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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CA 창립 30주년 및 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 국내외 물류 1세대·신세대 한자리에··· 아시아 물류 ‘공존공영’ 새 도약 다짐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는 지난 9월 3일(목) 서울 가든호텔 그랜드볼룸 A·B홀에서 제21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총회와 ISO/TC51 아시아위원회를 연 데 이어, 저녁에는 KPCA 창립 30주년·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PCA 창립 30주년과 APSF 창립 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아시아 물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정부·유관기관과 국내외 물류업계, APSF 회원국 관계자 등 물류 분야 1세대와 신세대를 아우르는 2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KPCA 창립 30주년·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단체 사진   물류의 길(식전 공연 작품) 앞 엄재균 교수 서병륜 회장 김덕열 전무(왼쪽부터)  기념행사는 서병륜 KPCA·APSF 회장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서 회장은 “1996년 작은 발걸음으로 시작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는 표준 파렛트와 컨테이너의 보급이라는 하나의 믿음으로 지난 30년을 걸어왔다”라며, “2006년 아시아 각국이 힘을 모아 출범시킨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역시 국경을 넘어 ‘공존공영’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난 20년간 아시아 물류표준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김소영 작가가 ‘물류의 길’을 주제로 한 붓춤 퍼포먼스로 KPCA·APSF의 표준화와 협력의 여정을 그려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이후 내빈 소개 및 축사, 케이크 커팅식과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KPCA, ‘물류표준화’ 선도로 한국 물류산업 발전 이끈 30년 KPCA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한 기념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은 지게차도 파렛트도 없어 화물을 사람 손으로 하나하나 옮기던 시절의 물류 현장에서 시작해, 규격이 제각각이던 파렛트를 표준화하자는 데 뜻을 모은 38개 기업이 1996년 5월 한국파렛트협회를 출범시키기까지의 과정을 비췄다. 이 출발점은 2003년 표준파렛트 T-11형의 국제 표준(ISO 6780) 편입과 2004년 컨테이너 분야 확장을 거쳐 2006년 APSF 창설로 이어졌고, 2013년 T-12형 규격 추가와 2020년 ISO/TC104(컨테이너) 국제 간사 기관 지정을 거쳐 오늘날 국가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서 파렛트·컨테이너 표준을 주도하는 데까지 이르렀다. 영상은 이 지난 30년을, 서병륜 회장이 환영사에서 말한 ‘하나의 믿음’이 표준화의 결실로 이어져 온 여정으로 그려냈다.이어 김덕열 전무이사가 협회의 발자취를 기록한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30년사’의 발간을 알렸다. 30년사는 ‘물류표준화의 씨앗을 뿌리다(1996~2000)’로 첫 장을 열어 ‘물류표준화의 리더로 성장하다(2001~2005)’, ‘아시아 물류표준화의 중심에 서다(2006~2010)’,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다지다(2011~2015)’, ‘표준화사업의 지평을 넓히다(2016~2020)’로 이어지는 성장 과정을 거쳐, ‘공유형 공급망 ULS로 미래를 열다(2021~2026)'로 지난 30년을 매듭지었다.   KPCA 공로패 수여(1대 장문영 회장)  KPCA 감사패 수여(KPCA 임원사)   KPCA 감사패 수여(KPCA 회원사)  이날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에 헌신해 온 1대 장문영 회장, 3대 이병성 회장, 5대 이경호 회장에게 공로패를, 현운(賢運) 안태호 박사, 골드라인 이홍기 회장, KPCA 박은규 고문에게는 특별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공동사업을 함께해 온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에 특별 감사패를, 지난 30년간 협회와 동행해 온 임원사 9개사와 회원사 27개사에 감사패를 각각 전달했다.   APSF, 아시아 물류 협력과 표준화 다져온 20년 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20년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 영상 상영에 이어, 엄재균 사무총장이 아시아 각국의 파렛트 표준화 협력과 교류의 역사, 향후 방향을 기록한 ‘APSF 20년사’를 소개했다.   APSF 감사패 수여(APSF 회원국 기관)  이어 진행된 공로패 수여식에서는 5·6대 오청일(Qingyi Wu) 교수가 직접 공로패를 받았다. 불참한 1대 오카다 가즈오(Kazuo Okada), 4대 야마자키 스미히로(Sumihiro Yamazaki), 7대 야마자키 가즈히코(Kazuhiko Yamazaki), 8대 가노 나오미(Naomi Kano) 전 회장의 몫은 일본파렛트협회(JPA) 후타무라 아츠시(Atsushi Futamura) 회장이 대신 받았다. 캄보디아·중국·인도네시아·일본·한국·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태국·베트남 10개 회원국에는 지난 20년간의 협력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감사패도 전달됐다.  ‘새로운 30년과 새로운 20년, 글로벌 물류의 미래를 향한 도약’ 창립 30주년을 맞은 KPCA는 ‘스마트·친환경 기반의 글로벌 순환 물류체계 구축’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다. 