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맵 ×

토탈산업
플라스틱재팬
현대보테코

국내/해외뉴스

엠쓰리파트너스
hnp인터프라
휴먼텍
한국마쓰이
기사제목
- 2월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 인력,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1기 발대식 개최 - 8주간 집중교육으로 취창업생·중소기업 디지털 무역 역량 강화   KOTRA(사장 유정열)는 2월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 인력,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했다.* 덱스터즈(deXters):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deXter)에서 양성된 디지털 무역 인력, 기업   유정열 KOTRA 사장(왼쪽에서 4번째)이 서울 덱스터 현판 제막식에 참가하는 모습.   덱스터즈 양성사업은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이 가능하도록 KOTRA 4대 플랫폼* ▲ 무역투자24(KOTRA 사업안내) ▲ 해외시장정보드림(해외진출정보제공 원스톱 플랫폼) ▲ 바이코리아(B2B 마켓플레이스) ▲ 트라이빅(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수출 품목 선정과 진출 국가 타겟팅, 디지털 컨텐츠 및 온라인 상품 페이지 제작, 디지털 마케팅 실습을 통한 해외 잠재 바이어 발굴과 교신까지 B2B 무역에 필요한 핵심 프로세스를 직접 참여 중소기업과 함께 진행해보고 역량을 쌓을 수 있는 디지털 무역 실전 사업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중앙)이 사업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는 작년부터 국민 누구나 수출할 수 있도록 디지털 무역 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 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이하 덱스터(deXter))’를 서울(KOTRA 본사), 대전(DCC 제2전시장), 경북(구미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덱스터는 ▲ 디지털 컨텐츠를 제작하는 K-스튜디오 ▲ 마케팅 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는 디지털마케팅실 ▲ 셀러와 바이어가 비즈니스 상담을 하는 디지털 무역상담실 ▲ 덱스터 이용자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오픈 스페이스로 구성돼 있으며, 2027년까지 전국에 30개를 조성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KOTRA 본사에 소재하는 서울 덱스터에서 전국의 취창업생과 중소기업을 지원한다.이날 발대식에서 KOTRA는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과 청년 취창업생들이 KOTRA와 함께 단 1달러라도 더 수출하겠다는 마음으로 수출 활력 모멘텀 마련 및 확산 역할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 염곡동 본사에서 ‘디지털 무역인력, 기업 (덱스터즈*)’ 양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의 원년을 선포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이 개회사를 하는 모습.   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디지털 무역을 통해 기업과 바이어가 스스로 거래할 수 있는 수출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시대로 가는 지름길을 열 수 있을 것”이라며, “덱스터를 통해 전 국민이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고, 덱스터가 디지털 무역 중심축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덱스터즈 1기 양성사업은 청년 취창업생과 중소기업 150여 명이 참가하며, 총 8주간 진행된다. 작년 하반기에 시범사업으로 두 차례 진행했고, 디지털 무역 원년을 맞이해 본격적으로 1기를 시작하는 것이다. KOTRA는 올해 덱스터즈 800명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것이며, 2기 양성사업(4~5월)은 3월 중 모집공고 예정이다. 디지털 무역을 하고 싶은 청년 취창업생,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KOTRA 홈페이지 무역투자24(kotra.or.kr)에서 가능하다.  
