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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옮겨놓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 ‘SIMTOS 2020’ 국내 제조기업 수출 활성화, 판로개척의 ‘지름길’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열리는 SIMTOS 2020에 35개국 1,300여 업체가 참가를 확정지었다. 전시개최 3개월여를 앞둔 현재, 전시사무국은 SIMTOS 2020의 핵심전략인 ‘OPEN KOREA:손님맞이’를 중심으로 ‘맞춤형 바이어 초청과 완성도 높은 Matchmaking’, ‘수요-공급업체간 수익창출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SIMTOS 2020 참가업체와 해외바이어들은 온라인 매칭사이트(b2b.simtos.org)를 통해 ‘사전상담 및 미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 ‘OPEN KOREA:손님맞이’, 해외 참가업체는 또 다른 해외 바이어SIMTOS의 강점 중 하나는 해외전시회에 참가하지 않고서도 국내에서도 글로벌 선도기업의 제품 및 기술 트렌드와 시장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참가업체의 60%가 해외업체로 구성된 SIMTOS 2020에는 생산제조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디엠지모리, 지멘스, 바이스트로닉, 트럼프 등이 대거 참가한다. 여기에 더해 생산제조 전반을 아우르는 전시회적 특성상 참가업체들은 상호간에 수요와 공급관계로 연결돼 있어 국내업체들이 보다 쉽게 해외업체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 ‘OPEN KOREA:손님맞이’, 맞춤형 해외바이어 초청 전략SIMTOS 사무국은 해외바이어의 질적 제고와 초청 해외바이어의 다변화를 위해 기존에 운영해 온 해외바이어 에이전트 제도를 폐지하고, ‘참가업체가 원하는 다양한 해외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도록 참가업체의 바이어초청 지원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중소업체 제품을 旣수입 또는 수입검토 중인 해외의 기존 또는 신규고객’을 참가업체가 직접 초청할 수 있도록 ‘맞춤형 바이어 초청’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초청되는 인도바이어 중에는 한국산 제조용 로봇 및 수평다관절 로봇 등에 관심이 높은 Elscint India Pvt Ltd, 다이아몬드 및 CBN공구 등 한국의 공구제품을 찾는 Sk Cutting Tools Solution Pvt Ltd, 한국산 3D 프린터 및 3D 프린팅 관련 제품을 인도시장에 공급하고자 하는 Compucover East Pvt Ltd, 국내 머시닝센터 등 절삭기계에 관심이 큰 Korutech India Pvt Ltd 등이 포함돼 있다.▷ 이미 시작된 ‘OPEN KOREA:손님맞이’, Matchmaking4U 전략SIMTOS 2020은 전시개최 6개월 전 SIMTOS만의 차별화된 ‘Matchmaking4U 온라인 매칭사이트(b2b.simtos.org)’를 오픈하고, 마케팅 정보등록을 완료한 바이어와 참가업체들은 전시개최 이전부터 거래성사율을 높이기 위한 ‘사전상담 및 미팅’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SIMTOS 사무국은 사전상담은 물론, 관심기업의 공장방문과 SIMTOS 현장상담, 사후상담 등을 단계별로 진행해 단순한 만남 주선을 넘어 참가업체의 수익창출과 거래가능성 제고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관리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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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 CON1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에서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전략적 방향 제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은 제조혁신의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 환경 변화에 맞춰 디지털 트윈 기반의 제조혁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8개 컨퍼런스 중 하나인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3월 31일(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KINTEX 2전시장 3층 301, 302호에서 진행된다.  디지털 트윈이 가져올 생산제조 생태계의 변화를 점검하고,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방안을 공유하게 될 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전문강연으로 나눠 진행되며,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해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Chief Digital Officer) 사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우선 주영섭 회장은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시스템 혁신의 핵심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CPS(사이버물리시스템)과 디지털 트윈의 응용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생태계의 변화’를 주제로 신인류의 특징과 그들이 축이 된 새로운 문명의 실체, 산업군별 시장 변화와 소비행동의 변화, 포노 사피엔스 시대의 성공전략과 새 시대의 인재상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두산그룹 형원준 CDO 사장이 ‘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디지털 