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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겸 총리 “국내 로봇산업, 4차산업 선도할 수 있도록 도울 것”-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에서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 대통령 표창 수상 -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전시장 방문, 로봇 제품 시연 참관   올해 16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로봇 축제인 ‘2021 로보월드’가 지난 10월 27일 개막을 선포하고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사전 등록을 통해서만 참관이 허락된 ‘2021 로보월드’는 첫날 이른 아침부터 어린 자녀와 함께 구경하러 오거나 비즈니스를 위해 행사장을 찾는 등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전시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진행 요원의 협조 요청에 따라 체온측정. 소독, PCR 검사 확인 등 철저한 방역 과정을 거쳐 행사장 안으로 진입했다.   ‘2021 로보월드’가 27일, 김부겸 국무총리 등 정부, 기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기대와 관심 속에 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을 비롯해 박진규 산업부 차관, 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고광일 제어로봇시스템학회 차기회장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축사를 통해 “16번째를 맞이하는 ‘2021 로보월드’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오늘날 우리 로봇산업이 이 정도 수준까지 올라온 것은 로봇 산업인들의 노력에 의한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로봇산업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자신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달라”며, “국내 로봇기업들 가운데서 스타 기업이 생겨나고 유니콘 기업이 나올 것으로 믿는다”라고 덧붙였다.그는 또한 “국내 로봇산업이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해 도울 것”이라며, “로보월드가 국내 로봇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두 번째 축사로 나선 이학영 국회 산자위원장은 “로봇이 일상생활 및 산업영역 구분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로봇의 실용성과 고유가치가 확장되고 있다”라며, “로봇과 인간의 공존,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련 법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강귀덕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로봇산업은 미국 일본 중국 등 로봇 강국을 중심으로 국가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아 왔다”라며, “아세안 및 신흥국까지 로봇 시장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만큼 지금이 로봇산업 진흥을 위한 굳건한 토대를 만들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말했다. 강 회장은 이와 함께 “전시기간 중 관람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함께 로봇기업 비즈니스 활성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로보월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로봇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 로보월드’ 개막식 축사로 나선 김부겸 총리는 이후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 로봇 제품 시연에 나서 업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개막식 후 김부겸 총리 등은 전시장 VIP 투어를 진행했다. 김 총리는 참가업체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우리로봇·코가플렉스 부스를 방문, 실내 배달 로봇인 서빙고 두 대가 오징어 게임을 하는 시연 장면 및 한국기계연구원의 하지 절단 환자를 위한 로봇 의족과 고강도 노동자를 위한 근육 옷감 등을 살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부스에서는 4족 로봇이 자연스럽게 보행하고 뛰고, 외부 충격에도 안정적으로 보행하거나 넘어졌을 때 스스로 일어나는 등의 모습을 직관했다.에브리봇의 4세대 쓰리스핀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시연과 유일로보틱스 부스에서는 취출로봇, 협동로봇, 다관절로봇을 연동한 물류 이송, 커피 자동 공급 협동로봇 시스템, 취출로봇의 디지털 트윈시스템을 둘러봤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4족 로봇 시연을 관람하고 있는 김부겸 국무총리   개막식에 이어 2부 행사로 로봇 활용 유관기관 업무협약(MOU) 체결식과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식이 이어졌다. 한국로봇산업협회와 6개 로봇 수요 협회·단체는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민간 중심의 로봇 공동수요 발굴 등 산업별 로봇 활용 및 확산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나가기로 했다.유공자 포상식에서는 △ 플라스틱 취출 자동화 공정을 개발한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 △ 제3차 지능형로봇 기본 계획 등 로봇산업 정책 수립에 기여한 문전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부총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세계 최초 듀얼 스핀 방식의 물걸레 로봇청소기를 개발한 에브리봇 정우철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2021 로보월드에서 유일로보틱스 김동헌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21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조 로봇 외에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솔루션, 감속기, 그리퍼 등 로봇 핵심부품과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물류 로봇 등 다양한 로봇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며, 30일까지 나흘간 국제로봇산업대전(전시회), 국제로봇콘테스트&R-BIZ챌린지(경진대회), 국제로봇비즈니스컨퍼런스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다.   