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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cy Trend   출처 _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권고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 제도개선 내실화와 연구개발 중점으로 새로운 산업 시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만큼 각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다.공공서비스 수준향상과 R&D 투자 활성화 목적정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1개 공공기관에 대해 2018년 총 1조 3,490억 원(‘17년 대비 337억원 증가)의 연구개발 투자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투자를 권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8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권고(안)」을 마련해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제 3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권고는 공공기관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간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제도다. 이번 권고안은 정부연구개발 투자 규모에 걸맞은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제도개선 사항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R&D에도 포커스를 맞춰 별도로 분류하여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제도개선 내실화는 R&D를 통한 혁신능력의 향상이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하여 전략성과 공공기관 간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즉, 공공기관의 투자전략 수립 시 정부연구개발 투자 및 정책방향과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국가 전체적 차원에서 R&D 투자 효과와 전략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R&D 사례 공유 등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기관간 유사 R&D에 대해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을 실행할 방침이다.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 국민이 누리는 세상2017년 10월 11일에 출범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선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교통기반, 공공데이터 등 공공분야에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18년도에는 22개 기관이 연구개발 투자 권고액의 약 11.2%에 해당하는 1,351억원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권고 이행의 걸림돌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연구개발 우수성과를 발굴, 전파하는 등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투자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마련 중인 패키지형 R&D 투자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부와 공공부문의 전략적인 투자연계로 국가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관리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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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ustrial Trend   출처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국제로봇연맹(IFR)은 오는 2020년까지 170만대 이상 산업용 로봇이 전 세계 공장에 새롭게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로봇 시장은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적용되는 분야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이는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제조 유지를 위한 기업들의 선택이기도 하다. 향후 로봇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지점이다.  산업용 로봇, 제조 현장을 바꾸다현재 가장 빠르게 로봇 산업이 성장하는 지역은 단연 아시아다. 특히 중국은 세계 1위의 시장이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17년 아시아-호주 지역의 로봇 공급량은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주 지역은 16%, 유럽은 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렇게 로봇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른 경기 순환에 따른 로봇 수요의 증가와 제조 분야에서 고객 요구에 맞춰 보다 더 유연한 생산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로봇연맹 (IFR)에서 발표한 「2017 세계 로봇 공학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산업용 로봇은 유례없이 유연한 자동화를 실현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IFR의 회장 Joe Gemma는 “로봇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하며 연결성은 새로운 디지털 제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로봇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가정하면 세계 모든 제조업체들의 자동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2016년 말 182만 8,000대였던 산업용 로봇의 재고가 2020년에는 305만 3,000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나타낸다. 