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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KINTEX 2전시장에‘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과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 운영절단, 절곡, 용접가공부터 프레스 성형까지 모든 판재가공 기술이 모였다! 자동차, 항공·우주, 전자·전기 산업에 적용되는 장치 및 부품 생산과정에는 절단, 용접, 마킹, 천공, 열처리 등 다양한 공정이 필요하다. 이중 판재를 잘라내는 공정인 절단 및 전단, 프레스 가공은 전통적인 금속가공 기술이자 시장 영역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는 생산제조 산업분야이다. 5월 23일부터 5월 27일까지 SIMTOS 2022가 열리는 KINTEX 2전시장에서는 판재가공의 모든 기술 노하우와 공정솔루션을 보여줄 두 개의 전문관이 운영된다.이중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서는 지능화·디지털화되고 있는 금속 절단가공 장비와 다양한 가공소스, 금속 접합을 위한 용접기와 부품, 주변기기 등의 최신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전문관에는 레이저가공기, 워터젯가공기, 절곡기, 톱기계, 전단기 등 절단가공 장비와 레이저 소스에서부터 용접기, 용접자동화 부품 및 주변기기가 전시된다. 파이버 레이저 소스 개발 확대로 맞춤형 레이저가공 장비 출시 늘어SIMTOS 2022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서 참관객의 가장 큰 관심을 끄는 기술은 ‘레이저가공’이다. 최근 레이저가공 장비는 단위 면적당 밀도가 높은 고집적·고출력 레이저 소스의 개발로 높은 가공정밀도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최근의 레이저가공 장비는 초고출력 파이버 레이저를 활용해 스테인리스 스틸, 탄소강, 구리, 알루미늄, 니켈, 망간 등 다양한 두께의 금속소재를 유연하게 가공하면서 레이저가공 수요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센싱기술과 딥러닝기술 등은 레이저가공 장비의 지능화·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있다. 또 절단, 가공, 마킹, 용접 등 다양한 공정에서 재료 처리를 위해 사용되는 레이저 소스 제공업계에서는 레이저를 원격으로 제어하고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절단 및 접합 가공기업들의 가공품질 향상과 공정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비금속 영역에서의 역할 키우고 있는 워터젯워터젯 절단 기술 역시 절단가공 분야에서 중요한 생산제조기술이다. 워터젯 절단 기술은 열에 의한 재료의 변형을 발생시키지 않기 때문에 고품질 절단이 가능하여 레이저나 플라즈마 가공 등 열을 이용한 절단 공정을 대체할 수 있다. 석재, 세라믹, 섬유 등 비금속은 물론이고, 열에 의한 변형에 민감한 금속소재 가공에 적합한 워터젯 절단 기술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로봇 활용, 자동화 솔루션 적용 확대되고 있는 ‘용접산업’용접기술은 항공우주 및 방위, 자동차, 조선, 의료 등의 분야에서 사용이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특히 로봇 용접은 생산성 향상, 용접 일관성 향상, 낮은 생산 비용, 적은 노동력, 용접재료의 효율적 사용 등 다양한 이점을 갖고 있어 수동 용접의 대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중에서도 용접 품질검사 공정은 비파괴 검사장비와 머신 비전, 품질 검사시스템, 협동로봇 등을 통해 자동화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특히 용접자동화 시스템은 생산 효율성 향상은 물론이고, 사람이 용접 작업하기 힘든 모재나 용접 부위에서도 빠르고 정밀하게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인해 특수용접 분야에서 채택률이 늘어나고 있다. 이밖에도 용접기술 수요산업이 단일 금속소재에 비해서 방청, 방열 등의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이종접합 소재 사용을 확대하면서 공급업계는 이종접합, 복합소재의 효과적인 용접방법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다. 최신 프레스 가공 솔루션 확인 가능한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과 함께 KINTEX 2전시장에 마련된 SIMTOS 2022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에서는 서보프레스, 기계식·유압식 프레스 등 성형기계와 프레스용 자동화기기 및 부품들이 출품된다. 이 전문관의 주요 참가업체는 선광전자㈜, 경동테크, 한국유켄공업㈜, ㈜에이텍, 아리프레스, 영빈테크 등이다.산업안전 방호장치 제조기업 선광전자는 위험구역 작업자 안전을 위한 IIoT 융합 LiDAR 시스템과 스마트로드모니터, 라이다 스캐너 등을 출품한다. 이중 라이다 스캐너는 위험지역 및 근접 지역 보호를 위해서 사용이 되고, 고정 또는 이동하는 물체에 설치하여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전시 기간 중 프레스 및 산업용 로봇 시연과 방호장치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고속 정밀프레스 제조사 아리프레스는 고정밀도와 최고의 내구성을 갖춘 싱글너클프레스를 비롯해 초고속 정밀프레스, 충격압출프레스 등 고성능 고속프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파이프 관련 기계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는 경동테크는 이번 전시회에 CNC·NC파이프벤딩기, 파이프 절단기, 파이프펀칭기 등을 출품한다.이밖에도 한국유켄공업은 유압기기 및 유압시스템을 비롯해 칩프레스를 선보이며, 에이텍은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 사용자 편의성을 자랑하는 스프링 장비 및 와이어 성형기계를 출품할 예정이다. 또 산업용 기기 공급업체 영빈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파이프 벤딩 복합기와 용접 후 표면처리기를 소개할 예정이다.
