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현대보테코
K쇼배너

기업과인물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최적화된 핫러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 활성화를 기대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에 최적화된 금형 설비가 개발될 전망이다. 이에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린플라스틱연합은 지난 9월 14일, 사출 금형의 핵심 소재인 Hot Runner System 전문 기업인 ‘유도’와 친환경 플라스틱에 최적화된 금형 핫러너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는 일반 플라스틱 소재보다 물성이 약하고, 온도에 민감해 제작이 까다롭다. 그동안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를 위한 핫러너 시스템이 따로 존재하지 않아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이 많다.친환경 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기업들이 모인 비영리법인인 그린플라스틱연합은 핫러너 시스템 전문 기업인 유도와 함께 친환경 플라스틱 맞춤형 핫러너를 개발, 제작함으로써 회원사들이 설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유도는 핫러너 국산화에 성공, 1987년 일본 수출에 나선 뒤 1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핫러너 시스템 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그린플라스틱연합 측은 “친환경 플라스틱에 최적화된 핫러너 시스템 개발을 통해 친환경 플라스틱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용우 2021-11-01
기사제목
3,000억 원의 합작공장, 연간 약 20억 위안의 생산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닝보 화메이다(Ningbo HWAMDA, 이하 화메이다) 유한회사는 중국 샹산(xiangshan) 경제 개발구의 동쪽 산업 단지에서 약 40만평 규모의 합작공장 설립을 공식적으로 진행하며 화제를 모았다. 총 15억 위안의 투자가 이루어질 이번 프로젝트는 완공될 경우, 연간 10,000대의 고정밀 에너지 절약 사출성형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약 20억 위안의 생산 가치를 달성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지난 2021년 9월 29일에 진행된 기공식에는 중국 샹산의 현 위원회와 경제 개발구역의 관련 지도자들이 참석했으며, 바오 차오양 현 총재, 첸 싱리(chen xingli) 현 상무위원, 첸 싱리(chen xingli) 부총재 등의 연설 시작으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화메이다의 총괄 매니저인 리우 샹(liu xiang)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혁신 중심의 녹색 개발, 지능형 제조 및 인재 소개의 개발 철학에 따라 국내 일류, 세계 최고의 정밀 사출성형기 연구 및 개발, 제조 및 업스트림 및 다운스트림 공급망을 하나의 지능형 제조 하이테크 산업 기지로 통합하여 주변 산업 클러스터의 개발을 촉진하고, 하드 코어 장비 산업의 힘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하며, “화메이다는 프로젝트 계획 요구 사항에 따라 엄격한 감독을 준수하고, 샹산의 경제 발전과 사회 조화에 기여하기 위해 투자 약속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프로젝트의 건설 시작과 향후 생산은 샹산 장비 산업의 가속 및 고품질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의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화메이다 한국총판’한편, 최근 영업 매출 증대로 확장 이전한 화메이다 한국총판(대표 양광호) 역시 COVID-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된 현재에도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1년 400만 달러를 목표로 10월 기준 약 70%를 달성한 화메이다는 무분별한 판매실적 확대보다는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화메이다만의 차별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화메이다 한국총판의 양광호 대표는 중국 샹산에서 이루어진 프로젝트에 대해 “화메이다의 확장 소식을 국내에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시장에 적합한 ‘일류제품’을 제공하며, 고객분들께 고효율적이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설비를 소개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화메이다 한국총판 www.hwamda.com TEL. 032-425-7590 / 010-2630-7590 
이명규 2021-11-01
기사제목