호주의 경우 2017년 로봇 가동률이 16%, 미주 대륙에서는 9%, 유럽에서는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6년 이래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용 로봇이 가동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95만 300대의 로봇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럽 61만 1,700대를 훨씬 상회한다.일본의 로봇 재고도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190만대의 로봇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6년 전 세계 로봇 재고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 로봇 시장, 아시아가 이끈다2016년 총 판매량의 74%를 차지하는 5대 주요 시장으로는 중국,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독일이 있다.중국은 2016년 전 세계 총 공급량의 30%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약 8만 7,000대의 산업용 로봇이 판매된 중국은 유럽과 미주 대륙의 총 판매량 9만 7,300대에 근접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로봇 공급 업체는 2016년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31%까지 확대했다.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전기 전자 업계의 로봇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연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2016년에는 약 4만 1,400대의 로봇이 팔렸으며, 이는 2015년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로봇의 밀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2016년 제조 업계의 직원 1만 명당 630대의 로봇이 설치되었다.일본의 로봇 판매는 2006년 37,400대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인 3만 8,600대(2016년)로 10% 증가했다. 일본은 유력한 로봇 제조국이다. 2010년 이래, 일본 로봇 공급 업체는 늘어나는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7만 3,900대에 이르던 일본의 로봇 생산량은 2016년에는 15만 2,600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기준 세계 로봇 공급량의 52%에 이른다.미국에서는 2016년 최고점인 3만 1,400대를 기록하며 14% 증가했다. 미국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는데 세계 시장에서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자동화를 이뤄낸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미국은 자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 해외로 이전한 제조 공장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투자했다. 이러한 역동적인 발전으로 인해 미국의 로봇 밀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크게 증가했다. 2016년 미국의 로봇밀도는 직원 1만 명당 1,261대로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부분의 로봇은 일본, 한국 및 유럽에서 수입된다.독일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로봇시장이며, 유럽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2016년 산업용 로봇의 연간 공급 및 운영 재고는 유럽 전체에서 각각 36%와 41%를 차지했다. 2016년에 판매된 로봇의 수는 2만 39대로 2015년 1만 9,945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로봇이 만드는 미래 : 스마트 공장 그리고 중소 제조업체의 자동화실제 공장과 가상현실을 연결하는 Industry 4.0은 글로벌 제조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시스템 복잡성, 데이터 비호환성과 같은 장애물이 극복되면서 제조업체는 공장 전반의 기계와 시스템 네트워크에 로봇을 통합할 것이다. 로봇 제조업체는 이미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이 모델은 로봇에 부착된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분석가들은 한 로봇의 데이터가 동일하거나 다른 위치에 있는 다른 로봇의 데이터와 대조되는 클라우드 로봇공학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연결된 로봇들이 같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속도, 각도 또는 힘과 같은 로봇 동작의 매개 변수를 최적화 한다. 제조에서의 빅 데이터 출현은 궁극적으로 장비 생산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업계 경계를 재정립할 것이다. 이와 함께 중소제조업체의 제조 환경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일부 로봇 제조업체는 중소 제조업체를 겨냥해 로봇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한 임대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최근 자동화 시장의 주요 추세는 간소화다. 사용과 프로그래밍이 더 쉬운 로봇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유례없이 유연한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 증가는 보다 똑똑한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시켰다. 이는 사내 전문 생산 기술자가 부족한 산업에 특히 유용하다.