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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54개 사가 4,825 부스 규모로 킨텍스 1, 2전시장에 5월 27일까지 전시 - 4년 만의 개최로 참가업체의 ‘대면 홍보’, 참관객의 ‘정보교류’ 기회 확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이 5월 23일 개막식을 열고, 5일간의 전시 일정에 들어갔다. SIMTOS 2022는 29개국에서 854개 업체가 4,825 부스 규모로 KINTEX 1, 2전시장에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규모의 대면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 KINTEX 1전시장 2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주영준 실장,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을 비롯해 한국기계연구원 박상진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이탈리아 Federico Failla 대사, 스위스 Dagmar Schmidt Tartagli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4년 만에 돌아온 SIMTOS 개최를 축하하였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권영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이곳 킨텍스 전시장은 생산제조기술 환경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더욱더 스마트하고 지능화된 신기술과 신제품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땀 흘려 개발해온 신제품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빛을 발하여 수요자에게 많은 관심을 얻어 새로운 시장이 창출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수요자는 자사의 생산라인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를 만나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모두가 만족하는 전시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산업부 주영준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SIMTOS는 우리 공작기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외 제조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공작기계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며, “SIMTOS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었음에도 여전히 국내 최대규모의 전시회 위상을 보여주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공작기계 산업발전을 위한 업계 여러분의 염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참가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주 실장은 “산업부는 공작기계의 핵심 제어부품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인력양성, 기반구축 등을 총망라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AI 기반의 지능형 제조 장비, 공작기계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시스템 등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정부의 지원 정책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전시장을 찾은 주영준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은 화천기계㈜, 현대위아㈜, ㈜스맥, DN솔루션즈(구 두산공작기계), 바이스트로닉코리아㈜, ㈜에이치케이, ㈜아마다코리아, 한국트럼프㈜ 등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했다. 특히 주요 인사들은 업계가 소개하는 공작기계 및 자동화 솔루션과 디지털 제조 혁신을 실현해 가는 미래 생산제조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 제조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 기술’에 초점을 맞춘 7개 전문관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8천여 제품 및 기술을 전시하고 있다.‘절삭’과 ‘디지털 제조’에 초점을 맞춘 KINTEX 1전시장에는 금속절삭 및 금형 기술관, 소재부품 및 제어기술관, 로봇 및 디지털 제조관, 툴링 및 측정기술관, 적층 제조 기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1전시장에서는 수요산업계의 다양한 가공 니즈를 해결할 절삭 장비와 자동화 솔루션, 장비 제작에 필요한 구동 및 제어시스템, 가공 최적화를 위한 주변기기 및 디지털 제조 시스템, 그리고 생산성과 정밀도를 향상시킬 툴링 시스템과 측정 솔루션 등이 전시되고 있다.특히 SIMTOS 2022는 생산제조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및 솔루션뿐만 아니라, 기계·금속가공 업계의 제조혁신, 디지털전환 기반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요-공급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로봇 기반의 자동화와 디지털 제조 시스템, 적층 제조 기술을 조망하는 기회도 마련했다.로봇 및 디지털 제조관에서는 작업자 친화적인 협동 로봇과 무인화⁃자동화⁃효율화 구현을 위한 기술과 제품의 현주소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적층 제조 기술관에는 다품종⁃소량 생산부터 대량생산까지 대응 가능한 3D프린터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이 전시되고 있다.     금속절삭 가공기술과 더불어 성형가공 및 용접기술 등을 확인할 수 있는 2전시장에는 ‘절단 가공 및 용접기술관’과 ‘프레스 및 성형기술관’이 위치하였다. 2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레이저 소스 개발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간단한 구조를 실현한 친환경 파이버 레이저를 볼 수 있으며, 로봇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이 적용된 용접기 및 접합기술도 출품되었다. 이와 함께 고정밀도와 내구성을 갖춘 프레스기기와 관련 자동화 기술 트렌드도 확인할 수 있다.한편, SIMTOS 2022는 생산제조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인사이트(Insight)와 제조혁신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를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6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 컨퍼런스에서는 3일간 22개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매칭이라는 차별화된 바이어 상담회로 참가업체와 참관객의 브릿지(Bridge) 역할을 해줄 Matchmaking4U 상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고 있다. 이 밖에도 2전시장 8홀에서는 ‘경품 추첨이벤트’가 5일간 진행된다. 1전시장에 마련된 ‘SIMTOS 2022 포토존’에 방문한 참관객에게 배포되는 ‘LUCKY DRAW’ 응모권이 있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갤럭시탭부터 커피 쿠폰까지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희석 부회장은 “SIMTOS는 참가 업체에는 대면 마케팅을 통한 판로 및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관객에게는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해 주는 행사”라며, “SIMTOS 2022에 방문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오늘 개막한 SIMTOS 2022는 5월 27일까지 KINTEX 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http://www.simtos.org  