트윈 전략과 비전’ 발표를 통해 최고의 디지털 인재들과 함께 고객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두산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도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Dieter Klinke 이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첨단기계 PD,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 전문가는 컨퍼런스를 통해 디지털 트윈의 이해와 발전방향, 선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적용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제조혁신 방법론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이를 실현할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Dieter Klinke 이사는 ‘디지털 트윈의 미래를 만나다’를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열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창출시킬 디지털 트윈의 미래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 그동안 듣기 어려웠던 글로벌 기업들의 구축사례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한 번에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은 “글로벌 제조기술 트렌드와 장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하노버메세의 역할을 우리나라에서 SIMTOS가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혁신을 이끌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를 통해 그 역할에 확고히 하고 있는 만큼, SIMTOS 2020에 실무자뿐만 아니라 기업대표, 정부관계자, 연구원, 대학교수 등 의사결정력이 높은 사람들을 많이 참여해 새로운 변화를 함께 느끼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SIMTOS 2020 국제제조혁신 컨퍼런스의 등록은 컨퍼런스 전용 홈페이지(http://www.conference-simtos.org)에서 가능하다. 등록절차는 홈페이지 메인메뉴에서 ‘Register’(등록)를 클릭한 후 홈페이지 하단에 있는 ‘일반 등록’을 선택한다. 그리고 컨퍼런스1~7 중 참여를 원하는 컨퍼런스를 선택한 후 참여자 정보와 회사(소속) 정보 등을 입력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등록비를 결제한 후 신청내역을 최종 확인하면 컨퍼런스 등록이 완료된다.
관리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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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재·부품·장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IP-R&D 강화방안 발표]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과제에 R&D와 IP-R&D 패키지 지원​R&D Trend 자료_ 특허청​​​​​ 특허 기반 연구개발(IP-R&D)’을 통하여 소재·부품·장비 핵심기술을 조기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지난 8월에 발표한 수출규제 범정부 대책 및 「지식재산 기반의 기술자립 및 산업경쟁력 강화 대책(11.14)」의 세부 추진계획으로써, 「소재·부품·장비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한 IP-R&D 강화방안」을 지난 11월 20일 ‘제2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경제부총리 주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일본의 3대 소재 수출규제로 알 수 있듯이 우리 주력산업의 핵심 소재·부품은 여전히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더욱이 소재 부품 분야는 일본 등 외국이 특허를 선점하고 있어, 특허장벽을 뚫고 대체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특허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과거 R&D에서 특허가 단순히 R&D의 결과물이었다면, 이제는 R&D의 패러다임을 특허가 R&D의 출발점이자 길잡이 역할을 하도록 하는 R&D 방식, 즉 IP-R&D로 전환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경쟁사 기술개발 현황, 산업동향 등을 알 수 있는 유용한 기술자료1)인 특허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소재·부품 R&D의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 이번 강화방안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R&D와 IP-R&D 패키지 지원 전면 확대, 소·부·장 기업에 성장단계별 맞춤형 IP-R&D 지원, 산·학·연의 IP-R&D 확산 기반 강화 등 3대 추진과제로 되어 있다. 첫째,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정부 R&D 과제 전체에 R&D와 IP-R&D 전략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IP-R&D를 통해, 각 R&D 과제에 기존 특허를 감안한 대체기술 개발전략, 선도기업 핵심기술 파악에 따른 최적의 R&D 방향, 특허분석을 통한 해외업체 M&A 등 대안적 기술 확보 방안을 제공해, 우리 산·학·연의 신속한 기술개발을 도울 예정이다.R&D 과제뿐만 아니라, 산업 및 핵심품목 단위 특허분석도 추진 한다. 