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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팅, 접착, 필름, 도금 등 4개 세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위한 한국형 뉴딜(그린+디지털) 기술 집중 강연‘서프콘코리아 2020’ 홍보 포스터경기도와 안산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접착코팅협회와 한양대학교 ERICA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소재표면기술 컨퍼런스, 안산(2020 SURFCON KOREA, ANSAN, 이하 서프콘코리아 2020)’이 11월 5~6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행사장에서 개최됐다.서프콘코리아는 소재표면기술(Material Surface Technology) 전문 콘퍼런스로 민간 기업이 아닌 업계, 산학연, 단체가 중심이 돼 추진하는 표면기술인의 기술 축제의 장이다. △ 정부의 지속적 후원 아래 추진되는 행사 △ 홈페이지 카페 등 커뮤니티가 상시 운영되고 비전이 명확한 항구적 행사 △ 인적교류 기반 기술과 사업이 함께 이루어지는 R&BD 행사 △ 표면기술 분야 전체를 아우르는 실용적이고 융·복합적인 표면기술인 행사 △ 글로벌 표면기술 분야를 선도할 기술을 발굴하는 행사라는 특징이 있다.서프콘코리아 2020은 올해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경기도 유망 지역 특화 마이스(MICE, 산업 기술 전문 콘퍼런스)로 선정돼 1회 때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됐다. 서프콘코리아 사무국은 이번 콘퍼런스의 궁극적 목표가 세계적 수준의 마이스로 성장해 안산시, 나아가 우리나라의 소재표면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우리나라가 해당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적 위치를 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소재표면기술은 소재표면에 모재와 확실히 구분되는 유용한 기능을 부여하는 기술로 정의할 수 있다. 대표적 산업으로 코팅, 접착, 필름, 표면처리(도금)가 있다. △ 5G 통신 △ 미래 자동차(전기·자율 주행) △ 차세대 디스플레이(플렉시블·롤러블) △ 반도체 △ 의료바이오헬스 등 미래 산업은 여러 환경과 조건에서 다기능화, 고기능화를 실현하기 위해 접착, 코팅, 필름, 도금 기술 같은 표면기술의 필요성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앞으로 표면기술 산업의 규모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서프콘코리아 세부 프로그램은 △ 기술 세미나 △탁상형 전시회 △ 기술, 제품 홍보 포스트 △ 제품 장터 △ 사업 교류회로 구성됐다. 올해 콘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먼저 준비하는 차원에서 한국형 뉴딜(그린기술+디지털기술)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됐다.기술 세미나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 세션에는 △ 친환경 △에너지 △ 바이오헬스 △ 감염병 대응 등 그린기술 분야 강연이 진행됐으며, 오후 세션에는 △ 5G △ 플렉시블 기기, AI(스마트 고기능 소재) △ 사물인터넷(IoT) △ 비대면 등 디지털기술 분야 강연이 열렸다.이틀간 4개 세션(코팅, 표면처리, 필름, 점접착)에서 총 26개 강연(해외 2건, Webinar)이 진행됐으며, 참가자의 강연 선택 범위를 넓히기 위해 1일권 등록 시 2개 세션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콘퍼런스를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양대 ERICA LINC+사업단 최지웅 단장은 “이번 행사가 산, 학의 강점을 결합한 최적의 이벤트이면서 앞으로 교육과 기술이전 프로그램 등 교류의 폭을 더 확대해 서로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매개체 역할로 자리매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 오프라인 병행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의 경우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 간 거리 두기, 출입자 관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 관리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서프콘코리아 20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서프콘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프콘코리아 2020 공식 홈페이지: http://surfconkorea.org웹사이트: http://www.kacapotal.org
편집부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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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일 화학공정 전문 교육기관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화학네트워크 포럼’도 열려울산시는 지난 10월 30일,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한국폴리텍 이사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화학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기념식은 교육원 경과보고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장관 9명, 울산시장 11명), 기념사,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개원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총사업비 228억 원이 투입되어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폴리텍 울산캠퍼스가 추진한 사업이다. 주요 역할은 석유화학산업에 필요한 신규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양성하여 산업현장에 보냄으로써 석유화학 공정운전 전문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또한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전문교육 시설이다. 향후 매년 300명의 신규인력과 1,000여 명의 재직자들을 교육할 예정으로 화학업계의 애로사항인 공정운전 및 유지보수 인력의 양성과 직무능력 향상으로 국가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미숙련 운전에 따른 안전사고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 앞선 오전 10시 30분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강당에서는 지역 화학기업, 기업지원 유관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화학네트워크 포럼이 개최됐다. 이석행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석유화학 분야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 최초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파일럿 플랜트 장비를 도입하는 등 실제 산업현장과 동일한 시설을 구축하여 석유화학 전 공정에 대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기업의 전문인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석유화학산업의 제2 도약을 견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화학산업을 굳건하게 지켜온 화학인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한다. 최근 울산 화학산업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감소,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 하지만 산학연관 협력을 통하여 기존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오늘 개원하는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면 울산 화학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 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 사업으로 건설된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제정됐으며, 2007년 제1회 기념식이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 개원식과 병행하여 열리게 되었다. 
