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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CTA, 1차 284개 수상기업 발표, 한국 168개사로 역대 최대 - 3년 연속 CES 혁신상 최다 수상국, 전체 혁신상의 60% 휩쓸어 - AI 분야 한국 수상 빛나… ‘피지컬 AI’ 응용 역량 선보인 中企 다수 - 산업부·코트라, 혁신상 수상부터 진출까지 수출 전주기 지원 나서  글로벌 기술 혁신의 방향을 엿볼 수 있는 ‘2026년 CES(2026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를 앞두고 한국기업이 전체 혁신상의 60%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에 따르면, 한국이 3년 연속 CES 혁신상 최다 수상국을 차지한 가운데, 우리 기업의 AI 혁신 기술력이 돋보였다. CES 주최사인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이하 CTA)가 11월 초 발표한 1차 결과*에 따르면, 전체 혁신상 수상기업 284개사 중 168개사가 한국기업으로,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 전체 결과는 ’26년 1월 초 CES 전시회 개막일에 발표* 수상기업 수/ 한국기업 수상 비중: ’25년 131개/45% → ’26년 168개/59.2%  CES 혁신상은 전 세계 혁신 제품 중 기술, 디자인,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해 처음 출시된 제품만 수상할 수 있고, 세계 각지 100여 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한다. 인공지능, 로봇, 디지털 헬스 등 36개 분야 혁신 제품에 대해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수여하는데 매년 신청기업이 증가 중이며, 특히 올해는 총 3,600개 제품이 신청해 수상 경쟁이 더 치열했다. 한국은 3년 연속 최다 수상 국가에 오르며, 국제무대에서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기업 168개사가 204개 제품으로 222개의 혁신상**을 받아서 전체 혁신상 중 60%를 차지했다. * 국가별 수상기업 수: 한국 168개사, 미국 54개사, 중국 34개사, 대만 13개사 순** 수상 제품 수/비중: ’25년 153개/46% → ’26년 204개/60.4%** 혁신상 수/비중: ’25년 165개/46% → ’26년 222개/60.5%    2026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이 공개된 공식 홈페이지 화면. 전체 284개 수상기업 중 168개를 한국기업이 차지하며 역대 최대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수상기업 168개사 중 중소·중견기업이 137개사로 80% 이상을 차지했고, 코트라가 지원한 49개사도 54개 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CES 핵심 테마는 ‘피지컬 AI’와 ‘AI 에이전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AI 분야 최고 혁신상 3개를 모두 한국기업이 수상했을 뿐 아니라 혁신상 수상도 28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 유형별 상위 수상 건수: ▲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28건, ▲ 디지털 헬스(Digital Health) 24건, ▲ 지속가능성과 에너지 전환(Sustainability & Energy Transition) 14건    전체 284개의 2026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 중 우리 기업 168개사가 혁신상을 받으며, 한국이 3년 연속 최다 수상국을 차지했다. 사진은 CES 2025 통합한국관의 모습. CES 혁신상 수상은 기업의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공인되어 제품의 기술성을 입증하는 지표가 될 뿐만 아니라,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올해 처음 혁신상을 받은 스타트업 N사 대표는 “AI를 활용한 고정밀 산업용 도킹 시스템이 CES 수상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관심 확대와 새로운 기회 창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트라는 산업통상부와 함께 2021년부터 CES 혁신상 수상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 중이다. ▲ CES 혁신 포럼 ▲ 혁신상 수상 전략 웨비나 ▲ 혁신상 신청서 작성법 멘토링 ▲ 혁신상 신청 비용 등을 지원한다. 혁신상 수상기업들은 2026년 1월, 미국 CES 전시회에도 직접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게 된다. 전시 종료 후에도 수출 바우처 사업이나 코트라의 지원 사업과 연계해 수출 및 해외 진출, 투자유치 과정에서 전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전 세계 기술 판도를 흔들고 있는 AI 분야에서 한국의 수상이 두드러진 것은 큰 의미이자 기회”라며, “우리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과 역량이 성장과 수출로 이어져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의: KOTRA 중소혁신기업팀  심률 PM: 02-3460-7554 박소연 사원: 02-3460-7569 KOTRA 해외전시팀 유병우 팀장: 02-3460-7290 황연수 과장: 02-3460-7286   
이용우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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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 나우로보틱스 지원 사격- AI 기반 인물 이미지 분석 및 캐리커처 로봇 기술 시연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10월 20 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되는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에서 AI 기반 로봇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5 APEC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 내부 전경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국제회의로 21개 회원 경제(Member Economies·회원국)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세계 재무장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가속화 및 산업·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한 혁신·금융·재정과 구조개혁 방안 등을 논의하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제에 맞춰 역내 AI 등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와 산업·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금융, 재정 및 구조개혁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나우로보틱스 인천광역시 AI 기반 로봇 기술 지원 나우로보틱스는 이 회의에서 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로봇 기업으로, AI 기반 로봇 기술을 참가국 대표단에 선보인다. 