표준화된 파렛트·컨테이너 중심의 스마트 유닛로드시스템(ULS)을 글로벌 공급망 전반으로 확산하고,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물류 자산 공유와 운영 최적화로 ‘친환경 스마트 공유 물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미션으로, ▲ 물류 모듈화 체계 완성을 통한 스마트 유닛로드시스템(ULS) 확산 ▲ T-11·T-12형 파렛트의 국제 상호 호환 확립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선진화 기여 ▲ 국경을 넘어 순환하는 아시아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 회수할 수 있는 물류 용기 기반 친환경 순환 물류 체계(RTS)로 탄소 저감·자원순환 실현 ▲ 스마트·자동화·AI 표준화 기술력 제고와 전문인력 양성으로 물류 혁신 견인 ▲ AI·데이터·피지컬 인터넷(PI) 기반 물류 자산 공유·최적화로 공유형 ULS 구현을 제시했다.APSF는 현재 KPCA가 회장국 및 사무국을 맡아 주도하고 있는 기구로서 창립 이래 ‘아시아 유닛로드 솔루션(Unit Load Solution)으로 가는 길’을 비전으로, 아시아 전역에 통합 물류 네트워크와 유닛로드시스템(ULS)을 구축해 회원국들이 더 높은 물류 생산성과 효율성, 상호 번영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파렛트 표준화와 ULS로 회원국 간 파렛트·물류정보 교류를 원활하게 하고, 공급망 비용을 낮추며 교역을 촉진하는 한편 자원과 환경을 지키는 것이 APSF의 오랜 과제이기도 하다. 이와 같이 창립 30주년을 맞은 KPCA와 창립 20주년을 맞은 APSF는 이번 기념행사를 계기로 비전과 미션을 다시 한번 공표하며, 두 기관은 ‘공존공영’의 가치 아래 함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아시아 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방침이다.   
이용우 기자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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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PCA, 2026년 제21회 APSF(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서울 총회 행사 성료 -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 총 10개국 143명이 참석  (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가 주관한 APSF 정기총회, ‘제21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APSF) 총회 및 2030 로드맵 추진’ 행사가 지난 9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 APSF 사무국이자 회장국인 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중국·인도네시아·일본·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태국·베트남 10개국에서 143명이 참석했다. 3일 열린 총회에는 서병륜 현 회장과 국토교통부 첨단물류과 박동주 과장이 함께했다. 각국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는 APSF 창립 20주년 행사를 KPCA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열어, APSF 창립 초기 멤버인 중국의 오청일(Qingyi Wu) 교수와 올해로 백수를 넘기신 안태호 박사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물류 1세대 원로들과 신세대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관계자 간 교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제21회 APSF 총회 서병륜 회장 연설  APSF 사무국을 맡고 있는 KPCA가 주관한 총회는 1부 APSF 총회, 2부 ISO/TC51 아시아위원회, 3부 KPCA 창립 30주년·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와 2부는 APSF 사무총장인 명지대학교 엄재균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개회사에서 서병륜 APSF 회장은 각국 대표단을 환영하며, 2006년 출범 이후 20년간 아시아 파렛트 규격(T-11, T-12) 표준화와 유닛로드시스템(ULS) 구축을 이끌어 온 성과를 되짚었다. 그리고 ‘APSF Roadmap 2030’을 통해 △ 회원국 간 파렛트 규격 호환성 제고 및 표준 파렛트 공유 확대 △ 국경 간 재사용 파렛트 관세 면제, APSF 인증·마킹, 디지털 추적 시스템 구축 △ 스마트 파렛트 국제표준 제정을 함께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내년부터 ‘스마트 ULS 스쿨(Smart ULS School)’을 시행할 계획을 밝혔으며, 화주와 물류기업의 자산·역량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한국형 피지컬 인터넷 LAPI(라파이)’ 구상을 소개하며, 유닛로드가 피지컬 인터넷 구축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PSF 회원국의 잠재적 파렛트 시장 규모는 약 100억 매에 이른다”며, 이번 총회가 APSF 다음 20년을 여는 역사적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뒤이어 박동주 국토교통부 과장, 후타무라 아츠시(Atsushi Futamura) 일본파렛트협회(JPA) 회장, 쑨시쥔(Xijun Sun)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사무총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각국 대표단장 소개와 안건 채택이 이루어졌다.    제21회 ISO/TC51 아시아위원회 발표장 전경  이날 총회에서는 참가국 만장일치로 두 건의 결의안이 채택됐다. 먼저 서병륜 회장이 APSF 11대 회장(2026-2028)으로 재신임되며 앞으로도 조직을 이끌게 됐다. 신임 이사(Board Member)로 중국의 줘신위(Zuo Xinyu), 인도네시아의 리도 아누그라 박티(Ridho Anugerah Bhakti), 필리핀의 존 빈센트 가바얀(John Vincent Gabayan) 3인이 선임됐다. 엄재균 사무총장은 사무국 보고에서 그간의 회원 현황과 조직 운영, 지난 총회 결의 사항 이행 경과, 사무국 주요 활동과 향후 APSF의 방향을 보고했다. 그리고 한국 정부의 ODA 지원으로 추진될 예정인 ‘스마트 ULS 스쿨(Smart ULS School)’ 사업을 소개하며 회원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후 진행된 회원국별 발표 세션에서 10개 회원국 대표단의 ‘2030 로드맵 및 자국 파렛트·물류산업 현황’에 대해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한국을 대표한 KPCA 김덕열 전무는 한국의 파렛트 산업과 표준화 추진 현황을 발표하면서 내년부터 KPCA가 추진하는 ‘스마트 ULS 스쿨’의 세부 추진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는 한국의 물류표준화와 유닛로드 기술을 아세안 9개 국가들에 전수해 아세안 전역의 물류표준화를 뒷받침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하며, 아세안 선진 물류와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마지막 순서인 폐회사에서 서병륜 회장은 회원국 대표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여에 감사를 전하면서 “회원국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APSF는 앞으로도 협력과 혁신을 위한 강력한 플랫폼으로 계속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ISO/TC51 의장을 맡고 있는 엄재균 사무총장이 위원회를 마무리하고 있다.  