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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아에 각각 연 3.3GW 생산 잉곳·웨이퍼·셀‧모듈 공장 신설… 모듈 생산능력은 총 8.4GW로 확대- 2024년부터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품 현지 생산- 태양광 통합 밸류체인 완성은 북미 지역 최초    한화솔루션이 매년 20% 안팎 고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3조2,000억 원을 투자,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로, 단일 기업이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는 것은 한화솔루션이 처음이다.한화솔루션은 2024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총 3조2,000억 원을 투자,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의 현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각각 연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을 생산하는 공장을 따로 신설하고, 현재 연 생산능력이 1.7GW인 모듈은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총 8.4GW로 확대한다.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공장 외부 전경   내년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 본격 가동한화솔루션은 먼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총 3조 원을 투자, 내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각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생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5단계 가운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하겠다는 것이다.카터스빌은 조지아 주도 애틀랜타에서 자동차로 약 55분 거리, 기존 모듈 공장이 있는 같은 주 돌턴에서 약 33분 거리에 있다.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이나 인력 채용이 비교적 쉽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한화솔루션은 이와 함께 2019년 모듈 양산을 시작한 돌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7GW에서 올해 말까지 5.1GW로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 1.4GW 규모 생산라인 증설을 끝내고, 연말까지 2GW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늘리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이 내년 말 달튼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의 신증설을 완료하면 현지 모듈 생산능력이 총 8.4GW로 늘어난다. 8.4GW는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업체 생산능력으로는 북미 최대 규모로, 미국 가구 기준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IRA 적극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 높여 미국 태양광 산업 선도한화솔루션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재생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RA가 본격 발효된 올해부터 현지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세액 공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한군데 모음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이구영 대표는 “솔라 허브 조성에 나서는 것은 미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면서,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태양광 사업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화솔루션은 솔라 허브 생산라인에 2021년 지분을 인수한 REC실리콘이 만드는 폴리실리콘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REC실리콘은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에 있는 수력 발전 기반의 친환경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다. 올해 말부터 약 5.3GW의 셀 생산 가능 규모인 연간 1만6,000톤의 폴리실리콘을 양산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2024년부터 솔라 허브 가동이 본격화하면 북미 지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5단계 밸류체인 생산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메이드 인 어메리카’ 태양광 제품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1위 자리를 더 탄탄히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까지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7분기 연속,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이구영 대표는 “솔라 허브는 매년 20% 안팎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태양광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며, “한미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꾸준히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ww.hanwhasolutions.com    
편집부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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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3개 사 배터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급성장하는 美 ESS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투자 및 기술개발 추진- 배터리 제조설비 및 특수 목적 배터리 기술개발도 진행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1월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 3개 사(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한화 모멘텀부문(이하 한화모멘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화큐셀 이재규 GES사업부장, 한화모멘텀 류양식 이차전지사업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승학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 LG에너지솔루션 신영준 CTO, 장승세 ESS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향후 TF(Task Force)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ESS 시장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수요처 확보로 중장기 성장 발판 마련먼저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시스템 솔루션의 기술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국내 기준 약 4,000만 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자동차 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했다.   