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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6일, 크라우스마파이코리아는 2016 기술 세미나인 T.R.E.N.D Day를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했다. 핸들러는 크라우스마파이의 Jochen Mitzler와 Marko Zorn을 인터뷰하여, 크라우스마파이의 한국시장에 대한 전략과 인더스트리 4.0을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이 인터뷰는 KraussMaffei 본사 승인 후 게재되었습니다.▲ 크라우스마파이테크놀로지 GmbH의 전략상품관리팀 Jochen Mitzler(좌)와 크라우스마파이 코리아 유한회사에서 한국사출성형기기를 담당하는 Marko Zorn(우)*FiberForm: FiberForm은 유기물 시트(organic sheets)의 열성형 및 오버 몰딩을 수반한다. 이 시트는 접시 모양의 반제품으로써 유리, 탄소나 아라미드(aramid)로 만든 연속사(continuous fibers)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이 연속사(continuous fibers)는 폴리아미드(PA), 폴리프로필렌(PP)이나 기타 매트릭스(matrix)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열가소성수지 매트릭스 내에 있다.이 공정에서는 먼저 이러한 반제품이 가열되어 사출성형 금형 안에서 재성형된 후 강화섬유 폴리머를 이용해 다시 사출(back-injected)된다. 유기물 시트(organic sheets)와 합쳐진 부품은 단섬유로 강화되어(shortfiber-reinforced) 사출성형재료로 만들어진 부품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우수한 기계적 특성을 지닌다.*ColorForm: ColorForm 공정으로 전통적인 래커칠(lacquering)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단계를 포함하는 기존의 페인팅(painting) 공정을 대체할 수 있다. 이 공정을 적용할 시 폐기율이 낮아져 투자비가 줄어들고, 부품 이송(parts transport)이 높아 물류 효율성이 높다. ColorForm 공정에서는 먼저 열가소성 수지 기반의 바디(body)가 금형 안에서 모양이 만들어진다. 그 후 캐비티 안에서 2성분 PUA(atwo-component PUA)나 폴리우레탄(PUR) 페인트로 곧바로 flow-coated 된다. 그 결과, 희망하는 색상과 프리미엄급 표면 품질을 얻을 수 있다.*T-RTM(Thermoplastic Resin Transfer Molding, 열가소성 수지 Transfer 성형): T-RTM 공정은  이와 유사한 플라스틱 공정으로우리에게 익숙한 에폭시 레진 RTM이나 폴리우레탄(PUR) RTM에 비해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점도가 5mPA·s로 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기 때문에 몰드 압력이 낮아도 매트릭스 재료 카프로락탐(the matrix material caprolactam)이 섬유층을 뚫을 수 있다. 형체력이 비교적 낮기 때문에 투자비용과 에너지가 절감된다. 게다가, 높은 유량(flowcapacity)은 벽 두께의 최소값을 줄여주고, 섬유 체적 내용물(the fiber volume content)을 약 60%까지 증가시켜준다.▲ APCplus지능형 기계 부문에는 자사가 신규로 개발한 APC plus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APC(Adaptive Process Control) plus 기능은 스스로 최적화시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지능형 기계의 컨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능은 사출 시 금형 안으로 들어가는 용융된 레진(the melt)의 점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만약 용융된 레진의 품질(점도)가 변하면, 기계는 스마트 기능을 사용하여 공정을 자동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작업자는 항상 고품질의 부품을 얻기를 바라는데 기계에 이 기능이 없다면 원재료 점성의 변화로 인해 부품이 과성형, 혹은 미성형되는 상황이 생길 수있습니다. 폐기율(scrap rates)을 낮추기 위해 저희는 사출성형기기 안에 작은 두뇌를 장착시켰는데 이것이 바로 APC plus 입니다. APC plus는 지능형 사출성형기기 안의 작은 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DataXplorer두 번째, 상호작용형 생산을 위해 자사는 금형과 건조시스템 간에 특수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플라스틱 레진은 건조가 필요하기 때문에 건조기가 많이 사용됩니다. 레진은 건조기를 통해 사출성형기기와 금형으로 이동하는데, 만약 건조상태가 좋지 못하면 작업자는 불량품을 생산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상호작용형 생산에서는 기기와 건조기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건조기는 기기에 문제가 있으면 알려주고, 반대로 기기는 건조기에 문제가 생기면 알려줍니다. 이 기능은 재료가 과열되거나 사출기기 내에 검증되지 않은 재료가 투입되지 않도록 조정할 사항이 있을 시 공정을 멈추도록 요청을 해줍니다.