또한, 2부 행사는 ISO/TC51 의장을 맡고 있는 엄재균 사무총장이 주도했으며, 개회 선언과 WG 활동 보고 및 스마트 파렛트의 국제 표준 추진 사항과 결과를 공유하였다. 이어서 로지스올그룹 채희원 본부장이 한국의 피지컬 인터넷 LAPI를 소개하며 ‘Unlocking Interoperability’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중국 CFLP의 왕루이(Wang Rui)가 ISO/DIS 445 및 신규 제안(NWIP)을 발표하였다. 이는 APSF가 단순한 규격 통일을 넘어 글로벌 물류 연계와 디지털 전환 등 차세대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며, 한층 첨단화된 스마트 ULS 생태계를 선도해 나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로지스올그룹 채희원 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한편, 행사는 9월 2일 저녁 KPCA 주최 환영 만찬으로 막을 열어, 9월 3일 저녁 KPCA 창립 30주년·APSF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절정에 달했다. 이 자리에서는 APSF 역대 회장 5인에게도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KPCA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국내 물류업계 원로들도 자리를 함께했으며, KPCA 특별공로패를 받은 안태호 박사와 APSF 공로패를 받은 오청일 교수가 20년 만에 재회하며 반가움을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회원국 대표단이 로지스올 이천 복합물류센터와 KCP 동안성 콜드체인센터를 방문해 국내 최신 물류 현장을 살펴보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1회 APSF 총회 단체 사진  이러한 APSF(Asia Pallet System Federation)는 KPCA가 주관하여 2006년 6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6개국 대표의 협의를 거쳐 아시아 파렛트 국제기구로 설립되었다. 아시아 역내의 물류표준화와 공동화를 위한 통합 유닛로드시스템(ULS)을 구축하는 핵심 기구로 매년 정기총회를 하며 자리매김했고, 현재는 KPCA 주도하에 APSF 2030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총회 역시 2030 로드맵의 실행 전략과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다. 회원국들은 회장 재신임과 신임 이사 선출 등 조직 운영에 관한 뜻을 함께 모았으며, 2030 로드맵 이행 현황과 자국 파렛트·물류산업 현안을 공유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이를 바탕으로 APSF는 아시아 물류 표준화와 지속가능한 물류 혁신을 위해 다음 단계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우 기자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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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융합연구원 통해 제조 전문성에 최첨단 AI 접목… 신제품·신사업 발굴 박차- 초대 원장에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선임 효성이 전사 차원의 본격적인 AI 대전환(AX)을 추진하기 위해 ‘AI융합연구원’을 신설했다고 밝혔다.AI융합연구원은 지난 60여 년간 중공업, 섬유, 화학 등 제조업 중심의 사업을 탄탄하게 키워온 효성이 본격적인 AI 시대를 맞아, 최신 AI 기술을 기존 사업에 접목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적용·융합형 연구개발’을 전폭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AI를 단순한 업무 효율화나 비용 절감용 도구가 아니라 효성중공업, 효성티앤씨, 효성화학 등 그룹 주력 계열사의 고부가가치 신제품 개발과 미래 신사업 설계·실행을 최전선에서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리드할 계획이다.  아울러 효성이 축적해 온 제조 전문성에 AI를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를 완성도 높게 고도화하고, 제조 현장 전반의 혁신 문화를 조성해 글로벌 ‘First Mover’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신설된 효성 AI융합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선임된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 효성 AI융합연구원의 초대 연구원장으로는 맹성현 카이스트 명예교수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맹 원장은 시라큐스 대학,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출신으로 의미 기반 정보검색, 텍스트 마이닝, 자연어처리, 언어 모델링 분야를 30여 년간 선도해 온 AI 기술 전문가다. 맹 원장은 지난 8개월간 효성의 AI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 방향성 자문과 임직원들의 AI 역량 향상을 위한 특강들을 진행해 왔다.  효성은 향후 AX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 인력은 물론, 산업 현장의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겸비한 차세대 인재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우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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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프라운호퍼 레이저 기술연구소(LIT)와 AI 기반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지능형   제조 기술 분야 연구 협력 MOU 체결- 프라운호퍼 화학 기술연구소(ICT)와 질소고정 및 고온 전환 공정 기술 MOU 체결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이 독일과 프랑스를 방문해 독일 프라운호퍼 등 유럽 주요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첨단 제조 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와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미래 기계 기술 분야 협력 기반을 다졌다.