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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홍보 마케팅,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활용하라]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와 수준 높은 강연 무료로 선물​​SIMTOS BusinessⅠ 글_ 이성숙 기자​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기 위해 권위 있는 국내·외 전문가 분들을 모시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전시기간동안 개최한다. 생산제조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듣고 미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이번 컨퍼런스는 SIMTOS 2020 참가업체들에게 또 다른 고객초청 홍보채널이자 자사의 기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와 자사 고객에게 무료강연 선물​​ ​​“컨퍼런스의 가장 큰 참가혜택은 강연이라고 생각한다”는 전시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이번 컨퍼런스는 참가업체 고객사가 미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채널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참가업체들이 고객사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면, 고객사에게는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원재훈 팀장은 참가업체가 컨퍼런스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컨퍼런스와 연계한 부스홍보’를 제안했다. 전시사무국은 컨퍼런스 발표 내용과 연관이 높은 제품 및 기술을 출품하는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부스홍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컨퍼런스 연계 부스홍보 신청은 1월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전시사무국은 신청업체 중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기술 및 트렌드와 관련성이 깊은 5개사를 선정해 컨퍼런스 프로그램 홍보와 함께 홍보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사무국은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업체가 자사의 국내고객을 초청할 경우, VIP쿠폰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업체 초청 고객들은 이 쿠폰을 이용해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VIP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로 컨퍼런스를 들을 수 있다. VIP쿠폰을 이용한 사전등록은 1월 31일(금)까지 완료해야 한다. 또 참가업체가 자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할 경우에는 VIP쿠폰 없이도 SIMTOS 사무국이 외국인임을 입증하는 간단한 확인절차(여권 등)를 거친 후 무료로 컨퍼런스를 듣도록 할 예정이다.
관리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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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낸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글로벌 전문가들이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SIMTOS ReportⅡ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는 전시기간 중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11월 말 현재, 이미 8개의 컨퍼런스와 70여 세션의 주제와 강연자를 대부분 확정지었다. 이 컨퍼런스는 3월 31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KINTEX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과 KINTEX 2전시장 3층 301∼308호에서 진행된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트윈 등 주요 기반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은 이러한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한국경제TV, 캐드앤그래픽스와 함께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3개의 좌담회가 예정돼 있다. 이중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절삭공구, 측정기,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장 단장, 김경일 아주대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형권 연구교수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 중앙대 김진형 석좌교수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생태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송재복 교수, 현대 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등이 기조 강연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공작기계 핵심기술 국산화 및 디지털화 촉진 등을 위한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될 ‘ICMTE 2020’, SIMTOS 2020 참가업체들의 수준높은 전문 강연으로 구성된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을 주제로 4월 2일(목)과 3일(금) 양일간 진행될 ‘ICMTE 2020’는 SIMTOS 전시사무국과 한국생산제조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컬럼비아대학교 Yusuf Altintas 교수, 라이프니츠 하노버 대학교 Berend Denkena 교수, 미시건대학교 Jun Ni 교수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생산제조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두산공작기계, 화천기공 등 국내 대표 공작기계 업체의 강연을 통해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현주소와 제조혁신을 위한 공작기계의 역할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SIMTOS 전시사무국 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제조업계가 생산제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비전을 함께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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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사무국과 함께하는 ‘SIMTOS 2020 홍보마케팅’ ]제대로 알면 성공이 보인다!