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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을 너머,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 목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윤석진 원장은 2022년 11월 14일(월)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부설 녹색기술센터(Green Technology Center, GTC) 제4대 소장으로 이상협 박사를 임명했다. 이상협 박사는 앞으로 3년간(2022.11.14~2025.11.13) 우리나라의 녹색·기후 기술 R&D(연구개발) 정책 수립과 국내·외 기후 변화 대응 관련 국제 협력 등을 지원하는 녹색기술센터(GTC)를 이끌게 된다.   KIST 윤석진 원장(좌)이 GTC 이상협 신임 소장(우)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TC는 지난 2013년에 설립된 이후 ‘녹색·기후 기술 정책 수립 및 국내·외 기후 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가 기후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전 지구적 기후변화대응에 기여’라는 임무하에 ‘기후변화대응 전담 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상협 박사는 녹색기술센터(GTC) 제4대 소장에 임명됨에 따라 ‘리더십’, ‘윈-윈 전략’, ‘감축-적응 기술의 균형’, ‘데이터 플랫폼’, ‘하모니’를 경영혁신 전략으로 설정했다. 특히 기후 기술이 이산화탄소 감축(Mitigation) 기술에 치중되지 않게 적응(Adaptation) 기술을 적극 기획해 감축 분야와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방향성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효율적인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소장으로 임명된 이상협 박사는 고려대학교 재료공학 졸업 후 서울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KIST에서 연구를 수행해왔다. 환경 분야 특히 수처리 연구 분야 권위자로서, KIST 물자원순환연구단 단장을 역임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한국연구재단 에너지·환경기술단 단장을 수행하며 기후기술을 포함한 에너지·환경 관련 분야의 다양한 신규사업기획, 정책 수립 등 R&D 기획 전반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GTC 제4대 소장 이상협 박사   이상협 박사는 “내년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녹색기술센터의 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뜻깊다. 기후변화 대응은 전 세계가 가야 할 길인 만큼 녹색기술센터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했다고 생각한다”며,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여러 출연연에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녹색기술센터는 타 출연연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연구성과들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대응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기술 성과물로 나올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편집부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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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미‧ᆞ유럽 LiBS 시장 연평균 약 30% 이상 고성장… 검토 후 증설 추진해 시장 수요 선점”- SKIET 중장기 전략 발표… ‘핵심시장 현지화 및 원가경쟁력 제고 통한 수주 및 판매량 확대   이차전지 분리막 생산 기업 SKIET(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국민연금, 블랙록 등 국내 및 해외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를 연이어 개최한다. 글로벌 핵심시장인 북미 시장 적기 증설 검토 계획을 밝히는 등 중장기 사업전략 강조에 나설 계획이다.SKIET는 지난 2022년 11월 8~12일, 홍콩과 싱가폴을 방문해 현지 글로벌 기관투자자, 자산운용사, 증권사, 펀드매니저 대상 기업설명회(Non-Deal Roadshow, ND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IET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투자책임자, 유럽 최대 연기금 중 하나인 네덜란드 연금 자산운용(APG) 관계자 등을 만나 사업 방향성을 설명하고 투자 확대를 요청할 계획이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분리막 살펴보는 직원   SKIET는 국내에서도 투자자 대상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2일 증권사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콜을 개최했으며, 4일까지 국내 최대 기관투자자 국민연금, 자산운용사 등을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SKIET는 노재석 대표가 국내 및 해외 기업설명회에 모두 참석해 직접 사업전략을 설명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방 수요 부진 등으로 실적 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투자자 지지 확보를 위한 차원이다. 