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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EATURE II   글 _ 정윤석 LG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 4차 산업혁명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장비 제조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세계 각국도 장비 고도화 정책을 발표하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선도 장비기업들에 비해 국내 장비기업들의 경쟁력은 아직 부족해 보인다.장비시장은 수익성이 높지만 진입장벽 또한 높다. 시장자체가 극도로 보수적이어서 동종 업종의 축적된 경험, 판매실적 같은 레퍼런스(Reference)가 중요한 시장이다. 현재 세계시장의 글로벌 장비 제조 기업들의 시장진입 사례와 확장 전략들을 살펴보고, 국내 기업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보자.4차 산업혁명을 관통하는 장비 제조 사업‘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된 이후 장비 제조 기업(이하 장비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생산 현장에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지만, 장비는 여전히 기업의 생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이기 때문이다. CPS(Cyber Physical System)와 같이 최근 주목받는 신개념 공법도 장비 자체의 성능이나 호환성이 떨어지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의 ‘중국제조 2025’, 독일의 ‘Industry 4.0’과 같은 각국의 제조업 육성 정책에도 장비성능 고도화를 위한 재정 및 인력 지원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주요 글로벌 장비기업들의 시장가치도 빠르게 상승중이다. 한국도 ‘제조업 혁신 3.0 전략’ 등을 발표하며 장비 고도화 촉진과 전문인력 확대 등의 장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글로벌 장비시장에서 활약하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은 많지 않다.높은 수익률, 보수적 진입시장, 글로벌 장비시장장비시장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 DCS(Distributed Control System, 분산제어시스템), 모터, 기어처럼 생산 라인을 보조하며 공정의 자동화를 돕는 ‘자동화 장비’와 반도체 공정의 ‘노광’ 및 ‘증착’ 장비처럼 제품 생산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장비인 ‘제조 장비’로 구분할 수 있다. Technavio 보고서(Global Industry Control Market 2016-2020)에 따르면 자동화 장비시장 규모는 2014년 883억 달러에서 2016년 989억 달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자동화 장비의 대표적 기업은 Siemens, GE, Rockwell, Bosch 등이다. 이 기업들은 자사 자동화 장비와 IT솔루션(공장 관리 솔루션인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GE-Predix, Siemens-MindSphere 등 제조관련 IT 플랫폼 통칭)을 결합해 사업하며, 공장 자동화 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제조 장비시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지, 정밀가공 장비 등으로 제조산업마다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지난 2014년 1310억 달러 시장에서 2016년 1320억 달러 시장으로 시장 성장성만 보면 크지 않지만 관련 기업들의 이익률이 큰 시장이다. 예를 들어, 최근 시장 업황과 수익성이 좋은 반도체 제조 및 제조 장비기업의 경우, 반도체 제조기업 상위 5개 업체의 2016년 영업이익률 평균은 18.1%이다. 반면 반도체 제조 장비기업 상위 5개 업체의 2016년 영업이익률 평균은 전방시장을 훌쩍 넘는 21.1% 수준으로 수익성 또한 상당히 높은 시장이다. 제조 장비의 대표적 기업으로는 AMAT, ULVAC, Hitachi 등이 있다.▲Siemens는 경쟁력있는 IT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자동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MindSphere 등을 앞세워 단기간에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시장 경쟁력&기술 노하우로 초기 시장공략장비시장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분야 자체의 높은 기술 장벽, 또한 보수적 고객 성향으로 ‘적당한 수준’의 기술로는 진입이 어렵다. 선도기업들 대부분 시장에서 레퍼런스로 받아들여지는 자신만의 기술,&노하우가 분명한 영역에 진입해 정착한 모습을 보인다.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ULVAC은 1950년대부터 ‘진공 처리 기술’ 기반의 사업을 전개하며 오랜 기간의 노하우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1970년대에 반도체 장비사업을, 1990년대에 디스플레이 장비사업을 시작했다. ULVAC은 2016년 기준 글로벌 디스플레이 장비시장 점유율 약 10%로 5위에 올라있다. Canon도 1930년대부터 현미경 사업을 진행하며 ‘광학 기술’ 기반으로, 1970년대에 반도체 노광 장비시장에 뛰어들었다. 2017년 1분기 기준 디스플레이 노광 장비시장에서 50% 이상 점유율로 글로벌 최고 위치에 올라 있다. 또한 많은 선도기업들이 특정 산업의 태동기에 진입했거나, 특정 국가의 초기 발전 단계에 미리 진입, 정착한 모습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수적인 장비시장에서는 고객과 사업자 거래 구조가 잘 바뀌지 않기 때문에, ‘선발자의 효과’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AMAT은 반도체 산업 태동기인 1960년대 반도체 화학 증착 장비 ‘AMV 300’을 개발해 시장에 진입했다. 이후 줄곧 시장을 선도하며, 2016년 기준 매출 108억 달러로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있다. 산업용 로봇 기업 Fanuc은 글로벌 경쟁사들보다 빨리 2002년 현지 중국 공장을 설립했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ABB에 뒤져 있지만 2015년 기준 중국 시장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장비시장의 보수적 특징은 초기 진입 이후 사업확장 단계에서도 작용한다. 따라서 대부분 선도기업들의 사업확장 전략은 레퍼런스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레퍼런스 확보 패턴은 고객 기반과 레퍼런스를 갖춘 브랜드 인수나 자체 현장에서 충분한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레퍼런스를 확보 후 외부 사업으로 확산하는 방식 등이 있다.Siemens의 경우 IT 솔루션을 결합한 공장자동화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최근 10년 동안 18건의 IT 솔루션 기업을 인수했다.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제품수명주기 관리)분야 선두기업인 UGS를 포함해 최근 10년간 인수한 솔루션 기업들은 이미 모두 연혁 10년 이상이었다. 결과적으로 Siemens는 경쟁력있는 IT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공장자동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고, MindSphere 등을 앞세워 단기간에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미국 공장자동화 기업, Rockwell은 타지역으로 사업 확대 시 기존 브랜드 인수로 확장했다. 2007년 유럽 바이오·제약 시장 공략 시, 유럽 시장에서 오랜 기간 사업한 아일랜드 회사 ProsCon을 인수해 진출했다. 2011년에는 아프리카 자원시장 공략 시 관련 사업을 진행해온 남아프리카 공화국 기업 Hiprom 인수했다. 이런 방식으로 Rockwell은 현재 5,000개 이상의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할 만큼 전 세계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성공했다.글로벌 선도기업의 미래 전략, 토탈 솔루션 서비스최근 선도적 장비기업들의 또 다른 패턴은 기존 장비영역을 넘어 ‘토탈 솔루션’ 역량 강화해 나간다는 점이다. 