​SIMTOS ReportⅠ​ SIMTOS 전시사무국은 지난 11월 26일(고양 KINTEX), 11월 28일(창원 CECO) 2회에 걸쳐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전시홍보팀 강보미 과장은 ‘사무국과 참가업체 Win-Win 마케팅’ 소개를 통해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 활용, 고객센터 활용,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 참가업체 언론 홍보 등 참가업체와 전시사무국이 Win-Win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글에서는 참가업체가 전시참가의 만족도를 높이고 SIMTOS 2020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이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 게재하였다.​ ​많은 참관객, 왜 우리 부스에는 오지 않을까?​ SIMTOS는 매 회 10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기간동안 전시장을 찾는다. 그러나 10만 명이나 되는 참관객들을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참가업체 부스에 방문한 고객 수’에 따라 체감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다.전시회 참가는 적지 않은 비용과 인력이 투자되기에 전시회 선정부터 출품품목 확정, 부스장치, 현장·사전·사후 마케팅 등에 신중해야 하며,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SIMTOS 전시사무국 강보미 과장은 “많은 업체들이 부스위치와 장치에는 신경을 많이 쓰시는데 반해,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에는 소홀하게 여기거나 참관객 유치는 주최자의 몫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전시회는 주최자와 참가업체가 함께 참관객을 유치하는데 노력해야 양질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방문하고 결과적으로 참가성과도 높아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참가업체가 ‘SIMTOS의 홍보마케팅 지원 전략’을 제대로 알고, 활용해야 더 많은 참관객을 자사 부스로 끌어들일 수 있으며, 성공적인 전시회 참가에도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강보미 과장은 참가업체가 SIMTOS를 어떻게 활용하고 사전 마케팅을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에서 자세하게 설명했다. ​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 활용​ SIMTOS 전시사무국은 전시 개최 5개월 전부터 참가업체에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을 배포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이 이처럼 빨리 고객 초청용 초대권을 배포하는 이유는 ‘초대권 역시 중요한 마케팅 툴’이 되기 때문이다. SIMTOS 초대권은 참가업체별 초대권 번호가 별도 부여되기 때문에 ‘몇 명의 고객이 사전등록을 했는지’, 그리고 ‘전시회 종료 후 고객의 자사부스 방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고객관리가 가능한 초대권을 남보다 일찍 고객에게 전달하면, 참가업체의 고객 참관등록이 빨라질 수 있으며, 일찌감치 참관등록을 끝마친 고객은 미리 전시회 방문 계획을 짤 것이다. 특히 참가업체는 고객의 관심품목을 사전에 파악해 출품품목을 결정할 수 있으며, 고객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보다 오랫동안 알릴 수 있게 된다. ‘고객 초청을 위한 초대권’을 배포하는 방법은 영업파트나 대리점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전달하거나 우편발송 온라인 배포 세 가지로 나눠진다.​​​ ​​ 고객센터를 활용한 홍보활동 ​SIMTOS 2020 전시홍보팀 강보미 과장은 “만약 전시회 참가 준비에도 바빠 고객초청 관리가 어렵다면 SIMTOS 고객센터에서 초대권 우편발송을 대행하는 등 DB마케팅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귀띔했다. SIMTOS 고객센터는 전시회 유일의 DB마케팅을 추진하는 센터로, 2004년부터 역대 참관객을 SIMTOS 멤버십으로서 산업, 관심품목, 직위 등 타입별로 분석하여 전산관리하고 있다. “고객센터는 이메일, 텔레마케팅, 홍보물 발송을 통해 정기적으로 DB를 업데이트하는 등 구매력 높은 참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한 강보미 과장은 “이러한 노하우를 가진 고객센터이기에 ‘참가업체의 초대권 우편발송 대행’ 역시 믿고 맡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 강보미 과장은 ‘SIMTOS 2020 참가업체 워크숍’ Win-Win 마케팅 전략 소개를 통해 전시홍보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회 참가 사전 마케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중에서도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홈페이지에 SIMTOS 2020 참가를 알리는 ‘배너’와 이메일 마케팅에서 자신의 얼굴이 되는 ‘이메일 서명’을 통해 자사의 고객에게 다이렉트로 ‘SIMTOS 참가 정보’를 안내할 수 있도록 한 사전마케팅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참가업체가 전문지 등 인쇄물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면, 부스번호가 기재된 SIMTOS 배너를 삽입하여 참가를 알릴 수 있다”며 사무국의 마케팅 지원 내용을 안내하는 강보미 과장은 “봉투, 쇼핑백과 같은 인쇄물이나 달력, 수첩 등 판촉물 제작 시, SIMTOS 참가를 알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과장은 참가업체가 자사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사무국이 만든 배너나 로고를 게재하여 홍보할 수 있으며, 생산제조기술 관련 60여개 카페에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참가업체 언론 홍보 ​ 한편 SIMTOS 사무국은 참가업체의 출품제품을 전시개최 이전부터 홍보하고, 참관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SIMTOS 홈페이지, 뉴스레터, MTM지 등에 참가업체의 보도기사를 홍보하고 있다. 