소재·부품·장비 산업분야 특허 빅데이터 분석으로 유망기 술과 중장기 투자전략을 도출해 관계부처에 제공하는 한편, 핵심 품목별로 주요국·경쟁사의 특허동향을 조사해 주기적으로 업계 에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IP-R&D 전략을 지원한다. 먼저 소·부·장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밸류업(Value-up) IP-R&D’를 통하여 보유한 기술의 가치를 키워 민간투자와 R&D까지 연계 지원하고(연 20개), 특허청-중기부가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선정하여 특허청 IP-R&D 전략과 중기부의 R&D 등을 일괄 지원(연 30개)한다. 소·부·장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특허문헌으로부터 소재 조성물 DB 등 다양한 정보를 추출해 핵심품목별 기업군(群)에 제공하는 한편, 해외시장별 지재권 확보전략 및 지재권 융합 전략도 지원한다. 또한 우수특허 보유기업에 대한 금융·투자 및 사업화 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허청이 소·부·장 우수특허 보유기업과 IP-R&D 지원기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IP-R&D 지원으로 우수특허를 확보한 기업에게는 중기부 등의 사업화 자금까지 이어서 지원할 계획이다.셋째, 특허청 등의 직접 지원 없이도 정부·민간에서 IP-R&D를 내 재화해 나갈 수 있도록, IP-R&D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 먼저 특허청과 R&D 부처로 ‘IP-R&D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각 부처별 IP-R&D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방법론도 공유·확산한다. 이어 중소기업 등 산·학·연이 수시로 IP-R&D 수행방법에 대한 자문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받을 수 있도록 특허전략개발원 내에 ‘특허전략 확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산·학·연이 좀 더 쉽게 IP-R&D를 자체 수행할 수 있도록 해주는 맞춤형 특허분석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전문인력 등 필수 요건을 구비한 특허분석업체를 IP-R&D 전문 분석기관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또한 지식재산 선도대학 등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IP-R&D 실무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박원주 특허청장은 “IP-R&D는 연구개발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도 이자 나침반으로,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에 대체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IP-R&D가 필수”라고 강조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서 이번 강화방안을 이행하고 정부·민간의 R&D에 IP-R&D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 현존하는 최신 기술의 약 80%는 오직 특허문헌에만 공개되어 있음(「why researchers should care about patents」, 유럽특허청(2006))
관리자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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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글로벌 R&D 센터 한국에 오픈]미래항공 신기술 한국에서 개발한다​​Industrial Trend 자료_ 산업통상자원부​​ ​ ​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사는 해외 R&D센터(BKETC1))를 지난 11월 1일(금) 한국 아셈타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치러진 개소식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나비드 후세인 보잉R&T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 신재원 현대차 부사장, 이재철 삼성SDS 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우리나라에서 오픈한 보잉 R&D 센터는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 등에 이은 해외 7번째 글로벌 R&D센터로, 스마트 캐빈, 차세대 항공전자, 첨단제조ㆍ스마트 공장, 자율비행, 인공지능 등 미래 항공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산업부는 보잉의 첨단 신기술 분야 R&D 센터 한국 유치를 위해 그간 수차례의 고위급 면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스마트 캐빈, 차세대 항공전자, 첨단제조·스마트 공장, 자율비행, 인공지능 등을 다루는 보잉 글로벌 R&D 센터는 한국이 최초로, 세계 최대 항공기업인 보잉이 미래 항공기술 분야 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를 지목하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되며, 글로벌 기업의 국내 R&D센터 투자를 통한 고급 일자리창출2) 외에도, 기체 구조물 중심인 우리 항공산업을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또한, 미래항공 부품 개발ㆍ생산을 통해 도심형 비행체(PAV)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미국 보잉사는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우선 3대 분야(①스마트 캐빈, ②항공전자, ③첨단 제조 및 스마트 공장)를 중심으로 내년부터 구체적 공동개발 과제를 착수하고, 기술포럼개최, 협력 희망분야 교환 