실적 관련 투자자 우려를 최소화하고,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도 장기적인 가치투자처를 찾는 우호 투자자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재석 사장   노 대표는 지난 11월 2일 컨퍼런스콜에서 성장 수요 선점을 위한 북미 시장 진출 검토 계획, 생산성 향상 및 자동화 확대 등 중장기 전략을 밝힌 바 있으며, 해외 투자자들에게도 이 같은 전략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노 대표는 “글로벌 습식 LiBS 수요의 경우 북미와 유럽 지역은 연평균 약 3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북미지역 투자 계획은 시장 잠재력과 주요 고객들의 수요 증가를 고려했을 때 필수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SKIET는 추가 수주 확보 및 조달계획 등을 감안해 북미지역 투자 관련, 여러 옵션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으며 세부 내용에 대한 의사결정이 완료되는 대로 이를 시장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노 대표는 또 “현재 SKIET 폴란드 1공장의 가동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2~4공장 증설의 경우 대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을 감안해 상업 가동 개시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미국과 EU의 역내 생산 유도 정책 등 자국 내 생산 제품을 우선하는 국가 차원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상황을 감안해 적기 현지화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노 대표는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생산성 혁신 방안도 적극 설명에 나서고 있다. 노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대비 최대 2배의 생산성을 개선한 설비기술을 확보했고, 향후 북미 진출 시 신규 증설라인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통해 글로벌 생산시설의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단위당 고정비를 최대 60% 절감한다는 계획이다.SKIET 관계자는 “분리막의 우수한 품질은 유지하면서 획기적인 원가 개선을 통해 가격경쟁력도 확보하는 혁신을 이룰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전략과 시장 상황에 대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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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진행-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지분율, 포스코홀딩스 51%, GS에너지 49%… 총 1,700여억 원 투자   포스코홀딩스가 GS에너지와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합작법인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를 설립한다.포스코홀딩스는 포스코센터에서 GS에너지와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부사장), 이경섭 이차전지소재사업추진단장(전무) 등과 함께 GS그룹 허태수 회장, (주)GS 홍순기 대표이사 사장, GS에너지 허용수 대표이사 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위한 계약 서명식(JVA : Joint Venture Agreement)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GS에너지 허용수 사장, GS그룹 허태수 회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 포스코홀딩스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유럽을 필두로 2030년부터 이차전지 재활용 원료 사용이 의무화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폐배터리 확보는 물론 이차전지 리사이클링과 관계된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GS 허태수 회장은 “두 그룹의 사업역량을 모은다면 에너지 전환이라는 산업적, 사회적 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번 협력 사업이 GS와 포스코의 미래성장 뿐 아니라 고객과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포스코그룹과 GS그룹은 2021년 9월 경영진 교류회(Top Management Meeting)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등 양사의 핵심 신사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해왔으며, 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가 총 1,700여억 원을 투자해 각각 51%, 49%의 지분을 갖는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 설립을 통해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포스코홀딩스와 GS에너지는 JVA 체결식 이후 연내 법인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향후 ‘포스코GS에코머티리얼즈’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원료를 추출하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진단, 평가, 재사용 등과 같은 Baas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편집부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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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중소기업 선정 한양로보틱스㈜, 첫 투자유치로 혹한기 속 ‘날개 단다’- 내포신도시 ‘1호 기업’ 한양로보틱스㈜, 최근 유망중소기업 선정- 혹한기 속 65억 투자유치 이끌며 사업규모 확장충남 내포신도시 첨단산단의 1호 기업인 한양로보틱스㈜(이하 한양로보틱스)가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하며 유망중소기업 선정과 IPO(코스닥 상장)를 통해 급성장의 조짐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88년 2월 한양엔지니어링으로 이형제 분사기를 개발해 불모지나 다름없던 플라스틱 성형 공장 자동화에 출범하고, 1995년에는 동종 업계 최초로 서보 모터 타입 취출로봇 개발에 성공해 원가절감을 물론, 수입대체효과를 실현시킨 동사는 지난 30여 년간 자동화 로봇 기술을 위한 연구를 거듭해왔다. 