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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전 K-Mtech 20228월 31일 (수)부터 9월 3일 (토)까지 고양 KINTEX 제 2전시장에서 한국 소재 ・ 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과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및 수소 모빌리티 쇼가 동기간, 동시개최!!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제시한다.’오는 2022년6월8일(수) 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 소재・ 복합재료및장비전 (K-Mtech)이 2022년8월31일(수) 부터 9월3일(토) 까지 4일간 KINTEX 제2 전시장에서 연기 개최된다. ​최근코로나19 감염속도가 다시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있다. 이에 K-Mtech 사무국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출품업체 임직원 및 참관객을 비롯한 전시회 관계자의 안전과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 및 관련 단체와 최종 협의하여 전시 기간을 2022년 8월 31일(수)부터 9월 3일(토)까지 4일간 KINTEX 제2전시장 10홀에서 연기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주최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현재 국가적 최우선 과제인만큼 K-Mtech 2022 전시회 개최 기간을 불가피하게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대해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 라며 “또한, 한국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의 연기 개최는 이차전지 · 소재 및 장비전 (K-BATTERY SHOW) 과 수소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 (수소 모빌리티, 수소 충전인프라, 수소 에너지) 전시회 (2022년 8월 31일 (수) ~ 9월3일 (토)) 와의동 기간, 동시 개최를 통하여 소재 및 복합재료, 장비 산업과 이차전지와 전기자동차 분야, 수소산업의 만남으로 전시 시너지 효과를극대화할 수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하게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연기 개최되는 만큼 성공적인 한국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전(K-Mtech)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지난 2021년 첫회를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K-Mtech 2022는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전환 등 4차산업 혁명시대로의 흐름속에서 완제품의 생산을 좌우할 수 있는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 뿐만 아니라 부품 및 계기, 시험 및 측정기기, 제조 장비까지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를 주최하는 (주)한국이앤엑스는 “K-Mtech은 국내외 소재 및 복합 재료, 제조장비까지 망라하는 전문전시회 이다. ​또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를 특화하여 새롭게 개최하는 K-Battery Show 및 수소산업 대표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 + 쇼와 동시 개최로 인하여 관련 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될것이다.” 라고 밝혔다.​K-Mtech 2022 개최를 계기로 우리 소재 , 복합재료 및 장비산업계는 국내외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계 각국 제품과의 상호 비교를 통한기술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우리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는 대한민국의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국내 제조사를 위한 해외바이어 유치 프로모션으로 전시 기간중 해외바이어 체재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산업 관련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세대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 기술세미나를 다수 개최하여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 할 수 있는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참가업체의 광범위한 홍보를 위하여 K-Mtech 홈페이지 (www.kmtechshow.com) 를 통하여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 부스 배치도,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 / 사진, 출품업체 현황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여 연중 서비스하며, 각출품사의 홈페이지와도 연결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전시회의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금) 이며, 마지막 날 (토) 은 오후 4시까지 전시한다. ​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주최측인 (주)한국이앤엑스 K-Mtech 사무국 (전화. (02)551-0102)이나홈페이지 (www.kmtechshow.com) 를 이용하면 된다​
이명규기자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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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만의 오프라인 전시회… “사전·사후 지원 강화로 성과 창출 제고”   KOTRA(사장 유정열)는 KEA(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장 김기남)와 공동으로 현지 시각 기준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2(Consumer Electronics Show)’에 78개 첨단기업으로 구성된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통합한국관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송용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 경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성남산업진흥원(원장 류해필), 창원산업진흥원 (원장 백정한) 등 지방 소재 핵심 미래기술 보유기업도 38개 사가 참가했다.