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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기에 더욱 빛나는 기술기업의 힘! 아륭기공㈜]한눈팔지 않는 기술 외고집으로 시장에 서다​Close-Up 취재_ 류정우 기자​​ 아륭기공은 오일펌프에 관한 한 최고의 품질과 다양한 제품을 자랑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강소기업 가운데 하나다. 회사 설립 이래 43년간 오일펌프 제조업체로서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사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오랜 시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지금껏 단 한 번도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펌프에만 집중했다”고 말한다. 이런저런 시장의 파고에도 꿋꿋하게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는 아륭기공을 찾았다. ​ ​시장이 납득하는 가격, 고객이 인정하는 품질​아륭기공은 1976년 설립 이래 오직 공작기계 전용 절삭유 펌프 및 윤활 펌프를 주력으로 생산해오고 있는 전문제조업체다. 회사 설립 후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구개발에 투자할 만큼 기술력 하나로는 세계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다. 이와 관련한 화려한 이력은 그들의 노력을 잘 보여준다.1980년 4월에 국내 최초로 오일펌프 전문화업체로 지정을 받았으며 1982년 중소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근대화실천계획 승인업체지정을 받았다. 이후 우수중소기업 대통령표창, 국산기계개발 우수업체선정 부총리상수상, 해외시장 수출공로 및 무역진흥 경제발전공로 산업부장관 표창, 공작기계발전 공로 국무총리상 표창, 자랑스런 중소기업인 선정 동탑산업훈상 수상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중소기업임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전라남도 글로벌 강소기업지정, 중소기업중앙회 스마트공장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장춘상 회장은 오는 12월 5일 개최되는 ‘제19회 공작기계인의 날’에서 자본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아륭기공이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시킨 제품으로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보여주는 제품이기도 하다. 아륭기공 장춘상 회장은 “회사가 40년이 넘는 동안 펌프에 있어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며 “모두 다른 나라에서 (펌프를) 수입해 쓰던 시절에 우리는 연구를 통해 관련 기술을 쌓으며 국산화를 해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물론 국산화에 성공한 후에도 얼마간 어려움은 있었다. 장 회장은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자체 기술로 국산화를 시켜도 고객들이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제품은 자타 공히 최고의 품질을 자랑했고 일제가 아닌 제품을 쉽사리 선택할 회사는 드물었다는 것이다.아륭기공은 자체 개발 제품을 들고 동분서주하며 시장을 뚫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그 결과로 차츰 시장에서 신뢰를 쌓아갈 수 있었고 나아가 국내시장의 65%가량을 점유할 수 있었다. 물론 국내 시장에만 안주하지 않았다. 2004년에는 중국에 현지법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를 설립하여 세계 최대 글로벌시장인 중국에 교두보를 마련하였으며 2006년에 100만 불, 2015년에는 300만 불을 수출했다. 2018년에는 ‘500만 불 수출 무역의날 기념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렇듯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현재 아륭기공은 미국, 일본, 중국 등 30여 개 국가에 기업 매출액의 27% 정도를 수출하고 있다. ​​ 기술에 뒤처지지 않으려는 노력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장춘상 회장은 “공작기계는 이제 단순 기능의 무겁고 튼튼한 펌프만을 요구하지는 않는다”며 “멋진 디자인과 성능, 가볍고 사용이 편리한 펌프, 고압력과 동시에 휠터링이 가능한 복합기능을 갖춘 쿨런트 펌프 시스템, 환경을 고려한 자동 윤활펌프 등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아륭기공의 연구소는 선행기술개발에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아륭기공은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출의 5% 이상은 R&D 예산을 편성하는 등 기술 개발을 위해 투자한다. 장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위축되지 않고 더 과감한 개선, 개발과 함께 생산설비에 재투자를 하며 품질개선과 신제품개발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를 통한 제품의 개발도 활발히 진행됐다. 정부의 에너지효율 정책에 부응하여 기존의 아륭기공에서 생산되는 품목 중 모터가 장착된 모든 펌프는 1kW 이상 7.5.kW까지의 모터효율을 품질이 월등히 향상된 IE3급으로 개선하였으며 절삭유펌프 또한 지금까지 공작기계에 주로 적용해왔던 주물재질의 펌프 케이싱은 고객의 선호가 점차 바뀜에 따라 디자인과 펌프효율, 가벼운 중량으로 개선된 스테인리스 케이싱이 적용된 펌프를 개발했다.현재 아륭기공 연구소는 스탠드형의 콤팩트하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주축관통용 고압 쿨런트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머시닝센터, 탭핑센터, CNC선반 등의 고속가공, 다기능화로 인해 기존에는 고객의 요구에 의해 선택적으로 장착되었던 고압력 쿨런트 시스템이 이제는 필수장착이 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고압 쿨런트 시스템은 부피가 커서 설치장소의 제약이 따르고 가격이 비싸 공작기계 제조원가가 높아져 해외 마케팅에서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아륭기공에 따르면 현재 이 시스템은 거의 완성단계로 내구성 시험 중에 있다. 아륭기공 관계자는 이 시스템에는 자체개발하여 내구성을 높인 로터펌프와 필터 자동청소기능이 내장되어 있으며 스탠드 타입으로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협소한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가격 또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의 요구에 충실하면서 기본을 잊지 않는 맞춤개발 현재 아륭기공의 주요 생산품은 공작기계 가공물의 냉각 및 세척용으로 사용되는 원심 쿨런트 펌프, 공작기계 주축 관통용으로 중압 및 고압용 쿨런트 펌프(수용성 ,비수용성), 아시아 최초로 개발한 70bar 이상의 고압력 스크류 펌프, 저소음 헬리컬 로터펌프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2~40㎛ 이하 절삭Chip을 filtering이 가능한 Cyclone Filtering 시스템, 공작기계와 사출기계 등 모든 기계장치의 운동부분과 볼스크류, 베어링, 습동면등에 정량의 오일 및 그리스를 급유 할 수 있는 자동급유 윤활펌프 시스템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트로코이드 와 기어를 이용한 윤활 펌프, 팬 쿨러 유니트 등 각종 기계 장치에 활용되는 150여종의 오일펌프와 시스템을 개발했다.아륭기공의 대표 제품은 쿨런트 펌프다. 공작기계의 절삭, 보링 및 그라인딩 작업 시 가공물을 냉각시키고 절삭된 칩을 분산시켜 흘러내리게 하거나 세척하는 용도로 사용되며 또한 고압 쿨런트 유니트는 수용성 시스템의 경우 20~70Bar의 고압으로 고속가공시 발생하는 Chip 배출을 원활하게 공작물의 조도를 향상시키고 자체 내장된 Cyclone Filter는 2~40㎛ 이하 절삭Chip을 여과시켜 고압펌프 보호와 청정한 절삭유 관리가 가능하여 좋은 품질의 공작물을 가공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트로코이드 펌프는 용적식 펌프로서 소음 및 맥동이 적어 오일이송 및 윤활급유 용도로 사용되며 기계적 효율 및 용적 효율이 매우 높아 여러 분야 적용되며 공작기계, 철도차량, 윤활급유, 유압장치, 보일러 연료공급 등 각종 산업기계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윤활급유펌프는 공작기계, 섬유기계, 인쇄기계, 엘리베이터, 사출성형기계, 프레스 등 각종 산업기계에 사용되며, 그리스 펌프는 프레스, 콘베어, 크레인, 특장차, 선박, 제지기계 및 각종 산업기계 등에 사용되고 있다.특히 공작기계 윤활의 경우 오일윤활로 인해 절삭유와 섞여 부패함으로써 발생되는 환경문제가 대두되어 요즘은 그리스 윤활로 대체되고 되고 있다. 아륭기공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정량식 그리스 윤활펌프를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또한 아륭기공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원가절감 및 리드타임 개선을 목표로 주요 핵심부품 제조 공정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2019년도 스마트 공장추진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저희 모터 샤프트 작업 공수절감 50% 및 리드타임 단축(30%)을 실현하고 MES 구축을 통해 재공재고의 실시간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륭기공은 2020년에도 스마트사업에 추가 참여하여 MES와 ERP의 통합관리 및 생산공정 합리화를 추진함으로써 원가절감, 재고감축 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장춘상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자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경쟁력 요소부품을 융합하여 시스템 제품으로 만들어 대응하려고 한다며 미래의 구상을 밝혔다.