취재부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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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에선 무엇을 볼 수 있을까?금속 적층가공부터 플라스틱 3D프린팅까지 적층제조 솔루션 소개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KINTEX에서 열리는 SIMTOS 2022는 기존의 6개 품목별 전문관에 ‘적층제조관’을 추가하고,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반영하여 7개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을 구성했다. 적층가공을 위한 소재와 3D프린터 등이 전시될 ‘적층제조 기술관’은 KINTEX 1전시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인스텍, 스트라타시스 코리아, ㈜에이엠코리아, ㈜신도리코, 헵시바㈜, ㈜제이엔텍,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프로토텍, ㈜퓨전테크놀로지, ㈜에이치알티시스템 등 국내외 적층제조 장비 제조사 및 적층제조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SIMTOS 2022에서 최초 공개되는 인스텍의 NARAE 시스템DED(Direct Energy Deposition) 타입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장비 및 적층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스텍은 이번 전시회에 항공우주, 선박, 의료, 반도체 등의 다양한 산업군의 실제 적용사례 가공품들을 전시한다. “SIMTOS 2022를 통해 그동안 해외 고객사들과 진행했던 다양한 산업 사례를 국내 고객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는 인스텍은 SIMTOS를 통해 항공우주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로켓 노즐들을 크기, 용도, 재료별로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인스텍은 이번 전시회에 우주산업에 활용되는 초대형 부품을 생산하기 위한 3D 프린팅 시스템인 ‘NARAE’ 시스템을 최초로 공개한다. ‘NARAE’ 시스템은 4대의 로봇팔과 금속 3D프린팅 모듈이 결합된 시스템으로, 최대 7.5m 크기의 부품까지 생산 가능하며 내부에 관제실까지 갖춰진 거대한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인스텍은 재료연구용 장비 MX-Lab을 통해 빠르게 재료연구용 시편을 제작하는 과정을 시연할 예정이며, 산업용 장비 MX-Fab에서 산업에 활용되는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제작하는 금속 3D 프린팅도 시연할 예정이다.대형 부품 제조에 이상적인 3D프린터 최초 공개하는 스트라타시스 대표적인 글로벌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해 초 새롭게 출시된 3종의 신제품 3D프린터 ‘오리진 원(Origin® One)’, ‘H350™ 3D프린터’, ‘F770 FDM® 3D프린터’ 모델과 SL방식의 Neo 광조형 3D프린터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중 지난해 5월 출시한 F770™ FDM 3D프린터는 국내 전시회에서 최초 공개되는 제품으로, 산업 등급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기술을 통한 복원성과 신뢰성에 대한 스트라타시스의 명성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이 제품은 시장에서 가장 긴 완전 가열식 빌드 챔버와 13ft3(372ℓ) 이상의 넉넉한 빌드 용량을 갖춰 대형 부품 제조에 이상적인 3D프린터로 평가받고 있다.스트라타시스는 “지난 전시회 취소로 올해는 많은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사에서도 기존 스트라타시스의 핵심 기술인 FDM 프린터와 PolyJet 프린터 솔루션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적층제조 트렌드에 맞춰 최근 새롭게 출시한 다양한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시기간 중 폴리젯 3D프린팅 기술과 국내 설치미술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된 조명을 전시한 포토존도 운영할 예정이다.워킹 프로토타입 시장을 겨냥한 산업용 FFF 3D프린터 공개하는 신도리코국내 최초의 복사기와 팩시밀리를 개발하여 국내 사무기기 시장을 선도한 신도리코는 국내 최초 최대 빌드 사이즈의 산업용 SLS 방식의 Sindoh S100 제품까지 전 라인업을 직접 개발하여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이 회사는 SIMTOS 2022를 통해 신제품 ‘fabWeaver type A530’을 소개할 예정이다. 워킹 프로토타입(Working Prototype) 시장을 겨냥한 ‘fabWeaver type A530’ 3D프린터는 용융수지 압출 적층(FFF : 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 3D프린터로, 신도리코의 3D 프린팅 기술이 집약돼 있다. 특히 디자인 목업이나 워킹 목업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출력 안정성과 치수 정밀도 그리고 운영 편의성을 높였다.3D프린터부터 CT 스캐너, 소프트웨어까지 다양한 솔루션 선보일 에이엠코리아 산업용 3D프린터 전문기업 에이엠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HP, UnionTech 등 글로벌 브랜드의 3D프린터를 비롯해 SLA, FDM, SLS, SLM 등 다양한 방식의 3D프린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HP의 MJF 5200 시리즈는 기존의 4200 장비보다 더욱 월등한 생산성을 자랑하며 제작 단가 또한 낮아 실제 양산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이 회사가 출품하는 UnionTech의 SLA 3D프린터는 합리적인 가격과 사출품에 준하는 우수한 표면 조도를 보장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HP MJF 3D프린터를 메인으로 전시하고, 스트라타시스의 F270 장비와 UnionTech의 Lite600 SLA 3D프린터를 함께 전시해 다양한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에이엠코리아는 “특히 HP MJF 부스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소재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신발과 안경 등의 다양한 샘플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적층제조 장비 및 솔루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소재의 다변화, 복잡한 형상, 일체화 부품, 경량화 등 생산제조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적층제조 기술을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금속 적층제조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적층제조와 절삭가공이 하이브리드 된 가공시스템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KINTEX 2전시장 6홀에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을 주제로 한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1전시장에 마련된다. 