많은 장비기업들이 생산관리(MES)와 같은 IT솔루션 및 설계, 유틸리티, 유지·보수 등의 역량을 갖추고, 고객에게 라인, 공장 턴키(Turn-key)와 같은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PLC 등 자동화 설비를 보유한 Siemens는 UGS, Elan Software 등의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인수해 공장 IT솔루션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Pace Global 등을 인수해 리스크 및 에너지 관리 유틸리티 역량을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Siemens는 단순한 솔루션 판매가 아닌 공장 레이아웃 컨설팅과 같은 프론트 엔지니어링(Front-Engineering)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용접기기 등 가공장비를 판매하는 Panasonic은 Data Collection Systems를 인수하며 MES 등의 공장 솔루션 역량을 강화했고, Firepro Systems를 인수해 안전 및 보안 관리 등의 유틸리티 역량을 강화했다. Panasonic은 직접 보유하지 않은 검사 및 물류장비 등은 다른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라인설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GE, Hitachi, Rockwell 등 대부분이 장비와 고객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같이 시장 내에서 여러 역량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사업이 확산되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있다. 우선 IoT기술이 제조현장에 본격 적용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호환성이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더불어 동일한 사업자가 장비와 솔루션을 함께 다루는 것이 장비 간 호환성에 유리하고, 정보·기술 유출 위험성 등을 낮출 수 있으며, 구매·운영 비용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기도 때문이다.한국 글로벌 경쟁력 확보분야, 차별화로 시장공략 가능글로벌 장비시장의 선도기업들은 공통적으로 자신만의 전문 영역과 시장 선점, 그리고 새로운 브랜드 인수를 통해 성장해왔다. 또한 변화하는 제조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토탈 솔루션’ 역량까지 갖춰나가는 중이다. 물론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국내 장비기업들의 업력, 역량 간의 차이가 있지만, 후발 진입자로서 국내기업들이 참조할 만한 점들은 분명히 있다.첫째, 글로벌 시장에서 레퍼런스로 통용될 수 있는 우리만의 사업영역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철강·조선·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등의 영역은 전통적으로 국내 기업들의 강하다. 이런 산업에 적용됐던 장비, 공정 노하우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영역에서 기술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발전시킨다면 글로벌 시장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둘째, 우리만의 사업 영역을 찾아낸 후에는 ‘선발자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신흥시장에서의 사업기회 모색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2020년 중국과 인도의 디스플레이 설비투자 규모는 각각 6조 달러와 1조 달러 수준으로 향후 상당한 수익성을 창출할 전망이다. 또한 모로코, 케냐, 나이지리아 등 아프리카 국가는 제조업 육성을 위해 IT 세트 기업의 설비 투자비 지원, 투자금에 대한 세금 면제 등 여러 지원정책을 운영 중이다. 이처럼 잠재력이 큰 신흥국 내 설비투자 기회를 먼저 파악하고,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진입하는 전략이 필요하다.셋째, 사업모델에 관해서는 우선 ‘토탈 솔루션’ 역량을 갖춰야 한다. 중국, 인도 등 신흥국 제조업체들은 기술력이 상대적으로 국내기업들보다 뒤쳐진 것이 사실이다. 모든 프로세스를 맡아서 제공해 주는 ‘토탈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충분할 것이다. 그러므로 공장의 설계·엔지니어링부터 장비, IT 솔루션, 유틸리티, 유지·보수, 컨설팅을 포괄하는 ‘토탈 솔루션’ 모델로 신규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국내기업들은 장비 이외의 IT솔루션 등과 같은 역량 강화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역량있는 기업의 적극적 인수나 국내외 기업들과 제휴를 해서라도 ‘토탈 솔루션’ 모델을 준비해 경쟁력을 갖춰나가야 한다.
관리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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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PEOPLE   취재 _ 채은 기자  1991년 회사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지인트는 끊임없는 중·소형 수직형 머시닝센터의 연구와 기술개발로 국내외 공작기계 산업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공신력있는 업체이다. 2015년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증축 이전으로 세계 시장 속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유지인트의 新시장에 대처하는 공작기계 메이커로서의 생각과 청사진을 들어보았다.유지인트의 사업영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유지인트는 중·소형 수직형 머시닝센터를 주요 사업군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립 초기단계에는 국내 유수 공작기계 업체의 ODM방식 생산을 꾀하며 기술력을 축적, 2007년부터 유지인트만의 기술력을 집약한 자체 브랜드 ‘UT’ 시리즈를 시장에 선보였습니다. 이후 가격경쟁력과 동급 최고사양을 탑재한 24,000rpm급 소형 탭핑센터 ‘PT400S’로 국내외 시장 침투를 본격화하며 자체 브랜드 개발 7년 만인 2014년도에는 자체 브랜드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를 넘어 연결재무제표기준 860억이라는 기염을 토해냈습니다. 그리고, 2015년 코스닥에 상장하면서 소형선반 생산, IT와 같은 소형부품 가공은 물론 중절삭과 정밀 공차가 요구되는 개량차량부품 가공까지 대응하는 독자 모델을 출시하며 고객의 현재와 미래의 니즈에 더욱더 발맞춰 나아가고 있습니다.회사 특유의 경영 철학이나 기업 문화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저희는 고객 본위의 완벽한 품질과 고객만족에 기하는 “고객가치경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저희를 혁신시켜주는 원동력이며, 모든 제품들은 개발단계에서부터 철저히 고객의 니즈와 생산성에 바탕을 두고 설계·생산 된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이런 경영진의 경영이념과 판단에 즉시 대응하여 특히 더 변동이 심한 중·소형 수직형 머시닝센터 시황에 맞춰 본인들의 역량을 집중 발휘해 주는 회사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분위기가 자랑입니다.타사와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지요.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에 충실한 제품개발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개발 초기단계에서부터 여러 가지 고객의 요구와 실제 설계 및 개발 문제점에 부딪힐 때 그것이 아무리 작은 것이어도 절대 간과하지 않고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되더라도 실제 테스트를 무조건 실시합니다. 