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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산업트렌드와 전시마케팅 정보를 참가업체와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지난 12월 13일, 공작기계회관에서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프리미엄 마케팅 4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전시 주최자가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트렌드와 전시마케팅 정보를 공유하고자 기획한 특별강연으로써 전시회 개최 1년 전인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이번이 4번째 강연이었다.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제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고, 대비하는 중소기업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산업전시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대부분은 중소기업으로, 시장 확대 및 정보 수집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SIMTOS와 같은 산업전시회를 먼저 고려하고 있으나, 전시담당 직원의 경우 실무준비에 있어 어려움이 많다.프리미엄 마케팅 특별강연은 현업에 발목이 잡혀 전시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유익한 기획으로, 참가업체의 철저한 준비를 통해 관련 산업과 전시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지난 4차 특별강연에서는 넥스턴, 한국야마자키마작 등 SIMTOS 2018 참가업체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강사인 SK플래닛 김지현 상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 제조업이 고려해야 할 서비스 플랫폼과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고, ㈜비엠씨아시아 이형주 대표가 ‘전시 부스를 벗어나 전시 플랫폼을 120% 활용하는 아웃보딩의 기술’에 대해 강연하며 전시 마케팅에 있어서의 다양한 플랫폼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전시홍보팀 김유생 과장은 “2017년에 분기별로 진행된 SIMTOS의 특별강연은 국내 전시회에서는 처음 시도된 마케팅 기획으로, 참가업체들의 관심과 반응이 좋아 내년도 SIMTOS 전시회 준비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SIMTOS 2018 전시회는 지난 4차 프리미엄 마케팅 개최일을 기준으로 111일 남은 가운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6,000부스 규모의 참가신청이 이루어져 내년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지난 12월 15일(금)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부스 배정을 완료하고, 참가업체 및 참관객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3개월 남짓한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최신 생산제조기술에 대해 2018년 4월 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10만㎡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SIMTOS 2018 홈페이지 www.simto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리자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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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9일(3개월19일) 앞두고 SIMTOS 2018 부스배정 진행- 자리잡은 온라인 부스배정, 참가업체 관심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이동- 부스번호 확정지은 참가업체, 전시참가 홍보 본격적으로 나서 오늘 12월 15일은 ‘SIMTOS 2018 부스배정’의 날이었습니다. SIMTOS 2018은 1,000여 개 사가 6,000여 부스로 참가해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KINTE 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전시회입니다.  전시회 참가에 있어서 ‘부스 위치’는 고객 방문을 늘리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각 기업 전시담당자들은 전시회 부스배정에 관심을 집중할 수 밖에 없습니다.이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전시회 주최자와 전시담당자들간에 민감한 신경전이 오고갈 수 밖에 없으나 SIMTOS에서는 이런 걱정이 없습니다. SIMTOS는 2014년부터 부스배정의 공정성을 높이고 해외 참가업체의 부스배정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온라인 부스배정 프로그램을 자체개발하고, 부스배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SIMTOS 온라인 부스배정은 1단계로 대륙관(한국관, 유럽관, 아시아·미주관) 내 5개 전문관(금속절삭 및 금형가공관, 금속절단 및 용접관, 자동화·캐트캠·측정기기 및 로봇관, 공구 및 관련기기관, 부품소재 및 모션컨트롤관)을 코드에 맞춰 분류합니다.이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인 SIMTOS만의 가점제(역대 참가규모, 참가신청일, 참가비 납부일 등 기준에 의거)에 따라 점수를 산출하고, 점수에 맞춰 참가업체별로 선택할 수 있는 레이아웃과 순위를 공지한 후 선택 가능한 부스를 알려주게 되는 것입니다.특히 SIMTOS사무국은 SIMTOS 2018부터 확 달라진 전문관 구성으로 부스배정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3번째 온라인 부스배정 경험으로 다져진 노련함과, 철저한 사전검토 그리고 정확한 부스배정 기준으로 인해 SIMTOS 부스배정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참가업체 수는 현저히 줄었는데요~물론 올해에도 SIMTOS에 처음 참가하시는 고객이나 달라진 ‘대륙관별 전문관 구성’에 궁금증을 가진 30여개 참가업체 전시담당자들을 방문해 직접 부스배정에 참가했습니다. 현장 부스배정은 안내데스크의 안내를 거쳐 현장참석등록대에서 참석자 확인과 부스배정 방법을 안내받은 후 생방송이 진행되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배정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전체 부스배정 대상 참가업체의 약 5%만이 현장에 참석해 부스배정일 마쳤다고 합니다. 이는 전회 대비 3배 이상 감소한 수치라고 합니다.