편집부 2023-03-10
기사제목
- 우르빅스(Urbix) 社와 공동개발 협약… SK온 向 음극재 연구- 미국 현지 공급망 강화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 적극 대응   SK온이 미국 소재 업체와 손잡고 배터리 음극재 개발에 나선다. 북미 현지 공급망 강화를 통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SK온은 우르빅스(Urbix) 社와 배터리 음극재 공동개발협약(Joint Development Agreement·JDA)을 최근 체결했다고 1월 19일 밝혔다.     양사는 SK온 배터리에 특화된 친환경 고성능 음극재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우르빅스가 정제한 흑연을 바탕으로 한 음극재를 SK온이 개발 중인 배터리에 적용한 뒤 그 성능을 함께 연구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협업 기간은 2년으로 양 사 합의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SK온은 우르빅스로부터 음극재를 공급받아 미국 내 SK온 배터리 공장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2014년에 설립된 우르빅스는 배터리용 친환경 천연흑연 가공 기술을 보유한 미국 기업이다. 애리조나주에 연산 약 1,000톤 규모의 음극재 생산라인을 현재 구축 중이며, 생산 규모를 2025년까지 연산 2만8,500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음극재는 양극재‧분리막‧전해질과 함께 리튬이온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요소 중 하나다. 배터리의 수명, 에너지 밀도, 충전 속도 등을 좌우한다. 현재 원 소재로는 주로 흑연이 쓰이고 있다.음극재는 특히 중국 의존도가 가장 높은 소재로 꼽혀 배터리 업체 상당수가 공급망 다각화에 힘을 쓰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작년 하반기에 발간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음극재 생산의 85%를 중국이 차지하고 있다. SK온은 글로벌 생산 확대를 뒷받침하고 안정적인 원 소재 수급을 위해 공급망 다변화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양극재 핵심 원료인 리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SK온은 지난해 칠레 SQM, 호주 업체들인 레이크 리소스, 글로벌 리튬과 계약을 잇따라 맺었다. 음극재의 경우 지난 7월 호주 시라(Syrah) 社와 천연흑연 수급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우르빅스는 친환경적 공법으로 흑연을 가공하는 업체로 SK온의 ESG 경쟁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르빅스는 정제 과정 시 불산, 염화수소의 사용 없이 화학물질의 70%를 재활용하고 있다.선희영 SK온 선행연구 담당은 “SK온은 원 소재 확보를 위해 이번 협약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공급망 다각화를 통해 IRA를 오히려 기회 요인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니코 쿠에바스(Nico Cuevas) 우르빅스 CEO는 “세계적인 배터리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당사의 생산력 강화를 꾀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은 한국, 미국 양 국가의 배터리 핵심 광물 공급망 구축 노력에 도움을 줄 것”이라 말했다.  
편집부 2023-03-09
기사제목
- 1월 20일 공동 연구를 위한 산학협력센터 설립 협약 체결- 전고체 전지, 리튬 황 전지 등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발굴 적극 협력   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학교가 산학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및 우수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선다.이와 관련 1월 20일 서울대에서 LG에너지솔루션 CTO(최고기술책임자) 신영준 부사장, 차세대전지개발센터 손권남 센터장, 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 이종민 공과대학 교무부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은 연구개발(R&D)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력 양성 등을 위한 산학 공동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연구개발(R&D), 특허 관련 역량과 서울대의 우수 연구 성과 및 인재 육성 경험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LG에너지솔루션과 서울대는 황화물계 전고체 전지, 리튬 황 전지용 소재 개발 등 총 9개의 산학협력과제를 발굴하였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소형전지 분야에서도 추가적인 과제 발굴을 검토 중에 있어 양측의 산학협력과제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LG에너지솔루션 CTO 신영준 부사장은 “급변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세계 유수의 학교 및 연구기관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원천 기술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 소재 및 분석 기술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제고와 우수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서울대학교 홍유석 공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울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인프라와 인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협업을 통해 서울대학교가 차세대 전지 기술이 발전하는 과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국내외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 다양한 산학 협력을 맺고 있다. 작년 11월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과 배터리 소재 및 분석 기술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연세대학교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체결했다. 연세대를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와 계약학과도 설립 및 운영하고 있다.또한 한국 KAIST, 독일 뮌스턴 대학,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등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관련 집중 연구개발(R&D) 과제를 설정해 연구하는 공동 연구센터 FRL(Frontier Research Lab)도 설립해 운영 중이다. 