이슈를 해결해 나가며 개발하는 것이 연구소 인력들 입장에서 조금은 힘들 수 있겠지만, 차후 장비가 출하·시판되고 고객의 평가를 받는 부분에 있어서는 훨씬 탄탄한 신뢰성을 확보한다고 생각합니다.2018년 SIMTOS 참가 계획과 최근 주력하고 있는 연구나 신기술 아이템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올해 SIMTOS는 2016년도와 같은 규모로 참가할 계획입니다만, 그 내용은 2016년과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당사의 신기종 라인업이 기존과 완전 다른 가치로 고객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중·소형 수직형 머시닝센터의 크나큰 지각 변동을 일찍이 예감한 저희는 2014년 1분기를 기점으로 단동주축(주축이 1개로 구성)장비에서 벗어나 복수주축(주축이 2개 이상) 머시닝센터를 개발해 현재는 BT30, BT40에 Twin주축을 장착하여 동일조건에 생산성 2배 이상인 장비를 시판, 국내외 업체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BT30장비 중에서는 주축이 4개인 4head 머시닝센터도 개발 완료해 유수의 고객들에게 테스트 장비로 납품해 긍정적인 평가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복수주축 장비에 2개의 테이블을 장착, Pallet Changer 형태의 장비를 2017년 3분기에 개발완료와 동시에 시판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내년 2018년 SIMTOS에서 당사의 신기종 라인업을 모두 관람하실 수 있을 것이며, 고객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SIMTOS 참가를 통해 얻고 싶은 효과는 무엇이며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기존 중·소형 머시닝센터 시장이 아닌 다주축 중심의 중·소형 머시닝센터 개념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당사의 신기종이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하고, 그것을 토대로 해외 판매망도 확충하고 차량 부품시장 진입을 위한 Line형 무인자동화 능력도 키우고 싶습니다. 이같은 내용을 구축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 계획의 장이 되는 것이 SIMTOS의 장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해외 시장 관련된 계획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해외시장은 구모델 시판을 점점 줄이고 신기종 위주의 유지인트만의 특징을 보유한 블루오션 장비들 수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등지에 소재한 세계적인 항공기 부품 회사의 1차 밴더로 유지인트의 복수주축 장비들이 2016년도에 수출되면서 이미 내년 추가 대량수주도 거의 확정이며, 중국 역시 험난한 가격 경쟁력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희 신기종 수출을 대폭 확대 시킬 예정입니다. 이미 무한경쟁 속에 존재한지 오래된 공작기계 산업에 틈새시장을 이용한 신시장 개척을 위해 가장 먼저 보완할 부분은 인적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량을 늘이는 것만큼 중요한 내실을 갖고 세계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공작기계 메이커가 되는 것이야말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최종 종착지임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마지막으로, 업계에 바라시는 점이 있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국내외로 업황이 변화무쌍한 것은 비단 어제 오늘 얘기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외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가격적으로 많이 힘든 출혈 경쟁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에 대해 공작기계협회 및 기타 유관 기관과 대한민국 공작기계 메이커 전체가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진정한 위기감을 직시하고 풀어가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관리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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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PREVIEW   취재 _ 류정우 기자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서울국제공작기계전(SIMTOS)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불과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시회는 회를 거듭해오며 전문화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해 왔다. 올해 개최되는 SIMTOS 역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라는 위상에 걸맞은 규모와 인프라, 그리고 다양한 전시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참가업체는 물론 참관객들도 다양한 정보와 산업 트렌드 등을 접하고 상호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생산제조의 흐름을 살핀다이번 전시회는 예전과는 달리 새로운 형식과 모습을 연출 할 예정이다.대륙관별 전문관 형태로 한국관, 유럽관, 아시아·미주관으로 세부분으로 나눠 구성된다. 이중 한국관에는 전체 참가업체 615개 중 절반이 넘는 341개 업체가 모여 구성될 예정이다. 아시아·미주관에는 132개 업체가 그리고 유럽관에는 134개 업체가 포함돼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전문관별로 분류해보면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에 가장 많은 업체들이 포함되는데, 전체 대비 31.5%인 195개 업체다. 두 번째로 많은 업체가 모인 곳은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으로 전체 19%인 117개 업체가 참여했다. 그 다음 ‘자동화, 캐드캠, 측정기기 및 로봇관’에 113개 업체(18.4%) 였다. ‘공구 및 관련기기관’에 90개 업체(14.6%), ‘금속절단 및 용접관’에 69개 업체(11.2%), 4차산업혁명 특별관에 24개 업체(3.9%)가 포함됐다.이곳에서 관람객들은 어떤 미래와 만나게 될까? 월간 공작기계에서는 4회에 걸쳐 SIMTOS 2018의 전시섹션별 참가 업체를 소개하고 전시회의 흐름을 알아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을 찾았다.  사라이앤티㈜사라이앤티㈜는 다수의 해외(일본, 스위스, 독일 등) 공작기계 제작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기초로 국내에 설비를 판매하는 수입전문업체다. 취급설비는 CNC선반, 머시닝센터, 연마기 및 호닝설비 등으로 특히나 대량 양산에 최적합한 설비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특정 제작사에 구애 받지 않고 고객사의 상황에 맞는 적합한 설비를 제안할 수 있는 점이 이 회사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 긴 업력을 바탕으로 당사가 보유한 자동화 구축 실적도, 스마트팩토리로 회자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사에 좋은 대안으로 고려될 수도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생산효율을 더욱 높인 TAKAMAZ의 CNC선반 XW-60M을 선보일 예정이다.(02-2644-3616 / www.saraent.co.kr)   ㈜테라테크㈜테라테크는 고품질의 밴드쏘, 원형톱기계, 선반, 머시닝센터, 밀링, 핸드프레스, 콘타머신, 절단기, 정밀가공(CNC)기계 등 특수산업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전문 유통/보급하여 사후관리(A/S)를 진행하는 전문유통기업이다.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밴드쏘톱기계, 원형톱기계, 선반, 밀링 등 여러 종류의 공작 기계들이 출품 예정이며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가격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이번 SIMTOS 2018에서는 PRATIC의 CNC 선반 pz-cnc6500을 출품한다. 이 제품은 자동 공구 교환장치를 가지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공구를 교환하고 구멍뚫기, 속파기, 나사치기, 면깎기, 등 여러 종류의 가공이 가능하다. (031-431-8245 / www.tt21.co.kr)   ㈜대성하이텍㈜대성하이텍은 1995년도에 설립되어 공작기계, 반도체장비, 인쇄장비 등 산업기계 전반에 사용되는 정밀기계 부품을 생산하여, 세계 1위 공작기계 제조사인 ‘야마자키 마작’을 비롯한 일본, 미국, 유럽 등 전세계 글로벌 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수출 전문의 글로벌 강소기업이다.지난 2014년에는 70년 전통의 일본 공작기계 전문 생산기업인 노무라VTC를 인수하여, 공작기계 중에서도 최첨단 자동화 기계인 CNC 복합자동선반을 직접 제조하여 수출하고 있다. 올해 ㈜대성하이텍은 지난 2014년 인수한 일본 NOMURA DS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SIMTOS 전시회에서는 대표기종인 자동선반과 탭핑센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동선반인NN-32YB3는 동급 최고의 공정 배분 능력으로 CT향상시킨 제품이며 함께 선보이는 탭핑센터 DST-40DS는 2HEAD, 2TABLE, ONE가공 2WORK로 SPACE 감소, 비용절감 등 혁신적 생산성 향상을 이룬 제품이다.