이날 부스배정에 직접 참석한 A사 전시담당자는 “지난 회에 이어 SIMTOS에 참가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대륙별로 전문관을 구분해서 아시아·미주관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대륙별로, 또 품목별로 전시관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였다는 점에서는 기대가 크다”며 “처음 대륙관 전문관을 시도하는 만큼 참관객들에게 전문관이나 참가업체 위치, 출품제품 등을 확실하게 홍보해 소외되는 참가업체들이 없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나타냈다.한편 SIMTOS 사무국은 SIMTOS 2018 현장부스배정을 마친 참가업체들의 의문점 및 문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데스크’를 마련하고 실시간으로 대응하기도 했습니다.현장에 방문하지 않는다고 부스배정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온라인 부스배정이 진행된 3개 대륙관별 내 5개 전문관에는 각 품목별 전문관별로 평균 3~40개사가 부스배정에 참여하게 되는데, 해당 시간에 온라인으로 생중계 되는 영상을 평균 20개사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관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SIMTOS의 부스배정에 대한 관심도를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오전 9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부스배정은 유럽관(9:30~10:25), 아시아·미주관(10:40~11:30), 한국관(13:35~15:20)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604사 5406부스(12.15 기준)를 온라인으로 배정받았습니다.부스배정이 완료됨에 따라 부스번호를 활용한 참가업체의 전시참가 홍보기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세한 참가업체 정보를 참관객들이 사전에 알 수 있어 참관동선 수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한편 이날 부스배정에는 국가관과 4차 산업혁명 특별관 참가업체의 부스(약 600부스)배정이 제외되었으며, SIMTOS사무국은 오늘(12월 15일) 진행한 SIMTOS 2018 참가업체 부스배정 결과를 오는 12월 말까지(예정)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관리자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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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People   취재_ 류정우 기자  우리나라를 비롯한 레이저 가공기 시장은 이미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굳건히 버티는 철옹성이나 다름없었다. 그래서 이 시장에 뛰어드는 기업들에게 많은 이들이 시장을 파고들기에는 조금 늦었다고 했다. 그러나 토르텍은 그런 시장에 뛰어들면서도 거침이 없었다. 천둥의 신(神) 토르의 이름을 딴 이 신흥 도전자는 두려움을 몰랐다. 자신 있었으니까. 자사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제품의 품질을 본 순간 사람들은 그 자신감의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레이저 가공기 전문업체입니다. ㈜토르텍을 소개해 주세요. ㈜토르텍은 진실(Trust)된 기계, 명예로운(Honor) 기계, 누구나 인정하는 객관성(Objectivity)을 갖춘 기계, 그리고 항상 혁신하는(Renovation) 기계를 만들기 위해 각 단어의 앞 글자를 활용해 ‘Thor’라는 이름을 회사명으로 정하고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적게는 10년, 많게는 25년까지 동일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 엔지니어 및 기술진이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회사입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탑재한 장비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토르텍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설립 초부터 국내 주요 산업공단 및 제조 요충지에 ‘토르텍’의 이름을 알리고, 제품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회사입니다. 현재 세계 일류 메이커의 최첨단 절단 헤드를 장착하고 고출력 4~6kW 발진기를 탑재한 화이버 레이저 절단 시스템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전문기업으로서 토르텍의 특별한 경영 철학이 궁금합니다.글로벌 경쟁상황이 치열해지면서 각 조직이 힘을 하나로 모아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을 항상 가지고 전 직원 모두가 참석하는 회의를 매주 열어 서로 토론하면서 부서간 기술적인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항상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도전과 창조의 자세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여 고객에게 최고의 레이저 절단 시스템과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활하게 장비를 사용할 수 있을때까지 판매 후 1:1 책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실시간 업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A/S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제품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SIMTOS에 참가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지난해에 SIMTOS 2016에 참가했습니다. 저희 제품을 조금 더 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전시회 참가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Thor3015S 기종과 디버링 머신을 출품했습니다. Thor3015S는 표준 크기의 레이저 기종으로 최첨단 절단 헤드 장착과 고출력 발진기를 탑재하여 박판에서는 높은 생산성과 후판에서는 탁월한 절단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장비는 타사 동급대비 높은 성능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Thor3015S는 우수한 기술진들의 협업과 설계 해석 툴을 이용한 최적 설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2016년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GD마크를 획득한 제품입니다. Thor3015S는 일반적인 산업 장비에서 느껴지는 무겁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전체적으로 가벼우면서도 심플합니다. 