등을 통해 협력분야를 지속 확대해 가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전자·CT·디스플레이 등 첨단기술과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는 한국에 보잉의 글로벌 R&D센터가 개소됨으로써, 그간 항공기 구매, 부품 공급 중심의 협력관계가 미래 항공기 개발 초기단계부터 협업하는 긴밀한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소재부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소재부품 산업간 모범적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 센터에는 지금까지 약 40명의 연구인력이 채용됐으며, 앞으로 계속 늘린다는 방침이어서 ‘고급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산업부는 “보잉이 미래 항공기술 분야의 협력 파트너로 우리나라를 지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체 구조물 중심인 우리 항공산업을 최첨단 고부가가치 분야로 고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미래항공 부품 개발·생산 등을 통해 ‘도심형 비행체(PAV)’ 등 미래 신산업에 대한 선제적 기술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 ​1) Boeing Korea Engineering & Technology Center2) BKETC는 현재까지 약 40명의 연구인력을 채용, 향후 지속 채용확대 예정
취재부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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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작기계 시장동향]일본은 증가, 미국은 감소​Global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 세계 주요국 수주 실적을 살펴보면 일본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990억엔으로 전월대비 11.8% 증가하며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대만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234백만불로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미국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361백만불로 전월대비 1.1% 감소했다. ​ 일본 공작기계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일본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990억엔으로 전월대비 11.8%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3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461억엔으로 전월대비 22.5% 증가, 전년동월대비 28.5%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187억엔, +5.1%), 자동차(115억엔, +34.5%), 전기기계(25억엔, +35.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529억엔으로 전월대비 3.9% 증가, 전년동월대비 40.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198억엔, △4.4%), 중남미(4억엔, △16.7%)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북미(182억엔, +2.0%), 유럽(136억엔,+21.2%)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 대만, 전월과 비슷한 수준 ​대만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출은 234백만불로 전월대비 비슷한 수준, 전년동월대비로는 22.3% 감소했다. 품목별로 절삭기계는 191백만불로 전월대비 1.2% 증가했으며, 성형기계는 43백만불로 전월대비 5.1% 감소했다. ​​ 대만의 2019년 1∼9월 공작기계 수출은 2,343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로는 14.2% 감소했다. 같은 기간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절삭기계는 1,956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5.5% 감소, 성형기계 또한 388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6.7% 감소했다.​​​ 미국 공작기계 수주 2개월 연속 감소​ 미국의 2019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361백만불로 전월대비 1.1%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는 41.3% 감소했다.같은 기간 절삭기계 수주는 352백만불로 전월대비 2.3% 감소(전년동월대비 △41.2%), 성형기계는 9백만불로 전월대비 85.8%(전년동월대비 △45.9%) 증가했다.