따라서 표준 생산 과정에 쉽게 통합되고 운영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로봇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향후 많은 산업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제조 유지를 위해 산업용 로봇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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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lobal Trend 자료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주요국의 공작기계 시장 중 일본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2017년 9월 일본의 공작기계 수주는 1,491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45.0% 증가했고, 반면 미국은 403백만불 전년동기대비 -25.6% 감소했다. 한편, 대만의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전월대비 -0.3% 하락한 289백만불을 기록했다.일본의 빠른 시장 회복세일본의 2017년 9월 절삭기계 수주는 1,491억엔으로 전월대비 11.6%, 전년동월대비 45%.0 증가를 기록했다. 내수수주는 610억엔으로 전월대비 17.8%, 전년동월대비 34.0%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일반기계 업종이 241억엔으로 전월대비 7.1% 증가, 자동차 업종 역시 197억엔으로 전월대비 18.4% 증가했다. 수출수주는 881억엔으로 전월대비 7.7%, 전년동월대비 53.6% 증가했다.지역별로는 유럽(201억엔, 53.7%), 북미(259억엔, 13.0%) 모두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아시아(383억엔, -10.6%)는 감소했다.2017년 1~9월 절삭기계 수주는 1조 1,805억엔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했다. 대만, 이어지는 감소세대만의 2017년 1~10월 공작기계 수출은 2,708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15.2% 증가했다. 그러나 품목별로는 절삭기계가 236백만불로 전년동기대비 4.2%, 성형기계는 53백만불로 전년 동기대비 21.9% 모두 감소했다. 월별로도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10월 절삭기계 수출은 289백만불로 전월대비 0.3% 감소했다. 미국 9월 공작기계 수주 호조세, 전년동기대비는 감소미국의 2017년 9월 공작기계 수주는 403백만불로 전월대비 6.1% 증가했으나, 전년동월대비로는 25.6% 감소했다. 품목별로 절삭기계 수주가 367백만불로 전월대비 7.3% 증가(전년동월대비 -25.6%), 성형기계는 12백만불로 전월대비 28.1% 감소(전년동월대비 -24.0%)했다.
관리자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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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 Trend 자료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최근 공작기계 시장(‘17년 10월)은 긴 연휴로 감소한 근로일수에 비해 내수는 증가하고 환율시장의 변동으로 수출은 소폭 감소했다. 전경련 발표 600대 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11월 전망치는 96.5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여전히 기준선 100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전망치가 전월대비 상승했음에도 기업경기실사지수의 기준선인 100에 미치지 못한 이유는 장기간 연휴로 인한 조업일 감소가 다소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공작기계 수주동향최근 공작기계 시장은 추석연휴 등으로 근로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내수수주는 증가했으나, 환율하락으로 인한 3월부터 이어온 1,000억원 이상 수출 수주가 1,000억원 이하로 감소했다. 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주는 2,374억원으로 전월대비 4.5% 감소했으나, 전년동월대비는 13.3%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391억원으로 전월대비 11.2% 증가하고 전년동월대비로도 28.1%증가했다. 수출수주는 984억원으로 전월대비 20.4%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도 2.7% 감소했다.2017년 1~10월 공작기계 누계 수주실적은 2조 3,8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했다. 내수수주는 1조 3,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했으며, 수출수주도 1조 657억원으로 12.7% 증가했다.2017년 10월 품목별 수주는 NC절삭기계(2,274억원, -4.5%), 성형기계(30억원, -45.3%), 범용절삭기계(70억원, -12.9%)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NC절삭기계 중 NC선반(902억원, -6.0%), 머시닝센터(794억원, -4.6%)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기타 품목에서는 범용선반(14억원, -25.7%), 밀링기(NC포함, 24억원, -30.5%), 보링기(NC포함, 42억원, -59.1%)는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연삭기(NC포함, 36억원, 36.5%)는 전월대비 증가했다.2017년 10월 수주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최대 수요품목인 자동차/부품 업종의 10월 수주가 702억원으로 전월대비 35.7%(전년동월대비 75.7%)증가했다. 철강·비철금속(45억원, -25.3%), 전기·전자·IT(201억원, 8.8%), 일반기계(245억원, -17.4%) 업종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금속제품(30억원, 5.2%), 정밀기계(30억원, 73.6%) 업종은 전월대비 증가했다.생산·출하동향2017년 10월 공작기계 생산은 2,142억원으로 전월대비 14.3%, 전년동월대비 0.6% 감소했다. 10월 공작기계 출하는 2,324억원으로 전월대비 13.1%,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했다.2017년 1∼10월 공작기계 생산은 2조 1,7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했으며, 출하는 2조 3,807억원으로 14.3% 증가했다.2017년 10월 공작기계 생산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949억원, -13.6%), 범용절삭기계(40억원, -31.7%) 및 성형기계(152억원, -17.1%)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3대 품목에서도 머시닝센터(781억원, -8.5%), NC선반(716억원, -14.9%), 프레스(150억원, -18.0%)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수출동향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은 178백만불로 전월대비 4.5%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0.4% 증가했다. 2017년 1∼10월 공작기계 수출은 1,876백만불으로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다.