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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Preview 취재  _ 류정우 기자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시회는 회를 거듭해오며 전문화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SIMTOS 역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은 규모와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들도 다양한 정보와 산업 트렌드 등을 접하고 상호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생산제조의 흐름을 살핀다 이번 전시회는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형식과 모습을 연출 할 예정이다.대륙관별 전문관 형태로 한국관, 유럽관, 아시아·미주관으로 세부분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중 한국관에는 전체 참가업체 615개 중 절반이 넘는 341개 업체가 모여 구성될 예정이다. 아시아·미주관에는 132개 업체가 그리고 유럽관에는 134개 업체가 포함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전문관별로 분류해보면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에 가장 많은 업체들이 포함되는데, 전체 대비 31.5%인 195개 업체다. 두 번째로 많은 업체가 모인 곳은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으로 전체 19%인 117개 업체가 참여했다. 그 다음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관’에 113개 업체(18.4%) 였다. ‘공구 및 관련기기관’에 90개 업체(14.6%), ‘금속절단 및 용접관’에 69개 업체(11.2%), 4차산업혁명 특별관에 24개 업체(3.9%)가 포함됐다.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어떤 미래와 만나게 될까? 월간 공작기계에서는 4회에 걸쳐 SIMTOS 2018의 전시섹션별 참가 업체를 소개하고 전시회의 흐름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을 찾았다.
관리자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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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Trend Ⅰ 자료  _ 특허청  인류가 이룩한 모든 위대한 것들은 대부분 불과 100여년 남짓한 시간에 이뤄졌다. 과거의 거리와 시간은 현재의 것과는 다르다. 세상은 보다 빨라졌으며 보다 가까워졌다. 하지만 생존을 위한 경쟁은 시공간을 초월해 동일한 원리로 작동한다. 지금 인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부르짖고 있다. 빠른 속도의 시대인 만큼 국가와 기업 간의 경쟁은 바로 미래를 담보로 하는 생존게임 양상을 띤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아이콘으로 인식되는 3D 프린팅 산업기술. 무한한 상상력과 잠재력을 자극하는 이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은 이미 오래 전 익숙해졌고, 지금 현재는 이 기술 특허권 확보를 위해 전세계 국가와 기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래의 생존, 혹은 시장 선점을 의미하는 3D 프린팅 특허 등록 경쟁의 뜨거운 열기를 살펴보도록 하자.  3D 프린팅 분야 특허등록, 2013년 이후 급증세 2013년 이후 급증세를 보이는 3D 프린팅 분야 특허등록 경쟁은 바로 기업들의 향후 생존가능성을 높이고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핵심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멋진 신세계로 먼저 향해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세계 각국의 정부나 기업들 할 것 없이 모두의 관심은 쏠리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최근 3D 프린팅 특허출원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3D 프린팅 특허출원은 2012년에 10건 미만의 연간 출원 건수를 기록했다. 당시에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인식이나 이해가 적었을 시기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2013년 들어서는 특허출원 건수가 63건으로 6배 증가하더니 2016년에는 429건으로 급증했음을 알 수 있다. 불과 3년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특허등록 건수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무한한 가능성을 잠재하는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일반적인 관심과 이해를 넘어 미래의 시장창출 및 선점이라는 가능성에 모두가 주목했기 때문임에는 분명하다.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3D 프린팅 기술’은 3차원으로 디자인된 도면을 기초로 하여, 금속이나 폴리머 소재를 한 층씩 쌓아올리는 적층방식으로 3차원 형상의 제품을 제작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결과물을 생성하는 과정인 ‘3D 프린팅’을 위해서는 장치뿐 아니라 소재, 그리고 소프트웨어 등의 다중 복합적 기술이 하나가 돼야 구현 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작과 더불어 ‘3D 프린팅 기술’은 바로 모든 산업분야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차세대 신개념 기술로 불린다.원천특허 만료, 새로운 특허확보 경쟁치열 2017년도 ‘3D 프린팅기술’ 특허 출원건 상의 세부 기술 분야별 동향을 살펴보면, ‘3D 프린팅 장치’ 관련 출원이 263건으로 전체 해당 특허 중 71.7%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이는 3D 프린팅 장치의 ‘원천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됨으로써 새로운 3D 프린팅 장치의 특허권 확보를 위해 많은 기업들이 기술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기존 원천특허였던 ‘응용압출조형방식(FDM:Fused Deposition Modeling)'이 지난 2009년 10월에, ‘선택적 레이저소결방식(SLS:Selective Laser Sintering)’이 2014년 2월에, 그리고 분말용융소결방식(PBF:Power Bed Fusion)이 2014년 8월에 존속기간이 만료됐다. 