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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시장 진출 2년도 안 돼서 가장 핫한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로 등극한 번만 써 보면 자꾸 찾게 되는 kimair. 콤프레샤 우리가 주변 맛집 식당을 표현하는 말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라고들 한다. kimair.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야 말로 한번 써 본 사람은 다시 찾을 수밖에 없는 제품이다.공기압축기(에어 콤프레샤; Air Compressor)는 거의 모든 제조공장에 들어가는 필수 장비다. 특히, 플라스틱 성형업체에서는 공기압축기 사용이 많은 제조 공정과 24시간 풀가동으로 인해 콤프레샤가 작동을 멈추면 생산라인 전체 가동이 중단되며, 그 피해가 막대하다. kimair.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이하 kimair. 콤프레샤) 한국총판 문상연 대표는 “피스톤 방식, 스크롤 방식, 스크류 방식, Van 방식 등 4가지 방식으로 구분되는 공기압축기(콤프레샤)가 국내에서 활성화되기 시작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라며, “초창기에 미국산, 일산 부품을 수입해서 조립생산 사용하다가 국내에서 직접 생산하기 시작한 지는 40여 년이 안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근 들어 급격하게 늘고 있는 스크류 콤프레샤의 스크류 앤드를 직접 가공하는 곳도 많지 않은데다가 스크류 제작 기계들도 노후된 기계들이라 오차가 크다. 반면에 중국은 자기 자본력이 생기고, 세계 선진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독일산 정밀부품을 수입 사용하거나 외산 고정밀 기계를 수입, 고성능 제품을 직접 가공해 사용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1987년부터 콤프레샤 업종에 뛰어들어 30여 년 세월 동안 오직 국산 콤프레샤 만을 취급해왔던 문상연 대표는 콤프퓨레사 사업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운 좋게 지인으로부터 kimair. 콤프레샤의 ‘kimai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본사 대표인 김씨 성을 가진 한국인 엔지니어를 만나게 되었고, kimair. 콤프레샤의 우수성을 알게 되면서 2019년 밀부터 한국총판을 시작하게 되었다.새롭게 블루오션 시장을 맞이한 인버터 콤프레샤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많은 중국산 콤프레샤 제품들은 가격이 매우 저렴하지만 그만큼 성능과 품질도 형편없어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선입견이나 편견이 심하다. ​한국 시장에서 저가로 유통되는 중국산 콤프레샤 제품들은 중국 내에서도 최저 품질이다. 수입업자 대부분이 가격만을 생각하고 최저가 제품들을 수입해 국내에 공급해왔기 국내 소비자들에게 ‘중국산’에 대한 편견이 생긴 것이다.중국 제품도 세부적으로 품질 등급이 있고, 그중 상위 제품들은 국내 수준을 넘어 세계적 수준에 근접한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템들도 적지 않다. 문상연 대표는 “중국 장비들의 경우, 고급품과 저가품의 가격 편차가 7단계로 무척 심하다. 지금도 중국 재료 및 제품을 취급하는 업체가 10개 업체 이상 있지만, 대부분 중국산 제품을 수입할 때 가격경쟁력만 생각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최하단계의 제품들을 많이 수입하고 있다”라고 전하며, “하지만 kimair 콤프레샤 제품은 성능과 디자인, 가격 면에서 놀라운 경쟁력을 가진 상위 2~3단계의 제품이다”라고 강조한다.그동안 국내에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가 주목받지 못했던 이유는, 한국의 산업용 전기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했기 때문이었다. 즉, 기존 피스톤 방식의 콤프레샤를 사용하는 업체가 굳이 더 비싼 인버터 제품을 구매할 이유가 없었기에 인버터 콤프레샤 점유율이 10~15% 밖에 못 미치고 있다. 산업용 전기료가 고가인 유럽이나 중국 기업들은 에너지 절감을 위해 초창기부터 꾸준하게 기술개발을 통해 인버터 콤프레샤를 시장에 출시한 결과, 중국의 경우에는 인버터 콤프레샤가 95%에 달하는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제조업계에서는 탄소배출 감소와 에너지 절감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전기 절감형 인버터 콤프레샤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에너지 절감에 유리한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의 도입이 해외에 비해 상대적으로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들어 우리나라 정부의 에너지 지원정책도 확대되면서 제조업계의 인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이처럼 인버터 콤프레샤 시장이 갑자기 커지면서 기존 피스톤 방식의 콤프레샤를 중심으로 성장해온 국내 시장에서 최근 kimair. 콤프레샤가 최강의 가성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문 대표는 “플라스틱 성형 공장에서 콤프레샤는 많이 사용된다. 특히 성형공장은 24시간 풀가동을 하므로 그만큼 전기 사용량이 엄청 많다. kimair. 콤프레샤를 사용 시 1년 6개월에서 2년이면 기름값을 충분히 뽑을 수 있다. ‘전기 먹는 하마’인 기존 콤프레샤에 비해 전기세가 50~ 60% 밖에 안 나온다. 100마력 기준으로, 기존 한 달에 300만 원의 전기세가 나온다면, 150만 원이 세이브 된다. 1년이면 2천여만 원, 10년이면 2억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장님들은 전기세 아깝다는 생각을 별로 안 한다. 하지만 이제는 에너지 절감이 이슈화되면서 우리나라도 이제 인버터 콤프레샤의 시장이 열리고 있다. 이제 인버터 콤프레샤의 출발점이자 새로운 시장이다. 블루오션 시장인 도래한 것이다”라고 이야기한다.가성비 최고의 제품, kimair.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2019년 11월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한 kimair. 콤프레샤가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유는, 정부 기관에서 공인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 뛰어난 가격경쟁력에 기인한다. 즉, 동일마력 모델 비교에서도 kimair. 콤프레샤는 국산 유명 제품 대비 중량과 부피, 가격 모두 60% 수준에 불과함에도 성능은 110~120%를 자랑한다. 여기에 특허 설계로 ‘유지보수의 편리성’까지 확보하였다.현재 전 세계 각국에서 탄소배출 절감을 목표로 에너지 절약사업이 펼쳐지고 있고, 국내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들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는 인버터 스크류 에어 콤프레샤 제품들이 등장하면서 콤프레샤 시장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는 에너지 효율에 대해서 제품을 비교 검색할 수 있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표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kimair. 콤프레샤에서는 30~150마력 1, 2단 10개 제품에 대해 검사를 맡았다. 결과적으로 800여 개 검사 대상 중 kimair의 3개 모델 제품이 상위 0.5%에 등극했으며, 전 제품의 성능검사 결과를 합산한 ‘압축기 종합효율’ 평균 점수에서도 kimair. 콤프레샤는 0.72를 마크해 유럽산 K사(0.74), A사(0.73)에 필적하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가 인터넷에 공개되자,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증거가 판매 대리점들에 소문이 나면서 매출이 늘기 시작했고, 한번 제품을 사용했거나, 판매를 한 곳에서는 다시금 kimair. 콤프레샤를 찾고 있다.최신식 기계 가공을 통해 제작되고, 최고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kimair. 콤프레샤는 높은 마진과 설치, 유지관리에서의 편리성 등 때문에 대리점들이 포기할 수 없는 인기 제품의 자리에 등급했다. 이제 kimair. 콤프레샤는 2단 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 시장을 평정했다. kimair. 콤프레샤는 국내 정식 판매는 2019년 11월부터 시작됐지만, 이미 해외시장에서 10년 이상 탄탄한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검증받은 제품이다. 