“이 시스템 제품에는 제품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제어장치 도입, 안전장치 강화, 사용에너지 저감을 위해 에너지효율 제고와 환경오염까지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원가경쟁력확보(Cost leadership)와 품질경쟁력 확보가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제조공장의 스마트화와 부품의 해외구매(Global sourcing) 및 VE를 고려한 원가 절감형 설계가 더욱 보완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장에 도전한다 아륭기공의 도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시장가치와 브랜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기존 표준제품 외에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맞춤형 제품생산에도 큰 비중을 두고 선행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부품의 표준화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통한 원가절감의 생활화로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한 고객관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이들이 해외브랜드를 포함한 동종업종의 국내시장 점유율 약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이다. 또한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제품의 디자인 개선 및 품질향상, 부문별 책임 경영제 확립, 개인 직무능력 강화, 품질보증 체제 강화를 시행하고 국내에서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대리점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법인인 아륭기공(대련)유한공사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현지판매 및 중국에 진출한 국내외 기업 등에 납품되고 있으며 글로벌 각축 시장인 중국 현지에서도 유수의 해외 브랜드와도 당당히 경쟁하며 정착했다.또한 아륭기공은 전략적인 전시회 참여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IMTS, EMO, JIMTOF, CIMT, SIMTOS 등 세계 유명 공작기계 전시회를 통해 출품하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시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아륭기공은 SIMTOS에도 원년부터 참가해왔다. SIMTOS 2020에서는 그동안 주력 생산 ITEM에서 개선 및 품질이 향상된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많은 공을 들여 개발을 추진해온 시스템 유닛을 중점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장춘상 회장은 부디 자신 이후에도 오래도록 시장에서 인정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국내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열중하는 임직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묵묵히 한눈팔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앞으로도 아륭이 국가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면 합니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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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 및 시장 동향]미래 산업의 핵심을 만드는 공통 플랫폼​Feature 자료_ 중소벤처기업부​​​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기술은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초미세 센서 및 엑츄에이터 등을 제작하여 압력, 온도, 진동, 환경, 생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공통 플랫폼 기술이다. 이는 사물의 데이터를 검출하는 센서와 엑츄에이터, 그리고 미세 구조체 등이 LSI 칩위에 형성된 시스템으로 센서 데이터 입력/출력 혹은 통신 등의 중요한 복합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서 스마트 제조 생산 공정 모니터링, 제품 생산 이력 관리, 압력, 온도, 진동, 환경, 바이오(의료), 에너지 재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성 높아지는 MEMS​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기술은 시스템온칩(System on chip) 및 고성능 통신 칩의 다양성(Diversification), 초소형화(Miniaturization)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IoT 기반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의 혁신 생산시스템, 공장 안전 비젼 시스템 등에 필요한 핵심 센서 소자는 미세전자기계시스템으로 구성되어 활용되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분야에 적용되어 사용될 수 있는데 그중 하나가 구조 성형을 통한 에너지 소자의 효과적인 성능향상에 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하여 현재 다양한 구조와 소재를 조합한 에너지 저장장치가 꾸준히 연구 개발되고 있다.국내에서는 삼성, 현대 등에서 전장 부품 제조를 위한 핵심 기술로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제조 메이커와 전자 제조 메이커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자동차, 전기자동차 등 미래형 자동차는 IC 기반의 전장 부품이 핵심 기술이 되기에,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에게도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다.중소 제조기업의 경우, 제조 현장의 IoT 기반의 스마트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데 특히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제조 현장 네트워크화, 생산관리 자동화를 포함하여, 제조 공정 변수 제어를 위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이 요구된다. 이 때문에 제조공정 현장에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스마트공장 제조 현장에서의 광학센서, 접촉센서, 제조 공정 데이터 저장 IoT 센서 등은 반도체기반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서 제작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는 다양한 MEMS 센서 부품을 포함하여, 초미세 엑츄에이터 및 전자기계 제품이 활용되고 있으며, 해외 기업에서는 combo type sensor를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 제작하고 있다. 차량용 MEMS 시장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무인자동차 등의 스마트 자동차를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MEMS 기술 개발 및 시장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Bosch에서는 MEMS combo sensors를 이용하여 다양한 기능과 함께 적용되는 복합 센서를 MEMS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며, 온도/압력 combo sensor(BMP280), 온도/압력/습도 combo sensor(BME280), 온도/압력/습도/가스 combo sensor(BME680) 등을 웨어러블 및 스마트폰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국내 자동차 메이커 업체에서는 국내 반도체 기업과의 협력으로 핵심 전장 부품 확보를 위해 공동 협력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IoT 기술과 접목된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소자는 정형화된 통신 및 신호처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재난, 안전, 경보, 의료, 환경 분야에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시행하고 있다. 환경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는 미세전자시스템 센서를 기반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광대역 공기질 모니터링 (미세먼지, 오존, NOx 등)을 시행하고 있다. 산업 및 소방 분야 일부에서는 개인작업자의 안전 및 위치 파악을 위해 미세전자시스템 센서를 이용한 경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는 병원 및 지자체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미세전자시스템 바이오센서 기반 개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시범 운영 중이다.