편집부 2023-03-09
기사제목
- Amogy 자체 개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장착한 대형트럭 주행- 18개월 만에 5kW→300kW 출력 증강… 드론부터 트럭까지 연이은 실증 성공- 올 하반기 1MW급 예인선 실증 등 선박 분야에도 탄소 감축 본격 기여 기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전문기업 Amogy(아모지)가 암모니아를 동력원으로 탄소배출 없이 대형트럭을 주행하는 데 성공했다.Amogy는 미국 뉴욕주 스토니브룩대 주행 시험장에서 자사 암모니아 시스템을 장착한 미국 클래스8* 트럭 ‘카스카디아(Cascadia)’** 주행 시험에 성공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대형차량을 암모니아로 탄소배출 없이 주행한 건 이번이 처음으로, 8분간 트럭에 완충한 액화 암모니아에서 생성된 전기 에너지 900kWh가 여러 차례의 주행 시험에 쓰였다. * 클래스8: 총 중량이 3만3천 파운드(약 15톤)에 이르는 미국의 대형트럭 최대 규격 **카스카디아: 다임러 산하 트럭 회사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의 대형트럭 브랜드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Amogy가 이달 초 미국 뉴욕주 스토니브룩대에서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를 동력원으로 주행 시험하는 데 성공한 트럭   이번 시험으로 Amogy는 2021년 7월 5kW급 드론, 지난해 5월 100kW급 트랙터에 이어 300kW급 대형트럭까지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의 향상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1월 말에는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미국 최대 자동차 연구기관 교통연구센터(TRC, Transportation Research Center)에서 실제 화물운송 상황을 재현한 카스카디아 트럭의 주행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미국 전체 온실가스 배출의 29%가 차량, 항공, 선박 등 운송 부문에서 나왔다. 그중 23%가 트럭을 비롯한 대형차량 운행에서 발생했다. 무게가 가볍고 짧은 거리를 오가는 승용차는 배터리 기술의 발달로 전기차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많은 화물을 싣고 장거리를 달리는 대형차량은 전기 배터리의 제한된 에너지 밀도 및 긴 충전 시간 등으로 배터리가 기존 화석연료를 대체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하지만 Amogy가 자체 개발한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에 암모니아를 곧장 주입하는 것만으로도 차량을 탄소배출 없이 구동할 수 있다. 수소와 질소로 구성된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빼내고 이 수소를 곧장 연료전지에 활용하는 과정이 일체화된 Amogy만의 독자 기술 덕분이다.   Amogy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트럭 동력 시스템 구조   암모니아는 수십 년간 세계적으로 구축된 기존 수송 및 저장 인프라를 통해 매년 2억 톤이 생산 및 운송되는 글로벌 원자재로, 수소 공급의 확실한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암모니아의 저장과 운반을 위한 액화점(영하 33도)이 수소(영하 253도)보다 높아 액화를 위한 에너지 소모가 적으며 경제적이다. 수소 1kg을 호주에서 한국으로 운송할 경우 소요되는 비용은 액화 암모니아가 액화수소의 절반 수준이며, 액화 암모니아는 액화수소보다 같은 부피에서 높은 에너지 밀도의 장점도 있다. 따라서 화물운송 분야 탈 탄소 해결책으로서 암모니아가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암모니아 생산 부분에서도 빠른 탈탄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Amogy의 이러한 기술력과 암모니아 시장의 가능성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로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SK이노베이션이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분야 확대를 비롯한 ‘친환경 포트폴리오(Green Portfolio)’ 구축을 위해 지난해 6월 3천만 달러를 Amogy에 투자했다. 미국 유통업체 아마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영국의 수소 산업 전문 투자기관 AP벤처스 등도 Amogy에 투자하고 있다.우성훈 Amogy 대표는 “암모니아는 에너지 밀도가 상당히 높고 세계적으로 인프라 또한 갖춰져 대형트럭과 같은 화물수송 산업의 빠른 탈탄소화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연료”라며, “Amogy는 드론, 트랙터, 트럭에 이어 빠른 시일 내 해운산업처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이 어려운 업계의 문제 해결에 적합한 탈 탄소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Amogy는 향후 글로벌 해운산업의 탈탄소화에도 암모니아 기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1MW급 암모니아 추진 예인선, 바지선 등의 실증이 예정돼 있으며, 앞으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의 사업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0억 톤 이상 감축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편집부 2023-03-08
