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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형 내 계측시스템 ‘몰드 마샬링 시스템’ 본격 시판1975년 기신산기(주)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표준화된 플라스틱 사출 금형용 몰드베이스를 공급해오다가 1988년 7월, 일본 FUTABA와 합작으로 설립된 기신정기(주)(대표이사 윤현도 www.kishin.com 이하 기신정기)는 국내 금형산업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금형 강국 대한민국의 반석으로 성장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용 표준 몰드베이스(MOLD BASE)를 주로 생산하였고,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사출 금형 형상 가공 및 치공구 제작용 정밀 플레이트(CORE PLATE, PRECISION PLATE), 프레스 금형 제작용 스틸 다이세트(STEEL DIE SET) 및 프레스 금형용 가공 원판인 이너 플레이트(INNER PLATE) 등으로 생산 품목을 점차 확대하여 국내 최고의 금형 기초소재 부품 메이커로 성장했다.이처럼 몰드베이스 및 정밀 플레이트 전문 기업으로 성장한 기신정기는 2001년부터 합작사인 일본 FUTABA의 금형 내 계측시스템 ‘몰드 마샬링 시스템’을 시장에 선보이기 시작하였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하였다.그럼 기신정기가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나선 몰드 마샬링 시스템(Mold Marshalling System)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기신정기 관계자를 만나 자세하게 들어 보았다.사출성형의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금형 내 계측시스템 ‘몰드 마샬링 시스템’금형 내 계측시스템 ‘몰드 마샬링 시스템’은 2001년부터 합작사인 일본 FUTABA로부터 도입,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후 제품 구성도 많아졌고, 시스템 향상도 이루어지면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사출성형업체 스스로 제품 생산에 문제가 발생 하게 되면, 자체적으로 해결을 하거나, 전문 업체에 문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사출성형업체 현장에서는 사출물이 나와 봐야 사출물의 양·불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몰드 마샬링 시스템’과 같은 계측시스템을 이용해서 캐비티 내에 센서를 장착, 온도, 압력 등을 계측함으로써 버려지는 SHOT을 최소화하여 양질의 사출성형 제품을 생산하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즉, 사출성형 초기에 조건을 맞춰 세팅할 때 시 운전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는 시간과 원료 절감을 줄일 수 있으며, 더불어 불량률 감소에 기여하는 부분이 크다는 것이다. 새로운 금형을 셋업하고 양품을 생산하기까지의 기간이 평균 6개월 걸리던 것을 4개월로 줄인 사례도 있다.몰드 마샬링 시스템의 첫 번째 장점은 국내에 많이 알려진 경쟁사에 비해 10분의 1인 가격 측면에 있다. 더불어 시스템 운영에 대한 별도 교육이 필요 없이 처음 도입 시에 간단한 가이드와 메뉴얼만으로도 누구나 설치,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가격만 저렴한 것이 아니라 성능 면에서도 경쟁 제품과 세부적인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사출성형 제품의 양·불 및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실현하는 계측시스템의 성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는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몰드 마샬링 시스템의 금형 내 수지 압력 계측시스템의 경우에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금형도 이젝터 핀형 센서의 케이블만 피해서 장착하는 추가적인 가공만으로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완성된 사출 조건을 해외 공장이나 신규 공장에 그대로 세팅을 하게 되면 사출성형기의 상태나 나라별 기온 차이 등등에 따라 약간의 수정을 통해서 바로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이처럼 계측시스템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양성하고 공유할 수 있다면, 사출성형업체에서는 많은 시간과 자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핵심 부분이다. 현재 기신정기는 몰드 마샬링 시스템의 주요 타깃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 업체나 가격이 비싼 수지를 사용하는 업체, 사출에 어려움을 많이 느끼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몰드베이스 영업팀의 추천업체와 더불어 원청업체와의 거래에 주력하고 있다.Mold Marshalling System이 실현하는 “눈에 보이는 관리”몰드 마샬링 시스템은 금형 안에 설치된 센서와 전용 앰프를 통해 기존 블랙박스였던 금형 안에 있는 수지의 움직임을 신호 또는 전압으로 변환하여 파형으로써 컴퓨터 또는 각종 계측기에 실시간으로 출력하는 사출성형용 계측시스템이다. 수치화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성형조건 설정, 불량품의 자동 선별, 품질관리, 금형의 평가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몰드 마샬링 시스템의 장점은, 먼저 타사의 금형 내 센서와 비교해 상당히 저렴하다는 것이며, 더불어 이젝터 핀형 센서는 금형에 특별한 가공은 필요하지 않다는 간단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전용 계측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 있어서 간단히 금형 내 압력 및 온도 계측이 가능하다.또한 센서가 소형이기 때문에 금형 내에 배치가 용이하며, 다수의 개소를 동시에 계측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 성형 사이클마다의 변동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불량품을 실시간으로 선별할 수 있고 저장된 파형을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데이터해석이 가능한 다양한 기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몰드 마샬링 시스템은 성형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금형 내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다음에서는 각 시스템이 계측하는 내용과 그에 따른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소개한다. 기신정기 몰드 마샬링 시스템 마케팅 담당자는 “센서의 중요성을 더욱 확대해나감으로써, 기존 관념을 깨고 ‘감이 아니라,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 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더불어 “성형업체 비용이 늘어나는 것이 아닌가? 라고 초기에 오해를 많이 했다. 예를 들어 A 금형에 계측시스템을 장착하면 B 금형의 경우에 또 구매해야 하는 것으로 오해했지만, 이미 A 금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B 금형뿐만 아니라 C 금형에도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다. 그럼 3개 금형을 커버하는 만큼 비용이 축소되는 것이다. 이처럼 사출성형업체에서 몰드 마샬링 시스템을 두 세 번 적용해보면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다”라며, “성형조건, 불량률 저하, 품질관리, 원료 절감 등의 실현을 데이터로 보여 줄 수 있고, 이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인체로 따진다면, ‘내시경 진찰’이라 할 수 있는 금형 내 계측시스템 ‘몰드 마샬링 시스템’은 수치화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적의 성형조건 설정, 불량품의 자동 선별, 품질관리, 금형의 평가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어 사출성형업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기신정기는 고품질의 저렴한 가격과 운용의 편리성을 앞세워 사출성형업체 및 원청업체에 마케팅을 집중해나갈 방침이다. www.kishin.comwww.futaba.co.jp