기계연은 기관 고유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인 「With KIMM, to the World」를 기반으로 유럽 주요 연구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고, 첨단 제조 기술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고도화하는 한편, 재외 과학기술인과의 교류 및 글로벌 연구인재 확보를 통해 기계연 기술의 글로벌 확산과 공동연구 성과 창출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7월 16일(목) 독일 아헨 프라운호퍼 ILT 요한 슈톨렌베르크 소장과 AI 기반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지능형 제조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7월 16일(목), 독일 아헨에 위치한 프라운호퍼(Fraunhofer Society) 레이저기술연구소(Institute for Laser Technology, ILT, 소장 요한 슈톨렌베르크, Dr. Jochen Stollenwerk)*를 방문해 AI 기반 레이저 장비 개발 및 지능형 제조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를 활용한 레이저 가공 공정 최적화와 지능형 레이저 제조시스템, 차세대 생산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고 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자 교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운호퍼 레이저기술연구소(Institute for Laser Technology, ILT): 1985년 설립된 독일 아헨(Aachen) 소재의 프라운호퍼 협회 산하 응용 레이저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레이저 기반 제조공정, 광학 시스템, 적층 제조(Additive Manufacturing), 디지털 생산 및 AI 기반 제조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 적용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약 490명의 연구 인력이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첨단 레이저 제조 기술의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최적화와 지능형 생산시스템 개발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레이저 응용 기술 연구 기관이다. 기계연 동남권 기계 연구본부 레이저 기술 실용화연구실과 프라운호퍼 ILT는 지난 2022년 연구 협력 MOU를 체결한 이후 레이저 응용 기술 및 첨단 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연구와 연구자 교류를 지속해 왔다. 양 기관은 차세대 금속 연료전지 분리판의 고속 레이저 가공 기술을 공동 개발하였으며, 한국에서 개발한 최종 레이저 가공 장비를 프라운호퍼 ILT에 구축하여 현재 공동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중수로 및 경수로 원전 해체를 위한 레이저 절단 기술 고도화를 비롯한 고출력 레이저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AI 기반 지능형 레이저 제조 기술, 가공 공정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 친환경·신에너지 제조 기술 등 다양한 미래 전략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레이저 제조 기술 연구 및 싱크로트론 기반 실시간 공정 관측(In-situ Observation) 분야의 신규 국제공동연구 과제도 함께 발굴하고 있다. 또한 연구자 교류와 국제공동연구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글로벌 레이저 제조 기술 혁신을 공동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계연이 주관하는 미래 에너지 사회를 위한 질소 자원화 글로벌 탑 전략 연구단(단장 이대훈)은 7월 16일(목) 독일 알체나우(Alzenau)에 위치한 프라운호퍼 물질 재활용 및 자원활용전략연구소(Institute for Materials Recycling and Resource Strategies, IWKS)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프라운호퍼 연구소 글로벌 기술 교류회」에 참석해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Fraunhofer Institute for Chemical Technology, ICT)*와 질소고정 공정 및 탄화수소 고온 전환 공정 분야 연구협 약(MOU)을 체결했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ICT): 독일 프라운호퍼 협회 산하의 대표적인 응용 연구기관으로, 화학 공정, 에너지 시스템, 고분자 및 복합재료 분야의 친환경·지속 가능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배터리와 연료전지 등 에너지저장 장치, 자동차·항공용 경량 소재, 탄소중립 유기합성 공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7월 16일(목), 독일 아헨 프라운호퍼 ILT를 방문해 연구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레이저 장비 기술 개발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협약은 플라즈마, 촉매 및 전기화학 기반 화학 전환 공정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를 발굴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질소고정 공정과 유기물 고온 전 공정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양 기관은 질소고정 공정의 개념검증(PoC, Proof of Concept) 연구를 공동 수행해 공정 시스템의 성능을 검증하고, 생산된 질소계 비료의 작물 적용성 평가를 독일 현지에서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또한 유기물 고온 전환 공정 기술과 관련한 국제공동연구 과제 발굴 및 