기사제목
- 화학, 신소재 등 9개 분야 석박사 과정 대상 산학협력 프로그램 협약 체결 - 학위 취득 후 취업 보장… 글로벌 최고 수준 전문 인력 조기 확보 SK온이 KAIST와 손잡고 배터리 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직접 육성한다. SK온은 1월 17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승섭 KAIST 부총장, SK온 진교원 사장(최고운영자, COO)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SKBEP(SK on - KAIST Battery Educational Program)’ 개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진교원 SK온 사장(COO)(왼쪽)과 이승섭 KAIST 부총장(오른쪽) 17일 오후 대전 유성구 KAIST본관 제 1회의실에서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SKBEP(SK on - KAIST Battery Educational Program)’ 개설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양측은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해 고급 공학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개설에 뜻을 모았다. SKBEP는 지원자들이 석사, 박사 과정 동안 KAIST에서 배터리 연구 관련 소정의 커리큘럼을 이수하며, SK온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는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이다.올해 가을 학기부터 배터리 산업과 연관성이 높은 생명화학공학, 화학, 신소재, 전기‧전자, 전산, AI 등 총 9개 분야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석사, 박사 과정 지원자가 대상이며, 각 과정 합격 후 별도의 면접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된다. 또한, 학위 취득과 동시에 SK온 취업이 보장된다. SK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등록금 및 별도의 개인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SK온 현직 연구원과 학생들을 연계, 최신 배터리 기술 특강과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계 최초 하이니켈 배터리 개발에 잇따라 성공하는 등 글로벌 배터리 업계에서 기술 경영을 선도해온 SK온은 이번 프로그램을 포함, 각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인적자원 확보 노력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성균관대, 한양대, UNIST와 각각 산학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연세대, 한양대와는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KAIST 이승섭 부총장은 “이번 협력은 다양한 전공 기반의 융합 연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배터리 기초 연구부터 셀, 공정, 시스템을 포함한 전(全) 주기적인 연구가 가능한 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SK온 진교원 사장(COO)은 “SK온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배경에는 탄탄한 연구개발 인프라가 자리하고 있다”며, ”SK온 뿐 아니라 한국 배터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인재 양성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2023-03-08
기사제목
- 하테버(Hatebur) 사(www.hatebur.com)의 유압 서보 이젝터 모듈의 혁신적인 기술인 ‘The SAM tech-nology’는 롤러 베어링을 비롯한 자동차 산업군 제조사들에게 보다 탁월한 생산성 제공과 함께 비용, 에너지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 유압 서보 드라이브는 터치스크린을 통해 동적 위치, 하중, 속도를 제어할 수 있으며, 정교한 새 기능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생산 가능성을 열게 되었다.- 슬림 슬러그 공정을 통해 복합 링(combination rings)의 슬러그 두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복합 링 6008(combination ring 6008) 공정 진행 시 원재료 25그램 감소 및 그에 따른 에너지, 생산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하테버(Hatebur) 사의 혁신적인 엔진은 최고 속도로 실행된다. 열간 및 냉간 성형기술 분야의 리더인 하테버(Hatebur) 사는 초고속 열간 성형 HOT maticHM 35 기계를 통해 유압 서보 이젝터 모듈(servo-hydraulic ejector module)의 SAM 기술을 선보였다. SAM 기술은 완성품으로 선보이기까지 시제품 단계에서 여러 번의 엄격한 테스트 후 유압 서보 바 스톱(bar stop) 이후 한 걸음 나아간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게 되었다. 하테버(Hatebur) 사의 SAM 기술은 롤러 베어링 및 자동차 산업군의 제조사들에게 보다 높고 다양한 생산성을 제공할 것이다. 유압 서보 이젝터 드라이브 적용 시, 이전에 사용하던 기계 부품들은 쓸모 없게 된다. 각 성형 단계에 설치됐던 모듈은 터치스크린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어되고, 최적의 상태로 조정될 수 있다. 