이용우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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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토스 전시회 참가, 미래 국가 주력 산업에 필수적인 초음파세정 시스템 적극 홍보1990년 초음파 진동자(BLT)를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로 창업하여 전자 및 기계 금속 부품 세정기 제조의 국내 Top maker인 ㈜듀라소닉(대표 이희명 durasonic.com 이하 듀라소닉) 이 지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SIMTOS 2022에 참가, 동시 다중 초음파 발진기, 초음파 진동자,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 초음파세정 시스템 등을 전시 홍보했다.국내 최대 규모의 정밀 세정실험센터 운영 등 1990년 설립 이래 초음파 산업에 매진하고 있는 듀라소닉이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주요 제품은 다음과 같다.동시 다중 초음파 발진기(DUPLEXER®)기본 주파수와 고조파(harmonic 주파수)를 동시에 작동하는 동시 동작 다중 초음파 세정장치는 한 번의 세정으로 다양한 크기의 오염 입자 제거가 가능하며, 다량의 케비테이션이 형성되어 균일한 세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정재파가 억제되어 높이에 따른 세정 강/약이 없이 균일한 세척력을 갖고 있다.초음파 진동자튜브 타입 초음파 유니트(Tubular)은 튜브 360도 방향으로 Cavitation이 발생되어 케미컬 분산, 진동 세정, 디가스 공정 등에 초음파 응용이 가능하다. 또 수위 조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초음파 효과를 가져오며, 간편한 설치(Flexible hose type & Bulk-head type)와 STS 316L Standard를 자랑하고 있다.고정식과 투입식의 튜브 타입 초음파 유니트 Tubular는 둥근 모양의 관이나 파이프 세정에 용이하다. 유럽지역에서는 송유관 등 관 형태의 세정에 이용된다. 메가소닉 세정 유니트메가소닉 세정장치의 경우에는 ㎛, ㎚ 단위의 미세한 공정을 거치는 반도체나 OLED 평판 디스플레이 세정에 적합한 장치로써, 빠른 입자 가속력에 의해 노즐 내에서 흐르는 유체에 초음파가 실려 세정대상물에 전달되며, 빠른 입자 가속력과 첨예한 지향성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강력한 메가소닉 출력으로 고착성 Sub-micron 오염물의 제거에 용이하며, Wafer, HDD, 정밀가공품의 세정에 적합하다. Shower 타입과 Spot 타입이 있다.초음파세정 시스템초음파 자동 세척기의 경우, 전시장에는 자동 이송 장치를 이용해 작은 세척 대상물을 픽업해서 각 수조에 넣었다 뺐다 하는 방식의 소형 세정 장비를 전시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대형 부품들의 경우 세척 대상물 자체가 컨베이어를 타고 각 수조로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애벌 세정, 세정, 정밀 세정 등 필요한 수조를 추가할 수도 있다.듀라소닉 부스에서는 이 외에 전해 초음파 금형 세정기, 초음파 용착기 등을 소개했다.듀라소닉은 이번 전시회에 소개된 제품들 이외에도 초박막 유리 세정시스템, Mobile Cover Glass Cleaning System, 인라인 세정 장비, 탄화수소 세정시스템, HFE(Hydrofluoroethers) Solvent Degreasing 세정시스템, Sapphire Wafer Cleaning System, Solar Wafer Cleaning System, MLCC Cleaning after polishing, Automotive Parts Cleaning System 등 반도체와 2차전지, 첨단부품의 초정밀 세정을 위한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전시장 부스에서 만난 듀라소닉 관계자는 최근 초음파세정 산업 경기 상황에 대해서 “우리의 주 거래처들인 삼성, LG 등 2차전지, 반도체 업계의 설비투자가 확대되면서 초음파세정 산업의 시장 상황은 좋은 편이다. 특히, 초음파 세정장치는 초음파의 영향으로 5~6년이 지나면 장치가 마모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사후 관리를 해야만 하므로 초음파 장비 거래처들과 지속해서 거래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최근 방한했었던 미 바이든 대통령이 투자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산업이 자동차, 반도체, 2차전지이었듯이 요즘 대세이고 미래에도 지속해서 발전해나갈 산업 분야가 반도체, 2차전지, 전기차 산업이다. 또 이들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것이 세정이기에, 이에 듀라소닉은 부설 정밀 세정실험 센터를 질적, 양적으로 확대, R&D를 강화하여 혁신적인 제품 출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라고 덧붙였다.미래의 세계를 주도해나갈 주력 산업에 당당히 제 몫을 담당해 나갈 듀라소닉의 장래는 희망적이다. 
이용우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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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KOREA PACK 2022 성황리에 성료!- LS엠트론의 ‘the ONE*-E’,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 등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을 선보인 LS엠트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보이다- 유튜브 생중계로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함께한 LS엠트론!지난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이하 KOREA PACK 2022)’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내 포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2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는 이번 전시회에서 LS엠트론㈜(이하 LS엠트론)는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이라는 장점만 쏙쏙 모은 ‘the ONE*-E’를 출품해 기내용 와인 컵 4캐비티를 사출해 참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이뿐만이 아니라 LS엠트론은 KOREA PACK 2022에서 그린플라스틱연합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사출성형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보여 관련 업계의 화제를 모았다. ■ ‘the ONE*-E’, KOREA PACK 2022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더 알리다!지난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 ‘KOREA PACK 2022’는 참관객들에게 최대 물류전인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과 의약·화장품 개발 전시회인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전이 동시에 열려, 한 번의 방문으로 제품 개발의 과정부터 포장 기술, 그리고 물류 시스템까지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처럼 국내 포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KOREA PACK 2022를 제1전시장 5홀 5D901에서 함께한 LS엠트론은 ‘초고속’, ‘초정밀’, ‘하이 사이클’ 등 이미 여러 차례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인 ‘the ONE*-E’를 출품해 기내용 와인 컵 4캐비티를 사출하며, 여전히 LS엠트론이 사출성형업계의 리더임을 공고히 했다.  