보다 다양한 참가업체 및 출품정보는 SIMTOS 2022 공식 홈페이지(www.simto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부 202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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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에 고출력, 겐츄리레이저, RS의 고속가공기 제품군 출품   SIMTOS 2022 절단가공 및 용접기술관에 참가하는 에이치케이(구.한광)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출전략형 모델로 3m에서 8m의 대형사이즈까지 제작이 가능한 모델인 ‘FS3015 FIBER’ 장비를 비롯해 ‘FL3015 FIBER’, ‘RS3015 Fiber’ 등을 출품한다. 이와 함께 고속 겐츄리대형 가공기 신제품인 ‘FO12025 Fiber’도 처음으로 공개한다. 에이치케이는 1990년 설립,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레이저 기업으로 철저한 구조해석, 최적화된 기계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초경량, 초정밀의 산업용 고출력 레이저가공기를 제작하고 있다. 레이저가공뿐만 아니라 절곡, 용접, 디버링, 적재 자동화 등 고객이 원하는 판금 가공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의 국내 업체인 에이치케이는 설계, 제어, 레이저응용 부문의 독자적인 기술개발이 가능한 기술연구소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자체 기술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기술 명장 제도(Technical-Master)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에이치케이는 최근 자사의 차별화된 레이저가공 장비 기술력과 디자인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반적인 제품 라인업 계획을 개편하고 있다. 이와 함께 레이저 장비의 사용 편의성과 작업자의 환경을 고려하고, 가공장비에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작업자의 생산 편의성 및 제품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 투자 혁신자금’ 및 ‘산업재해 예방시설자금’을 활용해 고객이 보다 용이하게 장비 및 가공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에이치케이는 52시간제와 생산성 및 편의성이 강조되는 시대의 흐름의 맞추어 자동화 기술에 대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연구소 우수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화성 동탄에 연구소를 추가로 오픈하고, 유연한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이룬 에이치케이는 “산업별,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외산 장비들과의 지속적인 경쟁에서도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당사의 장점인 CVS 역량 강화 및 인원 확충을 집중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특히 이 회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홍보 활동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라이브 시연 방송 및 기술/제품 영상을 꾸준히 업로드하는 등 비대면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SIMTOS 2022에 참가해 산업별 맞춤형 신제품 라인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에이치케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난해 베스트셀러 모델인 ‘FS3015 FIBER’를 비롯해,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은 모델로 옵션 선택에 따라 U축 파이프 가공이 가능한 ‘FL3015 FIBER’와 X, Y축 최대동시 가속도 향상 경량화로 생산성 극대화한 HK의 프리미엄 모델 ‘RS3015 Fiber’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CO2 겐츄리보다 초경량 고강성의 특성을 가진 겐츄리와 구조해석을 통한 0.8G의 가속도 구현으로 차별화된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컷팅시스템을 탑재한 고속 겐츄리대형 가공기 ‘FO12025 Fiber’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여 생산성 및 가속도의 향상을 구현하며, 최대 20m의 길이에 폭은 3.5m까지 가공물의 크기 조절이 가능해 대형자재 절단에 특화된 장비이다.   “당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출력, 겐츄리레이저, RS의 고속가공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할 예정”이라고 소개하는 에이치케이는 “또 절곡기, 디버링기, 용접기 출품을 통한 서플라이체인을 출품할 예정이며, 후판고속가공 및 HK INSIDE를 적용한 신기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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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임가공 기업에 적합한 새로운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선보여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SIMTOS 2022에 참가해 한국 임가공 기업에 적합한 새로운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스트로닉코리아는 전시회를 통해 자사와 협력 관계를 맺은 파트너사의 제품들을 소개함으로써 강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안내할 예정이다. 