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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자동차 산업의 변화와 ‘미래 모빌리티’ - 모빌리티의 혁신을 지원하는 생산제조기술, SIMTOS 2026  글로벌 모빌리티 트렌드를 살펴보면, 과거 이동수단의 기능에 중점을 두었던 자동차 산업이 최근에는 고객의 이동 경험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ICT 기술의 광범위한 접목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제조기술의 고도화를 넘어 자동차를 생활공간·공유·서비스 등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자동차 업체들은 기존의 ‘Car Maker’에서 ‘Mobility Solution Provider’로의 전환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    ▶ 자동차 산업과 국가 경쟁력 자동차 산업은 전·후방 산업과 광범위하게 연결되어 있어, 그 경쟁력은 곧 국가 경쟁력으로 직결된다. 실제로 주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GDP 상위권 국가에 집중되어 있으며,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한국GM 등 5개 완성차 제조사를 보유한 대한민국 역시 세계 GDP 10위권에 속해 있다. 또한 자동차 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적인 고용 기반 산업이다.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직접 고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후방 산업을 통해 약 19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평균 임금은 제조업 평균보다 17% 이상 높았다. 완성차 5개사를 중심으로 약 1만 개의 부품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약 34만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국내 제조업 생산액의 약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국내 생산 차량 413만 대 중 약 278만 대가 수출되며 전체의 3분의 2를 차지했다. ​  ​ ▶ 미래 자동차 산업의 발전 요소 미래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EV), 연결성(Connectivity),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디지털화 등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전기차(EV)는 환경 규제 강화로 내연기관차의 퇴출이 가속화되면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배터리 기술도 에너지 밀도 향상, 충전 속도 개선, 가격 인하 등 다양한 방향으로 혁신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는 레벨 4 수준의 고도 자율주행 상용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차량용 AI와 센서 기술의 발전으로 안전성과 실용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연결성 측면에서는 카셰어링, 로보택시 등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MaaS(Mobility as a Service) 플랫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5G/6G 기반 차량-인프라(V2X) 통신 기술의 활성화는 스마트시티와 연계된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을 앞당기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드론, 소형 항공기 등으로 확장되며 운송 수단의 디지털화를 가속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가 주목받고 있다. 현대차, 보잉,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들은 전기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2030년대 초반 상용화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SDV는 기능 디지털화를 넘어, OTA(Over-the-Air) 기반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과 자동차 개발 주기의 재편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따라 차량의 상품성과 수익모델도 기존의 하드웨어 제조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서비스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 모빌리티 산업 성장의 핵심 키는 ‘생산제조기술’ 모빌리티 산업의 진화는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이동수단이 AI와 결합된 SDV로 전환되는 흐름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하드웨어 생산제조기술’은 산업 경쟁력의 핵심축으로 꼽힌다. 예를 들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경량화 소재 개발, 고강도 복합재의 정밀 가공, 그리고 모터·인버터·배터리 등 전동화 부품의 복잡한 형상을 구현하기 위한 적층제조 기술 등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이 된다. 특히 모빌리티 부품 가공을 위한 생산제조기술은 완성차 생산은 물론, 배터리팩 설계, 전장부품 정밀 가공, 충전 모듈 경량화 등 밸류체인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한 부품 생산을 넘어, 제조 전반의 효율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다. ​▶ 모빌리티 산업과 SIMTOS SIMTOS는 정밀 가공, 자동화, 디지털 제조기술을 중심으로 한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모빌리티 산업과도 깊은 연관성을 갖고 있다. 예를 들어 SIMTOS에서는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모터, 인버터 등을 정밀 가공하는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2024년에 열린 SIMTOS 2024에서는 절삭가공 및 3D 프린팅을 활용한 EV 부품 제조기술, 배터리 케이스 가공 기술, 초경량 소재, 전기차 및 UAM용 경량화 소재(알루미늄·탄소 복합소재 등)가 전시되었다. 특히 2전시장에 마련된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에서는 디지털트윈, 자동화 로봇 등 AI 기반 제조기술과 함께 LiDAR, 레이더, 카메라 등 자율주행 센서용 초정밀 부품 가공 시연도 함께 진행되었다.     모빌리티 부품 제조와 생산 효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SIMTOS 2026은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KINTEX 제1·2전시장에서 열린다. 지난 5월 7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 SIMTOS 2026은 자동차 전장 부품 및 센서 제조 기업을 비롯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들이 빠르게 참가신청을 완료하고 있다.    