기내용 와인 컵을 사출하며,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은 ‘the ONE*-E’는 최적화된 토글 링크 설계로 170톤급 기준으로 1.49초대의 드라이 사이클 타임 실현으로 이미 국내외에서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하이 사이클 및 더 정밀한 성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최적화된 토글 메커니즘을 통해 링크 속도비가 30%가량 빨라졌으며, C-Curve 제어를 통해 저진동으로 동작해 충격을 저감시켰다는 강점이 있다.여기에 더욱 향상된 가속성능은 물론, 대리드 고속 B/S 장착을 통해 빠른 형개폐 동작을 할 수 있으며, 타이바 센서(OPT)로 형체력 모니터링 기능, 형체력 자동 보정 기능, 스프링 금형용 자동 영점 조정 모드 기능, 형체력 최적화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해 사용하시는 분들의 편의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이다.그 외에도 듀얼 센터 프레스 다이(Dual Center Press Die) 구조로 승압시 형판 변형량을 최소화한 ‘the ONE*-E’는 금형 면압 분포 향상(15% 향상, 고정형판) 및 금형 수명을 연장시키는 강점까지 선보여 사출성형업계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LS엠트론,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LS엠트론은 동사 부스를 통한 홍보 외에도 KOREA PACK 2022에서 그린플라스틱연합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선보이며, 사출성형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새로운 바람을 몰고 왔다.원하는 제품을 저렴하게 생산할 수 있어 현재 일상 제품부터 첨단 제품까지 우리 생활의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라스틱은 생물과 환경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개선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이에 WIZ 110E와 WIZ 170E를 협찬해 친환경 소재인 PLA(이솔산업, 산수음료㈜ 제공)을 재료로 골프 라이너와 컵홀더를 고기능 생분해성 컴파운드 사출을 선보인 LS엠트론은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으로 새로운 미래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꿈꾸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LS엠트론 관계자는 “우리 일상에 기적 같은 편리함을 안겨준 플라스틱은 환경적인 부분에서 다양한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이어 “이에 LS엠트론에서는 인간이 편리하게 생활함에 있어 필요 요소로 자리 잡은 플라스틱 사용에 있어 이번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 등과 같이 새로운 타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그린플라스틱연합과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설명했다.사출성형업계에서는 이번 LS엠트론의 그린플라스틱연합과의 콜라보레이션이 사출성형업계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는 평이다.한편, 그린플라스틱연합은 6R(Replace, Reduce, Reuse, Recycle, Recovery, Redesign) 정책에 부합하며, 현재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플라스틱으로 인한 다양한 환경영향을 저감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말하며, 그린플라스틱연합은 ‘그린 플라스틱’ 제품들을 생산, 유통하는 기업들과 그 제품들을 사용하는 기업, 그리고 소비자들이 공동의 노력을 통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든 연합이다.      ■ 현장에 방문하지 못하신 고객도 유튜브를 통한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 생중계로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이번 KOREA PACK 2022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약 46,500여 명 가량의 참관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KOREA PACK 2021에 비해 약 13,000여 명의 참관객이 증가했지만, COVID-19 여파, 일정 등의 이유로 안타깝게도 전시회를 참관하지 못한 고객분들이 다수였다. 이에 LS엠트론에서는 ‘지속 가능 플라스틱 패키징 특별전’을 유튜브로 현장을 생생히 생중계해 참관하지 못한 고객분들과 보다 자세히 LS엠트론의 패키징 전용 사출 솔루션 기술과 스마트 사출공장 솔루션에 대해 알고 싶으신 분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LS엠트론이 준비한 이번 현장 세미나에서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에는 LS엠트론의 정성욱 수석이 ‘박막 패키징 전용 사출성형 솔루션’을 소개했으며, 6월 1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그린플라스틱연합의 황정준 사무총장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과 정책 및 미래 방향’에 대하여, 오후 2시 30분과 1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LS엠트론의 박경호 수석이 ‘스마트 사출공장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 사출성형업계의 지속 가능한 미래, LS엠트론이 함께 합니다!정부는 지난 6월 16일에 발표한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에서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을 2.6%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요 회복세가 겹치면서 4.7%의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정부에서는 저성장 극복과 성장 복지 선순환 달성을 목표로 자유, 공정, 혁신, 연대라는 4대 기조하에 경제를 운용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자유로운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경제 운용의 주체를 정부에서 민간, 기업, 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고,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되 불공정행위 등은 법에 따라 엄단하며, 경제사회 전반의 공정한 기회 보장에 주력한다는 목표다. 과학기술, 산업혁신을 토대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경제안보 등 국익과 실용 관점에서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이에 LS엠트론에서도 최고의 인재, 1등 제품, 승리하는 파트너십을 통해 Be the ONE*이라는 비전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지속적으로 기술을 개발해 위기 타파와 성장의 선순환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그와 더불어 전술한 바와 같이 교토의정서 이후,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친환경 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적용을 위해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 등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같이하고자 매진하고 있다.LS엠트론 관계자는 “COVID-19의 여파, 대외 여건 악화에 따른 물가 상승, 경기 둔화 등 일촉즉발의 위기 국면에서도 고객에게 좀 더 큰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세계 각국의 ESG 경영 확산과 탄소 저감 정책으로 높아지는 ‘친환경’에 대한 관심에 대해 이번에 선보인 친환경 플라스틱 사출성형 솔루션 등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객과 함께 만들어나가고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LS엠트론㈜ 사출사업부 공식 홈페이지: www.lsinjection.com