이와 동시에 특허침해 우려가 해소되면서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고자 했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팅 사업 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압출적층방식’은 필라멘트 형태의 플라스틱 소재를 녹여 노즐을 통해 분사, 재료를 층층이 쌓아 물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원천특허를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보유했다가 2009년 만료되면서 렙랩(RepRap)과 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가 가능해졌다. 또한 이 특허의 만료로 저가 3D프린터 시장이 확대되기 시작됐다. 특허 만료 이전에는 3D프린터 가격이 수천만원에 달했다. 그러나 특허가 만료된 현재 다양한 저가 3D프린터가 출시돼 개인용 시장이 활성화된 것이다. ‘선택적 레이저소결조형방식’의 원천특허는 3D시스템즈가 보유했던 주요 핵심 특허로써 2014년 2월 만료되어 이를 응용한 제품 활성화 및 가격 하락을 예고한 바 있다. 특허만료를 앞둔 당시 미국, 독일 등 주요 장비 제조기업 이외에도 세계 각국의 많은 후발 주자들의 연구개발(R&D)과 특허 기술 확보를 위한 경쟁에 뛰어 들었다. SLS 방식은 FDM 방식이 단순히 플라스틱 정도에만 활용했던 것과 달리 금속,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금속 소재가 많이 활용되는 자동차, 항공, 선박, 의료 등 제조업 패러다임 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7년 특허현황, 중소기업&스타트업 50% 이상 2017년도 출원건의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내국인이 전체 출원 비율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내국인이 97.7%로, 이중 중소기업이 170건(48.9%), 대학 및 연구기관이 84건(24.1%), 개인이 76건(21.8%), 대기업이 18건(5.2%)을 출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관심을 끄는 대목은 중소기업의 특허출원이 전체 출원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한다는 점이다. 이는 개별 맞춤 제작 및 생산 필요성 등이 높아짐에 따라 수백 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3D 프린터 시장에 뛰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재 시장 트랜드 및 고객니즈가 세분화되면서 소비욕구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반증이기도 하다. 더불어 3D프린팅 기술이 구현할 수 있는 강점 중 하나인 다품종·소량생산을 중소기업들이 실현해 냄으로써 저비용·고효율을 이뤄내는 이상적인 기업운영 전략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과거와 현재로 이어진 기존 산업 패러다임을 일거에 바꿀 수도 있는 혁신적 기술, 3D프린팅 기술과 특허전쟁.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지는 뿌리기업들의 열정어린 도전을 응원해 본다.
관리자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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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ustrial Trend Ⅱ 자료  _ 포스코경영연구원  세계 최고의 과학기술 강국이라고 인정받던 미국이 AI영역의 선발주자였다면, 새롭게 급부상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후발주자는 중국이다. 과연 중국의 AI기술은 어느 수준에 이르러 있을까?  중국 AI특허 등록 성장률, 미국의 7배 중국은 이미 AI 기술 측면에서 미국과 양강 구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10년 안에 미국을 제치고 전 세계 AI 기술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AI 특허 강국이지만, 특허 등록 수의 성장률은 미국의 7배에 달한다. 골드만삭스, 가트너, 매킨지 등 유수의 전문기관들은 중국이 인적자원, 인프라, 산업정책에 힘입어 향후 미국의 AI 기술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 같은 배경에는 중국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IT 리딩기업의 선순환적 투자, 그리고 해외자본의 개입이 AI 산업 활성화의 기반 제공이 있다.중국 정부는 2015년 ‘인터넷 플러스’에 이어 2017년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계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전 세계 AI 기술을 선도할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러한 흐름과 더불어 BAT(Baidu, Alibaba, Tencent)와 Foxconn, Softbank 등 성공한 중국내?외 IT기업들이 AI를 향후 사업 방향으로 정하면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현재 중국은 막대한 인구 및 IT 인프라가 AI 기술 발전을 위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막대한 인구가 쏟아내는 데이터는 전 세계 데이터의 13%를 점유하며 AI 구축에 핵심적으로 필요한 빅데이터 생성의 원천으로 작용한다. 또한 선진국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약한 개인정보 보호 수준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요인이 되고 있다. 90%에 달하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 전 세계 1/3에 달하는 모바일 통신망도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안면·음성인식 같은 AI 기술은 금융, 자율주행 등 중국의 차세대 산업에 적용되어 중국 산업을 한 차원 높은 단계로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의 AI 투자는 안면인식, 음성인식, 로보틱스, 헬스케어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미 기업가치 10억 달러를 상회하는 유니콘 기업도 등장하고 있다. 