또한 외부에서는 쉽게 작업 환경을 볼 수 있도록 보호창을 크게 설계하였고 컷팅 헤드에 실시간으로 작업 상태를 외부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카메라를 장착해 장비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후면에는 LED 바와 곡면 구조로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스베이더를 연상시켜 모던하고 스마트한 느낌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도록 했습니다. 이런 차별화 덕분인지 현장 시연 이후 현장 계약 뿐 아니라 행사 이후 전시회를 본 고객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습니다.SIMTOS 2018에서 얻고자 하는 성과와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차별화된 레이저 절단 시스템을 SIMTOS 2018에서 선보이고 싶습니다. 이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THOR6025 기종을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국내에서 6m를 절단할 수 있는 화이버 레이저 절단기 THOR6025는 길이6m×폭2.5m의 가공 능력을 갖추고있으며 THOR3015와 마찬가지로 최첨단 절단 헤드 장착과 고출력 발진기를 탑재하여 박판에서는 높은 생산성과 후판에서는 탁월한 절단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타사 동급대비 높은 성능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이 장비는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테이블 밑에 칩 트레이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제품 수거 및 잔재 청소가 용의하도록 했으며, 소모품 및 매뉴얼 보관이 편리하도록 장비 앞 측면에 수납공간을 확보하게 해서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작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치하여 철판 끝 지점에서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 장비는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기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기계 움직임과 기계 문제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기본구성 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경쟁력을 필두로 ‘토르텍’만의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별로 최적화’된 장비를 선보임으로써 ‘토르텍’이라는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자 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토르텍 역시 대비하고 있으리라 봅니다. 생산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시킨 무인 자동화장비를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장비 스스로 소모품 주기를 파악하여 노즐 체인지가 자동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고 빔센터도 장비 스스로 맞출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판매 장비 알람 이력을 본사에서 바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자동으로 업그래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러한 시스템이 원활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팀뷰어를 통한 원격 A/S 망을 구축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SIMTOS만의 장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로 가장 많은 고객에게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봅니다. 최고의 기업들이 모인 최대의 전시회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무엇보다도 참가한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최대한으로 출품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내년에도 많은 고객들을 만날 수 있으리라고 보고 더욱 열심히 준비하려고 합니다. SIMTOS의 이런 장점을 살려서 준비한다면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해 주세요.많은 업체들이 레이저를 이용한 평판 절단기계, 3D 절단기, 파이프 절단기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습니다. 고성능 장비에서부터 저가 제품까지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제작 업체와 함께 경쟁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자체 개발 능력과 응용 능력을 갖추고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기종이라도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적극적인 수요 분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품질과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과 만나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우리나라의 최고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리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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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se Up   글_ 류정우 기자  가와사키의 로봇을 말할 때면 ‘크고 묵직하다’, ‘단단하다’ 라는 이미지가 먼저 떠오른다. 중장비 로봇에서 출발한 탓이다. 최초라는 수식어 역시 언제나 따라붙는다. 당시로서는 그다지 큰 관심을 가지지 못했던 분야에 최초로 도전한 기업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품질이다. 누구 말마따나 고장이 나야 새 제품도 팔 텐데 도무지 고장이 안 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다. 그들이 만든 제품의 품질이 어떤지를 보여준다. 한국시장 안착의 비결은 ‘신뢰’가와사키로보틱스(주)는 1969년 일본에서 최초로 산업용 로봇을 제조?