바이스트로닉코리아가 구현하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설계 단계에서 시작하여 레이저 절단, 절곡, 파이프 가공에 이어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한국의 기업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위스 니더뢴츠(Niederönz)에 본사를 둔 바이스트로닉 그룹은 판금 가공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첨단 테크놀러지 기업이다. 바이스트로닉은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 중국 및 미국 내에 8개의 개발 및 생산 시설은 운영하고 있으며, 40개국 이상에서 걸쳐 분포된 자회사와 에이전트를 통해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절단 및 절곡 생산 공정에서 자동화를 통해 소재와 데이터 흐름을 완벽하게 구현해 나아가는 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혁신적인 자동화 시스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솔루션과 당사의 레이저 가공 시스템 및 절곡기의 연계는 바이스트로닉이 추구하는 판금 가공 분야의 전반적인 디지털화를 위한 핵심이다. “중소 임가공업체에 적합한 스마트팩토리의 솔루션을 제공 및 구축하여 주문, 견적 생산, 납품 등을 통합관리 체계로 운용함으로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공급하고자 한다”는 바이스트로닉코리아(이하 바이스트로닉)는 중소 임가공업체의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송도 신사옥에 스마트팩토리를 설치하여 중소 임가공업체에 대한 스마트팩토리의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SNS를 통한 홍보 및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온 바이스트로닉은 수요산업계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감지하고, 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비대면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이 회사는 웹사이트 및 2개의 SNS 채널을 통해 회사 및 제품 관련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고, 카카오 채널 내 챗봇을 개설하여 장비별 유용한 시즌별 정보를 업데이트하여 공유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웨비나 개최 및 고객들의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하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안내하고 있다.   바이스트로닉은 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의 일환으로 SIMTOS 2022에 참가해 신제품 장비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 고출력 파이버 레이저, 임가공 기업에 적합한 레이저 자동화 시스템, 고성능 파이프 레이저, 새로운 옵션이 추가된 하이앤드 절곡기 등이 있다. 바이스트로닉이 SIMTOS 2022를 통해 선보일 대표적인 제품은 다음과 같다.   - ByStar Fiber 3015 15kWByStar Fiber 3015 15kW는 초고속 고성능 파이버 레이저로, 연강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소재 두께 최대 50㎜까지 가공 가능하며, 가공 속도는 10kW 대비 최대 86% 증가했다. 또한 15㎜ 이상 소재를 질소 가공할 경우의 생산성은 기존 12kW 대비 월등하게 향상되었다.   - ByStore 3015독립형 창고 시스템인 ByStore 3015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임가공 기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개발되어 원자재 관리가 미흡한 대다수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인건비 절약, 원자재의 효율적 관리 및 생산 시간 절약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ByTube Star 130신형 파이프 레이저인 ByTube 130 Star는 소구경 파이프 가공에 최적화되어 개발된 고성능 파이프 레이저이다. 수동 작업을 최소화한 자동화 시스템으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파이프 가공 사업으로의 입문이 가능하다. 또한 파이버 레이저 기술이 적용되면서 가공 범위가 매우 넓어져, 다양한 생산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이 신형 파이프 레이저에는 앵글 및 잔넬 가공 기능이 추가되었다.   - Xpert Pro Extended 150프로세스 속도와 유연성이 극대화된 고성능 절곡기인 Xpert Pro Extended150은 작업 조건에 맞는 구성 선택이 가능한 최상의 유연성을 갖춘 장비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Extended 모델은 기존 모델 대비 높이가 200mm 확장된 장비로, 특히 각도 보정이 필요 없는 자동 각도 보정 시스템인 LAMS 옵션이 장착되었다. 새로운 LAMS 시스템은 자재의 스프링 백을 계산하여 첫 절곡부터 원하는 각도의 정밀한 절곡이 가능하여, 정확한 각도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한편, 바이스트로닉은 전시기간 중 ‘바이스트로닉 스마트팩토리 비전’에 관한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계획하고 있다. 이 세션은 SIMTOS 2022 전시기간인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2~3회에 걸쳐 부스 중앙에서 별도의 코너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바이스트로닉은 스마트팩토리와 연계된 정부 프로젝트 정보도 참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편집부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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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에 HP, 스트라타시스, UnionTech 사의 3D프린터 출품   산업용 3D프린터 전문기업 에이엠코리아는 HP, 스트라타시스, UnionTech 글로벌 산업용 3D프린터 브랜드의 공식 파트너사로, 다양한 방식의 3D프린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에이엠코리아는 “당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HP MJF 시리즈 3D프린터를 판매 및 설치를 하였고 이번에 HP에서 새롭게 출시한 HP MJF 5200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설치한 바 있다”고 소개한다.