회의 기간동안 인천시는 인천의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미래산업으로 선보이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나우로보틱스와 협력했다. 이 기술은 촬영된 인물 이미지를 분석하여 캐리커처를 로봇으로 그려주는 기술이다.  2025 APEC 재무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 외부 전경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2023년 모든 언어를 구현하는 AI 로봇 기술을 ‘더현대 서울’ 백화점에서 선보인 이후 꾸준히 AI 기반 기술을 발전시켜왔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 자동화 및 자율주행 물류 로봇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로봇 전문기업으로, ▲ 직교 로봇 NURO ▲ 다관절 로봇 NURO X ▲ 스카라 로봇 NUCA ▲ 자율주행 물류 로봇 NUGO 등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과 함께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제2공장 구축과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초대형 다관절 로봇 및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에서 나우로보틱스의 로봇과 AI 기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취재부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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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설계 업무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주제로 진행 ㈜이디앤씨의 국내 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 전략을 공유하는 ‘AI+ 제조 기술 자동화 컨퍼런스’가 지난 9월 30일(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창원 그랜드 시티 호텔 B1F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설계-가공-해석-공장 전체 설계까지 연결되는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와 AI 자동화 기술을 다루며 업계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제조 자동화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이번 컨퍼런스는 기존 설계 업무의 한계를 뛰어넘어 AI 및 자동화 기술을 통해 제조 전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기계·플랜트·금형·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디지털 제조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오프닝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서윤원 부장이 ‘CAD 확장성을 활용한 제조 프로세스 응용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Autodesk 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이하 PDMC)에 포함된 14가지 제품의 실제 현장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 설계 업무 자동화 ▲ Autodesk Vault 기반 데이터 관리 ▲ Factory Design Utilities를 통한 공장 설계 ▲ Navisworks를 활용한 건축·설비 통합 운영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iLogic·AI·XR 기술로 설계 자동화와 해석 혁신 가속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이선준 과장이 ‘반복 설계에서 해방되다– iLogic 기반 설계 자동화의 모든 것’을 주제로 Autodesk Inventor의 iLogic 기능을 활용한 설계 자동화 사례를 소개했다.iLogic 기반 기술을 통해 반복 설계 업무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설계 표준화를 구현하는 실제 기업 적용 사례가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배영후 과장이 ‘단 10분 만에 가능한 AI 기술을 활용한 설계와 가공’을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CAM 자동화 기술과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AI 기반 알고리즘을 통한 가공 경로 최적화, 설계–CAM 데이터 자동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전략이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이디앤씨의 황순환 상무가 ‘CAE × AI × XR을 활용한 플라스틱 제품 개발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 사출성형 및 해석 분야에서 ▲ AI·머신러닝 ▲ XR 기반 디지털 트윈 ▲ CAE 시뮬레이션 고도화 기술을 활용한 제품 개발 전략이 집중 조명됐다.특히 플라스틱 제품 개발 전주기에서의 해석–설계–생산 간 실시간 데이터 연계 및 고도화 전략은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 호응과 기대감 속에 마무리이번 컨퍼런스는 발표마다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실제 제조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한 참석자는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설계·가공 자동화와 AI 기반 생산성 향상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향후 자사에도 도입을 검토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 문의 안내(CTA)이번 AI+ 제조 기술 자동화 컨퍼런스의 주요 발표 내용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보다 체감되는 무게는 다르겠지만 언제든지 자료를 확인 할 수 있도록 관련 종사자에게 무료로 배포되었다. 현재도 누구나 신청하면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자료를 받아보고 싶은 경우, ednc-sales@ednc.com으로 메일을 보내면 언제든지 확인 및 수신이 가능하다. ED&C는 제조·설계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CAD/CAM/CAE/PDM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13,800여 개 제조 기업 고객사와 함께 설계–해석–가공–생산–공장 운영까지 이어지는 디지털 전환 전주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AI 및 XR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제조 프로세스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공식 문의: ednc-sales@ednc.com    