28일 오전 10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2021 로보월드’ 전시장을 찾아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로봇 제품 시연과 함께 관계자의 설명을 듣는 모습   한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8일 오전 ‘2021 로보월드’ 전시장을 찾아 에브리봇, 트위니, 티로보틱스, 로보스타, 레인보우로보틱스 등 업체 부스를 방문해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편집부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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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 동향 공유 및 교류의 장 마련- 11월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려…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이사장 정철수 www.kplic.or.kr)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 플라스틱』을 캐치프레이즈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23일(화),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2F)에서 ‘제1회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제1회 바이오 플라스틱 컨퍼런스는 ‘플라스틱 대체물질(바이오 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의 기반구축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고, 바이오 순환 경제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정부 및 국회, 바이오 플라스틱 제조기업 및 수요기업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컨퍼런스에서 환경부와 인천광역시에서는 화이트 바이오산업 육성정책에 대해 강연을 하고, 연구소·대학 및 산업계에서는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의 R&D 기술 동향, 제품 개발현황 및 사업화 사례,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및 제도개선 등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 플라스틱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방침이다.한편 이날 부대 행사로 생분해성 원료, 컴파운딩 및 제품 제조업체들의 자사 기술력 및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코로나19로 인해 컨퍼런스는 사전등록을 한 경우에 한 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10월 25일부터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 및 세부사항은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pl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양순정 상무/윤진호 팀장 02-2068-3238, 3850
이용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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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복합소재 커뮤니티를 위한 3일간의 컨퍼런스 및 네트워킹 행사- JEC Korea Connect 온라인을 플랫폼을 통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오는 11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JEC Korea 2021(국제 복합소재 전시회)가 코엑스 전시장과 JEC Korea Connect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며, 서울에서 4회째 개최되는 JEC Korea 2021 전시회는 Covid-19 상황으로 인해 단일 홀에 전시회와 컨퍼런스를 함께 개최하여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더 나은 네트워킹과 지식 공유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효성, 도레이 코리아, 전라북도관, Leresche, Pinette LERESCHE, PINETTE, 프랑스 Mftech, 독일 ZSK, 오스트리아 HOS-TECHNIK 등 50여 개의 국내외 업계 대표 주자들이 3일간 서울 전시회 현장과 온라인에 참가, 복합소재의 전체 밸류체인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혁신을 선보인다.New this year: Carbon Korea와 JEC Korea 공동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정부 부처로 2021년 3월 설립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Carbon Korea’를 런칭하여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탄소 전략정책을 지원하며, JEC Korea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Carbon Korea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개최하고, 한국탄소나노협회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Carbon Korea의 목표는 탄소 산업 관련 기업, 연구기관, 정부, 소비자 등 다양한 참가자 간 무한한 협력과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것이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Earth Cleaning and Cooling)을 주제로 한 탄소제품 전시, 탄소 재료를 활용한 대학생 3D 프린팅 경진대회, 탄소 산업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소개, 탄소 산업 관련 창업지원 라운지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현장 및 온라인에서 액세스할 수 있는 회의 프로그램JEC KOREA 기술 컨퍼런스 + ICF 국제 탄소 페스티벌에서 3일간 20여 명의 국제 연사가 발표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이 복합소재 기술에 관한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국내외(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위스, 미국, 스페인, 네덜란드, 일본, 싱가포르)의 글로벌 연사 20여 명이 다음과 같은 주제로 기술 시장의 동향과 혁신에 대해 발표하여 수준 높은 교류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신에너지/ 수소와 탄소- 스마트 메뉴팩터링- 뉴모빌리티 및 항공 우주ICF*는 다양한 탄소 기술 동향과 전라북도에 위치한 탄소 기업을 소개한다.