사출현장의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먼저 생각해 제품 디자인 및 개발에 힘쓰고 있다는 한양로보틱스가 최근 여러 희소식으로 찬 바람이 불고 있는 동종 업계에 봄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한양로보틱스의 산업용 다관절 로봇한양로보틱스는 지난 10월 31일 제29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충청남도가 지정한 2022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유망 중소기업은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정해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도의 시책으로 향후 다양한 행·재정적 혜택을 받게 된다.또한, 최근에는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를 비롯한 에스더블유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파트너스 등이 파트너로 참여한 가운데 자금조달 혹한기 속에서도 65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든든한 우군들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과 다관절로봇 상용화 등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여 년의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로봇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한양로보틱스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유수 기업의 공장에도 동사의 로봇이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2차 전지 산업군까지 고객사가 확장되었다. 거기에 해외 고객사까지 확보하며 연간 매출 300억 원 돌파를 앞두고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이다.그 밖에도 LS그룹과 공동 개발한 직교로봇용 감속기를 내재화하고, 오스트리아 KEBA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스마트팩토리용 통합제어시스템 개발도 진행하며, 다관절 협동 로봇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러셀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무인이송차량(AGV)이번 투자와 관련한 관계자는 “한양로보틱스는 연평균 1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오는 2030년 80억 달러(한화 11조원) 규모로 예상되는 다관절 협업로봇 시장에서 산업용 로봇의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차세대 스마트 팩토리와 자동화의 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형태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물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각광받고 있는 무인이송차량(AGV, Automated Guided Vehicle)과 다관절 협동로봇이 결합된 형태가 산업용 로봇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사가 그것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한양로보틱스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후 첫 투자유치로 지금까지 누적된 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 성장성까지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당사의 다관절 협동로봇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스마트팩토리솔루션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문의: 한양로보틱스㈜ https://www.hyrobot.com/
이명규 기자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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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플라임만의 새 역사를 열다!‘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 1월 중 완공 예정!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이 2023년 1월 중 '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Woojin Plaimm Techical Center, 이하 테크니컬 센터)’를 준공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다. 우진플라임의 프리미엄 사출기를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꾸며질 테크니컬 센터는 약 4,180평 규모의 면적에 약 1,497평의 건물이 지어질 예정이며, 메인 전시룸과 발포성형기 쇼룸, 테스트룸, 세미나실,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 우진플라임의 프리미엄 사출기를 한 자리에서! ‘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국내 플라스틱 사출성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 2023년 1월 충북 보은에 위치한 본사 내에 ‘우진플라임 테크니컬 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우진플라임 측에서는 1월 초, 현재 공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곧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대 규모 자사 설비 전시장인 테크니컬 센터는 향후 사출기 20대 이상이 전시 및 운영될 예정이며, 고객사 및 주변기기 기업 등과 함께 R&D 및 기술 협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동사는 앞서 자동화 로봇 기업, 금형 기업 등 약 20여 개 협력사와 협약식을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다양한 최신 사출성형기 및 주변기기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테크니컬 센터는 자동화 라인 구축을 통한 기술 선진화를 보여줄 예정이며, 향후 고객사를 위한 시사출, 금형 테스트 등 최신 설비 인프라를 제공하고, 최신 설비 체험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협력사의 제품 홍보를 비롯해 신제품 테스트 및 다양한 마케팅 채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업계에서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조성기 테크니컬센터 센터장은 “그 동안 사출 설비 