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출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134백만불, 1.8%), 범용절삭기계(14백만불, 3.0%)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성형기계(29백만불, -27.7%)는 전월대비 감소했다.NC절삭기계에서는 NC선반(56백만불, -11.9%)이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머시닝센터(48백만불, 35.3%)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NC포함/1백만불, -37.2%), 범용선반(0.5백만불, -57.5%)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연삭기(NC포함/7백만불, 35.2%)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15백만불, -16.3%), 절곡기(4백만불, -34.7%), 단조기(2백만불, -62.4%)가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전단기·펀칭기·낫칭기(6백만불, 104.6%)는 전월대비 증가했다.2017년 10월 지역별 수출에서는 아시아(80만불, -16.1%), 중남미(5백만불, -9.8%)는 전월대비 감소한 반면, 유럽(59백만불, 8.6%), 북미(30백만불, 10.8%)는 증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 베트남(20백만불, 5.6%)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일본(3백만불, -13.5%), 중국 (44백만불, -13.7%), 대만(3백만불, -38.9%), 인도(5백만불, -22.5%)는 감소했다.북미/중남미 지역은 미국(3천백만불, 10.4%), 멕시코(4백만불, 11.2%)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 중 독일(17백만불, 7.0%), 러시아(5백만불, 159.5%)는 전월대비 증가하였으나, 이탈리아(15백만불, -4.4%), 터키(4백만불, -82.3%)는 전월대비 감소했다. 수입동향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은 91백만불로 전월대비 24.8% 감소했으며, 전년동월대비 또한 16.6% 감소했다.2017년 10월 공작기계 수입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NC절삭기계(63백만불, -20.7%), 성형기계(15백만불, -42.5%), 범용절삭기계(12백만불, -15.7%) 모두 전월대비 감소했다. NC절삭기계에서 NC선반(9백만불, -18.2%), 머시닝센터(16백만불, -23.4%), 기타 품목에서는 밀링기(2백만불/NC포함, -55.3%), 연삭기(8백만불/NC포함, -35.3%)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보링기(1백만불/NC포함, 184.4%), 범용선반(0.7백만불, 26.4%)은 전월대비 증가했다.한편, 성형기계에서는 프레스(8백만불, -0.5%), 단조기(0.2백만불, -94.3%), 절곡기(3백만불, -37.2%)가 전월대비 감소했으나, 전단기·펀칭기·낫칭기(2백만불, 31.4%)는 전월대비 증가했다.2017년 1∼10월 지역별 수입에서는 아시아(719백만불, 15.4%), 북미(52백만불, 46.2%)지역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유럽(345백만불, 1.0%)은 감소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일본(462백만불, 0.6%), 대만(91백만불, 47.5%), 중국(87백만불, 15.4%)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유럽 지역에서는 스위스(99백만불, 49.6%)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반면, 독일(170백만불, -6.9%), 이탈리아(34백만불, -31.5%)는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관리자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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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formation   글_ 산업일보 김진성 기자  우리 사회가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변화의 요구는 사회 전반에 걸친 커다란 흐름을 만들었다. 그 변화의 가장 선두에 선 것이라면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생산제조 기술, 바로 공작기계다. 공작기계인들의 한바탕 축제의 날이 열리던 날, 그들은 이 변화를 가장 앞에서 이끌어내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가 주최한 ‘제17회 공작기계인의 날’ 행사가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국장, 한국정밀공학회 홍성욱 학장 등 내외 인사들과 공작기계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됐다.이 행사는 공작기계산업의 발전방향 모색과 관련 종사자 자긍심 고취 등을 목적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더불어, 대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힘써온 공작기계인의 화합과 2018년 공작기계산업의 재도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이었다.‘신명나는 공작기계인! 얼~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공작기계인들을 맞이한 공작기계협회 권영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공작기계인의 날을 개최했을 때만 해도 공작기계산업은 수출규모 4억 달러 정도의 세계 11위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국내 생산만 5조 원, 수출 2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Made in Korea'의 기세를 떨치고 있다”며 공작기계인의 노고를 치하했다.