취재부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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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간 협력 협의체 구성, 첨단기술 확보 등을 위한 12개 항목 공동 선언- 은탑산업훈장에 SK가스 윤병석 대표 등 산업발전 유공자 40명 포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10월 30일(금)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및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화학 원료공급 대기업을 포함하여, 신산업·스페셜티 분야의 소재·부품기업, 수요기업 등 총 14개*의 화학산업 밸류체인 기업들이 모여 산업부와 함께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 화학원료 공급업체(LG화학, 롯데케미칼, 여천NCC, 한화토탈, SK종합화학, 이수화학), 화학소재 제조업체(아이엠씨, 디에프씨, 우성케미칼, 씨엠디엘), 최종 수요업체(에이알씨코리아, 조광페인트, BGF에코바이오, 캐리마)또한, 이날 소부장 수급 안정, 대규모 투자, 신기술 개발 등 국내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에 대해 정부포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포상에는 손 소독제, 진단키트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원료소재 공급 안정화에 기여한 유공자도 포함했다.올해 행사는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비말 차단막 설치, 좌석 이격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해 진행됐다.화학산업 연대와 협력 공동 선언 주요 내용업계와 산업부가 화학산업 고도화와 친환경화, 해외의존 소재 자립화 등 공동의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화학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결성, 업계는 기술력 강화와 수요공급 기업 간 상호협력을 통한 해외의존 소재 자립, 친환경 소재개발·공정운영 등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산업부는 우수 연구인력 양성, 공급망 안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R&D, 인프라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공동 선언 주요 내용 >민관 합동으로 ‘화학산업 연대와 협력 협의체’를 결성원료공급·소재·부품기업은 소재·부품 공급 안정성 확보, 차세대 소재·부품 개발에 노력수요기업은 소재·부품기업의 성능평가·기술자문에 협조하고 구매촉진을 위해 노력화학기업은 친환경 소재개발, 안전 운영 등을 통해 국민의 환경·안전 확보에 노화학기업은 기술혁신과 투자확대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산업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소부장 기술확보 등을 위해 R&D, 인프라 구축 지원화학산업 발전유공자 포상이어서 정승일 차관은 소부장 수급 안정화 등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했다. 총 포상은 40점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행사 개최로 유공자 대표 9명에게만 시상했다.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규모의 PDH 공장* 건설로 국내 화학소재 수급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판을 원료로 프로필렌을 제조하는 공장동탑산업훈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구성물질인 Primers를 개발·생산한 파미셀 케미컬사업부문 김성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은 손 소독제 원료인 에탄올 생산확대에 기여한 한국알콜산업 김정수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 외에도 경희대학교 박종욱 교수, 삼화페인트공업 이동희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아크로마코리아 김창일 연구소장, LG화학 이대우 PL, 고등기술연구원 이승종 수석연구원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범진인더스트리 공형준 부장이 유공자 32명을 대표로 수상했다.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 시상식아울러, 미래 화학인재 육성을 위한 고교생 대상 「화학탐구 프런티어 페스티벌*」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 한국석유화학협회, 국내 화학기업 6개사가 매년 주최국무총리상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시각적 진단방법을 연구한 충북과학고등학교 박호준·김시은 학생, 이봉형 교사가 수상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창원과학고등학교 차민준·도세헌 학생, 윤은경 교사가, 교육부 장관상은 청심국제고등학교 로벨즈애덤·장현준 학생, 김은경 교사가 수상했다.한편,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우수지도교사상*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김은경 교사와 충북과학고등학교 이상명 교사가 수상했다.* 우수지도교사상은 최근 5년 동안 동상 이상 3회 수상 등의 우수 지도교사에 대해 시상정승일 차관은 축사를 통해 화학산업 발전을 위해 연대·협력하는 업계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민관이 같이 노력할 부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업계의 미래 시장기회 확보와 글로벌 산업재편에 대응하여 적극적인 투자 등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 가속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여 수요-공급기업 간 연대·협력하는 생태계를 구축, 그리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업계의 선제적인 투자에도 관심을 당부하면서, 산업부도 업계의 노력에 발맞춰 투자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R&D 지원 확대, 테스트베드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포상 유공자 명단 ]