특히 50~150마력의 트윈 스테이지 에어 콤프레샤 K-PE 시리즈와 10~150마력의 싱글 스테이지 에어 콤프레샤 K-PS 시리즈는 VSD(variable speed driver; 가변 속도 드라이버) 기술이 적용돼 다양한 작업환경에서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고 저소음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또한, kimair 콤프레샤는 전 모델 영구자석 모터와 인버터가 결합된, 전력 절감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이며, 기존 콤프레샤의 단점인 유지보수의 불편함을 제거한 차원이 다른 특허받은 혁신적인 설계구조를 통해 불필요한 라인을 줄이고, 경량화해 협소한 장소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으며, 단순히 크기와 중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서도 정비의 편의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인버터 스크류 콤프레샤 시장 확대에 최선‘가성비로는 국내에서 kimair.를 따라올 브랜드가 없다’고 말하는 문 대표는 “실제로 kimair. 콤프레샤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후기와 입소문 등에 힘입어 한국총판을 개설한 지, 1년여 만에 400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현재 몇몇 대형 제조사 급 업체들과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내년이면 올해보다도 2배 이상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kimair. 콤프레샤는 내년에 이사 계획과 함께 현재 20개 대리점을 50군데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kimair. 콤프레샤는 전문으로 판매하겠다고 나선 회사가 있어서 베테랑 직원들에게 kimair. 콤프레샤는의 에너지 효율과 유지보수의 유리한 점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친 상태다. 설치와 A/S는 kimair. 콤프레샤 총판과 대리점에서 담당한다. 특히 콤프레샤가 정지하면 공장설비 전체가 멈추기 때문에 콤프레샤의 A/S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 지역별 대리점을 활용, 설치, 관리, A/S를 일임할 방침이다. kimair. 콤프레샤 총판은 본사 차원에서의 전체 장비 및 부품의 수입 오퍼 및 지속 관리 업무만 진행하고, 더불어 kimair. 콤프레샤를 더욱 알리기 위해 전국의 큰 도로 주변 잘 보이는 건물에 “kimair. 콤프레샤” 간판을 부착하는 등 적극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Kimair. 콤프레샤031-763-0994 / 010-7662-0994https://blog.naver.com/kw0994
이용우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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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F 미국 기술연구소, 크라우스마파이 기술과 설비 도입BASF가 미국 미시간주 와이언도트에 사출 성형 실험실을 새롭게 만들면서 전동 사출 성형기와 크라우스마파이의 지능형 디지털 서비스 솔루션과 함께 지속 가능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시국 및 관련 제재에도 불구하고 이 야심 찬 계획은 적기에 실현되었다. 미시간주 와이언도트의 노후화된 금형 연구소에 시설개선에 직면한 BASF는 구식 장비 및 잠재적 작업장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새로운 사출 성형 기계 설치 및 레이아웃 수정을 수반하는 광범위한 재설계 프로젝트에 착수했다.애초 2018년 여름에 제안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2020년 12월에 약간 지연이 있었으나, 안전사고 문제없이 완료되었다. 즉, 세계적인 유행병인 코로나19 사태 동안에 이루어낸 성과였다. 이는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 그리고 독창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PX 시리즈의 전동 사출 성형기에 대한 투자이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많은 노후화된 설비들을 더 새롭고 더 발전된 기계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기존 설비의 라인업은 21~34년 된 4개의 기계로 구성되었다.이 설비들은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실험실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복잡성은 증가시켰다. 일부는 또한 바닥에서 돌출된 전기선이나 누유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이는 잠재적인 위험을 내포하고 있었다. BASF는 새로운 사출 성형 기계가 “스마트”하고, 공유 가능한 사출 사양이 조화로운 작동과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일종의 세포로서 기능하기를 원했다.BASF 품질 관리자인 David Krueger는 “우리는 서로 다른 고객이 많이 있기 때문에 업계 표준 성형기를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장비가 잘 인식되기를 바랬습니다”라고 말했다.BASF는 크라우스마파이의 전문성과 기술적인 도움을 받아 두 대의 첨단 전동 사출 성형기를 도입했다.“Dennis”와 “Beau”은퇴한 BASF 성형 전문가이자 그의 후계자의 이름을 딴 Dennis와 Beau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는 이 기계는 크라우스마파이의 PX 제품 시리즈에 속하며, 높은 분사 용량과 모듈식 설계 덕분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탁월한 유연성을 특징으로 한다. 이 설비들은 또한 사용자들이 그들 자신의 개별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두 기계 간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현대적인 터치스크린 제어 시스템을 자랑한다. 이 스마트 지원 기능을 통해 기술자는 전 세계 어디에서나 도움을 줄 수 있다.데이비드 크루거는 “이전 설정에서는 불가능했던 프로파일을 한 기계에서 다른 기계로 옮길 수 있습니다. 설비가 동일한 모델이기 때문에 예비 부품의 수와 유지보수 시간이 단축되는 것처럼 필요한 트레이닝도 줄었습니다”라고 전했다.기계 운송 및 설치에 관한 도전 강력한 기술적 능력만이 새 기계의 요구사항은 아니었다. 이 무거운 기계를 2층에 있는 실험실로 들여오려면 기계를 더 작은 부품으로 분리하거나 큰 벽을 제거해야 했다. 후자는 이상적이지 않았기에, BASF는 장비 공급업체가 설치 전에 기꺼이 기계를 분해해주길 바랐으며, 결국, 서비스 엘리베이터에 딱 맞는 크기로 분해되어 더 큰 공간으로 옮길 수 있게 되었다.Rajesh Shah 크라우스마파이 지역 판매부장은 “사출 성형 기계는 클램프와 사출 장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며, “보통 50톤 기계는 한 조각으로 나오기 때문에 무게 관점에서나 치수 관점에서나 모두 알맞게 하도록 정확하게 각 반쪽의 측정과 무게를 계산해야 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크루거는 “그것은 엄청난 지원이었습니다”라며, “Rajesh와 그 팀원들은 모든 것이 계획대로 잘 맞을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의 치수를 재기 위해 공장을 방문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빠른 의뢰 절차 한편, 프로젝트의 물류 문제에 더해 진행 중인 코로나19 사태와 그것으로부터 오는 제한도 있었다. 크루거는 “그 기간 동안 사람들을 현장에 데려오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약간의 지연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전 작업을 했습니다”라며, “이 설비가 미국에 도착했을 때, 우리는 공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 위험과 추가 비용의 가능성 때문에 그것을 창고에 넣고 싶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작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기계들은 안전하게 공간으로 옮겨졌다. 크루거는 “모든 안전 프로토콜과 사회적 거리 두기 규칙이 프로젝트 동안 유지됐으며, 설치와 관련된 안전사고나 질병은 없었다”고 덧붙였다.