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전환됐던 CES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전 세계에서 약 2,200개 사가 참가했다.CES 2022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주요국의 ‘단계적 일상 회복’ 선언 이후 열리는 첫 대형 전시회다. 이에 그 상징성이 어느 때보다 크다는 평가다. 이번 CES 전시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 디지털 헬스케어 △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 메타버스 △ 스마트홈 △ 푸드테크 등이 주요 테마가 되었다.     주최 측에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전시장 입장 시 모든 참가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을 요구했다. KOTRA와 KEA는 통합한국관 내에 별도의 방역 매뉴얼을 구비하고 PCR 검사소를 설치하는 등 한국관 참가사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KOTRA는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참가하는 CES 통합한국관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참가 준비 단계부터 사후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 먼저, 실질적인 사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해 ‘KES 2021(한국 전자전)’ 내 ‘CES 2022 유레카 통합한국관 프리뷰 쇼케이스’를 추진해 국내 산업계 및 소비자들의 반응을 점검했다.또한,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CES 참가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시회 출품을 위한 준비와 CES 혁신상 신청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실제로 전시회 참가기업 8개 사가 CES 혁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수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인 A사*는 미국 내 수소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해 이번 CES에서 미국 기업 B사와 고객서비스를 비롯해 기술지원부터 사후관리까지 함께하는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A사 외에도 다양한 한국 중소·스타트업의 적극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미국 내 수소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북미 시장 전체기술 및 고객지원 서비스 가능 기업   KOTRA는 코로나19로 확대된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B2B 온라인 플랫폼 ‘바이코리아’(buyKOREA, www.buykorea.org) 내에 한국관을 개설했다. 아울러 이를 바이어 발굴 및 상담 주선을 위한 랜딩페이지(ces2022korea.com)와 연결해 통합한국관 제품홍보, 참가사 피칭 영상 업로드, 전시 기간 및 사후 온·오프라인 상담 주선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특히 KOTRA의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인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해 바이어와의 매칭을 강화했다.박청원 KEA 부회장은 “CES 2022는 전체 참가기업이 약 2,200여 개 사로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기업은 통합한국관 78개 사를 포함해서 약 430여 개사나 참가하고 있다”며, “특히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 등 기술 면에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대거 참가했다”고 전했다.유정열 KOTRA 사장은 “세계 최대 소비재 가전박람회인 CES 2022는 미래기술 트렌드와 향후 유망산업을 파악할 좋은 기회”라며,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전시회인 만큼 우리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 지원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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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 산업은 연평균 성장률 2.4% 기록 예상… 특히 유연 포장 가장 빠른 성장률 보일 전망-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목표달성 위해 디지털화 중요성 강조동남아시아의 최대 경제 대국 인도네시아의 플라스틱 산업은 전체 플라스틱 생산의 약 60%를 차지하는 식품&음료(F&B) 포장재의 엄청난 수요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인도네시아의 인구는 2억 7천만으로 매력적인 F&B 포장재 시장이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점점 증가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골머리를 썩여 왔다. 따라서, 정부와 민간단체는 효율적 폐기물 관리 시스템과 재활용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를 추진해 순환 경제를 실시하고자 한다. 해양투자부 및 글로벌 플라스틱 액션 파트너십의 협의체인 인도네시아 국가 플라스틱 액션 파트너십(NAPAP)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연간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약 680만 톤에 달한다. 플라스틱 폐기물의 약 80%는 육지에서 발생하며, 나머지 20%는 해안 및 해양 지역에서 발생한다. 2021년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 경제 포럼 연례회의에서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여, 5년 이내에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의 70%를 감축하고 2040년까지 완전히 오염을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이러한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활용 및 최종적으로 재사용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을 새로이 설계해야 하며, 연간 975,000톤의 추가 폐기물을 가공해 낼 수 있도록 재활용 처리 규모를 배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연간 추가 330만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관리하기 위해 폐기물 처리 설비를 건설 및 확대해 가고 있다. 