배터리 제조설비 협업 및 특수 목적 배터리 개발도 공동 진행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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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링 인터페이스, 테스트 시스템 개발 시간 단축을 위한 시뮬레이션 툴 출시- 1000가지 이상의 PXI, LXI 모듈 시뮬레이션 툴로 하드웨어가 없는 상황에서도 테스트 프로그램 코드를 작성, 검증, 수정함으로써 개발 시간 단축 전기전자 시험 및 검증을 위한 모듈형 신호 스위칭 및 시뮬레이션 제품 전세계 공급사인 피커링 인터페이스가 자사의 획기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 툴을 출시해 화제다. 테스트 엔지니어들이 이 툴을 사용하여 즉시 테스트 프로그램 코드 작성을 시작하고 검증할 수 있으므로 하드웨어가 납품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게 되었다. 피커링 관계자는 "제품 단종에 따른 시스템 운용 중단을 방지하기 위한 피커링 인터페이스의 3가지 방안 발표에 이어 고객 성공에 대한 피커링의 약속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시뮬레이션 툴로 테스트 시스템 개발 가속화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툴은 피커링의 모든 PXI 및 LXI 스위칭 제품과 대부분의 PXI 시뮬레이션 제품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므로 제품 없이 코드를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시뮬레이션 툴은 다음과 같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하드웨어 확보 시기 불안정으로 인한 위험 경감: 하드웨어가 없는 상황에서도 프로그램 설계 및 개발을 할 수 있으므로 엔지니어는 테스트 시스템 개발을 즉시 시작할 수 있다. 즉, 하드웨어를 받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다.- 개발 시간 가속화: 엔지니어는 큰 규모의 프로젝트 개발에 속도를 낼 수 있으므로 동시에 여러 개발을 수행할 수 있다.- 하드웨어 없이도 코드 디버그: 개발 프로세스 초기에 시스템 구성을 사전 검증하고 소프트웨어 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으므로, 스위치 경로를 설계한 후 나중에 하드웨어를 받았을 때 디버그하던 것을 이제 하드웨어가 도착하기 전에 검증, 디버그할 수 있다. 하드웨어를 사용하기 전에 스위칭 및 시뮬레이션 모듈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엔지니어는 검증 동안에 고가의 테스트 시스템 하드웨어가 손상될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피커링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 부사장인 노만 후세인은 "우리는 엔지니어가 테스트 시스템을 가동하고 실행하면서 직면하는 모든 장벽을 제거하고자 한다. 피커링 시뮬레이션 툴을 사용하면 엔지니어가 하드웨어 구성 평가 또는 코드 테스트를 즉시 할 수 있으며, 이 툴을 사용함으로써 테스트 응용 분야에 가장 적합한 피커링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그 후 시스템 구축은 하드웨어가 도착하면 즉시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PXI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이제 피커링 PXI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설치의 일부이며, LXI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가상 환경에서 피커링 스위칭 및 시뮬레이션 제품을 에뮬레이션할 수 있는 독립형 윈도우 어플리케이션이다. PXI 및 LXI 소프트웨어 시뮬레이션은 엔지니어의 테스트 프로그램과 연동하기 위하여 사용할 수 있다.LXI 시뮬레이션 툴(모델 60-901)은 플러그 앤 플레이 장치이며 엔지니어는 일반적으로 몇 분 내에 이를 가동하고 실행할 수 있다. 전원 및 이더넷 케이블을 연결하고, 무료 피커링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및 설치하고, 테스트할 적절한 피커링 모듈을 선택하기만 하면 엔지니어는 시뮬레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그런 다음 다른 모듈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하여 쉽게 툴을 다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는 수천가지의 모듈을 각각 몇 번의 클릭만으로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피커링 인터페이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경험을 원하시거나 시뮬레이션 하드웨어를 요청하려면 다음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https://www.pickeringtest.com/ko-kr/products/software/simulation-tool※ 문의: 피커링 인터페이스 +1-978-455-0376 / kim.otte@pickeringtest.com / www.pickeringtest.com  
취재부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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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부터 수출 실적 연평균 9%씩 성장… 2021년 5,200만 달러 달성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지난 12월 20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된 ‘제59회 부산 무역의 날 전수식’에서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토닉스, 산업 자동화 제품으로 제59회 부산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탑’ 수상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은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기여도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는 행사다.오토닉스는 2015년부터 수출 실적이 연평균 9%씩 성장해 2020년 3,600만 달러, 2021년 5,200만 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전년 대비 44%라는 괄목 적인 성장률을 기록해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오토닉스는 산업 자동화 부문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개발(R&D)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총 11개 해외법인 및 물류 기지를 운영하며 전 세계에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등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특히 해외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한국산 자동화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해왔으며, 세계적인 자동화 메이커와 동등한 위치에서 기술 종주국인 국가에 세이프티, 머신비전, LiDAR 등의 한국산 제품과 기술을 역수출하며 한국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이 밖에도 △ 업계 최대 규모인 10개 언어 웹사이트 운영 △ 전 세계 유수 자동화 전시회 연 50회 참가 △ 해외법인 및 고객사 대상 기술 세미나 개최 △ 해외 ERP 구축 △ CE, UL, CCC, EAC, UKCA 국가별 인증 취득 등을 통해 해외 매출을 견인함과 동시에 글로벌 