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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 개의 참가 사가 미래를 향한 신제품, 프로세스, 솔루션 선보여 세계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 2019’를 6개월가량 앞둔 시점인 지난 4월 16일 조선호텔 코스모스룸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K 전시회에는 60여 개국 3,293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K 전시회의 해외 참가 사 비율은 68%에 달하며, 한국 기업은 국가관 부스 참가 사 26개사, 개별 부스 참가 사 24개사로 총 50개사가 참가한다. 한편 지난 2016년 K 전시회에는 161개국에서 온 232,053명의 방문객이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찾았다.본 설명회에는 K 주최사인 메쎄뒤셀도르프 베르너 마티아스 돈샤이트 회장과 VAMA 산하 플라스틱고무기계협회의 울리히 라이펜하우저 회장이 참석해 K 2019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함께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되는 K는 지난 68년간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세계 각국 참가 사들과 방문객들은 3년 주기로 개최되는 K를 계기로 뒤셀도르프에 모여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 분야에서 이루어진 혁신 제품 및 첨단 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전문가들은 이 분야 세계 최고의 전시회인 K를 정보 교환과 네트워킹의 플랫폼으로 활용한다. 방문객들이 각국에서 모인 다양한 신기술, 솔루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비교하면서 전문가들과 실용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은 오직 뒤셀도르프의 K뿐이다. 또한, 다양한 세계 각국의 제품과 기술이 이토록 포괄적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도 K뿐이다. 중요도 측면에서 K는 동종의 어떤 전시회보다도 훨씬 뛰어나다.세계 최고의 전시회 K 2019 2019년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독일 뒤셀도르프 K 전시회는 이미 부스 예약을 마감했다. 60여 개국 3,293개(남·북미 149개사, 유럽 2,347개사, 아시아 785개사, 아프리카 6개사, 호주 및 오세아니아 6개사)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참가 사가 출품하는 나라는 유럽 국가들로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프랑스, 터키 등이며, 미국 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띈다. K 전시회는 또한 세계 시장에서 일어나는 변화의 방향을 알려주는 풍향계이기도 하다. 지난 수년간 아시아 참가 사의 수와 전시 면적은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올해에는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업체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 것이다. K에서는 다양한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하기 때문에 에너지, 자원, 원료의 효율성 등 업계의 주 관심사뿐만 아니라 틈새 부문에서 관심이 집중된다.K 2019는 뒤셀도르프 국제 전시장의 18개 홀을 모두 사용할 예정이며, 총 전시 면적은 174,000㎥에 이른다. 분야별 제품과 기술에 배정된 전시홀은 다음과 같다. • 기계 및 장비: 전시홀 1, 3-5 및 9-17 • 원료 및 부재료: 전시홀 6, 7, 7a, 8a, 8b • 반제품, 기계부품, 강화 플라스틱 제품: 전시홀 6, 7, 7a, 8a, 8b  K 2019는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생산 체인 전체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폭과 깊이로 보여준다. 특히 고무의 경우 플라스틱 산업의 여러 분야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소규모인데도 이러한 전시가 가능하다. 플라스틱과 고무를 사용하는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도 K 전시회 자체 및 K가 전시하는 고도의 혁신 기술을 매우 중시한다. 전시홀 6번에서 진행되는 Rubber Road 특별전은 K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로, 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K는 업계 전체의 벤치마크임과 동시에 혁신의 글로벌 장터이기도 하다. 자동차, 포장, 전기·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우주항공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전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세계의 플라스틱과 고무 전문가들은 이곳에서 첨단 기술과 제품, 새로운 응용 분야를 선보인다.K 2019는 세계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킴과 동시에 이 두 분야가 현재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여 자신의 탁월한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인류는 오늘날 기후변화로부터 디지털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글로벌 차원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들은 모두 인간의 역량과 지혜로 해결되어야 한다. 