수행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공정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계연 미래 에너지 사회를 위한 질소 자원화 글로벌 탑 전략 연구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추진하는 국가 전략형 연구개발(R&D) 사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연구단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플라즈마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암모니아, 질소계 비료, 청정수소 및 기능성 탄소 소재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탄소배출 없는 질소비료 생산 공정의 경제성 검증과 유럽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기계연 나노 디스플레이연구실 역시 같은 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프라운호퍼 글로벌 기술 교류회」에 참석하여, 프라운호퍼 재료 및 광선 기술 연구소(IWS)와 이차전지 건식 공정 기술 관련 연구 협력을 논의한다. 기계연의 핵심 역량인 ‘인라인 라만(In-line Raman) 기반 건식 분체 혼합도 및 전극 코팅 균일도 분석 기술’, ‘이차전지 건식 바인더 제조 기술’과 프라운호퍼 IWS의 ‘이차전지 건식 제조 장비 및 지능화 기술’을 결합한 공동연구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교류는 기계연이 보유한 인라인 공정 모니터링 기술의 외연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계연은 배터리 분야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약 등 정밀 공정이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의 기술 적용 및 공동연구 파트너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7월 17일(금), 독일 아헨에서 열리는 KIST 유럽연구소(KIST Europe) 설립 3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유럽 주요 연구 기관과 대학, 산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고, 한-유럽 과학기술 협력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유럽 연구 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신규 국제공동연구 과제 발굴과 연구 협력 기반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7월 18일(토)에는 독일 뮌헨에서 기계연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기관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헬무트 쉬미커(Dr. Helmut Schmicker) 박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헬무트 쉬미커 박사는 기계연 설립 초기 독일과의 기술협력 기반 조성과 기계 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번 감사패는 설립 기여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계연 국제 협력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기계연 류석현 원장과 연구진은 7월 20일(월) 프랑스 툴루즈에서 개최되는 EKC 2026(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에 참석했다. 아울러 7월 21일(화)에는 EKC 2026과 연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유치 행사에 참석해 기계연의 연구 역량과 연구 환경을 소개하고, 해외 우수 과학기술 인재를 대상으로 기관 홍보와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지역 우수 연구 인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확보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기계연 류석현 원장은 “이번 독일·프랑스 방문은 유럽 주요 연구 기관 및 과학기술인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공동연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프라운호퍼 ILT 및 ICT와의 협력을 비롯해 첨단 제조 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연구 협력 네트워크와 우수 연구 인력 확보를 통해 국내 기계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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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9일 체결한 상생협약 이행 상황 점검(6.25~7.3)  - 협력사 394개 대상 납품 대금 약 200억 원 인상, 조기 지급 149.7억원, 납기 연장 및 패널티 면제 54건 등 상생협약 이행 확인 -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 조성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지난 4월 을지로위원회 주관으로 정부(중기부 등), 플라스틱 업계, 수요 대·중견기업이 체결한 상생협약의 이행실적을 점검(6.25~7.3)한 결과, 납품 대금 인상·조기 지급·납기 부담 완화 등 다양한 상생협력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요기업 9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협약체결 이후인 4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이행 실적을 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수요기업들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9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약 2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인상하였다. 일부 수요기업은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하는 등 협력사의 부담 완화에도 적극 나섰다. 납품 대금 연동 약정을 신규 체결하거나 협상 주기를 단축해 원재료 가격 변동이 납품 대금에 신속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총 149.7억 원의 납품 대금을 10일 이내 조기 지급하여 유동성을 지원하고, 54건의 납기 연장과 패널티 면제를 통해 협력사의 납품 부담도 줄였다.