취재부 20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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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작기계 시장동향]불확실성 지속에 부진 흐름 이어져​​Market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2019년 10월 공작기계 시장은 생산, 수출이 전월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불활실성 지속, 반도체 업황 부진,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전경련이 발표한 11월 기업경기 전망치는 지난달 전망(97.2)보다 하락였으며 18개월 연속 기준선 100 이하로 기업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공작기계 수주동향​ 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1,731억원으로 전월대비 11.1% 증가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9.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내수수주는 849억원으로 전월대비 5.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4.2%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882억원으로 전월대비 17.1%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 48.3% 감소했다. 한편,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2019년 10월 실적치는 90.4로 조사되어 54개월간 기준선 아래에 머물렀다. 11월 기업경기 전망치는 지난달 전망(97.2)보다 하락하여 92.7을 기록하며 18개월 연속 기준선 100 이하로 기업심리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 2019년 10월 품목별 수주 중 NC절삭기계(1,666억원, +11.2%), 범용절삭기계(42억원, +18.3%)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성형기계(23억원, △3.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730억원,+26.6%), 머시닝센터(550억원,+16.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프레스(17억원, △1.2%)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범용선반(11억원, △12.6%), 보링기(NC포함, 82억원, △32.2%)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연삭기(NC포함, 54억원, +310.6%), 밀링기(NC포함, 20억원, +43.1%)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 2019년 10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의 10월 수주가 432억원으로 3개월 연속 증가하였고 전월대비 2.9% 증가, 전년동월대비 75.4%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일반기계(134억원, △12.6%), 조선·항공(30억원, △18.2%), 금속제품(10억원, △38.6%)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기·전자·IT(79억원, +50.8%), 정밀기계(67억원, +133.1%), 철강·비철금속(26억원, +24.1%)업종은 증가했다. ​​생산·출하동향​ 2019년 10월 공작기계 생산은 1,661억원으로 전월대비 5.7% 증가(전년동월대비 △26.4%), 출하는 1,923억원으로 전월대비 2.7% 증가(전년동월대비 △24.2%)했다. 2019년 10월 품목별 생산에서 NC절삭기계(1,455억원, +4.5%), 성형기계(155억원, +4.5%), 범용절삭기계(50억원, +64.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주요 품목에서는 NC선반(620억원, +9.0%), 머시닝센터(534억원, +11.8%), 프레스(151억원, +2.3%)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 수출동향​ 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183백만불로 전월대비 5.1% 증가하였으나, 전년동월대비는 22.7% 감소했다. 2019년 10월 품목별 수출은 NC절삭기계(126백만불, +12.9%), 범용절삭기계(14백만불, +65.8%)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성형기계(43백만불, △20.5%)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61백만불, +30.1%), 머시닝센터(37백만불, +9.4%)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연삭기(NC포함/6백만불, +0.2%), 밀링기(NC포함/4백만불, +24.5%), 범용선반(0.8백만불, +527.7%)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보링기(NC포함/2백만불, △26.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한편, 성형기계 중 프레스(19백만불, △21.0%), 단조기(2백만불, △19.8%)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절곡기(10백만불, +26.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2019년 10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83백만불, △5.5), 북미(30백만불, △2.0%)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52백만불, +10.9%), 중남미(5백만불, +57.7%)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 ​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32백만불, △23.3%), 베트남(21백만불, △11.1%), 인도(9백만불, △2.2%)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태국(6백만불, +302.9%)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북미 지역의 미국(30백만불, △1.3%)은 전월대비 감소하였으며, 중남미 지역의 멕시코(3백만불, +48.2%)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에서는 독일(13백만불, △13.5%), 영국(3백만불, △9.5%), 폴란드(3백만불, △19.5%)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터키(6백만불, +84.9%), 러시아(5백만불, +125.1%), 이태리(11백만불, +5.2%)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수입동향​ 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은 65백만불로 전월대비 5.4% 감소하였으며, 전년동월대비는 40.8% 감소했다. 