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는 ‘HP MJF 5200 시리즈’는 HP사의 기존 MJF 모델인 4200 시리즈 대비 월등한 생산성을 자랑하며 제작 단가 또한 낮아 실제 양산품 제작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에이엠코리아는 전국 메이커스페이스에 스트라타시스 F123 시리즈와 합리적인 가격과 사출품에 준하는 우수한 표면 조도를 가진 UnionTech의 SLA 3D프린터를 납품 및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장비 시연회와 세미나, 전시회 등을 통해 고객들과 대면하여 커뮤니케이션할 기회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그런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하고 있어 아쉽다”는 에이엠코리아는 “대면 마케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온라인을 통한 웨비나를 매달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SIMTOS 2022 적층제조 기술관에 참가해 HP MJF 5200 시리즈와 스트라타시스 F270 시리즈 그리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UnionTech의 SLA 시리즈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부스에서 UnionTech의 Lite600 SLA 3D프린터 가공시연을 통해 참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HP MJF 부스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소재를 이용하여 국내에서 개발된 신발과 안경 등의 다양한 샘플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설치된 HP MJF5200 시리즈 3D프린터 -메이커스페이스에 설치된 신형 UnionTech Lite 600(좌)과 스트라타시스 F270(우)의 세팅 모습
편집부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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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사전등록 참관객 러시,참가업체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전시개최 약 2개월을 앞두고 SIMTOS 2022 방문계획을 세우는 참관객들이 크게 늘었다. 행사개최 이전부터 전시회 및 참가업체 출품 제품정보를 공유하려는 방문객들은 ‘SIMTOS 2022 참관객 사전등록’을 완료하고, 전시사무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해 보다 효율적인 참관 성과를 얻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참가업체들도 전시 기간 중 더 많은 잠재고객을 자사 바이어로 확보하기 위한 행사 준비에 분주하다. 그렇다면 참가업체들은 참관객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1. 참관객도 많지 않을 것 같은데 적당히 준비하자?지난 2년간 국내외 자본재 전시회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 또는 축소 개최되었다. 일부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대체되었지만, 판로 개척 및 교류 네트워크 성과는 대면전시회 대비 매우 실망스러웠다. 다행히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가 전시 본연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오프라인 개최를 확정하면서, 대면 마케팅을 통한 새로운 시장 개척과 고객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생산제조업계를 위해 대면으로 개최되는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감염병으로부터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참가업체 중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SIMTOS 2022의 참관객 방문이 저조하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전시담당자들은 전시회를 제대로 준비해 손해 보는 것보다, ‘적당히’ 준비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위험한 생각까지 한다.‘볼거리 많은 부스에 참관객들이 몰린다’는 것은 역대 SIMTOS 개최 결과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4년 만에 열리는 전시회에 대한 참관객들의 기대감이 큰 만큼 많은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참가업체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 부스는 참관객들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다. 특히 철저하게 전시회를 준비하고 많은 장비 및 제품을 출품한 경쟁사와 비교되지 않도록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자세로 전시회에 임해야 한다. 2. 한 두 가지 제품만 출품해도 충분하다?전시회는 출품 제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전시 성과는 달라진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전시하거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하는 참가업체의 부스는 참관객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며, 제품 출품 없이 인쇄물이나 영상으로 대체하는 기업들에 대한 참관객의 관심도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특히 자동차산업에서부터 전기·전자, IT, 우주·항공, 조선·플랜트, 철도 등 다양한 국가 기간산업 수요자들이 참관객으로 대거 방문하는 만큼, 신중한 전시품 선택이 필요하다.