지능형 포장 솔루션을 향한 항해인도네시아는 스마트 제조 기술에 있어서 중요한 잠재적 시장이며, 이러한 스마트 기술에서 디지털화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재정부의 예측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 변신을 실시하게 되면 국가 경제는 2040년까지 2.8조 달러 상당의 혜택을 보게 된다. 인도네시아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Industry 4.0 을 채택해 얻어지는 혜택에 대해 점점 더 확실히 인식하게 되고, 지능형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 및 활용을 통해 산업 내 입지를 확보하고 디지털 공장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 요건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내의 다양한 플라스틱 의존 산업 중에서 스마트 제조 개념을 고수한다는 측면에서 포장 산업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Reportlinker 연구에 따르면, 포장 산업은 2019년 1,413억 단위에서 2024년 1,592억 단위로 성장하고 CAGR(연평균 성장률)은 2.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Reportlinker의 연구에 따르면, 포장 유형 가운데 유연 포장은 2019년에서 2024년 사이에 가장 빠른 CAGR (연평균 성장률)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연성을 보장하고, 생산성을 개선하는 장점 이외에도, 스마트 포장은 식품과 음료, 의약품과 같은 많은 제품에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포장은 제품 품질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통 기한을 늘리며, 유통과정에서 제품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어서 제품 안전성과 제품 보호에 도움이 된다. 인도네시아의 플라스틱 포장 제조업체들은 디지털화를 통해 스마트 제조 기법을 실시하는 것이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을 위한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는 유일한 길이라는 사실을 점점 더 확실히 인식하고 있다. 제품 추적과 실시간 생산 정보는 스마트 제조 방법이 제공하는 혜택으로서, 이제 인도네시아 기업들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스마트 제조공법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을 위한 효과적 시스템인도네시아 내 일부 F&B 기업들은 Industry 4.0 동향을 따라 재활용을 강화하여 플라스틱 포장 폐기물, 특히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는 동시에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화의 중요성도 인식하고 있다. 포장 복원 기구(PRO)를 설립한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포장 및 재활용 협회(PRAISE)는 폐기물 수거부터 재활용까지의 방법을 정의했다. PRAISE의 회원사는 PT 코카콜라 인도네시아, Danone-Aqua, 인도푸드 Sukses Makmur, PT 네슬레 인도네시아, Tetra Pak 인도네시아 및 유니레버 인도네시아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스마트 제조과정을 통해 생산성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제품 추적용 스마트 포장 및 라벨을 도입함으로서 효과적인 재활용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한 예로, 코카콜라 인도네시아는 모든 브랜드와 제품의 포장 라벨 위에 “나를 재활용하세요”라는 메시지를 표기하고 있으며, 그 목적은 쓰레기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함이다. 기업은 메시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페트병 또는 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병을 수거하여 재활용하거나 전 세계적으로 판매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2025년까지 100%를 재활용할 수 있게 하고, 2030년까지 적어도 재활용 자재의 50%를 포장에 사용한다는 약속을 했다. Dynapack Asia와의 파트너십에 따라 코카콜라는 인도네시아 내에 최대 페트병 재활용 공장을 건설하고, 2022년에 운영할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포장기업인 유니레버는 인도네시아 내에서 협력 기업과 협력해서 플라스틱 포장을 수거하고 가공하는 공정을 지원한다. 유니레버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구매하고, 생산자 책임 계획을 지원하는 투자와 파트너십 업무를 통해 폐기물 수거, 가공, 역량을 키운다. 생산자 책임 계획에 따라, 포장을 수거하면 돈을 지급하는 구조이다. 인도네시아 내 유니레버의 기술 주도 솔루션에서는 도시 지역 사회가 폐기물을 수거하고 판매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구글 나의 비즈니스”라는 디지털 플랫폼의 구글 맵을 통해 소비자는 가장 가까운 폐기물 은행을 찾을 수 있다. 네슬러와 프로젝트 STOP는 인도네시아, 자바 동부에 자재 복원 시설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들 기업은 시설을 통해 인도네시아 해안가의 해양 폐기물을 감축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STOP은 동남아시아의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목표로 하는 계획으로서 Borealis 및 SYSTEMIQ이 기획했으며, 효과적인 폐기물 관리 시스템을 통해 순환 경제 솔루션을 실시하도록 설계되었다. 스마트 포장 분야에서는, 심지어 외국 회사들도 인도네시아의 거대한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의류제품(신발, 의류, 가방), 가구 제품, 화장품 등의 포장재를 생산하는 중국 대표기업인 Baoshen 과학&응용 기술(BSN)이 인도네시아의 켄달 산업 단지의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2021년 8월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고, 2022년 6월에 운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88년 설립 이후, BSN은 RFID 기반 라벨 디자인 및 생산을 위한 기술 센터를 설립함으로써 “스마트 포장” 산업체가 되었다.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아 국가에서는 하이테크 포장재 생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에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화와 스마트 제조가 포장 분야의 미래 트랜드가 됨에 따라, CHINAPLAS 2022는 동남아시아 및 세계 다른 지역의 제조업체가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CHINAPLAS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으면, www.ChinaplasOnline.com을 방문하기 바란다.