취재부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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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시리즈(4)_ 자율제조와 SIMTOS - 지속가능한 제조 생태계를 향한 전환점, 자율제조- SIMTOS 2026에서 만나는 혁신 기술과 AI의 연결 ​앞서 3회에 걸쳐 열린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세미나’에서는 AI 자율제조의 트렌드, 기술 전망, 제조업 도입 효과 등을 다뤘다. 이를 종합해 보면, 제조업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지능화와 자율화라는 새로운 전환점에 접어들었음을 알 수 있다.  자율제조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친환경성을 갖춘 미래형 제조 생태계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다시 말해, 자율제조는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준비해야 할 과제다.      보다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AI 자율제조 환경을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수요 업계는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야 하고, 솔루션 공급업체는 자사의 기술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알릴 기회를 찾아야 한다. 이러한 산업 간 연결을 실현하는 ‘생산제조 비즈니스 플랫폼’이 바로 SIMTOS다.  SIMTOS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는 살아 있는 ‘기술 실증 현장’이기도 하다. 실시간 공정 시연, 자율제조 솔루션 데모, 산업별 적용 사례 발표 등을 통해 방문객과 참가기업 모두가 기술의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6은 이러한 산업계의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전시 주제를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로 정하고 주제에 맞는 참가업체 유치 및 전시회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요기업과 솔루션을 제시하는 공급기업 간의 연결을 넘어, 학계·연구기관·정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산업 기술 생태계의 ‘공론장’으로서 기능할 예정이다. ​  ​ 5월 7일부터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되는 SIMTOS 2026는 금속절삭 및 금형기술,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 툴링 및 측정기술,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 프레스 및 성형기술 등 5개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이 각각의 전문 전시회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M.A.D.E. in SIMTOS' 특별전은 AI, 로봇, 디지털 트윈, IIoT, 스마트센서 등 자율제조 실현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집약해 선보이는 공간으로, 제조업의 미래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전시관이 될 것이다. 자율제조 솔루션의 수요처인 5개 전문관과 솔루션 공급기업들의 마케팅 장이 될 특별전은 상호 보완적인 수요-공급 생태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더해, 전시 기간 중 방문할 10만여 명의 참관객들은 자율제조 기반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관람객은 현장에서 자율제조 기술의 실제 적용 모습을 직접 보고, 전문가와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생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취재부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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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시리즈(3)_ 생성형 AI를 통한 제조혁신 - 생성형 AI가 만드는 작업 현장의 변화- AI 기반 자율제조, 인력난 해소부터 생산성 혁신까지 이끈다 ​생산제조 산업은 인력 부족, 복잡한 제조 공정, 작업자의 역할 변화 등 다양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으로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끄는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시리즈를 마무리하며, 고성능 AI 자율제조 솔루션이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을 이끄는지 살펴본다.   ​ ▶ 숙련자 이탈과 인력난, AI로 해법 찾다 생산 현장은 숙련자의 고령화와 잦은 작업자 교체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내외부의 방대한 제조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지식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뢰도 높은 최신 전문지식을 작업 현장에 제공하는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작업자의 지식 격차를 해소하고, 신입 작업자도 10년 차 숙련자처럼 빠르게 업무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  ▶ 복잡한 형상 가공도 AI로 생산성 향상 기대 경량화·고성능·고강도 등 완제품에 대한 요구사항이 고도화됨에 따라, 핵심 부품의 가공 형상은 점점 복잡해지고, 제조 프로세스는 더 단순화되거나 반대로 고도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제조 기업들은 AI 기술을 통해 가공 데이터를 수집·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산 조건을 실시간 운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나아가 부품 설계부터 생산계획 수립, 시뮬레이션, 실가공 데이터 분석까지 제조의 전 과정에서 인지·판단·예측이 가능한 고성능 제조 AI 솔루션을 도입하면, 생산 효율성이 기존 대비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향상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 무인화에 대한 두려움, ‘새로운 사용자 경험’으로 전환 지능형 공장이 확대 도입되면서 일부에서는 작업자의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반복 작업을 자동화 설비가 대신하게 되면서, 작업자는 더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전환 배치를 통해 작업 환경의 질이 향상되며, 이는 생산직 인력 채용의 어려움 해소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생산성과 품질, 원가 절감을 넘어, 작업자 경험의 질적 향상이라는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 자율제조는 인력과 기술의 미래를 위한 통합 해법 AI 기반 자율제조 기술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산업 전반의 혁신을 견인하는 전략적 도구로 부상하고 있다. 인력난 해소, 생산성 향상, 작업자 경험 개선 등 전방위적인 효과는 미래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에 있어 핵심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지금, 제조 산업은 자율화를 새로운 표준으로 삼아 나아가고 있다.       
편집부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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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시리즈(2)_ AI 자율제조 핵심기술   - 디지털 전환의 새로운 표준을 만드는 AI 자율제조- SDM과 SDF로 실현하는 지능형 제조의 미래  지난 회차에서는 AI 기술의 진화와 기계산업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면, 이번에는 AI 기술이 자율제조를 어떻게 실현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최근 몇 년간 기존 생산제조 공정의 경쟁력 한계,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고령화로 인한 전문 생산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고도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업계는 그 해답을 자율제조에서 찾고 있다.     ▶ 생산제조 방식의 전환이 요구되는 시대 자율제조란,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능화·자율화된 제조시스템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제조방식이다. AI, IIoT,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기획·설계부터 생산과 공급까지 전 과정을 자율화함으로써 새로운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초고속·초정밀·복합기능을 갖춘 최신 공작기계는 숙련된 작업자와 장비 기술자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으며, 데이터 기술, 인공지능, 시스템 통합 기술이 적용된 AX 공작기계는 AX 운영자와 함께 AI 기반 자율제조를 실현할 수 있다.※ AX = 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기반 전환) ​▶ 소프트웨어 기반의 맞춤형 디지털 제조 서비스 기존의 하드웨어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소프트웨어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율제조 시스템은 크게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진화는 모든 요소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고 제어하는 개념인 SDX(Software Defined Anything)으로 확장되고 있다. 특히 SDF 기반의 지능형 자율공장은 생산성을 30~100% 향상, 불량률을 30~50% 감소, 공장 운영 비용을 20~30% 절감, 납기 단축 20~30%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탄소 배출량을 20~3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 공장 구축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편집부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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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공작기계 산업의 AI 자율제조 시리즈(1)_ AI 기술의 진화 - AI가 이끄는 제조업의 대전환- SDM과 무인화로 가는 길, 산업 구조를 재설계하다  AI의 비약적인 발전은 제조업을 비롯한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SIMTOS 사무국은 지난 4월 8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와 한국산업지능화협회가 공동주관한 공작기계산업의 AI 자율제조 세미나 내용을 요약 정리하여 4회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 자동화와 지능형 시스템의 도입과 생산제조 현장에서 실현되고 있는 자율제조의 변화를, AI 적용 사례 중심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AI 기술의 진화 과정을 먼저 소개하고자 한다. ​  ​ ▶ AI가 변화시키는 생산제조 환경 인공지능(AI) 기술이 공작기계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인터넷, 모바일, 빅데이터, 딥러닝,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등 여러 기술적 변곡점을 거치며, AI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동시적 진화를 통해 고도화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공작기계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AI는 그 기능과 적용 범위에 따라 세 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첫째 ANI(Artificial Narrow Intelligence)는 특정 작업에 특화된 ‘협의 인공지능’이며, 둘째 AGI(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는 인간처럼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범용 인공지능’이다. 