특히 강보미 과장은 “오는 3월 예정된 SIMTOS 2020 기자간담회를 통해 참가업체가 직접 자사의 출품품목 특징과 경쟁력을 소개할 수 있는 ‘SIMTOS PREVIEW’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를 활용해 언론에 자사의 제품을 사전 홍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강보미 과장은 “전시회 현장마케팅으로서 제품시연, 프레젠테이션 등 부스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홍보할 수 있도록 사무국에 미리 알려주길 바란다”며 “많은 시간과 인력, 비용을 들이는 전시회 참가이니 만큼 사무국에서 제공해 드리는 정보와 마케팅 툴로 모쪼록 좋은 성과 이루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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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내공작기계 시장 전망]악재와 호재 병존, 전년과 비슷한 성장률 예상​FeatureⅠ 자료_ 산업연구원​​ ​2020년 글로벌 여건은 세계경제의 둔화세 진정, 반도체시장 안정, 제품단가 혼조세, 국가간 통상마찰 지속, 경쟁 심화 등 호재와 악재가 병존한다.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경제·산업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세계경제는 전년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의 둔화세 진정으로 미약하나마 소비재를 포함한 최종재 수요 개선에 긍정적이고 소재부품 수요의 동반 수요확대로 국내 주력산업의 수출에 다소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 2020년 세계경제, 연간 성장률 전년 수준 예상​ 2020년 세계경제는 선진권의 성장 둔화와 개도권의 성장 부진 속에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미국은 재정정책의 영향이 점차 소멸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국들과의 무역분쟁 영향 등으로 인해서 2019년보다 낮은 성장률이 예상되고 일본과 유로권은 경기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부재하면서 2019년 수준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중국도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외수 여건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6% 미만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세계경기 향방의 주요 변수들로는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와 제조업 경기의 회복 여부,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변화 여부, 각종 정치적 불확실성(중동 불안, 미국 대선의 전개 양상, 브렉시트 등) 등이 있다.​​ 국제유가, 배럴당 62달러 초반 예상​ 국제유가는 연초 한때 두바이유 기준 배럴당 42달러 수준(2018년 12월)까지 하락하고, 2019년 5월에는 70달러 수준까지 상승한 이후, 다시 하락하여 현재 60달러 수준에서 횡보하는 상황이다.2020년 국제유가는 OPEC의 감산 연장과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 증산 기조가 공급 측면에서 유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나, 수요 측면에서 하반기에 세계경기가 개도권을 중심으로 다소 나아지면서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연평균 60달러대 초반 수준이 예상된다. ​​ 두바이유 기준 2020년 유가는 상반기 배럴당 60.0달러(전년동기비 8.4% 하락), 하반기 64.8달러(전년동기비 8.2% 상승)로 연평균 62.4달러(전년동기비 0.5% 하락)가 예상된다.​ 원/달러 환율, 전년대비 소폭 상승 전망​ 2020년 원/달러 환율은 전반적인 하향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면서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경제와 더불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중국경기 둔화가 위안화 약세 압력을 높이고 있어 달러화 강세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한·일 무역긴장 속에서 불확실성 증대 및 제조업 경쟁력 상실 우려 등으로 인한 국내 주요 지표들(수출, 내수, 무역수지)의 부진이 지속될 경우 원화의 추가적인 약세 원인이 될 전망이다.다만,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미국경기의 침체 우려감 증대와 함께 미국 대선 전 경기 부양을 위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어 달러화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있다. 또한, 주요국들의 완화적 통화정책 흐름과 글로벌 저금리 등이 환율 상승 압력을 억제하고 있는 데다, 중국 정부의 재정 확대 및 국내 외환건전성 수준 등도 원/달러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전망이다.​​2020년 국내경제 연간 성장률 2.3% 전망 ​2020년 국내경제는 수출이 세계경기 둔화세의 진정에도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고, 소비 증가세의 완만한 흐름 속에서 정부 정책 등의 영향으로 투자 침체가 다소 완화되면서 2.3% 성장이 예상된다.수출이 2019년의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글로벌 경기 둔화세의 진정에도 불구하고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고, 소비 증가율도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정부 정책 등으로 투자 침체가 완화되면서 성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실질GDP는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고, 투자도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수출 증가율이 큰 폭 떨어지면서 지난해(2.7%)보다 낮은 2.0% 성장률이 예상된다. ​2020년 수출입 소폭 증가 전망​ 2020년 수출은 2019년 수출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계경제의 둔화세 진정,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일부 개선 등에도 불구, 미·중 무역분쟁, 중국 경기둔화 등 대외여건의 불확실성 등으로 소폭 증가(2.5%)에 그칠 전망이다.