이명규기자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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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델켐 자체 HD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함께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방침한국델켐㈜이 새로운 BI와 CI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려 준비하고 있다.한국델켐㈜은 1992년 고 정찬웅 회장이 설립한 이래 지난 30여 년간 제조 산업현장의 설계/가공/해석/측정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솔루션 구축 및 컨설팅을 수행해왔다. 고객 현장의 신속하고 충분한 기술지원 서비스를 위하여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의 본사 및 대구/부산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한국델켐㈜ 은 국내 유일 Autodesk 합작 법인으로서 제조 소프트웨어의 세계화에도 힘을 썼다. 또한 고객에게 필요한 Customizing 솔루션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힘써왔다. 지난 2016년 6월 30일, 양승일 대표가 취임한 후, 한국델켐㈜은 패기 넘치는 준비와 도전으로 글로벌 시장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했다. 한국델켐㈜의 이러한 노력은 제조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제조기술혁신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다.한국델켐㈜은 최근 5년간 제조업계의 화두로 떠오른 스마트 팩토리 및 제조관리, 그리고 자동화 시스템의 개발에 주력해왔다.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양승일 대표는 2019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양승일 대표는 “제조 현장의 수많은 Loss와 경쟁력 저하 요인들이 인적자원에 의존한 제조 프로세스라고 생각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개별 제조 프로세스를 표준화해야 한다.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멈추지 않고, 대한민국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기여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한국델켐㈜은 전시회 및 세미나를 통해, Autodesk 제품, 그리고 자체 개발 API를 소개하고 있다. 5월에 SIMTOS 2022(공작기계산업전시회)에서 한국델켐은 더욱더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된 CI와 BI, 그리고 홈페이지 등을 공개함으로써 자체 HD(한국델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한다. 또한 한국델켐㈜에서 런칭한, 자체 개발 API 솔루션 HD-Fusion, HD-Moldflow, HD-MES 및 AIMS 등의 제품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새로워진 홈페이지는 https://www.delca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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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목)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2022 청주채용박람회’에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최근 ESG 경영을 선포한 우진플라임은 공단과 전역장병 채용담당자, 대학교 채용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한 인재를 만날 창구를 확보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밝히며, 사출 성형 솔루션과 ESG 경영에 대한 심층적인 소개를 통해 동사의 인재 모집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 다양한 인재 양성 및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우진플라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와 충북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추진단이 주관한 ‘2022 청주채용박람회’는 지난 5월 19일(목)에 충북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박람회에는 총 111개 기업과 구직자 3,000여 명이 참여했는데,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우진플라임을 비롯해 유니메드제약㈜, ㈜ 네페스아크, 코리아솔라㈜, CJ푸드빌㈜, ㈜오뚜기 등 63개사는 박람회장에서 직접 연구직부터 생산직과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타겟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우진플라임 관계자는 “ESG 경영을 선포한 우진플라임은 공단 및 전역장병 채용담당자, 대학교 채용담당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더 다양한 인재를 만나고자 한다”라며, “특히 COVID-19로 인해 움츠러든 취업시장에 이바지하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에는 부대행사로 마련된 직무컨설팅관 등에서 취업전략, 채용 트렌드 등에 대한 전문가 안내가 이뤄져 참여한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고도화된 ESG 경영으로 편안한 일터, 신뢰받는 제품, 장수하는 회사로 성장중!​한편,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올해 신년 계획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과 2025년 글로벌 TOP 5 진입에 대한 목표를 밝히고, ESG 인프라 구축, 조직문화 및 협력체 강화, ESG 경영체계 완성 등의 3대 실천과제를 공개했다.​ESG 인프라 구축을 위해 ▲Green Us 구축(사무•제조 현장 업무 프로세스 구축, 제품개발) ▲ESG 업무시스템 개발(공개 입찰 구매•온라인 판매•원격 고객관리) ▲사람 중심 제조현장 구축(Difficult Dirty Dangerous 등 3D분야 공정자동화•작업 환경 개선) ▲ESG 추진위를 설립하고 탄소 배출 제로를 위한 인프라 확대 등을 진행하고, 조직문화 및 협력체 강화를 위해 ▲新 인사정책 마련(순환보직 및 교육제도, 사내 업무 전문가 양성, Flexible 정년 연장 제도, 사내 복지제도 개선) ▲사내 탄소세 운영(인상 쓰레기 배출량 집계) ▲협력업체 상생협약(협력업체 시스템 컨설팅 및 교육, 정기회의체 마련) ▲ESG 사내외 홍보 콘텐츠 마련 등이다. ESG 경영체계 완성에는 ▲주주이익 제고활동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공시 등 윤리 경영 고도화 추진을 할 계획이다.​또한, ESG 경영체계 완성을 위해 ▲新 인사정책 마련(순환보직 및 교육제도, 사내 업무 전문가 양성, Flexible 정년 연장 제도, 사내 복지제도 개선) ▲사내 탄소세 운영(인상 쓰레기 배출량 집계) ▲협력업체 상생협약(협력업체 시스템 컨설팅 및 교육, 정기회의체 마련) ▲ESG 사내외 홍보 콘텐츠 마련 등이다. ESG 경영체계 완성에는 ▲주주이익 제고활동 활성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공시 등 윤리 경영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지금 이 순간에도 ‘글로벌 리더’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기술 진보에 더욱더 앞장서서 변화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2022 청주채용박람회’ 참가는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한 방안의 일환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고객분들과 사회공헌을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문의: ㈜우진플라임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