마지막으로 ASI(Artificial Super Intelligence)는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는 ‘초지능’ 단계로, 현재는 공상과학의 영역에 가깝다.     현재 산업 현장에서는 주로 ANI 기반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지만, 데이터 기반 학습과 자율화 기술의 발전에 따라 AGI에 근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계가공 현장에서는 공정 최적화와 성과 관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통합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작업자의 효율성 향상은 물론, 기업 전체의 생산성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 스마트 디지털 제조의 확대 공작기계 산업 내 AI 활용의 대표적인 흐름은 스마트 디지털 제조(SDM : Smart Digital Manufacturing)이다. SDM은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라이트하우스 팩토리(Lighthouse Factory), 다크팩토리(Dark Factory) 등으로 분류되며, 각 유형은 IoT 기반의 연결성, 엣지 컴퓨팅 상의 AI/ML 기술,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 첨단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 중 다크팩토리는 이름 그대로 ‘불 꺼진 공장’이라는 의미로, 사람 없이 인공지능과 로봇만으로 운영되는 완전 무인화 공장이다. 이는 현재까지의 디지털 제조 기술 중 가장 진보된 형태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술의 발전은 공작기계 산업을 단순한 자동화 수준에서 벗어나, 자율성과 지능화를 갖춘 고도화된 단계로 이끌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를 변화시키는 패러다임 전환으로 이어지며, 제조업의 미래 청사진을 새롭게 그리고 있다.       
편집부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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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정밀 생산제조기술이 주도하는 국가 방위력의 미래 - 글로벌 방위산업 생산기술 트렌드와 SIMTOS 2026 ​생산제조기술은 단순한 산업 인프라를 넘어, 국가의 군사 전략 수행과 국방 역량을 좌우하는 핵심 기반이다. 첨단 무기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금속 3D 프린팅, 자동 검사, 복합가공기, AI 기반 공정제어 등 차세대 제조기술이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트윈 기술은 민간 제조업에서 발전하였지만, 현재는 국방 정비체계와 시뮬레이션 기반 무기 개발에 활용 중이다.      ▶ 방위산업의 핵심 역량이 된 생산제조기술 실례로 전투기 한 대 제작에는 수백만 개의 부품이 정밀하게 맞물려야 하며, 이 과정은 고도화된 가공기술과 조립 자동화 없이는 불가능하다. 부품 간 결합 공차는 마이크로미터(㎛)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며, 첨단 무기의 복잡성이 증가함에 따라 금속 3D 프린팅, 자동 검사, 복합가공기, AI 기반 공정제어 등 차세대 제조기술이 필수로 채택되고 있다. 이러한 제조 역량은 단순히 생산 품질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전력화 시기의 단축, 유지보수의 효율화, 장기 운영의 신뢰성 향상 등 방위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로 직결된다. 특히 수출 규제, 국제 제재, 공급망 단절 상황에서는 국내 제조 역량이 군사력 유지의 생명선이 된다.   ▶ 글로벌 방위산업의 제조기술 혁신과 트렌드 미래 전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방에서 AI, 드론 등 첨단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 세계 방산업계는 최근 ‘스마트 제조’를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미 디지털 트윈 기반 설계와 공정 시뮬레이션, AM(Additive Manufacturing) 기반 부품 생산, 공장 자동화를 주요 기술 축으로 삼고 있다. 특히 드론과 무인 무기체계, 전술 통신 장비, 극초음속 무기와 같은 신개념 무기들은 복잡하고 민감한 제조 공정을 요구하며, 이에 따라 제조공정의 표준화와 자동화, 정밀측정 기술이 글로벌 공급망 진입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세계 주요국의 국방비 확대 추세에 따라 2027년까지 방산시장은 약 9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수년간 방위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우리나라의 방산 수출액은 408억 달러에 달했으며, 세계 10위의 방산 수출국으로 도약했다(산업부). 이러한 수출 성과는 단순한 무기 성능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빠른 납기, 고품질 부품 공급, 대량생산 능력 등 한국 제조 생태계의 경쟁력이 이를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업 경쟁력 세계 6위에 속하는 우리나라는 방산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은 정밀 절삭가공, 복합소재 성형, 열처리 등 고도화된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적인 품질 수준을 구현하고 있다. ​  ​ ▶ SIMTOS 2026, 글로벌 방산 제조 혁신이 만나는 플랫폼 이러한 기술 경쟁력과 연결된 실질적 B2B 플랫폼이 바로 SIMTOS 2026이다. SIMTO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방위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공작기계와 생산기술을 중심으로 한 이 전시회는 방위산업의 핵심 기반인 정밀 가공, 자동화, 스마트제조 기술을 선보이며, 방산기업들의 기술 확보는 물론, 실질적 협력이 이루어지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고강도·경량화 