이 밖에도 상생 펀드를 통한 저리 금융지원, 원재료 공동 발굴 및 품질 테스트 지원 등 다양한 상생협력 사례도 확인되었다.  중기부는 앞으로도 상생협약 이행실적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와 납품 대금 제값 받기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청 중기부 상생협력정책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수요 대·중견기업들이 상생 협약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상생협약 이행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여 자발적인 상생협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기부는 대·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 제값 받는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용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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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반도체·소부장 거점 조성… 2GW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 사천 중심 우주‧항공 허브 조성…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 완성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 두산그룹,  LG그룹 등이 영남권에 312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는 차세대 반도체와 소부장 혁신 거점 조성, 2GW AI 데이터센터 구축, 첨단로봇 초 혁신 벨트 조성 등으로 영남권을 첨단산업 선도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허브를 조성해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참석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정부는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에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국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국민보고회에선 영남권 투자 주요 기업, 중앙·지방정부, 산업계,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기업 영남권 투자계획,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 우주‧항공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주요 투자기업과 중앙·지방정부 간 투자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9일 개최한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로, 영남권의 잠재력을 꽃피울 주요 기업들의 312조 원 규모 투자계획을 공유하고, 영남권을 첨단산업 미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정부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남권 주요 기업 투자계획이날 국민보고회에선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이 영남권 투자계획을 발표했다.먼저 한화그룹은 위성, 발사체, 우주·국방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55조 원을 투자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AI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미래 핵심부품 제조 클러스터, 제조 AI, 미래 항공·우주 등에 42조 원을 투자한다. 삼성은 60조 원을 투자해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 차세대 배터리 양산 라인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SK그룹은 해외 사업자 제휴 및 자본 유치 등 140조 원을 투자해 영남권에 2GW급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두산그룹은 소형모듈원전(SMR), 대형 원전, 가스·수소 터빈 등에 약 5조 1,000억 원을 투자하고, LG그룹은 프리미엄 가전 연구개발, 반도체 기판 생산능력 증설, 디스플레이 신모델 투자 등에 9조 4,000억 원을 투자한다. 영남권을 첨단산업 발전의 메카로정부는 지방 중심의 3대 메가 프로젝트와 기업의 대규모 영남권 투자를 적극 뒷받침하기 위한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 비전’을 발표했다.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승자독식의 초경쟁 세계질서 속에서 진짜 승부처는 과포화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있다고 강조하며, 지방 중심의 국토 공간 대전환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구체화해 ‘5극 3특 성장엔진’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영남을 포함한 지방을 중심으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우리나라 대도약을 위한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반도체는 수도권의 생산 거점, 충청권의 패키징 거점, 영남권의 차세대 반도체 및 소부장 혁심 거점 등 지역별 특화 생산망을 전국으로 확산한다. AI 데이터센터는 영남권 2GW를 포함해 전국 각지에 대규모 인프라망을 구축한다.특히, 울산에는 전국 최초로 1GW 규모의 메가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예정이다.피지컬 AI는 제조·물류·국방 등 전 산업에 AI를 접목하는 ‘X+AI’를 신속 추진한다. 특히, 구미-포항-대구-창원을 잇는 ‘첨단로봇 초 혁신 벨트’를 중심으로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또한,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외에도 조선, 자동차, 우주항공·방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 최고의 제조 역량을 가진 영남을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의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반도체는 부산 전력반도체 클러스터와 구미 소부장·방산 특화형 반도체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차세대 반도체 및 반도체 소부장 혁신 거점으로 만든다.