판매했다. 1968년 가와사키중공업이 로봇사업을 위해 미국 유니메이션사와 기술제휴하고, 1969년 일본최초 산업용 로봇 Unimate 산업생산을 시작했다. 그 이후 가와사키로보틱스는 세계 시장에서 로봇 메이커의 리더로서 발전해 왔다. 1986년에는 유니메이션사와 제휴를 해제하고 제품을 직접 개발해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현재 전 세계에서 11만대의 가와사키 로봇이 가동 중이며, 한국 내에는 1만대의 로봇이 생산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로봇메이커 중 5위 안에 드는 제조사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1만 여대 수준의 로봇을 판매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제조용 로봇은 연간 10만 여대 정도가 판매되고 있는데 가와사키로보틱스는 그 중 1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현재 가와사키 그룹은 항공과 선박, 오토바이 등 다방면에 걸쳐 활약하고 있다. 여타의 로봇메이커들과 차별화 되면서도 여러 산업 분야에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어 다양한 산업군에서 요구하는 가장 적합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한국에 진출한 것은 1999년 6월이었다. 가와사키 로봇의 판매?서비스?로봇 주변 엔지니어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사실 한국에 진출할 당시만 해도 상황이 그렇게 좋지 못했다. 국제구제금융(IMF)을 받던 시기여서 한국 내 주요 고객사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때 였기 때문이다. 한국 내 판매망이나 서비스망이 없었던 가와사키로보틱스는 한국의 최대고객을 위해 자사가 가지는 불확실성을 최대한 없애야 했다. 그래서 제품에 문제가 생겼을 때, 혹은 서비스나 교육이 필요할 때 언제든 지원을 하기 위해 아예 한국 현지법인을 만들었다.그 선택은 옳았다. IMF라는 불확실성이 사라지자 어려움 속에서도 고객사를 외면하지 않고 오히려 지원을 확대했던 가와사키로보틱스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다. 지금도 국내 최대 자동차 회사가 공장의 생산로봇 대부분을 가와사키의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가와사키의 강점은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가와사키로보틱스의 출발은 대형 유압로봇이었다. 아무래도 중공업 기구부 쪽이다보니 듬직한 이미지를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래서 가와사키 하면 아주 파워풀하고, 고장 적고, 수명 길고 커다란 덩치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가와사키로보틱스가 이런 묵직한 것만을 만들지는 않는다. 현재는 로봇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모든 생산 분야에 고성능?고기능?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가와사키 로봇은 항공 우주, 의료?의약, 자동차, 기계, 전기 전자, 금속, 식품, 플라스틱?고무, 주조, 반도체 산업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된다.로봇 제품은 중?소형 범용 로봇, 대형 범용 로봇, 초대형 범용 로봇, 크린로봇, 양팔 스카라 로봇, 의약?의료용 로봇, 도장 로봇, 팔레타이징 로봇, 고속 피킹 로봇, 아크 용접용 로봇, 스폿용접용 로봇 등의 제품이 있으며 콘트롤러 제품으로는 유니버셜 콘트롤러, F콘트롤러, E콘트롤러, 크린로봇용 콘트롤러, 도장로봇용 방폭 사양 콘트롤러 제품이 있다.하지만 가와사키로보틱스가 자랑하는 최대의 장점은 로봇을 움직이는 언어인 ‘랭귀지’다. 강병길 이사는 “가와사키로보틱스에서 가장 파워풀한 기술은 랭귀지”라고 강조한다. 현장에서 조작하는 컨트롤러도 있지만 사실 최대의 강점은 랭귀지를 통한 로봇의 제어다.가장 흔히 사용된 로봇 제어 언어는 유니메이션사(Unimation Corporation)가 만든 VAL이다. 유니메이션의 VAL를 가와사키로보틱스가 이어받아 AS 언어(아즈 언어)로 발전시켰다. 바로 이러한 랭기지를 통해 사무실에서 로봇을 제어하면서 공장을 움직일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을 발전시켰다.이제는 협동로봇이다현재 카와사키로보틱스에서 주목받는 제품은 양팔로봇과 웨이퍼 이송로봇이다. 양팔로봇인 듀아로(duaro)의 경우 가와사키로보틱스가 로봇을 어디에 적용할지 고민한 결과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공정에 어울리는 로봇에 대한 유저의 니즈가 증가하게 되면서 그런 요구에 따라 듀아로를 개발한 것이다.협동로봇인 듀아로는 양팔 스카라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트롤러가 내장된 일체형 구조로 설계되어 작업이 필요한 공간에 대차를 밀어 놓기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기능적인 면은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간편한 교시 기능 인데 자유롭게 로봇을 이동시키고 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필요한 기능이다. 듀아로는 저출력모터를 채택하고 영역 감시에 대한 속도저감 기능을 적용해 인간과 동일한 라인에서 함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업자와 듀아로가 충돌하게 될 시엔 충돌검지 기능에 의해서 듀아로가 작업을 멈추게 된다.로봇 직접교시 뿐 아니라 태블릿이나 다양한 디바이스로 타칭할 수 있어 익숙한 터치 조작으로 로봇을 타칭하며 무선 접속이 가능해 배선에 의한 번거로움이 없다. 또한 초보 작업자라도 간단한 교육을 통해서 금방 로봇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으며, 전문지식이 없어도 다룰 수 있을 만큼 쉬운 사용성이 강점이다. 또한 고기능 2D 비전시스템을 접목시키는 것이 매우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적용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매우 풍부한 것이 강점이다. 웨이퍼 이송로봇인 TT 시리즈도 주목을 끌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엔드유저들에게 많이 판매된 NT 시리즈와 달리 Z축이 더 높은 이 제품은 최근 반도체 전공정에서도 2단 챔버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이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여기에 또 한 가지를 추가한다면 가와사키로보틱스의 제품을 더욱 똑똑하게 만들어주는 유지보수 서비스인 ‘K-COMMIT’이다. 생산 현장의 제품들이 보내오는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고장이나, 소모품에 대한 교환 주기를 예측해 관련 작업을 명령하거나 부품을 주문해 생산 현장에서의 공정 중단을 최소화해 생산력을 높여주는 것이다.