​ MEMS, 4차 산업혁명의 변화 맞춰 존재감 키운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고감도 센싱 MEMS 기술, 초정밀 변형 감지 기술, 환자맞춤 AI 기반 빅데이터 추출 기술 등 감지형(Sens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과 마이크로스캐너 구동 소자, 고신뢰성 MEMS 스위치 소자,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 등에 활용되는 구동형(Actuat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로 분류한다.감지형(Sens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과 구동형(Actuating)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다양한 고기능 MEMS 제품 응용에 활용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 특화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환경규제와 증가하는 전력수요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MEMS 기술을 응용한 에너지소자 구조 성형을 통하여 에너지소자의 큰 성능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생명의료 분야, 무선부품, 광부품, 미세기계 산업 분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미래 MEMS 산업은 웨어러블, 건강/안전/안심, 제조업 지능화, 사물인터넷 산업군으로 변화할 것이며, 현재의 개별 MEMS 센서는 combo type 구조로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형태로 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IoT 기반 스마트 홈 시스템에 활용되어 고객 케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고, 외부 침입 방지와 현상 유지를 위한 MEMS 부품 제작에 이 기술이 적용된다. 현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홈, 헬스케어 산업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MEMS 부품의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인프라와 결합한 미세전자기계시스템은 통신망 시스템과 연계하여 공공복지 및 복리후생을 위한 실시간 광대역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산/학/연 중심으로 MEMS 소자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통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광대역 모니터링 시스템 기반으로 축적된 데이터는 방대한 데이터양을 효과적으로 분류/분석하기 위해 AI(인공지능) 시스템 및 알고리즘과 연계하여 그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MEMS는 새로운 산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CPS(Cyber Physical System) 접목을 위한 데이터 수집에 MEMS 부품이 사용되고 있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 산업은 기술 간, 제품 간 융복합 트렌드에 대응하여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산업의 진화 트렌드는 제품과 서비스 산업과의 융합으로 발전하고 있다. 나노 기술과 접목된 미세전자기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소자의 민감성, 동작 효율 및 제작 단가 측면이 개선되어 MEMS 기술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분석 기술의 접목으로 새로운 산업 및 서비스 분야 적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 및 기술 동향​ 전 세계 미세전자기계시스템(MEMS) 및 센서 시장은 2016년 380억 달러 규모에서 2021년 66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2%(CAGR) 성장할 것으로 예상(Yole, 2017)된다.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시장은 2017~2022년까지 연평균 14%(CAGR)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전 세계 센서 산업의 근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세계 집적회로 시장은 3,650억 달러 규모이며,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센서 및 액츄에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9%에서 12%(2021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2022년까지 RF MEMS, Oscillators, Microfluidics, Environmental MEMS(gas sensors) 등의 소자들이 미세전자기계시스템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Yole, 2017)된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의 가장 큰 수요처였던 스마트폰 시장에 의한 급격한 시장 성장의 단계를 지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IoT 산업 등에서 미세전자기계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주도적으로 작용하여 세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Yole, 2018)된다.글로벌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업들은 더 많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기 위하여 치열한 가격경쟁 단계에 돌입했다. 5G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RF필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RF MEMS가 가장 큰 성장폭을 보이는 분야로 부상(RF시장 규모는 2017년 2.3억 달러에서 2023년 15억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국내의 경우 MEMS 소자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매우 크지만 시장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국내 센서 시장 수요는 약 70억 달러에 달하지만 이미지센서를 제외한 대부분의 핵심센서를 전량 해외에서 수입하여 약 90%를 해외 기업 제품에 의존하는 구조다. MEMS 콤보센서 시장의 최대 고객사는 삼성전자로 1.8억 달러 규모의 콤보센서를 구매하였으며, LG전자의 경우 4,700만 달러 규모를 구매하여 2위를 기록(IHS, 2014)했다. 우리나라의 MEMS 시장은 2017년 5억 6,690만 달러에서 연평균 성장률 11.3%로 증가하여, 2022년에는 9억 6,97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MEMS 소자의 복합화 및 소형화 추세로 MEMS 콤보 센서는 시장의 저가화(化) 니즈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센서통합, 새로운 고부가가치 기능 구현을 위한 콤보센서가 부상하고 있다. MEMS 모션 센서의 종류별(別) 매출 추세를 살펴보면, 개별센서(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의 매출은 감소 추세인 반면 MEMS 콤보센서(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콤보센서와 9축 콤보센서)의 매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MEMS시장 추세에 맞춘 콤보센서 개발을 위한 소형화, 저가화, 복합화 관련 기술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은 다중 복합 센서 구조물을 제작하는 Combo type을 제작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으며, IoT 산업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데이터 수집용 MEMS 부품 개발, 바이오 및 나노 기술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기능을 발현하는 제품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자동차, 드론, 로봇 등 분야에서 미세전자기계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무인 자동차, 소프트 로봇 등 새로운 분야로의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개인 경험 및 스토리가 포함된 사용자 경험(UX, UI)을 활용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소비자 가심비에 대응할 수 있는 연구 개발이 활발해 지고 있다.기존의 MEMS 시장을 선도하던 자동차 및 소비자가전 기반 기업들의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RF MEMS 시장의 성장으로 Broadcom, Qorvo 등 RF MEMS 기업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TDK(프랑스 Tronics Microsystems, 미국 InvenSence 인수), ROHM(미국 Kionix 인수) 등 일본 반도체 기업들은 기존 MEMS 기업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MEMS 분야로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국내 MEMS 기업은 자동차 부품, 자이로, 각속도 등 물리 센서 제품 분야와 국내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가 될 수 있는 IC 칩 검사용 MEMS 프로브 카드 분야를 활발히 개발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MEMS 파운드리 서비스를 통하여, 확보한 핵심 기술을 초미세 부품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MEMS 산업의 확장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미세전자기계 시스템분야는 기술 분류별로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연구기관 등 다양한 참여자가 존재하는 분야다. 