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경기 둔화세는 미·중 분쟁 등의 여파로 2020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나, 2019년 큰 폭으로 악화되었던 세계경제 및 세계무역 성장률이 2020년에는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주요국의 양적완화 등 글로벌 경기부양책은 우리 수출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나, 글로벌 경쟁 심화, 국제유가 하락, 세계경제의 저성장 등 수출단가 하락 요인으로 인해 수출이 큰 폭으로 회복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수입도 2019년 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수출의 증가세 전환 등으로 2020년에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나, 국내경제의 낮은 성장세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회복의 강도가 크지 않은 3.3%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일반기계 수출 증가세 예상​ 2020년 12대 주력산업의 수출은 글로벌 경기 둔화세가 진정되고 메모리반도체의 단가 및 시장 안정화와 기계산업의 수출 증가 전환에 힘입어 전년대비 2.3%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기계 수출은 유럽의 제조업 부진이 약화되고, 베트남, 인도 등의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건설기계 및 설비투자 수요확대에 힘입어 전년대비 2.5%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 자동차 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면 반면, 조선과 일반기계의 수출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2019년 0.3% 감소에서 3.8% 증가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생산은 수출 및 내수 회복 기조가 약하여 이차전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산업에서 회복세가 미흡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생산이 감소세를 지속하는 반면, 조선은 수주 회복기 물량 건조, 일반기계는 반도체 장비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기계 생산은 기저효과, 수출 증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투자 확대로 전년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내수의 경우 낮은 소비 및 투자 증가 전망으로 뚜렷한 상승 동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본격적인 회복세는 미흡할 전망이다. 자동차와 일반기계의 기저효과 및 신제품·첨단화 장비 수요로 증가로 전환되나 여전히 부진한 상황이다.일반기계는 정부의 인프라 투자 확대 및 생산자동화, 에너지 효율화, 생산공정 친환경화 등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위한 첨단장비 및 설비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2%의 소폭 증가세 전환이 예상된다.기계산업과 IT산업의 수입이 확대되면서 주력산업의 수입은 2019년 전년대비 1.5% 감소에서 2020년 3.8% 증가가 예상된다. 일반기계 수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설비투자가 확대되고 제조업의 자동화 설비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업용 로봇 등 관련 장비 수요확대로 전년대비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부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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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술표준표원,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와 한-독 표준협력대화 출범]스마트제조 및 미래차 표준화를 위한 공동 작업그룹 구성​​Policy Trend 자료_ 국가기술표준원 ​​​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강국 독일과 스마트제조, 미래차 등 혁신 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양국은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11월 29일(금)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 표준협력을 위한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ISO·IEC 한국대표)과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ISO 독일대표) 및 DKE(IEC 독일대표)는 11월 28일(목) 오전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개최하였다. 국표원은 이번 독일 DIN·DKE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바탕으로 한-독 표준협력대화의 정례회의를 매년 순환 개최하기로 하였다.지난 11월 29일(금)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는 차세대 표준인력 양성 등 양국의 주요 표준화 정책 동향을 교류하고, 스마트 제조와 미래차 분야의 표준화 공동 작업그룹을 구성하여 국제표준 공동 제안과 국제표준화 작업 상호공조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정례회의뿐 아니라 기술분야별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하여 양국의 산업계와 함께 다양한 국제표준화 관련 정책·기술 분야의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 또한, 이 날 양국은 산업계의 표준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한-독 표준포럼’을 개최했다. 