편집부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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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주)대현하이텍 이일교 대표이사 수상(사)한국포장기계협회(회장 김종철)는 지난 11월 17일(화), 서울시 금천구 (사)한국포장기계협회 사무국 회의실에서 ‘제21회 한국포장기계 대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식에는 협회 임원과 수상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기념사를 통해 협회 김종철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엄중한 시기로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라면서,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수상자들은 국내 포장기계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신 분들이다”라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한국포장기계 대상은 지난 1998년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포장기계 산업에서 기술개발, 품질향상, 경영관리, 수출판매 등 각각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준 포장기계 및 관련 기업의 대표이사와 근로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이일교 (주)대현하이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에 ▲ 최기석 스마트코퍼레이션(주) 대표이사 ▲ 유주상 (주)자비스 부장 ▲ 최수영 (주)세종파마텍 차장, 그리고 포장기계협회장 표창은 ▲한해성 (주)인테크트레이딩 대표이사 ▲ 이상석 케이시시정공(주)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한편, (사)포장기계협회는 수상식과 함께 매년 같은 날 개최한 협회 창립기념식과 포장기계인의 날 행사는 취소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행사 및 모임 자제를 권고하고 있어, 회원사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수상자 명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 (주)대현하이텍 이일교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 (주)스마트코퍼레이션 최기석 대표이사                                     (주)자비스 유주상 부장                                     (주)세종파마텍 최수영 차장포 장 기 계 협 회 장 표창 : (주)인테크트레이딩 한해성 대표이사                                    케이시시정공(주) 이상석 부장문의: (사)한국포장기계협회 담당 이해성 과장TEL 02-6123-3051 / E-mail kpmasite@naver.com
편집부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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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8일~20일, 킨텍스에서 국내 유일의 3D프린팅 전문 전시회 개최- 방위산업전, 가구산업전 등 총 7개 전시회 동시 개최로 킨텍스 전관 사용오는 11월 18~20일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3대 적층제조 이벤트인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이하, ‘인사이드 3D프린팅)가 개최한다.‘제조 기술의 미래(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용·대형·메탈 장비, 3D 스캐너, 계측기, 소프트웨어(CAD/CAM/CAE), 프린팅 재료, 금형, 절삭조형(CNC), 후가공기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전시회의 경우 골드 스폰서로 참가하는 스트라타시스(더블에이엠), 실버 스폰서로 참가하는 한일프로텍, 삼영기계, 상상이상 3D프린팅, 세중정보기술 등 약 70개사, 200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수 전시회들이 하반기에 집중되면서 인사이드 3D프린팅,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호텔쇼, 펫산업박람회 등 총 7개 전시회가 킨텍스 전관(10홀)에서 동시 개최된다.행사 주최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경우에도 10월 11일 이후 킨텍스 모든 전시회는 정상 개최가 가능하다는 최종 답변을 질병관리본부 및 관할 지자체로부터 받았다”라고 밝히면서, “오히려 전년 대비 사전 등록자는 더 많아졌을 뿐 아니라 총 7개 전시회 동시 개최 및 참관객 공유 등으로 참가사, 참관객 만족도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전시회 부스신청 및 컨퍼런스 사전등록 모두 홈페이지(www.iniside3dprinting.co.kr)를 통해 가능하다.