향후 중소기업은 대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한 초정밀 변위변형 감지 기술과 고신뢰성 MEMS 스위치 기술보다는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넓은 화각(FOV) 구현 마이크로스캐너 소자기술에 집중하여 연구개발하고 특히 공공연구기관의 연구개발이 활발한 고감도 가스센싱 MEMS 기술 분야에서는 기술 매입이나 라이센싱 등을 통해 부족한 연구개발능력을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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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   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는 전시기간 중 글로벌 제조혁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International Manufacturing Innov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KINTEX 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KINTEX 2전시장 3층 301∼308호에서 진행된다.  최근 생산제조 분야는 실시간 맞춤형 생산이 가능해지고 생산제조 공정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면서 혁신적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제조, 디지털가공,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3D 프린팅, 디지털트윈 등 주요 기반 기술들이 생산제조 전 분야에 걸쳐 적용됨에 따라 제조업의 경쟁력이 놀라울 만큼 개선되고 있다. SIMTOS 2020은 이러한 생산제조 패러다임의 변화를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한국생산제조학회(KSMTE), 한국경제TV, 캐드앤그래픽스와 함께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는 8개의 주제별 컨퍼런스에서 기조강연 등 70여개 세션의 강연과 다양한 좌담회 등이 예정돼 있다. 이 중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는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 등을 통해 제조혁신 방법론을 살펴 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과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 두산그룹 형원준 CDO 등이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또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서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등이 기조강연을 맡는다.  또한 절삭공구, 측정기,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제조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제조산업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는 중앙대 김진형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송형권 연구교수가 기조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DMG MORI사의 Masahiko Mori 대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단장이 기조강연자로 나서는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 컨퍼런스는 국내 공작기계산업의 생태계의 질적 개선을 위한 새로운 시장 창출과 실행방안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SIMTOS 2020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서는 고려대 송재복 교수, 현대로보틱스 이순열 부문장 등이 기조 강연할 ‘스마트 제조혁신과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공작기계 핵심기술 국산화 및 디지털화 촉진 등을 위한 최신 기술정보가 공유될 ‘ICMTE 2020’, SIMTOS 2020 참가업체들의 신제품·신기술 발표의 장이 될 ‘테크니컬 컨퍼런스’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SIMTOS 전시사무국 전시홍보팀 원재훈 팀장은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전문가들이 생산제조분야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를 제공할 것”이라며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 제조업계가 생산제조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방안과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부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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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0에서선보일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성장률은 일반가공의 2배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이 필요한 이유 최근 수요자의 다양한 기호에 따라 제품 모델이 다양화되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제품의 개발 및 출시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어 모든 산업분야에서 제품의 시장도입 시기 즉, 납기를 앞당기려는 여러 가지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세계적으로 경쟁이 치열한 자동차, 전자, 기계 등의 산업분야에서는 제품 모델 다양화와 빈번한 제품설계 변경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설계에서부터 시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여 신속하고 저렴하게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런 이유로 제품 설계 및 개발의 동시공학 추구가 가능하고 소요 비용 및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제품의 다양성, 납기 등과 같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제품 제작기법으로서 하이브리드 가공 기술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2019-2021)에서 밝히고 있다. 어려운 제조업 여건속에서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수축사회에 접어든 글로벌 경제 상황, 그래도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은 성장한다. 2018년 시스템산업 산업기술 R&BD 전략 등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제조 시스템의 확산에 따라 초정밀 및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 세계시장의 경우 2016년 291억 달러에서 2022년 682억 달러로 2.3배 증가하고, 연평균 약 15%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 수치는 전체 가공기계 연평균 성장률의 약 2배로서 시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이 기대된다.  비교 가능한 전시회, SIMTOS 2020  2020년 3월 31일(화)부터 4월 4일(토)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되는 대한 민국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에서는 전회와 비교해 생산성 및 품질면에서 우수한 국내외 제품들을 볼 수 있다. 우선 국내 공작기계 업체들이 모인 KINTEX 2전시장, 7홀(현대위아), 8홀(두산공작기계), 9홀(화천), 10홀(스맥)과 해외 공작기계 업체 중 1전시장 2홀(디엠지모리) 등에서 새로운 관점의 하이브리드 가공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회의 특성상, 현장에서 제품 시연을 직접 비교, 확인하고, 보다 상세한 내용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통해 산업트렌드 및 비즈니스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제조업체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조금이라도 높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개요한국공작기계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의 내수 및 수출확대와 기술개발, 인력양성, 표준화 등 170개 회원사의 공동이익 증진을 위해 1979년 설립된 사업자 단체로서 공작 기계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참고로 SIMTOS(국제생산제조기술전시회)를 1984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www.simtos.org)