중국의 주요 은행은 이미 ATM의 추가 보안 기술로 안면인식을 도입하였고 BAT기업들은 음성인식을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에서도 미국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어 음성인식, 중국인 안면인식에서의 우월한 경쟁력은 거대한 중국 내수 시장 선점 및 동양권 시장 확대를 통한 규모의 경제 달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다만, 중국의 인권의식 성장 및 정보통제 강화로 AI 기술의 근간이 될 대용량 데이터 수집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 한국, 무엇을 얻어야하나? 한국이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독자적 노력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 전략도 모색할 필요하다. 외국계 소프트웨어 도입에 의존하던 과거와 달리 독자적인 AI 솔루션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혁신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다. 동시에 중국 등 해외 첨단 AI 기술 보유기업을 조기에 발굴하여 투자하는 역량 확보 방식에도 주목해야 한다. 현재 Apple의 위탁제조사로 유명한 대만의 Foxconn, 일본 손정의의 Softbank도 중국 AI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AI 역량 조기 확보 노력 중이다. 정책 차원에서도 미국 실리콘밸리, 중국 선전 같은 혁신 클러스터의 생태계 및 정부의 육성정책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하여 적용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관리자 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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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USTRIAL TREND I   자료_ 일본 생산재마케팅지 11월호 중국시장을 비롯해 세계경제가 호전되는 가운데 공작기계 및 유관산업 전반이 원만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중국은 물론 베트남, 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도 성장세를 넓혀가고 있어 세계 각국의 2018년도 출발은 그 발걸음이 가벼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AI 등 산업용 로봇의 확산도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2017년 상반기 미국·유럽·일본 공작기계시장 모두 견조2017년도 상반기 일본 국내경제는 아베내각 정책 등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다. 환율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된 2016년 11월 이후에는 엔화약세를 보여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수익이 개선됐다.해외경제 상황도 미국 및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탄탄한 움직임을 보였다. 또한 지금까지 경기후퇴가 우려되던 중국경제도 제조업 발전을 목표로 한 ‘중국제조 2025’등 각종 정책효과로 회복조짐이 일부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북한정세와 중동정세 등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 등의 우려요인은 있지만, 미국, 유럽, 중국, 일본 등 주요 4개국은 모두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경제호조에 힘입어 제조업의 설비투자심리도 회복되고 있다. 일본정책투자은행이 자본금 10억엔 이상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비투자계획조사’에 따르면, 2017년도 제조업의 설비투자계획은 전년도대비 14.2% 증가한 6조 8,325억엔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일반기계와 수송용 기계, 철강 등 분야에서 생산설비 집약과 갱신을 포함한 생산효율화를 꾀하는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해외설비투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조업은 전년대비 15.1% 증가한 2조8,140억엔을 기록해 3년 만에 전년도를 웃돌 전망이다.이에 따라 공작기계수급실적도 대체적으로 호조를 보였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발표한 ‘공작기계수급동향·금속공작기계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상반기 공작기계 생산액과 판매액, 수주액, 수출액은 모두 전년 동기를 상회했다. 한편 수입액과 국내소비액(생산액+수입액-수출액)은 모두 전년 동기를 밑돌았다.일본 수주총액, 4분기만에 전년대비 플러스 전환일본공작기계공업회에 따르면 2017년도 상반기 공작기계수주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21.1% 증가한 7,642억엔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로는 4반기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중국내 전자기기 관련 수요회복에 힘입어 수주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이다. 월간기준으로도 평균치가 약 1,273억엔으로, 업계의 호조 기준인 1,000억엔을 큰 폭으로 웃돌았다.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2,869억엔을 기록했다. 3반기 만에 전년동기를 웃돌았으며, 6반기 연속해 2,500억엔을 초과달성했다. 주요 4개 업종에서는 항공·조선·수송용 기계를 제외하고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그 중에 전기·정밀은 전년 동기대비 무려 34.4%나 증가했다.