하테버(Hatebur) 사 제품관리 매니저 Carsten Sieber는 “이로 인해 수동 작업이 더이상 필요치 않으며, 재정비 시간이 눈에 띄게 단축됩니다”라고 설명한다. 그는 또한 “SAM 기술은 사용자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고객의 필요에 따라 추가 및 조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추가 기능 덕분에 이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처리 가능성을 열어주는 진정한 게임 체인저입니다”라고 덧붙였다.금형에서 단조품을 꺼내는 과정은 부품을 풀고, 밀어내는 두 가지 단계의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이젝터 모듈은 압력 및 위치 측정 시스템이 통합되어 있어 움직임과 강도를 정확하게 결정할 수 있다. 정교한 실린더 설계로 인해 에너지 사용은 최소화되었으며, 통합된 내마모성 제동 기능으로 인해 부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공정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새로운 생산공정 및 금형 설계 가능성SAM으로 인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디스케일링(descaling)과 인-다이 포밍(in-die forming)을 한 공정에서 가능하게 한다. 이 두 가지 기능의 조합으로 두 가지 공정 단계, 즉 업세팅 공정 중 다이 앞 스케일을 제거하는 첫 번째 공정과, 블랭크가 금형 안에 삽입되어 필요한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는 두 번째 공정, 이 두 가지 단계 공정이 한 번의 작업으로 처리된다. 따라서, 사용자는 보다 길게 연장된 공구 수명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두 가지 단계의 공정을 한 번의 공정으로 처리함으로써 더 복잡한 부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원자재 및 에너지 소모 최소화하테버(Hatebur) 사 개발팀이 사용 중인 슬림 슬러그 공정 또한 강조할 만한 부분이다. 이젝터와 펀치 사이 중간 위치에서 슬러그 두께가 성형되며, 이로 인해 슬러그 두께가 감소하게 된다. 슬림 슬러그 공정 구성에 따라 원래 두께를 거의 절반으로 줄일 수도 있다. Carsten Sieber는 “절감 효과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을 갖춘 복합 링 6008(combination ring 6008) 블랭크를 사용하면 중량의 8%에 해당하는 25그램의 원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1,000만 개의 부품에 해당하는 250톤의 놀라운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원자재는 단조 부품 제조에서 있어 가장 큰 원가를 차지함으로 이러한 원자재 절약 가능성은 사용자에게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또한 원자재 절약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및 에너지 소비 감소 효과도 볼 수 있다.또 다른 새로운 결합 가능성은 링 피어싱과 분리 공정(piercing and separating of the rings)이다. SAM 기술로 링 피어싱과 분리 공정은 더욱 안정되며, 그로 인한 공정 신뢰도도 향상된다.통합된 위치 측정 시스템으로 인해 SAM 모듈의 움직임을 효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부품의 정확한 피어싱이 가능하게 된다. 내륜(inner ring)은 공 타발(empty stroke) 공정 없이 천천히 이젝팅될 수도 있다. 또한 내/외륜(inner-/outer-ring)은 개별 공정에서 이젝팅될 수 있다. SAM 기술은 Hatebur HOTmatic HM35 설비에 우선 적용되어 시장에 출시했다. 향후 하테버(Hatebur) 사의 전문가들은 이 혁신적인 기술을 다른 기계에도 선보일 계획이다.하테버(Hatebur) 사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열간 및 냉간 포머(former) 제조사로서, 탁월한 고객 서비스 및 최고의 품질 공정 엔지니어링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 회사이다. Carlo Salvi 사 인수합병으로, 전 세계 하테버 고객사에게 보다 광범위하며 혁신적인 솔루션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1930년에 설립된 하테버 사는 자회사 및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품질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제공하고 있다. 심도 깊은 상담 및 설계 과정을 거친 후 하테버 사는 고객의 필요와 요구 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는 양산용 설비와 그에 적합한 금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동차, 베어링, 항공 또는 화스너 산업군의 고객사에게, 하테버 사는 최대 성능과 효율성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하테버(Hatebur) 사는 “Our performance. Your advantage”라는 회사의 슬로건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취재부 2023-03-08
기사제목