취재부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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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가공의 시대, SIMTOS 2020은 무엇을 품었나?스마트머신, 자동화·IT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제조 트렌드 리드   특정 공정 및 부품에 최적화된 생산라인에서는 가공물의 형상, 소재, 작업환경 변화 등 추가적인 개선영역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렵다. 때문에 최근 생산제조업계는 제조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화·디지털화된 공작기계와 공구시스템, 자동화·IT솔루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등에서 해결책을 찾고 있다. 생산계획과 설계에서부터 가공기술, 모니터링 등을 통해 급변하는 제조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할‘스마트 제조(Smart Manufacturing)’와 ‘디지털가공(Digital Machining)’이 생산제조업계의 관심사로 자리 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 SIIMTOS, 생산제조기술의 진화를 반영하다! 최근 10년 새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업종별, 품목별 융·복합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공작기계, 공구 등 단품 위주의 관심에서‘공정’과 ‘현장’ 그리고‘산업’에 이르기까지 제품 제조 전체를 아우르는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여기에 더해 ICT 기반의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스마트머신, 툴링시스템 등을 통해 최적의 가공환경을 찾아내는 ‘디지털가공’은 생산제조업계의 경쟁력 변화에 지표가 되고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문 전시회인 SIMTOS는 생산제조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자동화·IT, 3D프린팅,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측정, 로봇, 센서·제어 등의 출품을 확대해 왔다. 이를 통해 단위 제품이 아닌 패키지화된 ‘기술 및 솔루션’ 정보 공유가 가능토록 출품 및 참관 환경을 만들어 왔다.    ▷ SIMTOS 2020, 디지털가공을 넘어 제조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처럼 SIMTOS는 출품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스마트제조와 디지털가공 관련 제품 및 기술·솔루션 정보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자리잡게 되었다. 생산제조의 현재를 조망하고 제조혁신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할 SIMTOS 2020은 오는 2020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KINTEX 1, 2전시장 전관에서 102,431㎡ 규모로 열린다.   1,300개 참가업체들이 6개 품목별 전문관에 6,000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SIMTOS 2020에서는 생산제조혁신에 따른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하고자, 전시기간 중 3개 미디어파트너와 함께 8개 주제의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도 개최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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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협력파트너 ‘캐드앤그래픽스’]국내/해외 최고 연사 초청, 스마트 제조혁신의 미래 조망​​SIMTOS PreviewⅠ 인터뷰_ 이성숙 기자​ ​ SIMTOS 2020는 디지털가공과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제조혁신을 통해 우리나라 금속가공 생산제조분야 산업계가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SIMTOS 2020 전시기간 중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의 협력파트너 중 하나인 ‘캐드앤그래픽스’는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를 3월 31일(화)과 4월 1일(수) KINTEX 2전시장 301호~302호에서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본고에서는 이번 컨퍼런스 1과 2를 담당하고 있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을 만나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의 준비사항에 대해 들어보았다. ​ Q. 캐드앤그래픽스와 이엔지미디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캐드앤그래픽스는 제조, 건축/건설, 산업디자인, 3D 프린팅 분야의 엔지니어링 솔루션 전문지로 1993년 12월 창간했다. 창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엔지니어링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CAD/CAM/CAE/PLM/BIM 등 엔지니어링 솔루션 분야의 국내 유일한 전문매체로 자리잡고 있다. 이엔지미디어(주)에서는 캐드앤그래픽스 잡지 발간 이외에도 디지털 지식방송 서비스인 CNG TV(씨앤지티브이)를 2008년 5월에 개국하여 엔지니어링 분야의 업계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성공의 비결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정보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잡지 및 출판물 발간 외에도 PLM 베스트 프랙티스 컨퍼런스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SIMTOS CAD/CAM 컨퍼런스, CAE컨퍼런스, 코리아그래픽스 등 업계 대표 컨퍼런스를 매년 주최 또는 주관하여 업계를 리드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플랜트코드교육, AI(인공지능) 엔지니어링 교육, PM교육 등 특화된 심화 교육을 통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이엔지미디어에서는 2012년부터 전문성을 인정받아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함께 SIMTOS에서 관련 컨퍼런스를 기획, 개최하여 왔다. 제조업계의 트렌드와 변화에 맞추어 변신을 거듭하여 SIMTOS 컨퍼런스 중 최다 고객이 참여하는 전문 컨퍼런스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초기 시작 당시 SIMTOS가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회에서 IT 융합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발전하는 것에 저희도 일익을 담당했다고 자부한다.​​​ Q. SIMTOS 2020 전시기간에 치러질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와 함께 실제 세계의 모습과 움직임을 가상공간에서 더욱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주목받고 있으며,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들은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은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CAD/CAM/CAE/PLM 등)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VR/AR,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되면서 그 범위를 넓히고 있다. 또한 전자, 자동차, 기계, 항공, 조선/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화와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이 주목을 받고 있으나 실제 구현 사례는 거의 없다는 점에서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이해와 발전방향, 선진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구축 및 적용 사례, 글로벌 기업들의 디지털 트윈 전략과 제조혁신 방법론에 대해 살펴보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디지털 트윈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을 비롯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김낙인 PD,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 두산 형원준 CDO, 지멘스 디터 클링크(Dieter Klinke) AP 마케팅 총괄 이사, ETRI 전인걸 책임연구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Q. SIMTOS 2020 전시기간에 치러질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기술’ 컨퍼런스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스마트 제조 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제조업의 혁명이라 불리는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3D 프린팅은 시간 및 비용 절감, 새로운 형태의 제품개발 등 다양한 장점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기존의 시제품 영역에서 자동차, 항공우주, 건설/플랜트, 금형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면서 금속 적층제조(AM) 기술이 급성장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금형산업도 새롭게 탈바꿈을 하고 있다. 