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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3년간 최대 1.5만 톤 공급 계약- NCM 양극재 핵심 원료 국내 조달… 시장 대응력 제고 SK온이 국내에서 생산한 수산화리튬을 확보한다. 배터리 핵심 원소재인 수산화리튬의 수급처를 다변화함에 따라 구매 원가 등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수급을 통해 조달 비용을 줄이고 수요 변화 등 외부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온은 지난 11월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과 수산화리튬 장기 공급 계약(LTA; Long Term Agreement)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박종진 SK온 전략구매담당 부사장과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온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리튬 공급 계약 체결식 SK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으로부터 국내에서 생산된 고순도 수산화리튬을 내년부터 3년간 최대 1만5천 톤 공급받는다. 향후 3년 연장도 가능하다. 수산화리튬은 니켈·코발트·망간(NCM) 양극재의 주요 소재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2021년 포스코홀딩스와 호주 광산 업체인 필바라미네랄스가 각각 82%, 18% 지분을 투자해 설립한 수산화리튬 생산 합작 법인이다. 필바라미네랄스의 호주산 리튬정광을 조달해 전남 광양 공장에서 수산화리튬을 추출한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이다. 필바라미네랄스는 서호주 필강구라(Pilgangoora) 광산에서 채굴한 리튬으로 리튬정광을 연간 68만 톤 생산한다. 포스코 홀딩스는 2018년 필바라미네랄스 지분 투자 후 20년간 리튬정광을 공급받는다. SK온은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수산화리튬 수급처를 확장한 만큼 향후 원소재 구매 협상력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화리튬 조달 시간을 단축시켜 물류 및 재고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 등 외부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SK온은 핵심 광물 글로벌 공급망을 다각화하고 있다. 올해 6월 미국 엑손모빌과 리튬 공급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2월 미국 웨스트워터와 천연 흑연 공급 구매 계약, 2022년 11월 칠레 SQM과 리튬 공급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2019년 12월 스위스 글렌코어와도 코발트 구매 계약을 맺었다. 박 부사장은“SK온은 글로벌 시장 수요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 우수한 원소재 기업들과 핵심 광물 공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수급처 다변화를 통해 원소재 조달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대표는 “이번 계약은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 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배터리 사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이차전지소재산업의 발전과 친환경 미래소재산업의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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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틱스 전문 제조기업 나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   - 지능성 로봇 전문 기업으로 작년 하반기 거래소 선정 평가기관서 A등급 부여- 코스닥 상장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 전망  로보틱스 전문 제조사 나우로보틱스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으며 IPO(기업공개)에 본격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4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회사는 이번 승인 직후 증권신고서 제출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하며 코스닥 상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지능형 로봇전문 기업으로 ▲취출로봇, ▲직교로봇, ▲다관절로봇, ▲스카라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완제품 로봇 제조를 위한 로봇 모션 제어 기술 및 로봇 H/W 설계 기술을 모두 보유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로봇 뿐만 아니라 로봇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로봇 스타트 기업 중 유일하게 매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작년 하반기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받아 소부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유입되는 공모자금을 통해 ▲공장 증축, ▲설비 투자, ▲연구개발 및 마케팅을 통한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로보틱스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이종주 나우로보틱스 대표는 “상장 예비심사 통과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며,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 https://naurobot.com취재.편집 핸들러전문지 
취재부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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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의 이익 창출을 위해 자동화 라인 구축을 통한 제조품질 선진화는 물론, 시사출 및 금형 테스트 지원하며 최신 설비의 상설 전시를 통해 소통의 장을 운영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이하 우진플라임)은 2025년에도 고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특히, 1월부터 2025년 정책지원자금을 통한 사출성형기 구매 검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고객에게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우진플라임은 다음과 같은 정책자금을 대상으로 상담 절차를 제공한다.   ■ 안전동행지원사업이란?사망사고 발생강도와 빈도가 높은 위험한 기계 또는 유해한 공정을 개선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업장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금융지원 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하에 실시하는 프로그램.- 신청일정: 2025년 1월 6일 ~ 3월 13일- 신청대상: 산재보험에 가입한 50인 미만 사업장 또는 사업주- 지원한도: 1억원 한도 사업비 50%까지 지원- 신청방법: 자부담분에 대해 우진플라임에서 자세히 상담 가능 ■ 환경정책자금이란?온실가스감축설비에 대한 장기 저리 조건의 융자사업으로 환경산업기술원 주관 하에 실시하는 국가환경보전과 국민환경보건 프로그램.- 금리: 1.9%(에너지 절감율 4.19% 달성시 1%) 변동금리- 신청일정: 2025년 1월 예정(추후 일정은 예산상황에 따라 변동)- 신청대상: 중소, 중견일반기업- 상환조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 산재예방시설융자사업이란?사업장의 안전보건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장기 저리 조건의 융자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금리: 1.5% 고정- 신청일정: 2024년 12월 31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신청대상: 상시근로자 적은 기업 우선순위, 중견기업도 신청 가능- 상환조건: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 에너지이용 합리화자금이란?