(053-608-3600 / www.topdsht.com)   ㈜지오테크㈜지오테크는 강구조건설업 회사들과 30년 동안 관계를 지속해 오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갈수록 복잡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철골가공기계 제조업체이자 공급업체다.이번 SIMTOS 2018에서는 강구조물 가공 제작 업체들이 직면하고 있는 기계설비의 생산성 저하에 대한 해결책으로 생산 공정을 1단계 줄일 수 있는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오테크 그 제품들 가운데 하나로 플레이트 전용 초경드릴 가공기인 GD-2010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내진용 후판을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가공하기 위해 개발 되었다. 초경드릴은 깨지기 쉬운 특성 때문에 겹장 가공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높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 ㈜지오테크의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경드릴에 전해지는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드릴링 조건을 제공한다. 그 결과, 기존의 HSS, OIL HOLE 드릴 보다 최대 3배 빠른 작업속도로 가공이 가능하다.(031-683-7134 / www.gotec33.com)  화천기계㈜화천기계㈜는 1952년 창업 이래 지난 60여년간 공작기계 전문기업이다. 설립 이후 화천기계㈜는 1950년대 말 국내 최초의 선반(벨트 구동식)을 개발, 1977년 NC(수치제어) 공작기계 최초 개발, 1978년 세계 공작기계 전시회(IMTS) 최초 출품, 1983년 CNC(컴퓨터 수치제어) 밀링머신(회전식 절삭공구로 공작물을 절삭하는 기계) 최초 개발, 1987년 수평형 머시닝센터(Machining Center: 다양한 기능의 공구들을 자동 교환하며 공작물을 가공하는 복합공작기계) 최초 개발 등 공작기계 대표 업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최초 슬라이드/경사 코어가공 3+2축 스마트 머신, ‘SMART CORE’를 비롯해 다양한 자동화 머신과 솔루션을 통해 제조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02-523-7766 / www.hwacheon.com/ko)   ㈜기흥기계㈜기흥기계는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최고의 기계 브랜드 중 하나로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성장엔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1968년 창업 이래 일관되게 유니버셜 헤드를 개발해 왔다. 매뉴얼 헤드에서부터 A2헤드, A4헤드, 오쏘고날 헤드, 그리고 여러 다양한 헤드에 이르기까지 유럽회사들과의 기술 제휴를 통해 선진 기술을 습득했다. 주요 부품들을 독일제 부품들로 구성해 성능 및 신뢰성 향상 그리고 A/S발생을 낮췄다. 창업 후 현재까지 약 10,000여대의 헤드를 제작 판매하였다. 이번 SIMTOS 전시회에서도 자사의 대표 주력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042-933-5500 / www.kiheung.com)
관리자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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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미리보기   취재 _ 류정우 기자  자르고, 깎고, 다듬는 등 전통적인 제조 방식은 있는 재료를 덜어내는 식이었다. 각각의 작업이 얼마나 더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 지를 가늠하며 기술의 발전을 측정했지만 ‘덜어낸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 최근 3D 프린터는 이러한 전통적인 제조의 방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덜어내지 않고 ‘보태는 것’이다. 3D 적층가공은 전통적인 제조방식으로는 완전히 불가능한 가공을 가능하게하며 그 영역을 무섭게 확장시키고 있다.적층 가공은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컴퓨터의 지시에 따라 원료를 층(Layer)으로 겹쳐 쌓아서 3차원의 물체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은 입체(3D) 프린팅을 일컫는데, 이는 기존의 제품은 재료를 자르거나 깎아서 생산하는 절삭 가공(Subtractive Manufacturing)인데 반해, 입체(3D) 프린팅은 재료를 층층이 쌓아 만들기 때문이다.이 방식은 고체의 열가소성 플라스틱, 금속 분말, 모래 등의 재료를 이용하며, 제품화 단계에서 금형을 제작하는 등 중간 과정이 전혀 필요 없고, 즉각적인 수정 작업이 가능해 제품의 개발 주기 및 비용의 효율성을 높여 준다.이런 장점으로 3D프린팅은 추가 비용 없이 복잡한 형상의 디자인 출력이 가능하며 기존 제조기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설계 변경이 가능해 신제품의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현재 3D 프린터 시장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금속가공 시장에서 적층 가공의 잠재력 역시 커지고 있다. 매년 3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적층 가공 산업은 2020년까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계 유수의 업체들이 이 시장에 뛰어들며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마작(MAZAK), 3D 프린팅의 새 트렌드를 이끈다3D 프린팅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대응하는 업체 가운데 하나가 바로 마작(MAZAK)이다. 2016년 선보인 NTEGREX i-200S AM은 절삭기술과 금형적층 조형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복합가공기에 멀티레이저식 금형적층(Multi-Laser Metal Deposition : M-LMD)기술을 실용화한 장비다. 이 기술은 마작과 오사카국립대학 접합과학 연구소 연구팀이 협력하여 제품화한 것이다.여러 개의 레이저 빔을 쏘아 중심부에 금속 분말을 분출시키는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데 기존 기술에 비해 미세한 적층 가공이나 열 영향이 문제 되는 박판 모재의 적층가공에 특화되어 있다. 중력에 의한 분말 공급의 치우침이 적어 5축 자유곡면으로 가공하기에도 유리하다.마작은 지난 9월 ‘EMO 2017’ 전시회에서 NTEGREX i-200S AM의 후속 기종인 LMD 방식의 5축 하이브리드 복합가공기 INTEGREX i-300S AM을 출품했다. 이 제품은 머시닝센터에서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입체(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층으로 겹쳐 쌓아서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는 금속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인 3D 적층 후 선삭 및 머시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이처럼 INTEGREX i-300S는 절삭공구와 3D 적층조형 공구를 선택해 절삭과 3D 적층을 동시에 이루어낼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이종 합금을 접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금속 재종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DMG MORI, 적층 가공의 한계에 도전한다DMG MORI는 이미 4년 전부터 파우더 노즐을 이용한 레이저 증착 용접 기술로 적층가공 분야에서 동안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금속 3D프린터 제조업체인 REALIZER사 지분 50.1%를 인수해 파우더 베드 기술을 포함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DMG MORI는 최근 5축 가공기에 적층 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능이 탑재된 LASERTEC 65 3D를 선보였다. 이 장비는 레이저 헤드 전환 자동셔틀 핸들링 시스템에 의해 레이저 헤드가 좌우로 이동하여 분말노즐에 의해 금속증착 작업 후 밀링작업이 가능하여 유연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DMG MORI는 그간 LASERTEC 3D 시리즈를 통해 파우더 증착 노즐과 5축 밀링을 통합시킨 레이저 증착 용접을 성공적으로 결합시켰다. LASERTEC SLM 기술은 파우더 베드에서의 선택적인 레이저 용융을 의미한다. 