취재부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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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의약, 화장품 경기회복 전망… 코리아팩이 제시하는 기회국내 최대의 포장산업 전문 전시회 “제23회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22, 이하 코리아팩 2022)”이 오는 6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총 4일간 개최하는 전시회는 국내 포장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2년 주기로 개최하고 있다.(사)한국포장기계협회와 (주)경연전람, 월간포장이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팩 2022는 포장기계와 재료, 컨버팅, 식품·제약·화장품 생산 기계, 검사기, 라벨/디지털 프린팅, 로봇 등 포장산업과 관련된 제품이 출품되는 것은 물론 식품, 제약/화장품, 제과/제빵, 생활용품, 산업/화학 관계자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또한, 코리아 팩 전시회는 최대 물류전인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과 의약·화장품 개발전시회인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전이 동시에 열려, 한 번의 방문으로 제품개발의 과정부터 포장 기술, 그리고 물류 시스템까지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2022년 경기 전망이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지면서 포장산업 분야도 이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경제 성장률은 3.1%로 전망하며 회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국내외 경기 개선에 따른 그간의 고용·소득 증가, 심리개선 등이 소비 회복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수출에서는 양호한 글로벌 경기·교역 여건 아래에서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내수와 수출 모두 오미크론의 확산, 공급망 차질의 장기화, 주요국 통화 정책 정상화 등이 경기·물가·자본 유출입 불확실성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자료에서 전했다.전반적인 경기회복 전망에 따라 관련 포장재, 포장기계/설비투자 전망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회복에 따른 식품산업의 트렌드 변화와 의약·화장품의 수출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름에 따라 관련 포장재 수요의 증가와 포장기계/설비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식품산업,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이는 가정간편식 지난해 11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2 식품 외식산업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22년 식품외식업계를 전망하고 대응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연사로 나선 문정훈 서울대학교 교수는 2022년 국내 식품 소비시장의 트렌드로, ▲ 단백질, 유지, 주류 소비의 증가 ▲ 온라인에서의 신선식품 구매증가 ▲ 냉동 간편식 시장의 성장 ▲RMR(레스토랑 간편식) 3자 협업의 간편식 ▲ 건강 및 체중 관리에 관한 관심 증가 ▲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 건강 중심의 라이프 스타일과 식품 소비 등을 꼽았다.문정훈 교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정 내 집밥의 비중이 증가, 식자재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간편식이 집밥을 대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간편식은 냉장 제품의 높은 물류비용을 피하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동 제품의 소비가 늘고 있으며, 외식-유통-제조업체 3자 협업으로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를 본떠 만든 ‘레스토랑 간편식(RMR, Restaurant Meal Replacement)’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환경오염·동물복지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식물성 단백질 등 대체식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내 간편식 시장규모는 코로나19 확산 첫해인 2019년 기준으로 4조 원에 육박했으며, 2022년에는 5조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의약·화장품, 수출 호조세 이어갈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는 2022년 보건 산업 수출 규모가 276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배경에는 바이오의약품 및 백신(CMO) 시장 확대와 위드 코로나 국가 확대 등 코로나19 이슈 상황에 따라 국내 진단용 제품의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특히, 2022년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6.5% 증가한 101억 달러로 역대 최초 단일품목 기준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했다.