- 조지아에 각각 연 3.3GW 생산 잉곳·웨이퍼·셀‧모듈 공장 신설… 모듈 생산능력은 총 8.4GW로 확대- 2024년부터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든 제품 현지 생산- 태양광 통합 밸류체인 완성은 북미 지역 최초    한화솔루션이 매년 20% 안팎 고성장이 예상되는 북미 태양광 시장 공략을 위해 3조2,000억 원을 투자, 미국 조지아주에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 같은 투자 규모는 미국 태양광 에너지 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로, 단일 기업이 북미 지역에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모두 갖추는 것은 한화솔루션이 처음이다.한화솔루션은 2024년까지 미국 조지아주에 총 3조2,000억 원을 투자, 잉곳·웨이퍼·셀·모듈 등의 현지 생산을 위한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를 구축한다고 1월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각각 연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을 생산하는 공장을 따로 신설하고, 현재 연 생산능력이 1.7GW인 모듈은 생산라인 추가 증설을 통해 총 8.4GW로 확대한다.   한화큐셀 미국 조지아 공장 외부 전경   내년 북미 최대 태양광 통합 생산 단지 ‘솔라 허브’ 본격 가동한화솔루션은 먼저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총 3조 원을 투자, 내년 말 상업 생산을 목표로 각 3.3GW 규모의 잉곳·웨이퍼·셀·모듈 통합 생산 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로 이어지는 태양광 핵심 밸류체인 5단계 가운데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하겠다는 것이다.카터스빌은 조지아 주도 애틀랜타에서 자동차로 약 55분 거리, 기존 모듈 공장이 있는 같은 주 돌턴에서 약 33분 거리에 있다. 접근성이 좋아 물류 운영이나 인력 채용이 비교적 쉽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한화솔루션은 이와 함께 2019년 모듈 양산을 시작한 돌턴 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을 현재 1.7GW에서 올해 말까지 5.1GW로 확대한다. 올해 상반기 중 1.4GW 규모 생산라인 증설을 끝내고, 연말까지 2GW의 생산능력을 추가로 늘리겠다는 것이다.한화솔루션이 내년 말 달튼 공장과 카터스빌 공장의 신증설을 완료하면 현지 모듈 생산능력이 총 8.4GW로 늘어난다. 8.4GW는 실리콘 전지 기반 모듈을 만드는 태양광 업체 생산능력으로는 북미 최대 규모로, 미국 가구 기준 약 130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IRA 적극 대응하고 시장 지배력 높여 미국 태양광 산업 선도한화솔루션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후 변화 대응과 재생 에너지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한 효과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RA가 본격 발효된 올해부터 현지에서 태양광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은 세액 공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밸류체인별 생산라인을 한군데 모음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제고 등을 통해 원가 경쟁력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이구영 대표는 “솔라 허브 조성에 나서는 것은 미국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라면서, “솔라 허브가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태양광 사업 매출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화솔루션은 솔라 허브 생산라인에 2021년 지분을 인수한 REC실리콘이 만드는 폴리실리콘 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REC실리콘은 워싱턴주 모지스레이크에 있는 수력 발전 기반의 친환경 폴리실리콘 생산업체다. 올해 말부터 약 5.3GW의 셀 생산 가능 규모인 연간 1만6,000톤의 폴리실리콘을 양산할 예정이다.한화솔루션은 2024년부터 솔라 허브 가동이 본격화하면 북미 지역에서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부터 완제품인 모듈까지 5단계 밸류체인 생산라인을 모두 갖춘 유일한 기업이 된다.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 ‘메이드 인 어메리카’ 태양광 제품 판매를 통해 현지 시장 1위 자리를 더 탄탄히 굳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에너지 시장조사기관 우드맥킨지(Wood Mackenzie)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3분기까지 미국 주택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7분기 연속,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2분기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이구영 대표는 “솔라 허브는 매년 20% 안팎 급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태양광 산업의 핵심 생산 기지가 될 것”이라며, “한미 에너지 안보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꾸준히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www.hanwhasolutions.com    
편집부 2023-03-06
기사제목