신규 및 개선사항프로젝트가 완료됨에 따라 ISO 17025 인증을 받은 와이언도트 연구소는 첨단 성형기가 제공하는 향상된 기능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레이아웃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은 BASF에서 제작한 Ultramid®, Ultraform® 및 Ultradur®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고품질 부품생산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고, 강하고 다재다능한 이 열가소성 플라스틱은 자동차 제조, 의료 기술 및 전자 제품과 같은 산업의 다양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또한, 모든 전동 사출 설비는 유압 또는 하이브리드 기계보다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BASF의 지속 가능성 목표에 기여할 것이다.데이비드 크루거는 “BASF가 신경 쓰고 있는 것 중 하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모든 전동 사출 설비 시설의 준비는 그 방향으로의 커다란 진전입니다. 또한 업계와 BASF가 고객에게 강력한 공급업체가 되겠다는 지속적인 약속을 하는 데에도 장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성공으로 가는 중요한 열쇠, 팀워크 BASF와 크라우스마파이 양사의 모든 프로젝트의 성공은 프로젝트 타임라인 전체에 걸쳐 양 당사자가 보여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과 조정 덕분이라고 본다.라제시 샤는 “그것은 멋진 협력이었습니다”라며, “데이비드 크루거와 그의 팀은 인내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기계가 도착하기 전에 우리 팀과 몇 번의 미팅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과정이 아주 순조롭게 진행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크루거는 “저는 이것이 매우 성공적인 프로젝트였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우리는 우리의 장비와 연구소의 디자인을 대폭 업그레이드했고, 크라우스마파이 사람들의 협조를 얻어 검역과 전염병이 한창일 때 그것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BASF의 관점에서 전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라며, “이 프로젝트를 가능하게 한 팀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동 설비에 대한 기술적인 미팅이 필요하면,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전화 02-3432-7858)로 문의 바란다.
취재부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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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개발의 필수 사항과 에너지 효율 개선에 대한 끊임없이 증가하는 요구는 새로운 솔루션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플라스틱 제품성형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토털솔루션 제공업체인 HNP인터프라(주)는 최근에 Frigel의 친환경 대용량 모듈식 공냉 냉각솔루션 ‘LDK’을 국내에 도입, 소개하게 됐다. Frigel Group은 공정 냉각에 대한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사용 가능한 최신 기술을 사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단열 냉각기인 ‘LDK’를 탄생시켰다. 이것은 새로운 산업 및 응용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 입증된 Ecodry 플랫폼 확장의 첫 번째 단계다.Frigel’s CEO인 Duccio Dorin은 “이제 Frigel에서 우리 마음에 꼭 드는 새로운 LDK 제품군을 제공합니다. 우리가 설정한 목표는 더욱 진보된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이며, 이는 우리의 기존 고객과 미래 고객의 최소한의 물 소비량을 제공함으로써 운영 효율성 향상을 통해 경쟁사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우리는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까다로운 산업 환경에서 더 높은 용량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적용 범위를 높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단열 냉각은 특히 냉각탑 교체와 관련된 기술 전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전반적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기본 전략, ‘친환경’ 솔루션을 사용하려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증가하는 욕구, 위생적인 안전 운영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주도된다.프리젤 CEO Duccio는 “LDK의 작동 매개 변수는 다른 솔루션에 비해 상당한 이점을 제공합니다”라며, “모듈식 디자인은 우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업과 새로운 영역 모두에서 광범위한 요청에 매우 적합할 것입니다.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설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인다. 적용 분야 에너지 효율성은 낭비되는 에너지를 제거하는 동일한 작업을 수행하는 데 더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전, 가스 터빈, 송전 그리드, 데이터 센터, 산업 공정 냉각, 금속, ORC(Organic Rankine Cycle), 공기 압축기 냉각, 산업용 HVAC 등 모든 산업에서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엄청난 기회가 있다.Frigel Group은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및 고무, 식음료 및 산업 공정 냉각을 포함한 많은 부문과 관련된 공정 냉각 및 온도제어 기술 분야의 혁신 기업으로, 동사는 물 보존과 에너지 효율성에 중점을 두어 보다 지속 가능한 산업과 사람을 위한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Frigel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이탈리아, 인도 및 태국에 여러 생산 기지를 두고 있고, 프리젤의 시설은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찾을 수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더 건강한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 
취재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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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 통해 차세대 로봇 개발과 핵심 부품 국산화 및 상용화 전개 박차 - 오세훈 교수팀, 로봇 제어 기술 관련 다양한 노하우 보유 - 이종주 대표 “학계 연구와 산업용 로봇 만나 국산 로봇 발전 속도 빨라질 것”산업용 로봇 분야의 선두주자인 ㈜나우로보틱스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오세훈 교수팀과 차세대 로봇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6월 18일, “로봇 관련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기 위해, 로봇 액추에이터와 제어 장비 분야에서 연구 노하우를 쌓아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로봇공학과 오세훈 교수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최근 지자체에서 로봇산업을 미래의 먹거리로 지정하고 다양한 지원을 본격화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정부의 4차산업 육성이 가속화되면서 관련 산업계와 학계가 미래 먹거리 시장을 공략하고자 다양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과 오세훈 교수는 일본 동경대 전기공학과에서 학·석·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이후 전기자동차 및 정밀 서보 제어 알고리즘부터 로봇 관련 모듈형 탄성 액추에이터를 개발하고 서비스, 산업용 로봇에 적용하기 위한 응용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기술협력을 계기로 산업용 로봇 