우리는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호할 의무가 있기에 지속 가능한 첨단 솔루션으로 변화에 대처해야 한다. 2019년 10월에 뒤셀도르프 전시장으로 집결할 세계 플라스틱 및 고무 업계는 이러한 책임을 잘 인식하고 있으며,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핵심 재료인 폴리머 폐기물 배출이 적고 에너지 절감형 고효율 가동방식 및 기술에 대한 수요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환경에 추가적 부담을 주거나 시간 또는 자원을 더 소비하지 않으면서도 기존의 생산 시스템에 쉽게 투입할 수 있는 지능형 고성능 재료 역시 마찬가지이다. 이와 관련, 폴리머 재료는 새로운 트렌드를 창출할 수 있을 정도로 가치 있는 해결책이다. 이미 폴리머 재료는 상하기 쉬운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하거나 자동차의 연비 개선이나 배출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등 모든 활용 분야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이고 있다. 플라스틱과 고무는 오늘날 대부분의 산업에 없어서는 안 될 재료이다.난관의 극복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물의 적절한 처리 및 재활용이라는 과제가 있지만, 플라스틱과 고무 자체는 소중한 자원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되어야 한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을 통해 고품질의 제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재활용률을 높이거나 재사용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회수할 수 있도록 소재를 설계해야 한다. K 2019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솔루션이 선보일 예정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이 다른 물질을 대체해 나가는 경우가 많은 오늘날, 이렇게 설계된 재료는 새로운 플라스틱 제품이 태어나는 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K 2019는 이 점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전시함과 동시에 업계와 학계의 협력 현황을 알려줄 것이다. 특별전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특별전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은 폴리머 재료가 오늘날 어떻게 사회의 모습을 만들어가는가를 조명하면서 현재 개발 중인 폴리머가 투입되는 분야, 새로 떠오르는 폴리머 중 앞으로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들을 살펴본다. 전문가들의 토론, 기조연설, 흥미로운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7일간 번갈아 선보인다. 방문객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물론 경제적 및 환경적 주제도 등장할 것이다.PlasticsEurope Deutschland e.V. 및 메쎄 뒤셀도르프가 공동 주관하는 이 특별전은 참가 사와 방문객은 물론 언론 및 관심 있는 일반 대중에게도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켜 K 전시회의 공식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만들 것이다.  특별전 “사이언스 캠퍼스”사이언스 캠퍼스는 산학 간의 대화를 촉진한다. 기업과 대학 간의 정보 교환을 목표로 하는 이 포럼은 K 참가 사와 방문객들에게도 플라스틱과 고무 분야에서 진행 중인 과학 연구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위의 두 특별전은 상호 긴밀한 연락 하에 추진된다. 두 특별전은 모두 향후 수년간 세계 폴리머 산업을 선도할 주제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K 2019의 이노베이션 서클은 다음 몇 가지를 핵심 주제로 선정했다.1. 지속 가능한 개발과 자원순환 경제를 위한 플라스틱 — 용수 관리, 신재생 에너지 관련  2. 밸류체인 디지털화와 Industry 4.0 — 플랫폼 경제 및 부가가치 네트워크 3. 시스템 통합: 재료, 프로세스, 설계를 통한 기능성 — 새로운 재료, 적층 생산, 경량화, 자동차, 바이오 폴리머 4. K 2019에서 젊은 인력 유치: 과학 연구 및 실무에서 젊은 인력을 유치하는 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기 참여하는 대학, 연구소, 협회는 토론, 연설, 시연 등을 통해 핵심 주제를 청중에게 전달할 것이다. 플라스틱 산업에서 젊은 인재를 전략적으로 양성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커리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많은 젊은이들은 고소득과 성취감을 가져다줄 일자리가 이 분야에 많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독일 직업훈련 기관인 KAI는 플라스틱 산업이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는 사실을 젊은이들에게 홍보한다. 