제조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빅데이터를 통한 자동화, 정보화 및 지능화(AI)로 효율적이고 유연한 생산시스템 확장을 추구해 나가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금형 개발 등을 통해 스마트 공장으로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제조환경에서 국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안으로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국내 대표기업들의 첨단 금형 기술 소개 및 적용 사례, 스마트 공장 구축 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3D 프린팅 관련 장비 및 시장 현황, 기술적 이슈 및 전망,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글로벌 제조 플랫폼 동향 소개 등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확대방안 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 금형 및 3D 프린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패널들과 함께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주요 기조 연사로는 현대자동차 권병칠 상무, LG전자 백만인 금형기술센터장,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 개 트랙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3D 프린팅 트랙에서는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 현대자동차 조신후 책임연구원, GE코리아 정일용 이사, 스트라타시스 등이 국내외 3D 프린팅 동향과 사례,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금형 트랙에서는 오토데스크 피터 로저스 스페셜리스트, 경북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 박동환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할 예정이다.​​ Q. 위 두 컨퍼런스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 가장 주안을 두었던 추진 전략 및 홍보 전략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국내 제조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고, 이에 대한 대안이나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캐드앤그래픽스에서 준비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 & 금형 기술’ 컨퍼런스는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내외 관련 분야 최고의 연사를 모시고자 했다. 어려웠던 점은 제조기업들이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개하는 것에 대해 보안 등을 이유로 공개를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SIMTOS의 국내외적 위상 증대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 분야별 공동 참여 후원기관인 한국ICT융합네트워크, 한국금형기술사회, 3D프린팅연구조합과 협조 체계를 갖추어 좋은 연사를 모실 수 있었다. 또한 이들 기관과 함께 관련 업계 관계자들에게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SIMTOS에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단순히 전시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양질의 컨퍼런스를 통해 질적으로도 좋은 정보를 얻음으로써 참가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성장하는 데 일조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컨퍼런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관리자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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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 SIMTOS 2020에서]‘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말하다!​SIMTOS PreviewⅡ 취재_ 이성숙 기자​​​4차 산업혁명은 데이터, 네트워크 등 ICT 기반의 지능화 기술과 경제·사회 전반의 기반기술 융합이 가져올 혁명적 변화를 말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ICT 융합이 全산업으로 확산되는 현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있다. 이번호에서는 우리나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발전의 내비게이션 역할을 수행해 온 한국ICT융합네트워크의 주영섭 회장(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을 만나 ICT 융합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그리고 스마트제조혁신을 앞당길 디지털 트윈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한국형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선구자 ‘한국ICT융합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모바일, 클라우드, IoT, AI,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의 혁신으로 全산업 영역에 걸쳐 자동화·지능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 안팎에서는 고객관리, 비즈니스 모델, 운영 프로세스 등에 대해 새로운 접근방식과 시도들이 생겨나면서 ICT 기반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속에서 ‘ICT 융합 기반 신규시장 창출 촉진’ 전략을 개발하고, ICT 융합이 가져올 혁신적 생태계 구축과 관련 기업 및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4년, 산·학·연·관 전문가들은 민간단체인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를 발족하게 된다. “ICT 융합 촉진을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의미에서 ‘ICT융합협회’가 아니라 ‘ICT융합네트워크’로 정했다”는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 주영섭 회장은 “대내외적인 협의체를 통해 ICT 융합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 컨퍼런스,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방향 제시와 함께 관련 정보 및 지식 확산에 힘쓰며, ICT 융합을 통한 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제언 등을 통해 정부 정책개발에도 기여하는 공익적 활동을 펴고 있다”고 소개한다.한국형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발전의 선구자로, ICT 융합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 역할을 해 온 (사)한국ICT융합네트워크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한국공학한림원과 공동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정책 과제를 수행하여 지난 1월 ‘스마트제조혁신 전략’ 보고서를 정부에 제안한 바 있습니다. 이 중 중요 제안이 정부의 ‘스마트제조혁신 정책’에 반영되었습니다. 자체 역량이 약한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별로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만들자는 제안도 이 중 하나입니다.​​ 스마트제조혁신에 집중하다​ “‘제조업은 이제 끝났다’는 일각의 주장은 대단히 위험하고 시대 흐름을 모르는 생각”이라고 말하는 주영섭 회장은 전통 제조산업 경쟁력 없이는 결코 선진국이 될 수 없다고 강조하며 “주력산업을 진화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생겨나고, 산업이 나온다”고 말한다. 특히 “흑백화면의 휴대폰이 3G, 4G를 거쳐 5G 통신기술까지 적용되며 놀라운 변화를 거듭해 왔지만, 그렇다고 휴대폰이 없어지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이 출현한 것은 아니다”라는 주 회장은 “무인항공기, 자율주행자동차 등도 마찬가지”라고 예를 들었다. “중요한 것은 기술혁신이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이라며, “제조업이 새로운 제조업으로 진화하고 변화하는 것이지, 새로운 산업으로 대체되거나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주영섭 회장이 지난해 취임직후부터 주력산업을 진화·발전시키기 위해 ‘스마트제조’에 집중하기로 마음먹은 이유도 여기 있다.“선진국 모두 제조업 재무장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은 우리나라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보다는 동일한 목적으로 선행 추진하고 있는 독일 등 선진국과 협력을 통해 시간을 단축하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주영섭 회장은 “특히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해 온 독일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양국의 협력은 정부와 민간이 동시에 참여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스마트제조혁신 관련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산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들과 BMWi(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 및 BMBF(독일연방교육과학부) 관계자들이 포함돼 있어 양국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양국은 지난 4월 개최된 Hanover Messe(산업박람회)에서 ‘1차 회의’를 가졌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표준화, 사이버보안(IT보안), 인재육성/교육, 중소기업협업 등 4개 분야에 대한 협의방안들이 논의되었다.