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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직접 구현해온 독자기술로 All 전동식 사출성형기에서부터 이색사출성형기, LSR 실리콘 사출성형기, FA(공장 자동화)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업체가 있다.핸들러 11월호에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계량형 BMC 사출성형기’를 개발하고, 8년간의 신뢰성 검증 기간을 거쳐 유럽 CE 인증도 받아 해외 수출까지 추진하고 있는 ㈜엠이더블유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독자적 기술력을 집대성 시키는 회사 ㈜엠이더블유(대표이사 성시웅, www. mew.co.kr, 이하 MEW)는 2010년 고속 사출성형기로 시장에 진출해 두각을 나타내며 S전자 1차 벤더에 납품을 시작했다. 이후 10~50톤까지의 All 전동식 수직형 사출성형기를 개발해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최근 개발한 80톤과 100톤의 출시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All 전동식 ‘이중’ 수직형 사출성형기 개발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MEW는 유럽 사출성형기 제조업체 E사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계량형 BMC 사출성형기를 개발했다는 화려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또 MEW의 수직형 전동 사출장치와 성형 프레스 장치의 가압실린더 고정장치에 대한 특허도 출원한 기술력 있는 회사다. 2010년 설립되어 사출성형기의 국산화에 힘써온 MEW는 현재까지 500대 이상의 사출성형기를 판매했고, All 전동사출성형기 또한 50대 이상 판매했다. 설립된 지 10년도 되지 않아 독자기술로 개발한 국산 사출성형기를 500대 이상 판매한 것은 실로 놀라운 성과다. 그 바탕에는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피드백을 통해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해온 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 그 덕분에 지난 8년간의 검증기간 동안 AS 발생률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고, 이제는 그것이 MEW의 자부심이 되었다.세계로 뻗어가는  ㈜엠이더블유의 기술력MEW는 설립 당시부터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꿈도 함께 계획해왔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는 베트남 호치민 지역 내 가전제품 제조회사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미국 앨라배마로 수출한 사출성형기는 현재 멕시코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그 몫을 다하고 있다. MEW의 다음 목표는 인도와 멕시코 시장이다. 멕시코는 지난해 생산한 380만 대의 자동차 중 60.5%인 230만 대를 미국에 수출했다. 미국 시장을 겨냥해 멕시코 현지에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진출해있기 때문에 그 시장성은 매우 크다. 인도 또한 미국과 중국에 이은 세계 3위의 플라스틱 소비국으로 최근 6년간 연간 10%대의 꾸준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성장 시장이다. 이에 MEW에서는 고유의 국산기술로 인도와 멕시코 시장 진출에 집중해 대한민국의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려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사출기 개발에서부터 FA까지 “한 번에!”제품을 생산하는 업체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는 빠른 납기다. 그런데 새로운 사출성형기를 도입할 때 기계, 금형, 주변기기의 조건을 각각 따로 잡게 되면 실 생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모된다. 제조업체에게 있어 ‘시간’은 곧 ‘이윤’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어려움을 이해했던 MEW에서는 여러 파트너 사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사출성형기에서부터 MEW 사출성형기에 최적화된 금형, FA까지 직접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FA 추진 시에는 제품에 대한 컨셉 미팅을 통해 제품에 가장 적합한 사출성형기와 자동화 구성을 도출해내고, 원가를 계산하여 고객사에 최적화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편리성과 생산시간 절약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2019 KOPLAS 전격 출격 (KOPLAS 부스번호  : P335)MEW는 2019년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9 KOPLAS’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3~4대의 사출성형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척자의 정신으로 국산 사출성형기의 기술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MEW의 제품이 궁금하다면 내년 KOPLAS MEW 부스를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박애영 2018-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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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연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행정동 로비에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전 직원이 주인 되는 소통과 화합의 창립기념식 개최, 국가 화학산업 혁신 성장주도 결의 - 역대 창립기념식 수상자 전시 ‘자랑스러운 화연인(명예의 전당)’ 제막식 함께 개최한국화학연구원(원장 김성수 www.krict.re.kr 이하 연구원)은 지난 8월 31일(금) 10시 30분 대강당에서 전 직원 ‘소통’을 키워드로 창립 제42주년 기념식을 열고 자랑스러운 화연인(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창립기념행사에서는 이례적으로, 전 직원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원 소통의 시간을 갖고 연구원 소식 및 성과, 기념식 수상자 소개와 부서별 응원 등을 담은 영상을 제작‧상영했다.또한, 연구원은 직원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지난 42년 동안 창립기념식에 수상했던 직원 이름을 벽에 전시하는 ‘명예의 전당’을 새롭게 구성해 전 직원에게 공개했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 수상자 원종찬(고기능고분자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올해의 KRICT인 상은 전근(계면재료화학공정연구센터)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갔다▲ 연구대상 수상 단체인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를 대표하여, 노승만 센터장이 무대에 올랐다. (왼쪽 노승만 센터장, 오른쪽 김성수 원장)이번 기념행사에서 수여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에는 핸드폰, PC 등 첨단 기기의 필수 소재인 폴리이미드 필름을 개발하고 국내 고분자 소재 발전에 기여한 원종찬 박사가 선정되었으며, ‘올해의 KRICT인 상’에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인 옥심계 광개시제를 개발하여 상업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근 박사가 선정되었다.또 ‘화학(연) 연구대상’에는 지능형 스마트 코팅 소재 및 감지 소재 연구를 수행하고, 최근 입김으로 위변조 구별이 가능한 변색 필름을 개발한 그린정밀화학연구센터(센터장 노승만)가 수상했다. ▲ 채영복우수논문상 수상자 이은정(박막재료연구센터) 연구원이밖에도 한국화학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채영복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화학(연)의 창의적 연구개발을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수여하는 ‘채영복 우수논문상’을 비롯하여 공로상, 장기근속 표창 등의 시상이 있었다.수상자들은 영상으로 미리 소개되었으며, 영상에는 부서별 응원과 격려도 함께 담겼다. 이외에도 수상 소감 발표 및 원장 창립기념 발표, 직원 소통 다과회 등 ‘소통’을 키워드로 한 기념식이 이어졌다. 이날 개최된 「자랑스러운 화연인(명예의 전당) 제막식」에서는 제1회 KRICT인 상 김대황 박사를 비롯해 1984년부터 2018년까지 수상한 직원의 명패가 행정동 1층 벽면 24.5㎡에 전시되었다. 연구원은 그동안 국가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자 본 명예의 전당을 구성하고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개방했다. 화학(연) 김성수 원장은 창립기념 발표에서 ‘화학(연)이 앞으로 국가혁신성장을 주도하고 국민‧사회에 대한 책임을 준수하며 화학 분야 R&D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를 위해 전 직원이 주인이 되어 조화와 화합을 통해 수평적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당부했다.올해 창립 42주년을 맞은 화학(연)은 화학 및 관련 융복합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과 공공인프라 서비스를 통해 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연구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 자원화’,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화학소재’, 건강한 삶을 위한 ‘의약 바이오’, 화학 신산업 창출을 위한 ‘미래융합화학’, 사회 산업 요구 대응을 위한 ‘화학 플랫폼’ 연구 분야에서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를 위한 화학, 지구를 위한 화학(Chemistry for Us, Chemistry for EARTH)’ 비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용우 2018-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