편집부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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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2020년 11월 24부터 26일까지 유럽과 아태지역 복합소재 산업을 위한 ‘JEC Korea 2020 ONLINE’ 행사 개최 예정- 프랑스 JEC 그룹, 한국 탄소융합기술원, 독일 CU, 미국 IACMI 간 협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MOU 서명식 진행JEC Korea 2020 ONLINE 프레스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전북 탄소산업과 함께하는 행사였던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프랑스 JEC 그룹, 한국 탄소융합기술원, 독일 CU, 미국 IACMI 간 협력 강화를 위한 MOU 서명식도 같이 진행했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JEC Group의 에릭 피에르쟝 대표는 오는 2020년 11월 24~26일에 개최되는 JEC Korea 2020 ONLINE 행사를 소개했다. 유럽과 아태지역 복합소재 시장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행사인 이번 JEC Korea 2020 ONLINE에는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기회는 물론, JEC 그룹 행사만의 독점적 콘텐츠, 복합소재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의 기회를 누리게 될 것이다. 서울시, 전라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무역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 컨퍼런스, JEC 혁신상, 컴포짓 익스체인지, 스타트업 부스터 경진대회와 같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탄소융복합재: 네트워킹을 통해 태어난 첨단 신소재’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박종래 교수가 발표하고 있다.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네트워킹 및 기업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를 놓고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탄소나노재료설계연구실 박종래 교수, Composites United의 구나 메르츠 대표가 발표했고, IACMI의 존 A 홉킨스 대표가 서면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직접 참석이 어려웠던 에릭 피에르쟝 대표, 구나 메르츠 대표 및 존 A 홉킨스 대표는 각각 ZOOM 화상회의 및 녹화 영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JEC그룹, 한국탄소융합기술원, CU, IACMI가 참여한 MOU 서명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이어서 JEC 그룹, 한국탄소융합기술원, CU, IACMI가 참여한 MOU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의 대표 클러스터인 4자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및 복합소재 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에 뜻을 같이했다. 패널토론 참석자 단체 사진(좌측부터 탄소학회 정두환 회장, 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이사장, 서울대학교 박종래 교수, 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 전라북도 탄소융복합과 김병하 과장)해외 연사뿐만 아니라 국내 복합소재 산업의 최고 전문가들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여하여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탄소학회 정두환 회장, 탄소나노산업협회 박종수 이사장, 전라북도 김병하 과장, 탄소융합기술원 방윤혁 원장과 서울대학교 박종래 교수는 “팬데믹 시대의 복합소재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Q&A 세션을 진행했으며 정부, 기업, 학계, 연구소의 다양한 관점으로 주제를 접근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에릭 피에르쟝 JEC 그룹 대표는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는 한국 복합소재 산업의 역동성은 물론 위기 속에서도 굳건한 글로벌 복합소재 산업의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여러분 모두 오는 2020년 11월 24~26일 개최하는 JEC Korea 2020 ONLINE 행사에서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존 A홉킨스 IACMI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첨단 복합소재 상용화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기 위해서는 글로벌 산업 파트너 간의 다국적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은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한국의 복합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해 JEC 그룹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연대 협력을 통해 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온라인 전시 및 컨퍼런스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대부분의 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취소되는 이런 상황에서 JEC그룹과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뉴노멀 시대의 글로벌 네트워킹 및 기업 지원 방향’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독일과 온·오프라인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 기반을 더욱 확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 및 문의: www.jec-korea.events프랑스국제전시협회(02-564-9833/9755, korea@promosalons.com)
편집부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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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간편식 부상, 배달음식 성장, 건강기능식품 수요 증가 주목해야”국내 최대·아시아 4대 식품전의 막이 올랐다. KOTRA(사장 권평오)가 9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푸드 2020’ 전시회를 열었다. KOTRA는 코로나19로 이번 전시회를 전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서울푸드 2020’은 ▲ 온라인 전시 ▲ 화상상담 ▲ 콘퍼런스 ▲ 어워즈 ▲ 잡페어 등 모두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28개 상품군으로 구성된 식품관, 23개 상품군의 식품기기관 등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의 제품홍보를 지원했다. KOTRA 해외무역관이 주선한 국내 200개 식품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300개사 간 화상 상담회도 개최됐다.서울푸드 대표 부대행사로, 올해 4회째인 ‘글로벌 푸드 트렌드 & 테크 콘퍼런스’는 9월 16일 온라인 라이브쇼 형태로 열렸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푸드테크 트렌드’를 주제로 글로벌 식품시장의 원격소비 흐름과 최신 식품기술 동향을 알려줬다.‘서울푸드 어워즈’에서는 디저트·힐링·이노베이션 등 3개 분야의 우수 제품을 5개씩 선정했다. ‘온라인 잡페어’에서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년들의 식품기업 취업을 도왔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약을 맺고 구인·구직자 발굴에 나섰다.한편 코로나19로 수출이 줄고 있지만, 올해 8월까지 농·식품 수출액은 48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4.9% 성장했다. 김치(40.3%), 라면(36.7%), 소스류(23.5%) 등 K-푸드 제품이 수출 성장세를 이끄는 등 한국 식품산업의 기회가 창출되고 있다.권평오 KOTRA 사장은 “가정간편식(HMR)의 부상, 배달음식 시장의 성장,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증가 등 식품산업의 트렌드를 주목해야 한다”며, “서울푸드를 통해 세계시장 진출전략을 세우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재부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