국가별 수출은 유럽(49억 달러, +8.9%), 아시아/태평양(30억 달러, +6.5%), 북미(12억 달러, +3.9%) 등의 순으로, 독일 등 유럽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8.9%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북미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율은 바이오시밀러의 경쟁 구도 강화 등의 영향으로 다소 둔화할 것으로 보이나 미국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만큼 국산 제품의 수출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품목별로는 주로 바이오 의약품, 백신 등이 포함된 ‘항병원생물성 의약품’의 수출이 전체 의약품 수출의 72.9%를 차지하며 74억 달러(전년 대비 +8.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 만료, 각국의 바이오시밀러 정책 변화 등에 따라 국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이 선전하며 세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았다. 한편,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의 위탁 생산으로 인한 수출액 증가는 2023년까지 이어지며 글로벌 백신 허브기지로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2022년 화장품 수출액 또한 전년대비 17.1% 증가한 107억 달러로 의약품과 더불어 단일품목 기준 역대 최초 1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장품 수출은 코로나19 이후 면세점 및 오프라인 중심으로 둔화하였으나, 점차 안정기에 들어서며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한류 영향, 新 유통채널 및 수출국 다변화가 활발해지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국가별 수출은 아시아/태평양(85억 달러, +16.7%), 북미(11억 달러, +22.0%), 유럽(9억 달러, +15.8%) 등의 순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新 한류열풍 영향이 지속되면서 K-Beauty에 대한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북미지역에서는 천연재료를 사용한 한국산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코로나 이전(2019년)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11억 달러로 전망했다.품목별로 보면, 주로 스킨케어, 마스크 팩 등 관련된 ‘기초화장용 제품류’의 수출이 전체 화장품 수출의 82.1%를 차지하며 87억 달러(전년 대비 +18.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이 피부 예방 및 보호 중심으로 인식 변화와 일상 회복 단계에 접어들어 외부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 ‘색조 화장용 제품류’ 등의 품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KOREA PACK 2022가 기회가 될 것오는 6월 14일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팩 2022는 올해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비투자 및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자 하는 바이어들의 전시장 방문이 활발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식품, 진단키트, 의약품, 간편식품, 택배 분야에서 포장 자동화 수요가 크게 늘면서,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포장 기술이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최근 기업의 ESG 경영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주최 측은 친환경 포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 포장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포장재의 50%에 해당하는 플라스틱의 사용량 저감기술, 재사용, 재활용이 용이한 개선기술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적 플라스틱 사출 장비 등이 전시되며, 국내외 연사,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패키징 컨퍼런스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방문객들은 전시에 참여한 국내외 최고의 포장산업 전문가와 기업들을 만나 필요한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고, 전시에 출품한 기업들은 바이어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에 맞는 기계/설비 등을 소개하고 소통함으로써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www.koreapack.org / 문의: 02-785-4771
취재부 20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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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출성형은 플라스틱 부품 및 완제품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가치가 있으며, 가성비가 좋다. 사출성형 부품의 표면 마감에서도 미관 및 기능 면에서 수년 동안 상당히 개선되었다.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더욱 세련됨에 따라 취향과 선호도 수준이 높아졌으며, 이런 것이 구매 결정에 반영된다. 그러므로, 플라스틱 제품은 요즘의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키는 유행을 따르는 외관과 느낌이 들어야 한다.