개발과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상용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핵심인 로봇 액추에이터, 모션컨트롤 등의 원천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학계에서 오랫동안 연구한 기술들이 산업계와 접목된다면 국산 로봇의 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협약으로 일본과 유럽이 장악하고 있는 산업용 로봇 분야에서 한국 로봇 기업도 그 반열에 들어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 오세훈 교수팀은 “로봇은 자동차, 제조업, 물류, 서비스, 해양, 의료기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인간과 함께 호흡할 필수장비가 되어가고 있다”면서, “산업계 응용에 대한 뛰어난 경험을 가진 나우로보틱스와 협력을 통해 산업계와 관련 기술들을 접목한 신개념 로봇 탄생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나우로보틱스는 본격적인 산업용 로봇 양산을 위해 내년 IPO(기업상장)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하이투자증권을 주관 증권사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어 5월에는 사명을 나우테크닉스에서 나우로보틱스로 변경해 로봇 전문기업으로서 기업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또한 2021 제7회 대한민국 우수기업대상 시상식에서 로봇 자동화 부문 우수기술대상을 수상하며, 산업용 로봇 시장의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에 설립된 이후 산업용 로봇을 비롯해 스마트 공장 구축, 자동화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로봇산업의 신흥 강자로 주목받고 있는 나우로보틱스는 로봇 분야에서 10~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인재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세계 로봇 제조기업 TOP10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코마우(COMAU)의 유일한 한국 총판 대리점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연 168%의 급성장을 일궈내며, 로봇산업과 코로나와 4차산업 시대를 로봇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인력난과 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주고 있다.나우로보틱스는 향후 글로벌 로보틱·FA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취재부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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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 온조 배관용 세척기 등 국내 최고 품질의 금형 메인터넌스 전문 장비를 국내외 유수의 대기업 등 300여 고객사에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에임(이하 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국내 금형 세척기 보급의 개척자이다.이번 7월호 Company에서는 인터에임의 박 대표를 만나서 ‘금형 세척기’ 및 ‘온조 배관용 세척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인터에임이 창업할 1998년 당시, 우리나라는 세계의 IT 강국으로 발전하면서 이에 걸맞은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해야 했었고, 제품은 점점 소형화, 정밀화, 다양화되고 더불어 품질관리는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기 시작한 시기였다. 하지만 국내 사출성형 업체들은 현실적으로 이런 고객사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형업체들은 경쟁사보다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품질향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금형 유지보수 관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이러한 시기에 마침 인터에임이 그때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획기적인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를 국내 성형업계에 소개하면서 큰 반향을 불러오게 되었으며, 우리 전해 금형 세척기를 사용한 성형업체들은 경쟁사보다 뛰어난 제품 완성도를 내세워 고객사의 신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런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우리 장비를 찾는 업체들이 늘어났고, 금형 세척기가 많이 보급되기 시작했다”라고 전했다.1999년 SOMAX 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국내에 전해 금형 세척기를 보급하기 시작한 인터에임은 2010년부터는 SOMAX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직접 전해 금형 세척기를 국내에서 완제품 조립생산을 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렌즈 금형, 도광판 금형 분야의 광학용 금형 세척기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들어서 인터에임은 전해 금형 세척기 외에 금형 냉각수관을 비롯해 사출성형기, 칠러, 온조기 등 사출성형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열 관련기기 배관 및 관로를 세척, 유지보수 관리하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를 주력으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인터에임이 취급하고 있는 세정액의 경우, 시중에서 판매되는 범용 플라스틱 적용 세정액에 비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까지 완벽하게 적용된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Chapter I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전기분해 초음파 복합 금형 세척기(전해 금형 세척기)는 전기분해와 초음파 작용을 통해 복합적인 세정이 가능하다. 미세 홀까지 깨끗하게 세척함으로써 초정밀 금형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기분해 초음파 복합세척기는 초미세 홀, 초정밀 금형 세척에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다.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 STANDARD 10 Liter Type ‘IMAC-10-P5’는 SOMAX 사의 기술과 성능을 동일하게 실현한 국내 최초의 전기분해 금형 세척기로써 소형 금형에 최적화, 동 모델 중 소형·경제형 타입이다.전기분해 금형 세척기는 수작업으로 불가능한 곳까지 탁월한 세척이 가능하며, 세정제의 기능으로 아무리 정밀한 금형이라도 완벽한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탄화수소, 프레온 등의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고, 금형 표면에 이물질만을 제거하기 때문에 금형 손상이 없으며, 인체에 위험한 유기물을 사용하지 않기에 작업자 보호 및 화학물질 분류기준(GHS)에 완벽하게 대응하고 있다.광학용 금형 세척기 STANDARD 20 Liter Type ‘OPT -H2015’는 렌즈 금형에 최적화, 콤팩트화 된 제품으로, 저 가격을 실현한 경제형 제품이다. 본 광학용 금형 세척기 OPT-H2015는 니켈 금형(도금), 렌즈 금형 등을 물리적 손상 없이 세척이 가능하며, 물성이 약한 금형의 파손 및 변형에 염려 없이 사용 가능해 액정, 폰 렌즈, 확산 렌즈, 반사체, 도광판 등의 세척에 대응할 수 있다.