- 영산대학교와 ‘산업로봇 전공’ 과정 공동 개설 및 운영- 산업용 로봇 분야에 맞춘 전문 커리큘럼과 현장실습 기회 부여... 우수 이수자는 채용 기회까지 제공- 이종주 대표 “미래 인재육성 통해 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 향상 기회 되길” 산업용 로봇분야의 다크호스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www.naurobot.com 이하 나우로보틱스)가 로봇 분야의 우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영산대학교 협력을 맺었다.나우로보틱스는 10월 12일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영산대학교와 산업로봇 전공 과정을 공동으로 개설 및 운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나우로보틱스와 영산대학교는 교내에 산업로봇전공을 신설했다. 해당 교육은 양측의 협력 관계에 따라 이론 수업은 물론 현장교육도 커리큘럼에 포함돼 있어 빠르게 실무를 익히고 즉시 투입이 가능한 자원으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또한 로봇 산업에 특화된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학생을 매년 채용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일자리 창출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나우로보틱스는 그동안 로봇 분야에 특화된 인력을 적극적으로 영입하고 사내 신규인력이 로봇에 대한 지식을 기르고 빠르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습조직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런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천시로부터 일자리창출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됐으며,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기르는 것은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영산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인력 확충으로 자사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4차 산업 시대를 앞서나가 국가적으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에 설립됐으며 산업용 로봇을 개발하고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는 로봇 전문 기업이다. 최근 코로나 사태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해 매년 흑자 성장을 기록했다. 오는 11월에는 플라스틱 사출기 전용 자체 로봇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나우로보틱스 www.naurobot.com
이명규 2021-11-01
기사제목
- 이번 제6관 전시장에서는 DL-A5 Palette 전용기 출품, 중점 소개㈜우진플라임이 오는 10월 22일(금), 온라인전시회의 제6관(www.woojinplaimm.com/exhibitions)을 오픈한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진플라임은 지난 2020년 12월, 온라인전시회 제1관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 제2관 오픈 등 격월로 제3~5관까지 지속해서 오픈한 데 이어, 오는 10월 22일에 제6관을 오픈하게 된 것이다.이처럼 우진플라임은 지속해서 1관부터 6관까지 각 모델별로 전시관을 늘려가며 온라인전시회를 상시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온라인 제6관 온라인 오픈 부스에서는 우진플라임 파렛트 전용 사출성형기 “DL-A5 시리즈”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글로벌 대표 브랜드, 투 플레이튼 직압식 사출성형기 “DL-A5 시리즈(파렛트 전용 사출성형기)”는 파렛트 성형에 최적화된 형체 및 사출 구조 및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파렛트 중량에 맞는 고 가소화 스크류와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금형 냉각구조 및 냉각 시스템 구성과 역동적인 드라이 사이클 및 계량 중 형 개폐, 형 개폐 중 코어 동작, 형 개 중 로봇 복합 동작 등으로 1 사이클 단축을 실현, 생산성을 향상시켰다.이와 함께 ▲ 고 가소화 스크류 및 내마모&내부식 적용으로 계량 시간 단축 및 내구성 향상 ▲ 계량부 비동기 서보모터 적용 ▲ 유압코어 4단 적용–형 개폐 중 코어 전·후진 동작 가능 ▲ 냉각 시스템 분배 블럭 및 전용 칠러 적용 ▲ 전용 취출 로봇과 컨베이어 설치 등의 전용 옵션을 갖추고 있다.이번 제6관 온라인전시회 또한, PC 및 모바일 관람이 가능하며, 영업 및 기술 상담 인력이 배치되어 참관자가 전시회 관람 중 전시 아이템 및 기술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실시간 채팅 및 이메일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다.추후 전용기 개념의 특수 기종 전시관을 오픈해나갈 방침 최근 이슈로 떠오른 ESG 경영과 전기차 및 자율자동차 등 미래 자동차 시대를 맞아 사출성형기 글로벌 시장에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더믹 사태의 장기화로 적극적인 대면 영업 및 글로벌 마케팅의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진플라임은 지난해 말 온라인전시회 제1관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격월로 제6관까지 지속해서 온라인전시회 개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비대면 마케팅을 펼쳐 오고 있다특히 우진플라임은 그동안 기존 라인업 제품을 소개해온데 이어, 이번 제6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한 ‘파렛트 전용 사출성형기 DL-A5 시리즈’처럼 다음부터는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시장에 맞춰 전용기 개념의 특수 기종들을 소개해나갈 방침이다.우진플라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라인전시회 오픈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이어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로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이용우 2021-10-18