수출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28.1% 증가한 4,772억엔으로 주요 3개국 모두 호조를 보였다. 특히 중국은 전자기기 관련 수요가 회복되어 전년 동기대비 92.6% 증가한 1,705억엔으로 2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럽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960억엔으로, 리먼쇼크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북미는 1237억엔으로 전년 동기대비 0.5%의 감소율을 기록하였으나 2반기만에 1,200억엔을 웃돌았다.일본수출 1위, 독일 전년대비 큰 폭 감소율 기록공작기계 수입액은 전년 동기대비 11.7%나 감소한 339억엔을 기록했다. 일본 공작기계수입 특징은 비NC기 수입이 매우 많다는 점이다. 2017년도 상반기를 보더라도 전체 수입대수 중 약 93%를 비NC기가 차지하고 있다.수입 상대국을 보면 전년과 마찬가지로 독일이 1위를 차지했으나 전년동기대비 22.7%나 감소한 81억엔을 기록했다. 2위는 중국으로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해 79억엔을 기록했다. 대수를 비교하면 양국 차이를 잘 알 수 있다. 독일은 434대인데 반해 중국은 4만2,584대. 1대당 평균단가는 독일이 약1870만엔, 중국은 약 19만엔이다. 즉 독일에서는 하이앤드기종을, 중국에서는 단가가 낮은 비NC기를 다수 수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2017년도 일본 공작기계, 수주전망치 1조 5,500억엔 상향조정2017년 상반기에는 중국시장 회복 등에 힘입어 공작기계 수주액, 생산액 모두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 수준은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발표한 8월 수주총액은 전년 동월대비 36.2% 증가한 1,335억엔을 기록,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내수는 전년 동기대비 20.1% 증가한 517억엔을, 외수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48.8%나 증가한 817억엔을 기록했다. 8월은 일반적으로 여름휴가로 국내외 수주가 모두 감소하나, 이번에는 3개월 연속해서 1,300억엔을 상회한데다 8월 한달 간의 수주액도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공작기계 수주가 내수, 외수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일본공작기계공업회는 2017년도 수주액 전망치를 연초에 발표한 1조 3,500억엔에서 1조 5,500억엔으로 상향조정했다.일본공작기계공업회 회장을 맡는 이무라 유키오 도시바기계 회장은 9월 정례회견에서 “미국과 유럽선진국 등은 앞날을 예측하기 쉬우나 문제는 중국이다”며 “전자기기 관련 수요 수치는 ‘널뛰기’가 심해 앞으로 약간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나 저변이 넓은 일반기계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거기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우려요인도 있다. 서두에 기술한 북한정세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정책이 향후 일본경제와 환율 등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공작기계업계에 어떠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인지, 앞으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또한 공작기계 생산이 늘어나면 각종 요소부품 조달도 어려워진다. 이에 따른 공작기계의 납기 장기화도 우려된다. 향후에도 시장동향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관리자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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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주요국의 공작기계 시장의 수주가 일본과 미국, 대만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017년 11월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는 1,585억엔으로 전월대비 12.7%(전년동월대비 +46.8%) 증가했다. 대만의 경우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출이 3억 1,100만불로 전월대비 7.7%증가했다. 미국은 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주가 4억 2,800만불로 전월대비 6.3%(전년동기대비 21.0%) 증가했다.일본, 회복세 이어가일본의 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1,585억엔으로 전월대비 12.7%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46.8%가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543억엔으로 전월대비 17.8%, 전년동월대비 20.8%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일반기계 업종이 227억엔으로 전월대비 8.6% 감소했고 자동차 업종은 178억엔으로 전월대비 0.9%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1,042억엔을 기록했으며 전년동월대비 65.4%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북미(257억엔, 12.3%), 아시아(569억엔, 49.1%)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유럽(197억엔, -6.1%)은 감소했다. 2017년 1~11월 절삭기계 수주는 1억 4,796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30.0% 증가했다.대만 증가세 회복대만의 2017년 11월 절삭기계 수출은 3억 1,100만불로 전월대비 7.7%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절삭기계는 2억 6,500만불로 전월대비 12.7%로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성형기계는 4,500만불로 전월대비 14.6% 감소했다. 2017년 1~11월 공작기계 수출은 30억 1,900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했다.