▲ E-Service마지막으로, 지능형 서비스는 크라우스마파이가 인터넷을 통해 고객의 사출성형기에 엑세스하여 고객이 더 빠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 있는 고객의 기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전진단을 위해 독일 뮌헨의 크라우스마파이 직원이 원격으로 기계를 점검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문제가 발생한 공정과 기계를 독일에서 인터넷으로 조정해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뿐만 아니라 가동중지 시간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강민정 2017-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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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인 Tetsuya Okanura 박사(중앙)과 스미토모(SHI) 디마그의 신임 CEO Gerd Liebig(왼쪽), CTO Andreas Schramm(오른쪽)최고영업책임자 Gerd Liebig이 Tetsuya Okanura 박사 뒤를 이어 2017년 1월 1일부터 CEO로 업무를 시작한다고 스미토모(SHI) 디마그가 밝혔다.Okanura 박사는 일본 소재의 스미토모 중공업 Ltd.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될 것이다.“스미토모(SHI) 디마그는 현재 건강하고, 재정적으로 건전하며,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으로써 모습을 갖추고 있다. Tetsuya Okanura 박사의 경영으로 상당한 금액이 회사 발전을 위해 투자되었고, 생산 효율성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표적 시장의 요구에 맞춰 계속적으로 생산 라인에 반영되었고, 이는 회사 입지를 견실히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라고 스미토모 중공업의 플라스틱 장비 부문 본부장이 말했다.Liebig은 2015년 4월 스미토모(SHI) 디마그의 최고영업책임자로 들어왔다. 그는 스미토모(SHI) 디마그에서 근무하기 전 엥겔의 마케팅 담당 이사로 있었다. 엥겔에서 10년 간 일하기 전에는 스미토모(SHI) 디마그에 합병된 디마그 플라스틱 그룹의 마케팅 팀장으로 근무했다.“Gerd Liebig는 회사에 들어오고 난 뒤 지속적으로 혁신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진행했다. 그는 유능하고, 설득력 있으며, 기분을 북돋아주는 직원으로서 동료들과 고객들을 격려해주었다. 지난해 Gerd Liebig는 회사의 고무적인 성장에 큰 기여를 했으며 기업 전략 부문의 시장 점유율을 크게 증가시켰다”고 Okanura 박사가 언급했다.“스미토모(SHI) 디마그는 생산 전략 부문과 영업 및 서비스 부문의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수 있는 커다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회사는 CTO Andreas Schramm과 함께 글로벌화에 발맞춰 나갈 것이고, 기업 활동에 있어 스미토모 플라스틱 장비 부문과 일본에 소재한 본사와의 통합을 확대해나갈 것이다”라고 Liebig이 강조했다.원문 : 핸들러 홈페이지 News > Business & People > Gerd Liebig succeeds Dr.Tetsuya Okamura as new Sumitomo(SHI) Demag CEO
강민정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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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적인 친환경 단열재 및 선진 단열기술 국내 도입과 국내 건설사 보급에 앞장선 공로 인정받아- 국내 생산설비 구축, 증설 등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에도 기여1988년 효성바스프에 입사한 이래 EPS 기술지원 팀장을 거쳐 한국바스프 EPS 영업부장, 바스프 인디아 Korea Transplant Coordinator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바스프 EPS 사업부장으로 재직 중이다.한국바스프 EPS 사업부장인 차경진 상무는 10월 31일 ‘제8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식의 ‘2016년 화학산업 유공자 포상'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지난 28년간 EPS 산업에 종사해온 차경진 상무는 혁신적인 친환경 단열재 및 단열 공법을 국내에 도입하고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한 3L하우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 등 미래지향적 주택의 설계 및 보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차 상무는 특히 기존 단열재보다 20% 정도 더 얇은 두께로 동일한 성능을 보유한 고기능, 친환경 단열재인 네오폴(Neopor®)을 국내에 소개, 보급하는 등 한국 화학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네오폴의 국내 생산시설 구축 및 증설을 위해 외국자본 유치에 공헌했다. 이를 통해 2007년 국내 상업 생산을 시작하여 현재 내수 판매량이 약 10배가 넘어섰으며 해외 수출기반도 마련하는 등 국내외 시장을 모두 개척해나가고 있다.
강민정 201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