더불어 각 세척기 제품군은 대형 금형 적용이 가능한 사이즈를 옵션으로 준비되어 있다. 2010년부터 SOMAX 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에서 조립, 생산을 시작한 인터에임은 현재 소형과 중간 사이즈 금형 세척기를 직접 제작하고 있으며, 그 외의 특수 제품 및 대형 제품의 경우에는 일본에 주문 제작을 의뢰, 생산하고 있다. Chapter II 온조 배관용 세척기(냉각수관 세척기, Water Reamer)금형을 사람이라 생각했을 때, 얼굴과 몸을 깨끗하게 닦는 것을 ‘금형 세척기’라 한다면, 금형 냉각수관을 비롯해 사출성형기, 칠러, 온조기 등 사출성형 현장에서 사용되는 여러 열 관련기기 배관 및 관로를 세척, 유지보수 관리하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는 혈관을 깨끗하게 함으로 혈액이 막힘 없이 잘 흐르게 개선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금형 세척기는 외관적인 부분을 가꾸는 것이라 한다면,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경우에는 사출성형 공장 안에 존재하는 여러 가열과 냉각공정에 사용되는 기계 및 기기의 내부 배관과 관로 등의 세척을 통해 잘 유지관리함으로써 관련기기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인터에임 박 대표는 “예를 들면, 금형 냉각수관 내 슬러지 퇴적층을 제거하는 동시에 방청 피막을 형성하여 성형 쇼트 사이클을 단축시키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는 것이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역할이다”라며, “최근 들어 금형 냉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D 프린터로 금형을 제작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냉각수관 수로가 복잡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스케일이 금방 차 냉각수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회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에 온조 배관용 세척기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현재 유수의 대기업에서 문의가 와서 자료를 보내준 상황이다”라고 전했다.인터에임이 공급하고 있는 온조 배관용 세척기는 금형 냉각수관 내에 존재하는 슬러지 퇴적층을 제거하는 동시에 방청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사출성형 쇼트 사이클 단축 및 불량률 감소를 실현한다. 특히, 금형을 분해하지 않고 냉각수관 내부를 세척할 수 있어 유지보수에 필요한 노동력과 시간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금형 냉각수관 세척기는 ▲ 성형 쇼트 사이클과 불량률 감소 ▲ 금형 분해 없이 냉각수관 유지보수 ▲ 세척 후 슬러지가 발생하지 않아 냉각수관에 막힘 없이 유지 가능 ▲ 유지보수의 시간이 절감되고 수세나 중화처리 불필요 ▲ 방청막이 형성되어 이물질이 재부착되기 어려움 등의 장점이 있다.인터에임은 최근 들어 중대형 금형이 많이 쓰이는 자동차, 백색가전 업계에서도 점점 금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특수, 대형 금형 세척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함과 더불어 온조 배관용 세척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끝으로, ㈜인터에임 박종원 대표이사는 “고객이 현명하게 판단해서 기업의 자산인 설비들을 잘 유지보수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계속해서 받을 수 있었으며 좋겠고, 또 재구매도 계속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용우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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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형태의 사업부와 5개 권역별 판매 네트워크 생성 등 대대적인 구조개편 실행- 3개 공장의 확대 이전을 통해 고품질,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환경 마련-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와 함께 협력해나갈 에이전트를 모집 중프롤로그 (prologue)KraussMaffei(KM)는 독일 뮌헨에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출발은 Joseph Anton von Maffei가 Eisenwerk Hirschau를 설립한 183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당시 핵심 제품은 기관차였다. 또 George von Krauss가 1866년에 Krauss & Co를 설립했다.두 회사는 1931년에 합병하여 뮌헨의 새로운 본사로 이전했고, 합병된 회사 KraussMaffei는 계속해서 민간용 차량과 군용 차량, 원심 분리기 및 버스를 생산하다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사출성형기를 생산하기 시작해 1964년도에 1926년부터 사출기를 생산해온 사출성형기의 개척자 Eckert & Ziegler GmbH를 인수하면서 전문사출기 메이커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현재 글로벌 주요 플라스틱 기계 회사로 성장한 KraussMaffei Group은 KraussMaffei 및 Netstal 사출성형기와 Berstorff 압출 기술 및 폴리우레탄 기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기존의 제품 중심 사업부를 통합 재편해 세일즈를 담당하는 NM(New Machine)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Digital Service Solution)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부를 출범시켰으며,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독일 및 중국에 3개 공장을 확대 설립을 통해 고품질 기계의 생산 능력 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에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를 책임지고 있는 이동욱 지사장을 만나 동사의 혁신적인 변화와 투자, 그리고 미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혁신: 조직의 재편과 권한 이전을 통한 시장 확대KraussMaffei는 지난해 7월 본사를 시작으로, 사출(IMM), 압출(EXT), 발포(RPM) 등 기능에 따른 제품군별로 나뉘었던 사업부를, 세일즈를 담당하는 NM(New Machine)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Digital Service Solution)라는 새로운 형태의 2개 사업부로 통합 재편했으며, 올 1월부터 각 지사도 사업부 변경을 시작했다. 변화의 주안점은 세일즈를 담당하는 NM과 서비스를 담당하는 DSS라는 2개 사업부로의 통합 재편과 함께,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를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중국 등 5대 권역별로 나누고, 각 권역을 총괄하는 센터에 본사의 권한을 이전했다는 것이다. 이동욱 지사장은 “제품의 가격 결정권을 포함, 세일즈의 경우 본사가 전권을 가졌던 것을 5개 권역으로 상당한 권한이 옮겨져, 과거와 달리 신속한 고객 대응이 가능해졌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담당하는 APAC 센터는 싱가포르에 있으며, 한국지사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다”고 전했다. 본사의 사업부 구조개편에 따라 한국지사인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유)(이하 KMK)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그동안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에 사출성형사업부(IMM),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에 발포 성형사업부(RPM)를 각각 두고 지사장 또한 2인 체제로 운영해왔던 KMK는 본사의 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Sales팀과 Service 팀으로 구조를 단순화하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키우고, 특히 기존 사업부를 통합하면서 지사장 또한 1인 체제로 변경했다.사업부 통합후 KMK의 지사장은 2005년 12월 RPM 사업부를 출범, 지사장을 맡아 온 이동욱 지사장이 맡게 됐으며, 올 1월 문정동 사무실로 통합 이전을 하였다. 사업부 통합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KMK은 중복업무를 줄여서 조직의 간편화와 각 부서 간 기술자들의 상호지원이 가능하도록 재편함으로써 인원 충원 및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지고 서비스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러한 과감한 변화의 목적은 하이엔드(High-end)에서 미드레인지(Mid–range)까지 시장영역 확대에 있다.그동안 크라우스마파이는 High-end 시장에 치중해 왔기 때문에 업계에서 크라우스마파이 기계는 ‘가격이 비쌀 것’이라는 오해를 받기로 했다. 