- LG에너지솔루션-한화그룹 3개 사 배터리 사업협력을 위한 MOU 체결- 급성장하는 美 ESS 시장 선점을 위한 공동 투자 및 기술개발 추진- 배터리 제조설비 및 특수 목적 배터리 기술개발도 진행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이 미래 배터리 시장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한다. 미국 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신성장 사업에도 적용을 확대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1월 16일,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 3개 사(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한화 모멘텀부문(이하 한화모멘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등 배터리 관련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한화큐셀 이재규 GES사업부장, 한화모멘텀 류양식 이차전지사업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문승학 전기추진체계사업부장, LG에너지솔루션 신영준 CTO, 장승세 ESS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향후 TF(Task Force)를 구성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미국 ESS 시장에서 안정적인 배터리 수요처 확보로 중장기 성장 발판 마련먼저 양측은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선점에 나선다. 이를 위해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그룹은 미국 ESS 전용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공동 투자를 추진하고 배터리뿐 아니라 ESS에 포함되는 공조시스템, 전장부품 등 통합 시스템 솔루션의 기술개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큐셀은 안정적으로 미국 전력 시장용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로 전력망의 안정화와 전력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ESS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제품 수급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 전력망 ESS 시장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통과로 연간기준 2021년 9GWh에서 2031년 95GWh(국내 기준 약 4,000만 명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 충전 규모)로 9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주거용, 상업용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한 한화큐셀은 이번 사업협력으로 안정적인 배터리 물량확보와 경쟁력 있는 제품 조달을 통해 태양광과 더불어 ESS 사업 개발 및 EPC 분야에서도 톱 클래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LG에너지솔루션도 가장 큰 성장이 예상되는 미국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추가 확보하며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로써 자동차 전지, 소형전지부터 ESS 사업까지 이어지는 안정적인 3각 사업 포트폴리오 구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2021년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발전사인 비스트라(Vistra)에 단일 전력망 사이트 기준 세계 최대인 1.2GWh 규모의 배터리를 공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는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Vertech)’를 신설해 ESS 시스템 통합 분야에도 진출했다.   배터리 제조설비 협업 및 특수 목적 배터리 개발도 공동 진행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모멘텀도 협력에 나선다. 한화모멘텀은 2차전지, 태양광, 디스플레이, 자동차 분야 등의 다양한 고객사에 공정장비를 제공하는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양사는 배터리 제조설비 관련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GM(얼티엄1·2·3공장), 스텔란티스, 혼다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합작 배터리 생산공장을 건설 중이며, 한국 오창, 폴란드, 미시간 등 기존 단독 공장들의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항공교통(UAM)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목적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미래 신성장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 사의 배터리 관련 사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태양광 및 ESS 사업 관련 고객가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화 관계자는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국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에 대규모 생산설비를 구축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협업을 결정했다”며, “국내외에서 배터리 제조설비와 특수 목적용 배터리 개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