독일 플라스틱산업협회를 비롯한 여러 협회 및 메쎄 뒤셀도르프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KAI의 행사는 전시, 토론으로부터 시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청년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다.바이오 플라스틱 비즈니스 조찬 이번 K 전시회에서 바이오 플라스틱의 잠재력과 기회에 관심 있는 방문객과 참가 사들은 여러 부스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문지 “바이오 플라스틱스 매거진”은 메쎄 뒤셀도르프의 협조하에 세 개의 추가행사를 주관하여 이 분야를 더욱 부각시킬 것이다. 이 중 하나인 “바이오 플라스틱스 비즈니스 조찬”은 2019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아침 개최된다. 이 조찬 행사는 바이오 기반 폴리머, 생분해성 폴리머 등 바이오 폴리머의 역할과 시장 잠재력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바이오 폴리머에 대한 찬반양론과 아울러 앞으로의 기회도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Rubberstreet와 “Rubber & TPE 포켓 가이드” K 2019에서 Rubberstreet는 다시 한번 고무 산업의 핫스팟이 될 것이다. 고무와 엘라스토머의 세계로 열린 창이라고 할 이 행사는 고무 산업과 혁신 기술을 홍보하려는 목적으로 K 1983 이래 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왔다. Rubberstreet는 전시홀 6번에서 펼쳐진다. Rubber & TPE 포켓 가이드도 있다. 이 가이드는 TPE를 비롯한 고무 및 엘라스토머 업체 중 접촉 대상을 선정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원료로부터 기계 제조 업체, 고무 제품 제조 업체 등이 망라되어 있다.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 참가 사 수와 전시 제품의 수준만 봐도 K가 업계 전체를 대표하는 행사로서 갖는 중요성은 명백하지만, 방문객 수와 그들이 보여준 만족도 역시 그 사실을 잘 드러낸다. 2016년 10월에 161개국에서 온 232,053명의 방문객이 뒤셀도르프 전시장을 찾았다. 이 중 71%는 해외 방문객(지역별 분포: 유럽: 58% 아시아: 25% 남북미: 12% 아프리카: 4% 호주 및 오세아니아: 1%)이었으며, 그중 방문객 최다 방문 국가는 이탈리아였고 네덜란드, 인도, 터키, 프랑스, 벨기에, 미국, 스페인, 폴란드가 뒤를 이었다. 전문 방문객들의 판단은 분명했다. 방문객의 97%가 전시된 기술과 첨단 솔루션에 만족했다. 혁신 제품이 매우 많았다는 점과 이 분야 마켓리더 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한 것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리고 이러한 만족을 제공한 것은 전시에 참여한 참가 사뿐만이 아니다. 바이어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좋은 제품을 발굴하는 중요 플랫폼으로 K를 높이 평가했다.다양한 스마트 온라인 서비스 채널을 제공하는 K 2019 메쎄 뒤셀도르프의 궁극적 목표는 서비스이고, 이는 전시회 기간은 물론 개최 전부터 모든 채널에 걸쳐 제공된다. K는 k-online.com이라는 자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앱으로도 접속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업계 전체의 흥미로운 정보를 간편하게 받아볼 수 있고 전시회와 관련된 모든 내용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된다. 2019년 3월부터 K 2019 참가 사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참가 사 데이터베이스에 올리고 있다. 또한, K 2019 관련 정보는 트위터,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에서도 얻을 수 있다.MyOrganizer 등의 개인별 서비스를 통해 K 포털은 방문객들이 효율적인 전시 관람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제공한다. 숙박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뒤셀드르프 시의 정보도 제공되며, 온라인 호텔예약도 k-online.com에서 가능하다.온라인 입장권 구매 서비스도 매우 편리하다. 방문객들은 K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 기다리며 줄을 설 필요가 없고,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구매하는 e 티켓이 더 저렴하다. 1일권은 49유로(현장 구매 75유로), 3일권은 108유로(현장 구매 155유로)이다. e 티켓은 전시장까지 대중교통(고속열차 ICE 및 일반 기차 일등석 제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최적화된 매치메이킹  최적화된 매치메이킹을 이용해서 K 2019 방문과 전시를 성공으로 이끌 수 있다. K 시작 전 방문객들과 참가 사들은 매치메이킹을 통해 필요한 연락처 및 제품을 찾을 수 있으며, 미팅도 잡을 수 있다. www.konline.com/MatchmakingD로 접속하거나 K Matchmaking App을 이용하면 된다. e 티켓 소지자라면 로그인 정보를 이용해서 매치메이킹에 접속한 뒤 관심 분야를 지정한 뒤 검색하면 된다. 이러한 변수가 매칭되고 나면 매치메이킹은 추천과 함께 개인 맞춤화된 연락 제안을 제공한다. 산업의 미래를 내다보는 K 2019 업계는 벌써 K 2019의 개막을 고대하고 있다. 다양한 혁신 제품을 준비한 플라스틱 및 고무 기업이라면 이 분야가 미래를 확실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방문객들에게 선명하게 전할 것이다. 다양한 첨단 제품과 솔루션이 출품되고 다수의 연구 기관이 행사에 참여하므로 K는 미래를 바라보는 업체나 기관 모두에게 핫스팟 역할을 하고 있다. 산학연이 손잡고 방문객들에게 미래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의 앞날을 열어갈 것이다. 미래 창조의 플랫폼인 K 2019는 자원 관리, 더욱 효율적인 플라스틱 생산,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등 글로벌 차원의 과제가 산적해 있는 오늘날 이러한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문의처: K 2019 한국대표부 라인메쎄㈜주소: 서울시 성동구 연무장5가길 7,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 W동 801호 Tel: 02-798-4343 Fax: 02-798-4383E-mail: info@rmesse.co.kr홈페이지: www.rmesse.co.kr