비즈니스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오토닉스 담당자는 “오토닉스 고유 브랜드와 제품을 전 세계 알리겠다는 패기 넘치는 도전 정신과 과감한 해외 투자로 이렇게 뜻깊은 성과를 얻어 기쁘다”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저력을 입증하기 위해 7천만 불 수출탑 달성을 목표로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오토닉스는 1996년 일본, 인도네시아의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튀르키예 등 전 세계 11개 법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천만 불 수출탑, 2011년에는 3천만 불 수출탑을 받았다.   www.autonics.com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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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신·증설 및 설비투자에 총 4조 원 투자- 5년간 총 1,800명 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  LG에너지솔루션이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 생산라인 신·증설을 위한 대규모 신규 투자를 진행하고, 고용 인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2월 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충청북도, 청주시와 함께 올해부터 2026년까지 오창산업단지에 총 4조 원 규모의 배터리 생산시설 신·증설 투자를 진행하고, 약 1,8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LG에너지솔루션 CRO 이방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체 투자액 4조 원을 오창공장 원통형 배터리 생산라인 신·증설 및 설비투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생산라인의 경우 원격 지원, 제조 지능화, 물류 자동화 등 최신 스마트팩토리 관련 시스템을 전격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충청북도와 청주시는 이 같은 LG에너지솔루션 투자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및 재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LG에너지솔루션 투자 애로 해결 TF팀을 운영하여 행정 인허가부터 공장 착공, 준공, 가동 시까지 책임지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역시 투자 진행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 및 생산 자재·장비의 구매 등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 충청북도, 청주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 동안 총 1,800여 명 규모의 신규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美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해 글로벌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투자가 대한민국과 충청북도의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충청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완성과 대한민국 배터리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청주시 관계자는 “최근 LG에너지솔루션은 독보적인 매출 성장과 스마트팩토리 기반의 차별화된 생산역량 확보를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청주 오창이 LG에너지솔루션의 투자와 함께 이차전지 산업의 세계적 거점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CRO 이방수 사장은 “충청북도와 청주시, 그리고 지역사회의 지지는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선도업체로 성장하는 데 있어 큰 동력”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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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미국 내 전기차 공장에 2025년 이후 배터리 공급 협력 - 북미 전기차 시장 점유율 확대 및 주도권 확보 위해 ‘맞손’   배터리 전문기업 SK온과 글로벌 완성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 간 시너지 효과로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1월 29일, SK온은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 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오른쪽)과 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 사업부장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 협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주요 전기차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급 시점은 2025년 이후다. 공급 물량, 협력 형태 등 구체적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 기아 조지아 공장(KaGA), 현대차그룹 신공장(HMGMA)을 통해 미국에서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생산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SK온은 현재 미국 조지아에 자체 공장을 가동 중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의 파트너십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이미 현대차가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및 기아 ‘EV6’에는 SK온의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다. 양사의 협력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도 큰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IRA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되는 전기차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한다.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 광물은 일정 비율 이상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은 나라에서 생산‧가공된 것을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온은 최근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확보를 위해 호주, 칠레 등 미국과 FTA를 체결한 나라의 자원개발업체들과 구매 계약을 맺고, IRA 요건 충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의 생산‧가공, 전기차 조립 등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IRA 제한 규정을 양사 간 협업으로 충족시켜 나갈 수 있다는 의미다.