최고가 만드는 로봇의 미래가와사키로보틱스의 이러한 제품들은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고 있는 미래상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가와사키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을 대중이 조금 더 가깝게 접하면서 다양한 로봇이 이미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도쿄에 ‘Kawasaki Robostage’를 개관했다. Kawasaki Robostage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 협조 실현’을 메인 컨셉으로 하여 향후 도래할 로봇사회에서의 인간과 로봇의 공존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14년에 개설된 Kawasaki 로봇 쇼룸은 기업을 상대로 한 로봇활용을 제안해 왔지만, 지난해에 개관한 Kawasaki Robostage는 비즈니스를 넘어 개인방문객에게도 공개하여 보고, 체험하고, 느끼면서 로봇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현재 가와사키는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로봇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보니 로봇이면 로봇, 전기전자 분야와 마찬가지로 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로봇을 공급하는데 노력한다. 그러다보니 그들이 지향하고 만들어가는 제품과 서비스 역시 자연스럽게 미래와 맞닿아 있다.가와사키로보틱스는 어디에 로봇이 필요할지를 생각한다. 현재 이들은 한국 뿐 아니라 최근 일본과 유럽 등도 고령화가 진행되고 것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노동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는 불가피하다. 가와사키는 노동자들이 줄고 있는 현 상황에서 누가 제품을 생산 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답은 로봇밖에 없다. ‘세상이 요구하는 로봇’ 그것을 만드는 것이 바로 가와사키로보틱스의 사명이다. 어쩌면 이들은 이미 일반 대중을 놀라게 할 미래를 만들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들이 내놓을 미래를 기다려본다.
관리자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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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Report   취재_이성숙 기자최근 제조용 로봇은 두 가지의 패러다임 변화를 겪고 있다. 하나는 고속 네트워크 기술, 휴먼 인터페이스, 인공지능, VR, 사물인터넷 기술 등이 로봇과 융합해 생산시스템 전반에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 것이다. 나머지 하나의 패러다임 변화는 ‘인간과 함께 일하는 로봇’ 즉 협동로봇의 출현이다. 협동로봇은 정밀센싱과 모션제어 기술 등을 통해 인간의 안전을 위협하지 않으면서 단순공정에서 인간의 작업편의성을 돕는 로봇을 말한다. 이 두 가지 변화는 결국 고도화된 자동화·지능화 시스템을 완성한다는 면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진화를 거듭해 온 제조용 로봇 로봇은 언제부터 제조현장에 들어왔을까? 정보에 따르면 산업용 로봇은 1961년 미국 GM 공장에 처음 설치된 이래 세계 곳곳에서 널리 활용되기 시작했으며, 우리나라에선 1978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토요타가 만든 자동차 용접로봇을 도입한 것이 첫 사례다. 인간의 통제나 지원을 최소화시켜 스스로 행동하게 하는 ‘지능형 로봇(Intelligent Robot)’과 달리 제조용 로봇이라고도 불리는 산업용 로봇(Industrial Robot)은 공장이란 한정된 공간에서 공정자동화를 지원하는 수송, 조립, 용접 등의 단순한 업무를 담당해 왔다.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등 제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산업용 로봇은 ‘로봇’이라는 인식보다는 ‘장비’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3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완성도가 높아진 자동화 기술과 IT 기술이 더해지면서 산업용 로봇은 빠른 진화과정을 겪게 되었다. 특히 독일에서 촉발된 4차 산업혁명이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3D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 기술이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제조업 트렌드를 만들어 냈고, 산업용 로봇의 역할과 잠재력도 함께 커지게 되었다. 협동로봇의 출현과 의미그동안 로봇은 인간이 할 수 없는 분야, 혹은 인간보다 더 정확하고 더 높은 생산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사람들의 일손을 대신해 왔다. 이러한 이유에서 일부 전문가들은 로봇이 발달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로봇의 발전이 일자리 감소를 가져온다는 걱정 이면에는 프로그래머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으며, 사람들은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로봇이 사람의 일손을 도우며 함께 일하는 단계에까지 이르며 ‘협업’이라는 새로운 관계를 형성시키고 있어 이러한 의견을 뒷받침한다. 종전에는 로봇의 안전펜스로 인간과 로봇의 작업 공간을 구분하고 로봇 작업 중에는 작업자의 접근을 강력하게 금지한 것과 달리, 협동로봇은 인간과 같은 공간 속에서 작업할 수 있는 로봇이다. 협동로봇의 핵심 기술은 인간과 로봇이 작업을 공유했을 때 충돌 등 ‘안전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이다. 이와 함께 음성인식, 휴먼인터페이스 기술 등도 협동로봇을 진화시키는 주요 기술이 된다.협동로봇 시장개척에 나서는 기업들유니버셜 로봇, 리싱크 로보틱스 등, 로봇 벤처들이 실험적으로 선보이던 협동로봇이 최근에는 로봇 메이저 회사들인 쿠카, 야스카와전기, 화낙 등에서 제품화하고 있다. 국내 기업으로는 지난 3월 한화테크윈이 제품을 론칭하고 협동로봇 각축전에 뛰어들었다. 특히 협동로봇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유니버셜로봇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58%에 달하며, 국내에서도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2005년 이후 전 세계 시장에 판매한 협동로봇은 1만5천대에 달하며 매년 60%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협동로봇 ‘HCR-5’를 필두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펴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한화테크윈이 기대되는 제조사로 떠오르고 있다. 협동로봇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의 제조용 로봇과 다른 접근방식이 필요하다. 제조용 로봇을 도입하는 주된 동기가 ‘인간을 대신해 생산성을 올리기 위함’이었던 것과 달리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협동하는’ 로봇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구매자로부터 협동로봇이 강력한 구매동기를 유발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 수요산업의 잠재니즈를 발굴하고 수요업체들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등을 통해 구매 필요성을 홍보하고 제품 및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것도 산업 활성화에 좋은 방법일 것이다.