편집부 20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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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켄벤시아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바이오화학산업 국내외 현황 및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심포지엄 진행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 1, 2, 3홀에서 대한민국 화학제조산업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이 개최됐다. 전시 전문 기획사 ㈜메쎄이상과 인천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 국제코팅접착필름산업대전, △ 국제첨단표면처리‧도장산업전, △ 국제화학‧바이오장비&분석기기전이 동시에 개최됐다.동 전시회에는 한국은 물론, 독일, 러시아, 인도, 중국, 대만 등 세계 각지의 300여 개 사가 참가해 500 부스 규모에서 바이오, 화학제조산업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전시했다. 더불어 전시 기간 내 동시 진행된 대한민국화학제조산업대전 기술세미나를 비롯해 2019 코팅과 접착 춘계 세미나, 2019 화학물질 제조산업 안전 세미나, 표면처리 기술 교류회, 표면처리와 도금 세미나, 국내 니켈시장 동향 및 베트남 진출 사업설명회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사)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회장 유영선 www.biopack.kr 이하 바이오패키징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협회 공동관으로 전시회에 참가, 바이오 소재 및 제품을 홍보함과 동시에 3월 28일에는 “2019 바이오화학산업 국내외 현황 및 글로벌 미래성장전략(World Trend of Bio Chemical Industry and Global Future Growth Strategy)” 심포지엄을 주관했다.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기업, 정부, 각 가정에서도 쓰레기나 탄소배출량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가운데, 플라스틱을 환경친화적 재료로 대체하여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고, 탄소배출량을 최소화하며, 재활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해가 없는 바이오 소재 및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 친환경 제품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 소재 패키징의 트렌드를 집중 조명한 “2019 바이오화학산업 국내외 현황 및 글로벌 미래성장전략” 심포지엄은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바이오패키징협회 전병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 심포지엄은 가장 먼저 바이오패키징협회 유영선 회장(바이오소재 대표이사)이 ‘바이오 소재 및 친환경 패키징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한 데 이어서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신은호 팀장의 ‘바이오 유래 소재 및 제품의 바이오 함량 분석법 및 인증 소개’, SPC PACK 연구소장인 안덕준 박사의 ‘식품 포장 발전 방향’, 그리고 바이오 의약품 패키지 전문가 김나영 수석의 ‘제약&바이오 패키징 시장 동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되었다.
편집부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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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료‧소재, 연구실험, 재료가공 및 제조 포장, 물류기술 등 6개 분야별 통합 전시- 신약개발을 위한 AI 국제 컨퍼런스, 식약처설명회, 기술세미나 등 100여 개 부대행사 열려 우수 의약품과 화장품개발 및 생산기술정보를 원스톱으로 살펴볼 수 있는 2019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International Cosmetic&Pharmaceutical Industry Week 2019) 전시회가 지난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다.