봇의 작동 속도가 사출 성형 장치의 주기에 맞게 자동 조정되도록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출 성형 장비의 대기 시간을 줄이지만 주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다음, 기계 시스템과 구동 장치 열에 가해지는 부하를 덜어주고, 20%까지의 에너지를 절약한다. 즉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기 시간 동안 불필요한 모터 회전이나, 전력을 사용하지 않는 효율적인 Eco Mode 기능으로 20%까지의 에너지를 절약한다.통합된 에어 절약 제어 기능을 사용하면, 옵션 사항인 진공 발생을 위한 공기 절약 밸브에 의해 자원 절약이 잠재적으로 더 가능하다. 이것은 부품이 단단히 고정되고 설정된 진공 값에 도달하는 즉시 진공 생성을 중단한다. 설정값 아래가 되면, 진공 생성이 다시 활성화된다. 이 기능은 기존 진공밸브와 비교해 압축공기를 훨씬 적게 사용한다. 이것은 다시 에너지(전기료)를 절약하고 기계 수명을 연장한다.더 많은 정보와 운영 편의성 제공 운영자가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고 설비를 가동하는 동안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추어 새로운 손바닥 크기의 펜던트를 개발하였다. 이 새로운 정전식 멀티터치 패널은 대각선 화면 크기가 10.1인치이다. 800×1,280픽셀의 고해상도와 압력 감지 터치스크린 덕분에 이제 운영자는 명확하게 정렬된 정보를 보고 빠르게 응답할 수 있게 됐다.유연성 향상을 위한 공압 및 진공 향상 표준 모델에서 제공되는 구성 가능한 공압/진공 회로 수가 기존의 4/4에서 8/8로 증가했다. 가장 최근 세대의 LRX 선형 로봇은 모두 현재 최대 8개의 진공 및 8개의 공압 회로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Y축의 미디어 포털(Media Portal)은 그리퍼(Gripper)의 변화들을 더욱 빠르고 쉽게 만들도록 최적화되었다. 결론: 플라스틱 가공기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사출 성형 공정들의 유연성 향상주기 시간 단축 및 공정 신뢰성 향상KraussMaffei의 LRX/LRX-S 시리즈 선형 로봇들은 특히 가속을 빨리하는 탁월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주기 시간이 짧고 생산성을 높여 준다. 새로 나오는 제품군에도 이 특징이 적용된다. 더욱이, LRX 선형 로봇은 또 다른 특장점인 부품 삽입에 대한 정밀도가 우수하다. “반복성은 0.1㎜ 미만이다. KraussMaffei 자체 측정에서 다른 제조사보다도 1.8㎜의 값을 뛰어넘는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고객에게 상당한 부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Nilles는 말한다. 이러한 값들은 부품 삽입 및 디몰딩에 필요한 금형 개방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공정으로 더욱 빠른 생산이 가능하게 한다.여기에서 또한 결론은: 주기가 짧아지고, 따라서 사출 성형 생산의 생산성이 높아진다. 신속함, 정확함, 그리고 모듈형 KraussMapei의 새로운 세대의 LRX 선형 로봇으로 인하여 복잡하고 어려운 사출 성형 공정에서 통상적인 높은 정밀도, 속도 및 반복성을 가진 플라스틱 가공기가 훨씬 더 유연하게 된다. 신세대 제품군은 독립된 장치로(로봇 군만 별도판매로) 제공되기도 하며, 또한 KraussMaffei, 또는 다른 제조업체의 사출 성형 기계와 함께 제공하기도 한다. 문의: 크라우스마파이 한국지사 02-3432-7857
이명규 202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