참가업체는 자사의 기술력, 브랜드 경쟁력을 참관객들에게 폭넓게 보여줄 수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수요계층 참관객의 니즈와 현재 기술 트렌드에 잘 반영된 제품을 출품하는지를 자세히 검토한 후 출품 제품을 선정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경쟁사 제품보다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역시 중요하다. 3. 제품만 전시해 놓으면 끝이다?SIMOS 전시사무국이 참관객이 오래 머무는 부스의 공통점을 살펴본 결과, 장비 시연이나 신제품 설명회 등 참관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기업들의 부스에 참관객들의 유입이 많았으며, 머무는 시간도 길었다. 시연은 제품의 신뢰도와 기업이미지를 높여주므로 홍보마케팅에 큰 도움이 된다. 자연스러운 제품 설명과 시연을 통해 참관객의 부스 체류시간도 늘리고, 잠재고객의 상세 정보와 제품 관심도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연은 참가업체의 전시 성과를 높이는 중요한 키워드가 된다.‘잠을 자야 꿈을 꾼다’는 속담처럼, 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그에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필요하다. 전시사무국이 SIMTOS 2022 사전등록 참관객의 전시 참관 목적을 분석한 결과, 많은 예비참관객은 지난 4년 동안 보지 못했던 금속가공 트렌드와 생산제조기술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전시회에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되었다.이제 2개월 앞으로 다가온 SIMTOS 2022,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더 많은 잠재고객을 자사의 바이어로 만들기 위해서는 참관객이 원하는 ‘전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맞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야 한다.
취재부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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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TOS 2022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개최- 스마트제조부터 메타버스, 3D프린팅까지 6개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 진행-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는 참가업체의 제품 및 기술 홍보와 수익 창출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생산제조기술 종사자들과 미래 트렌드까지 공유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SIMTOS 2022 전시 기간 중인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KINTEX 2전시장 6홀(컨퍼런스홀)에서는 생산제조 산업 및 기술 트렌드와 미래 비즈니스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 행사는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대주제 아래 6개의 세부 주제별 컨퍼런스로 진행되며, 3일간 22개 세션이 발표된다. 컨퍼런스 1 - 스마트 제조혁신과 생산제조의 미래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문을 여는 ‘컨퍼런스 1’은 한국경제TV 주관으로, 5월 24일 9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된다. 이중 ‘스마트공장과 새로운 제조업의 시대’를 주제로 한 건국대학교 송형권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스마트공장과 새로운 제조업 혁신의 최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고객 요구 변화와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이어 SAP코리아 정대영 본부장이 ‘엔데믹 시대의 글로벌 경제 대변화, 스마트제조의 미래’를, 한양대학교 심풍수 교수가 ‘우리나라 공작기계산업의 미래와 제품개발의 핵심전략’을, 끝으로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박태호 파트너가 ‘제조업에서의 ESG 경영’을 주제로 각각 전문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2 -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제조혁신‘컨퍼런스 2’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진행된다. 기조강연은 KAIST 장영재 교수가 발표하며, 이화여자대학교 최성권 겸임교수와 한국기계연구원 최지연 박사가 각각 ‘AM(Additive Manufacturing) 기술의 글로벌 최신동향 및 전망’과 ‘레이저 가공기술이 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글로벌 제조혁신 사례’를 주제로 전문강연을 편다. 또 아이투 주식회사 이순열 대표이사가 발표하는 ‘자율형 공장을 위한 인공지등(AI) 기반의 로보틱스 기술의 활용’도 전문강연으로 들을 수 있다.이중 정영재 교수는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위한 제조 디지털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제조 플랫폼의 개념 및 관련 기술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정 교수는 디지털트윈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제조혁신의 실증사례를 통해 디지털 제조 플랫폼의 가능성을 설명하고, 자동화·지능화에서 향후 전개될 제조 무인화·자율화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3 - Gateway to Digital Manufacturing 5월 25일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컨퍼런스 3’은 한국생산제학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두 개의 기조강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중 ‘금속 적층제조(3D 프린팅) 공정 예측 및 보정 기술’을 주제로 강연은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Steven Y. Liang 교수가 발표하며, 금속 적층제조 공정예측 및 최적화를 위한 물리기반 해석 플랫폼 및 다양한 검증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Steven Y. Liang 교수는 “플랫폼은 공정 조건, 