오전 포럼 기조강연에서는 미래 표준화 전략, R&D와 표준화 연계 전략 등 양국 국가표준 정책을 소개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와 독일 BMW에서는 기업 관점의 국제표준화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오후에는 스마트 제조, 미래차의 2개 분야로 나뉘어 지멘스·LS산전·BMW·현대차 등 산학연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을 통해 기술 동향과 국제표준화 활동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향후 양국 기업의 표준화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에는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바바라 졸만 한독상공회의소 회장, 슈테판 아우어 독일대사 등이 참석하여 한-독 표준협력에 대한 양국 산업계의 기대를 표명하였다.포럼을 후원한 대한상의와 한독상의는 양국이 긴밀한 표준협력을 기반으로 우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9일 제1차 한-독 표준협력대화에 앞서 독일 대표단과 한국 기업인이 참여하는 ‘한-독 표준리더 조찬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는 독일 DIN의 뤼디거 마르크바르트 부회장과 DKE의 플로리안 슈피텔러 대외협력이사가 미래 기술과 표준 전망, 독일 기업의 표준경영 전략 등을 발제했으며 국내 산업계의 표준리더들과 기업의 국제표준화 참여 전략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양국 표준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번 표준협력대화 출범은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인 한국과 독일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제조업에 융합하고 국제표준화 경쟁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미국과 인공지능, 3D 프린팅 등의 분야에서 국제표준화 선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주요 전략 국가와의 글로벌 표준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이 원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표준협력 체계를 활용하여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국가표준기관인 DIN/DKE는 유럽표준화기구 CEN/CENELEC 및 국제표준화기구 ISO/IEC의 독일 대표기관이며, DIN/DKE 직원은 국가, 유럽 및 국제 수준에서 표준 프로젝트를 관리한다. 비영리 민간기구인 독일표준원(DIN)을 중심으로 국가표준을 운영하며 전기전자분야의 표준화는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에서 담당한다.
취재부 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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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협력 파트너 ‘한국생산제조학회’]제조혁신 정보가 집약될 ‘ICMTE 2020 in SIMTOS 2020’ 준비​​SIMTOS PreviewⅠ 취재_ 이성숙 기자​​ ​ ​​“제조업은 우리나라 경제의 근간이다. 우리나라가 생산제조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제조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국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산·학·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한 학술 및 연구 활동을 공고히 하고 정보 공유 및 정보 확산을 위한 교류를 확대할 때 생산제조업계는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가능성을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개최될 ‘ICMTE 2020 in SIMTOS 2020’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 생산 및 제조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학회, 생산제조학회​ 생산·제조 기술과 시스템에 관한 학문과 산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4년 설립된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이하 생산제조학회)는 첨단공작기계, 초정밀 가공, 금형 및 공구, 로봇 및 자동화, 스마트제조, 3D프린팅 및 생산제조 전 분야에서 3천 여 회원들이 모여 학술·연구 및 정보교류 활동을 펴고 있다. 생산제조학회는 2011년 학문연구의 외연을 넓히고, 기술과 산업의 융복합화와 시스템화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공작기계학회에서 지금의 학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학회는 전통적인 생산제조분야 학술활동뿐만 아니라 나노마이크로시스템, 센서, 진동 및 제어, IT 융합시스템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차세대 생산제조기술분야까지 폭넓은 학술활동을 펼 수 있게 되었다. ​​​ 생산제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학회​ “우리나라가 제조업 강국으로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학술·기술·산업적으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우리 학회는 기업과 정부기관, 출연연구소 등과 긴밀한 학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급변하는 글로벌 제조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술과 시장을 선점하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학술 및 연구활동, 정보교류를 통해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덧붙였다.