기사제목
- 고객과 함께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밝혀…지난 2020년 COVID-19에도 불구하고 수주 목표 100%를 달성하며, 사출성형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화메이다(HWAMDA) 한국총판인 H&K TECH(대표 양광호)이 올해 영업 매출 증대로 확장 이전을 하며 다시 한 번 희소식을 전해왔다. 화메이다, 장기화되고 있는 COVID-19라는 악재 속에서도 승승장구!2017년 한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1년만에 ‘100만 달러’를 판매하며 국내 사출성형업계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화메이다가 최근 영업 매출 증대로 확장 이전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2020년 COVID-19라는 악재 속에서도 100% 수주 목표를 달성한 동사가 올해 다시 한 번 본사 확장 이전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중국 닝보 절강에 10만 평이 넘는 부지에 최신 가공설비로 형판가공 파트 및 소형기 공장, 대형기 공장, 사출기에 들어가는 부품 생산용 공장까지 총 4개의 현대화된 공장을 갖추고, 세계 40개 이상의 도시에 AS망을 구축한 프리미엄 사출성형기 브랜드인 화메이다의 한국총판은 2017년에 국내 사출성형시장에 진입한 후,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무분별한 판매실적 확대보다는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으며, 차근차근 목표실적을 채워나가고 있는 동사는 소형부터 대형 사출기까지 판매하며 화메이다만의 차별된 마케팅 전략으로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한국시장에 적합한 ‘일류제품’ 공급에 앞으로도 힘쓸 것!최고의 부품만 공유하는 플랫폼 방식으로 한국시장에 적합한 ‘일류제품’을 제공하고 있는 화메이다는 고효율적이면서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설비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생산하는 기종으로는 서보모터 및 에너지 절약시리즈, 고속 PET preform 시리즈, 고속 및 정밀 시리즈를 비롯해 표준 및 특수 사출성형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화메이다 한국총판의 양광호 대표는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의 신뢰를 얻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메이다는 ‘서비스 최우선 전략’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AS관리 한계선 이내에서 고객이 불편하지 않게 지원하는 것을 포인트로 잡고 있다”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고객분들이 원하는 ‘일류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편집부 2021-10-07
기사제목
-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 사출기 및 주변장치 통합 구매 유도1976년 설립된 플라스틱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비트만(Wittmann)이 2008년 사출기 전문업체인 바텐필드(Battenfeld)를 인수하면서, 비트만의 주변기기와 바텐필드의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의 완성으로 이어졌다. 이에 플라스틱 가공 기계, 자동화 및 보조 장비 등 완벽한 공급의 이점을 갖추고 있는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주)가 최근에 본점을 용인시 기흥구에서 화성시 동탄 금강펜테리움IX타워로 확장 이전했다.다양한 비트만바텐필드의 제품군월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수 시장으로의 진출에 있어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부각하면서 사출기 및 주변장치 간 통합 구매를 유도하고 있는 비트만 바텐필드는 자동차, 포장, 전자 산업과 밀접한 시장에 이어 최근엔 화장품, 의료분야의 특수 사출기, 특히 초소형 정밀 사출기의 인기가 많다. 한편, 로봇 세계시장에서 판매금액 면에서는 비트만이 최고로, 특히 자동화와의 연계, 복잡한 공정에서 비트만 로봇에 대한 인식이 좋다. 로봇과 함께 부대설비를 많이 찾아 로봇보다 부대설비 비중이 더 클 때도 있다. 비트만바텐필드의 로봇의 장점은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다. 비트만의 철학인 ‘기본에 충실하자’에 따라 로직(logic)이 바뀌지 않는다. 80년대부터 기계가 바뀔 때마다 컨트롤러 티칭 시 그래픽, 속도만 업그레이드되고 로직은 변하지 않다 보니, 사용자 관점에서 새로운 기계, 새로운 버전이 나와도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전시회, 세미나를 통한 마케팅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의 마케팅은 기술영업을 바탕으로,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르다. 특히 세미나, 전시회를 통해 선진기술을 전달하고, 꼭 필요한 기업에 기계를 납품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할 시 본사의 기술적 도움을 많이 받는다. 비트만바텐필드의 강점은 기술력,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누적되어 있다는 점이며, 비트만바텐필드코리아의 경우 사출성형기, 로봇, 부대설비까지 영업망을 갖추고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편집부 2021-10-07