하나의 기계로 두 기술을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며, 제품 범위를 서로 이상적으로 보완한다. LASERTEC 3D 하이브리드 시리즈의 최대 강점은 다양한 응용 가능성에 있다. 첫 번째로, 레이저 증착 용접 및 밀링 또는 턴-밀 가공을 단 한 번의 세팅으로 완성품 수준으로 바로 제조할 수 있다. 또한 파우더 노즐 및 밀링 헤드를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어서 한 번 가공이 끝나면 추가 접근이 불가능한 복잡한 구성물을 적층과 밀링을 번갈아 교대하면서 작업함으로써 공작물을 완성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기술 응용 분야는 특히 항공 우주, 에너지 기술 및 다이&몰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센트롤, 미래 제조업을 이끌 강자센트롤은 우리나라 3D 프린팅을 대표하는 업체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센트롤은 독자적인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쌓아가고 있다. 지난해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폼넥스트 2016’ 전시회에서 금속 3D 프린터 ‘센트롤 3D SM250’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는 등 세계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10월 개최된 ‘제 41회 국가생산성대상’ 스마트혁신 우수기업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지난 4월에는 금속 3D프린터 신제품 ‘SENTROL 3D SM350’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금속 3D프린터 SM350은 15~50μm 두께로 분말을 적층해 최대 속도 7m/s의 레이저로 금속파우더를 융용하고 다시 도포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부품을 출력한다. 이 제품의 최대 출력사이즈는 직경 350Ø, 높이 330㎜ 사이즈로, 기존 자사 금속3D프린터 대비 3배 이상 커진 크기다. 1개의 레이저를 탑재한 3D프린터로는 세계 최대 수준의 출력물 크기다.현재 센트롤은 SM350을 통해 복잡한 구조의 항공기부품, 의료, 자동차 등을 제작하는 3D프린팅 출력서비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비자가 의뢰한 부품을 3D데이터로 변환한 후 제조, 출력, 후가공, 포장, 배송까지 통합솔루션 형태로 제공한다. 또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값비싼 금속 분말을 국산화해 출력서비스는 물론 소재까지 공급할 예정이다.센트롤은 현재 기술개발을 통한 세계 시장 개척에 적극적이다. 일본 아사히글라스 세라믹스(AGCC), 중국 블랙드래곤 등과 공동 연구개발(R&D)과 마케팅을 협력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센트롤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공동 개발한 10마이크로미터(㎛) 이하 철(Fe)계 금속 분말 제조 기술 상용화를 추진한다.우리나라는 현재 3D 프린팅 금속 분말의 8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해외 메이저 장비 업체가 자사 전용 소재 사용을 강제하고 있어서다. 센트롤은 이 기술의 상용화를 통해 해외 업체가 주도하는 금속 분말 시장 판도를 바꾸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관리자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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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TREND II   자료 _ KBIZ 중소기업중앙회  ‘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기업들은 얼마나 정확한 이해를 하고 대응에 대한 준비를 마련하고 있는지 중소기업중앙회가 제조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전년도에 비해 인식은 크게 개선되었지만, 대응 수준은 대체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높게 조사돼 앞으로 중소·벤처기업 수요맞춤형 4차 산업혁명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 관심 높아 수요 증가 예상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전국 400개 제조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벤처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실태조사」 결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중소기업 CEO들의 인식과 대응 수준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년도에 비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관심도는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4차 산업혁명 관련 내용에 대해 물어본 결과 5곳 중 2곳(39.5%)이 ‘알고 있다’고 답해 전년도 조사 (11.4%) 결과보다 약 3.5배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을 도입·활용하고 있는 업체는 26개에 불과했으나, 향후 5년 내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120개 업체가 ‘있다’고 응답해, 앞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기술도입 희망 1순위, 단연 ‘로봇’중소기업들이 도입을 희망하는 기술은 ‘로봇’이 24.4%로 가장 높았으며, ‘신소재·첨단소재’ (21.7%)와 ‘빅데이터’ (20.0%) 그리고 ‘3D프린팅’ (19.2%)이 비슷한 비율로 뒤를 이었다. 향후 5년 간 4차 산업혁명 대응에 필요할 것으로는 ‘전문 인력 확보’ (27.1%)가 가장 많았고, ‘스마트 공장 도입·구축’ (19.7%), ‘직원 재교육 등 역량 강화’ (17.4%),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 (11.8%)순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직원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업체들이 많았음에도 현재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는 업체는 10곳 중 1곳 (9.1%)에 불과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직원 채용이나 기존 직원 재교육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어서, 4차 산업혁명 대응 수준을 0~4단계로 조사한 결과, 66.0%가 ‘0단계’라고 응답해 대부분의 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관련 기술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기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2022년까지 도달하고 싶은 목표 수준에 대한 질문에는 ‘1단계’가 50.3%로 가장 많았고, ‘3단계’ 22.0%, ‘2단계’ 12.5% 순으로 답변했다. 이는 많은 업체들이 현재 수준을 벗어나 경영에 필요한 것을 파악한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구상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중소기업계 현장 요구 반영한 정부 정책과제 추진 필요한편, 4차 산업혁명 대응 관련 중소기업계 애로사항으로는 ‘투자 대비 효과가 불확실’이 55.5%로 가장 많았고, ‘전문 인력 부족’ (51.3%), ‘R&D투자자금 부족’ (47.8%),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어려움’ (23.5%) 등이 조사됐다.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정부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를 살펴보면 ‘중소·벤처기업이 쉽게 참여 가능한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 (63.5%)이 가장 많았으며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및 근로자 재교육훈련 지원 확대’ (40.5%), ‘맞춤형 컨설팅, 성공사례 공유 등 비즈니스 모델 설계지원 역량센터 구축’ (36.5%), ‘IoT, AI 핵심특허 확보 등 4차 산업혁명형 서비스분야 R&D 투자 세제 확충’(28.8%), ‘스마트 공장보급 및 고도화(표준화된 선도모델 구축) 지원’(28.0%), ‘국내 공급 기반기술 및 소재·부품기술 개발 지원 강화’(26.3%) 순으로 나타났다.