생산제조학회는 생산 및 제조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인 만큼 관련 분야의 기술개발 및 기술교류를 위한 논문집 발간과 매년 개최하는 춘·추계 학술대회, 격년제로 진행되는 국제학술대회 ‘ICMTE’ 사업을 핵심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회는 국제경쟁력 제고와 생산제조혁신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정부와 함께 발굴, 진행하고 있다. “제조업 패러다임이 4차 산업혁명으로 전환되면서, 산업 간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기술의 융복합화도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한석영 회장은 “이러한 변화에 맞춰 우리 학회는 역시 각 산업 분야 사이의 융·복합 네트워크 환경 구축 연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고 학술활동 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디지털 가공, 스마트제조, 제조혁신 선도가 ‘곧 국가경쟁력’​ “앞으로의 제조업은 사람의 노력은 최소화하면서 생산성은 최대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하는 생산제조학회 한석영 회장은 “이를 위해 디지털 가공과 스마트제조 기술은 필수불가결한 기술”이라며 “이러한 이유에서 많은 분야에서 디지털 가공과 스마트 제조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석영 교수는 이 이외에도 설계부문, 생산부문, 서비스 부문에도 인공지능 관련 기술이 꾸준히 개발되고 발전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들이 융·복합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함으로써 제조혁신을 이를 수 있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몇 년 새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등 소위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술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면서 국내 주요 공작기계 제조사를 비롯한 중견·대기업들이 제조업 트렌드변화에 빠르게 대처해 왔다. 그러나 자본력과 연구 인프라가 취약한 중소기업에게는 여전히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은 대응하기 힘든 이슈다. “제조업 전반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중소 제조기업의 제조혁신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한석영 회장은 “공작기계협회와 우리 학회 그리고 정부에서 이러한 업체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기술과 연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기술을 개발하고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제조혁신의 시작은, ‘최신 생산제조 정보의 공유와 확산’​ 생산제조학회는 지난 5월 치룬 춘계학술대회에 이어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중국국제제조회의(IMCC)와 함께 국제생산제조혁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Manufacturing Technology Engineers, 이하 ICMTE 2019)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또 학회는 11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정보 공유는 급변하는 트렌드 및 기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는 한석영 회장은 “우리 학회는 학술대회는 물론, 중국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ICMTE, 분야별 워크숍, 심포지엄, 투토리얼(Tutorial) 등을 통해 생산제조 분야의 기술정보 교류와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 생산제조학회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될 SIMTOS 2020 최대 이벤트인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한 파트를 공동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홀수년에는 중국에서, 짝수년에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ICMTE를 SIMTOS 2020 전시기간 중에 ‘ICMTE 2020 in SIMTOS 2020’라는 이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Revolutionary Digital Era of Machine Tools’를 주제로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치러질 이번 행사는 KINTEX 2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생산제조분야 글로벌 연구자 및 업계 전문가 대거 초청될 ‘ICMTE 2020’​ ‘ICMTE 2020 in SIMTOS 2020’은 첫날 국내외 인사들을 위한 ‘Welcome Reception’을 시작으로 4월 2일~3일 오전에는 ‘Digital Machine Tools’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진행하며, 양일 오후에는 일반 세션을 통해 다양한 ‘제조혁신’ 기술 및 적용 사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ICMTE 2020은 많은 생산제조분야 중에서도 최근 금속가공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제조’에 중점을 두었다”는 한석영 회장은 “특히 이번 행사는 최신 생산제조 기술의 동향과 정보를 교류하고 SIMTOS와 학회의 위상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한 회장은 “국제적으로 생산제조 분야의 저명한 연구자 및 산업계 전문가들을 다수 초빙하고자 한다”며 “산학을 아우르는 생산제조 분야 연구자와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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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기술기업의 힘! 아륭기공㈜]한눈팔지 않는 기술 외고집으로 시장에 서다​Close-Up 취재_ 류정우 기자​​ 아륭기공은 오일펌프에 관한 한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가운데 하나다. 회사 설립 이래 43년간 오일펌프 제조업체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사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지금껏 단 한 번도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펌프에만 집중했다”고 말한다. 