취재부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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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현대위아, 현대차, LG전자 등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비전과 사례 소개-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3D프린팅 등 기술 혁신 소개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권영두 회장)가 주최하고 캐드앤그래픽스(CAD&Graphics)가 주관하는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프린팅 컨퍼런스’가 2022년 5월 25일(수)~26일(목)까지 양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개최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조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 트렌드를 살펴보고, 업계 관계자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근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디지털 트윈에 대해 짚어보는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제조기술로 주목받는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기술의 흐름을 짚어보는 ‘3D프린팅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변화하고 있는 스마트 제조산업의 트렌드와 실제 적용사례, 향후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 관련 학계 및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다양한 내용을 소개한다.5월 25일(수)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에서는 한국디지털혁신협회 회장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정리하고, 스마트 제조의 핵심기술인 CPS(사이버-물리 시스템) 및 디지털 트윈의 성공적 응용 방향을 제시한다.이어서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김낙인 MD가 제조산업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공급하게 하는 핵심 전략인 산업 디지털 전환 및 그 핵심기술로 꼽히는 로봇화와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해 짚는다.한국조선해양 이태진 전무는 미래 조선소를 위한 현대중공업의 비전 및 스마트 야드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조선 산업의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의 활용에 관한 사례를 전달한다. 현대위아 민병일 팀장은 생산제조 현장의 빅데이터 수집/분석 솔루션을 구축한 현대위아의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 지능화 개발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그리고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기술적인 측면이 아니라 인류사회 전체 변화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할 예정이다.   SIMTOS 2018 – 캐드캠, 3D프린팅 & 스타트업 컨퍼런스 진행 모습   5월 26일(목) ‘3D프린팅 컨퍼런스’에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상목 연구위원이 14가지로 확장된 뿌리기술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인더스트리 4.0으로 촉발된 스마트 제조기술 전략과 Mass Personalized Production의 동반자로서 3D프린팅의 역할에 대해 소개한다.3D프린팅연구조합 강민철 이사는 최근 빠르게 성장하면서 에너지 및 발전, 자동차, 금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금속 적층 제조 기술과 장비 및 소재 시장의 현황, 기술적 이슈, 전망 등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온한우 책임연구원은 자동차 산업의 3D프린팅 기술 활용 동향 및 현대자동차의 신차 개발 각 단계에서 활용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전망에 대해서 이야기할 예정이다. LG전자 박인백 책임은 미래 제조기술로 발전하기 위해 적층 제조(AM) 기술이 가져야 할 핵심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는 장비 및 재료 측면에서 꾸준히 업그레이드되는 3D프린팅 기술의 현황과 함께 폴리머 3D 프린팅의 최신 적용 트렌드와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SIMTOS 2022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프린팅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캐드앤그래픽스 최경화 국장은 “글로벌 팬데믹을 거치면서 기존 제조 프로세스가 디지털 기술과 만나 융합하고 변화하는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에 개최되는 ‘디지털 트윈 컨퍼런스’와 ‘3D프린팅 컨퍼런스’에서 포스트 포로나 시대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s)’는 주제로 5월 23일(월)~27일(금)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인 국내 최대 제조생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22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7개 기술별 전문관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 상담회,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제품 정보 및 산업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수요맞춤형 솔루션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SIMTOS 2022 디지털 트윈 & 3D프린팅 컨퍼런스 바로가기 http://www.simtos.org/user/event/exhibitor_event02