기사제목
㈜크러텍이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와 국내 투명 페트병의 고부가가치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9월 16일(목)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블랙야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크러텍 남궁봉준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내 투명 페트병이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보다 진화된 방식의 자원순환 산업 모델을 개발하고 순환 경제 구축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그동안 양사는 완성도 높은 친환경 제품이 지속적으로 생산·소비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기 위해서는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투명 페트병의 수거와 파쇄 시스템이 손쉽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해왔다. 진정성 있는 자원 재활용을 위해 페트병 파쇄 공정과 이후 생산되는 재생 원료(플레이크)의 품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온 블랙야크와 크러텍은 앞으로 자원순환 산업 모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파쇄 기계의 판매 확대와 시장 안착에도 힘쓸 예정이다.블랙야크 관계자는 “그동안 블랙야크는 국내의 많은 투명 페트병들이 그대로 버려지지 않고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되고 소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자체와 함께 순환 경제 구축에 힘써왔다”라면서, “앞으로 상용화되는 블랙야크의 자원순환 산업 모델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소비자들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부 2021-10-06
기사제목
지금의 金型이 머지않아 귀한 ‘황금의 틀’로 대접받을 것금형업계 현업에서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금형기술사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의 황규복 회장을 만나서, 금형기술사의 역할과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았다.(사)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 www.moldpe.or.kr 이하 금형기술사회)는 산업자원부 인가기관으로 금형 기술의 개발과 응용, 산업적용, 기술 교류를 통해 금형기술사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한국 금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7년 설립되었다. 금형 기술 및 금형산업을 위한 정책기획 업무와 금형 교육·훈련 실시, 금형 기술개발 및 정부 과제 수행, 애로기술지원센터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금형기술사회는 1998년도 ‘제1회 금형기술 Know-how Workshop’ 개최를 시작으로, 금형 관련 기술 자문, 금형 인증, 금형 기술 컨퍼런스, 한국금형비전포럼, 금형 관련 산·학·연 교류, 금형 애로기술지원센터, 프리미엄 금형기술 아카데미, 금형 기술 전문가 교육 등을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다.금형기술사들은 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면 의무적으로 금형기술사회에 가입하게 된다. 현재 금형기술사회는 280여 명의 금형기술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이 산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4년 차를 맞는 금형기술사회는 활동 영역도 넓어지고 금형기술사회에 대한 산업계의 니즈도 커지면서 2010년부터 지식경제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승격되었다. “20여 년 간 프레스, 사출, 다이캐스팅, 기계가공, 열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기술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경험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다 보니 우리 기술사회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습니다”라고 밝히는 황규복 회장은 “특히 금형 분야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기획, 교육훈련, 기술개발 전반에 걸쳐 기술사회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금형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사회의 역할황규복 회장은 지난 ’19년 금형기술사회 회장을 맡은 이후부터 꼭 완성하고 싶은 일이 하나 있다고 전한다. “몇 년 전에 금형 관련 단체들이 모여서 금형 용어 표준화 작업을 실시, 용어집을 출간하려고 노력했는데, 결과적으로 흐지부지됐습니다. 