관리자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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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미리보기 우리 속담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빅 데이터, 초연결, IoT, AI, 클라우드 등 많은 키워드들이 있다. 하지만 정작 이것을 하나로 묶어내지 못한다면 4차 산업혁명은 그저 구호에 불과할 것이다. 최근 다양한 기업들이 산업의 판도를 바꿀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스마트공장의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제조 혁명시대 승자로 살아남는 법4차 산업혁명시대의 제조업은 스마트 팩토리로 상징된다.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는 완전자동화(Full Automation)를 넘어서 완전 자율화(Autonomy)된 공장, 즉 자율생산 시스템을 갖춘 공장이다. 물품주문에서, 생산발주, 생산계획까지 ERP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공정최적화(Process Optimaization)와 예지(Prediction), 이상 징후 감지(Anomaly detection) 등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솔루션에 의해 통제되고 운용되는 시스템이다.스마트 팩토리는 이렇듯 Self-Organization(자율구성)을 기반으로 모듈화가 실현되어 생산할 물품에 최적화된 공정이 스스로 조립되어 생산하는 Plug and Produce(PNP)가 구현되는 공장이다.스마트 제조혁명 시대에 최종 생산자는 바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확보한 기업이 될 것이다. 내년에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도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와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전시회나 발표 등을 통해 모습을 보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미래 생산 트렌드를 살펴봤다. 지멘스(SIEMENS) ‘MindSphere’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선도하는 업체라고 한다면 지멘스(SIEMENS)를 빼놓을 수 없다. 지멘스의 독일 암베르크 디지털 공장은 세계를 대표하는 스마트공장으로 1,000여개의 IoT 센서로 공정 각 단계마다 제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해 불량품 발생을 최소화하고, 축적된 데이터로 생산라인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해 생산효율성을 극대화시킨다.지난 3월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에 참가한 지멘스는 고객맞춤형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멘스가 내놓은 솔루션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는 데이터를 정보로, 정보를 공장혁신으로 만들 핵심이다.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IoT 운영 시스템 ‘마인드스피어’는 업종이나 규모와 관계없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다. 마인드스피어는 산업용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생산공정을 관리하고, 운영 및 통제해 줌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장비와 시스템을 연결시켜줄 뿐만 아니라 가상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 CPS) 기반의 가상공장과 현실의 물리적 공장을 연결해 준다.마인드커넥트 나노(MindConnect Nano) 등을 사용하여 사용자가 정의한 모든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정된 시간 간격으로 마인드스피어에 전송하면 마인드스피어에서 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검증데이터는 작업 권장사항의 형태로 제공된다. 분석과 검증을 통해 스마트해진 데이터는 가공프로세스를 최적화시켜 생산효율을 향상시키고, 스마트공장의 잠재력을 키우게 된다. 마인드스피어를 활용한다면 중소기업도 서버의 구축없이 손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효율적인 생산시스템 관리를 할 수 있다.화낙(FANUC) ‘FIELD’일본의 화낙(FANUC)은 지난 9월 18일 독일의 하노버에서 개최된 ‘EMO 2017’에서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바로 필드(FIELD)다. 스마트공장 트렌드에 맞게 FIELD(FANUC Intelligence Edge Link & Drive System)이라는 컨셉으로 IoT와 AI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구현 및 다른 PLC와도 MTConnect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CNC 머신, 로봇, 센서, 컴퓨터 주변 장치 등과 연동하는 플랫폼으로 Fanuc, Cisco, Rockwell, PN이 협업하여 만들려는 생태계다. 바로 각 공정의 끝과 끝(EDGE)를 모두 연결하고 Cloud를 구성하겠다는 의미다.이 시스템은 화낙이 보유한 막대한 유지 보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산업용 로봇의 오작동 또는 중단을 사전에 인지/수리함으로써 공장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화낙은 FIELD 플랫폼을 통해 제조 자동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리려 한다. FIELD 플랫폼은 단순히 제품의 연결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각 제품들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FIELD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구성돼있어 여러 외부 컴퓨팅 장치를 매우 안전한 방식으로 플랜트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 제품군은 오픈 소스 및 독점 라이선스 제품으로 구성돼 CNC 기계 및 로봇을 포함한 모든 자동화 장비의 머신 데이터는 개방형 API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액세스 할 수 있다. 