이런저런 시장의 파고에도 꿋꿋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아륭기공을 찾았다. ​ ​시장이 납득하는 가격, 고객이 인정하는 품질​아륭기공은 1976년 설립 이래 오직 공작기계 전용 절삭유 펌프 및 윤활 펌프를 주력으로 생산해오고 있는 전문제조업체다. 회사 설립 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기술력 하나로는 세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한 화려한 이력은 그들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1980년 4월에 국내 최초로 오일펌프 전문화업체로 지정을 받았으며 1982년 중소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근대화실천계획 승인업체지정을 받았다. 이후 우수중소기업 대통령표창, 국산기계개발 우수업체선정 부총리상수상, 해외시장 수출공로 및 무역진흥 경제발전공로 산업부장관 표창, 공작기계발전 공로 국무총리상 표창,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선정 동탑산업훈상 수상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지정,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장춘상 회장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되는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아륭기공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제품으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아륭기공 장춘상 회장은 “회사가 40년이 넘는 동안 펌프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며 “모두 다른 나라에서 (펌프를) 수입해 쓰던 시절에 우리는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쌓으며 국산화를 해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물론 국산화에 성공한 후에도 얼마간 어려움은 있었다. 장 회장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화를 시켜도 고객들이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제품은 자타 공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고 일제가 아닌 제품을 쉽사리 선택할 회사는 드물었다는 것이다.아륭기공은 자체 개발 제품을 들고 동분서주하며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차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었고 나아가 국내시장의 65%가량을 점유할 수 있었다. 물론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았다. 2004년에는 중국에 현지법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세계 최대 글로벌시장인 중국에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2006년에 100만 불, 2015년에는 300만 불을 수출했다. 2018년에는 ‘500만 불 수출 무역의날 기념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렇듯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현재 아륭기공은 미국, 일본,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기업 매출액의 27%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 기술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장춘상 회장은 “공작기계는 이제 단순 기능의 무겁고 튼튼한 펌프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멋진 디자인과 성능,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펌프, 고압력과 동시에 휠터링이 가능한 복합기능을 갖춘 쿨런트 펌프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자동 윤활펌프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륭기공의 연구소는 선행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륭기공은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출의 5% 이상은 R&D 예산을 편성하는 등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한다. 장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위축되지 않고 더 과감한 개선, 개발과 함께 생산설비에 재투자를 하며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통한 제품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부의 에너지효율 정책에 부응하여 기존의 아륭기공에서 생산되는 품목 중 모터가 장착된 모든 펌프는 1kW 이상 7.5.kW까지의 모터효율을 품질이 월등히 향상된 IE3급으로 개선하였으며 절삭유펌프 또한 지금까지 공작기계에 주로 적용해왔던 주물재질의 펌프 케이싱은 고객의 선호가 점차 바뀜에 따라 디자인과 펌프효율, 가벼운 중량으로 개선된 스테인리스 케이싱이 적용된 펌프를 개발했다.현재 아륭기공 연구소는 스탠드형의 콤팩트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주축관통용 고압 쿨런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머시닝센터, 탭핑센터, CNC선반 등의 고속가공, 다기능화로 인해 기존에는 고객의 요구에 의해 선택적으로 장착되었던 고압력 쿨런트 시스템이 이제는 필수장착이 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고압 쿨런트 시스템은 부피가 커서 설치장소의 제약이 따르고 가격이 비싸 공작기계 제조원가가 높아져 해외 마케팅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아륭기공에 따르면 현재 이 시스템은 거의 완성단계로 내구성 시험 중에 있다. 