이용우 20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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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Secure, Husky Technologies를 50억 달러에 인수: 산업 복합 기업으로의 전환 -컴포시큐어, 허스키를 50억 달러에 인수   금속 카드 제조업체인 컴포시큐어(CompoSecure Inc.)가 플라스틱 산업 최대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인 허스키 테크놀로지스(Husky Technologies)를 약 5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경영진은 11월 3일 실적 발표에서 이 거래로 합병된 회사의 가치가 74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거래는 컴포시큐어의 고급 금속 결제 카드 제조 사업과 허스키의 대규모 플라스틱 사출 성형 시스템 사업이라는 매우 다른 두 유형의 제조 사업을 통합합니다. 이번 인수는 규제 승인을 거쳐 2026년 1분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볼턴에 본사를 둔 허스키는 플라스틱, 의료 기기 및 소비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사출 성형기, 금형 및 핫 러너 시스템을 오랫동안 공급해 온 기업입니다. 인수 후에도 컴포시큐어의 자회사로 기존 경영진 하에 독립적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뉴저지주 서머셋에 기반을 둔 컴포시큐어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구단주인 톰 고어스(Tom Gores)가 설립한 사모펀드인 플래티넘 에쿼티(Platinum Equity)로부터 허스키를 인수합니다. 플래티넘은 2018년에 허스키를 38억 5천만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번에 약 10억 달러의 지분을 신규 회사에 재투자할 예정입니다.   컴포시큐어의 총괄 회장인 **데이비드 코트(David Cote)**는 "우리의 운영 시스템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또 다른 훌륭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왔으며, 허스키에서 그 모든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 하니웰 인터내셔널(Honeywell International Inc.) CEO였던 코트 회장은 허스키가 자신이 이 산업 복합 기업을 건설할 때 찾았던 많은 특징, 즉 강력한 시장 지위, 독점 기술, 반복적인 수익 모델, 장기적인 마진 확장 기회를 공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관세 불확실성과 경제 변동성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글로벌 플라스틱 기계 산업에 도전적인 시기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러한 역풍에도 불구하고 허스키는 견조한 실적을 보고했습니다. 2025년 예상 매출은 15억 8천만 달러, 조정 EBITDA는 4억 달러이며, 2026년에는 각각 17억 1천 5백만 달러와 4억 4천 5백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0억 달러의 인수 가격은 허스키의 2026년 예상 조정 EBITDA의 약 11.2배이며, 합병 회사의 74억 달러 기업 가치는 2026년 예상 수익의 11.6배를 반영합니다.   컴포시큐어 경영진은 허스키 매출의 약 65%가 반복적인 애프터마켓(부품 및 서비스)에서 발생한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이는 코트 회장이 설명하는 "면도기와 면도날" 모델입니다. 허스키는 전 세계적으로 13,500개 이상의 시스템 설치 기반을 지원하며, 애프터마켓 판매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컴포시큐어의 최고 투자 책임자(CIO)인 톰 노트(Tom Knott)는 "이 사업은 경기 순환적이지 않습니다. 강력한 엔지니어링 차별화를 갖춘 크고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컴포시큐어는 이번 거래가 20억 달러의 사모 투자, 20억 달러의 부채, 플래티넘의 10억 달러 지분 재투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거래가 완료된 첫 해부터 **주당 순이익 증가(accretive)**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며, 합병 후 순 조정 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pro forma leverage ratio)은 3.5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영진은 카드 및 기계 사업 간의 시너지 효과는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 회장은 "시너지는 기술(tech)이 아니라 시스템(system)에 있습니다."라며, "이것이 바로 하니웰, 버티브, 그리고 현재 컴포시큐어에서 성공한 방식입니다. 성과를 이끌어내는 운영 시스템의 일관된 적용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허스키는 최근 제품 제공을 확장했습니다. 2025년에는 의료 및 전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위스콘신 기반 MGS 헬스케어 매뉴팩처링(MGS Healthcare Manufacturing)의 멀티샷 사출 성형 기술을 인수했습니다.   한편, 컴포시큐어는 핵심 카드 사업을 계속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2025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3% 증가한 1억 2,09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조정 EBITDA는 30% 증가한 4,77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매출 총이익률은 전년도 51.7%에서 59%로 확대되었습니다.      