또한 머신 데이터에 쉽게 액세스 할 수 있으므로 타사가 FIELD 플랫폼에서 실행되는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노력이 크게 줄어들고 다양한 모니터링 및 분석, 실시간 기능을 제공한다. 두산공작기계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두산공작기계는 지난 SIMTOS 2016 전시회에서 자사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을 처음 선보였다. ‘아이두 컨트롤(aI doo control)’은 언제 어디서나 고객 장비의 운영 및 가공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생산성의 향상, 비가동 시간의 단축, 공구비용 절감, 품질 불량 감소, 유연한 생산계획 관리 등 고객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아이두 컨트롤은 METAL CUTTING전용 모니터링 시스템 모듈이다. 즉 공작기계 장비를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하면서 장비의 상태 및 각종 정보와 통계자료 집계를 살펴볼 수 있다. 이를 기본으로 데이터가 축적되면 예견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과 해외에 있는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여러 공장 상황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등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다.아이두 컨트롤은 공구 관리(Tool Management), 품질 관리(Quality Management), 재고 관리(Inventory Management), 프로그래밍 관리(Program Management), 머신 러닝(Machine Learning) 등 다양한 분석 관리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공작기계에서의 아이두 컨트롤은 기본적으로 기존의 스마트 팩토리 MES&ERP 시스템과 연동해 설치 운영할 수 있다. 두산공작기계는 향후 아이두 컨트롤이 많은 데이터를 축적한다면 예지 기능 등 다양한 요구 사항들을 반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 현대위아 HW-MMS현대위아는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제16차 세계한상대회(10월 25일 ~ 27일)’와 ‘창원국제제조기술전(MATOF, 10월 30일 ~ 11월 3일)’에서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공장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HW-MMS(HYUNDAI WIA-Machine Monitoring System)를 선보였다.HW-MMS는 현대위아가 제공하는 고객 장비 원격 관리서비스를 의미한다. HW-MMS는 Cloud와 Remote 두 가지 형태로, 장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인 HW-MMS Cloud와 장비 원격 진단/제어 시스템 HW-MMS Remote를 말한다. HW-MMS Cloud는 고객사의 기계마다 네트워크를 부착해 가동 현황과 같은 기기 정보를 수집해 공장별, 기간별, 장비별로 이상 건수, 생산량 등 수치 분석과 통계를 제공한다. HW-MMS Remote는 TV 리모콘을 작동하듯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장비를 제어할 수 있는 진단 및 제어 시스템으로 고객 PC나 스마트폰 화상 연결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영상 진단이 가능하다. 실시간으로 원격 진단과 제어가 가능한 서비스로 스마트폰 혹은 태블릿 PC 등과도 연계해 기기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리모트 서버를 활용해 신속하게 장비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현재 현대위아는 미국 법인을 포함해 24개 공장, 160여대의 기계를 대상으로 HW-MMS를 운영하고 있다.
관리자 2017-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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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View 이번 ‘EMO 2017’에서는 향후 제조업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지 그 실체를 엿볼 수 있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제조 트렌드가 점점 더 확실하고 다양하게 모습을 드러냈으며 이에 발맞춘 제조 솔루션을 선보였다. 더 나아가 미래의 제조 산업을 이끌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었다.  서서히 모습 드러낸 Industry 4.0이번 EMO 하노버 전시회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이나 사물인터넷(IoT)의 실행에 대한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본의 오쿠마(OKUMA)는 간단한 셋업만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연결 플랜(Connect Plan)과 스마트 플랜(Smart Plan)을 선보였다.연결 플랜은 NC콘트롤러인 OSP suite에 공장 가동 모니터링용 소프트웨어 Factory Monitor suite를 접속함으로써 생산 현장 내 기계 가동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플랜은 OSP suite에 작업 계획 작성 및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Process Management suite를 접속해 가동률과 납기, 공정 등을 관리함으로써 제조현장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마작(MAZAK)은 스마트 공장 구축을 위한 솔루션 iSMART Factory를 선보였다. iSMART Factory는 조그만 상자 형태의 포그 컴퓨팅 장치인 Mazak SMART BOX와 공장 내 설비들과 사무실의 컴퓨터, 태블릿 PC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장비의 구동상황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인 Smooth MONITOR AX, 방대한 양의 공구 정보관리를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로 툴 프리셋터에서 계측한 공구직경 및 길이 등을 소프트웨어의 공구정보 데이터베이스에 입력할 수 있으며 툴 ID를 스캔만으로 공구 정보를 장비에 등록하는 것도 가능한 Smooth TOOL Management 등 다양한 공정관리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Mazak SMART BOX는 간단한 설치만으로 스마트공장을 실현할 수 있는 포그 컴퓨팅 장치로 오피스 네트워크와 팩토리 네트워크 사이에 위치하며 공작기계나 레이저 가공기, 기타 설비기기, 센서 등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오피스 네트워크로 올려 보내며 공작기계에 특화된 오픈 통신규격인 MTConnect를 채택해 MTConnect에 대응 가능한 장비라면 메이커나 모델에 관계없이 최대 6대까지 연결이 가능하다.