한편 ICT융합네트워크는 작년 7월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제조업 위기가 극복될 수 있도록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민간 주도의 제조 혁신 관련 전문가 모임인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을 발족했다. 현재 포럼은 ‘스마트제조혁신’ 방안 및 전략 도출과 함께 우리나라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아울러 한독 제조혁신 협력회의에도 민간 대표로 참여하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포럼’은 주영섭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조정위원회와 1분과(비즈니스 모델 혁신), 2분과(제조 시스템 혁신), 3분과(인재양성), 4분과(국제 협력), 5분과(생태계)로 구성돼 있다.​ SIMTOS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에 소개될 ‘스마트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 주영섭 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4차 산업’을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4차 산업이라는 말은 없다. 1차 산업(농업, 임업, 축산업, 수산업 등), 2차 산업(제조업, 광공업 등), 3차 산업(상업, 서비스업 등) 각각의 산업에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ICT융합)이 입혀져 각 산업이 상호 융합되고 새로운 비즈니스모델과 시스템 혁신을 추구하는 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인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와 함께 주 회장은 “스마트공장은 ‘자동화 자체’가 목적이 아니다”라며 “일반적인 자동화는 ‘대량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도구’인데,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는 다품종 소량생산, 개인 및 대량 맞춤 생산 등 고객니즈와 생산 공정이 다양하지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실현하기 위해 기술혁신을 이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시키는 것이 바로 스마트공장”이라고 강조했다. ​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제조혁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과 ICT 융합의 정확한 개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온 주영섭 회장은 SIMTOS 2020 개최기간 중인 2020년 3월 31일,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을 주제로 강연을 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고, 제조시스템 혁신의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 CPS(사이버물리시스템) 및 디지털 트윈 응용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주영섭 회장은 “스마트제조혁신으로 가기 위해서 디지털트윈의 역할이 무엇이며, CPS에서 가장 구체화하고 있는 디지털트윈 개념과 전개방향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주 회장은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을 ‘스마트공장’ 차원을 넘어 ‘스마트기업’ 차원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라고 귀띔한다. ​​ SIMTOS가 우리나라의 ‘하노버메세’ 역할을 수행하길​ 세계적인 트렌드와 미래 발전 방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전시회가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 하노버산업박람회)’와 ‘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가전전시회)’라고 말하는 주영섭 회장은 B2B, B2C 기술 트렌드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이들 전시회는 매회 방문한다고 한다. “제조업 기술트렌드와 장비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하노버메세의 역할을 우리나라에서 SIMTOS가 수행하고 있다”는 주 회장은 “앞으로도 생산제조업계에서 스마트제조혁신을 촉진할 수 있도록 SIMTOS가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SIMTOS에 공장장, 간부, 사원 등 실무자뿐만 아니라 기업 대표, 정부관계자, 연구원, 대학교수 등 의사결정력이 높은 사람들을 많이 초청해서 새로운 변화를 느끼고 주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관리자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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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 사이버-물리 시스템(CPS)]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제조산업의 처음과 끝Feature Ⅰ 자료_ 중소벤처기업부 ​사이버-물리 시스템(이하 CPS)은 모든 사물들이 서로 연결되어 정보를 교환하는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에서 컴퓨팅을 이용한 사이버 세계와 물리 세계가 발전된 IT 기술을 통해 유기적으로 융합되어 사물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되는 시스템이다. 기존 임베디드 시스템의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개념으로써 기존의 전통적인 산업에 ICT 기술이 결합하여 기존 산업과 서비스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고자 융·복합산업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다. ​사이버-물리 시스템 (이하 CPS, Cyber-Physical Systems) CPS는 다수의 이종 시스템들이 네트워크를 통해 결합되거나 연동되어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스마트시티, 국방, 교통, 스마트 그리드, 스마트제조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시스템(SoS, System of System)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술이다. 미래 제조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며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적용이 예상된다. CPS는 대규모로 시스템들을 통합하는 통합화의 과정이기도 하면서 각각의 시스템들이 독립적으로 제어되는 대표적인 분산정보 시스템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 Systems of Systems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분산제어 시스템의 구조이어야만 현실 세계의 복잡하고 대용량의 데이터를 수집, 통제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제조 분야에서 제조 기업이 스마트화 할 공정의 대상과 범위 선정, 방법에 대한 사전 검증과 구현 후 효과 분석에 유용한 기술로, CPS를 통해 스마트공장에 대한 보급 확산에 대한 정책 추진과 제조기업의 스마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사이버-물리 생산 시스템 (이하 CPPS, Cyber-Physical Production Systems) CPPS는 제조 산업 분야에 CPS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컴퓨팅 및 정보처리, 통신, 센서·구동·제어 기능이 현실 세계의 사물(생산 기계, 조립 로봇, 작업자 등)들과 네트워크로 연계되어 자동화 및 지능화된 유기적인 센싱-제어기반 스마트 제조 시스템 기술을 의미한다. CPPS는 공장 현장의 필드버스나 PLC, 센서 등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그 상위로 MES, ERP, SCM 등의 기업운영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로 변환하여 전달하는 수직적인 데이터의 통합을 통해 제조와 비즈니스 영역을 연결할 수 있는 역할을 차지한다. CPPS는 제품개발부터 출시 AS, 단종, 재활용의 단계까지 제품 Life Cycle 상에 존재하는 제품의 기획, 수요조사, 설계 및 제품 시뮬레이션 등 PLM 전 과정에서 작동되고 있는 시스템과 협력 기업의 제조 및 비즈니스 활동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평적으로 수집·통합해서 CPPS 내부로 전달한다. CPPS는 수직적인 데이터와 수평적 데이터를 원활히 수집하는 각각의 물리적인 통신 레이어가 다른 이(異)기종의 수많은 디바이스와 센서,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제어하기 위해서는 이기종 간의 OS가 독립적이며, 표준화된 통신 방식 및 플랫폼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CPPS는 공장 내외의 모든 정보를 수집하고 저장하여 하나의 빅데이터를 구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비로소 필요한 정보의 생성이나, 지능화된 자율의사 결정을 통해 물리 세계인 설비와 공정 운영을 각종 액추에이터와 작업 지시 등을 통해 제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CPPS에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이미 정의된 논리적인 흐름에 의한 데이터의 연산을 통해 단순한 의사결정을 가지거나, AI와 같은 첨단 IT기술을 통해 지능화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도 있고, 머신 러닝 기법을 이용해 스스로 학습을 통해 최적의 방법을 찾거나 의사결정을 내릴 수도 있다. 