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41백만불, +0.9%), 범용절삭기계(10백만불, +0.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14백만불, △22.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7백만불, +55.4%)은 전월대비 증가했으나, 머시닝센터(6백만불, △55.7%)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연삭기(NC포함/7백만불, +13.3%), 밀링기(NC포함/1백만불, +15.9%)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보링기(NC포함/2백만불, △10.6%)는 전월대비 감소했다.한편 성형기계는 절곡기(3백만불, △35.8%), 프레스(4백만불, △9.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3백만불, +267.4%)는 전월대비 증가했다.​​​2019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39백만불, △5.2%), 유럽(20백만불, △11.0%) 지역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북미(6백만불, +36.2%) 지역은 전월대비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21백만불, +7.3%)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중국(10백만불, △15.0%), 대만(5백만불, △2.8%)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8백만불, +97.7%), 영국(1백만불, +83.3%)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7백만불, △23.7%)은 전월대비 감소했다. ​​2019년 10월 자동차 산업 동향​ 2019년 10월 국내 자동차산업은 전년동월 대비 생산 7.9%, 내수 2.1%, 수출 10.2% 각각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 분석 결과 10월 국내 자동차산업 생산은 월평균 생산량(326,670대)보다 2만 4천대 이상 더 생산했으나, 2018년 10월(381,655대) 실적개선에 따른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2019년 10월 내수의 경우 산차는 전년동월 대비 3.9% 감소, 수입차는 8.7% 증가하여 전체 내수는 2.1% 감소한 157,461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K7(72.3%), 모하비(388.9%) 등 신차 출시효과로 증가했지만, 이외 업체는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3.9% 감소한 132,794대를 판매했다.수입차는 일본 브랜드의 전반적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벤츠가 월 최대 판매량을 갱신하고 BMW·아우디 등의 신차 효과로 전년동월대비 8.7% 증가한 24,667대를 판매했다.수출은 SUV와 친환경차의 수출호조 지속에도 불구하고, 세계 자동차 수요 위축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10.2% 감소한 208,714대를 수출했다. 지역별로는 현대·기아의 북미 실적 회복과, 사우디 수요 확대로 인해 중동 등에서 증가하였으나, 아시아·중남미 등 지역에서 감소세를 나타냈다.한편, 10월 자동차부품의 수출은 유로존 경기둔화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세계 자동차 수요 및 생산이 감소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6.3% 감소한 20.1억 달러를 기록했다.​
관리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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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디지털화된 금속절단장비와 모니터링 가능한 레이저소스​​SIMTOS TrendⅡ 글_ 이성숙 기자 ​​ 금속절단 및 용접·접합 가공 산업은 ‘초정밀 미세가공과 난삭재 가공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IT·전자부품, 자동차·항공부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최대 금속절단 및 용접’ 전문전시회라는 별칭까지 얻을 만큼 금속절단가공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한 눈에 설펴볼 수 있는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서는 센싱기술과 딥러닝 기술 등을 통해 지능화·디지털화되고 있는 금속절단장비와 다양한 가공소스, 프레스기기 등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개최될 SIMTOS 2020의 품목별 전문관 중 하나인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은 KINTEX 1전시장에 마련된다.우리나라의 주력 산업분야인 자동차, 조선, 항공, 기계, 로봇, 반도체 등에 있어서 금속절단은 중요한 생산제조기술 중 하나이다. 절단(Cutting)과 판금(Sheet Metal) 가공용 설비는 절단방식과 절단 소스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하다. 이중에서도 워터젯 절단기, 와이어컷팅기, 레이저가공기는 SIMTOS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의 주요 출품 품목이다.