표면 마감 및 IMD(In Mold Decoration)는 플라스틱 부품을 매력적이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데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여 옵션들이 널리 보급됐다. 플라스틱 부품 생산업체들이 브랜드 차별화를 달성하고 소비자 시장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질감과 눈길을 사로잡는 모습을 만들 수 있는 선택 방법이 많아졌다. 정확한 사출성형 공정 및 적용된 마감 단계에 따라,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설계 및 기능 향상이 가시화되고 접근성이 좋아졌다. 또한, 질감과 표면 마감의 변화를 통해 결함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실현되어 생산 비용이 절감되었다.사출성형 제품의 경우 광택이든, 금속화든, 무광이든, 질감이든 어느 한 가지 특정 형태의 표면 마감을 해야 한다. 이 경우,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혼합해야 하는 재료의 생산 공정과 종류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는 사출성형 장비 공급자와 협업하여야 제품을 설계하는 데 필요한 요건을 만족하게 된다. 고맙게도, 사출성형 장비 제조업체들은 이제 올바른 장비와 공정을 추천할 수 있게 되었고, 재료의 해결책으로 인하여 사출성형 플라스틱 부품의 전반적인 모양과 특성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IMD(In Mold Decoration) 트렌드는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사출성형 부품과 관련된 경우 이제는 외관 옵션이 사실상 확대되었다. 사출성형 제품과 이미지가 융합되는 것 외에, IMD는 플라스틱 부품의 색상, 패턴, 질감 등을 역동적으로 융합하여, 사출성형 플라스틱 부품의 장식 요소를 강화할 수 있다.시각적 매력과 기능의 결합표면 마감 및 IMD 기술은 플라스틱 표면의 시각적 매력과 기능화를 향상시킬 수 있는 대단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Arburg와 Leonhard Kurz에 의한 최초의 IMD 공동 시연이 있는데, 거기서 그들은 세탁기용 제어 판넬의 IML(In-mold lamination; 금형 내 적층)을 제시했다. Arburg의 Allrounder 820A와 Leonhard Kurz의 제어 캐비닛이 있는 필름 공급 장치와 결합함으로써 이 공정이 가능해졌다. 필름의 IML은 사출성형 부품의 재 작업에 시간과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디자인은 변화할 수 있고, 심지어 다음 단계로 순식간에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연구팀은 4000kN의 형체력을 가진 전기 Allrounder 820A를 사용하여 약 60초의 사이클 시간에 투명 MABS로 세탁기용 제어판을 생산했다. 1단 사출 금형과 언와인더(unwinder), 리와인더(rewinder), 제어 캐비닛으로 구성된 포일(foil: 금속 박편) 공급 장치는 Leonhard Kurz가 제작했다.IMD는 연속 R2R(roll-to-roll) 이송 공정으로, 장식용 모티브(motif)가 있는 한 캐리어 필름을 공급 장치를 통해 고정 장치 위로 풀어서 유포(기름먹인 천)로 먼지를 닦아낸 뒤 고정프레임이 장착된 사출 금형을 통해 빼내게 된다.플라스틱을 사용하여 IML하는 동안에는 대단히 얇은 두께의 페인트층만 전달된다. 이것은 부품이 그 수명이 다하면 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와인딩(Unwinding) 이후, 캐리어 재료는 PET 과립으로 재활용될 수도 있다.자동차 내부의 트림, 패널, 센터 콘솔에서부터 가전제품의 조작 패널, 심지어 노트북 뚜껑, 휴대폰 케이스, 화장품의 덮개에 이르기까지 많은 제품이 이 공정을 통해 장식할 수 있다. 제품 표면을 장식하는 것을 넘어 터치 기능이 통합된 “지능형” 표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화형 디스플레이와 터치 제어 패널은 디자인 기능 외에도 터치 센서를 통합하여 만들 수 있다.자동차 산업은 최신의 표면 마감 기술 개발로 인해 혜택을 입은 분야 중 하나다. Covestro 의 Direct Coating 기술 덕분에 매끄럽고 지능적인 표면을 가진 자동차 인테리어 부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Covestro는 다음의 3 업계 파트너들과 한 팀으로 함께 일했다; Votteler Rackfabrik GmbH & Co. KG, 레이저 텍스처 전문 Reichle Technology Center 및 진주 효과 색소 제조업체인 Merck KGaA. Direct Coating 기술을 사용해 코팅된 구성 요소는 폴리우레탄 반응 사출성형(PU-RIM) 공정을 사용하여 2단계로 생산된다. Direct Coating은 또한 기존 코팅 방식보다 더 짧고 빠른 공정, 과도한 분무가 없으며, 별도의 건조 단계 불필요 등의 이점이 있다.특허 출원 중인 BASF 기술로 사출 성형된 부품의 장식 마블링(대리석 무늬)이 소비재의 외관에 큰 도약을 가져오고 있다. 이 기술은 표준 사출성형 공정을 사용하여 Ultrason®으로 만들어진 대리석 무늬의 연속으로 구성된 부품을 제작할 수 있다. 컬러링 기법으로 인하여 디자이너들이 BASF의 polyarylethersulfone을 사용하여 가전제품, 야외연회용 그릇과 용기는 물론 눈에 보이는 부품까지 색을 입힐 수 있는 가능성이 무제한으로 열려있다. 처음으로 색조, 색줄, 무늬 등과 같은 표면 효과 재현이 가능해져, 눈길을 끄는 생활용품의 수요를 충족시켰다. 이 공정으로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지는 않은 한 계열의 사출성형 부품들을 생산할 수 있다.BASF 공정을 사용하면 하나의 가소화 장치와 개방형 노즐이 장착된 기존 사출성형기에서 마블링(대리석 무늬 넣기)이 가능하다.CHINAPLAS 2022에서, 제품 설계 및 사출성형 솔루션에서 그 전문성이 알려진 선도 기업들이 매력적이고 기능적인 사출성형 플라스틱 부품과 완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시연한다. 더 상세한 정보에 대해서는 웹사이트 www.Chinaplas Online.com을 방문하기를 바란다.