미국 공작기계 수주 증가세 이어가미국의 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4억 2,800만불로 전월대비 6.3% 증가, 전년동월대비 21.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절삭기계 수주가 4억 1,200만불로 전월대비 5.4%(전년동기대비 24.6%) 증가했다. 성형기계는 1,600만불로 전월대비 37.5% (전년동월대비 -31.7%)증가했다. World Topics미국절삭공구, 2017년 상반기 소비액 5.8% 증가자료_ 생산지마케팅지 2017년 11월호미국절삭공구협회(USCTI)와 미국제조기술공업협회(AMT)가 공동 발표하는 ‘절삭공구시장보고서(CTMR)’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소비액은 전년 동기대비 5.8% 증가한 10억 5,900만 달러였다.6월 한 달간의 절삭공구소비액은 1억 8, 657만달러로, 전년대비 2.8% 감소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6.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2016년도 하반기 소비액은 10억 697만 달러로 10억 달러대를 유지했다.2016년도 소비액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20억 4,200만 달러(약2,230억엔, 1달러=109엔)로, 3년 연속 20억 달러대를 유지했다. USCTI의 스티브 스토키 전무이사는 “2017년도 상반기 수치를 보면 전년 동기에 비해 소비수준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계속해 견조한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말했다. 절삭공구업체인 ‘자비스 커팅 툴’의 코스티칸 자비스 사장은 “현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3으로 높고 설비가동률도 76.6%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꾸준한 경제회복세를 실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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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TREND   자료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2017년 11월 공작기계 시장은 한동안 회복세를 보였던 설비투자가 4분기에 들어가면서 증가세가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공작기계 수주가 전년동월대비 증가세에서 8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되었다.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2월 전망치는 96.5로 19개월 연속 기준선 100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실적치는 31개월 연속 기준선을 하회하였으며 이는 주요국과의 통상마찰, 북핵문제, 가계부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된 결과다.공작기계 수주동향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주는 2,265억원으로 전월대비 11.6%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6.5% 감소했다. 11월 공작기계 내수수주는 1,063억원으로 전월대비 23.6%, 전년동월대비 13.2% 감소했다. 수출수주는 1,202억원으로 전월대비 2.6%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0.4% 증가했다.2017년 1~11월 공작기계 수주는 26,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4,22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으며 수출수주도 12,047억원으로 13.1% 증가 했다.2017년 11월 품목별 수주는 성형기계(35억원, 16.3%), 범용절삭기계(74억원, 5.2%)는 전월대비 증가했지만 NC절삭기계(2,156억원, -12.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 중 NC선반(894억원, -9.9%)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1,005억원, 13.1%)는 전월대비 증가했다.기타 품목에서는 범용선반(16억원, 16.5%), 밀링기(NC포함, 33억원, 36.5%)는 전월대비 증가했고 연삭기(NC포함, 17억원, -54.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2017년 11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부품 업종의 수주가 357억원으로 전월대비 49.2%(전년동월대비 –25.4%) 감소했다. 일반기계(253억원, 3.4%), 전기·전자·IT(206억원, 2.7%), 철강·비철금속(62억원, 38.9%)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금속제품(25억원, 14.9%), 정밀기계(24억원, 21.1%)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했다.생산·출하동향2017년 11월 공작기계 생산은 2,336억원으로 전월대비 9.1%(전년동월대비 22.4%) 증가했으며 출하도 2,723억원으로 전월대비 17.1%(전년동월대비 42.0%) 증가했다.2017년 1∼11월 공작기계 생산은 24,11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0.9% 감소한 반면, 출하는 26,530억원으로 16.6% 증가했다.2017년 11월 공작기계 생산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2,128억원, 9.2%), 범용절삭기계 (63억원, 56.4%)는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며 성형기계는(145억원, 4.8%) 감소했다. 3대 품목에서는 머시닝센터(859억원, 10.0%), NC선반(761억원, 6.4%)이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프레스(143억원, 4.