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계 4차 산업혁명 인식과 대응수준은 아직 많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기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이 쉽게 참여 가능한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전문 인력 양성’과 ‘비즈니스 모델 컨설팅’ 등 중소기업계 현장 요구를 반영한 정부 정책과제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관리자 201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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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TREND I   자료 _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로봇이 인간의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외부환경 인식과 상황 판단으로 행동하는 로봇의 지능화와 고도화를 위해 로봇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발굴하는 것은 기술개발 여하에 따라 달라진다. 지난호에 이어 국내 로봇산업의 기술지원 현황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연구개발 육성 정책을 진단해 본다.안전로봇안전로봇이란, 인간의 안전을 위하여 전문적이고 공공적인 성격의 서비스를 수행하는 로봇으로 산업시설, 대형 건물 등의 진단, 경비 또는 화재나 재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안전 로봇, 병사 대체/보조, 군사시설의 보호 등 효율적인 군사 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국방 로봇, 원자력 시설의 모니터링, 유지/보수, 사고대응 등을 위한 원자력 로봇을 포함한다.특히 전 세계적인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안전 위험과 국가 기반 시설 노후화 진전에 따른 시설물 위험 증가로 관련시장이 중장기 블루오션으로 부상 중이다.안전로봇은 2015년 기준 11.2억 달러 규모로 2011년 이후 연평균 8%대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의 90% 이상을 국방로봇이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은 2014년 기준 300억원으로 규모는 작지만 연평균 24%이상 급성장 추세이다.적용 분야로 AGV, UAV 등 로봇 플랫폼에 다양한 센서를 장착해 도로, 댐, 교량, 배관 등의 검사/진단, 감시 등에 적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으며, 소방, 재난 사고 대응 분야에서도 사고 상황의 신속한 파악 및 작업 지원을 위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국방 분야는 정찰, 지뢰탐사, 폭탄처리 로봇 및 기지방호, 근력증강, 이송 로봇 등 군사적 목적의 임무 수행 지원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원자력 분야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검사, 유지보수, 사고대응, 해체 등 분야 기술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안전로봇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원전, 재난 등 극한 환경에서의 내환경성과 작업 목적에 특화된 전용 이동 로봇 플랫폼 및 부품 개발을 통해 기반 기술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고, 활용 현장의 특성상 로봇 자율 판단으로 문제 해결 수준까지는 단기간 도달이 어려우므로, 완전 자율 로봇이 아닌 협업 개념(원격제어, 반자율 등)의 로봇으로 우선 접근하고 수요자(소방관, 군인 등)와 연계한 장기적 실증 실적 확보 및 정책적/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개인서비스 로봇개인서비스 로봇은 2015년 기준 전체 로봇시장의 12.3% 규모, 6년 평균 성장률이 33%로 타 로봇 종류에 비해 비교적 큰 성장을 거두었으나, 2015년 기준 성장률이 최근 3.8%로 둔화되고 있는 추세다. 가사용 로봇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청소로봇 보급 정체 및 신규 로봇제품의 시장 확장 실패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개인서비스 로봇은 소득증가에 따른 개인구매력 향상, 고령화 추세에 따른 인력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대한 대응책, 요구기능을 충족시킬 수 있는 AI 및 HRI 기술 발달 등의 요인에 따라 시장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나 아직 가격대비 요구 기능/ 성능을 만족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상태다.최근 글로벌 IT 기업의 로봇산업 진출과 IT 및 AI 기술 경쟁에 돌입하면서 신규 서비스 로봇의 시장 확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음성기반 대화 엔진 및 감정 상호작용이 가능한 소셜 로봇이 다양하게 출시되면서 새롭게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로봇시장 진출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개인서비스 로봇은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 로봇인 만큼 인간과 같은 지능과 상호작용 능력이 요구되어 기술적인 장벽이 매우 높다. 따라서, 단기적으로는 안내, 접객, 엔터테인먼트 등 특정 영역, 전문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및 콘텐츠를 강화해 상호작용 및 지능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장기적으로는 인간의 행동을 이해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기반 로봇의 학습 기술, 실내 이동 및 조작이 가능한 동작기술, 인간과 직접 접촉하여 물리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프트 로봇 기술 등의 개발로 현재 기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개인을 보조하는 도우미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로봇부품로봇부품은 센서, 구동기, 제어기 등 로봇 완제품의 성능과 신뢰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 기술로 로봇 완제품(시스템)의 디자인, 가격, 성능을 결정하며 제품 경쟁력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주요 로봇 부품시장은 센서 9.5억불, 액추에이터 7.4억불, 로봇근육 및 관절부품 11.8억불, 제어기 15.6억불 규모로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평균 12.4%의 성장세가 예상되나, 주요부품의 국산화율은 저가형 개인서비스 로봇을 제외하고 3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제조용 로봇은 부품 모듈화에 의한 경량/저가화가 시장에서의 제품경쟁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전문 서비스 로봇의 경우 특정 외산 부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개인서비스 로봇은 로봇 지능기술에 외산 저가 부품을 연계해 탑재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내 로봇 부품기술은 성능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한 외산부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부품-시스템 기업 간 국내 로봇 제품-부품 생태계 육성이 필요하다.제조용 로봇부품은 가격경쟁력을 가지면서도 외산제품 이상의 성능수준을 낼 수 있는 구동기, 제어기의 국산화개발 및 고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며, 전문 서비스 로봇용 부품은 물류서비스 로봇, 사회안전 로봇 등의 시장진출에 따른 관련부품 개발이 요구된다.개인서비스 로봇 역시 소셜 로봇 및 정리정돈 로봇, 빨래정리 로봇 등 가사도우미 로봇의 시장진출이 예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부품 대비도 해야 한다.