하지만 이제 본사의 새로운 세일즈 방침에 따라 Mid-range 시장영역의 제품개발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특히 스탠다드 장비의 중국 생산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 지사장은 “과거에는 가격 문제로 본사와 부딪히는 일도 있었지만, 실제 올해 초부터는 가격 결정권이 본사에서 5개 권역별로 이전되면서 과거와 다르게 현지 시장의 요구에 더욱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더불어 “크라우스마파이 제품군이 하이엔드에서 미드레인지까지 확대됨에 따라 가격경쟁력에 있어서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독일 본사의 맞춤 사양 사출성형기 PX 시리즈와 달리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드레인지 시장영역 타깃용 스탠다드형 PX Agile 시리즈는 고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옵션을 스탠다드화하여 제작된 사출성형기이다. 이 지사장은 “독일의 경우, 고객으로부터 오더를 받으면 그때부터 디자인을 시작하는데, 엔지니어의 인건비가 상당히 비싸다. 하지만 중국의 경우 이미 제작된 디자인 도면을 꺼내 쓰기 때문에 가격다운이 가능하다”라며, “중국 공장 생산모델 PX Agile 시리즈는 일본산 전동 사출성형기보다 가격이 낮다”고 밝혔다. KraussMaffei Berstorff의 압출기의 경우에도 독일의 ‘블루 파워’ 모델을 중국에서는 미드레인지 시장에 맞게끔 다운 그레이드된 ‘골드 파워’라는 모델로 생산, 국내시장에도 런칭할 예정이며, 발포 성형기 경우에도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사출기나 압출기와는 케이스가 다르다. 즉, 일반적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부품들을 표준화시킨 스탠다드 설계와 20가지 이상의 디자인 옵션 추가 방식을 통해 엔지니어링 코스트를 없앰으로 미드레인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투자확대: 최첨단 신공장 설립KraussMaffei Berstorff, 하노버에 본사 이전KraussMaffei Berstorff는 본사를 독일 하노버의 Laatzen/Rethen Ost 비즈니스 파크로 이전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초현대식 기계를 갖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55,000평방미터 규모의 생산 홀과 사무실 단지의 건설은 2019년 말에 시작되어 2022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750명의 직원이 거주하는 이 공장에는 ‘최신 기술’의 기술 센터가 포함될 것이며, Industry 4.0 표준에 따라 ‘최적화된 생산’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KraussMaffei Group의 압출기술부문 사장인 Matthias Sieverding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로 연결된 생산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시각화된 프로세스 및 데이터 평가를 갖춘 스마트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며, “‘초현대식 공작 기계’를 사용하는 이 시설은 효율성을 높이고 압출 부품 제조를 위한 처리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고 밝혔다.KraussMaffei 그룹, 본사를 이전글로벌 주요 플라스틱 기계 회사인 KraussMaffei Group GmbH는 본사와 생산 공장을 뮌헨 현재 위치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Parsdorf로 이전한다.이번 이전으로 KM은 현재 150만 평방피트에서 약 270만 평방피트로 시설을 확장할 것이며, 또한 현재 1,800명에 달하는 현장의 직원 수를 크게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건물은 2,500명의 인력을 수용하도록 설계되었다.KraussMaffei, 새로운 중국 공장 건설독일 플라스틱 기계 제조업체인 KraussMaffei Group GmbH는 중국이 R&D의 원천이자 기계류 수출 기지로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중국에 생산 능력을 두 배로 늘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2019년 5월 20일 미디어 행사에서 Chinaplas 쇼를 앞두고 중국 Jiaxing 시에 새로운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KM은 모회사인 ChemChina(China National Chemical Corp)의 자본투자 증가의 일부라고 밝혔다. KM의 압출기술부문 사장인 Matthias Sieverding은 “상하이에서 남서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Jiaxing 공장에서는 사출성형기, 압출기, 로봇 및 폴리우레탄 장비를 포함한 모든 KM 장비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하며, “Jiaxing 공장은 57,000 평방미터(614,000 평방피트) 크기의 시설이 될 것이며, 직원 수를 700명으로 두 배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행: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에이전트 모집 중본사 중심에서 5개 권역을 총괄하는 센터로 본사의 권한이 이전되면서 또 하나 변화된 부분이 각 지사별로 에이전트 선정이 자유로워졌다는 점이다. 이에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KMK)는 적극적으로 에이전트를 발굴하고 관리하고자 한다. 이 지사장은 “남동권, 중부권, 중부 북부권 등 지역별과 함께 특수시장을 커버하는 에이전트를 두고 싶다. 과거에 에이전트 일을 오래 해봤기 때문에 에이전트 생리를 잘 알고 있어 관리 차원에서 가이드만 주고 구체적으로는 개입하지 않을 방침이다”라며, “에이전트 발굴과 협력을 통해 우리가 도전해보지 못한 메디컬시장, 화장품시장 등을 타깃으로 활발한 공급망 관리를 이루며 그 이전과는 다른 다양하고 광범위한 운영을 해나갈 방침이다. 누구에게나 오픈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KMK는 그동안 꾸준하게 진행해왔던 기술세미나(Tech day)를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기가 어려워 웨비나(Webinar)로 대체해 진행할 계획이다. 5월 26일에 IMM 사출사업부 보급형 전동 사출기 PXA 라인에 대한 기술력을 중점으로 소개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웨비나를 진행해나갈 방침이다.에필로그 (epilogue)크라우스마파이는 2016년도 중국 CHEMCHINA(China National Chemical Corp)에 인수되었다. 이전의 사모 펀스 회사를 거쳐 켐차이나에 인수되면서 크라우스마파이는 2019년도부터 과감한 투자를 통해 독일 및 중국에 최첨단의 대규모 공장 설립 및 이전을 단행하고 있다.여기서 우리는 자타가 공인하는 글로벌 플라스틱 가공설비 전문 메이커인 크라우스마파이를 인수한 켐차이나는 과연 어떠한 회사인지가 궁금해진다. 이에 최근 관심을 끌 만한 중국 언론의 기사가 있어서 이 자리에 요약 소개하고자 한다.“中 시노켐·켐차이나 합병, 세계 최대규모 화학기업 탄생”지난 5월 8일, 시노켐(中国中化集团·SINOCHEM)과 켐차이나(中国化工集团·CHEMCHINA)가 합병한 시노켐홀딩스(中国中化控股有限责任公司·Sinochem Holdings)가 정식으로 설립됐다. 중국 중앙기업 중 유일하게 화학공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시노켐홀딩스는 총자산과 매출 모두 1조 위안(약 173조 8,000억 원)이 넘는 세계 최대규모의 화학공업 기업이다.지난 3월 31일, 국무원(国务院)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国有资产监督管理委员会, 이하 ‘국자위’) 홈페이지에 국무원의 승인을 거쳐 시노켐과 켐차이나가 합병한다는 소식이 발표됐으며, 그로부터 1달여 뒤인 5월 8일, 전 세계 최대규모의 화공기업이 베이징(北京)에 정식 설립되었다. 닝가오닝(宁高宁)이 회장직과 당 조직 서기를, 리판룽(李凡荣)이 이사·총경리·당 조직 부서기를 맡게 됐다.양대 중앙 국유기업 합병으로 탄생한 시노켐홀딩스는 △ 총자산 1조 4,000억 위안(약 243조 9,700억 원) △ 영업소득 1조 위안 초과 △ 임직원 22만 명에 달하는 거대 기업으로, △ 생명과학 △ 소재 과학 △ 기초 화공 △ 환경과학 △ 고무 타이어 △ 기계장비 △ 도시 운영 △ 산업 금융 등 8대 업무 분야를 아우르게 된다. 닝가오닝 회장은 “세계 일류의 기술을 선도하는 종합 화학공업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현재의 목표”라며, “이번 합병으로 자원이 통합되고 시너지 효과를 더 잘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글로벌 화학 제품 매출은 3조 3,500억 유로(약 4,537조 원)였으며, 이 중 중국의 화학 제품 매출은 1조 2천억 유로(약 1,625조 원)로 글로벌 화학 제품 매출의 35.8 %를 차지했다. 