편집부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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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제시한다친환경 소재부터 첨단 복합재료, 초정밀, 초절전 부품 및 장비까지 국내외 우수한 소재·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 최신 기자재가 한자리에 선보인다. (주)한국이앤엑스는 오는 2022년 6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한국소재·복합재료 및 장비전(Korea Materials, Composite & Equipment Show(K-Mtech 2022)을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과 동시 개최한다. K-Mtech 2022는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흐름 속에서 완제품의 생산을 좌우할 수 있는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화학, 금속, 세라믹 소재와 바이오, 융복합 재료뿐만 아니라 부품 및 계기, 시험 및 측정기기, 제조 장비까지 전시 소개할 예정이다.전시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는 “K-Mtech은 국내외 소재 및 복합재료, 제조 장비까지 망라하는 전문 전시회이다. 또한,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 분야를 특화하여 새롭게 개최하는 K-Battery Show와 동시 개최로 인하여 관련 산업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K-Mtech 2022 개최를 계기로 우리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계는 국내외 기술 개발 동향을 파악, 양적 팽창에 버금가는 질적 향상을 기대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세계 각국 제품과의 상호비교를 통한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우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함으로써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국내외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는 대한민국의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국내 제조사를 위한 해외 바이어 유치 프로모션으로 전시 기간에 해외 바이어 체재비 지원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무료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 관련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차세대 소재, 복합재료 및 장비 산업 기술 세미나를 다수 개최하여 관련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시회 참가업체의 광범위한 홍보를 위하여 K-Mtech 홈페이지(www.kmtechshow.com)를 통하여 전시회 개요, 세미나 일정, 부스 배치도, 출품사 및 전시품의 정보/사진, 출품업체 현황 등을 자세하게 수록하여 연중 서비스하며, 각 출품사의 홈페이지와도 연결하여 추가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본 전시회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수, 목)이며, 마지막 날(금)은 오후 4시까지 전시한다.상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 측인 (주)한국이앤엑스 K-Mtech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mtechshow.com)를 이용하면 된다.한편, 2022년 새롭게 개최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은 양극 소재, 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외에 소형 이차전지, ESS 전지, 모빌리티 전지 등 중대형 이차전지를 비롯하여, 차세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 등을 전시 및 소개하여 바이어 및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전문 산업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이차전지 산업은 최근 전기자동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이차전지 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이 전망되고 있으며,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2)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이차전지 산업이 전기자동차,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부터 로봇산업에 이르는 다양한 응용 분야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장이 될 것이다.전시 품목으로는 양극 소재, 음극 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소재 분야와 기압환기구, 전극 포일, 절연 튜브, 활성화 탄소, 이온 액체, 수소흡장합금 등 부품 분야, 충전용 배터리, 캐퍼시터, 제조 장비, 자동화 설비, 검사 및 측정 장비 등 장비 분야, 그리고 기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 기타 배터리 외에 관련 전문 서적 및 정보서비스 등 이차전지 산업 소재, 부품, 장비가 총 망라된다. 상세한 내용은 K-BATTERY SHOW 사무국(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batteryshow.com)를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
편집부 20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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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30년까지 탄소 정점에 도달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중 탄소(dual carbon)”를 위한 로드맵을 시작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각국은 탄소와 온실가스 배출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또 그러한 목표에 따라 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큰 공장의 역할을 하고 있어서, “이중 탄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은 중요하고, 그러한 약속은 전 세계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은 “이중 탄소”를 달성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장려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으며, 그러한 혁신의 목적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재활용을 증가시키고, 바이오 기반 재활용 자재에 주력하는 스마트 생산을 장려하는 것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 2025’에 따른 전략적 목적의 하나인 “그린 생산” 프로젝트에도 더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전기차처럼 새로운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량(NEV)과 같이 탄소 배출 감축에 이바지하는 제품으로 생산 기조를 변화하고 있는 몇몇 산업에 대한 지원도 역시 이루어지고 있다.전환점에 있는 플라스틱 생산중국의 플라스틱 생산 시스템은 화석 원료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공장에서 배출되는 탄소 수치는 여전히 높다. 2021 WWF 글로벌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생산 및 소각에서 발생해 대기로 배출되는 온실 가스양은 8억5천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팬데믹 이후 생산을 재개함에 따라 이러한 공장에서 배출되는 양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플라스틱 업계에서 선언한 약속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의 혁신과 개발을 계속 자극해 탄소 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지속될 것이다. 