국제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 2019)는 제약‧화장품산업계의 최신기술과 함께 화장품원료, 서비스, 실험실, 재료공정 및 생산 기계 등이 전시되는 6개의 전시회를 통합한 명칭으로 올해에는 20개국 850개사에서 2,500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5홀까지 전관을 이용하여, 원료·소재‧서비스, 실험실용 연구 및 분석 장비, 제조‧포장기술, 물류유통기술 등 6개 전문관을 운영함으로써, 한 번의 방문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6개의 전문관을 통해 제약‧화장품산업계의 최신기술 동향 파악 ■ 1홀 KOREA MAT 2019 (국제물류산업대전)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최원혁)는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 1홀에서 “제9회 국제물류산업대전” 행사를 개최했다.Logistics 4.0 시대의 고부가가치 물류 산업을 이끌어 갈 대표적인 물류 서비스와 우수 스타트업, 물류 IT 및 물류 R&D, 무인 로봇, 자율주행 분야기술들이 전시되었으며, “글로벌 물류 투자 및 진출 전략설명회”, “식품 콜드체인 고도화를 위한 신기술” 등의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물류 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 19.6만 개, 종사자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며, 전자상거래의 발달을 토대로 생활 물류 시장 급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 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특히 ‘두산산업차량’을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물류 장비 기업들과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 운반 물류 로봇 분야 기업들의 참가가 두드러졌다. 이외에도 판토스, CJ대한통운, 화물맨 등 운송 서비스 기업, 코텍전자, 은현산업, 화동하이테크, 오메가 오토메이션 등 물류 자동화 기업, SK텔레콤, 트레드링스, 코리아소프트 등의 물류 IT 기업이 참가하여 최신 물류 트렌드를 선보였다.아울러 올해는 중국기업의 참가도 활발했다. 중국 국영기업인 ‘XCMG’가 ‘전동지게차’를 출품하고, ‘Mushiny’, ‘Geek Plus Robotics’, ‘Guozi Robotics’ 등이 직접 혹은 국내 에이전트를 통해 AGV 관련 로봇을 출품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은 격려사를 통해 “정부는 물류 산업이 단순히 재화를 운반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 2홀 COPHEX 2019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세계 최고기술의 제약, 화장품 생산기술이 소개되는 제14회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COPHEX 2019)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2홀에서 개막했다.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COPHEX 2019 전시회는 제약, 화장품의 제조·개발을 위한 모든 기기·시스템·기술이 선보이는 전문전시회로, 186개사에서 700개 부스를 설치하여, 최신 개발제품을 선보였다.COPHEX 2019 전시회에서는 제약·화장품 위생과 안전에 필요한 ᐃ 재료가공설비 ᐃ 멸균 장비/클린룸 설비 ᐃ포장기계/재료 ᐃ공급 및 이송장치 ᐃ검사장비 ᐃ수처리장비 분야의 제조설비, 프로세싱기술, 관리 및 아웃소싱 솔루션 등이 소개됐다. 우리나라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을 위해 매출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으며, 의약품 수출이 늘면서, 생산공장 또한 늘려가는 추세여서, 이번 COPHEX 2019에 보이는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이번 전시회는 유럽, 일본, 미국 등의 선진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생산 전문기업의 참여가 돋보였다.■ 3홀 KOREA CHEM 2019 (국제화학장치산업전)화학 공정 산업(Chemical Process Industry) 분야의 대표적 공정기술, 엔지니어링 전문전시회인 국제화학장치산업전시회(Korea Chem 2019)가 4월 16일부터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경연전람과 월간화학장치기술 아이유뉴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Korea Chem 2019는 126개사가 참가한 국내 최대규모의 화학전문전시회로써 나노, 에너지, 환경, 재료, 화학, 식품, 의약품, 광업 등 모든 제조업에 관련되는 △ 유분체 공정, 화학기계 △ 동력전달장치 △ 제어기기 및 시스템 △ 플랜트 엔지니어링&시스템 설계 △ 공학 재료 및 소재 △ 화학 안전, 환경 관련 제품 분야에서 최신 제품이 전시됐다.또 올해 처음으로 전시된 ‘정밀화학특별관, Finechemicals Zone’에는 바이오, 제약, 화장품, 염료, 안료가 전시되었으며, 인도,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30개사의 제품이 전시되었다. 전시품목의 성격상 특별관은 원료·소재 기업들이 참가하고 있는 5홀로 배정되었다. 한편 동 전시회 기간 중 화학물질 등록평가법(화통법)관련 세미나가 개최됐다. 환경부와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주관하고 경연전람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개정된 화학물질등록평가법의 개요와 기존 화학물질 사전신고, 등록(신고)면제방법 및 절차, 화학물질 확인 및 유해성 분류방법에 대한 기초교육이 진행됐다.