또한 “모든 기계의 기초가 되는 공작기계야말로 우리나라의 제조업을 튼튼하게 만들고 자동차와 반도체 등 주력산업을 꽃피우게 만든 원동력”이라며 다시금 공작기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올해 공작기계 산업에 있어 가장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여되는 ‘올해의 공작기계인’에는 1950년 부친이 설립한 남선기공을 46년간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 성장시킨 동시에 2011년 2월부터 2017년까지 2월 까지 공작기계협회 회장을 역임했던 손종현 회장이 선정됐다.손 회장은 “상을 수상하게 돼 송구하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인 뒤 “이웃나라 공작기계회사를 방문했을 때 고참 직원 한 명이 ‘국가를 지키는 10인의 장인’으로 선정된 것을 자랑하는 것을 보고 우리 공작기계인은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가를 생각해 봤다”고 언급하며, “공작기계가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여는 한 축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능력은 부족하지만 여생을 공작기계산업에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남선기공을 100년 넘게 영속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워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그 밖에, 오일스키머 및 오일쿨러 국산화 개발에 공로를 인정받은 (주)KEM 노정덕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두산공작기계㈜ 김석준 상무, 화천기공㈜ 한경수 부장, 디티알㈜ 이정우 부장, ㈜스맥 문창호 수석, 한국폴리텍대학 강성기 교수 등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관리자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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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om in   취재_ 류정우 기자  동양마그닉스는 불모지인 한국에서 꽤 많은 일들을 해냈다. 동양마그닉스가 40년 전 방전기계를 처음 만들었을 때부터 지금껏 기술과 품질을 통해 ‘진짜’를 만든다는 그들의 ‘진심’을 고객에게 보였다. 그들이 품질에 기울이는 노력은 유난할 정도로 남다르다. 고객이 제품을 보고 ‘진짜다’라고 느낄 확실한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한다. 그런 그들의 노력은 언제나 ‘고객의 만족’을 향한다. ▲ 동양마그닉스가 본사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제품과 미래비전을 공개했다.고객의 요구에 응답하다부품 가공 생산현장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라면 단연 ‘속도’와 ‘정밀성’이다. 얼마나 빠르고 정밀하게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느냐에 따라 생산단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동양마그닉스는 정밀성을 바탕에 둔 생산성의 혁신에 누구보다도 먼저 주목한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1977년에 방전가공기를 도입-제작할 수 있었던 것도 ‘더 정밀하지만 더 빠르게 생산할 수 없을까?’하는 창립자의 고민에서 비롯되었다. 고객사들의 요구도 마찬가지다.현재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장 큰 요구사항은 ‘가공단가를 어떻게 혁신적으로 줄일 것인가?’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생산기지에서 싸게 부품을 가공할 수 있다보니 국내에서 부품가공을 하면서 수지타산을 맞추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동양마그닉스는 지난 11월 17일 인천 계양구 동양마그닉스 본사에서 ‘2017 MAGNIX-brother Showcase’를 개최하고 고객사들의 이러한 요구에 대한 답을 내놨다.MAGNIX-brother Showcase(이하 Showcase)는 동양마그닉스가 고객에게 진실의 순간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방법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15년 11월 10일에 최초 진행되었으며 동양마그닉스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올해로 2회째다. 이번 Showcase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임과 동시에 고객과 함께 하는 가장 친밀하고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공장 투어를 통해 제품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시켜 고객과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취지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brother의 타나카 히데카즈 General manager는 인사말을 통해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그는 “공작기계 시장에서 생산 효율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메카트로닉스 전략’을 수립하고 NC 공작기계를 주축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결정했다”며 “0.5초라도 빨리, 1초라도 짧은 가공 시간을 달성하기 위해 브라더의 독자적인 고생산성 기술을 쌓아 ‘높은 생산성의 끝없는 추구’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레벨의 장비를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독자 기술을 쌓아나가 생산성 향상은 물론 BT30의 가공 영역 확대를 목표로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생산성 향상! 혁신제품 2종 공개동양마그닉스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생산성 향상이다. 이번 Showcase에서 소개된 제품들과 ‘파트너 세션’을 통해 소개된 협력사 제품 및 제품 적용을 통한 사례들도 모두 생산성 향상을 염두에 둔 것이다.먼저 공개된 제품은 복합가공기 M140X2다. 