금속 카드와 사출 성형의 결합   허스키 인수는 컴포시큐어가 틈새 카드 제조업체에서 다각화된 산업 지주 회사로 진화하는 주요 단계이며, 이는 코트 회장이 이끄는 의도적인 변화입니다.   이전에 규율 잡힌 운영과 전략적 인수를 통해 하니웰을 변화시켰던 코트 회장은 이제 컴포시큐어에 동일한 접근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그의 투자 회사인 레졸루트 홀딩스(Resolute Holdings)를 통해 과반수 지분을 인수한 후, 코트는 컴포시큐어를 새로운 산업 복합 기업을 구축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코트 회장은 허스키가 자신이 이전에 관여했던 하니웰 및 버티브와 유사한 단계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아이디어는 허스키를 카드 사업에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기본을 가진 별도의 사업 전반에 동일한 운영 모델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코트 회장은 "그것은 문화입니다. 시스템입니다. 규율입니다. 마법은 거기서 일어납니다. 사람들이 즐겁고 재미있기 때문에 높은 수준으로 성과를 내고자 할 때, 그것이 차이를 만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많은 기사는 https://www.husky.co/en/about-us/news 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기사소스 : 플라스틱뉴스,허스키홈페이지 참조취재.편집 핸들러전문지 https://www.ihandler.co.kr
취재부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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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AI로봇쇼’에서 로봇쇼 부문 서울시장상인 ‘시민혁신상’을 수상– 고속·고정밀 제어기술 기반의 NURO X 시리즈 출품- 새로운 형태의 그리퍼 공개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AI로봇쇼’에서 로봇쇼 부문 ‘서울시장상’인 “2025 시민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상 ‘2025 시민혁신상’ 수상 사진   이 상은 서울특별시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한 ‘서울AI로봇쇼’에 참관한 시민 및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수여되는 상이다. 71개국 130개 도시와 330개 기업 중에 로봇 분야에서 단독으로 ‘나우로보틱스’가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AI로봇쇼’에 참가해 시민 참여형 로봇 체험행사에 정밀 제어기술 기반 다관절 로봇과 새로운 멀티 그리퍼를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는 3일간 6만여 명이 참여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된 서울AI로봇쇼는 서울특별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최하고, ‘극한로봇’을 주제로 한 로봇 기술 및 문화 융합형 전시회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다관절 로봇 ‘NURO X 시리즈’를 기반으로 시민과 직접 대결하는 고난도 작업 체험인 ‘바늘에 실 꿰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체험은 정밀 서보 제어기술 및 멀티 그리퍼(NAU ELE 그리퍼)를 활용해 0.5㎜ 바늘구멍에 실을 꿰는 작업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시연으로 구성됐다. 시연 과정을 통해 산업용 로봇의 정밀성과 다양한 형상을 잡을 수 있는 멀티 그리퍼(NAU ELE 그리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체험에 성공한 시민에게는 반짇고리 세트가 경품으로 제공됐다. 멀티 그리퍼(NAU ELE 그리퍼)는 코끼리 코의 움직임을 형상화하여 기존 그리퍼가 한 제품만 잡을 수 있었던 한계를 극복한 그리퍼로서, 무거운 아령부터 작고 섬세한 바늘까지 로봇이 하나의 툴(End-Effector)을 통해 잡을 수 있게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그리퍼다. 나우로보틱스의 NURO X 시리즈는 6축 다관절 로봇으로 조립, 이송, 검사, 용접 등 복합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고속·고정밀 제어기술로 산업 현장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산업용 로봇이다. 또, 지난 8월에는 AI 기반 이미지 분석 기술을 NURO X 시리즈에 적용하여 국제 행사인 2025 APEC Korea SOM3 인천 통합전시에서 약 5,80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실 꿰기 시연은 산업용 로봇이 단순 반복 작업을 넘어 감성과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까지 구현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로봇 기술의 진화된 적용 범위를 시민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체험으로 주목받았다. 나우로보틱스는 산업 자동화 및 자율주행 물류 로봇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로봇 전문기업으로, ▲ 직교 로봇 NURO ▲ 다관절 로봇 NURO X ▲ 스카라 로봇 NUCA ▲ 자율주행 물류 로봇 NUGO 등 산업용 로봇과 더불어 자율주행 물류 로봇까지 토탈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제2공장 구축과 대형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생산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초대형 다관절 로봇 및 하이브리드 협동로봇,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이사는 “이번 서울AI로봇쇼는 로봇 기술이 일상과 만나는 매우 상징적인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로봇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로봇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용우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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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동로봇·공작기계 결합한 ‘턴키’ 솔루션 공급- 양사 글로벌 유통망 공유·고객 지원 체계 구축- 독일 공작기계 전시 출격… “사업 시너지 기대“   한화로보틱스가 위아공작기계와 손잡고 협동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선다.