독일의 거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는 2030년까지 세계 화학 시장에서 중국의 점유율이 거의 5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과거 중국 화공시장은 시장만 거대하고 대규모 기업은 부재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합병 후, 시노켐홀딩스는 16개의 국내외 상장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선두기업이 갖는 규모효과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고, 집중화가 필연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용우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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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DJA PMD 인수 통해 미국 시장 저변 확대 및 재도약 기회 삼을 것! 최근 LS엠트론㈜(이하 LS엠트론) 사출사업부에서 DJA PMD(Plastic Machinery Division)를 인수해 화제다. 미국 지역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경기 회복에 따른 글로벌 투자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조인식을 진행한 동사는 지난 NPE2018(글로벌 3대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에서 DJA 社와 첫 만남을 가졌으며, 이후 파트너사로서의 인연을 지속해왔다.LS엠트론에서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북미지역 연 매출을 500억 원 수준에서 향후 1,000억 원 수준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미국 경기회복에 따른 글로벌 투자 확대 추세 대응의 일환으로 DJA PMD 인수한국시간으로 지난 4월 14일(수) 오전 8시에 박찬성 LS엠트론 사업부장, 현재남 LS엠트론 영업담당, DJA 社 MR. Ted Haykudo, Mr. Peter Gardner 등이 참석해 LS엠트론 사출사업부에서 DJA PMD(Plastic Machinery Division, 이하 DJA)를 인수하는 온라인 조인식이 진행되었다.LS엠트론 사출사업부에서는 이번 조인식이 미국 지역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와 미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글로벌 투자 확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미국 지역의 Distributor였던 DJA 社-Daiichi Jitsugyo(America), Inc.의 PMD(Plastic Machinery Division)를 인수하게 되었다고 전했다.DJA 社는 NPE2018의 참가를 통해 LS엠트론과의 첫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이후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북미지역의 판매 증가를 기록해왔다.향후 LS엠트론 미국 영업조직은 기존 미국법인이 있는 애틀란타 팀과 이번에 인수한 시카고 팀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이로 인해 미국에 진출한 기존 한국계 고객의 매출은 물론, 미국 전통의 러스트벨트 지역에 접근해 로컬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 북미지역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할 것으로 전망LS엠트론 관계자는 이번 조인식에서 “당사에서는 현재까지 미국 사업을 중, 대형 유압식과 한국계 고객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해왔으나, 이번 조인식을 통해 전동식 및 로컬 고객사까지 확대할 수 있는 확고한 사업기반을 확보해 재도약뿐만 아니라 무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미국 사업에 집중 투자와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 창출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부을 것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또한 “이번 인수를 계기로 현재 약 500억 원 수준인 북미지역 연 매출이 향후 100% 성장한 1,000억 원 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BIS World에 따르면 2020년 미국 플라스틱 제조 산업의 시장규모는 1,043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0.9% 성장률을 기록해온 플라스틱 제조 산업은 산업용품, 제조 제품의 증가와 함께 2023년까지 연간 1.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자동차 업계의 경량화 붐과 신기술 도입, 디자인 유연성 등에 따른 이유로 부품에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해 2025년까지 자동차용 플라스틱 시장은 약 685억 8,00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또한, COVID-19 확산으로 인한 팬데믹으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외에 범용 플라스틱 수요(의료용 플라스틱 필름, 가림막용 아크릴판 등)가 가파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중이다.                                              
관리자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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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제조산업의 경쟁력은 ‘기술’과 ‘속도’가 좌우한다. 고객들이 원하는 뛰어난 제품을 적기에 공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만약, 제조 장비가 열악하고 공정이 비효율적이면 제품 개발에 지연이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시장 진입 사업 계획이 영향을 받아 신제품의 기능과 차별화에 지장이 생기고, 결국엔 수익에도 지장을 준다.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생산라인을 설계할 때 이런 모든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열악한 장비와 비효율적인 공정으로 생산라인을 위태롭게 하지 않고 기한을 맞추고, 용착 품질을 보장하며, 제품의 예상 투자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기술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글로벌 선도 기업인 에머슨(Emerson)이 제공하는 ‘브렌슨(Branson)’이라는 솔루션을 이용하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초음파 용착(플라스틱, 금속) 및 세척 전문 기업으로 더 유명한 브렌슨의 정체성과 가치는 ▲ 프로젝트 기한 준수, ▲ 제품 품질 보장, ▲ 예상 투자수익 실현이라는 세 가지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다.- 뛰어난 기술 지원으로 고객사 프로젝트의 기한 지켜줘현대 제조 현장에서 숙명처럼 안고 가야 하는 숙제는 ‘제품 수명 주기 단축’이다. 제품 개발 시간의 단축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됐다.이러한 상황에서 Branson GSX 초음파 용착 플랫폼을 사용하면, 고도의 구성 설정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어 특정 플라스틱 접합 요구에 맞게 설계하고 정의할 수 있기 때문에, 예산을 걱정하지 않고 아이디어를 현실로 실현할 수 있다. 또한, 향상된 공정 제어 기술로 용착 품질은 높이고 불량은 줄여 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브렌슨이 제공하는 프로젝트 지원 및 컨설팅은 특정 요구에서 가장 효과적인 재료 접합 솔루션을 설계하고, 구현하고, 작동하는 일을 돕는다. 또한, 글로벌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70개국의 시설(12개 주요 연구실과 29개 지역 기술 센터 포함)에서 최고 수준의 지원과 자문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프로젝트에 계속 집중할 수 있다.