* ICF: 국제 탄소 페스티벌(ICF)은 국내는 물론 세계 탄소 산업 분야의 과거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탄소 산업의 최대 행사다. 2006년 출범 이후 2021년 15회째를 맞이하는 ICF는 2017년부터 JEC Group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올해는 참가자들의 교류를 용이하게 하고 고품질 프로그램을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장 참석자에게는 무료로 동시통역(영어, 한국어)을 제공할 예정이다.모든 회의는 생중계되며, 다시 보기는 행사가 끝난 후, JEC Web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JEC Korea Connect, JEC Composites 스타트업 부스터 경연 대회 개최서울에서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스타트업 5개 사는 전문가와 업계 최고의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5개 사의 피칭은 한국시간으로 11월 4일 오전 10시~11시에 진행된다. JEC Korea 2021 스타트업 부스터 우승 업체는 11월 5일 오전 10시~10시 30분(한국시간)에 발표된다. 모든 피칭과 우승자 시상식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되며, JEC TV를 통해 다시 보기도 가능하다.문의: 프랑스국제전시협회(프로모살롱 코리아) 김선의 대표: 02-564-9833, sekim@promosalons.com 이가원 대리: 02-564-9755, gwlee@promosalons.com 
이용우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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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정책강연 및 기술사 강연 진행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회장 황규복 www.moldpe.or.kr 이하 금형기술회)는 24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21)”을 오는 11월 3일(수),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오전 10시부터 거행한다.코로나19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금형기술사회에서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대면 행사로 ‘한국금형비전포럼 2021’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했었던 아쉬움으로 달래며 이번 포럼은 많은 참석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알차게 준비했다.금형기술사 황규복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하여 국내 금형인들 간의 상호교류뿐만 아니라 최고의 금형 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수준 높은 금형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조연설 및 정책강연, 기술사 발표 등을 충실히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금형비전포럼 사전접수는 금형기술사회 홈페이지(www.moldpe.or.kr) 및 네이버 카페 ‘4차원 성형 기술’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접수 등록자에게만 ‘식사비’가 지원되니, 반드시 사전접수를 신청하기를 바란다.
이용우 202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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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팅, 표면 처리, 필름, 점·접착 등 4개 세션 진행- 한국형 뉴딜(그린+디지털) 표면 기술 집중 강연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협회가 주최하고, 한양대학교 ERICA 융합교육연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이하 서프콘코리아 2021)’가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 동안 한양대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 내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서프콘코리아 2021은 올 7월 K-컨벤션 육성 희망 단계에 선정돼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가 공식 후원하게 됐고, 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도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서프콘코리아는 금속 표면 기술(도금 위주)과 플라스틱 표면 기술(코팅, 점접착, 필름)과 관련된 소재 표면 기술 컨퍼런스로, 민간 기업이 아닌 학회·협회가 주도해 추진된다. △ 정부의 지속적 후원 아래 추진되는 행사 △ 홈페이지 카페 등 커뮤니티가 상시 운영되고 비전이 명확한 항구적 행사 △ 인적 교류 기반 기술과 사업이 동시에 이뤄지는 R&BD 행사 △ 표면 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표면 기술인 행사 △ 표면 기술 분야 글로벌 선도의 기술 발굴 주도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표면 기술 전문 컨퍼런스다.     서프콘코리아는 기술 세미나, 비즈 포럼과 다양한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홍보 포스터 전)로 구성된다. 2021년 컨퍼런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국형 뉴딜(그린 기술+디지털 기술)을 큰 주제 분야로 최근 이슈가 된 탄소 중립 관련 친환경 분야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2021년 중점 추진사항은 ‘규모의 확대’와 ‘비즈 세션 강화’이다. 기술 세미나는 해외 세션(독일, 일본)의 우수한 전문가를 초빙했으며, 기획 강연으로 ‘미래 뿌리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도 진행된다. 구두 발표 외에도 세션별 포스터를 추가했다. 비즈 세션은 온라인 무역 상담회 신설과 함께 경기테크노파크와 공동 주관으로 중소기업 기술 혁신 협의회(포럼)도 신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예년처럼 이틀간 4개 세션(코팅, 표면 처리, 필름, 점·접착)으로 구성되며 1일권 등록 시 2개 세션의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탄소 중립 등 빠르게 바뀌는 사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한 ‘금속&플라스틱 표면 기술의 장’으로 최신 트렌드 파악, 영감 획득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이 주 대상자다. 1차 조기 할인 등록은 9월 30일(목)까지 진행됐고, 2차 할인 등록은 10월 30일(토)까지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할 수 있다.