스위스의 그롭(GROB)은 모듈결합을 통해 생산에서부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솔루션을 내놓았다.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을 하는 GROB4 Line, 장비 데이터를 쉽고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는 Ethernet- TCP/IP를 통한 Web-IO 디지털 로거 데이터 전송모듈, 시각화 클라이언트 등으로 구성된 GROB4 Analyze가 그것이다. 이를 통해 개별 장비의 분석은 물론 일일비교 분석, 장비간 비교 분석 역시 가능하고 타사 장비와도 연결, 유저들은 이를 통해 비생산적인 단계를 식별하여 문제의 원인을 신속히 파악해 교정할 수 있다. 또한, 머시닝센터 기반의 선반가공이 가능한 복합 5축가공기 G350T도 선보였다.화낙(FANUC)은 스마트공장 트렌드에 맞게 FIELD(FANUC Intelligence Edge Link & Drive System)이라는 컨셉으로 IoT와 AI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을 구현하고 다른 PLC와도 MTConnect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떠오르는 신(新) 제조 트렌드 ‘3D 적층가공’이번 전시회에서는 3D 프린팅에 대한 기술 트렌드 역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본 마츠우라, 마작, 오쿠마, 독일 DMG-MORI에서는 레이저 융착방식(LMD)의 3D적층 가공기를 출품하였다. 오쿠마(OKUMA)는 밀링, 터닝, 연삭 및 LMD방식의 적층가공 및 열처리 기능을 갖춘 mu-6300V LASER EX로 항공기 BLISK의 Inconel 718 소재 샘플가공을 시연했다.마작(MAZAK)은 LMD 방식의 5축 하이브리드 복합가공기 INTEGREX i-300S AM 출품했다. 기종은 기존방식과 달리 여러 개의 레이저 빔을 중심부에 금속 분말을 분출시킨다. 따라서 중력에 의한 분말 공급의 치우침이 적어 5축 자유곡면 및 미세한 적층이나 열 영향의 문제가 되는 박판소재 적층에 유리하다. 이 장비는 머시닝센터에서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기 위해 원료를 여러 층으로 쌓거나 결합시키는 입체(3D) 프린팅이 작동하는 방식으로 원료를 층으로 겹쳐 쌓아서 3차원 물체를 만들어 내는 금속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인 3D 적층 후 선삭 및 머시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활용하면 절삭공구와 3D 적층조형 공구를 선택하여 한 장비에서 절삭과 3D 적층이 가능하여 이종 합금을 접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금속 재종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응 가능하다.마츠우라(MATSUURA)는 복잡한 금형의 방전가공 없이 얇은 리브가공이 가능하여 금형설계에서 가공까지 38%의 금형제작 시간 절감이 가능한 LUMEX Avance-25 출품하였으며 독일 DMG-MORI는 5축 가공기에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 기능이 탑재된 Lasertec 65 3D를 출품했다. 이 장비는 레이저 헤드 전환 자동셔틀 핸들링 시스템에 의해 레이저 헤드가 좌우로 이동하여 분말노즐에 의해 금속증착 작업 후 밀링작업이 가능하여 유연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밖에도 항공기 부품인 프레임 가공에 최적화된 Handtmannd의 Compact cell과 같이 팰릿이 90도로 회전되고 팰릿교환이 가능한 컴팩트한 장비가 전시되었다.3D 적층가공과 함께 코봇 및 다관절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라인 구성의 출품도 눈길을 끌었다. 여기서는 5축가공기의 출품이 두드러졌으며 일본의 DMG-MORI, 오쿠마(OKUMA), 마키노(MAKINO), 독일의 GROB, HERMLE, CHIRON 등이 관람객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HORKOS, GROB, SW, FILL 등은 생산성을 강조한 2스핀들 머시닝센터를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이밖에도 스마트공장과 관련하여 대표적인 업체인 DMG-MORI, 오쿠마(OKUMA), 화낙(FANUC), 마작(MAZAK)등에서 공작기계나 레이저 가공기, 기타 설비기기, 센서 등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공장을 부스 내에 시연했다. ▲ 사진 왼쪽부터 GROB의 수평형 5축가공기, 마작(MAZAK)의 적층가공기 INTEGREXi-300AM, 화낙(FANUC)의 협동로봇, 오쿠마(OKUMA)의 자동화 라인.시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 중이번 EMO 전시회는 코봇(Collaborative Robot: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 가상환경이 현실에서 그대로 구현되는 것), 에너지 효율(Energy Efficiency), 예측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스마트 재료(Smart materials) 와 같은 4차 산업 관련 최신 기술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고기능화에 이어 고효율화, 에너지 절약, 생산제품에 대한 유연성이 강조되는 분위기였다.갈수록 기계의 성능은 좋아지고 있으며, 또한 자동화, 지능화 등 특히 사용자의 가공 제품 요구에 맞는 유연한 공작기계를 개발하고자 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적층가공(Additive Manufacturing)을 공작기계에 접목한 장비들의 출품이 늘어나고 있어 향후 다양한 적층가공 및 하이브리드 가공 공작기계의 기술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확인 할 수 있었다. 유럽에서는 제어기 업체를 중심으로 전통제조업과 IT를 접목시켜 생산효율 극대화를 위한 인더스트리 4.0을 활용하고 있으나 이번 전시회의 특별관으로 구성된 INDUSTRIE 4.0 AREA는 연구소, 대학 중심의 선행연구 소개 및 기업들의 솔루션 중심의 기술제안 및 국제협회 들의 핵심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활용됐다.
관리자 2017-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