이에 다시 한번 올해 금형기술사회가 ‘금형 표준용어집’ 작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현장에서 사용되는 금형 용어들이 원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번역도 제각각이라 반드시 표준화를 이뤄야 하는데, 그나마 우리 기술사회가 현업에 종사하는 엔지니어들의 집단이기에 용어 통일에 가장 유리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사출, 프레스, 캐스팅 등 분과위원회별로 3명씩의 위원을 선출해서 금형 표준용어집을 완성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 “금형기술사로 5년 동안 ‘수소차 개발과 관련된 프레스 금형 개발’에 대한 정부 과제 총괄 책임자로 일했던 경험이 있는데, 수소차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연료저장 탱크와 발전시스템입니다. 탱크 용량이 곧 주행거리이기에 탱크의 크기가 중요하고, 또 수소차의 심장인 연료전지 ‘스택’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프레스 금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에칭으로 작업하던 것을 프레스 금형으로 가공하면, 출력 밀도가 우수한 제품을 가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산업에도 금형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한다.金型, 머지않아 귀한 ‘황금의 틀’ 될 것이처럼 미래산업, 즉 짧게는 5년, 길게는 7~8년 안으로 금형산업의 ‘金 쇠 금 자’가 ‘황금 金 자’가 될 것이라고 황규복 회장은 말한다. “그동안 금형산업은 3D 업종으로 취급되면서 많이 쇠퇴해지고 황폐해졌습니다, 현재 금형산업이 삼성, LG, 현대 등 대기업들의 연구소, 센터 등으로 집중되고 있고, 중소금형업체는 금형 제작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해 부품 생산으로 많이 전환했습니다.” 지금이 최고로 어려운 시기라고 전하는 황 회장은 그래도 희망은 있다고 강조한다.앞에서도 이야기한 미래 자동차 산업과 더불어, 인공지능, 가상 현실, 증강 현실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이들 기기도 점차 소형화되고 정밀해질 것이다. 즉, 미래 세계의 소프트웨어 활용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드웨어의 활성화가 지원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대량 생산체계가 구축되어야만 하고, 금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라는 점이다.이에 정부는 규제를 완화하고 지원정책을 늘리는 등의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더불어 현업 최고의 엔지니어가 모인 집단인 금형기술사회는 최근 부속 기관으로 ‘금형기술사회 알앤디센터’ 만들어 차원이 다른 초정밀 금형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해나갈 방침이며, 이와 함께 ‘애로기술지원센터’를 설립, 금형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금형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로기술지원센터 설립수준 높은 금형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6월, 현업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고질적 문제, 공장 자동화, 생산성 향상, 품질개선 등 애로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애로기술 지원센터”를 설립했다.양산 현장에서 발생하거나 제품 개발단계에서 발생하는 각종 금형 문제, 성형/가공 문제, 금형 공장 자동화/효율화/생인화, 금형 품질개선 활동, 금형의 생산성 향상, 납기 단축 등 여러 활동에 있어서 기술 지원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금형기술사회 ‘애로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금형기술사들의 지원을 쉽게 받을 수 있다.애로기술 지원에 따른 비용은 한국금형기술회 회원과 특별회원은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외 일반 금형 관련 업계는 기술사 인건비 기준(엔지니어링 협회가 공표한 기술자 노임단가)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애로기술지원센터’의 이용은 금형기술사회의 홈페이지와 전화(사무국), 그리고 금형기술사회 지역별 각 지부장 및 임원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 오는 11월 3일 개최 금형기술사회는 24년째 이어 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을 오는 11월 3일((수)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황규복 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아쉽게 금형비전포럼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올해는 지난 2019년도 수원켄벤션센터에서 진행했던 포럼처럼 꼭 대면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10월 말이면 전 국민의 80%가 코로나19 접종이 완료될 예정이고, 집단면역이 실현된다고 판단되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상태로 대면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금형인들 간의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 기술 전문가들의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이번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사)한국금형기술사회 홈페이지(www.moldpe.or.kr)를 참조하면 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이용우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