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절약시설 투자시 사업비의 일부를 장기 저리로 지원하는 융자금으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 금리(24년 4Q 기준): 중소기업 1.5% 변동 / 중견기업 1.75% 변동- 신청일정: 2025년 3월(미정)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대상: 중소, 중견일반기업- 상환조건: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중소 90%, 중견 70%) ■ 켑코에너지솔루션자금사업이란?에너지절감설비 도입비용에 대해 지원하는 저리융자사업으로, 한전 자회사 켑코에너지솔루션이 주관하는 프로그램.- 금리: 1.75% 변동금리- 신청일정: 2025년 1월 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신청대상: 뿌리기업(뿌리기업확인서 증빙 必), 중소, 중견기업- 상환조건: 3~5년 분할 상환(지원한도: 공급가액 100%)- 신청방법: 우진플라임에서 자세히 상담 가능        지난 1985년에 설립된 우진플라임은 유압식, 전동식, 입형식, 다중다색, Super-Foam 등 다양한 사출성형기 제품 라인업과 고객 맞춤형 특수 사출성형기를 커스터마이징 제작할 수 있는 사출성형업계의 국내 선도 기업이다. 현재 동사는 판금, 주조, 가공, 도장, 스마트 자재, 스크류 및 바렐, 조립까지의 모든 제조 공정을 내재화함으로써 제조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에너지 절감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더해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우진플라임 관계자는 “다양한 변수가 산재하고 있는 사출성형사업과 관련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같이 고민하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우진플라임은 안전동행지원사업, 산재예방시설융자사업 등 다양한 정책지원자금을 통해 2025년에도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어 “보다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각 지역본부로 연락하면 자세히 상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문의: ㈜우진플라임 본사 043-540-9000 / https://woojinplaimm.com경인영업본부: 032-580-8377 / 경기영업본부: 031-559-8561경기북부영업본부: 031-541-8771 / 충청영업본부: 041-544-9541~2영남영업본부: 051-831-3504 / 경북영업본부: 054-975-8044김해영업본부: 051-971-9650 / 호남영업본부: 062-955-7534부천영업센터: 032-675-4748 / 경주영업센터: 054-777-7688평택영업센터: 031-359-8561     
편집부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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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퀘스터와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 MOU 체결   -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자들을 위한 모방학습 기반의 글러브 키트 공동 개발- 사람 손 동작을 모방한 데이터 활용으로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학습 속도 향상- 이윤행 대표 “모방학습 기술로 휴머노이드 로봇 상용화 가속화에 기여할 것”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이사 최혁렬, 이윤행)가 핸드 트래킹 솔루션 전문업체 퀘스터와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좌측)와 퀘스터 이정우 대표(우측)의 ‘휴머노이드 로봇핸드와 모방학습 기술 개발’을 위한 MOU 협약 체결식 모습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휴머노이드 모방학습에 특화된 로봇핸드와 글러브 키트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딘로보틱스는 퀘스터의 기술을 자사 로봇핸드 제품에 접목해 원격 제어와 조작이 가능한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한다.  또한 퀘스터는 이 과정에서 데이터 전달 기술을 제공하며, 양사는 협력의 결과물인 휴머노이드 모방학습 전용 로봇핸드와 글러브 키트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이 작업을 더 빠르게 배우고 일상생활에 도입되는 속도를 가속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6축 힘·토크 센서를 다섯 손가락에 모두 내장한 총 15자유도(Degree of Freedom)의 로봇핸드를 연구용으로 판매 중이다.   본 제품은 지난해 국내 대기업과 미국 빅테크 기업 연구소에 납품되어 상업적 성과를 내고 있다. 퀘스터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학생 창업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최근 개발한 ‘모티그로브(Motiglove)’는손동작 추적능력, 안정성, 정밀도를 갖춘 장갑형 디바이스로, CES 2025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에이딘로보틱스 이윤행 대표는 “이번 퀘스터와의 협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방학습용 도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분야에서 기술적 우위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퀘스터 이정우 대표는 “핸드 트래킹 글러브 기술을 활용해 로봇핸드의 원격 제어와 조작 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간과 로봇 간 상호작용을 한층 더 자연스럽게 만들고, 나아가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편집 : 핸들러전문지 [보도자료에 대한 문의]에이딘로보틱스 마케팅팀 박영진 매니저 010-4122-1018 / yj.park@aidinrobotics.co.kr  
편집부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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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1회 무역의날 유일로보틱스, '700만불 수출의 탑’   다양한 로봇 및 자동화 분야로의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유일로보틱스는 제61회 무역의 날에서 '7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인 무역의 날은, 매년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신시장 개척 등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한다.   통상 무역의날은 서울에서 개최가 되나, 지역소재 기업이 참여하기 여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각 지역의 무역협회가 별도로 주최를 하고 있다.     청라국제도시 내 유일로보틱스 신규 사옥 조감도 (사진제공 : 유일로보틱스)   유일로보틱스는 지난 2012년 '100만 불 수출의 탑', 2017년 '300만 불 수출의 탑', 2022년 '500만 불 수출의 탑'에 이어서 이번에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 하였다.   한편, 유일로보틱스는 2025년 인천의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청라 본사는 약 8천평 부지에 본사 및 공장이 확장되며, 기존 시설 대비 생산 캐파가 약 10배 이상의 매출을 수주 및 납품이 가능할 정도로 규모가 커진다.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는 글로벌 로봇 시장이 확대 됨에 따라서, 식품,의료,산업등의 로봇시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단행하며, 신사옥 이주로 새로운 신규 매출처 확보와 R&D 투자를 통한 로봇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것이라고 밝혔다. 유일로보틱스 : http://www.yuilrobotics.com 취재편집 : 핸들러전문지  