​​ 레이저가공 산업의 부활을 보여줄 SIMTOS 2020​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 가장 많이 출품되는 금속절단 장비는 레이저커팅기이며, 와이어 커팅기와 워터젯 가공장비 역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이 품목관에서는 산업용 레이저 가공장비는 레이저를 활용하여 대상의 형상을 가공하거나 절단, 용접, 마킹, 열처리하는 설비는 물론 레이저 소스, 고출력 레이저 부품 및 모듈, 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 ​​​​ 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 출품 트렌드 확인 결과, 최근 레이저 기술의 특징은 소형·경량화, 고효율화, 고출력화 및 레이저 시스템의 정밀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제품의 수명 향상, 가동·유지보수 비용의 저렴화, 제품의 단순화 및 안전성 향상을 위한 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품 및 기술트렌드는 금속절단분야 글로벌 업체인 바이스트로닉코리아(주), (주)아마다코리아, (주)에이치케이(구.한광), Jinan Bodor CNC Machine Co., Ltd.,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디케이에스에이치코리아(주) 등이 SIMTOS 2020에 출품하는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레이저 절단 및 레이저가공기에서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금속절단가공 기술과 제품 트렌드​ 워터젯 가공(Waterjet cutting)은 초고압펌프를 이용해서 미세한 노즐로 분사시켜 소재를 가공하는 방식이다. 철을 비롯해 비철금속, 합성수지, 유리, 세라믹 등 거의 모든 재질에 대해 가공이 가능하다. 열을 이용한 가공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가공후 소재에 대한 변형이 없으며 먼지나 쇳가루 등 분진발생도 없고 이물질(이바리)도 없어 후강이 필요없다는 장점을 가진다. 와이어 커팅(Wire cutting) 방식은 일반 공작기계로는 가공하기 힘든 미세가공이나 복잡한 형상가공에 유리하다. 열처리 제품이나 초경제품 가공도 가능하기 때문에 금형제작에 많이 활용되는 와이어커팅은 절단면의 각도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프레스금형가공에 필수로 들어가는 가공법이기도 하다. 끝으로 빛을 고밀도로 집중시켜 철, 스테인리스를 녹여 가공하는 레이저가공(Laser cutting)은 레이저 빔을 움직여 원하는 형상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기본적인 절단은 물론, 정교한 작업까지 가능하며 일반 철 기준으로 20mm(20T) 이하의 철판에 가공이 가능하다.SIMTOS 2020 ‘금속절단·프레스 및 용접관’에서는 (주)썬코퍼, (주)소딕코리아, (주)에스피엠 등이 와이어 커팅 및 방전가공기 장비를 출품할 예정이며, (주)티오피에스, (주)오맥스워터젯 등은 워터젯 절단기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SMTOS 2020 금속절단 및 용접관에서는 이종 재질의 용접, 박판의 절단, 최신 용접기술 및 표면 열처리 기술 등 접합 및 용접 분야 생산제조기술과 함께 레이저의 부족한 출력을 보완하기 위해 전기 방전을 이용한 아크와 레이저를 동시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용접 기술들도 소개된다. 이러한 용접기술은 (주)레이텍코리아, (주)원에스엠테크 등이 출품하는 용접테이블과 클램프 시스템, 파이버 레이저 용접기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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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MTE 2020을 통해 SIMTOS만의 가치 제고에 노력]이낙규 신임회장, 기업회원 관심 높일 ‘실용적인 학문 연구’ 집중!​​SIMTOS PreviewⅡ 인터뷰_ 이성숙 기자​​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한국생산제조학회는 공작기계 기반의 ‘생산제조 기술’과 ‘제조혁신 시스템’ 학문연구와 관련 산업 활성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이 학회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제조공정그룹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이낙규 센터장을 필두로, SIMTOS 2020의 가치를 높일 ICMTE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와 함께 “생산제조의 실용학문 활성화를 위해 산업계와 중소기업이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호에서는 이낙규 신임회장을 만나 학회의 발전과 SIMTOS 2020과의 협력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한국생산제조학회는?​ 1995년 한국공작기계학회로 출발해 한국생산제조시스템학회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학회명을 변경한 한국생산제조학회(이하 생산제조학회)는 우리나라 공작기계 기술발전과 궤를 함께 해 온 전문 학술단체이다. 생산제조학회는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와 부문학술대회, 국제 심포지엄, 국제공동학술대회 등을 통해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학문을 나라 안팎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이 학회는 ‘구조해석·설계’, ‘이송·동력장치’, ‘자동화시스템’, ‘트라이볼로지’, ‘표준화’, ‘나노가공시스템’, ‘공구·금형’, ‘정밀가공’, ‘특수가공’, ‘CAM/NC’, ‘FMS·CIM’ 등 생산제조기술을 보다 세분화시킨 11개 부문 위원회를 구성해 학문연구의 전문성을 키워왔다. 