■ 4홀 KOREA LAB 2019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 장비전)국내 최대 실험실 관련 전문전시회인 제13회 국제연구·실험 및 첨단분석 장비전(KOREA LAB 2019)이 경연전람, 사이언스21 공동 주최로 지난 4월 16일(화) 킨텍스 1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KOREA LAB 2019에는 Industry와 Research 분야 관련 기업 259개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규모 레코딩을 기록했다.이번 KOREA LAB 전시회는 BT(바이오, 제약, 식품), CT(화학, 바이오 화학), NT(나노, 신소재) 분야에서 사용되는 △ 실험실 기초분야(120개사) △ 실험실 안전(37개사) △ 측정분석(165개사) △ 바이오·생명·제약·식품 연구 장비(103개사) △ R&D 융합(82개사) △ 수질·대기·환경 관련(100개사) 등 2천여 점이 전시되어 우리나라 실험실 시장의 동향 파악과 함께 최신 제품과 분석기술장비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었다.또한 전시홀에 마련된 7개의 특별 세미나실에서는 4일간 연구실험실 전문가들에게 듣는 ‘신제품‧우수 제품 세미나 및 워크숍’이 열려 기업, 대학, 국공립 연구소에서 연구실험실을 사용하는 종사자들에게 무료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베트남 등 신흥국 유통기업 20개사는 이번 KOREA LAB 전시장을 찾아왔다. 주최사인 경연전람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구매사절단은 20개사로 구성된 베트남 연구실험 및 과학 관련 단체이다. 현재 베트남 실험기자재 시장은 미약한 상황이나, 2009년부터 수입 수요가 20% 이상 증가하는 추세로, 이번 구매사절단장인 Thuy duong씨는 “한국 최대 KOREA LAB 전시회 방문을 통해 한국 실험실 산업시장을 경험하고, 분석 장비, 실험실 및 원심분리기용 관련 한국 제조사와 구매 미팅을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5홀 KOREA PHARM & BIO 2019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제약,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와 흐름을 한 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제9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KOREA PHARM & BIO 2019)이 지난 4월 16일,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막됐다. KOREA PHARM & BIO 2019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해외시장 진출’이라는 3개 주제를 모토로 약 200여 개 부스가 설치되었으며, 약 120여 회의 컨퍼런스와 세미나가 동기간 개최됐다. ‘신용보증기금 혁신 스타트업관’에는 △ 글로리바이오텍(에이즈 환자 치료제 투약을 받을 수 있는 간편 검사장비 및 시약개발) △ 디디에이치(헬스케어분야 의료인공지능 자동화 솔루션개발) △ 러브바드(몸의 부위별, 증상별 다양한 보디케어제품) △ 비티엔(바이오 미네랄 제조기술 기반 의약품 개발) 등 스타트업 20개사가 참가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공동연구·기술이전·투자유치 촉진과 투자기관을 연계하기 위해 신약벤처·스타트업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신남방정책의 메인 파트너 국가인 인도에서는 40개 현지 기업으로 구성된 국가관을 마련했다. 인도 의약품 수출입단체(Pharmexcil)와 인도 기초화학, 화장품, 수출진흥회(Chemexcil)의 주관으로, 다양한 원료의약품과 정밀화학 원료 및 소재를 국내 업계에 소개했다. 더불어 KOREA PHARM & BIO 2019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바이어 초청 1:1 상담회’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사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페루, 일본, 홍콩 등 8개국 23개 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대하여 전시 기간 중 관심 참가업체 부스에서 상담을 진행했다. ■ 5홀 CI KOREA 2019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고 경연전람이 주최한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CI Korea 2019)가 지난 4원 16일, 고양 킨텍스 1전시장에서 개막됐다.올해 4회를 맞는 국제화장품원료‧기술전시회(CI Korea 2019)는 우리나라 화장품산업 성장의 숨은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화장품원료·소재, 화장품 OEM·ODM, 화장품 패키지 등 후방산업의 우수 제품, 기술 등을 한자리에 살펴볼 수 있는 화장품산업계의 B2B 전시회다. 