이명규기자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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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일~5일까지 개최되었던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JEC Composites Startup Booster’에서 위너로 선정 프랑스 파리 노르 빌 팽트 전시장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JEC World 2022) 기간 중 5월 4일, JEC World 2022 복합소재 스타트업 경진대회(Composites Startup Booster) 시상식에서 ㈜동남리얼라이즈(대표이사 현지원, www.cxp.kr 이하 동남리얼라이즈)가 ‘지속 가능성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고의 복합소재 산업 조직인 JEC 그룹은 지난 1990년대부터 모든 복합소재 산업 종사자, 사용자 및 혁신 기업을 위한 세계 최대의 전시를 주관해왔다. 올해 전시회에는 총 112개국, 약 1,300업체가 참가했으며, 각종 분야 전문 참관객 약 4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JEC World 전시회는 산업의 모든 가치 사슬이 한자리에 모여 자동차, 항공기, 재생 에너지, 건축 및 건설, 전기 전자 장비, 스포츠 레저 등 전략적인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최신 역량과 혁신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문가와 네트워킹하고 아이디어를 교환하며, 새로운 혁신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파트너쉽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특히 JEC World 스타트업 부스터는 복합 및 첨단 소재 분야의 선도적인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2017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대회는 3개 지역(유럽, 미국,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이미 Arevo, Continuous Composites, ComPair, Fortify 및 Vartega를 포함하여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결선 진출업체 80개 사와 우승업체 30개 사가 뽑혔으며, 500개 이상의 혁신 프로젝트들끼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지난해 JEC Korea 전시회 스타트업 부스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의 동남리얼라이즈(https://dongnamrealize.com)는 올해 JEC WORLD 스타트업 부스터 결선에 진출,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된 것이다. 5월 3일, JEC World에서 두 번의 흥미진진한 피치 세션이 열렸으며, 5월 4일 드디어 4개 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4개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FibreCoat(https://www.fibrecoat.de/ : Germany), Continuum (https://www.continuum.ooo/ : Denmark), Blackleaf(https://www.blackleaf.fr/ : France), Sustainability Prize Winner: Dongnam Realize(https://dongnamrealize.com : South Korea) 4개 사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동남리얼라이즈에 대한 소개는 핸들러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나와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동남리얼라이즈 회사소개 기사 전문보기
편집부 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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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관련 전시회 참가 및 웨비나 실시 등 온·오프라인 채널 강화2020년 초반부터 장기간 맹위를 떨치던 코로나19가 이제 점점 약화하면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기를 맞이하면서 한국델켐은 적극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이에 신사업본부 본부장인 김형주 수석 컨설턴트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한국델켐(주)(대표이사 양승일, http://www.delcam.co.kr 이하 한국델켐)는 1990년 설립 이후, 영국 델켐(Delcam Ltd.)과 합작법인 회사로서 약 3,000여 개에 이르는 금형 및 제품 제조사에 복잡한 형상의 고속/고효율 가공을 위한 CAM 솔루션인 파워밀(PowerMILL)을 비롯한 전 제조 산업을 아우르는 토털 CAD/CAM 및 측정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고, 축적된 기술력과 차별화된 컨설팅 기반의 고객 지원 및 마케팅 정책으로 지난 3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오며 업계 내 리딩 컴퍼니로서 위치를 확고히 지켜나가고 있다.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2010년,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하여 제조 현장의 자동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왔으며, 2015년에는 국내 고객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 개발 및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에임스(AIMS)를 개발, 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김형주 본부장은 “현재 제조 환경은, IT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대응이 다른 산업 분야에 비하여 느리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숙련된 엔지니어의 구인난, 신규인력의 유입 감소 등으로 제조업계는 생존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는 제조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효율화할 수 있는 솔루션들을 개발하여 제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국델켐은 지난 2014년에 전 세계적으로 3D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솔루션 분야에서 막강한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는 오토데스크와 인수 합병 이후 오토데스크의 골드 파트너사로서 독립적인 운영을 이어오며 더욱 넓은 범위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었다.한국델켐은 안정된 공급 기반 위에 숙련된 기술력과 컨설팅 능력을 겸비한 기술 및 영업 인력들과 함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지원 및 차별화된 마케팅 정책을 보유한 Engineering Consulting 회사로서, 다수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표준화하여 개발하여 공급하는 사업 전략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장에서 축척된 현장 빅데이터를 AI 기반의 작업 표준화를 통하여 엔지니어가 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숙련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T 제품을 개발 공급하는 개발전략을 세우고 있다.