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아 금형 테스트 또는 시사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셨던 고객사 분들께 언제든지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주변기기 협력사에서도 신제품 출시 시 설비를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음껏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당사에서는 고객사 및 협력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연계해 더 나은 사출성형기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R&D 데이터 확보하고, 자동화 라인 등 스마트 팩토리 연구에도 박차를 가해 2023년에도 국내 사출성형기 시장을 선도하고자 한다”라고 강조하며, “많은 제조업 중 가장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는 기술이 사출성형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변수를 고객입장에서 생각하며 같이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출성형에 전반적인 솔루션업무를 테크니컬 센터의 가장 큰 업무목표로 삼고 업무를 지향할 것이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우수한 기술력으로 사출성형기 역사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우진플라임!충북 보은군에 위치한 생산공장에 일관 제조 시스템을 구축하고, 작업 효율을 비롯한 생산과정에서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친환경 생산과 투자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환경적인 책임을 강화해 2050 탄소중립의 국가정책을 자율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사회적 차원에서는 고령자 고용 유지 제도를 활성화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사람 중심의 제조 현장을 구축하는 등 안정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매진하고 있다.최근 동사는 지난 2022년 10월 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및 고무 박람회로 손꼽히는 K 2022에서 사출성형기 선진 기술의 집약 ‘A5 시리즈’, 원가절감과 경량화에 탁월한 ‘저압 미세 물리 발포 사출성형기’,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절감 효과를 겸비한 ‘다중다색 시리즈’와 사용자 편의성이 강화된 ‘저상형 수직 사출성형기’ 등을 전 세계 참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이와 관련 우진플라임은 K2022에 전시했던 기종들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게 ‘우진플라임 온라인 전시회 K2022 특별관 1홀’을 오픈, TE150NC(전동식 다중다색 사출성형기)와 TE220A5(전 전동식 사출성형기)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후속 전략으로 2홀이 신규 오픈되었으며, 2홀에서는 프리미엄 투플레이튼 직압식 저압 미세 물리 발포 사출성형기(DL-A5(Super-Foam))와 프리미엄 저상형 수직 유압식 사출성형기(VH-RA5)를 배치한다. 동사에서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상에 전시됐던 장비들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고객사에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시장을 지속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우진플라임은 올해 3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KOPLAS 2023)에 참여해 한 번 더 적극적으로 우진플라임 사출성형기만의 우수함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 문의: ㈜우진플라임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
이명규 기자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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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로봇, 자율주행 물류배송 플랫폼 ‘고카트’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실증사업 수행​​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AI 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에 배송로봇 분야 참여 내년 2월까지 부평지하상가서 점포간 물품 배송… 모바일 앱 통해 로봇 호출박성주 대표 “국내에서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며 생활의 윤택함 높이길”​​​​유진로봇의 고카트(GoCart)가 인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3개월간 로봇실증사업의 일환으로 배송로봇 역할을 수행한다.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 박성주)은 모바일 로봇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안전 관련 국제표준 인증 ISO13482를 획득한 자율주행 물류배송로봇 ‘고카트’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AI·5G기반 대규모 로봇실증사업’을 통해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물건을 이송하는 작업에 투입된다고 5일 밝혔다.고카트가 배송로봇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에 선정되어 11월 25일 출범식을 가졌다. 대형 쇼핑몰이나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시설에 다종, 다수의 자율주행 로봇을 도입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로봇을 널리 보급해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인천시 부평역 지하상가 일대에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19억 원(국비 9.5억원, 지방비 9.5억원) 규모로 내년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내에는 배송로봇을 비롯해 안내로봇, 제빵로봇, 감시정찰로봇 등 총 5종 15대의 로봇 실증이 이어진다.