이밖에도 학회는 출판사업을 통해 한국생산제조학회지(Journal of the KSMTE) 발행과 생산제조 관련 기술 서적, 각종 설계기준 관련 전문 서적 및 생산제조 용어집 등을 발행해 관련 학문 전파에 앞장서 왔다. ​​국제생산제조혁신대회, ICMTE 개최​ 생산제조학회는 2012년부터 중국 국제제조회의(IMCC)와 공동으로 ICMTE를 개최하면서 국내·외 기술교류 및 인적교류에 많은 노력을 펴 왔다. “2012년부터 한국과 중국에서 교차적으로 ICMTE를 개최하면서 국제 규모의 학술대회로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소개하는 생산제조학회 이낙규 신임회장은 “올해로 8회를 맞는 ICMTE가 횟수를 거듭할수록 글로벌 행사로 발전시키자는 의견과 함께 한국과 중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해외 선진국가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길 바라는 니즈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학회는 ICMTE를 ‘글로벌 학술대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 전시사무국에 ICMTE 2020의 공동개최를 제안했고, SIMTOS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공동으로 ICMTE 2020을 SIMTOS 2020 전시기간 중에 개최키로 합의했다. ​​ 디지털공작기계, 스마트제조 트렌드가 소개될 ICMTE 2020 ​ “ICMTE 2020 in SIMTOS에서는 세계적인 생산제조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문분야 학술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생산제조분야 신기술들도 다양하게 발표될 예정”이라고 소개하는 이낙규 회장은 “특히 이번 ICMTE 2020은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를 주제로 공작기계 제조업계는 물론, 금형 및 부품가공 등 공작기계 수요업계에서도 관심이 큰 ‘디지털 공작기계’, ‘스마트제조’ 관련 내용들이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주제별 8개 컨퍼런스 중 ICMTE 2020의 가장 차별화된 포인트는 현장기술 및 산업·시장 트렌드 관련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최신 연구논문 등도 함께 발표된다는 점”이라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 대응을 위한 실용화기술에서부터 미래 제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선행기술 연구논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션의 강연과 학술논문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행사보다 알찬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학회는 ICMTE를 독일, 유럽, 일본 등 선진국과 함께 할 수 있는 글로벌 이벤트로 확대시키기 위해 해당 국가의 저명한 학자 및 공작기계 산업계 전문가를 초청강연자 및 특별강연자로 섭외한 상태다. 이들 강연자들은 SIMTOS 뉴스레터 ‘SIMTOS Inside 컨퍼런스 세션’에서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가 되길​ “전통과 역사가 있는 유명 전시회를 보면 매회 다른 프로그램을 바꿔가며 새로운 시도를 하기 보다는 ‘네임벨류(name value)’를 유지하기 위한 이벤트 및 전략을 수립, 이행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다”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오랫동안 금형 및 3D 프린팅 등 생산제조기술 분야에서 연구자로 활동하면서, 해외 전시회를 찾게 되는 이유는 ‘그 전시회에 가면 내가 관심 있는 모든 트렌드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지 새로운 이벤트 때문에 찾는 것은 아니다”라며, 일괄성 있는 전시전략과 가치추구가 역사와 전통을 가진 유명전시회의 네임벨류를 만드는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SIMTOS는 국내 최대, 세계 4대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이러한 네임벨류를 지킬 수 있는 콘텐츠를 전시회 그리고 컨퍼런스와 같은 부대행사에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학회 역시 ICMTE 2020을 통해 이러한 SIMTOS만의 가치 제고에 노력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낙규 신임회장 체제로 출발한 생산제조학회는 2020년에 국제적인 수준의 ICMTE 컨퍼런스 개최와 함께, 국내 공작기계 및 생산제조기업에게 관심받는 학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선진국의 생산제조학회에서는 학계, 연구계 뿐만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기술이나 정보를 교류한다”고 말하는 이낙규 회장은 “우리나라 전문학회들은 이러한 교류가 부족하다”며 “우리 학회가 ‘생산제조학회’라는 타이트를 내걸고 있는 만큼, 우리나라 생산제조 관련 산·학·연·관 모든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학문 및 정보가 교류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업체의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한다.올해를 ‘기업 회원 참여 확대의 원년’으로 삼은 학회는 산업단지공단 등과 협력해 전국 각지의 산업단지를 찾아 학회를 홍보하고, 3천여 명의 학회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문을 무료로 진행하는 등 기업과 가까워지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 계획이라고 한다. 이낙규 회장은 “기업들의 관심도를 높일 ‘실용적인 학문 연구’ 환경을 만들고, 기업친화적 제도를 마련한다면 기업회원의 참여도 늘어날 것이며, 궁극적으로 우리나라 생산제조 기술 발전에 우리 학회가 미치는 영향력도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리자 2020-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