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은 “양사 간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북미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과정에서 양사가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흥수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 미래성장기획실장EV 사업부장은 “이번 북미 지역 배터리 공급 협약으로 전기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을 바탕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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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수소 고순도화 설비’‧두산 ‘트라이젠’으로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예정- 전력 송배전 손실 최소화 및 수소 유통비 절감을 통한 친환경 전기/수소 최적 공급 기틀 마련- 향후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및 에너지 공급 확대 기대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on-site)*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구조     SK이노베이션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두산퓨얼셀과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 및 수소 고순도화 설비 연계한 수소생산 및 활용 실증’을 위한 사업협약서를 지난 11월 21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8월, 두 회사가 맺은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 활용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업무협약(MOU)을 구체화한 것이다.이번 MOU는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를 공급, 운영, 유지보수하고,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트라이젠’의 공급과 설치, 유지보수를 맡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SK에너지는 트라이젠과 연계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의 실증도 수행한다.두 회사는 2023년 상반기 중 순도 99.99% 이상의 고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수소생산 및 충전 설비 실증을 마무리하고, 전기차와 수소차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상업용 온사이트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수소충전소 1개소에서 하루에 생산 가능한 수소는 약 1톤으로, 수소 승용차 200여 대 또는 수소 트럭 30여 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트라이젠에서 생산된 전기로 전기차(EV) 충전도 가능해 향후 전기사업법 등 관련 법이 개정되면 복합 에너지 충전소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2026년까지 수소충전소를 확대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두산퓨얼셀이 개발한 트라이젠은 440kW 인산형연료전지(PAFC)를 활용한 제품이다. 온사이트 수소 충전을 위한 가격경쟁력 있는 수소 공급, 모빌리티용 수소 수요에 대한 탄력적 대응, EV 충전 편의성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SK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수소 고순도화 설비는 저순도 수소를 99.99%의 고순도 수소로 생산할 수 있으며, 소규모 온사이트에 적합한 소형화, 운영비 절감, 자동제어를 통한 가동 효율성, 높은 수소 회수율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트라이젠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소차에 충전하기 위해서는 수소의 순도를 99.99%까지 높이는 기술이 필수적이다.SK에너지 강동수 S&P(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은 “SK에너지는 내트럭하우스, 주유소, 충전소 등 고객과의 접점에서 친환경 에너지솔루션,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플랫폼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트라이젠 및 수소 고순도화 기술의 공동 개발을 통해 전력 송배전 손실과 수소 유통 비용을 줄여 고객들에게 친환경 에너지를 최적으로 공급하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두산퓨얼셀 이승준 영업본부장은 “수소 충전형 연료전지는 원활한 수소 공급뿐만 아니라 분산형 전원으로도 활용 가능해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하여 트라이젠 제품을 확대 보급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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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터리 분야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 적극 협력키로- 긴밀한 협력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도 설립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가 배터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지난 11월 18일,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은 ‘LG에너지솔루션-포항공과대학교 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전무, 소형전지개발센터장 노세원 전무, POSTECH 김무환 총장, 김상우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관련 R&D, 특허 등 지식재산권(IP) 관련 역량과 POSTECH의 소재 분야 연구성과, 정밀 분석 기술을 적극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배터리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보다 긴밀한 산학협력을 위해 ‘배터리 혁신 연구센터’를 설립해 산학 연구과제 관리, 전문가 초청 세미나 및 공동학술 워크숍 개최 등 양측의 산학협력 관련 교류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현재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은 고속 충전 장수명 관련 전지 소재 개발, 고성능 전극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 등 총 11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하여 공동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다.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전무는 “급변하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재의 발굴과 고도의 분석역량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배터리 분야 전문인력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OSTECH 김무환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POSTECH이 보유한 소재 분야 원천기술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 경쟁력은 물론 POSTECH의 연구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올해 9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으며. 미래 배터리 인재 육성을 위해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를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편집부 2023-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