아륭기공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는 자체개발하여 내구성을 높인 로터펌프와 필터 자동청소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스탠드 타입으로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격 또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요구에 충실하면서 기본을 잊지 않는 맞춤개발 현재 아륭기공의 주요 생산품은 공작기계 가공물의 냉각 및 세척용으로 사용되는 원심 쿨런트 펌프, 공작기계 주축 관통용으로 중압 및 고압용 쿨런트 펌프(수용성 ,비수용성),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70bar 이상의 고압력 스크류 펌프, 저소음 헬리컬 로터펌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2~40㎛ 이하 절삭Chip을 filtering이 가능한 Cyclone Filtering 시스템, 공작기계와 사출기계 등 모든 기계장치의 운동부분과 볼스크류, 베어링, 습동면등에 정량의 오일 및 그리스를 급유 할 수 있는 자동급유 윤활펌프 시스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트로코이드 와 기어를 이용한 윤활 펌프, 팬 쿨러 유니트 등 각종 기계 장치에 활용되는 150여종의 오일펌프와 시스템을 개발했다.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공작기계의 절삭, 보링 및 그라인딩 작업 시 가공물을 냉각시키고 절삭된 칩을 분산시켜 흘러내리게 하거나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또한 고압 쿨런트 유니트는 수용성 시스템의 경우 20~70Bar의 고압으로 고속가공시 발생하는 Chip 배출을 원활하게 공작물의 조도를 향상시키고 자체 내장된 Cyclone Filter는 2~40㎛ 이하 절삭Chip을 여과시켜 고압펌프 보호와 청정한 절삭유 관리가 가능하여 좋은 품질의 공작물을 가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로코이드 펌프는 용적식 펌프로서 소음 및 맥동이 적어 오일이송 및 윤활급유 용도로 사용되며 기계적 효율 및 용적 효율이 매우 높아 여러 분야 적용되며 공작기계, 철도차량, 윤활급유, 유압장치, 보일러 연료공급 등 각종 산업기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윤활급유펌프는 공작기계, 섬유기계, 인쇄기계, 엘리베이터, 사출성형기계, 프레스 등 각종 산업기계에 사용되며, 그리스 펌프는 프레스, 콘베어, 크레인, 특장차, 선박, 제지기계 및 각종 산업기계 등에 사용되고 있다.특히 공작기계 윤활의 경우 오일윤활로 인해 절삭유와 섞여 부패함으로써 발생되는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요즘은 그리스 윤활로 대체되고 되고 있다. 아륭기공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량식 그리스 윤활펌프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또한 아륭기공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원가절감 및 리드타임 개선을 목표로 주요 핵심부품 제조 공정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19년도 스마트 공장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저희 모터 샤프트 작업 공수절감 50% 및 리드타임 단축(30%)을 실현하고 MES 구축을 통해 재공재고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륭기공은 2020년에도 스마트사업에 추가 참여하여 MES와 ERP의 통합관리 및 생산공정 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원가절감, 재고감축 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장춘상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경쟁력 요소부품을 융합하여 시스템 제품으로 만들어 대응하려고 한다며 미래의 구상을 밝혔다.“이 시스템 제품에는 제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어장치 도입, 안전장치 강화, 사용에너지 저감을 위해 에너지효율 제고와 환경오염까지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가경쟁력확보(Cost leadership)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제조공장의 스마트화와 부품의 해외구매(Global sourcing) 및 VE를 고려한 원가 절감형 설계가 더욱 보완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아륭기공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시장가치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표준제품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생산에도 큰 비중을 두고 선행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품의 표준화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의 생활화로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객관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이 해외브랜드를 포함한 동종업종의 국내시장 점유율 약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다. 또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제품의 디자인 개선 및 품질향상, 부문별 책임 경영제 확립, 개인 직무능력 강화, 품질보증 체제 강화를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대리점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지판매 및 중국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글로벌 각축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도 유수의 해외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하며 정착했다.또한 아륭기공은 전략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IMTS, EMO, JIMTOF, CIMT, SIMTOS 등 세계 유명 공작기계 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륭기공은 SIMTOS에도 원년부터 참가해왔다. SIMTOS 2020에서는 그동안 주력 생산 ITEM에서 개선 및 품질이 향상된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많은 공을 들여 개발을 추진해온 시스템 유닛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춘상 회장은 부디 자신 이후에도 오래도록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열중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묵묵히 한눈팔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아륭이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리자 2020-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