편집부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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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 미래차 등 주요 산업 동향 소개 및 美 주요 주별 투자 상담회 추진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한 미국대사관(미국대사 대리 크리스토퍼 델 고소) 및 주한 미국 주 정부 대표협의회(ASOK)와 공동으로 5월 2일에 ‘GVC 재편 대응 미국 투자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반도체, 배터리 등 한미 주요 협력 분야 관련 국내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 미국 산업 및 투자 동향 설명회 △ 일대일 투자 진출 상담회 △ 셀렉트 USA 서밋(SelectUSA Summit 2022) 소개로 구성돼 우리 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왼쪽에서 1번째)가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 공사(왼쪽에서 2번째), 서영호 주한미국주정부대표부협의회 대표(왼쪽에서 3번째) 등 주요 인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기존 글로벌 공급망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동맹·우방국과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기업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지원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국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주한 미국대사관(미국대사 대리 크리스토퍼 델 고소) 및 주한 미국 주 정부 대표협의회(ASOK)와 공동으로 5월 2일에 ‘GVC 재편 대응 미국 투자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장 전경의 모습.   미국 산업 동향 설명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GVC)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미국 제조업의 재편 동향을 설명한다. 또한 조 파세티(Joe Pasetti) 국제반도체장비 재료협회(SEMI) 부사장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반도체, 미래차 등 미국 유망 산업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했다.투자 동향 설명 세션은 미국 15개 주 정부* 관계자가 참석해 패널토론 형태로 진행됐으며, 주별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설명회 이후 개최되는 미국 투자 진출 상담회를 통해 국내기업은 주 정부 관계자와 일대일 상담을 하고 주별 투자환경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노스캐롤라이나,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버지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 오레곤, 오하이오, 워싱턴, 위스콘신, 조지아, 테네시, 펜실베니아, 플로리다(오세올라 카운티), 버지니아(페어팩스 카운티)   더 나아가, 이번 설명회에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미국 최대 투자유치 행사인 ‘셀렉트USA 서밋(SelectUSA Summit 2022)’도 소개했다. KOTRA에서는 서밋과 연계해 미국 주 정부·지방정부 관계자를 초청해 6월 28일에 ‘한-미 투자 협력 포럼’을 현지에서 개최하는데, 양국 간 반도체 분야 등의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SelectUSA Investment Summit - 기간/장소: 2022. 6.26(일)~29(목)/미국 메릴랜드 Gaylord 호텔 및 내셔널 하버 - 규모: 참가자 약 3,000여 명(80개국 1,500명 외국대표단 참석 예정) - 내용: 미국 투자유치 설명회, 주 정부별 1:1 투자 상담, 기타 네트워킹 등 * KOTRA는 동 기간 중 ‘한-미 투자 협력 포럼’ 주관(6.28, 만찬 포함)   장상현 KOTRA 인베스트코리아 대표는 “바이든 정부는 공급망 문제에 대해 동맹국들과 협력하는 프렌드쇼어링(Friend-shoring)을 강조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국 주도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반도체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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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개국 1,034개 사 참가, 국내 디지아이, 디앤디 전자 2개 사 참가- 네슬레, 코카콜라, 켈로그, 하이네켄, 맥케인푸드 등 120개국 무역방문객 25,000명 관람-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DKSH 코리아, 동서식품 국내 식품 업계 리딩 기업 참관-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 비중 60% 육박- 유럽은 이미 일상으로 복귀: 전시장, 호텔, 식당 모두 코로나 규제 해지     국제 B2B 식품 기술 전시회 “아누가 푸드텍(Anuga FoodTec) 2022가 지난 4월 26일부터 4일간 독일 쾰른에서 매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업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해당 전시회에 44개국 1,034개 사 참가하였고, 120개국 25,000명의 무역방문객이 관람하였다. 참가사와 방문객의 해외 비중은 60%에 달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였다.몬디, 멀티백 등 업계 탑 플레이어에서부터 28개의 스타트업 기업을 포함한 천여 개의 중소기업이 해당 전시회를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디지아이와 디앤디전자가 참가하며 각각 친환경 식품인쇄기술과 무공해 전해소독수 생성 장치를 선보였다.     120개국 25,000명의 무역방문객 중 유럽 참가사가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그 외 중동,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상당수가 방문하였다. 네슬레, 코카콜라, 켈로그, 하이네켄, 맥케인푸드, 알프로, 폰테라, 벨푸드그룹, 칼스버그 등 세계적인 유명 기업들이 대거 방문하였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웰스토리, CJ제일제당, DKSH 코리아, 동서식품 등 식품 업계 리딩 기업들이 참관하였다.올해의 가장 대표적인 테마 중 하나는 “스마트솔루션 – 유연성 증대”였다. 전시 기간 무려 200개가 넘는 부대 행사가 스마트솔루션과 친환경 등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아누가 푸드텍의 후원사인 독일농업협회 DLG(Deutsche Landwirtschafts-Gesellschaft) 에서 다양한 전문가 포럼을 진행하였으며, 기술적 혁신이 단순한 과학적 발명을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활용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영감을 업계에 제공하였다.   아누가 푸드텍의 성공적인 개최는 오미크론 우려를 반증하며 대면 전시의 필요성과 효과를 업계에 증명하였다. 본래 2021년 개최 예정이었던 해당 전시회는 코로나로 2022년으로 연기되어 4월 29일 성료하였다. 차기 전시회는 2년 후인 2024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차기 전시회에 관심이 있을 경우 주최사 쾰른메쎄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로 문의할 수 있다.