울산 등 GW급 메가 AI 데이터센터를 뒷받침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버용 고성능·저전력 반도체 개발도 집중 지원한다. 5년 내 로봇 글로벌 3강, 피지컬 AI 1강을 목표로 영남권 제조업의 피지컬 AI 대전환도 추진한다.구미 휴머노이드 로봇 양산 라인을 구축하고 액추에이터·센서 등 3대 핵심 로봇 부품 전용 R&D를 신설한다. 조선, 자동차 등 피지컬 AI 기반 생산 라인 투자도 확대하는 한편, 그린 에너지 대전환을 주도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SMR 전용 생산공장을 신축하고 가스터빈 및 해상풍력에 집중 투자한다.  경남 사천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KF-21 양산 1호기가 공개되고 있다. 우주항공 분야, 영남권의 미래 먹거리로우주항공·방산 산업은 영남권의 미래 먹거리로 키워 나간다.독자적 완제기 생산 역량, 수출 경쟁력, 우주 경험과 인프라 등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글로벌 앵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공공수요 창출, R&D, 정책금융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어서,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다. 국내 생산 세액공제를 신설하고, SMR 국가 전략기술 지정을 검토하는 등 세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5극 3특 성장엔진 보조금과 로봇 3대 핵심부품 전용 R&D를 신설하는 등 대규모 시설·R&D 투자에 대한 재정 지원도 늘릴 계획이다.동남권 투자 공사를 설립해 금융 투자를 밀착 지원하고, 영남권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신규 조성하고 영남권 메가 특구 지정을 통해 규제를 합리화한다. 정부는 이와 함께, 우주항공산업을 기업과 지역이 선도하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육성 전략’을 발표했다.뉴 스페이스(New Space)로의 전환기를 맞이해 정부는 우주개발을 직접 수행하는 주체에서 안전망 구축 및 전환을 촉진하는 지원가로 변화하고,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 구축, 2030년 민간 주도 달 착륙선 조기 발사 등 핵심 정책과 사업으로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이러한 역량 실현에는 기반이 될 지역거점이 필수적이어서 주요 기업과 인프라가 집적한 남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한다.특히 우주항공청이 있는 사천을 중심으로 우주‧항공 허브를 조성하고 벨트 내 각 산업 분야별 지역거점을 연결하는 중심지로 삼아 남해안 우주항공 산업벨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한편, 투자협약식에는 한화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삼성, SK그룹, 두산그룹, LG그룹 등 주요 기업, 중앙부처 및 지방정부가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영남권 지역에 반도체, 전자, 우주항공, 피지컬 AI, SMR 등의 첨단산업에 312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또한, 재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등 중앙부처와 지방정부는 영남권 내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등으로 기업의 투자를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용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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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환적 석유제품 블렌딩‧수출 특례절차 신설 관세청은 환적 석유제품을 혼합·제조(이하 “블렌딩”)하고 수출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하고, 구체적인 이행 절차를 반영한 「환적화물 처리절차에 관한 특례고시」를 7월 20일(월) 개정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여수·울산 중심으로 석유제품을 보관 및 블렌딩할 수 있는 인프라인 탱크 터미널(종합보세구역)이 대규모 조성되어 있고, 동북아·미주 등 대규모 석유제품 소비지로 운송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국내외 석유업체들의 보관 수요가 많다.  하지만 그간 환적 석유제품은 해외 반출이 예정된 단순 보관 물품으로 인식되어 블렌딩 고려 대상이 아니었기에 별도의 제도가 없었다. 이에 석유업체들은 국내 보관 중인 환적 석유제품을 블렌딩*하여 판매하려는 경우 해외 탱크 터미널로 옮겨 블렌딩하고 있었다.* 국가·용도별 환경 기준과 석유제품 원료 특성을 정밀하게 고려하여 수요자 맞춤형 상품을 제조하는 최적화 공정으로, 이를 통해 석유업체는 수요에 대응하고 부가가치를 창출 관세청은 최근 석유업체들이 국내 탱크 터미널에서 블렌딩 작업 의향을 타진한 점, 중동 상황 이후 안정적 수출길 확보를 위한 석유업체들의 석유제품 및 원유 역외 보관에 대한 관심이 국내로 향하는 점 등을 고려하여 국내 보관 중인 환적 석유제품을 블렌딩하고 수출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였다.* ① 블렌딩 계약 증빙 → ② 블렌딩 분량에 한하여 사용 신고 → ③ 블렌딩 후 전량 수출 이번 특례 제도 신설은 지난 2024년 1월 국내산 석유제품의 종합보세구역 반입을 수출로 간주하여 과세 문제를 해소한 제도개선 건에 이어 국내 블렌딩 시장을 활성화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제도개선 이후 석유 블렌딩 수출은 확대* 추세이며, 특히 2025년 석유 블렌딩 수출실적은 2조 1,8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2% 증가하였다.* 석유 블렌딩 수출실적(억 원): (’23)7,791 → (’24)10,282 → (’25)21,823 → (’26.