이 제품은 머시닝과 선삭 가공 기능을 모두 갖추어 공정 통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롤러기어캠 감속기를 적용한 인덱스축이 기본 탑재되어 다면 가공이 가능하다. M140X2는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기존 M140X1의 기계 강성을 높이고 가공 범위를 넓혀 상품성을 한층 끌어올린 것도 특징이다.이어 공개한 제품은 로타리 테이블 T-200으로 이번 Showcase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다. 고생산성의 BT30 탭핑 센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한번 더 향상시켰다. 최고 회전수 100rpm으로 빠른 회전을 구현하여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롤러기어캠 감속기를 채용하여 고강성의 백래쉬 제로, 즉 고정밀도를 실현하였다. T-200은 장시간 정밀도 조정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고수명의 제품이다.동양마그닉스는 이날 행사에서 위 두 제품 이외에도 생산성을 향상한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기존 BT30 탭핑센터에서는 가공할 수 없었던 대형 중물 워크까지 소화할 수 있도록 가공 영역을 극대화한 S1000X1과 낭비시간 제로를 지향하며 턴테이블을 기본 탑재하고 있는 R450X1, R650X1까지 MAGNIX-brother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동양마그닉스는 올해 Showcase에서 5개 협력사(유키와, 대경기공, 게링코리아, 블룸노보테스트, 삼천리기계)를 초청해 각사 전시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각사 제품 소개 및 제품 적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례들을 공유하는 ‘파트너 세션’ 시간을 마련했다. Showcase를 협력사와의 상생의 장을 만든 것이다. 이들은 앞으로도 자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경쟁력 있는 제품과 성공 사례 등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IMTOS 2018을 통해 보여줄 동양마그닉스의 미래동양마그닉스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통해 앞으로 보여줄 자사의 비전도 소개했다. 다보스 경제포럼의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이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한 이후로 세상을 뜨겁게 달구며 모든 산업 분야에서 큰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 중에서 제조업, 생산 현장과 가장 밀접한 키워드는 스마트 팩토리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동양마그닉스는 “SIMTOS 2018을 통해서 당사의 혁신적인 제품군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스마트 팩토리를 대비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한다”며 “구체적인 모습은 SIMTOS 2018에서 직접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미 전세계적으로 인건비 상승, 재료비 상승 등 각종 비용의 상승으로 제조업의 환경이 열악해져 가공업체들도 기업 경쟁력이 계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사의 노력을 강조했다. 동양마그닉스는 “생산량을 극대화시켜 가공 단가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서 기업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를 위하여 MAGNIX-brother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고생산성’의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생산성 향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MAGNIX-brother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비단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함께 만드는 상생의 고리를 통해서도 이를 실현하려 하는 것이다.현재 이들은 4차 산업혁명의 시기를 관통할 기술과 솔루션 개발에 여념이 없다. 그런 이들의 노력은 다가오는 ‘SIMTOS 2018’ 전시회를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그들이 내 놓을 새로운 미래를 기다려본다.
관리자 2017-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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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ture   출처_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면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정확한 의사결정이 필요한 에너지, 제조업 등에서도 다양한 빅데이터 기술 접목이 시도되고 있는데 이번 호에서는 제조업의 보편적 문제들을 정의하는 △의사결정 레벨, 데이터 분석, 최적화 솔루션, 데이터 웨어하우스 등의 △인프라 레벨, 의사결정문제 유형별로 관련 데이터와 데이터 소스를 정의하는 △데이터 레벨 총 3계층으로 구성된 아키텍처 기준 모델을 통해 스마트 제조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해법의 개발 방향 설정을 알아본다. 국내 제조기업 환경에 적합한 빅데이터 활용 시급빅데이터는 대용량(Volume), 다양한 형태(Variety), 고속 생성/처리(Velocity) 그리고 가치(Value)로 요약되는 4V 특징을 가진다. 정형 데이터뿐 아니라 문서·동영상·이미지·소리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포함하기도 하며 고속 생성/처리란, 고속으로 생성되는 데이터의 실시간 수집·처리라는 기술적 의미도 담고 있다.설비고장·제품불량·긴급주문·결품 등의 문제들을 항상 직면하는 제조기업들은 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증가로 이를 인간의 힘으로 해결하는데 한계를 보이고 있다. 