편집부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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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원 회장 “탄소중립 이행 편익이 비용보다 커지는 골든크로스(Golden Cross) 앞당겨 편익 극대화해야”-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넷 제로 전환에 필요한 민간 투자 이끌어 내는 게 핵심”   ‘탄소중립을 통해 새로운 경제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는 이른바 넷 제로(Net Zero)를 통한 경제성장론이 나왔다. 넷 제로는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지는 탄소중립을 의미한다.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8일 상의회관에서 열린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에서 이 같은 아이디어를 밝히고, 앞으로 다양한 부문의 전문가, 이해관계자 등과 해법을 모색해 새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및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최태원 회장, “탄소중립 골든크로스 앞당길 구체적인 해법과 로드맵 필요”최태원 회장은 이날 TED식 강연을 통해 사회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는 있지만, 이행 방법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와 이해관계가 존재한다며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아닌 한국경제 도약의 새로운 기회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 대한상의 경제연구소(SGI: Sustainable Growth Initiative, 지속 가능 이니셔티브)의 비용/편익 분석에서도 편익이 비용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편익이 비용을 추월하는 시점인 골든크로스(Golden-Cross)를 당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부각됐다.   < 그림 > 탄소중립 골든크로스(Golden Cross) 개념   탄소중립 이행 초기에는 전환비용이 편익을 상회하겠지만, 언젠가는 편익이 비용을 추월하는 골든크로스 시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탄소중립의 편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골든크로스 시점을 파악하고, 이를 앞당길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과 로드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OECD 사무총장, “넷 제로 전환에 필요한 민간 투자 이끌어 내는 게 핵심”마티어스 커먼 OECD 사무총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한국의 탄소중립 목표 이행을 도울 5가지 핵심 방안으로 ▲ 국가 예산·재정정책의 기후변화 고려 ▲ 탄소 감축 기술혁신 가속화 ▲ 민관의 긴밀한 협력과 민간 투자 유도 ▲ 정책 수단의 일관성 ▲ 넷 제로 과정에서 소외 없는 공정 전환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정부와 민간의 긴밀한 협력과 넷 제로 전환에 필요한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게 정책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OECD 사무총장   이어 “코로나19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고, 글로벌 공급망 혼란이 가중되고 있어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상의 SGI, “탄소감축의 편익·비용분석 통해 탄소중립 경제성 입증” 같은 날 상의 SGI는 탄소를 감축하다 보면 언젠가 비용보다 편익이 커지는 시점이 올 것이라는 연구 결과도 내놨다. 이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임진 대한상의 SGI 원장은 “한국경제가 직면한 심각한 저성장 위기 상황에서 저탄소 경제 전환은 한국의 새로운 성장전략이 될 수 있다”며, “한국의 탄소중립 이행에 따른 편익과 비용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탄소중립의 경제성이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비용은 재생에너지 설비투자 등 에너지 비용 증가, 업종별 탈탄소화 공정 전환, 청정 산업기술 R&D 등의 산업계 비용, 전기차, 건물의 그린 리모델링 비용 등을 들 수 있다. 다만, 편익도 점점 커질 수 있다는 계산이다. 기후변화 피해라는 부정적 외부효과는 줄어들고 탄소중립 투자의 긍정적 외부효과는 커진다는 계산이다. 이를테면, 글로벌 신산업 선점, 생산성 향상, 인프라 확대에 따른 GDP 증대 효과 등이다. 상의 SGI는 이 같은 편익을 2100년까지 약 5,500조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그는 “탄소중립 편익은 기후변화를 억제하여 경제적 피해를 줄이는 기후 편익과 탄소중립 투자가 신시장 선점, 생산성 향상, 인프라 확대 등의 경제적 투자 편익 합으로 추정했으며, 탄소중립 비용은 해외사례를 근거로 추정했다”며, “그 결과 한국의 탄소중립 편익은 비용보다 2배 이상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또한 “한국은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경제가 성장함에 따라 탄소배출도 함께 늘어나는 구조”라며, “탄소배출과 경제성장의 탈동조화를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전환과 함께 기술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사진 이후 대담에서는 유연철 전 기후변화대사의 진행으로 홍종호 서울대 교수, 전의찬 세종대 교수, 조용성 고려대 교수 등이 참여해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새 정부 과제’를 주제로 논의했다.한편, 이날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기조 강연 및 발표와 대담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에너지 전환과 전력시장 정책’, ‘탄소중립과 산업 정책’을 주제로 2개 세션이 진행됐다.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 총 5번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에너지, 산업, 금융, 탄소시장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대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탄소중립센터 김녹영 센터장(010-3001-9667), 이시형 과장(010-9920-0745)