더 자세한 내용은 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서프콘코리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행사 개요명칭: 제3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서프콘코리아 2021)/Korea Conference on Surface Technology in Material 2021 (SURFCON KOREA 2021)일정: 2021년 11월 4일(목)~5일(금), 이틀간장소: 한양대학교 ERICA 게스트하우스&컨퍼런스홀 외주최: 한국접착코팅협회주관: 한국접착코팅협회, 한양대학교 ERICA 학연산클러스터기반 첨단소재 융합교육연구단후원: 한국관광공사, 한국PCO협회,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관광공사,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 한국표면공학회, 한국표면처리기능장회 외구성: 기술 세미나(4개 세션), 비즈 세션(포럼), 부대 행사(탁상형 전시회, 제품 장터, 포스터전 외)대상: 소재 표면 기술 산업 관련 종사자, 연구원, 학생 등   서프콘코리아 2021 공식 홈페이지: http://surfconkorea.org서프콘코리아 2021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surfconkorea서프콘코리아 2021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surfconkorea서프콘코리아 2021 공식 유튜브 채널: http://www.youtube.com/channel/UCNYd9T6Ymn_WOgI27C...   웹사이트: http://www.kacapotal.org
편집부 202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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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정에서 국내 기계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업계도 ESG 및 탄소중립 논의에 적극 참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6개 기관*은 공동으로 「2021 기계의 날」을 기념한 학술 포럼을 지난 9월 14일(화),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주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후원: 산업통상자원부     이번 포럼은 ESG, 탄소중립 등 급변하는 경영 여건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계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속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021 기계의 날」 학술 포럼 개요 >▲ 일시/장소: ’21.9.14(화), 10:00∼11:25 /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5F)▲ 참석자: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1차관, 기계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등 99명(오프라인 참석자 40명, 온라인 참석자 49명)▲ 주요 내용: 산‧학‧연 협력 유공자 포상, 기계산업 발전방안 강연 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포럼에 앞서 산·학·연 각계에서 기계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업계를 격려하였다.* 대모엔지니어링 이태경 이사, 현대자동차 박동철 연구위원, 충남대 노명규 교수, 한국기계연구원 강우석 책임연구원, 애니모션택 김영섭 연구실장, 중앙대 장경호 교수, 서울시립대 이광훈 교수, 생산기술연구원 김동현 수석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승재 선임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변윤섭 책임연구원   포럼의 본 행사에서는 업계의 주요 관심사인 ESG와 탄소중립에 대한 강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먼저, 대한상공회의소 우태희 부회장이 ‘기계 중소기업의 ESG; 왜, 무엇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중소기업의 현황 분석 및 ESG 확대 방안을 제시하였다.이어, 산업통상자원부 황병소 기계로봇항공과장은 K-ESG 가이드라인 마련 및 산업부 탄소중립 3+5 추진전략 등의 정부 정책을 발표하였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이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인 손동연 회장은 자사의 ESG 정보공개 및 기후변화 대응 사례를 소개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 박진규 제1차관은 우리 기계산업이 코로나 상황에서도 예년 수준의 수출 500억 달러 달성이 전망되고 있어 국내 업계가 재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기계 산업인들이 함께 논의하고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그리고, 정부도 첨단 기계장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로드맵을 조만간 수립할 예정이며, 기계산업의 친환경화, 디지털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편집부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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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8~11일 국내 최대 수소 산업전시회 ‘2021 수소 모빌리티+쇼’ 참가 - 수소의 생산·유통·활용 등 전 과정 전시, 전방위적 수소 밸류체인 강조   효성이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산업 전시회인 ‘수소 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 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면서,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 및 부품사업에도 R&D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회 직후 조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한편, 효성은 지난 6월 ‘수소 기술로 탄소중립 대한민국 건설’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3년까지 린데그룹과 함께 울산 용연공장 부지에 연산 1만3천 톤 규모의 액화수소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전환기술)를 통한 블루 수소와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 기술 개발 계획도 밝힌 바 있다.
취재부 2021-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