매 플라스틱 생산공정마다 온실가스가 배출되어 환경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점점 더 증가하는 플라스틱 회사들은 더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생산공정을 활용하거나, 태양열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거나 재활용 자재를 다시 생산에 투입하는 등의 탄소 발자국 감축을 위한 시급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대표적인 글로벌 기업들은 중국의 탄소 배출감축 목표를 지지하고 있다. DSM Engineering Materials는 2030까지 총 온실가스 배출(1, 2, 3단계를 포함)과 제품의 탄소 발자국을 2016년 기준치 대비 50%까지 감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미 DSM Engineering Materials의 모든 유럽 및 중국 공장은 100% 재생 전기를 사용한다는 목표하에 현재 재생 전기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DSM Engineering Materials는 2030년까지 바이오 및/또는 재활용 기반 대안을 개발 및 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미 모든 주요 제품 라인에서는 특정 등급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SABIC은 트루서클™(TRUCIRCLE™) 프로그램에 따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해 순환 플라스틱 경제를 향한 움직임에 박차를 가했다. 영국 제과 제품 공급자인 Allied Bakeries는 Kingsmill No Crusts 50/50 포장에 SABIC 인증 순환 폴리에틸렌(PE)을 사용한 St. Johns 포장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0년 11월 공동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2021년 5월에는 St. Johns 포장 생산지인 중국에서는 3단계가 완료되어 Kingsmill은 인증 순환 폴리머로 만든 PE 필름으로 봉투를 제작해 이를 제품에 도입했다. SABIC의 PE 수지 등급 자재를 사용해 St. Johns Packaging이 봉투를 만들었으며, 이 봉투에는 소비 후 폐기물에서 재활용된 원료가 30% 포함되어 있다. INEOS Styrolution과 여행용 가방업체 TUPLUS 간의 합작을 통해서 TUPLUS는 자신의 제품에서 탄소 발자국을 감소할 수 있으며,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을 홍보할 수 있었다. 제품에는 재활용된 폐 전기 및 전자 장비의 함량이 50%에 달하며, 완전 재활용이 가능한 ABS 등급인 INEOS Styrolution’s Terluran ECO GP-22 MR50를 적용해서 TUPLUS 여행 가방을 생산했다. MegaMax 촉매 시리즈는 이산화탄소 기반 메탄올 생산을 하여, 중국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잡고 이를 전환시키는 것은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로드맵의 초석이 된다. 메탄올은 플라스틱, 페인트, 화장품, 연료와 같은 수천 가지 화학 제품을 구성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에서 메탄올을 합성하는 것은 특히 가치 있는 접근 방식이다. Clarian는 MegaMax 촉매를 통해 중국과 전 세계의 소비자를 도와 상당한 양의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고, 중요한 기후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바이오 소재로서 폴리락틱산(PLA)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Total Corbion PLA가 CHINAPLAS 2021에서 소개한 Luminy® PLA 포트폴리오가 그 한 예이다. 여기서는 이 재료에 대한 여러 애플리케이션도 전시되었다. Luminy® PLA 포트폴리오에는 고열 및 표준 PLA 등급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포장재에서 내구 소비재 및 전자 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다.플라스틱 제조업체가 탄소 배출량 감소 목표를 달성하는 데는 고효율 기계, 재활용 기술 및 기타 생산 기술이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잘 알려진 중국 및 해외 출품업체의 현장 시연과 기술 전문가와 상담을 한다면 방문자가 실행 가능한 옵션을 탐색할 때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더 많은 정보를 보려면 www.chinaplasonline.com를 방문하기를 바란다.
편집부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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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년 국가 탄소중립 달성 및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화 촉진-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망, 발전 방향 모색의 장지난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국회의원, 산업부, 환경부, 바이오 플라스틱 기업 관계자 및 연구소, 대학, 산업계 바이오 플라스틱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처음 개최되는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등 바이오 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등에 대한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제1회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상용화와 바이오 순환 경제의 실현을 위한 정보 공유와 논의의 장이다.이날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남춘 인천시장, 이성만의원(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김경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축하 영상, 그리고 공동 주관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조영태 원장과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의 축사가 이어졌다.플라스틱 대체물질(바이오 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 플라스틱’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 선언으로 바이오 플라스틱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전략 발표와 더불어 관련 연구소·대학 및 산업계에서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의 R&D 기술·시장·인증 동향, PHA·PBAT·PBS 등 생분해성 원료개발·사업화 전략과 제품개발 현황, 그리고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및 제도개선 등 여러 주제에 대한 내용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 K-순환 경제 이행계획 중심,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유용호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 사무관) ▲ 인천광역시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김준성 인천시 미래산업과장) ▲ 국내외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및 시장 동향(한국화학연구원 제갈종건 사업단장) ▲ 토양 생태 독성 평가분석 및 영향(서울시립대 김계훈 교수) ▲ 원료·제품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화 사례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교 총장을 좌장으로, 국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또한, 행사장 로비에는 20여 개의 바이오 플라스틱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전시 부스를 운영해 생분해성 원료, 컴파운딩 및 제품 제조업체들의 자사 기술력과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제1회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 주최 및 주관사들은 이번 첫 개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 및 바이오 플라스틱 사회에 대한 대응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장을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국내를 비롯한 국제 컨퍼런스 개최를 정례화할 예정이다. 
이용우 2021-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