최고의 컨설팅 서비스 제공한국델켐에는 컨설팅 사업본부 / 솔루션 사업본부 / 개발 사업본부 / 신사업본부 4개의 사업본부가 있으며, 컨설팅 사업본부에서는 제조엔지니어링 및 해석 솔루션, 솔루션 사업본부에서는 자체개발 자동화 API솔루션, 사업개발본부에서는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MES제조관리시스템 구축, 신사업본부에서는 기계/제품 설계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오토데스크와의 합작사인 한국델켐은 안정된 공급 시스템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기술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비롯해, 오토데스크의 다양한 디자인 및 제조 솔루션을 공급하고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스마트 공장 구현을 위해서는 제조 공정 및 생산 활동의 정보화 관리, 가공 기술 자동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한국델켐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현의 핵심 요소인 제조 현장의 정보화 및 자동화 등을 위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고 있다.이외에도 한국델켐은 지난 32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 영업 인재들의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및 API 개발 등 고차원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형주 본부장은 “특히 한국델켐에서는 3D 제품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솔루션을 패키지로 공급하고 있다. 컬렉션에는 전문가급 CAD, CAM, CAE 기술이 통합되어 있어 오토캐드를 비롯해 인벤터에서 작동하는 모든 도구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으니, 단일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으로 솔루션 라인을 구성해보길 바란다”라고 강조한다.전시회에 주력 소개할 제품한국델켐이 상반기 전시회 출품을 통해 주력으로 소개할 설계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혁신적인 Generative Design을 지원하는 PDMC/Inventor, F360이며, 가공솔루션으로는 세계 최고의 고속 및 다축 가공을 지원하는 제조 솔루션인 PowerMILL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해석솔루션으로는 사출성형 유동 해석을 지원하는 Moldflow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며, 스마트 공장 설비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생산관리할 수 있는 AIMS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델켐 기술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제조 프로세스 자동화를 지원하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솔루션, HD-Fusion과 HD-Moldflow를 소개할 예정이다.한국델켐이 올 상반기에 참가하는 전시회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제품은 부품가공 자동화 솔루션 HD-Fusion 제품으로, 부품가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2D, 2D/3D 병행, 3D 모델링 및 가공 데이터를 보다 손쉽게 자동화할 수 있는 Autodesk Fusion 360 기반으로 운용되는 자동화 API 솔루션이다.김형주 본부장은 “우리 업계에는 아직도 2D 도면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3축 이상의 가공이 아닌 단순한 가공의 경우 2D 도면으로도 충분히 가공할 수 있다. 이렇게 2D 도면을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고 빠르게 CAM 데이터 생성 3D 형상을 만들어 3D 모델로 변환시켜주는 제품이 HD-Fusion이다”라며, “HD-Fusion을 통해 오토데스크의 Fusion 360의 기능을 확장하면 편리하게 제조 및 설계 프로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부품가공 자동화 솔루션 HD-Fusion과 더불어 설계 및 제조를 위한 플라스틱 사출 및 압축 성형 시뮬레이션인 HD-Moldflow 또한 주요 전시회 소개 메인 프로덕트다. HD-Moldflow는 사출성형 유동 해석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최소한의 개입만으로 수행할 수 있게 하며, 현장의 축적된 빅데이터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사출성형 유동 해석 프로그램인 Autodesk Moldflow 기반으로 운용되는 자동화 API 솔루션이다.김형주 본부장은 “업계에서는 제품 개발자가 설계해석까지 같이하는 경우 많지만, 쉽지 않은 일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체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자동화 API 솔루션인 HD-Moldflow는 Autodesk Moldflow를 기반에 사출성형해석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이다. 단순하게 원청의 요구에 맞추어 정해진 대로 납품만 하는 업체의 경우에는 괜찮지만, 사출성형해석이 요구되는 미성형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출성형해석을 자동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해서 개발한 것이 HD-Moldflow다”라며, “사출성형해석의 기존 프로세스가 93개와 보고서 작성 시간까지 포함되는 절차를 9개 프로세스와 보고서 기능 등 10단계로 축소 90.3%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도입사례에서 보면, 도입 후 보고서 작성 시간이 4시간 걸리던 것을 3분으로 감소, 약 98% 단축된 경우가 있으며, 도입 전 일일 해석 개수가 3 케이스에서 도입 후 7 케이스로 약 2배 증가한 예도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더불어 작업자의 부수적인 업무 및 관리 비용을 동시에 절감시켜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새로운 물류의 형상 제조 시 스마트한 계획과 실행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공장 구현에 필수적인 제조 정보화 솔루션인 “에임스(AIMS)”와 3축 가공을 포함해 고속, 다축 가공을 위한 전문가 수준의 NC 프로그래밍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고속 및 다축 가공을 위한 세계 최고의 CAM 솔루션 “파워밀(PowerMILL)”, 그리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작업자가 사용하고 있는 오토캐드, 인벤터, 퓨전 360 등 컨셉 및 제품 디자인에서부터 설계, 해석, 제작(가공)에 필요한 모든 소프트웨어가 포함되어있는 “PDMC 패키지” 등을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다.한국델켐은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과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었던 한국전자제조산업전에 참가했으며, 5월 23(월)부터 27(금)일까지 5일간 킨텍스 1, 2전시장에서 개최하는 SIMTOS 2022 전시회에 참가, 제조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설계/가공/해석/스마트 공장/자동화 API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며, 추후 상반기 이후 전시회 참가를 비롯한 구체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 중이다.