컴퓨팅으로 대표되는 사이버 세계의 기능이 미래에는 훨씬 더 광범위한 분야의 물리적 세계와 접목하여 그 활용도가 증가할 것이다. 의료기기, 자동차, 로봇, 항공기, 보안 및 감시시스템 등 대부분의 컴퓨터 탑재 물리 시스템들은 구성 요소의 복잡성 증가로 단위별 요소와 전체 시스템 간의 부조화로 인한 결함 가능성이 증대될 수 있다. 따라서 각종 재난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고신뢰성을 보장하는 무결점(zero-defect) 지능 시스템으로의 발전에 대한 필요성을 고려해야 한다. 새로운 서비스와 산업을 이끌 기술 사이버 시스템과 물리 시스템 간의 정밀하고 유기적인 연결을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적용해 각종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 및 가치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인간과 기술적 시스템 사이의 쌍방향 협업은 숙련된 노동 인력의 부족 문제와 점증하는 작업장 내의 다양성(연령, 성, 문화적 배경 등)을 해결함으로써 작업과정에서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검증된 운영방식의 적용을 통해 지속적인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OS 기술이 갖는 한계점인 기술 지원 및 유지 보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시장 개척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정보기술을 통해 게임, VR/AR 등의 타분야와 연계가 가능한 분야로써 산업 연계 파급효과가 큰 특징을 지닌다. 무인자동차, 무인항공기 등 조립 산업이 CPS로 진화함에 따라 자율제어를 위한 시스템, SW, 부품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솔루션 공급 산업의 주도가 가능하다. CPS에 기반한 연동 미들웨어 플랫폼 확보를 통하여 전 산업 분야에서의 대규모 복합 CPS 시스템에 대한 신속한 개발은 각 산업의 스마트화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각 산업에서 가치 사슬 상에 존재하는 시스템 간 연동을 통해 가치사슬 통합을 조기에 달성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및 산업생태계를 창출할 수 있다. 소비시장의 글로벌화로 소비의 표준화가 촉진되는 동시에, 개인화에 따른 개인 맞춤형 소비추세로 대량생산과 맞춤형 유연 생산 요구가 증대되는 추세도 주목할 만하다. 기능 품질에서는 글로벌 표준을 요구하면서도 개인화 요구에 따른 다양한 수요 변화를 실시간 반영하고 유연 생산을 통해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이미 ZARA, UNIQLO 등의 SPA는 현장 수요 파악, 스피드와 타이밍, 생산의 효율화를 통해 좋은 제품을 대중적 가격에 파는 대량 맞춤 생산을 선도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CPS 시장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와 함께 세계 주요 국가의 정부, 주요 기업들의 참여로 CPS 시장은 향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CPS 기술의 세계 시장 규모는 향후 2020년 약 1.99조 달러로 전망된다. CPS 시장은 가파른 성장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등 자동차 관련 시스템을 제외한 전통적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산업/제조 분야에서는 기존의 공장 자동화 기술과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이 결합한 CPS로 기술적 진화가 일어나며 이에 따른 시장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제조 전체 시장은 연평균 3.5%씩 성장하는 반면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 시장(PLC 등)은 연평균 2.3%씩 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CPS 기반의 지능형 제조시스템 시장은 산업/제조 분야의 성장을 이끌며 연평균 4.4%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CPS 시장은 2016년 약 5.5조 원에서 2021년 약 23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CPS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대부분 연구소나 학교를 위주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핵심기술 역시 해외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국내 개발 업체는 영세성을 벗어나기 힘든 상태다. CPS의 국내 시장의 잠재적 성장성을 고려할 경우, 정부의 지원과 대학 및 민간 기업의 주도로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할 필요가 있다.​​ 불붙은 기술개발, 시장을 선점하라! ​현재 이에 대한 기술개발도 한창 진행 중이다. CPS에 대한 자율제어, 통합 연동 미들웨어, 산업용 네트워크,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임베디드 시스템, 설비연결표준화통신, OS 및 플랫폼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SOA 기반 통신 장비, DB 서버, 응용프로그램 등과 같은 시스템 컴포넌트의 돌발 문제에 자율적 대응 가능한 방법(IBM)이나 Columbia대학의 HW와 SW 통신 신호 조합에 의한 정상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 ASF(Cisco)에 의한 감시, 로그 변환, 필터링, 분석, 진단 및 복구, 피드백의 6단계 자율제어 프로세스 방법 등이 제시되고 있다. CPS의 고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오류 분석 모델링에 의한 지식베이스를 생성하고 자율제어 활용방법과 자율관리자를 이용하는 네트워크 기반 자율제어기술 연구도 진행 중이다. CPS 분산 환경의 시스템 간 실시간 제어를 위해 시뮬레이션의 시간 동기화 알고리즘 설계와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여 검증하는 방법들도 개발되고 있다. CPS 자율제어 지능화를 위한 기존 솔루션은 해외 의존도가 높고 상용화 SW 개발 역시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 Rockwell Automation 사와 Applied Material 사 등 전통적인 시뮬레이터 개발 기업과 CAM 솔루션 개발 기업의 주도로 시뮬레이션이 개발되고 있으며 연속시스템과 이산시스템 간의 연동을 위한 기반 기술은 University of Arizona 등의 미국 대학이 주도하고 있다.​​CPS 통합 연동기술인 DDS 미들웨어 기술개발은 RTI, Prism-tech, OCI 등 미국업체가 선두 위치 최근의 연구 중점은 과거의 WSN을 더 신뢰적이고 쉽게 수행하기 위해 CPS 구축 환경의 시너지효과에 따른 이익 구현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다. 신뢰도 개선을 위해 가상 및 현실의 센서네트워크(CPSN) 응용 분야와 다양한 센싱 정보의 가상공간 연결 방법, CPSN 구조 설계이슈 등이 제시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 기반의 CPS와 생산관리 시스템 간의 미들웨어 구축을 통한 수평적 통합 방법으로 지식베이스의 생성, 자율제어관리자, 미들웨어 엔진, 통신미들웨어 관리자를 통합하는 개념으로 실험하기도 한다.​​​ 국내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 CPS 분야의 틈새를 노려라 스마트 제조 CPS 분야의 주요 경쟁기술은 이종 연동형 산업용 게이트웨이 기술이고, 공백기술은 하이브리드 모델링 기술로 나타난다. 스마트 제조 CPS 분야에서 이종 연동형 산업용 게이트웨이 기술이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야이고, 하이브리드 모델링 기술은 아직 출원이 활발하지 않은 공백기술 분야다. 세계 기술 및 특허 동향을 분석한 결과 스마트 제조 CPS 분야의 공백기술 분야는 하이브리드 모델링 기술이고 중소기업의 시장진입 상대적으로 수월한 분야는 사이버물리 기술로 나타났다. 산업/제조 분야에서는 기존 공장 자동화 기술과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이 결합된 CPS로 기술적 진화가 일어나며 이에 따른 시장 변화가 빠르게 진행될 전망이다 국내 CPS 관련 기술 개발 현황은 분야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초기 단계에 머물고 있으며 공공연구기관이나 대학교를 중심으로 핵심 원천기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향후 중소기업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하이브리드 모델링 기술과 시장진입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사이버물리 기술 분야에 집중하여 연구·개발하고 제품화하는 특허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취재부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