- 항상 정확한 용착 품질 보장으로 불량문제 해결현대의 생산 공정은 제품 디자인의 복잡성, 재료의 다양성, 숙련 인력의 감소 때문에 제품 라인의 품질 보장이 어렵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불량과 리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술, 특히 정확한 접합 장비가 필요하다.Branson GSX 초음파 용착 다계층 고급 작동 시스템은 GSX-Elite Precision 시리즈용 전자기계식 고급 작동 시스템을 갖춰 제어 및 위치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며, 작고 섬세한 부품의 정밀 초음파 용착에 업계 최저의 트리거 포스(trigger force)를 제공한다. 또한, Branson GSX 플랫폼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여러 매개변수로 용착할 수 있어 다양한 투입 재료와 여러 용착기에서 반복 가능한 고품질 용착이 100% 가능하다.- 공정 요건 충족하는 유연성으로 예상 투자수익 실현 가능미국의 믹서 전문 기업 Blendtec은 대량 수주를 맞추기 위해 고심하던 중 자사 제품의 밀봉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제대로 밀봉하기 위해서는 기존에 쓰고 있던 초음파 용착기의 혼을 수정해야 했다. 문제는 대량 수주의 납기를 맞추는 것과 이 과정에서 수익이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었다. Blendtec이 찾은 해결책은 ‘브렌슨’이었다. 브렌슨의 광범위한 전문성과 70년 이상의 용착 경험을 바탕으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GSX 플랫폼은 사용이 간편하고, 생산 성능을 높여주며,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 유수의 기업들이 앞다퉈 찾는 ‘해결사’다.실제로 브렌슨은 Blendtec의 문제 상황에 즉시 부응하여 몇 시간 내로 필요한 조정을 마쳤고, Blendtec은 생산 설비의 풀가동에 들어가 선적 기한을 맞출 수 있었다. 높은 인건비, 작동 및 공정 비효율, 유연성이 떨어지는 장비는 제품 라인의 예상 투자 수익을 떨러뜨린다. Branson GSX 초음파 용착 플랫폼은 설정, 작동, 전환을 간소화하고, 사용이 간편한 기술로 고품질 용착을 실행하기 위한 작업자 교육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생산량이 증가할수록 Branson GSX 플랫폼의 비용 효과는 확대될 수 있다. “귀하의 용착 제품에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 구현 및 최적화를 제공해드립니다.” 1946년도에 설립된 브렌슨은 1980년에 국내 에이전트인 한미초음파를 통해 국내시장 진출을 시작해 1992년도에 한국브렌슨 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당시 90년대 초반 당시 메인 시장이 자동차산업 분야이었고, 현대, 기아 자동차 등 자동차 회사에서 원가 절감, 경량화, 디자인의 다양화 측면 등에 신경을 많이 쓰면서 기존에 볼트 너트로 조립하던 부분을 용착으로 대체하는 등 투자를 많이 하게 되었고, 더불어 삼성, LG 등 전자 회사에서도 금속 및 플라스틱 용착에 대해 많은 도입을 시도하게 되면서 한국 시장이 활성화되기 시작했고, 이에 브렌스에서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된 것이다. 한국브렌슨은 처음에 강남 사무실에서 출발했으나, 용착 장비를 판매하기 위해서는 실험실, 테스트실 등이 필요한데 장비들의 소음, 진동 때문에 1999년도에 인덕원의 아파트형 공장으로 이전을 했다가 결국엔 2011년 지금 현재의 군포시 공단지역에 별도의 맞춤형 단독 건물을 지어서 이전을 하게 되었다.현재 본사 건물은 800여 평 대지 위에 A동과 B동의 2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A동은 1층에는 소음이 덜한 초음파 세척기, 용착기 제조 및 테스트실, 자재창고가 있고, 2층에 사무실, 3층에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B동 1층에는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는 진동 용착기와 더불어 레이저 용착기, 적외선 용착기 등의 테스트실이 있으며, 2층에는 엔지니어 사무실과 컨퍼런스룸 등이 있다. 1층은 A동과 B동이 분리되어 있지만, 2층은 연결통로로 이어져 있다.한국브렌슨의 애플리케이션 지원 전략박문수 영업총괄 이사는 “저희 제품이 단순하게 제품 디자인을 협의하고 용착에 대한 상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 제품의 양품 테스트까지 해야 해서 따로 공간이 필요합니다. 이에 저희 테스트실에는 한국브렌슨에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설비의 데모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고객분들이 직접 방문해서 저희 엔지니어와 같이 테스트까지 할 수 있도록 국내 최대 규모의 테스트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도 형성이 이루어져 브렌슨을 지속해서 찾게 되는 것이다.< 4단계의 애플리케이션 지원 프로세스 >• 1 단계: 초기 검토 -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 및 분석• 2 단계: 개념 및 설계 - 공구 맞춤 및 장비 권장 사항과 함께 맞춤형 용접 접합 설계• 3 단계: 테스트 및 DOE - 타당성 판단을 위한 프로토타입 개발• 4 단계: 애플리케이션 릴리스, 교육 및 설치 - 프로덕션 릴리스 및 직원 교육설비의 시장가격은 예전보다 떨어져 있지만, 국내시장에서 한국브렌슨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결은 “기술력과 대응력”이다. 국내 최대의 공간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을 비롯하여 전 직원 60명의 절반이 전문 엔지니어와 A/S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브렌슨의 기술력과 대응력이 그 저력의 바탕이다.더불어서 한국브렌슨은 초음파 플라스틱 용착기만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배터리 팩 용착 등에 적용되고 있는 초음파 금속 용착기, 그리고 제약 및 반도체 산업에 적용되는 초음파 세척기 등을 취급하고 있어 배터리, 자동차, 스마트폰 등 3개 첨단 산업군을 주 시장으로 갖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었고, 그리고 앞으로의 시장 및 매출 증가에 대한 기대가 크다.신세대, 신시장 공략을 위한 신개념의 접근방식 도입브렌슨은 전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정기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하지만 여러 회사의 관계자들이 다 같이 모이는 세미나의 경우에는 경쟁 업체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기 회사의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자세하게 질문을 하기가 어렵다. 이에 한국브렌슨에서는 정기 세미나 개최 이외에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서 개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최근에는 박근형 팀장의 주도하에 홈페이지와 더불어 블로그 등의 온라인과 카카오톡, 챗봇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박근형 팀장은 “최신 마케팅 추세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분야의 직원들이 모여서 포괄적인 내용의 세미나를 들을 때도 있지만, 요즘 신세대들은 좀 더 세부적인 부분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접근하길 더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SNS, 챗봇 등을 이용해 쉽게 접근해서 편하게 질문하고, 거기에 맞게끔 바로 응답해 주는 방식을 시도해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문수 영업총괄 이사는 ‘용착 관련 시장은 커지면 커지지 작아지진 않을 것’이라고 전한다. 회사들이 점점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 원가 절감, 경량화, 디자인의 다양화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여기에 용착으로 그 해결책을 모색해나갈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멀티 사출기, 다종 기기 등도 개발되겠지만, 용착 또한 필요할 것이고 지속해서 개발, 발전되어 나갈 것이다. 초음파 용착, 진동 용착, 적외선 용착, 레이저 용착 등 어느 설비를 적용할 것이냐, 또 플라스틱 용착이냐, 금속 용착이냐의 적합한 솔루션 선택과 구현, 그리고 최적화를 제공하는 것은 ‘한국브렌슨’의 몫이다. 이제 귀사가 용착 및 세척 응용 분야에서 검증된 성능, 독보적 전문성, 폭넓은 기술력을 갖춘 ‘한국브렌슨’을 선택할 일만 남았다.
이용우 2021-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