소재, 첨단 가공기술, 지능형 로봇 시스템 등 SIMTOS에서 소개되는 디지털 제조 솔루션들은 방위산업의 생산 효율성 향상과 원가 절감, 품질 향상에 기여하며, 방산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SIMTOS는 해외 방산기업 및 바이어에게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한 전략적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킨텍스 제1·2전시장에서는 국가 방산 경쟁력을 높일 정밀 생산제조기술들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SIMTOS 2026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는 오는 5월 7일부터 SIMTOS 2026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하며, 5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완료한 기업들에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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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디지털 전환과 함께 높아진 여성 엔지니어의 산업 참여 - 여성 인재, 주력산업의 구조 변화와 함께 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 ​과거 산업계, 특히 제조업계는 고강도 육체노동이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최근 10년간 AI, 로봇, 소프트웨어,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기술 도입이 확대되면서 산업현장 역시 지식 기반 직무의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인력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결과를 함께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정부의 지속적인 이공계 여성 인재 육성 정책과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분야 여성 공학인(이하 여성 엔지니어)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력산업의 여성 엔지니어 비중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12대 주력산업의 여성 엔지니어 비중 변화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본 여성 인재 육성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 ​ ▶ 12대 주력산업별 산업현장의 여성 엔지니어 비중 지난 10년간 학령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여학생들의 공학계열 전공 선택이 증가하면서 공학계열 입학자 중 여학생의 비율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공학계열 여학생들의 중도 탈락 비율도 감소하면서 신규 대졸자 집단에서 공학계열 여성의 고용률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2024년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의 ‘산업현장 여성공학인력 실태조사’ 결과 12대 주력산업의 여성 엔지니어의 비중은 18.3%로 조사되었으며,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29.4%와 46.7%를 차지해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았다. 이 결과는 최근 12대 주력분야 산업현장에서 학사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 채용을 크게 확대했기 때문이다.  12대 주력산업 중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바이오 헬스(32.9%), 디스플레이(27.8%), IT비즈니스(26.3%), 섬유(22.9%), 소프트웨어(22.5%)이며, 여성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산업은 철강(15.8%), 반도체(13.3%), 전자(12.6%), 자동차(11.9%), 조선(6.0%) 등이다.     12대 주력산업에서 여성 엔지니어 비중이 늘어난 것은 단순한 성별 다양성 확대가 아니라, 산업 디지털화와 AI 도입 확대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가 촉매로 작용한 결과이다.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물리적 제약은 줄어들고 유연한 업무 환경이 조성되면서 여성 인재의 역량이 더욱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게 되었으며, 산업은 이를 경쟁력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다.  ​  ​    ▶ SIMTOS 2026, ‘커리어 커넥트’로 인재와 산업을 잇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기술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일하는 방식과 사람의 역할, 그리고 산업의 가치 기준 자체를 바꿔가고 있다. 특히 여성이라는 잠재 인재의 발굴과 육성은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결정적 변수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고용 정책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인력구조 재편으로 이어지고 있다.    SIMTOS 2024 2전시장 전경  SIMTOS 또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SIMTOS 2026은 ‘커리어 커넥트(Career Connect)’라는 이름의 특별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온라인 채용관과 SIMTOS 2026 기간 중 진행되는 오프라인 잡페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채용설명회,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AI 기반의 적성검사 등 다양한 커리어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된다. 특히 ‘여성 엔지니어 네트워크 포럼’을 별도 기획해 디지털 제조 산업 내 여성 인재의 교류와 성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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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MTOS 2026] AI가 바꾼 제조 일자리, MZ세대의 주목을 받다! - 스마트해진 생산제조, 젊은 인재를 ‘디지털 공장’으로 이끌어 ​인공지능(AI)과 로봇, 디지털 기술 등 첨단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생산제조 현장의 혁신을 불러온다. 