미래 제조용 로봇은 전통적인 자동차, 전자 분야에서 식품가공, 이송/준비공정, 전문 서비스 로봇은 의료·재활, 전문 간호, 국방·농업, 개인서비스 로봇은 헬스케어 로봇, 경량 머니퓰레이션 기반의 가사작업 로봇 도입 등 다양한 분야 로봇의 활용이 확대될 전망이므로 이에 따른 전용·공용 부품 개발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로봇 소프트웨어 및 지능로봇 소프트웨어는 로봇과 로봇 기술기반의 자동화 기계장치를 구동하거나 유지보수 하는 것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서, 로봇 기구를 조작하고 이동시키기 위해 제어하는 전통적 역할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IoT 등의 IT 기술들이 융합되어 지능화된 작업, 이동, HRI, 판단, 통합제어 등에 활용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개발도구와 시뮬레이터를 포함하는 로봇 소프트웨어에 대한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 로봇 소프트웨어 시장은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국내에서는 로봇 소프트웨어를 독립된 제품이 아닌 상용 로봇에 의존하는 부속품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고 개발 회사조차 자체 개발 노력이 미흡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가 부족한 상황이다.ISO와 IEC 등의 국제 표준단체는 협동 로봇을 포함한 로봇 및 자동화기계 등에 대한 안전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충족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이 활발히 진행중이다.특히, 로봇 지능화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전 세계적으로 비정형화된 작업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이동 및 작업 지능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서비스로봇과 제조업용 로봇이 인공지능 기반의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중장기적인 연구개발이 시급하다.로봇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도전목표로 국내 로봇산업에서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디지털 가상생산 기반의 로봇 OLP 소프트웨어” 분야와 로봇 제품의 신뢰성과 성능을 높여줄 수 있고 다양한 로봇 및 자동화 기계장치에 활용 가능한 “SW 모듈화, 로봇 미들웨어 및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기술”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로봇 지능화 소프트웨어의 도전목표로 제조업용 로봇을 위한 “집단 학습과 학습 결과의 전이가 가능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기술”과 동작환경의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다양한 비정형화된 환경에서 서비스로봇이 스스로 단독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 서비스 로봇이 비정형 환경을 이해하고 객체를 인식하기 위한 전략 학습과 추론 가능한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로봇의 시각정보를 기반으로 대화를 생성하고 지식을 스스로 구축할 수 있는 “로봇 시각대화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도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표준화로봇기술에 대한 표준화는 미국, 영국, 독일, 일본, 한국 등의 개발이 경쟁적으로 진행중이다. ISO 중심으로는 어휘, 안전성, 성능과 같은 일반적인 표준이 개발되고 있으며, IEC에서는 청소 및 잔디깎기 로봇, OMG에서는 로봇 미들웨어, ASTM에서는 구조용 로봇의 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 표준은 국가기술표준원을 중심으로 ‘13년 한국로봇산업협회가 표준개발협력 기관(COSD)으로 지정되어 43종의 로봇표준을 제정하였고, 2005년부터 지능형 로봇표준포럼(KOROS)에서 120여종의 다양한 포럼표준을 개발하였다.산업용 로봇은 협동로봇 안전표준(ISO TS 15066)에 대한 준비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Loading/Unloading과 End-Effector의 안전요구 조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며, 의료로봇은 수술로봇 안전과 재활로봇 안전표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필수 성능에 관한 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개인지원로봇은 ISO 13482를 기반으로 한 CE 인증 등에 대한 국내 기업의 준비와 검증 및 확인 시험방법 관련 기술 확보가 시급하며, 모듈(HW/ SW)의 호환성은 기계·전기적 인터페이스와 SW 인터페이스 관련 표준화와 안정성에 대한 대비가 필수다.청소로봇의 Energy Labeling/Eco-design 규제 기준 제정 작업 대응과 가정용 이동 로봇의 성능평가 표준화에 대한 선점 또한 필요하다.
관리자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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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cy Trend   출처 _ 과학기술정보통신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에 시동이 걸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권고하는 방안을 발표한 것. 제도개선 내실화와 연구개발 중점으로 새로운 산업 시대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만큼 각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때다.공공서비스 수준향상과 R&D 투자 활성화 목적정부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기업부설연구소가 있는 31개 공공기관에 대해 2018년 총 1조 3,490억 원(‘17년 대비 337억원 증가)의 연구개발 투자와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투자를 권고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18년도 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권고(안)」을 마련해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제 31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 권고는 공공기관의 기술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과 민간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3년부터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제도다. 이번 권고안은 정부연구개발 투자 규모에 걸맞은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투자 유도를 위해 제도개선 사항의 내실화에 중점을 두면서 4차 산업혁명 관련 R&D에도 포커스를 맞춰 별도로 분류하여 포함시킨 것이 특징이다.제도개선 내실화는 R&D를 통한 혁신능력의 향상이 중요한 시점임을 고려하여 전략성과 공공기관 간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강화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즉, 공공기관의 투자전략 수립 시 정부연구개발 투자 및 정책방향과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유도하여 국가 전체적 차원에서 R&D 투자 효과와 전략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우수 R&D 사례 공유 등 정기적인 정보교류와 기관간 유사 R&D에 대해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한 공동연구 수행을 실행할 방침이다.4차 산업혁명 기술 혁신, 국민이 누리는 세상2017년 10월 11일에 출범한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선도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에너지, 교통기반, 공공데이터 등 공공분야에서 국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한다는 기본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2018년도에는 22개 기관이 연구개발 투자 권고액의 약 11.2%에 해당하는 1,351억원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번 권고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권고 이행의 걸림돌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의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연구개발 우수성과를 발굴, 전파하는 등 공공기관의 자율적인 투자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마련 중인 패키지형 R&D 투자 플랫폼을 활용하여 정부와 공공부문의 전략적인 투자연계로 국가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도모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관리자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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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dustrial Trend   출처 _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산업진흥팀   국제로봇연맹(IFR)은 오는 2020년까지 170만대 이상 산업용 로봇이 전 세계 공장에 새롭게 설치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 로봇 시장은 해마다 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적용되는 분야 역시 다양해지고 있다. 