上)16,511  ① 환적 석유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고, 탱크 터미널에서 석유제품의 유형*과 무관하게 자유로운 블렌딩·수출이 가능해지므로 보관·블렌딩·운송을 포함한 석유제품 산업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수입+수입, 수입+국내산, 국내산+국내산 (단, 환적 석유제품은 블렌딩에 투입 불가) → (개선) 수입, 국내산, 환적 석유제품 모두 가능 (예: 수입+환적, 국내산+환적, 환적+환적) ② 업계는 탱크 터미널 및 해운·항만 이용 증가 등을 고려하여 연 62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예상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제3국에 보관 중인 석유제품에 대한 블렌딩 수요 유치와 보관 수요 증대의 선순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이진희 관세청 통관국장은 “선박 연료유 황 함량 제한, 지속 가능한 항공유 사용을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규제의 강화로 석유제품 블렌딩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라며, “특례절차 신설이 유관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제도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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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자동차 부품 52개 사 디트로이트 출격, 포드·스텔란티스 본사에서 기술 뽐내- 단가보다 ‘혁신 기술’과 ‘공급망 안정성’ 중시… 북미 완성차 구매 기준 변화 기회   포착 - 코트라·현대차 MOU 직후 협력사 글로벌 공급망 진입 및 동반성장 지원 효과 높여  미국발 관세, 전기차 전환, 현지화 확대로 자동차부품 수출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각각 전년동기 대비 6.0%, 6.3% 감소한 가운데, K-자동차 부품의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 및 신규 활로 개척을 위한 K 원팀 움직임이 빨라졌다.* 자동차부품 수출액(증감률): 2025년 211억 달러(△6.0%), 2026년(잠정치) 100.3억 달러(△6.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이는 코트라와 현대차·기아가 지난 7월 8일 ‘국내 자동차 부품사의 해외 진출 지원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직후 곧바로 협력 체계를 가동한 것이다.포드와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전시 상담회에는 현대차·기아 협력사 44개 사 등 K-부품 52개 사가 대거 참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OEM) 구매 및 기술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제품 및 공급 역량을 선보였다. 이번 상담회에는 코트라가 파악한 북미 완성차 기업들의 부품 수요 및 정책 변화가 반영됐다. 코트라 디트로이트무역관은 올해 초 포드와 스텔란티스사로부터 37개 수요 부품 및 납품 기업 요건을 입수해 코트라 본사와 국내 기업 발굴에 나섰다. 포드의 한 글로벌 구매 담당은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역내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기업이 유리하다”라며, 조건을 제시했다. 스텔란티스 구매 담당도 “핵심은 혁신 기술을 통한 원가절감”이라며 기술력과 단가를 중시했다.  코트라 측은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부품사 선정 기준이 단가보다는 ‘기술력’과 ‘공급망 안정성’을 중시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단가 인하에 따른 효과는 단기적인 반면, 혁신 기술 기반 품질 향상과 생산성 제고는 장기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팬데믹 이후 반도체 공급난, 관세 리스크를 겪으면서 납품 안정성의 중요성이 커졌으며, 이에 따라 북미 역내에 생산 거점을 보유한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도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 포드, 스텔란티스 측의 구매 정책 설명회, △ K-자동차부품-완성차 구매 책임자 간 1:1 전시 상담회, △ 네트워킹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전시 상담회 현장의 모습. K-부품사들은 행사장을 찾은 포드와 스텔란티스 경영진 및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품과 기술을 전시하고 설명했다. 또한 완성차 업계도 K 부품의 기술 유효성, 양산 가능성 등을 물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드사 한 참석자는 “한국 부품사들의 품질, 기술력이 우수한 점을 알고 있으며, 이번에 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술력을 확인하고 잠재 파트너로서 협력 가능성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스텔란티스 측 참석자도 “스텔란티스는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 기술과 견고한 파트너십을 중시한다”라며 “K 부품 사들과 협력이 우리 5개년 전략계획인 ‘FaSTLAne 2030’*을 견인할 혁신 기술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 ‘고객 중심의 제품 혁신’과 ‘플랫폼 표준화’를 기반으로 핵심 브랜드 및 미래 기술에 집중투자, 지속 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을 추진하는 스텔란티스의 2026~2030년 중장기 전략   코트라는 현대자동차·기아와 협력해 현지 시간 7월 14일부터 사흘간 자동차 산업 심장인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포드-한국 부품사 협력 데이(Ford-Korean Suppliers Day)’ 및 ‘스텔란티스 혁신 테크쇼(Stellantis Innovation Tech Show)’을 동시에 개최했다. 스텔란티스 구매 정책 설명회 현장의 모습. 한편, 코트라는 K 부품 사들의 글로벌 완성차 공급망 진입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과 협력해 이들의 구매 수요 및 요건을 발굴하고, 올해 하반기에 독일, 일본, 브라질에서 현지 완성차 기업들 수요에 맞춘 수출 전시 상담회를 개최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우리 자동차부품 업계가 관세, 전기차 전환, 현지화의 대전환기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뛰어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해외 조직망을 활용해 글로벌 완성차 기업 수요를 발굴하고, 현대차·기아 등과 협력해 K 부품 기업들이 글로벌 완성차 업계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2026-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