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수출동향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출은 2억 7,400만불로 전월대비 54.4% 증가했고 전년동월대비로는 79.8% 증가했다. 2017년 1∼11월 공작기계 수출은 21억 5,000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9.4% 증가했다.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억 7,300만불, 29.4%), 범용절삭기계(1,600만불, 16.0%), 성형기계(8,400만불, 189.7%)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5,700만불, 2.6%), 머시닝센터(6,600만불, 38.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NC포함/300만불, 126.4%), 범용선반(80만불, 62.7%)은 전월대비 증가했고 연삭기(NC포함/500만불, 20.9%)는 전월대비 감소했다.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2,600만불, 80.5%), 절곡기(1,100만불, 156.1%), 단조기(3,700만불, 156.1%), 전단기·펀칭기·낫칭기(700만불, 15.8%)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2017년 11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1억 2,900만불, 61.2%), 중남미(3,200만불, 518.2%), 북미(5,600만불, 85.8%)는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5,200만불, -11.9%)은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중국(7,300만불, 68.1%), 베트남(3,500만불, 73.3%), 일본(300만불, 0.8%), 인도(800만불, 55.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대만(100만불, 50.2%)은 감소했다.북미/중남미 지역은 미국(5,600만불, 87.2%), 멕시코(3,100만불, 560.9%)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은 터키(1,700만불, 204.0%)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300만불, -26.6%), 이탈리아(1,000만불, -44.2%), 러시아(200만불, -29.4%)는 전월대비 감소했다.수입동향2017년11월 공작기계 수입은 1억 1,900만불로 전월대비 31.0% 증가했으며 전년동월대비 15.3% 증가했다.2017년 11월 공작기계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8,300만불, 31.9%), 성형기계(2,200만불, 49.4%), 범용절삭기계(1,300만불, 4.4%)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900만불, 7.9%)과 머시닝센터(1,900만불, 23.6%)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600만불/NC포함, 176.9%), 연삭기(1,000만불/NC포함, 21.9%)는 전월대비 증가했으며 보링기(90만불/NC포함, -35.9%), 범용선반(50만불, -30.3%)은 전월대비 감소했다.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900만불, 16.4%), 단조기(200만불, 767.7%), 절곡기(500만불,+45.8%), 전단기·펀칭기·낫칭기(200만불, 48.8%)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2017년 1∼11월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7억 9,800만불, 15.0%), 북미(5,600만불, 39.8%), 유럽(3억 8,100만불, 1.1%)지역 모두 전년대비 증가하였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5억 900만불, -0.2%)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반면, 대만(1억 100만불, 50.1%), 중국(9,700만불, 16.2)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1억 1,200만불, 54.1%)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억 8,500만불, -5.0%), 이탈리아(3,600만불, -32.8%)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2017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수출 금액은 증가한 반면 수량은 줄어산업통상자원부가 2017년 1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금액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3.4%)이 증가하였으나, 수량기준으로 생산(-8.0%), 내수(-1.2%), 수출(-8.0%)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17년 1~11월 누적기준으로는 생산(0.9%, 3,827,602대)과 수출(1.3%, 2,353,720대) 모두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내수(0.0%, 1,639,764대)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생산은 전년 동월 생산증가에 따른 기저효과와 일부업체의 근무시간 단축, 내수·수출 부진 등으로 전년동월대비(415,106대) 8.0% 감소한 382,034대를 기록했다. 내수에서는 중·소형 차량 판매부진으로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한 166,339대가 판매되었으나, 전기차는 전년동월대비(1,418대) 43.7% 증가한 2,038대가 판매되었다.수출의 경우 친환경, 대형·SUV 수출확대로 완성차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39.3억불) 3.4% 증가한 40.7억불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자동차 부품 월간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8% 감소한 19.7억 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완성차업체 해외공장 생산 감소로 북미, 중국 부품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자동차 판매가 상승세인 유럽, 중남미와 완성차 반조립품(KD: Knock-Down) 수출이 증가한 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