파우더 물성치, 스캔 형태, 파우더 패킹에 따른 제품의 열응력, 잔류응력, 미세구조, 형상 왜곡, 기공, 표면 조도, 기계적 물성을 예측하기 위한 명시적/대수적 함수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다음으로는 General Motors Research and Development의 J. Patrick Spicer 박사가 ‘전기자동차 전환을 위한 재구성 가능 조립시스템’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J. Patrick Spicer 박사는 “차량 설계를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민첩한 생산시스템을 갖춘 제조업체가 전기자동차 전환을 주도할 것”이라며, “이번 발표에서는 민첩한 생산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재구성 가능 조립시스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컨퍼런스 4 -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트윈과 메타버스의 만남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진행될 ‘컨퍼런스 4’는 이엔지미디어가 주관하며, 서울대학교 주영섭 특임교수의 ‘스마트 제조혁신과 디지털 트윈’ 기조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주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제조의 핵심기술인 CPS 및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강연에는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의 ‘제조산업 혁신을 위한 산업디지털전환 주요 정책과 디지털트윈의 역할’, 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의 ‘현대중공업의 미래 조선을 위한 FOS(Future of Shipyard) 비전과 주요 사례’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현대위아 민병일 팀장의 ‘현대위아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제조지능화 개발 방향과 활용 사례’와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 이야기’ 강연도 예정돼 있다. 컨퍼런스 5 - Gateway to Digital Manufacturing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되는 ‘컨퍼런스 5’에서는 미국 노터데임대학교 Robert G. Landers 교수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의 공간오차 보정기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Robert G. Landers 교수는 강연을 통해 제조 공정에 활용되는 대형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의 공간오차 보정 기술에 대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소개한다. 이와 함께 산업용 로봇의 공간오차를 실시간으로 측정 및 보정하는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6 -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3D 프린팅‘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의 마지막 일정은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컨퍼런스 6’으로, 2개의 기조강연과 3개의 전문강연으로 소개된다. 기조강연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과 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가 각각 ‘뿌리산업의 구조 변화와 스마트 제조기술 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안’과 ‘금속 적층제조 산업의 시장동향 및 기술전망’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중 이상목 연구위원은 14대로 확장된 뿌리기술의 역할과 구조에 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 3D Printing 역할도 공유할 예정이다.또 전문강연은 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이 ‘자동차산업 3D프린팅 동향 및 현대자동차 활용 사례’를, LG전자 박인백 책임이 ‘미래 제조기술을 위한 AM 전략 방안’을, 그리고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가 ‘항공산업 및 기타 제조분야의 폴리머 3D프린팅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발표한다. 이중 온한우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자동차산업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별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이 기술에 대한 전망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SIMTOS 2022 전시사무국 박재현 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단순히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생산제조기술의 혁신적 변화를 듣고, 이러한 변화가 제품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전시홀에서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 트렌드 변화를 공유하기 힘든 상황에서 해외의 저명한 석학들이 분야별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소개할 예정이므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방향을 공유하는데 매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은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참여 유도와 정보교류 촉진을 위해 ‘컨퍼런스 사전등록 조기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5월 4일 자정까지 SIMTOS 2022 공식 홈페이지(www.simtos.org)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10만 원 상당의 컨퍼런스 입장료의 50%를 받을 수 있다.
취재부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