이는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제조 유지를 위한 기업들의 선택이기도 하다. 향후 로봇 시장의 급속한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지점이다.  산업용 로봇, 제조 현장을 바꾸다현재 가장 빠르게 로봇 산업이 성장하는 지역은 단연 아시아다. 특히 중국은 세계 1위의 시장이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2017년 아시아-호주 지역의 로봇 공급량은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미주 지역은 16%, 유럽은 8%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렇게 로봇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빠른 경기 순환에 따른 로봇 수요의 증가와 제조 분야에서 고객 요구에 맞춰 보다 더 유연한 생산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제로봇연맹 (IFR)에서 발표한 「2017 세계 로봇 공학 보고서」에 따르면, 차세대 산업용 로봇은 유례없이 유연한 자동화를 실현시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IFR의 회장 Joe Gemma는 “로봇은 높은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하며 연결성은 새로운 디지털 제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규모의 기업이 로봇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가정하면 세계 모든 제조업체들의 자동화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2016년 말 182만 8,000대였던 산업용 로봇의 재고가 2020년에는 305만 3,000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나타낸다. 호주의 경우 2017년 로봇 가동률이 16%, 미주 대륙에서는 9%, 유럽에서는 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2016년 이래 중국에서 가장 많은 산업용 로봇이 가동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약 95만 300대의 로봇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유럽 61만 1,700대를 훨씬 상회한다.일본의 로봇 재고도 2018년에서 2020년 사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190만대의 로봇이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16년 전 세계 로봇 재고량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세계 로봇 시장, 아시아가 이끈다2016년 총 판매량의 74%를 차지하는 5대 주요 시장으로는 중국, 한국, 일본, 미국 그리고 독일이 있다.중국은 2016년 전 세계 총 공급량의 30%를 차지하며 최대 시장으로 떠올랐다. 약 8만 7,000대의 산업용 로봇이 판매된 중국은 유럽과 미주 대륙의 총 판매량 9만 7,300대에 근접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의 로봇 공급 업체는 2016년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31%까지 확대했다.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이다. 전기 전자 업계의 로봇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인해 연간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2016년에는 약 4만 1,400대의 로봇이 팔렸으며, 이는 2015년 대비 8% 증가한 수치이다. 한국은 세계에서 로봇의 밀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2016년 제조 업계의 직원 1만 명당 630대의 로봇이 설치되었다.일본의 로봇 판매는 2006년 37,400대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인 3만 8,600대(2016년)로 10% 증가했다. 일본은 유력한 로봇 제조국이다. 2010년 이래, 일본 로봇 공급 업체는 늘어나는 산업용 로봇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0년 7만 3,900대에 이르던 일본의 로봇 생산량은 2016년에는 15만 2,600대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는 2016년 기준 세계 로봇 공급량의 52%에 이른다.미국에서는 2016년 최고점인 3만 1,400대를 기록하며 14% 증가했다. 미국은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했는데 세계 시장에서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생산 자동화를 이뤄낸 것이 주요한 요인이다. 미국은 자국 내 제조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 해외로 이전한 제조 공장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투자했다. 이러한 역동적인 발전으로 인해 미국의 로봇 밀도가 급격히 높아졌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크게 증가했다. 2016년 미국의 로봇밀도는 직원 1만 명당 1,261대로 한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부분의 로봇은 일본, 한국 및 유럽에서 수입된다.독일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로봇시장이며, 유럽에서는 가장 큰 규모이다. 2016년 산업용 로봇의 연간 공급 및 운영 재고는 유럽 전체에서 각각 36%와 41%를 차지했다. 2016년에 판매된 로봇의 수는 2만 39대로 2015년 1만 9,945대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로봇이 만드는 미래 : 스마트 공장 그리고 중소 제조업체의 자동화실제 공장과 가상현실을 연결하는 Industry 4.0은 글로벌 제조에서 점차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시스템 복잡성, 데이터 비호환성과 같은 장애물이 극복되면서 제조업체는 공장 전반의 기계와 시스템 네트워크에 로봇을 통합할 것이다. 로봇 제조업체는 이미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이 모델은 로봇에 부착된 센서가 수집한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분석가들은 한 로봇의 데이터가 동일하거나 다른 위치에 있는 다른 로봇의 데이터와 대조되는 클라우드 로봇공학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클라우드 네트워크는 연결된 로봇들이 같은 활동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데 이를 바탕으로 속도, 각도 또는 힘과 같은 로봇 동작의 매개 변수를 최적화 한다. 제조에서의 빅 데이터 출현은 궁극적으로 장비 생산업체와 제조업체 간의 업계 경계를 재정립할 것이다. 이와 함께 중소제조업체의 제조 환경도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일부 로봇 제조업체는 중소 제조업체를 겨냥해 로봇 채택을 가속화하기 위한 임대 모델을 고려하고 있다.최근 자동화 시장의 주요 추세는 간소화다. 사용과 프로그래밍이 더 쉬운 로봇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와 유례없이 유연한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 증가는 보다 똑똑한 솔루션의 개발을 촉진시켰다. 이는 사내 전문 생산 기술자가 부족한 산업에 특히 유용하다.따라서 표준 생산 과정에 쉽게 통합되고 운영될 수 있는 사용하기 쉬운 로봇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향후 많은 산업 분야에서 효율적이고 유연한 제조 유지를 위해 산업용 로봇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관리자 201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