전시 기간에는 화장품업계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 컨퍼런스가 열렸다. ‘화장품 유럽인증, CPNP 등록’ 세미나를 비롯해 ‘2019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 그리고 출품업체가 소개하는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가 전시장 현장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취재부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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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 60여 개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2019년 6월 11~13일 중국 상하이 SNIEC에 참가전미소비자기술협회(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CTA)가 CES 아시아 2019(CES Asia 2019) 자동차기술 전시장 면적을 두 배로 확장하고 자동차를 더욱 연결되고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기술 발전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아우디(Audi), 혼다(Honda), 현대(Hyundai), 기아(Kia), 닛산(Nissan) 등 전 세계 60여 개의 자동차 브랜드들이 역대 최대의 자동차기술 전시장 규모를 갖춘 두 개의 주요 실내 전시장에서 자동차기술의 최신 혁신을 선보인다. CES 아시아 참가자들은 최신 자율주행에서 순수전기자동차에 이르기까지 교통을 더욱 안전하고 청정하게 만드는 컨셉트카와 커넥티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CES 아시아는 2019년 6월 11~13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 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 Center, SNIEC)에서 열린다. 존 T. 켈리(John T. Kelley) CES 아시아 전시담당 이사는 “오늘날 모든 회사는 기술과 관련이 있다. 기존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새로운 자동차 기술업체들과 협력해 CES 아시아에 참여한다. CES 아시아는 서로 다른 산업들이 한데 모여 자율주행, 청정에너지, 스마트 네비게이션 기능 등 각자의 최신기술을 소개하는 완벽한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CES 아시아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겨냥해 기존의 자동차 전시 행사들에게 특별한 도전장을 내민다”고 말했다. 독일의 자동차 대기업인 폭스바겐(Volkswagen)이 베이징소재 몹보이(Mobvoi)와 협력해 폭스바겐의 미래 자동차에 장착될 최신 AI 기술을 CES 아시아에 처음으로 전시한다. 인셉티오 테크놀로지(Inceptio Technology) 역시 올해 처음 참가하는 업체로 트럭 및 운송 서비스를 위한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처음으로 전시에 참여하는 업체로는 덴소(Denso), FAW 홍치(FAW Hongqi), 장성자동차(Great Wall Motor),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 현대모비스(Hyundai Mobis), 폴스타(Polestar) 등이 있다.3M, 보스(Bose), 콘티넨탈(Continental), NIRA 다이나믹스(NIRA Dynamics AB), 온스타(OnStar), 오퍼스 마이크로시스템(Opus Microsystems), 스마트아이(Smart Eye AB), 유나이티드 일렉트로닉 시스템(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등 많은 유명 기업들이 CES 아시아 2019를 다시 찾을 예정이다. CES 아시아 2019는 AI, 5G, 자동차기술 및 전 세계 스타트업에 중점을 둔다. 20개 제품 카테고리에서 전체 기술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선도하는 대표 업체들과 125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550여 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할 예정이다. 미국 상무부(United States Department of Commerce, USDOC)는 4년 연속으로 CES 아시아 2019에 무역전시회 인증(Trade Fair Certification)을 승인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자국의 제품 및 서비스를 해외에 소개하는 기회로 CES 아시아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을 의미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CESAsia.com 참조. 위챗(WeChat)을 통한 CES 아시아 2019 참가신청도 가능하다. 등록을 위해 위챗(ID: CESAsia_II) 팔로우. CES 아시아의 고화질 동영상 b-roll은 CESAsia.com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중국 외 지역에서 참가하는 언론인들은 J-1 또는 J-2 비자가 필요하다. CES 아시아 전시에 대한 문의는 브라이언 문(Brian Moon)에게 이메일(bmoon@cta.tech) 또는 전화(+1 703-907-4351)로 하면 된다. 
편집부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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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등에서 기념식, 심포지엄, 포럼, 축구대회, 이동화학관 등 개최제13회 울산화학의 날(3월 22일)을 맞아 3월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기념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먼저 울산시는 3월 2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산업부, 유관기관, 기업인, 화학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울산화학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화학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유)한국트린지오 황무영 대표이사 등 9명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롯데비피화학(주) 조영복 팀장 등 11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았다.