이러한 변화는 근로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인식의 전환도 이끌고 있다. 특히 위험하고(Dangerous), 어렵고(Difficult), 더러운(Dirty) 일이라며 기피 대상이었던 제조업종은 AI와 로봇, 자동화 등 첨단 기술의 도입 확대로 ‘네오블루칼라(Neo-Blue Collar)’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 글에서는 MZ세대가 주목하는 제조업 일자리의 변화와, ‘AI 자율제조와 인재가 만나는 미래의 공장’을 구현할 SIMTOS 2026에 대해 살펴본다.    ​▶ 작업자의 진화, 그리고 기회의 전환점 산업혁명의 역사는 곧 작업자의 진화 과정이었다. 1차 산업혁명부터 3차 산업혁명까지, 기술은 인간의 손과 시간을 대신하기 위한 도구로 발전해 왔다. 당시 작업자의 주요 역할은 ‘기계를 조작하는 기능공’이나 ‘분업화된 공정을 수행하는 작업자’였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은 이 같은 구조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IoT, 디지털트윈 등 지능형 기술이 공장 곳곳에 적용되면서, 작업자의 역할은 ‘스마트 오퍼레이터’이자 ‘자동화 시스템과 협업하는 주체’로 재정의 되고 있다. 과거 산업혁명에서는 기계가 사람을 대체했다면, 4차 산업혁명에서는 사람과 기계가 ‘협력’을 기반으로 한다. 이로 인해 작업자는 반복적이고 육체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데이터를 분석하고 디지털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스마트 오퍼레이터’로 진화하고 있다.    ▶ ‘숙련작업자’에서 ‘지능형 협업자’로의 변화 최근 제조 공장은 첨단 IoT, 지능화·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로봇과 협동로봇 등 디지털공장 가동을 위한 제조 솔루션의 도입 확대로 ‘제조 현장은 낙후되고 힘든 일을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특히 AI 기술은 제조업의 생산성과 일자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그 영향이 크지는 않지만, AI 도입이 확산됨에 따라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   산업계는 물론이고 사회와 경제 전반에서 다각도로 도입되고 있는 AI가 많은 직업군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생산직은 점차 고숙련 디지털 인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기술·데이터·현장 역량이 융합된 복합 직무로 진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탄생한 네오블루칼라(Neo-Blue Collar)는 기술과 현장을 잇는 미래형 작업자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워라밸, 유연성, 개인의 삶과 여가, 기술 활용 등을 중시하는 MZ세대에게 첨단 기술과 전문성을 갖춘 고소득 숙련 직종인 ‘네오블루칼라’는 매력적인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대기업,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제조현장에서 AI의 활용성을 키우면서 MZ세대에게 ‘안정적이며 의미 있는 기술직’은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 디지털 세대와 생산기술의 연결 고리 ‘SIMTOS 2026’ 모든 일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MZ세대의 관심은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MZ세대의 유입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자율제조 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새로운 인재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에 끊임없이 관심을 갖고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역시 생산제조의 새로운 가치와 인재의 연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SIMTOS 2026의 주제를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로 정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특히 생산제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MZ세대와 같은 차세대 인재 유입을 확대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SIMTOS 2026 기간에 다양한 커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SIMTOS 2024 전경 ​ ‘SIMTOS 2026 커리어 커넥트(Career Connect)’에서는 온라인 채용관, 오프라인 잡페어, 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고, AI 적성검사, 퍼스널컬러 및 지문 기반 진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튜브 쇼츠, 페이스북 릴스, 인스타그램 릴스 등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MZ세대에게 생산제조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SNS 이벤트 및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 즉 생산제조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고, 그 과정에서 SIMTOS의 역할도 적극적으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35개국에서 1,300개 기업이 참가하는 SIMTOS는 2026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KINTEX 1,2전시장에서 6천 부스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SIMTOS 2026의 전시 주제는 AI Autonomous Manufacturing Meets Talent(AI 자율제조, 인재와 연결하다)이며, 금속절삭 및 금형, 소재부품 및 제어, 툴링 및 측정, 절단가공 및 용접, 프레스 및 성형 등 5개 품목별 전문관과 로봇 및 디지털제조기술 특별전(M.A.D.E. in SIMTOS)으로 구성된다.       
취재부 2025-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