한국델켐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다수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들을 표준화하여 개발, 공급하는 사업 전략을 중점으로 두고 있으며, 지난 30여 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련된 기술 영업 인재들의 기술지원 서비스 제공,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 및 API 개발 등 고차원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델켐은 앞으로도 고객사들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제조 플랫폼의 서비스화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내 제조 업계 전반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고차원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202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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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탄소 저감 이슈에 알맞은 CXP 소재가 등장, 적용 제품이 늘어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란에서는 ㈜동남리얼라이즈(대표이사 현지원, www.cxp.kr 이하 동남리얼라이즈)의 임승훈 CTO를 만나서 과연 CXP 소재가 무엇이며, 또 앞으로의 적용시장 확대 및 전망에 대해 자세하게 들어보았다.CXP 소재란 무엇인가?CXP는 Cellulose Cross-linked Polymer의 약자로, 셀룰로오스가 공유결합하여 만들어진 폴리머다. 나무를 이루는 주성분인 셀룰로오스는 다양한 식물들에 분포되어 있다. 이를 사출/압출이 가능한 계면 전이상태로 만들어 산소를 CH2로 치환하여 가공할 수 있도록 만든 소재가 바로 CXP이다. 동남리얼라이즈 임승훈 CTO는 “CXP는 독성이 없는 열가소성의 목재라고 말할 수 있다. 원재료인 목재의 결합수(bound water)를 제거하여 별다른 후처리를 하지 않아도 내구성, 내후성, 수치 안전성이 뛰어나다. CXP 목재 특유의 열가소성은 정밀한 성형 가공과 대량 생산을 가능케 하여 제품의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플라스틱 대체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분해 기간의 조절이 가능하며, 옵션으로 난연, 불연 또는 항균을 선택할 수 있다. 분해 시 또는 연소 시에도 독성이 전혀 없으며, 천연미네랄 안료를 사용하여 색상 구현이 따뜻하고 자연스럽다”라고 강조했다.교차결합(Cross Link)을 통해 내수성,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자연 상태의 순수한 나무는 교차결합이 적고, 기공과 산소가 더 많아서 CXP보다 더욱 친수성이다. 교차결합으로 결합수를 제거하였다고 해도, 아직 CXP에는 순수한 원목만큼은 아니지만, 상당량의 산소와 수소가 존재한다. 이 또한 극성을 띄므로 산, 염기, 물을 끌어당기고, 이로 인해 반드시 분해된다. 이렇게 빨리 분해되면 제품으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며, 또한 탄화될 기회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CXP의 교차결합 구조는 이러한 분해 속도를 최대한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플라스틱은 대부분 극성이 없으므로 분해가 어렵다. 기름이 물하고 섞이지 않듯이 플라스틱은 물과 친하지 않다. 플라스틱은 이처럼 분해가 어렵기에 환경을 위하여 ‘분해’를 목표로 한다. 반면, CXP는 목재 특유의 친수성으로 가수 분해가 일어나므로 ‘분해의 방해’를 목표로 한다. 이는 거의 모든 목재 활용 연구의 목표로써 보통의 목재는 오일 스테인이나, 도장으로 수분을 방어하고, 부패를 방어한다. 전통적으로 옻칠을 많이 하였다. 하지만 CXP-SD는 교차결합과 치환결합을 통해 번거롭고 독성 있는 후처리를 하지 않고도 목재의 부패를 방어한다. 부패하지 않고 오래 사용하는 목재는 그 자체로써 온실가스를 저장하는 훌륭한 저장고이다. CXP-SD의 목적은 탄화를 통하여 석탄이 되는 것이다.CXP 소재의 기본 베이스에는 완전분해 CXP-SD와 생분해 CXP-BD가 있다. CXP-SD는 지속해서 수분이 공급되는 경우 열처리 건조된 하드우드와 비슷한 속도로 분해된다. 하지만 수분이 잘 공급되지 않는 건조한 환경에서는 탄화되어 석탄이 된다. 일반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품질의 기본 그레이드로써 분해 시 토양이 산성화되거나 오염되지 않으며, 분해 후 잔류 물질은 토양에 양분이 된다. 생분해 CXP-BD는 빠르게 분해되고, 1달에서 3년까지 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분해 후 토양을 산성화시키거나 오염시키지 않고, 분해 후 잔류 물질은 토양에 양분이 된다.더불어 CXP 소재 옵션 제품으로는 항균 CXP-AM과 난연, 방염, 불연 CXP-FR가 있다. 항균 CXP-AM은 숯의 항균 메커니즘과 같은 원리로, 병균이나 박테리아를 자연스럽게 죽인다. 사람과 동물, 식물에는 독성이 없고, 시간이 지나도 항균력이 유지된다. 항균 성능도 조절할 수 있으며, 폐렴균 기준 ATCC 4352 시험 방법으로 log 6.7 정도까지, 즉 99.9999% 이상의 항균 성능이 가능하다. 난연, 방염, 불연 CXP-FR의 경우, 숯이나 석탄은 의외로 불이 잘 붙지 않는다. 이를 이용해 제품의 빠른 탄화를 통해 화재를 방지한다. 브롬계나 인계 등 독성 난연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그 외에도 독성 물질이 들어가지 않았다. UL94 기준으로 사출용은 V0 등급을, 압출용은 5V 등급을 만족한다.CXP는 수분으로 인해 미생물 분해가 쉽다. 수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면 미생물 분해가 일어나는 것이다. 그러면 CXP-SD와 CXP-BD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비유하자면 SD는 생쌀이고, BD는 잘 익은 밥이다. 생쌀은 씹어 먹기도 힘들다. 그래서 우리는 밥을 지어 먹는다. CXP-BD는 미생물이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전분이 사용되었다. 그래서 분해 속도가 빠르다. CXP-SD는 분해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분해를 최대한 늦추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SD는 나무의 취약한 부분인 비결정성 영역의 결합수 부분을 치환하여 수분으로부터 방어하는 것이다. 임승훈 CTO는 “사실 이 방법은 벌에게 배운 것이다. 벌이 집을 지을 때 많은 종류의 고분자(천연수지)를 합성하여 집을 짓는데, 물을 방어하기 위해서 헨트리아콘탄과 같은 무극성 분자를 사용한다. 헨트리아콘탄은 극성이 없어서 물에 대해 안정성을 가진다”라며, “앞 페이지의 이미지 CXP-SD 분자구조에서 녹색 부분이 헨트리아콘탄의 역할이다. 게다가 헨트리아콘탄은 올리고머이지만, CXP-SD는 단량체 또는 올리고머가 그 위치를 차지한다. 분자의 구조는 헨트리아콘탄과 같고, 분자량은 훨씬 적은 물질이 물을 방어하는 것이다. 분해를 위해서 분자량이 작은 것이 유리하다. 헨트리아콘탄은 독성이 없고, 자연계에 무해하게 분해가 된다. 벌은 우리 인간보다 더 오래된 생명체로써, 인간의 실험보다 벌의 생태에 문제가 없게 하는 것이 앞으로 CXP-SD의 목표다”라고 설명한다. 농림업 부산물을 이용한 지속 가능한 소재 개발 나무를 마구 베어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숲은 반드시 지속할 수 있게 키워야 하며,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가꿔야 한다. 생장률이 떨어지는 나무는 베어 사용하고 크게 자랄 수 있어서 탄소 흡수량이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한다. 그리고 생태계를 위해서 더 다양한 식물들을 심어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숲이 많다. 그렇다면 임업이 발전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우리나라 국토의 70%가 산림지역이고, 그 숲의 70%를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등 2가지 수종이 차지하고 있다. 과거 일제시대의 무분별한 나무 수탈과 한국전쟁으로 황폐하고 척박해져 어떤 나무도 좀처럼 뿌리박고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양질의 토양을 만들기 위해 아까시나무를 많이 심었고, 그 이후 리기다소나무와 낙엽송을 심었다. 