그에 대한 대안으로, 제조현장의 이미지·영상·도면·신호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여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삼성·현대·포스코·SK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나, 중소기업들도 IT 인프라의 유연성이 높고 간섭 우려가 있는 Legacy 시스템이 적으며 변화에 대한 대응이 신속한 장점으로 빅데이터 분석의 활용을 통해 수익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이 미진한 원인은 빅데이터 활용 효과 입증의 어려움, 규모 경제가 부족한 상황에서 빅데이터 도입에 투입되는 비용의 부담, 의사결정에 필요한 가치 있는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수집되지 않고 있음 등을 들 수 있다.이처럼 빅데이터 도입의 대기업 편중 현상이 계속될 경우 중소기업과의 정보격차가 심화될 우려도 있다.따라서, 빅데이터 기반의 제조 의사결정 지원 아키텍처 기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제조기업 환경에 적합한 모델공장 구축을 지원할 필요가 있으며, 다양한 제조업종에서 모델공장 구축 성공사례를 이끌어 냄으로써 많은 중소 제조기업들이 빅데이터 도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각 레벨의 전문 기업들은 하나의 아키텍처 안에서 특화된 경험과 장점을 살려 총체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할 수 있다. 빅데이터 기반 제조 의사결정 지원 아키텍처 기준모델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제조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은 다양한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보편적인 의사결정문제에 대응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와, 여러 가지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추가 개발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업종별 대량 맞춤화를 지원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업종별·업체별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의 선별적인 개발 및 도입이 가능하도록 빅데이터 기반 제조 의사결정 지원 아키텍처 기준 모델의 개발이 필요하다. SI 및 솔루션 업체들이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각기 개발하는 대신 아키텍처 기준 모델에 따라 분야별로 전문기업·기관들이 협업하여 Customizing된 시스템을 낮은 비용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저비용 대량 맞춤화로 많은 제조기업 적용을 실현함으로써 솔루션 개발 기업의 채산성을 개선할 수 있다.기존에 주로 인프라 개념으로만 정의되던 아키텍처를 의사결정 및 데이터 레벨까지 확대함으로써 가용 데이터에 기초한 현실성 있는 의사결정 지원 솔루션의 개발과 이에 필요한 유용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수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다.각 레벨의 전문 기업들은 하나의 아키텍처 안에서 특화된 경험과 장점을 살려 총체적인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 및 확장할 수 있다.빅데이터 기반의 제조 의사결정 아키텍처 기준 모델은 다음과 같은 3계층으로 구성된다.1)의사결정 레벨 보편적인 제조 의사결정 문제를 정의하고 이에 기초하여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단계이다. 보편적인 제조 의사결정 문제는 의사결정 계층에 따라 기업·공장·공정·설비로 구분하고 있다. 2)인프라 레벨 다양한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의 수집·저장·공유·분석·최적화를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IT 및 OT 기술을 융합한 공통 인프라가 필요한데, 이종 제조 기기와 센서 등을 공통 표준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고도의 분석기술이 요구된다. 3)데이터 레벨 데이터 계층은 효과적인 데이터 수집을 위해 의사결정 지원 문제의 유형별로 필요한 데이터와 데이터 소스를 정의하는 단계이다. 스마트 제조를 위한 제조 의사결정을 지원하려면 문제 유형별로 정밀하고 다양한 해석 모델의 개발과 이의 해결에 필요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Top down 방식의 데이터 요구 정의, 전처리 필요성, 가용성을 고려함으로써 제조 데이터의 활용 극대화가 필요하다. 중소 제조기업 활용 시나리오빅데이터 기반의 제조 의사결정 지원 아키텍처 기준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되는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들은 공장별 환경과 필요성을 검토하여 공장별로 당장 필요하거나 활용 가능한 서비스들을 선택적으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들은 현재 수집하고 있는 데이터와 서비스별 요구 데이터를 비교해 활용 가능한 서비스를 파악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구성하여 도입할 수 있다.또한, 현재 활용 가능한 서비스 외에 필요한 서비스가 더 있을 때 해당 서비스의 요구 데이터를 파악하여 부족한 데이터를 추가로 수집할 수 있어야 한다. 양질의 데이터를 위한 체계적인 기술 개발 지원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생산성의 획기적인 향상을 위해 데이터 분석 및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과학적 의사결정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조산업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소 제조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전문역량 부족으로 데이터기반 운영 최적화 실현이 어려운 상황이라 정부 지원 등을 통해 중소 제조기업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서비스 개발이 절실하다.또한,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의 성패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에 달려 있어 센서개발, 플랫폼 구축, 데이터 전처리 기술 개발 등 제조 빅데이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기술 개발 지원이 필요하다.단편적 솔루션 개발이 아닌 아키텍처 기준 모델에 근거한 체계적인 기술개발을 업종별로 세분화해서 발전시키는 한편, 이에 기반한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관리자 2017-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