편집부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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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기민한 대응 위해 소재·부품 솔루션 전문성 강화- 차세대 모빌리티 니즈 만족하는 맞춤형 소재 개발 능력 집결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이사 사장 김영범)가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속 성장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내에서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회사인 코오롱글로텍의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분할합병을 의결했다. 1987년 설립된 코오롱글로텍은 자동차 소재, 생활 소재, 최첨단 신소재 등을 공급하는 종합 소재 전문 기업이다.  국내와 중국, 필리핀 등에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 2위 자동차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과 미국,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 견고한 판매 채널을 구축해 글로벌 완성차 및 부품사들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분할합병은 코오롱글로텍의 사업 부문 중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부를 분할 후 이를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코오롱글로텍의 자기주식을 포함, 지분 9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내년 1분기 합병이 완료되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에서 부품까지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와 함께 기존 코오롱글로텍이 보유한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된다.  시장조사 업체인 지온 마켓리서치 (Zion Market Research) 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완성차 기준) 매년 약 4%씩 성장하여 2030년의 시장규모는 약 5,300조 원(3조9,69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의 미래 친환경 차량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에 대한 시장의 수요도 빠르게 커지고 있어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957년부터 국내 화학 산업을 이끌어 온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방수, 방음, 내구성, 내열성 등 자동차 인테리어 소재에 요구되는 어떠한 물성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화학 소재 기술력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활용 가능 소재와 저탄소 제품들도 보유하고 있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고객사들에게 맞춤형 친환경 솔루션도 제공 가능하다.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합병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 유럽, 중남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들을 아우르는 판매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돼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원이 될 전망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자동차 관련 주요 제품 중 하나인 에어백은 코오롱글로텍의 인도 판매망을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되며,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품질 인조피혁 제품 샤무드 또한 북미 지역 내 고객사들과의 접점 확대를 통해 성장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글로텍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합병은 급변하는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자동차 소재부품 사업의 전문성 강화가 그 목적”이라며,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동차 소재부품 솔루션을 제공하여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편집부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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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로보틱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 나우로보틱스 상장예비심사신청서 제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 통과- 글로벌 수준의 로봇 기업 도약할 것      산업용 로봇과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는 로봇 전문 기업인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고 지난 9월 24일 밝혔다.   앞서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6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다.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해 이르면 연내 하반기를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평가기관에서 A등급을 받게되면서 소부장특례 트랙을 통해 기술성 평가에 통과했다.  나우로보틱스는 2016년 이종주 대표가 설립한 이래, 기업의 로봇 도입과 로봇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돕는 산업용 로봇 및 자율주행 물류로봇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기업에 공급해 왔다. 주력 제품인 직교로봇(NURO 시리즈), 다관절 로봇(NURO X 시리즈), 스카라 로봇(NUCA 시리즈), 물류로봇(NUGO 시리즈)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우로보틱스는 설립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나가며, 사용자 친화적인 로봇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했다. 또한 고객 맞춤형 로봇 시스템과 E.O.A.T 설계를 제공해 엔드유저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왔다. 현재 나우로보틱스는 500개 이상의 로봇 자동화 구축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동유럽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지사와 멕시코 연락사무소를 개설했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나우로보틱스의 기술력과 안정적인 성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며 “글로벌 수준의 로봇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종주 대표는 지난해 10월 제18회 로봇대상 시상식에서 열린 로봇 산업 발전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었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50+에 선정되어 글로벌 시장에 자율주행 물류로봇(NUGO Series)를 선보이는 데에 경쟁력을 확보한 상태이다. 레전드50+는 중기부의 핵심 정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기업을 지원한다. 나우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물류로봇으로 모빌리티 분야에 선정됐다.   ■ 문의: 나우로보틱스 010-3401-3453 / cy.park@naurobot.com  
이명규 기자 2024-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