편집부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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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옥수 딜로이트 이사 “전 세계 ESG 채권 시장규모 1000조 원… 親 ESG 투자 급증, ’15년 대비 20배↑- 이선경 한국ESG연구소 센터장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공급망 전반에 걸쳐 ESG 실사 의무화”- 손재식 한국거래소 팀장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 개정… 주주 권리 보호 더 신경써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딜로이트 안진과 공동으로 4월 21일 ‘제9차 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을 개최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한 ESG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세계적으로 경제·경영·사회 전반에 걸쳐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및 정책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 날 회의에는 우태희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이형희 SK SV위원회 위원장, 김광일 금융위원회 공정시장과장, 박태호 딜로이트 안진 파트너,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 이사,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 이선경 한국ESG연구소 센터장, 손재식 한국거래소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글로벌 지속가능채권 시장규모 1000조 원… 투자자들, 親 ESG 투자 늘리고 反 ESG 투자축소첫 번째 발표는 ‘원활한 자금조달 위한 ESG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 이사가 나섰다. 이옥수 이사는 “투자자들이 親 기후·親 ESG에 해당하는 사업이나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를 확대하고, 反 기후·反 ESG에 해당하는 사업 또는 기업에는 투자를 축소하고 있다”며, “親 ESG 투자가 확대되면서 2021년 글로벌 ESG 채권 시장규모는 약 1000조 원에 달해 2015년 대비 20배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이사는 “반면 투자자들의 투자축소는 특히 反기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유럽은행들은 이미 온실가스 다배출 업종 및 기업에 대해 여신한도를 축소하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으며 국내 은행권 역시 동일한 접근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민연금이 ESG 이슈가 발생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국내 사모펀드 역시 투자대상기업에 대한 ESG 실사를 통해 ESG 이슈가 있는 기업에게 개선방안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며, “기업이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원활히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ESG경영에 보다 더 힘을 쏟을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ESG 채권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국내기업 중 그린워싱 문제가 제기된 사례들이 있었다”며, “그린워싱 리스크로 인한 신뢰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선 ESG 채권 발행 시 실제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교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U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채택…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인권·환경 등 ESG 실사 의무화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선경 한국ESG연구소 센터장은 “EU 집행위가 올해 2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을 채택했다”며, “기업의 운영과 지배구조에 있어서 환경과 인권이 지속가능하고 책임있는 방식으로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실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이 센터장은 “기본적인 내용은 기존 글로벌 이니셔티브들이 표방하는 가치체계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공급망 ESG 실사와 그 내용의 보고가 자율의 영역에서 정책과 제도의 영역으로 편입된 것이 핵심이다”며, “공급망 실사 지침을 위반한 회사와 거래하는 EU 역내 기업에게 벌금 등 행정제재를 부과할 수 있어서, 현지에 법인을 설립한 대기업은 물론 EU 기업에 수출하는 중견·중소기업까지 ESG 준수 사항을 인증·보고해야 하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센터장은 “이번 법안의 영향으로 ESG경영의 범위가 공급망까지 확대되면서 향후 글로벌 협력업체 선정 및 유지와 관련하여 ESG가 주요 고려 요소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EU 진출·수출기업은 인권 및 환경과 관련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과 체계를 마련하고 실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조치를 시행·보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 개정… 물적분할·합병 등 소유구조 변경 시 소액주주 의견 수렴해야‘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개선안과 과제’를 주제로 마지막 발제에 나선 손재식 한국거래소 팀장은 “올해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공시 대상이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에서 1조 원 이상 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작성과 관련한 상장기업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손 팀장은 “지난 3월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가이드 라인이 개정되었는데 올해부터는 이 기준을 적용해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며, “주요 내용으로는 회사 소유구조나 주요 사업 내용 변경 시 주주 보호 방안 마련, 내부거래·자기거래 내용 주주대상 설명 의무화, CEO 승계 프로그램 관련 내용 보고서 세부 명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지배구조의 투명성 제고 및 주주 권리 보호가 이번 가이드 라인 개정의 핵심이다”며, “특히 물적분할·합병 등으로 회사의 소유구조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소액주주 의견을 반드시 수렴해야 하고 반대 주주의 권리 보호 등 주주 보호 방안을 스스로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세부 실천사항까지 기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 “ESG가 자금조달, 해외수출 등 기업 경영에 실질적 영향… 적극적으로 대응해야”이어진 자유토론에서 참석자들은 ESG가 더 이상 단순한 트렌드가 아닌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경영요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회의를 주재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투자자들의 요구로 본격화되기 시작한 ESG가 이제는 자금조달, 해외수출 등 실질적인 경영활동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됐다”며, “ESG경영에 수반되는 노력을 비용(Cost)이 아닌 투자(Invest)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기업 차원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이날 발표한 내용은 5월 2일부터 대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korcham.net) 내 ‘온라인세미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문의: ESG경영실 윤철민 실장(6050-3471), 김범준 과장(6050-3475)
취재부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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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전시회 개최를 위한 마음을 되새긴 협력업체와 사무국   SIMTOS 전시사무국이 4월 19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7층 세미나실에서 ‘SIMTOS 2022 협력업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SIMTOS 2022의 안전한 개최와 참관 편의성 확보를 위한 협력업체 간 상호 협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시사무국 홀별 담당자와 운영 대행, 경비, 반입·출 운송, 장치물 공사용역 등을 담당하는 27개 협력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워크숍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김경동 선임본부장은 “약 1개월 후에 개최되는 SIMTOS는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전시장은 중대시민재해가 적용되는 공중이용시설”이라며, “안전한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전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만약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협회에서도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하고 성공적인 SIMTOS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김경동 선임본부장의 인사말과 협력업체 안전 서약서 제출에 이어 SIMTOS 전시사무국 담당자와 협력업체 소개, SIMTOS 2022 현황 및 주요일정 안내 등이 1부에서 이뤄졌다. 2부에서는 타 협력업체와의 업무공유 사항들을 점검하고, 협조 및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특히 1부 행사에서는 협력업체 대표로 ㈜로제트엑스포 우상원 대표가 안전한 전시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담아 ‘안전 서약서’를 SIMTOS 2022 전시사무국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 제출했다.   ‘안전 서약서’ 제출(좌_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김경동 선임본부장, 우_(주)로제트엑스포 우상원 대표)   SIMTOS 전시사무국 박재현 팀장은 “SIMTOS는 사무국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와 같이 만들어가는 전시회로서 협력업체 각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개개업체가 맡은바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전시회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한편 SIMTOS 2022는 5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29개국 800개 사가 4,800 부스 규모로 참가한 가운데 KINTEX 1, 2전시장에서 7개 생산제조기술별 전문관으로 개최된다.   < SIMTOS 2022 개요 >◦ 개최 기간: 2022.05.23(월)~5.27(금) 5일간 ◦ 주최 기관: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개최 규모: 참가업체 800개 사 4,800 부스, 참관객 80,000명◦ 개최 장소: KINTEX 1, 2전시장(경기도 고양시 소재)◦ 주 제: Back to the Basics (전시회 본연의 목적과 목표에 충실하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가다!)
편집부 202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