앞서 화학의 날 기념행사로 21일에는 울산 롯데호텔에서 한국중소화학기업협회 주관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중소화학기업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화학기업의 위기대응 전략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익성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의 ‘EU 수출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과 천제환 한국신발피혁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접착 프로세스 혁신’에 대한 강연을 통해 국내 경기침체 및 유가 하락 등의 위기대응에 따른 향후 중소화학기업의 미래지속성장 가능 방안을 모색했다.‘울산 화학인 체육대회’는 22일 기념식에 이어 울산의 화학업체 24개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문수국제양궁장, 울산대, 청량구장 등 세 곳의 축구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오후에는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 대회의실에서 RUPI사업단 주관으로 산·학·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공장의 AI기반 빅데이터 적용 및 4차 산업혁명 동향‘ 주제로 ’화학네트워크 포럼‘이 열렸다.주말인 23일과 24일에는 울산대공원 남문 SK광장 일원에서 ‘다양한 영화 속 화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이동 화학관’이 운영됐다. 스파이더맨, 겨울왕국, 셜록 홈스,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 등 영화 속 화학 관련 소재를 바탕으로 한 전시 참관과 화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23일, 24일 오전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실험 속 과학 원리를 알아보고 실험에 직접 참여하는 ‘화학 강연극’도 진행되었다. 한편 ‘울산화학의 날’은 제2차 경제개발 핵심사업으로 건설된 울산 석유화학공업단지 기공식 일자인 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하여 전국 최초로 제정되었으며, 2007년에 제1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편집부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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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발원지 독일에서 우수 기계류 제품 선보인다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는 잘만정공㈜, ㈜에스비씨리니어, 씨피시스템㈜ 등 국내 우수 기계류 제조기업 94개사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인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19)에 참가했다고 밝혔다.75개국 6,500개사가 참가하는 올해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한국은 기진회와 KOTRA가 공동구성한 통합한국관 36개사(경남관 6개사, 로봇관 9개사 포함)를 비롯해 한전관 10개사, 부산관 8개사, 부천관 7개사, 개별참가 33개사 등 총 94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동 전시회는 통합자동화/동력전달, 디지털 공장, 에너지, 산업 부품 공급, 연구기술, 유공압기술 등 6개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되며, 통합한국관 참가업체들은 우수한 품질의 모터, 밸브, 베어링, 롤러, 터보 블로워, 커플링, 케이블 체인, 로봇 등을 선보였다.하노버 산업박람회는 ‘Industry 4.0’의 발생지이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통합산업(Integrated Industry)”이라는 대주제 아래 Industry 4.0 실현에 필요한 단계적 과제를 전시회 핵심 테마로 선정하여 산업현장에서의 디지털화와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올해 7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Industrial Intelligence”라는 테마 아래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조명하고, 인간과 기계의 디지털 네트워킹을 통한 제조업의 혁신 방향과 이에 따른 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올해는 스웨덴이 동반국가로 참가하여, 평등하고 개방적인 문화적 기반 안에서 다양한 산업·사람·국가 간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성장한 혁신적인 연구소 및 스타트업 회사들이 선보였다. 2018년 기계산업 對EU 수출은 20,946 백만 불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으며, 일반기계 수출 또한 22.3%의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번 전시회 통합한국관 참가는 국내기업들의 EU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취재부 2019-04-11