이 중 고카트는 지하상가 내 위치한 점포들 간의 물건을 배송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성과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용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로봇을 호출하면 경로를 지정하고 물품을 실어 도착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하는 자율주행 기능도 함께 적용된다. 사업기간 동안 고카트는 단계별로 2대씩, 총 4대가 설치돼 상가 인근을 운행한다.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은 고카트 내 탑재된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일상생활 속에 보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본 사업을 통해 고카트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의 윤택함을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고카트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한 3D 라이다 센서가 탑재됐으며, 유럽 수출에 반드시 필요한 ISO 13482 인증을 국내 모바일 로봇 가운데 최초로 획득해 미국과 유럽 지역 6개국에 수출됐다. 또한 중앙 집중식 다중 로봇 관리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과 연계해 모니터링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스마트팩토리 연계가 가능하다.올해 슬로베니아 병원 내 코로나 병동과 이탈리아 의료용 멸균장비업체 스틸코(Steelco)에 수출되어 유럽 헬스케어 솔루션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에 보급되고 있다.​유진로봇 AMS사업부 https://yujinrobot.com/ko​
편집부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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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렛트·플라스틱 운반 상자의 EPR 제도 안정적 정착 추진…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사)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orea Pallet Container Association 이하 KPCA, 회장 서병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 마포가든호텔 릴리홀에서 ‘(사)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 창립(발기인)총회’를 개최했다.(사)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KCLARC, Korea Circulation Logistict Articles Recycling Cooperative)은 재활용 의무 생산자의 회수·재활용 의무를 대행하고, 파렛트·플라스틱 운반 상자(컨테이너) 제품의 재사용 및 재활용을 촉진하여 자원의 순환적 이용과 환경보전,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이는 기존 KPCA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제도’를 통해 관리되어 오던 파렛트·플라스틱 운반 상자(컨테이너) 제품이 2023년 1월 1일부터 EPR(Extended Producer Responsibility) 품목으로 전환되어 시행됨에 따라 EPR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화된 공제조합을 설립하게 되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이번 개최된 ‘(사)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 창립(발기인)총회’는 발기인 총회를 시작으로 임원 이사회, 사원총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기인(로지스올(주) 서병륜 회장, 엔피씨(주) 최병민 대표, ㈜골드라인파렛텍 김진국 대표, 삼화플라스틱(주) 양석홍 대표, ㈜동신프라텍 임동욱 대표, KPCA 김덕열 전무이사) 총회에서는 임시의장 선출,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상정·심의·의결, 임원 선임(안) 상정·심의·의결, 사원 선임(안) 상정·심의·의결하였고, 임원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을 선출하였다.초대 이사장으로는 로지스올(주) 서병륜 회장이 선임되었고, 상근 임원으로는 조영두 환경부 (전)본부장이 선임되었다. 그리고 비상근 임원으로는 엔피씨(주) 최병민 대표, ㈜골드라인파렛텍 김진국 대표, 한국프라스틱(주) 배영희 대표, 삼화플라스틱(주) 양석홍 대표, ㈜동신프라텍 임동욱 대표, KPCA 김덕열 전무이사, 재일프라스틱 이재일 대표, 한국자원순환정책연구원 최주섭 원장이 선임되었으며, 감사로 브이앤에스컨설팅 박진순 대표가 선임되었다.또한, 사원 선임으로는 임원 이사를 포함하여 삼화플라스틱(주) 양상홍 전무, ㈜케이엠피 박호락 실장, 대우화학(주) 오이용 사장, ㈜은산프라스틱 서은진 실장, ㈜덕유 함안공장 박승인 상무, ㈜석성 김민혜 과장, 대구공업사 박상운 대표, ㈜대경피앤씨 박경식 대표, 장원산업 장은철 대표, 대륙기업(주) 유문한 대표가 선임되었다.마지막 사원총회에서는 (사)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의 재산목록 및 사무실(안)을 상정·심의·의결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상정·심의·의결하였다. 또한, 공제조합의 정관(안), 임원(안), 사원(안) 등을 최종 의결하였다.(사)한국순환물류용기재활용공제조합은 파렛트·플라스틱 운반 상자(컨테이너) 제품 수요 증가에 따른 플라스틱 폐기물을 회수·재활용체계를 구축·관리하고, 제품의 재질 구조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하여 EPR 관련 각종 통계자료(출고량, 수입량, 처리량 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다. 또한, 플라스틱 폐기물의 회수·재활용 촉진을 위해 재활용 의무율을 설정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회수·재활용사업자의 안정적인 경영지원 조치 등 재활용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용우 2022-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