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는 지난 1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화미래기술연구소에서 자동화 솔루션 분야 전략적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정병찬 한화로보틱스 대표이사(오른쪽)와 주재진 위아공작기계 대표이사(왼쪽)가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협약에는 ▲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공급 ▲ 설치·유지보수·교육 등 상호 지원 ▲ 글로벌 전시회 공동 참여 등 내용이 담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를 결합한 ‘턴키(Turn-key)’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글로벌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공동 지원 체계도 구축한다. 한화로보틱스는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과 ‘비주얼 세이프티(Visual Safety)’ 등 협동로봇 기술력을 통해 자동화 솔루션의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위아공작기계는 공작기계 자동화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협동로봇과의 결합을 위한 최적화 설계를 지원한다. 양사는 오는 22일부터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2025’에서 첫 번째 협업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과 위아공작기계의 공작기계를 결합한 자동화 솔루션 2종을 전시한다.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전시에 공동 출격할 계획이다. 위아공작기계는 글로벌 130여 개 딜러망을 통해 선반과 머시닝센터 등 정밀 절삭가공 장비를 제조·수출하고 있으며, 한화로보틱스는 2019년부터 위아공작기계의 유럽 및 미주 지역 대리점과 협력해왔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과 공작기계가 창출할 수 있는 시너지에 대해 양사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실질적인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혁신 기술 기반의 협동로봇 솔루션으로 제조업 자동화를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우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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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K-휴머노이드 신규 참가기업 선정- 2026년 차세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시제품 완성   로봇 전문기업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신규 참가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9월 11일 밝혔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휴머노이드 최강국가를 목표로 대한민국 로봇 기술을 선도하는 국내 주요 로봇 기업,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연합체로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휴머노이드 연합의 구성원으로는 서울대, KAIST, 연세대, 포스텍 등 국내 최고 연구기관과 삼성전자, LG 전자, SK,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기업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총괄위 의결을 통해 신규 구성원으로 선정되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8월부터 다양한 산업 현장에 즉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정밀도·내구성·경량화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감속장치를 휴머노이드 로봇에 적용할 예정이다. 나우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용 고정밀 감속기에 대한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 관계자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 신규 구성원으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로봇 기술 발전에 힘쓰겠다”라며, “즉시 활용 가능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들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우로보틱스는 2026년까지 휴머노이드 핵심기술개발과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DGIST 오세훈 교수와 함께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공식화했다. 다양한 고속·정밀 작업 시나리오에 대응 가능한 출력과 강성을 최적화한 차세대 로봇 플랫폼을 구현하고 있으며, 강성 조절에 따른 시스템 특성 변화를 실시간 반영하는 동적 적응 제어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고정 강성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목표다. 또,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8월 인하대 이철희 교수와 함께 차세대 휴머노이드 구동 모듈용 고정밀 감속기 공동개발에도 착수했다. 기존 정밀 감속기 구조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밀도·내구성·경량화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는 신개념 감속장치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며, 나아가 해당 감속기를 기반으로, 구동 모터와 제어기를 일체화한 통합형 구동 모듈로 확장 개발하여 휴머노이드는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차세대 구동계 플랫폼으로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나우로보틱스 영업기획팀박찬양 선임 매니저(010-3401-3453 / cy.park@naurobot.com)   
이용우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