이처럼 인공림 조성할 당시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위주로 나무를 심어 지금 우리나라 산림은 울창해졌으며, 토질도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국산 목재는 그 품질이 떨어져 나무 벌채 후 많은 부산물을 그냥 산에 놓고 내려온다.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한국의 나무는 가지가 많고 잘 틀어지고, 연질인데다가 열량이 낮아서 연료로서의 가치도 낮다. 그래서 한국의 임업은 발전하지 못했고, 대부분 수입 목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WPC라는 나무-플라스틱 혼합 목재 형태로 데크 등을 많이 조성하고 있는데, 이는 반데르발스 결합으로 약하게 결합하여 나무보다 관리가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많은 변형이 발생하여 이를 유지/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또 결합에 사용한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독성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제는 유칼립투스, 더글러스 퍼 나무 등 탄소저장 능력이 좋고, 더 크게 자랄 수 있는 나무들로 수종을 다양화해나가야 한다. 우리나라는 북쪽 지역과 남쪽 지역의 온도 차이도 커 다양한 수종을 키우기 유리하며, 관광 자원화도 가능하다. 산림관리를 위해 벌채된 목재들을 그냥 두지 말고, 제품을 만들어 탄소를 저장해야 한다. 동남리얼라이즈의 CXP 소재가 올 1월 국제 숲 인증(PEFC), KFCC-CoC 인증을 받았다. PEFC(Programme for the Endorsement of Forest Certification) 인증은 지속 가능한 숲 경영을 가능케 하는 산림인증 프로그램으로, 함부로 벌채하여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숲을 가꾸어 나가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제품을 인증하는 인증서이다.PEFC 인증제도는 1999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산림 인증제도로 발전했으며, 한국은 KFCC(Korea Forest Certification Concil)에서 이 인증을 관리하고 있다. CXP 소재가 KFCC-CoC, PEFC 인증을 받은 것은 CXP 소재가 목재로 국제 인증을 받았다는 의미이며, 국제 목재인증을 받은 CXP 소재는 사출, 압출 성형이 가능한 열가소성 목재인 것이다. 이처럼 CXP 소재는 톱밥, 왕겨, 잔가지, 우드칩 등 농업, 임업 부산물을 사용한다. 아주 깨끗한 자원이며 지속해서 생성되지만, 그동안 사용처가 없어서 버려지던 농림업 폐기물을 가지고, 동남리얼라이즈는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CXP 소재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버려지는 임업 부산물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써 CXP 소재는 임산물 인증을 받은 것이다. CXP는 나무로 되어있어서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하며,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지 않고 분해되거나 더 오랜 시간 탄화되어 석탄이 된다.임승훈 CTO는 “동남리얼라이즈는 이런 것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하여 국산 목재를 이용한 더 변형이 적고,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소재를 만들고자 했다”며, “오랜 연구를 통하여 사출 및 압출이 가능하고, 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하는 CXP 라는 소재를 개발하였고, 이 소재를 통해 환경 및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여 적용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XP,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목재나무를 벌채하거나 가구를 만들거나 빌딩을 짓기 위해서 나무를 가공할 땐 부산물이 나온다. 우드칩, 나뭇가지, 톱밥 등이다. 이런 부산물들도 가만히 두면 분해되어 이산화탄소로 돌아간다. 이런 부산물도 그냥 버리지 말고 제품을 만든다면 제품 하나하나가 탄소저장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CXP다.CXP는 국내 최초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임산물 PEFC 인증을 받은 열가소성 무독성 목재다.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버려지는 임업 부산물을 이용하여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써 원목에 비해 내구성, 내후성, 내습성이 뛰어나며, 후처리가 필요 없어 건강하고 안전하며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동남리얼라이즈 임승훈 CTO는 “한국에서는 매년 600만 톤의 임업 부산물과 100만 톤의 농업 부산물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이렇게 버려지는 식물성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대량 생산이 가능한 제품을 만들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양산에 성공하여 자유롭게 사출·압출 성형이 가능한 CXP가 나오게 된 것”이라며, “CXP는 열가소성이 있어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고, 결국 완전 분해되거나 탄화하며, 연소 및 분해 시 독성 물질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분해 기간을 조절할 수 있고, 물보다 비중이 높아서 쓰레기 불법 폐기로 인해 대양을 오염시키지 않는다.그동안 인류는 화석 연료를 채굴하여 사용하였지만, CXP를 이용하면 제품의 화석 연료화가 가능하다. 즉 경제 활동을 하면서 효과적으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2018년 창립한 동남리얼라이즈는 2019년도에 CXP 소재 개발을 완료하고, 2020년에 친환경 브랜드 ‘탄소창고’를 런칭하면서 2021년도에 사명을 ㈜동남리얼라이즈로 전환하고, 그 해에 ‘탄소창고’ 오프라인 매장 설립, CXP RG블록 조달 등록, KOPLAS 출품, CXP RG블록 벤처나라 상품 선정, 2021 JEC Korea StartUp Booster에서 우승, 올 5월 3일부터 5일까지 파리에서 개최되는 JEC World에 초청되어 CXP를 소개할 예정이며, 올해 국내 관련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가, CXP 소재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한 동남리얼라이즈는 CXP 소재 개발 이후 적용 제품의 확대 개발을 위해 KFCC/PEFC 인증 획득을 비롯해, RoHS 유해 물질 26종 불검출, 바이오 유래 탄소 함량, 8대 중금속 불검출, 식품용 기구 및 용기포장 유해 물질 7종 불검출 등 각종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를 획득해놓고 있다. 동남리얼라이즈는 탄소저장의 염원을 담은 자체 브랜드 “탄소창고”를 론칭하였고, 다른 경제 주체들과 협업하여 신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탄소창고는 동남리얼라이즈에서 직접 운영하는 제로웨이스트 브랜드로, CXP를 통해 생산된 제품 중 일부를 판매하고 있다. CXP의 특성상 탄소를 공기 중으로 배출하지 않고 오랫동안 제품으로 활용할 수 있기에, 탄소창고라는 브랜드를 붙여 운영하게 되었다.우리나라에는 수많은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이 있다. 이들은 대기업과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규격과 요구를 맞출 수 있는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플라스틱 업체들이다. 임업과 화학산업,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CXP라는 소재가 이 둘을 이어줄 수 있으리라 생각해본다.전화번호: 042-825-9521 / 홈페이지: www.cxp.kr
이용우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